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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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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벨기에 맥주. 펍의 조명때문에 색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 진하지 않은 갈색으로 판단된다. 타입은 Belgian Dark Ale.

숙성이 잘 된 덕분인지 알콜 6.5%가 그리 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알콜이 분해되서 구석구석 잘 스며들어가 있다는 느낌.

원료에는 옥수수와 설탕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그 때문인지 끝맛이 달다. 문제는 맥아 자체에서 나오는 당분을 이용한게 아니라 설탕을 이용해 단맛을 인위적으로 낸 것 같은 꺼림직함이 조금은 남는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70/1862
http://www.ratebeer.com/beer/leffe-brune/2516/

*레페 브라운 홈페이지
http://www.leffe.com/en/foodpairing/for/leffe-brown
2010/12/31 11:17 2010/12/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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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0/12/31 10:48 2010/12/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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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출처 : http://blog.danawa.com/archive/view.php?nSeq=76780&nBlogSeq=268162&nGroup=4&nBlogInfoSeq=18077

위 도표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LG Display에서는 저가형으로 TN패널과 고급형으로 IPS 패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격과 품질의 그래프로 구분하였을때 위와같이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자세한것은 나중에 정식으로 리뷰를 작성하여 올리겠지만,

패널을 종류별로 구분할때는 위에 적었듯 TN과 IPS로 나뉘고

그중 IPS를 기술적으로 다시 나눌때 IPS, S-IPS, H-IPS, AS-IPS, IPS Pro 로 나뉠수 있습니다.


이중 현재 LG Display에서 생산되는 IPS패널은 H-IPS와 AS-IPS 정도 입니다.

IPS와 S-IPS는 더이상 생산되지 않습니다.


IPS의 발전형이 S-IPS이며, S-IPS의 발전형이 H-IPS입니다.

AS-IPS는 S-IPS와 H-IPS 사이에 개발된 기술로서 생산된 시기는 오래 되었지만

밝기나 색재현율등 여러가지면에서 H-IPS를 능가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응답속도개선, 밝기증가, 색재현율 증가, 시야각 증가로만 이뤄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서 생산단가를 낮추고, 적은 백라이트로 밝기를 개선하는 것등도 포함이 됩니다.


H-IPS는 S-IPS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지만, 위와같이 응답속도 개선과 백라이트 유닛개선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케이스 입니다. (생산단가도 분명 낮아졌을 겁니다. ^^)


그렇게 생산단가를 낮추다보니 AS-IPS와 같이 기존의 프리미엄 패널들과의 구분이 필요했고,

그래서 나온용어가 E-IPS와 P-IPS입니다.


이 용어는 패널딜러들이 만들어낸 용어 입니다.


E-IPS의 E는 이코노믹으로 이해하시면 되고 (다른 뜻이 두개가 더 있지만.. 그건 차후에)

P-IPS의 P는 프리미엄 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H-IPS를 Series 라고 적은적은 H-IPS도 H1부터 H4까지 나뉘기 때문입니다.

AOC iF23에 사용된 패널은 정확히 H-IPS(S-IPS의 발전된 형태)중에서도 H3-IPS 입니다.


요즘 개인적인 일들이 너무 많아서 리뷰 2편을 반쯤 쓰다가 중단해놓은 상태인데,

개인적인 일이 마무리 되는대로 마무리지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글은 제 사용기에 어느분께서 달아놓으신 리플때문에 작성한것으로

그때까지 E-IPS와 S-IPS를 헷깔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임시로 올려놓습니다. ^^

2010/12/29 01:18 2010/12/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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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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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매하는 갓딴 홉 버전. 이와테현 토오노에서 딴 홉을 사용한다. 발매일은 2010년 11월 2일.

이치방시보리는 뭐랄까, 좋은 의미로 전형적인 호프집 맥주의 맛이다. 안주랑 어울리기 위해 맥주 자체의 맛은 그리 강하게 가지 않으면서 목넘김이 거칠지만 발포주만큼 싼티는 나지 않을정도의 맛. 갓딴 홉 버전은 여기에 더해 약간의 홉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다만 호프집 맥주이므로 향을 그리 기대하지는 말것. 알콜 5%.


이치방 시보리에 대해서는 베어렌에서 온 메일을 번역인용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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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라고 부르는  발효시키기 전의 맥주 원액을 일본에서는 麦汁라고 한다.

맥아를 분쇄하여 열탕에서 푹 끓이면 맥아에 포함된 전분이 산소에 의해 당분으로 변화한다. 이것이 당화 (매싱) 이라고 부르는 공정이다.

그 후 맥아 찌꺼기를 제거하고 액체만을 추출하기 위해 노과하는 공정이 있고 그 다음에 펄펄 끓여서 홉을 넣으면 워트가 완성된다.

이 노과공정중에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워트를 가리켜 퍼스트 워트. 일본말로는 이치방 무기지루라고 한다. 원래는 스퍼징이라고 하는 퍼스트 워트를 짜낸 맥아 찌꺼기에 다시 열탕을 가해 남은 당분을 걸러내고 노과하면 니방 무기지루(二番麦汁), 두번째 짜낸 워트가 된다.

일반적으로는 이걸 그냥 섞어서 사용하는데 퍼스트 워트는 잡스러운 맛이 적어 깔끔한 맛인데 스퍼징 해서 나오는 워트는 맥주맛에 깊이나 복잡함을 부여하게 된다.

하여튼 이치방시보리는 가장 처음으로 짜낸 맥주 원액. 퍼스트 워트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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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kirin-ichiban-shibori-toritate-hop-2009-and-after/112254/

*홈페이지
http://www.kirin.co.jp/brands/toretatehop/index.html
2010/12/26 13:13 2010/12/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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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며칠전에 트래픽 초과가 나서 호스팅 업체를 변경하기로 했다. 최근 며칠간 접속이 안되었던 것은 호스팅을 옮기면서 네임서버가 바로 갱신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전에도 봇때문에 몇번 트래픽 초과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봇을 차단해버리는 걸로 해결을 보았지만 이제는 걔네들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거 아니겠거니 싶어서 내가 트래픽 양을 올리기로 했다.

해외에는 값싸게 무제한 트래픽을 주는데가 많은데 그건 그거대로 엄청 느리다거나 하는 페널티가 있어서 그냥 한국 업체로 하기로 했다. 내가 보던데는 두 군데.

http://www.000webhost.com/

무료인데 여기는 파일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마이그레이션이 안된다. 돈 내면 잘 될듯...

http://www.webhostingpad.com/

여기는 결재 직전에 취소하면 값을 깎아준다. 계정 살 사람은 꼭 시도하길 바란다.


하여튼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미리내로 하기로 했다.
http://www.mireene.com/

원래는 2004년 2월부터 그냥 잘 써오던 카페24에서 트래픽 추가만 할려고 그랬는데 역시 선두업체라 그런지 가격이 좀 쎄더라. 그렇게까지 내면서 운영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다음으로 찾아본 곳이 비누넷인데
http://www.byus.net/index.html
여기는 PHP5를 지원 안한다고 해서 관뒀다. 호스팅 이전하면서 텍스트큐브도 판올림 할건데 1.8대 버전은 PHP5를 사용하기 때문에...
근데 나중에 찾아보니 비누넷도 신청하면 PHP5로 된다고 하더라;;
http://www.byus.net/jsb/read.php?table=notice&no=477&page=4
일단 미리내 1년 써보고 바꿔야겠다 싶으면 이쪽으로 갈 지도...

미리내는 하드 1기가에 하루트래픽이 2기가고 한달에 3번까지 리셋이 가능하다. 트래픽 3번 리셋은 비누넷에도 있는데 나는 이게 상당히 끌렸다. 왜냐면 실피옹 시스템은 트래픽이 항상 일정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봇이 검색하는 주기가 있는데 그때만 트래픽이 박살나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많은 트래픽을 확보해도 그걸 넘는 크롤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에 1750원이니 뭐 비싸지도 않다.


그리고 이번에 호스팅을 옮기면서 미뤄오던 텍스트큐브도 1.7.8에서 1.8.5로 바꿨는데 속도차이가 상당하다. 소개페이지에 빨라졌다고 그래서 에이 뭐 얼마나 차이나겠어 했는데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있다. 특히 해외에서 접속하는 나로서는 그 차이가 한결 더 크게 느껴진다. 포스팅 수가 많아지니 짜증이 날 정도로 느렸던 페이지 내 검색도 빨라졌고 댓글검색기능이 추가된 것도 상당히 기쁘다.

다만 계속 써오던 Poon카운터가 쓸 수 없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통계쪽 데이터베이스 이름이 달라져서 그걸 수정했는데 작동은 되지만 이상하게 스킨이 깨지는 문제가 나와서 그냥 디폴트 카운터로 바꿔버렸다.

또 한가지는 트윗창을 추가한 것이다. 요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관련 트윗을 걸 수 있게 해놓은 곳이 가끔 있었는데 댓글 다는게 불편하지만 트윗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댓글 대신 리트윗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붙여봤다. 뭐 이걸 기회로 나도 트위터 함 시작해보고...
2010/12/25 23:25 2010/12/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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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Games/PlayStation
엊그제 아키바에 갔다가 눈에 들어오는 광고가 있어서 찾아봤더니 세가에서 만든 샤이닝 하츠라는 게임이랜다.

눈에 들어온 건 이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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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잘 뽑은듯... 이름은 맥시마 엔필드로 성우는 미즈키 나나쨔응.


*미칠듯한 퀄리티의 코토부키야 맥시마 피규어는 아래를 참조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num=8620&table=img_pganews&main=hb



*PSP 게임 샤이닝 하츠 홈페이지
http://shining-world.jp/hearts/

*미칠듯한 성우진을 자랑하는 캐릭터 소개 페이지
http://shining-world.jp/hearts/chara/

*샤이닝 하츠 공략 페이지... 맥시마를 공략할 수는 없는거냐!!
http://wiki.mmo-station.com/wiki/shininghearts/
2010/12/22 00:11 2010/12/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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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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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기좋은 붉은 색의 레드 에일. 알콜 5.5% 로 단맛과 쓴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으며 미국산 아마리로 라는 홉을 사용하여 다른 맥주에서 맡아보지 못한 독특한 향기를 자랑한다.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뽑은 레드 에일. 난 레드 에일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레드 에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셔보는 게 좋을 것이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046/55026
http://www.ratebeer.com/beer/echigo-premium-red-ale/116948/

*프리미엄 레드 에일 구매페이지
http://www.echigo-beer.jp/cgi-local/shop/goods_detail.cgi?CategoryID=000003&GoodsID=00000034
2010/12/21 23:59 2010/12/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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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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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지방맥주인 에치고 비어. 니이가타에 회사가 있으며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만들고 있는데 오늘은 페일 에일.

색이 진한 갈색으로 상당히 예쁘다. 알콜은 5.5%인데 실제로는 살짝 더 강하게 느껴지는 감도 있다. 진하진 않지만 전형적인 아로마 홉이 아닌 색다른 홉의 향기가 올라온다.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무슨 홉인지는 알수가 없었다.
단맛을 누르고 무게를 강조한 타입. 개인적으로는 이런 타입이 좋기는 한데 단순히 묵직한 감으로 따지면 야호 브류잉에서 낸 인도의 아오오니쪽이 더 나아서 추천은 미묘하군...

개인적으로는 코시히카리로 만든 코시히카리 맥주랑 90일 동안 숙성시켰다고 하는 90일 스타우트를 마셔봐야겠다고 벼르고 있는 참이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echigo-pale-ale/46630/

*에치고 비어 홈페이지
http://www.echigo-beer.jp/
2010/12/17 10:32 2010/12/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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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기행 2탄은 벨지안 에일타입.

6.5% 에일. 알콜 도수가 높은데도 생각보다 알콜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색은 밝은 황금색으로 완벽한 라거 색. 맛도 라거인듯 하다가 끝맛으로 단맛이 올라오는 희안한 맥주. 향도 나쁠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버린것 같아서 그리 추천하지는 않음.

캔의 그림은 안트워프의 시청사로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asahi-premium-belgian-ale/134979/

*세계맥주기행 벨지안 에일타입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wbt/
2010/12/16 12:48 2010/12/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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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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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맥주는 특별한 정의는 없고 맥아 비율을 낮추면서 옥수수전분이나 쌀을 첨가해 알콜도수를 높이면서 목넘김이 거칠게 되면 드라이 맥주라고 한다. 1987년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출시되면서 장르가 확립된 이후 1988년 다른 회사도 뛰어들게 되었다.

현재 맥주의 기본 도수가 5%인데 무슨 도수를 올렸느냐 하는 건데, 슈퍼드라이가 출시될 당시에는 알콜 도수의 주류가 4.5% 였다고 한다.


솔직히 이정도로 뽑았으면 호프집용 맥주라도 그 나름의 장르를 확립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 어디에선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사히 슈퍼드라이 모토가 '어떤 음식과도 어울릴 수 있는 맥주' 라고 했다는데 정말 그 모토에 딱 맞는 용도로 뽑아냈다고 본다.

밝은 금색으로 보일정도로 아주 맑은 색으로부터 맛이 옅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도 맛이 옅다. 향기도 없다. 맛이 옅어서 어떤 음식과 같이 마셔도 맥주맛이 숨어들어가면서 음식맛을 살리는데 그러면서도 목넘김이 거칠기 때문에 음식을 먹고 한잔 마신 순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더 중요한 건 그렇게 맥주로서의 맛은 옅지만 아마 옥수수전분으로부터 오는 거라고 여겨지는 고소한 맛과 향이 그래도 맥주를 마시고 있구나 하는 인식은 유지하게 해 주고 있다.

잘 만든 호프집 맥주인 기린의 이치방시보리보다도 맛이 옅기 때문에 어느쪽을 택하느냐의 문제인데 판매량을 보면 일본사람들은 좀 더 묽은 쪽을 선택한 모양이다.

이런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맛있게 마시는 법은 짱짱하게 얼린 500잔에 얼기 직전까지 차게 한 슈퍼드라이를 따라서 치킨 한입 베어물고 냠냠짭짭 맛있게 먹은 다음 꿀꺽꿀꺽 숨도 안쉬고 마셔버리는 게 최고다.

맛 자체로서는 이렇다 할 개성이 없으므로 맥주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판매량을 생각해보면 술집에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이 제일 좋다. 그런 의미에서 괜찮은 물건으로 평가내릴 수 있는 물건.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16/2779
http://www.ratebeer.com/beer/asahi-super-dry/251/

*아사히 슈퍼드라이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products/beer/superdry/
2010/12/15 08:33 2010/1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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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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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맑은 색에 살짝 풍미가 코끝을 스칠 정도로 잘 억제된 홉의 향기. 알콜 5%로 꽤나 잘 뽑은 라거맥주.

다만 잘 뽑은 라거맥주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맛이 거의 비슷비슷해진다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이것도 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방맥주라 근처 슈퍼에 가서 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라거를 마시고 싶은 사람의 경우 산토리의 몰츠 시리즈나 기린의 이치방시보리로 가게 될 수밖에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51/49787
http://www.ratebeer.com/beer/coedo-ruri/69942/

*瑠璃 홈페이지
http://www.coedobrewery.com/swf/index.html
2010/12/12 14:18 2010/1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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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대세에 따라 나도 아이유 3단부스터.swf
2010/12/11 21:46 2010/12/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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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0/12/10 23:23 2010/1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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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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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드래프트 캔에는 위젯 볼이라고 해서 질소를 충전한 볼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 덕분에 캔맥주라도 기네스 드래프트는 풍부한 거품을 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술집에서는 아무래도 캔을 따서 줄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서저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거품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준다.
서저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서저를 이용하면 상당한 양의 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서저에 쓰는 기네스는 오히려 거품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거품이 없는 기네스 드래프트를 서저용으로 쓰는데 이 때 쓰이는 맥주가 바로 서저용 드래프트다.

알아봤더니 서저는 술집을 운영하는 오너밖에 구입할 수 없다고 한다. 뭐 옥션에도 올라오니 못구할 것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문제는 서저가 기네스 드래프트 서저용 이외의 맥주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다른거에 쓰면 거품이 존나게 올라오는 듯...

어떤걸까 싶어서 어쨌든 구입.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맛은 기네스 드래프트이다. 중요한 건 위에서 떨어뜨려 따르는 것 만으로는 거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일단 생긴 거품이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지속된다는 것이다. 서저에 올려서 함 마셔보고 싶구먼...


생각해보니 기네스 드래프트를 제대로 리뷰한 적이 없어서 주말쯤에 리뷰할려고 한다.


*야후 옥션 서저 검색
http://auctions.search.yahoo.co.jp/search?p=%A5%B5%A1%BC%A5%B8%A5%E3%A1%BC&auccat=2084044996&tab_ex=commerce&ei=euc-jp

*기네스 드래프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ja-jp/thebeer-draught.html
2010/12/10 08:37 2010/12/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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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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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요나에일처럼 캔을 따자마자 진하게 올라오는 향은 없지만 음료를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향은 충분한 양을 뽐낸다. 쓴맛은 살짝 남기면서 카라멜 몰트를 써서 단맛을 강조. 하지만 이전에 소개했던 아이리쉬 레드 에일인 카루이자와 맥주처럼 단맛을 심하게 강조하지도 않아 아주 마시기 좋게 마무리했다. 카루이자와가 설탕으로 범벅한 사탕이라면 이건 부드러운 벌꿀이라는 느낌이다. 덕분에 5%인 알콜도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 여성이라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가 되어 있다.

색은 살짝 진한 호박색인데 호박에비스처럼 맑은 호박색이 아니라 효모를 살려놓았는지 부연 호박색인데 이건 또 이것대로 괜찮은 것 같다.

상당히 괜찮은 맥주. 구입할 수 있다면 꼭 마셔보길 권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444/43116
http://www.ratebeer.com/beer/ginga-kogen-beer-pale-ale/60123/

*은하고원비어 페일 에일 홈페이지
http://www.ginga-paleale.com/index.html
2010/12/06 23:29 2010/12/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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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블로그에서 놀고 있는 코코로 서비스가 수익모델을 발견하지 못했는지 12월 15일자로 종료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http://www.blogpet.net/close/index.html

다른걸 써볼까 하고 찾다가 나온 사이트, 재밌는 것들이 많다.
http://www.blog-dresser.com/


그중에 몇개 골라본거.

*뿌요뿌요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429.php

*이자요이 사쿠라 시계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2284.php

*시츄에이션 보이스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394.php

*SQUARE ENIX MUSIC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975.php

*알토네리코 육성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828.php

*역전재판 2 발매블로그파츠 (...)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395.php
2010/12/05 12:50 2010/12/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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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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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카레집 가서 사온 두번째 맥주. 알콜 5%, 숙성을 길게 시킨 맥주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진한 맛이 나타나는데 진짜로 숙성을 좀 길게 잡아서 그런건지 원료로 뭔가 다른 것들을 넣어서 그런건지는 알 수 없다. 병에 써있기로는 옥수수도 들어간다고 나와있음. extra smooth라고 써져도 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최소한 발포주와 비교당하지는 않을 정도 수준. 그럭저럭 마실만하다.

카레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게 광고문구. 인도에서 팔아야 되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카레와 어울리는 맥주라... 술을 마셔야 되는 상황에서 카레를 먹을 일이 없는 나로서는 좀 이해가...

병에는 6가지 문양이 들어가 있는데 그에 대한 각각의 설명은 아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cobrabeer.com/cobrafamily/cobrastory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0174/31888
http://www.ratebeer.com/beer/cobra/4936/

*코브라 위키페이지
http://en.wikipedia.org/wiki/Cobra_Beer
2010/12/05 11:09 2010/1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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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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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 있는 인도인이 운영하는 카레집에 갔더니 맥주 포스터가 두개 붙어있길래 한 병씩 사온 것중에 하나. 영국생산인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엄청나게 팔리는 물건이라고 한다. 다만 이게 정말 맛이 좋아 그런건지 수많은 인도인들이 그저 맥주라는 걸 좋아하는데 킹피셔가 무난해서 이걸 마시기 때문인지는 알수 없다.

알콜이 미묘하다. 4% 이상 5% 미만으로 실제로도 맛이 옅다. 색도 옅지만 버드와이저보다는 좀 더 진한 수준. 솔직히 그저그런 발포주 수준인데 왜 그렇게 팔린다는 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다른 종류도 다 합쳐서 그런건지... 그런데 이 놈이 그래도 메인아닌가?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91/266
http://www.ratebeer.com/beer/kingfisher-lager/214/

*킹피셔 프리미엄 홈페이지
http://www.kingfisherworld.com/corporate/premium.aspx
2010/12/05 10:57 2010/1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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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버드와이저는 기린이 라이센스 생산한다.

너무너무 연한 색. 너무너무 옅은 맛. 향은 조금 있지만 그저그런 발포주 수준. 싸구려 술집에서 나오는 물탄 맥주맛과 거의 동일하다.
센 술을 못마시는 일본인들을 위해 커스텀한 거라고 한다면 할 말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ratebeer 빵점의 위엄...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9/65
http://www.ratebeer.com/beer/budweiser/473/

*버드와이저 홈페이지
http://www.budweiser.jp/main.html
2010/12/02 00:33 2010/12/02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