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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미구엘은 필리핀 세부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2008년 기준으로 필리핀 맥주쉐어의 95%를 차지하는 산 미구엘 브루어리에서 양조하는 페일 필스너.

페일 라거 타입이므로 색은 황금색. 하지만 빛나듯이 밝다는 느낌은 없다. 거품은 거친 편이며 맛은 옥수수, 설탕같은 추가 원료를 투입한 일반적인 호프집 맥주인데 우리나라 맥주처럼 일부러 묽혔다라는 감각은 없다. 그 점에서 바디감이 조금은 나타나며 또한 신맛이 아주 강한 편인데 공정상 문제가 있었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현지인 취향에 맞추어서 일부러 삭제하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향은 인상적이지 않으며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정직하게는 만든 것 같다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평가하고 싶은 맥주.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5/5366
http://www.ratebeer.com/beer/san-miguel-pale-pilsen/1168/

*산 미구엘 페일 필스너
http://www.sanmiguelbrewery.com.ph/brands.html
2011/03/31 23:56 2011/03/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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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원본

2011/03/29 23:54 2011/03/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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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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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목을 쓸때 원 제품명을 같이 써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병기하기로 했다.

1543년에 설립된 쾨스트리처 양조장에서 양조되기 시작한 최고령 슈바르츠비어. 괴테가 즐겨마신 맥주라고 한다. 옥토버훼스트를 소개할때도 설명했지만 구운 맥아를 하면발효로 양조하는데 뮌헨지방 맥주면 둥클레스, 작센이나 튀링겐 지방이면 슈바르츠비어가 되며 쾨스트리처는 튀링겐 지방의 쾨스트리처라는 곳에서 만든다.

거품이 부드러운 편이며 향은 진하지는 않지만 확실한 쓴 향이 풍겨나온다. 색은 상당히 검은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며 맛은 단맛을 거의 깎아버리고 쓴맛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알콜도 4.8%로 그리 강조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치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느낌으로 도쿄 블랙을 떠올리게 한다. 신선도가 떨어지는것이 단 한가지 흠. 생맥으로 다시 평가해보고 싶은 맥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48/1774
http://www.ratebeer.com/beer/kostritzer-schwarzbier/2225/

*쾨스트리처 슈바르츠 홈페이지
http://www.koestritzer.de/en/marken/koestritzer-schwarzbier.html

http://en.wikipedia.org/wiki/K%C3%B6stritzer
2011/03/29 16:50 2011/03/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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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차 사건의 주동자인 사무엘 아담스를 기리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처음 따서 풍기는 향과 맛과 질감이 매우 엑스포트에 닮아있는 것 같다. 타입은 Vienna Lager. 알콜이 4.8%로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질감이 있으며 맛이 단순하지 않고 한 모금에 두 세번 정도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향은 매력적이진 않으며 색은 앰버맥주라 불러도 좋을 정도로 아름다운 적갈색. 거품은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질도 좋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괜찮은 맥주.

특이한건 이마트에서 사왔는데 이게 일본으로 수입된 걸 재수입하는 물건이었다는 점이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104
http://www.ratebeer.com/beer/samuel-adams-boston-lager/158/

*사무엘 아담스
http://www.samueladams.com/enjoy-our-beer/beer-detail.aspx?id=810d840e-2b50-48e7-b848-097ed5d33f48

http://en.wikipedia.org/wiki/Samuel_Adams_%28beer%29
2011/03/27 22:40 2011/03/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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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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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켈(Dunkel) 혹은 둥클레스(Dunkles) 는 독일어로 dark 를 의미한다. 실제 색은 앰버에서 붉은기를 띤 검은갈색 정도를 갖는다고 한다. 하면발효효모를 사용하는 다크라거에 속하며 뮌헨, 바바리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녀석을 둥켈, 둥클레스라고 하며 작센, 튀링겐 지방의 맥주를 슈바르츠비어라고 부른다 한다.

둥클레스는 처음 마셔보는 타입인데 슈바르츠에 비하면 확실히 색이 옅다. 자작나무로 볶은 맥아를 사용한다고 하며 훈제 향의 여운이 감돈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확실히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진하게 풍겨 올라오긴 한다. 초콜렛 몰트를 섞었나 하고 착각할 정도로 특유의 쓰면서도 달콤한 맛이 잘 우러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마시기 좋게 무게를 줄이면서 마무리되어있다.


*옥토버훼스트 둥클레스

http://www.oktoberfest.co.kr/bbs/menu_viewbody.html?code=beer&page=1&id=2&number=2&keyfield=&key=
2011/03/27 16:36 2011/03/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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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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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고민되는게 여기 필스너는 아무리봐도 바이스가 서빙 잘못나온거라고 느낄 정도로 심하게 후루티한데 문제는 바이스를시켜봤더니 맛이 분명히 다르다는 거다. 서빙이 잘못나온건 아니라는 소리.

풍부한 탄산이 특징. 반 이상 마실때까지도 신선한 효모가 만들어내는 탄산이 계속 올라온다. 거품은 역시 적당히 부드러운 편으로 엔젤링이 뜬다. 어느정도 질감도 확보하고 있으며 이전에 소개했던 은하고원맥주의 바이첸하고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 바이스비어, 바이첸비어 양쪽 모두 밀로 만드는 밀맥주를 의미하는데 바이스는 순백의, 새하얀 이라는 의미로 밀맥주가 뿌연 밝은 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바이첸은 말 그대로 밀이라는 뜻이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스비어
http://www.oktoberfest.co.kr/bbs/menu_viewbody.html?code=beer&page=1&id=4&number=4&keyfield=&key=
2011/03/27 16:24 2011/03/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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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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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맥주를 마셔보기 위해 옥토버훼스트라는 종로의 펍에 가 봤다. 사진은 찍어오긴 했는데 하도 후지게 나와서 홈페이지의 것을 인용했다.

필스너인데 색이 뿌옇고 맛이 새콤한게 완전히 바이스비어다. 홈페이지 사진은 제대로 된 필스너 색인걸로 보아 내생각에는 서빙을 잘못한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이걸 이집 필스너라고 생각하기로 하겠다.

거품은 생맥주버프를 받은것도 있지만 부드러운 편이다. 엔젤링이 뜰 정도. 담배냄새 때문에 향은 잘 모르겠고 밀맥주처럼 새콤한 맛이 올라온다. 밀맥주가 아니라면 최소한 과일껍질과 같은, 향을 풍부하게 올리기 위한 맥아말고 다른 재료를 상당량 넣은 것 같다. 홈페이지에는 원료등 상세정보는 나와있지 않아 알콜농도는 알 수 없지만 대충 5%정도이거나 조금 넘는것 같기도. 하여튼 난 이 맥주를 필스너라고 인정할 수 없다.


*옥토버훼스트 필스너비어
http://www.oktoberfest.co.kr/bbs/menu_viewbody.html?code=beer&page=1&id=3&number=3&keyfield=&key=
2011/03/27 16:16 2011/03/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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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전설 2를 처음만났을 때 느낌이 이랬을까?

상당히 괜찮은 게임.


*소마브링거 공식 홈페이지
http://www.nintendo.co.jp/ds/ybsj/index.html

*모노리스 소프트
http://www.monolithsoft.co.jp/

*사운드트랙 감상할 수 있는곳
http://www.procyon-studio.com/sleighbells/index.html#soma

*공략사이트
http://somabringer.gkwiki2.com/
http://games.gaym.jp/DS/somabringer/
http://www5.atwiki.jp/somabri/

2011/03/26 17:16 2011/03/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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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거친 편이며 엑스포트 특유의 후루티한 맛과 향이 살아있다. 알콜 5.0%. 펍에서 찾기 힘든 엑스포트이므로 그 가치가 있다. 생맥버프를 받은데다 알콜 도수를 낮췄고 쓴 맛도 잡았으므로 맛 자체는 일반사람들도 마시기 쉽게 되어있다. 음... 그정도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chmucker-privat-export-german-lager/24438/

*슈무커 프라이밧 엑스포트 홈페이지
http://www.schmucker-bier.de/spezialitaeten/privat-export.htm

*슈무커 한국 홈페이지
http://www.schmucker.co.kr/02_schmucker1.php
2011/03/25 14:53 2011/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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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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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페는 독일어로 효모, 바이스는 밀을 의미한다. 헤페 바이스비어는 효모가 남아있는 밀맥주라는 말.

바이스비어 특유의 바닐라향이 상당히 강렬하게 퍼지는 편. 전체적으로 신선도가 많이 죽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향이 나오는걸 보면 본고장에서 마시면 향은 괜찮을 것 같다. 알콜이 5.4%로 조금은 느껴지는 편이며 탄산은 억제되어 있다. 거품은 거친 편이고 색은 이쁘게 뿌연 금빛이다. 호가든 특유의 향이 없는 밀맥주를 마셔보고 싶다면 시도해도 좋을 듯. 전체적으로 밍밍한 편이며 쓴맛을 깨끗하게 커트하지 못했으며 끝마무리가 깔끔하지 않다. 신선도가 높은 상태라면 조금 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지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52/731

*바이엔슈테판 홈페이지
http://www.brauerei-weihenstephan.de/index2.html?lang=eng

*바이엔슈테판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Weihenstephan_Abbey
2011/03/25 14:41 2011/03/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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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엑스포트 타입 맥주. 엑스포트 특유의 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묽고 생 알콜이 드러나는 느낌. 이것도 공법이라 부르기도 뭣한 "하이그래비티 공법"을 이용했나? 향이 풍부한 걸 봐서는 원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다.

거품은 거치며 색은 맑은 황금색에 붉은 물감을 한두방을 떨어뜨려 섞어놓은 듯한 느낌. 알콜은 5.4%로 살짝 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단순히 양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상품(上品) 엑스포트를 구할 수 없다면 그럭저럭 만족하며 마실 수 있는 정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539/4296
http://www.ratebeer.com/beer/oettinger-export/12853/

*외팅어 홈페이지
http://www.oettinger-bier.de/w3c/w3cFrame.html
2011/03/24 17:23 2011/03/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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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23:56 2011/03/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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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에서 내놓는 프리미엄급 맥주. 프리미엄급이라 하면 삿뽀로의 에비스, 에델 필스. 산토리의 프리미엄 몰츠, 아사히의 프라임 타임, 기린의 브류 마이스터, 하트랜드, 니뽄 프리미엄 등이 있다. 죽선은 음식점용으로 만든 맥주로 이전에 카레집에서 파는건 봤는데 솔직히 카레집에서 맥주마실 기분은 안나서 제쳐두고 있다가 캔이 나와서 마셔봤다.

색은 맑은 황금색으로, 거품은 거친 편. 옥수수 전분이 일부 들어갔는데 맥아값을 아끼려는 게 아니라 맥아 100%로 하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일본인을 위해 일부러 넣었다고 한다. 숙성기간이 길어서 에비스와 비슷한 정도로 풍부한 향과 맛이 있으면서도 무게감은 없다. 세가지 홉을 세번에 걸쳐서 넣었다고. 나름대로 신경써서 만든 것 같은 맥주. 일반 호프집 맥주와 비교하면 상당히 우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16/2126
http://www.ratebeer.com/beer/asahi-premium-draft-beer-jukusen/33484/

*죽선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jukusen/about/
2011/03/22 22:58 2011/03/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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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Pils)라고도 하는 필스너(Pilsner)는 페일라거의 한 종류로, 1842년 체코의 플젠(Pilsen)에서 가장 처음 양조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이 타입이 인기를 얻어 전 세계에서 양조되기 시작하였고 현재 호프집 맥주로 불리는 모든 맥주는 필스너 타입이라 생각하면 대충 맞는다.
하지만 플젠의 양조업계는 필스너라는 이름이 아무데서나 쓰이는 것에 불만을 가졌고 독일법원에 소송을 걸었으나 패했다. 그 이후 Urquell(오리지널) 이라는 단어를 붙여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를 하게 된다. 체코어로 Plzeňský Prazdroj 이라고 쓴다. 좀 더 정확한 발음은 필스너 우르크벨 정도.

http://ko.forvo.com/word/pilsner_urquell/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Pilsner Urquell Brewery (Plzeňský Prazdroj, a. s.))에서 양조되며 SABMiller에 인수되었다.

병을 따고 올라오는 향에는 살짝 달콤한 향이 섞여있다.

필스너의 이름을 붙인 ★필스너 st. ★특가 2500원 같은 호프집 맥주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진짜 필스너. 뭐 그것도 그럴것이 진짜 필스너 원조사마이시니까...
거품은 상당히 부드러워 엔젤링이 뜰 정도이고 알콜이 4.4% 로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바디감이 있다.
색은 어느정도 무게가 느껴지는 살짝 진한 황금색으로 붉은색이 약간 가미된 느낌. 사츠 홉이 가져오는 쓴맛도 적절하다. 생맥으로 마셔야 하는 맥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29
http://www.ratebeer.com/beer/pilsner-urquell/717/

*필스너 우르켈 홈페이지
http://www.pilsnerurquell.com/
2011/03/20 21:48 2011/03/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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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는 호주에서 가장 큰 마켓 쉐어를 차지하는 맥주로 빅토리아주와는 관계없다. 원래는 Victoria Brewery에서 생산한 맥주라 빅토리아 비터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줄여서 VB (뷔-비?) 정도로 부른다. 실제 라벨도 VB로 바꿨다.

일반적인 페일 라거인데 비터라고 이름붙인 것 치고는 그렇게 크게 쓰지도 않다. 일반적인 필스너랑 비교하면 좀 쓴것 같기도 한데...
적당한 거품, 적당한 맛, 옅은 향을 지닌 전형적인 펍 맥주로 맛을 음미하는 맥주는 아니며 알콜 4.6%, 사탕수수를 일부 집어넣는다고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3/1541
http://www.ratebeer.com/beer/victoria-bitter/7580/

*VB 홈페이지
http://www.vb.com.au/
2011/03/19 14:32 2011/03/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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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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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드래프트는 아래 글에서 이미 리뷰한 적이 있다.

기네스 「기네스 드래프트」

병이 있길래 뭐가 다를까 싶어서 구입.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맛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조금 더 신선한가 아닌가의 차이는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건 병 - 캔의 차이보다는 생산시기의 차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봉입용기에 의한 차이는 잘 알수 없다. 기네스 드래프트의 쓴맛이 캔의 금속맛을 상쇄시키고 있는 점이 병과의 차이를 없애는 한 요인이 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위젯은 역시 들어있으며 알콜은 4.2%로 4.5%인 캔보다 조금 낮다.

참고로 기네스의 거품이 뜨지 않고 가라앉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이 효과는 항력에 의한 것이다. 글라스 벽 쪽의 거품은 윗방향으로의 속도가 느려지지만 반면 글라스 중심부의 거품은 맥주 표면으로 자유롭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위쪽을 향하는 거품기둥이 발생한다. 상승하는 거품은 주위액체를 끌고가면서 윗방향의 흐름을 만든다. 중심부의 맥주가 상승하므로 글라스 외측 근처의 맥주는 아랫쪽으로 흐르게 된다. 아랫쪽으로 향하는 이 흐름이 글라스 근처의 거품을 바닥으로 밀어낸다. 이 효과는 어떤 액체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검은 색을 띤 질소 스타우트에서는 검은색 액체와 옅은 색을 띤 거품의 대비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것이다.
(출처 : 일본 위키피디아 기네스 항목)

혹은 이 기사.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0601100000000287&classcode=01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09/754
http://www.ratebeer.com/beer/guinness-draught/1267/

*기네스 드래프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ko-kr/thebeer-draught.html
2011/03/19 14:19 2011/03/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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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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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터는 아사히에서 독일 기술자 '마스터'를 데려와 만든 맥주. 그래서 이름이 더 마스터 다.
캔에도 크게 박혀있지만 필스너 타입이며 월드 비어 챔피언십 2009에서 필스너 부분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한다.

맥아 100%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대로 만든 필스너의 경우 맥아는 100%여야 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어차피 이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맥주이기 때문에 맥아 100%라는 선전문구가 나름대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거품은 비교적 잘 쌓이는 편이며 엄청 부드럽진 않지만 거칠지도 않은 편. 어느쪽인가 하면 부드러운 쪽이다. 색은 맑은 황금색이며  향은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은은하게 퍼지는 정도. 알콜은 5.5%인데 일단은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 후지게 만든 맥주 특유의 신맛이 전혀 없으며 끝맛으로 살짝 감도는 단맛이 식욕을 돋구기 때문에 식사와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asahi-the-master/104313/

*아사히 더 마스터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the_master/index.html
2011/03/16 09:42 2011/03/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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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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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터질 것 같으니 술처먹고 자야겠다 싶어서 한 병 땄다.

키자쿠라(黄桜酒造) 라는 회사의 비어 쇼콜라. 교토 후시미에 있는 회사다. 이번주에 도카이무라에 원자력발전소 견학을 갔다오는길에 못본 맥주가 있어서 사왔는데 교토 맥주였을 줄이야...

거품은 마셔보면 부드럽지는 않지만 상당히 조밀하게 쌓이는 편이다. 부드럽지 않은데 조밀하게 쌓이는 맥주는 처음. 색은 어느쪽이냐 하면 진한 앰버 맥주의 색상.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서 그런지 이전에 소개했던 쇼콜라 브루어리와 상당히 맛이 닮아 있는데 알콜이 7%로 더 강하다. 실제로도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는 편. 발포주로 분류되며 전체적으로 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특징적인 것은 맥주라기 보다는 니혼슈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회사를 찾아보니 니혼슈가 메인상품인 회사더라...

상품소개 페이지가 없어서 회사 홈페이지 루트를 링크한다.


*키자쿠라 홈페이지
http://kizakura.co.jp/ja/
2011/03/13 23:33 2011/03/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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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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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이후 큰 지진이 한번 더 올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전에 선물받은 술을 땄다. 니혼비어주식회사에서 양조한 사카모토 료마 비어 라는 맥주.

나름대로 향이 풍부한 편이며 탄산이 많아 톡 쏘는 맛과 따를 때 거품을 밀어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전형적인 필스너 타입으로 조금 더 진해진 버드와이저 같은 느낌이다. 거품이 안정된 후에 마시면 맥아의 고소한 맛도 조금 느껴진다.

홈페이지가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페이지를 링크한다.


*사카모토 료마 비어
http://sake-shimaya.shop-pro.jp/?pid=14692869
2011/03/12 11:06 2011/03/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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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비스 블랙 마시면서 위키를 뒤졌는데 내가 알고 있던 사실이 틀렸던 거라서 한 번 정리해 본다. 소스는 일본 위키피디아.
http://ja.wikipedia.org/wiki/%E3%83%B1%E3%83%93%E3%82%B9%E3%83%93%E3%83%BC%E3%83%AB

난 에비스라는 맥주회사가 삿뽀로에 인수된건줄 알았는데 원래부터 삿뽀로의 한 브랜드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1890년 일본의 맥주양조회사에서 칼 카이저라는 독일인 기술자를 초정하여 만든 맥주가 에비스 맥주이다. 당시에는 惠比壽麦酒 라고 표기하였으며 원래는 大黒天 이라는 이름을 붙일려고 했는데 이미 요코하마에서 大黒ビール 이라는 맥주를 팔고 있었기 때문에 에비스라고 지었다고 한다.


일본에는 7복신이라고 해서 복을 가져온다는 7명의 신이 있는데 그중 시장의 신 혹은 상업의 신으로 받들어져온 신이 에비스라는 신이다. 에비스는 오른손에 낚싯대를, 왼손에는 도미를 안고 있다. 도미는 鯛:たい 라고 발음하는데 이 타이라는 발음이 경사롭다는 めでたい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일본에서 복을 가져온다고 믿어지고 있는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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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맥주의 라벨에는 이 에비스신이 그려져 있는데 캔이 아닌 병맥주의 라벨에는 수백병중에 한 병꼴로 에비스 뒤쪽의 생선그물 속에도 도미가 그려진 상품이 있으며 이것을 럭키 에비스라고 한다. 캔 형태의 럭키 에비스는 기간한정으로 2010년 5월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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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공장이 東京府荏原郡三田村(현재 東京都目黒区三田)에 있어서 마차로 맥주를 운반했는데 판매량이 증가되면서 1901년에는 출하전용 화물역인 에비스정류장(恵比寿停留場)이 세워졌다. 1906년에 이 역 옆에 에비스역이라는 여객용 역이 생기게 된다. 이 유래로부터 JR 야마노테선 에비스 역의 발차음은 에비스맥주의 CM송이 흐르게 된다.


2차 세계대전중인 1943년부터는 일본에서 맥주가 배급제가 되었기 때문에 모든 맥주의 이름이 麦酒 로 통일되어 일단 에비스맥주라는 상품은 사라지지만 1971년에 부활한다. 1980년대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1986년에 패키지 디자인과 맛을 바꾸고 1988년에 만화 오이신보에서 다루어지게 된 후 매상이 급격히 상승하였다고 한다. 프리미엄 맥주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산토리의 프리미엄 몰츠가 급성장하였기 때문에 2006년부터 에비스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을 펼쳐왔다고 한다.

ヱ라는 글자는 ワ행에 속하므로 영어 표기는 WEBISU 혹은 EBISU가 되어야 하는데 YEBISU라고 ヤ행표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옛날식 영문표기법으로 エ・ヱ 양쪽 모두 ye로 표기했던 기록이 남아있다. 일본 엔을 Yen이라 표기하는것이 일례가 될 수 있다. 일찌기는 江戸를 Yedo라고 표기했던 적도 있었다.
2011/03/10 00:53 2011/03/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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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リン - 一番絞りSTOUT (기린 - 이치방시보리 스타우트)보다는 거품 질이 낫다. 향기는 일반적인 라거보다 조금 더 진한 구수한 향이 나는 정도이지만 맛은 괜찮다. 신맛도 깔끔하게 없애진 못했지만 상당히 억제되어 있는 편. 하면발효 효모를 사용하는 슈바르츠 타입으로 분류된다.

サントリー - ザ・プレミアムモルツ黒ビール (산토리 - 더 프리미엄 몰츠 흑맥주)은 기간한정이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상시 구입할 수 있는 흑맥주중에선 상품(上品). 다만 라쿠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메리트가 별로 없는 녀석.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4/11490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yebisu-black-beer/29266/

*에비스 더 블랙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yebisu/theblack/
2011/03/09 23:15 2011/03/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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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방시보리는 이전에도 설명했지만 가장 처음 짜낸 맥즙(퍼스트 워트)을 가리키며 이치방시보리 스타우트는 퍼스트 워트만으로 만들어진 스타우트를 말한다. 구운 맥아에 카라멜 맥아를 첨가했다.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거품의 질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구운 맥아 특유의 구수한 향미와 맛이 나타나지만 상당히 강한 신맛이 그걸 전체적으로 상쇄시켜버리고 있다. 바디감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비열처리 덕분인지 신선도는 괜찮은 편.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92/39541
http://www.ratebeer.com/beer/kirin-ichibanshibori-stout/78552/

*이치방시보리 스타우트 홈페이지
http://www.kirin.co.jp/brands/ichibanstout/index.html
2011/03/09 22:21 2011/03/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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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2jb4N

계촌법(남), 내종관(여), 외종관(외가)




계촌법


     1.직계 가족(直系 家族)

 5촌

                   

현조부(玄祖父)

                   

|

                   

 4촌


 6촌

고조부(高祖父)

 

종고조(從高祖)

|

 

|

 3촌


 5촌

 

 7촌

증조부(曾祖父)

 

종증조(從曾祖)

 

재종증조(再從)

|

 

|

 

|

 2촌


 4촌

 

 6촌

 

 8촌

조부(祖父)

 

종조(從祖)

 

재종조(再從祖)

 

3종조(三從祖)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부(父)

 

백숙부(伯叔父)

 

종백숙부(從伯)

 

재종백숙부(再從)

 

3종백숙부(三從

|

 

|

 

|

 

|

 

|

0촌


 2촌

 

 4촌

 

 6촌

 

 8촌

 

10촌

나(己)

 

형,제(兄,弟)

 

종형제(從兄弟)

 

재종형제(再從)

 

3종형제(三從)

 

4종형제(四從)

|

 

|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11촌

아들(子)

 

질(姪)

 

종질(從姪)

 

재종질(再從姪)

 

3종질(三從姪)

 

4종질(四從姪)

|

 

|

 

|

 

|

 

|

   

 2촌

 

 4촌

 

 6촌

 

 8촌

 

10촌

   

손자(孫)

 

종손(從孫)

 

재종손(再從孫)

 

3종손(三從孫)

 

4종손(四從孫)

   


     2.내종간(內從間)

 4촌

               

고조(高祖)

               

|

               

 3촌


 5촌

증조(曾祖)

 

증대고모(曾大姑母)

|

 

|

 2촌


 4촌

 

 6촌

조(祖)

 

대고모(大姑母)

 

내재종조(內再從祖)

|

 

|

 

|

 1촌


 3촌

 

 5촌

 

 7촌

부(父)

 

고모(姑母)

 

내종숙(內從叔)

 

내재종숙(內再從叔)

|

 

|

 

|

 

|

0촌


 2촌

 

 4촌

 

 6촌

 

 8촌

나(己)

 

자매(姉妹)

 

내종형제(內從兄弟)

 

내재종형제(內再從)

 

내3종형제(內三從 )

|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딸(女)

 

생질(甥姪)

 

내종질(內從姪)

 

내재종질(內再從姪)

 

내3종질(內三從姪)

|

 

|

 

|

 

|

 

|

 2촌

 

 4촌

 

 6촌

 

 8촌

 

10촌

손녀(孫女)

 

이손(離孫)

 

내재종손(內再從孫)

 

내3종손(內三從孫)

 

내4종손(內四從孫)



     3.외종간(外從間)

 

 4촌

           
 

외고조(外高祖)

           
 

|

           
 

 3촌


 5촌

 

외증조(外曾祖)

 

외종증조(外從曾祖)

 

|

 

|

 

 2촌


 4촌

 

 6촌

 

외조 (外祖)

 

외종조(外從祖)

 

외재종조(外再從祖)

 

|

 

|

 

|

 3촌


 1촌


 3촌

 

 5촌

 

 7촌

이모(姨母)

 

모(母)

 

외숙(外叔)

 

외종숙 (外從叔)

 

외재종숙 (外再從叔)

|

 

|

 

|

 

|

 

|

 4촌

 

 0촌

 

 4촌

 

 6촌

 

 8촌

이종형제 (姨母)

 

나(己)

 

외종형제 (外從)

 

외재종형제 (外再從)

 

외3종형제(外三從)

|

 

|

 

|

 

|

 5촌

 

 5촌

 

 7촌

 

 9촌

이종질 (姨從姪)

 

외종질(外從姪)

 

외재종질(外再從姪)

 

외3종질(外三從姪)

가족호칭과 촌수


대상 내가 부를 때 나를 지칭할 때 내가 남에게 말할 때 남이 나에게 말할때
조부 [생존시] 할아버지, 할아버님, 조부주
[사후] 현조고
[생존시] 저, 소손, 불효손
[사후] 고손, 효손
[생존시] 조부, 왕부, 노조부
[사후] 조고, 선왕부
[생존시] 조부장, 왕부장, 왕존장
[사후] 왕대인
조모 [생존시] 할머니, 할머님, 조모주
[사후] 현조비
[생존시] 저, 소손, 불효손
[사후] 애손, 효손
[생존시] 조모, 왕모, 노조모
[사후] 조비, 선왕모
[생존시] 왕대부인, 존왕대부인
[사후] 선왕대부인
[생존시] 아버지, 아버님, 부주
[사후] 현고
[생존시] 저, 소자, 불효자
[사후] 고자, 효자
[생존시] 가친, 엄친, 노친
[사후] 선고, 선친
[생존시] 춘부장, 춘장, 춘당
[사후] 대인, 선고장
[생존시] 어머니, 어머님, 자주
[사후] 현비
[생존시] 저, 소자, 불효자
[사후] 애자, 효자
[생존시] 자친, 자정
[사후] 선비
[생존시] 자당, 훤당
[사후] 대부인, 선자당
부모
동시
[생존시] 부모님, 양위분
[사후] 부모님, 양위분
[생존시] 저, 소자, 불효자
[사후] 고애자, 효자
[생존시] 양친
[사후] 선고비 양위
[생존시] 양당
[사후] 선대인 양위
남편 [생존시] 당신, 여보, 서방님, 군자
[사후] 현벽
[생존시] 저, 나, 졸처, 우처
[사후] 주부
[생존시] 남편, 주인, 바깥양반, 가군, 가부, (어른에게)사랑, 저
[사후] 망부
[생존시] 현군, 양군자, 부군, 주인어른
[사후] 선영군자
아내 [생존시] 당신, 여보, 마누라, 부인
[사후] 망실, 고실
[생존시] 저, 졸부
[사후] 부
[생존시] 내자, 안사람, 형처, 실인, (어른에게)제댁, 안사람
[사후] 망처
[생존시] 부인, 영부인, 합부인, 현합
[사후] 고영부인
아들 이름이나 별명, 애, 돈아 애비, 나, 여 자식, 가아, 가존 자제, 영식, (큰아들)영윤
이름이나 별명, 애, 여아 애미, 나, 여 딸, 여아, 여식, 가교 따님, 영애, 영교
손자 이름이나 별명, 손아 나, 할아버지, 조부, 여 손아, 손녀, 가손 영포, 영손, 현손
형, 형님, (시)아주버님, 형주 저, 나, 동생, 아우, 사제 사형, 큰형, 작은형 큰형, 작은형
형수 아주머니, 형수, 형님 저, 생수제 형수씨, 큰형수, 작은형수 영형수씨
이름이나 별명, 도련님, 서방님 나, 형, 사형 아우, 동생, 사제, 가제, 시동생 제씨, 영제씨
제수 제수씨, 동서, 자네 생, 나 제수, 계수 영제수씨, 영계수씨
누나 누나, 누님, 언니, 형님, 자주 저, 나, 동생, 사제 자씨, 매씨 영자씨
누나
남편
자부, 자형, 형부 저, 처남, 처제    
누이
동생
이름이나 별명, 사매, 작은아씨, ㅇㅇ서방댁 나, 오빠, 오라비, 사형 내누이, 사매 영매씨
누이동생남편 제부, 매제 나, 처남, 처형    
시누이남편 서방님 처남댁 시누이남편 시누이남편
백숙부 큰아버지, 백부주, 중부주, 숙부주 저, 나, 조카, 사질, 유자, 종자 사백부(큰), 사중부(둘쨰), 사숙부(세쨰), 계부(막내) 백완장, 중완장, 완장
백숙모 큰어머니, 백무주, 중무주, 숙무주 저, 나, 조카, 사질, 유자, 종자 사백모(큰), 사중모(둘쨰), 사숙모(세쨰), 계모(막내) 백모부인, 중모부인, 숙모부인
고모 아주머니, 고모님, 고모주 저, 나 , 가질 비고모 존고모부인
고모부 아저씨, 고모부님, 고숙주 저, 부질 비고숙 존고숙장
당숙
부모
아저씨, 아주머니, 당숙, 당숙모님 저, 종질, 당질 비종숙, 비종숙모 종완장, 존당숙모부인

외가


대상 내가 부를 때 나를 지칭할 때 내가 남에게 말할 때 남이 나에게 말할때
외조부 외할아버지, 외조부, 외조부주 저, 외손, 저손 외왕부 외왕존장, 외왕대장
외조모 외할머니, 외조모, 외조모주 저, 외손, 저손 외조모 외왕대부인
외숙, 외숙모 아저씨, 외숙, 내구주, 표숙모주 저, 생질, 표질 비외숙, 비표숙 귀외숙, 귀표숙
이모 아주머니, 이모, 이모주 저, 이질 비이모 귀이모

처가


대상 내가 부를 때 나를 지칭할 때 내가 남에게 말할 때 남이 나에게 말할때
장인 장인어른, 빙장어른, 외구주 저, 외생 비빙장 귀악장
장모 장모님, 빙모님, 외고주 저, 외생 비빙모 존빙모부인
사위 ㅇㅇ서방, 이름부름 나, 여빙고 사위, 서아, 가서 서랑, 현윤



이상~~ 헤롱헤롱@.@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2011/03/09 11:13 2011/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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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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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가든 화이트는 아래 포스팅으로 리뷰가 끝나있다.

Hoegaarden - Original White Ale (호가든 - 오리지널 화이트 에일)

역시 호가든은 이 육각형 잔에 따라 생맥으로 마셔줘야 마치 봄날의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향기와 신맛이면서도 식초의 신맛이 아닌 과일에서 배어나온 듯한 자연스럽고 마일드한 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기분좋은날 가볍게 한 잔 걸치는 용도 혹은 일단 시작용 첫잔으로 안성맞춤인 맥주.


관리상태는 펍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일단 내가 간 곳을 소개한다.

*St. james 정보
http://r.gnavi.co.jp/a636503/
2011/03/07 01:35 2011/03/0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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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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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리뷰한 적이 있는 실크에비스. 아무생각없이 에비스 맥주기념관에 갔더니 이 실크에비스의 리뉴얼 버전 생맥 행사를 하고 있어서 마시고 왔다.

일단 행사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21일까지라는 듯.
http://www.sapporobeer.jp/brewery/y_museum/event/silkyebisu.html


솔직히 다른 맥주라고 생각될 정도로 확연히 다르다. 구판은 다른 것보다는 거품과 맥주가 부드럽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쁘게 얘기하면 그거 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없는 맥주였는데 신판은 향기랑 맛이 살아나 있다.

한입 머금은 순간 부드러운 박하향 같은 상쾌한 향이 콧속을 달린다. 부드러운 건 이전과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체적으로 향과 맛이 증가되어 있으며 ヱビス - ザ・ホップ (에비스 - 더 홉)과는 다른 향이므로 양쪽 모두 즐길수 있을듯하다.

알콜 5.5%, 바이에른산 아로마 홉 사용.


*실크에비스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yebisu/silk/
2011/03/07 01:21 2011/03/07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