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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7/31 10:39 2011/07/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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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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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핸드폰 카메라는 역시 후져

타입은 아메리칸 IPA. 거품은 조밀하고 엄청나게 부드럽다. 향은 상당히 부드럽게 완화시킨 아메리칸 IPA의 과일향으로 알콜이 6.5%로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인데다 부드러워진 향과 맞물려 전체적으로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뒷맛으로 오는 쓴 맛도 그리 강하진 않은 편. 바디는 중중상급 정도로 들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캐주얼한 느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818/9088
http://www.ratebeer.com/beer/southern-tier-ipa/23004/

*Southern Tier IPA
http://www.southerntierbrewing.com/beers.html
2011/07/30 12:52 2011/07/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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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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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재배한 맥아와 홉을 100% 사용했다는 필스너 맥주. 향이 프리미엄 몰츠와 닮아있는걸 보면 아로마 홉을 사용한 것 같다. 거품은 비교적 빨리 꺼지는 편이며 색은 맑은 황금색. 일반 호프집용 필스너와 비교하면 맥아의 고소한 감이 좀 더 진한데 방향이 좀 다르다. 단 맛이 상당히 강한 편인데 맥아 자체에 원래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는 느낌. 음식과 먹어야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정도도 수렴할 듯. 알콜 5%로 전체적인 인상은 SUNTORY - モルツ (산토리 - 몰츠) 보다 조금 더 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yo-ho-sunsun-organic-beer/49592/

*선선 오거닉 비어 홈페이지
http://sunsunorganic.com/
2011/07/30 12:43 2011/07/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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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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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Belgian Pale Ale. 마치 밀맥주와 같은 풍부한 아로마향. 거품입자는 크고 빨리 사라지지만 촉감은 상당히 부드럽다. 맥주의 감촉도 대단히 부드럽다. 색은 호프집 맥주를 떠올리게 하는 밝은 황금색으로 애비맥주라고 짐작하기 힘든 색. 알콜은 6.5%인데 분해가 아주 잘 되어 있으면서도 바디감이 있어 마시는 보람이 있다. 탄산도 비교적 충분한 편이라 풍부한 아로마와 어울려서 마실때 상쾌한 느낌을 들게 한다. 상당히 괜찮은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70/2137
http://www.ratebeer.com/beer/leffe-blonde/2514/

*레페 블론드
http://www.leffe.com/en/foodpairing/for/leffe-blond
2011/07/26 21:54 2011/07/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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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7/25 22:49 2011/07/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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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7/24 00:42 2011/07/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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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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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의 탄 향과 카라멜의 달콤한 향이 진하게 어울려 고소한 향을 내고 있다. 스타일은 Foreign Stout 혹은 Export Stout. 포린 스타우트는 기네스가 처음 만들어낸 장르로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알콜 도수를 높이고 홉을 증량하여 풍미가 강해진 버전이다. 이것보다 강한게 임페리얼 스타우트 되시겠다.

거품은 조밀한 편이며 비교적 오래도록 유지되는 편. 병속에서 2차발효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칠흑같은 검은색 속에서 효모가 둥둥 떠다니고 있으며 바닥에서 생성되는 기포에 의해 위로 밀려올라가는 모습이 재밌다. 알콜은 6.3%로 높은 편이나 아주 잘 분해되어 있으며 쓴맛과 카라멜 향 덕분에 잘 느껴지지는 않는 편. 미디엄보다 조금 더 바디가 들어가 있으며 거부감 없는 쓴 맛 이후에 진한 카라멜 향으로 마무리. 잘 느껴보면 맥아의 탄 향이라는 걸 알수 있다. 인위적으로 카라멜 향을 넣은게 아님.

비교적 수준 높은 맥주. 호주에서도 이런게 뽑아지는구나... Köstritzer - Schwarzbier (쾨스트리쳐 - 슈바르츠비어)급은 됨.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91/2131
http://www.ratebeer.com/beer/coopers-best-extra-stout/1590/

*베스트 엑스트라 스타우트
http://www.coopers.com.au/the-brewers-guild/how-to-brew/stout/best-extra-stout
2011/07/22 23:15 2011/07/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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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明日への勇気

作詞:前田克樹/作曲:前田克樹/編曲:根岸貴幸/
歌:吉成圭子

とびっきりの笑顔で
ペダル 強くこぎだそう
向かい風に 吹かれたって
くじけちゃダメだよ

悲しみに負けない強さ
そっと教えてくれる
広い海をめざして

頑張れ! 君の瞳はいつか
光浴びて 輝きだす
あきらめないで 信じることを
明日への勇気にかえて

背筋 ピンと伸ばして
大きく深呼吸しよう
いつもうつむいてばかりじゃ
何も変わらない

まっすぐなハートのレール
振り向かずに 歩けば
夢は きっと かなうよ

頑張れ! 君の涙はいつか
宝石より きらめきだす
あきらめないで 夢見ることを
明日への力にかえて

悲しみに負けない強さ
そっと教えてくれる
広い海をめざして

頑張れ! 君の瞳はいつか
光浴びて 輝きだす
あきらめないで 信じることを
明日への勇気にかえて
2011/07/22 00:18 2011/07/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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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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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IPA의 전형적인 화려한 꽃향기. 병인걸 고려하면 거품이 상당히 조밀하고 부드러운 편. 색은 진한 황금색. 입 속에서의 감촉도 부드러운 편이며 미디엄급 바디. 알콜 6.9%로 딱 그정도라는 느낌에 분해가 잘 되어 있다.
특별히 비튼 곳 없이 정직한 맛을 내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상은 아주 스탠더드한 아메리칸 IPA라는 느낌. 향을 커스텀한 아메리칸 IPA도 괜찮지만 스탠더드는 이런 것이다라는 측면에서 마셔볼만한 맥주.

레이트비어에서 100점 만점인데... 개인적으로 이놈보다 우위에 있는 맥주가 많기 때문에 100점은 좀 그렇고... 90점대로 주면 맞을 듯 싶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88
http://www.ratebeer.com/beer/stone-india-pale-ale-ipa/422/

*스톤 IPA
http://www.stonebrew.com/ipa/
2011/07/18 12:25 2011/07/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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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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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부터 9월 말까지만 한정생산하는 상품으로 과실 원액을 쓰는게 아니라 진짜 과육을 써서 기계도 쓰지 않고 수작업으로 작업한다는 본격 후르츠 비어. 기계를 쓰면 과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쓴다고 하네요...


뚜껑을 따면 아메리칸 IPA에 지지 않을 만큼 상쾌한 파인애플 향이 확 퍼진다. 향이 입 속으로 넘어가지 않고 입 근처에서 남아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거품은 풍부하게 쌓이지만 끈질기지 않아 기분좋게 터지며 사라지며 색은 진한 황금색.

같은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오렌지 맥주였던 サンクトガーレン - 湘南ゴールド (상크트가렌 - 쇼난골드)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는 파인애플 에일이 더 괜찮은 것 같은게, 오렌지는 아무래도 신맛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맥주의 기본 맛에는 신맛이 없기 때문에 밸런스를 잘 잡지 않으면 무너져버린다는 문제가 있지만 파인애플의 경우 파인애플의 단 맛이 맥주의 단 맛과 닮았다는 점이 있고 신맛도 없기 때문에 단순히 재료만 비교하면 이쪽이 더 잘 녹아들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단맛은 인공적이지 않아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또한 파인애플 에일의 경우 단순히 단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알콜 5%에서 오는 쓴 맛이 자기 마음대로 퍼지려고 하는 파인애플의 화려하고 달콤한 향을 자제하고 정리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까지 마셔 본 후르츠 비어 중에 제일 잘 만든 것 같다.
상크트가렌은 아무래도 후르츠 비어를 잘만드는 양조장으로 기억될 것 같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nkt-gallen-pineapple-ale/78211/

*파인애플 에일
http://www.sanktgallenbrewery.com/beers/pinapple-ale/
2011/07/17 10:02 2011/07/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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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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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멀리 퍼지지는 않지만 확실한 맥아의 탄 향이 수그리고 있다. 거품은 조밀하며 찰싹 달라붙는 느낌으로 끈적하게 쌓인다. 색은 완벽한 검은색이며  알콜이 4.5%로 낮은데다 분해가 잘 되어 있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맥아의 탄맛이 진하게 깔려있고 향이 거들고 있는데다 알콜이 낮고 중상급 바디로 너무 강하지도 않아 크게 진하지 않은 에스프레소정도의 느낌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산 스타우트 몰트를 깊숙한 곳까지 볶았다고.

오히려 이전에 리뷰했던 新潟ビール - ESPRESSO BEER (니이가타 비어 - 에스프레소 비어) 보다 에스프레소의 느낌을 더 잘 살렸다. 아주 마시기 쉽게 마무리를 잘 한 본격 흑맥주. 뽑을려면 이정도는 뽑아야지...

계속 사마시다보니 알게 된 건데 니이가타 비어는 거의 모든 맥주가 100% 보틀 컨디셔닝 (효모를 거르지 않아 병속에서 2차발효 시키는 것) 을 하고 있어서 마실때 신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보관 기간에 따라 미묘하게 맛이 변하는 점도 특징.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niigata-black/71088/

*니이가타 블랙
http://www.niigatabeer.jp/beer%20page/b.html
2011/07/17 09:53 2011/07/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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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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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따면 진한 바나나향이 흘러나온다. 거품의 입자는 곱지만 끈기가 없어 금방 사그러지는 편이지만 마시는 내내 기포 자체는 나름대로 풍성하게 올라오며 색은 밝은 쪽으로 치우친 뿌연 노란색. 가볍게 마실수 있도록 바디를 낮추고 끈질기지 않게 처리하였으며 뒷맛이 깔끔하다. 실제 마실때는 밀맥의 전형적인 향인 바나나향이 아닌 거의 정확한 밀 향이 느껴질 정도로 잡향을 깔끔하게 처리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권장온도보다 조금 더 낮추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맥주. 괜찮은 편이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03/2434
http://www.ratebeer.com/beer/erdinger-weissbier-hefe-weizen/2468/

*에딩거 바이스비어
http://www.erdinger.de/en/products/products/weissbier.html#Information
2011/07/16 00:00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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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La La La La La La La La)

わんつーすりーふぉー!

私があなたのもとに来た日を
どうかどうか 忘れないでいて欲しいよ
私のこと 見つめるあなたが嬉しそうだから
ちょっぴり恥ずかしいけど 歌を歌うよ

言葉をくれたのなら メロディーと追いかけっこ
でも何か 何か違う! 上手く歌えてない Ah

パラメーターいじりすぎないで!
だけど手抜きもイヤだよ
アタックとかもうちょっと 気を配って欲しいの
ビブラートで誤魔化さないでよ
そんな高音苦しいわ
もっとちゃんと輝きたいのよ
あなたの力量って そんなもの?


ごめん ちょっとさっきのは さすがに言い過ぎたよね
あなたも頑張ってるの 分かっているよ

私も割と じゃじゃ馬な ところとかもあるし
喋りとか上手くないけど 側に置いて欲しいよ Ah

私のこともっと手なずけて
気持ちよく歌えるように
メイコ先輩にも 負けないくらい
頑張るからね
あなたの曲 案外好きだよ?
高い音でも頑張るわ
だからずっとかまって欲しいの
遊んでくれなきゃ
フリーズしちゃうよ


響かせてキレイなレガート
心揺さぶるフォルテ
一つ一つ作り上げて
命吹き込むから
いつまでも一緒にいるよね
どんな歌でも歌うから
ずっとずっと 忘れないでよね
これからもずっと
よろしくね

(I love you, I love you forever )       「I Love You 歌が聞こえた」
(So give me your love to love me forever ) 「そう、君のハートが聞こえた」
(I love you, I love you forever )       「I Love You また聞こえた」
(So give me your love to love me forever )  「そう、君のハートが聞こえた」
(I love you, I love you forever )        「I Love Youの掛け声は」
(So give me your love LaLaLa... )        「そう、君のハートっ!」
2011/07/15 20:43 2011/07/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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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르트문트 악티엔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엑스포트 맥주. 희미한 몰트의 향과 필스너를 연상시키는 밝은 황금색. 거품은 부드러운 편이며 알콜은 5%로 평범.
맛은 전체적으로 묽은 편인데 몰트의 고소한 맛은 간신히 잡고 있다. 입속에서 감촉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쓴 맛도 약해서 물 대신 음료수로 마셔도 될 정도의 가벼움.

스타일은 엑스포트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독일 홈페이지에 가 보면 DAB의 녹색 병은 필스너고 엑스포트는 갈색 병입되고 있다. 실제 맛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엑스포트라기보다는 좀 질이 떨어지는 필스너이긴 한데...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26/2831
http://www.ratebeer.com/beer/dab-original/4754/

*DAB original
http://www.dab-beer.com/main.html
http://www.dab.de/
2011/07/11 22:53 2011/07/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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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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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Belgian Strong Dark Ale.

일본에서의 명칭은 아담과 이브로, 병에는 아담과 이브가 그려져 있다. 밀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병을 따면 밀맥주 특유의 바나나향이 올라온다. 하지만 잔에 따르고 나면 바나나향은 뒤로 숨고 상당히 무거운 과일향으로 역전된다. 거품은 조밀하지만 촉감은 거친편이며 기포가 아주 풍부하다. 효모가 바닥에 살아서 맥주를 마시는 내내 끊임없이 기포를 밀어올려주는데 맥주속에 둥둥 떠다니는 스파이스들이 이 기포의 흐름에 의해 계속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플란다스 레드 에일 이후 만난 풍부한 기포를 가진 맥주다. 색은 미디엄 수준의 흑적색.

알콜은 8.5%로 높은편인데 분해가 잘 되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입 속에서 상당히 실감나는 편. 일부러 알콜의 강렬함을 죽이지 않은 모양인지 혀를 자극하여 맛을 모르게 만들 정도이다. 향이 맛을 지배하고 있는 편인데 고수와 오렌지 껍질을 사용하여 내는 호가든 특유의 향이 약하게 깔려는 있지만 상당히 다른 느낌. 굳이 비교하자면 탄산이 강화된 트라피스트 에일이라는 느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3/2844
http://www.ratebeer.com/beer/hoegaarden-verboden-vrucht/10278/

*호가든 브루어리
http://www.hoegaarden.com/
2011/07/11 22:30 2011/07/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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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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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맥아의 향을 눌러 찌부러트렸다는 느낌이 드는 향. 실제 탄 향은 입속에 들어와서 퍼져나간다. 거품은 조밀지만 감촉은 보통인 편. 그래도 볼륨이 있어서 입 속에서 맥주로 변하는 느낌은 괜찮다. 색은 완벽하게 진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칠흑같다고 말해줄 정도는 된다. 맥주는 부드러우며 기네스 특유의 진하고 씁쓸한 맛이 연출되어 있다.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guinness-extra-stout-continental-europe/37649/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ja-jp/thebeer-es.html
2011/07/10 14:59 2011/07/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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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캄라에서 발행하는 The good beer guide. 캄라는 간단히 말해 천편일률적인 맛을 가진 필스너 타입 라거에 맞서 영국의 에일을 지키는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책으로 발행되며 웹에서는 맛배기로 열몇장 정도를 읽어볼 수 있다.

https://shop.camra.org.uk/product.php?id_product=131
2011/07/10 12:30 2011/07/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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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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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잔에 서빙했지만 로그입니다... 타입은 RIS.

11.6%에 이르는 높은 도수가 인상적. 거품 입자는 생맥 치고는 비교적 큰 편이지만 감촉은 부드럽다. 이전에 마셨던 Stone - Bourbon Barrel Russian Imperial Stout (스톤 - 버본 배럴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에서 버본향이 빠지고 오크통 속에서 숙성된 강렬한 쓴 향이 메인이 되었다는 느낌. 바디가 꽉 차 있으며 입속에서 상당히 진득하게 구르면서 쓴 맛을 입 속 구석구석까지 배달해준다. 쓴 맛도 쓴 맛이지만 향이 더 화려한 탓인지 마시고 있으면 이상하게 쓴 맛이 의식이 안되는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356
http://www.ratebeer.com/beer/rogue-imperial-stout/5266/

*XS RIS
http://www.rogue.com/beers/imperial-stout.php
2011/07/09 14:47 2011/07/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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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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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Black IPA 혹은 American Black Ale.
아메리칸 IPA 특유의 후루티한 향이 인상적. 거품의 부드러움은 평균이상 정도. 쓴 향과 맛은 홉 향과 어울려서 마일드하게 완화되어 있고 거친 느낌이 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마치 둥클레스와 아메리칸 IPA를 섞은 듯한 느낌. 알콜은 7%로 딱 그정도라는 느낌. 상당히 괜찮은 편. 솔직히 아메리칸 IPA는 다른 장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반칙인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68251
http://www.ratebeer.com/beer/rogue-dads-little-helper-black-ipa/141249/

*대드 리틀 헬퍼
http://www.rogue.com/beers/dads-little-helper.php
2011/07/09 14:45 2011/07/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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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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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English Pale Ale. 에일임에도 불구하고 호프집 맥주 특유의 가벼운 몰트향이 인상적이다. 거품은 조밀하며 부드러운 편, 효모를 살려놓아 색이 뿌연 황갈색인데 엄청난 양의 효모가 둥둥 떠다니는게 아주 잘 보인다. 감촉은 부드러우며 쓴 맛은 아주 뒤쪽에 희미하게 숨어있고 기본은 일반 라거맛 같이 정리되어 있다. 알콜 5.8%지만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이라 그리 드러나지는 않는 편. 무난하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스파클링 에일임에도 불구하고 탄산이 부드럽고 생각보다 풍부하게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91/2128
http://www.ratebeer.com/beer/coopers-sparkling-ale/1589/

*스파클링 에일
http://www.coopers.com.au/the-brewers-guild/how-to-brew/ale/coopers-sparkling-ale
2011/07/09 12:30 2011/07/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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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
지하철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로 그 지도다. 실거리측정이 되서 상당히 편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포스팅에 첨부한 파일은 1/4로 축소한 것이므로 원본을 받아야 한다.

원본파일은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5678blog.com/40119099510
2011/07/09 12:13 2011/07/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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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쓰기 시작한 뒤 좀 되었지만 미완성이라 숙성시키고 있었는데 일단은 공개하고 생각날때마다 수정하는것이 낫겠다 싶어 일단 공개.


* 맥주의 구분

일본의 경우 맥주에서 맥아가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맥주가 맥주와 발포주, 제3의 맥주로 구분되는데 맥주가 되려면 맥아가 67%이상 되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비해 발포주는 주원료인 맥아가 25%미만으로 낮은 술이며 제3의 맥주는 아예 원료가 맥아가 아니거나 발포주에 다른 스피릿츠를 섞은 잡술이다. 일본 주세법에 따르면 맥아사용 비율이 높아질 수록 맥주에 대한 세금이 다음과 같이 변하기 때문에

50%~         :㎘당 222,000엔
25%~50%   :㎘당 152,700엔
~25%         :㎘당 105,000엔

세금을 줄이기 위해 맥아를 25% 미만으로 묶고 대맥이나 소맥같은 다른 원료를 섞어서 맛을 낸 것이 발포주이다. 일반적으로 350㎖ 맥주 한캔이 250엔 부근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반해 발포주는 100엔 언저리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맥아비율이 높은 맥주가 맛있기 때문에 값도 비싸지는 특징이 있어 일반맥주와 저가맥주와의 확실한 경계가 존재한다.

그에 반해 한국은 다음 표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술의 종류에 세금을 매기고 있기 때문에  맥아비율을 강제하지 않으며 따라서 맥주회사에서는 세금에서 까이는 원가를 값이 비싼 맥아를 줄이고 값이 싼 옥수수 등의 원료로 전용함으로써 맛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맥주에 붙는 세금이 40%인 일본에서조차 세금이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인데
http://kcanari.egloos.com/3234181

우리나라는 저항이 없는 간접세로 거액의 세금을 거둘 수 있다는 근시안적 생각 때문에 비이성적일 정도로 높은 세금을 맥주에 매기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 설명하겠지만 우리나라 맥주문화가 타국에 비해 많이 뒤처지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6511&ctg=11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8/2009121800205.html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맥주에 대한 관세가 30%로 기존 세금과 합치면 무려 166.85%의 높은 세금을 물고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수입맥주 시장이 커질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http://trade.eucck.org/site/2007/ko/trade04.htm

참고로 2011년 현재 일본에서 맥주수입은 무관세이며 WTO협정을 맺지 않은 곳에 한해서는 리터당 6.40엔이 부여된다.
http://www.customs.go.jp/tariff/2011_4/data/i201104j_22.htm


* 메이저 회사가 내놓는 맥주 종류

메이저 맥주회사라하면 한국의 경우 OB맥주하이트 두 회사가 존재하며 일본의 경우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뽀로, 오리온을 들 수 있다. 회사 수는 끽해야 2곳과 5곳으로 도도리 키재기인것 같지만 한국은 맥주를 회사 이름으로 고르는데 반해 일본은 맥주를 맥주 이름으로 고른다. 2011년 7월 현재 각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제품 라인업의 수를 보면 (수입맥주 제외)

OB맥주 : Cass, 카스 레몬, 카스 레드, 카스 라이트, OB 골든라거, 카프리 (총 6점)

하이트 :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맥스, 스타우트, 에스 (총 4점)


아사히 : 슈퍼드라이, 더 마스터, 죽선, 쿠로나마, 스타우트, 오리온 드래프트 (이상 맥주) / 스타일 프리, 혼나마 드래프트, 혼나마 아쿠아 블루, 쿨 드래프트 (이상 발포주) / 클리어 아사히, 이치방 무기, 아사히 오프, 블루 라벨, 쿠쯔로기 시코미, 스트롱 오프, 무기 시보리, 고쿠우마 (이상 제 3의 맥주) (총 18점)

기린 : 기린 라거, 클래식 라거, 이치방시보리, 스타우트, 하트랜드, 브루마이스터 (이상 맥주) / 탄레이, 탄레이 그린 라벨, 탄레이 더블, 기린 제로, 엔쥬쿠 (이상 발포주) / 노도고시 나마, 스트롱 세븐, 코쿠노 지칸, 혼카쿠, 코이아지 (이상 제 3의 맥주) (총 16점)

산토리 : 더 프리미엄 몰츠, 몰츠 (이상 맥주) / MD 골든 드라이, 다이어트 나마 (이상 발포주) / 킨무기, 조끼 나마, 아키라쿠 (이상 제 3의 맥주) (총 7점)

삿뽀로 : 쿠로라벨, 라거 비어, 클래식, 홋카이도 나마 시보리, 드래프트 원, 보리와 홉, 크리미 화이트, 오프노 제이타쿠, 홉 밭의 향, 아이스 라거, 에델 필스, 프리미엄 화이트 시로호노카 (이상 삿뽀로 맥주) / 에비스 맥주, 에비스 더 블랙, 에비스 더 홉, 실크에비스, 코하쿠 에비스, 스타우트 크리미 탑 (이상 에비스 맥주) (총 18점)

오리온 : 오리온 드래프트, 이치방자쿠라 (이상 맥주) / 무기쇼쿠닌 (이상 발포주) / 서전스타, 제로라이프, 스페셜 엑스, 리치 (제 3의 맥주) (총 7점)

오리온은 일단 맥주 5대회사에는 들어가지만 오키나와가 장사의 홈그라운드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숫자가 OB맥주랑 하이트 종류 합한거랑 붙을 수 있을 정도이다.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스타우트를 제외하면 결국은 다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타입, 다시말해 다 똑같은 장르를 내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일반맥주와 저가맥주의 경계가 확실하며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타입이 주류이지만 부드러움이나 맛, 홉의 향에 차이를 주어 라인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으며 스타우트 장르도 각 회사마다 하나씩은 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프리미엄급 맥주 대역 (아사히 : 죽선, 기린 : 하트랜드 / 브루마이스터, 산토리 : 더 프리미엄 몰츠, 삿뽀로 : 에델 필스, 에비스) 은 또 따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정리하자면 메이저 시장에서는 크게볼때 로컬라이즈드 필스너랑 흑맥주 두 장르만 존재하는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지만 회사가 많아 같은 장르에서 한 제품씩만 나와도 한 대역이 형성되는 일본과 달리 회사가 단 둘에 그나마도 제품개발을 소홀히 하는 한국의 경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지극히 좁다. 물론 호프집에서 팔리는 맥주는 둘 다 목넘김이 칼칼한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타입 라거인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 종류의 호프집 맥주만 내놓고 신상품 개발이 전무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새로운 제품이 가뭄에 콩나듯이 나지만 일본은 각 회사가 최소한 분기마다 신제품을 개발해 내놓는다. 예를 들면 가을에는 가을한정 (맥주의 재발견), 겨울에는 겨울한정 맥주 (キリン - 冬麒麟 (기린 - 겨울기린))가 발매된다든지,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리고 나오는 시기한정 상품 ( サッポロ - ショコラブルワリーBitter (삿뽀로 - 쇼콜라 브루어리 비터))도 존재한다. 이건 한정에 약한 일본인을 노린 점인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제품의 버라이어티가 커진다는 관점에서 바람직한 현상.

중요한 건 다음 항에서도 소개하겠지만 일본에는 지방에서 맥주를 만들어 파는 지방맥주 회사가 전국에 산재하고 있어서 이들 회사를 합치면 실질적인 맥주회사의 차이는 2 대 270개로 벌어진다는 점이다. 전국유통을 할 수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국내의 맥주양조회사가 무려 90개라는 한국주류산업협회의 주장은 그저 논리를 위해 지어낸 헛소리일 뿐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41998.html


*지방맥주

일본은 1994년 4월에 주세법을 개정해서 연간 양조해야 하는 맥주의 최저량을 2000 킬로리터에서 60킬로리터로 낮춤으로써 지방맥주 제조가 활발해졌다.

http://ja.wikipedia.org/wiki/%E5%9C%B0%E3%83%93%E3%83%BC%E3%83%AB

개인이 양조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본이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마이크로브루어리가 활성화되어 있는데다가 그걸 유통하는 권한도 있기 때문에 동네 슈퍼에 가도 지방맥주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지방맥주의 진입문턱이 낮다. 또한 지방맥주는 덩치가 작은 만큼 여러가지 실험적인 맥주를 많이 내기 때문에 소비자도 일반적인 필스너 이외의 특이한 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단순히 정형화된 에일 타입 맥주뿐만이 아니라 시소에일이라든지 딸기 에일같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하여 이제까지 없었던 종류의 제품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양조장을 세우기 위해 투자해야하는 금액이 상당하며 마이크로 브루어리는 위생의 문제를 들어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2011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1850 킬로리터인 연간 최저생산량을 100 킬로리터로 낮추는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옥토버훼스트캐슬프라하 같은 마이크로 브루어리의 맥주가 기네스, 칼스버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선 모습을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해외맥주 수입

한국이나 일본이나 패키지된 해외맥주를 수입하는건 다르지 않은데 콕 찝어서 항상 이렇다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일본의 경우 아주 다양한 맛을 가진 벨기에 맥주, 한국의 경우 맛이 아주 스탠다드한 독일 중심으로 수입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다만 해외의 생맥주를 수입하는 부분에선 일본이 아주 앞서 있다. 일반적인 호프집에서 제공하는 해외 생맥의 경우 우리나라는 기네스, 밀러, 호가든 정도에 일본도 기네스, 바스, 호가든 정도로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일이 없고 일본은 라거의 경우 국내 물건으로 하트랜드같은 프리미엄급 맥주가 있으므로 에일을 수입하는 듯. 하지만 좀 더 깊숙하게 들어가면 아주 마이너한 장르까지도 생맥으로 수입되어 근처의 바에서 마실 수 있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이런 마이너한 생맥을 마실려면 발품을 팔거나 이태원에 나가야 된다는 문제가 있다.

통계를 보면 2006년 기준으로 호주랑 아일랜드산 맥주의 수입량이 가장 많은데 아일랜드산이면 기네스일테고... 호주는 뭔지 모르겠다. 최근 통계가 있으면 좋겠는데...
http://www.brewers.or.jp/data/t08-yunyuu.html

그리고 위에서 말한 마이크로 브루어리 유통문제와도 연관되는데 자가양조를 하고 싶으면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빠져서 맥주만 전문적으로 양조해서 유통시켜버리는 일본의 경우 일반적인 바에서는 자가양조 맥주를 내지 않거나 내더라도 한종류 정도로 한정되어 있데 반해 자가양조를 하면 유통할 방법이 없는 한국의 경우 자가양조한 맥주를 파는 방법은 직접 펍도 경영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가양조 맥주가 주 메뉴가 되어 있는 펍이 다수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일본의 경우 마이크로 브루어리 자체에도 바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마이크로 브루어리는 지방에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없으므로 이 부분은 논외로 한다.

http://trade.eucck.org/site/2007/ko/trade04.htm


*맥주 구입

일본은 술도 인터넷으로 구입할수 있어 우리나라의 지마켓 정도에 해당하는 라쿠텐이라는 사이트에서 일본의 메이저 회사의 맥주에서부터 시작해서 지방맥주, 전 세계맥주까지 다 구입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지방맥주가 활로를 펴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 또 그냥 동네 슈퍼에 가도 메이저 맥주, 지방맥주, 세계맥주등이 다 진열되어 있어 15종류 이상의 맥주를 구경할 수 있는 일본과 달리 각 회사당 1종류의 맥주를 진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5종류 이하거나 좀 더 있다고 해도 버드와이저나 하이네켄 같은 고정된 물건밖에 찾기가 힘들다. 좀 더 많은 맥주를 구경하기 원한다면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매장에 나가야 한다.


*음주 문화

한국에서 맥주는 기본적으로는 소주를 마시고 입가심으로 마신다는 위치가 무의식중에 확립되어 있으며 맛이 약하고 개성이 없어 소주와 섞어서 마시는 문화도 존재한다. 일본에도 호피라고 해서 소주랑 섞어 마시는 유사맥주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건 원래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술이기 때문에 직접비교는 불가.
어쨌든간에 세계맥주 전문점들이 그나마 인식을 많이 바꾸어 놓기는 했으나 맥주를 그 자체로 즐기는 술이라는 인식은 그리 넓게 퍼져있진 않은데 이것은 큰 시점에서 보았을 때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2010년 기준으로 한 데이터로 아사히의 슈퍼드라이와 클리어 아사히가 전체 출하량 37.5%, 기린의 이치방시보리와 노도고시 나마로 36.7%의 쉐어를 점하고 있는 점을 보면 잘 드러난다.

http://sankei.jp.msn.com/economy/news/110117/biz11011710300008-n1.htm


*보관 문화

한국에는 2003년 11월부터 페트병에 담은 맥주가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 맥주의 위치에도 관련되는데 맥주가 묽어서 특별히 술을 못마시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한국 맥주는 알콜이 들어간 음료수 정도로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마실 수 있지만 반면에 취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게 된다. 병입할 경우 양이 많아질 수록 아무래도 무게나 운송에 있어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페트를 도입하게 된 원인으로 생각된다. 2002년 월드컵때 맥주 소비가 많았기 때문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다음 기사에 따르면 페트용기의 개발 자체는 대략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에 걸쳐 이루어진 듯 한데
http://www.azom.com/article.aspx?ArticleID=351

어쨌든 페트 용기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다음 보고서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http://www.scribd.com/doc/53423439/%EB%A7%A5%EC%A3%BC%EC%9A%A9%EA%B8%B0%EC%9D%98-BarrierProperty#ad_unit=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url=http%3A//www.scribd.com/doc/53423439/%25EB%25A7%25A5%25EC%25A3%25BC%25EC%259A%25A9%25EA%25B8%25B0%25EC%259D%2598-BarrierProperty%23ad_unit%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6url%3Dhttp%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EB%2525A7%2525A5%2525EC%2525A3%2525BC%2525EC%25259A%2525A9%2525EA%2525B8%2525B0%2525EC%25259D%252598-BarrierProperty%2523ad_unit%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6url%253Dhttp%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EB%252525A7%252525A5%252525EC%252525A3%252525BC%252525EC%2525259A%252525A9%252525EA%252525B8%252525B0%252525EC%2525259D%25252598-BarrierProperty%252523ad_unit%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6url%25253Dhttp%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EB%25252525A7%25252525A5%25252525EC%25252525A3%25252525BC%25252525EC%252525259A%25252525A9%25252525EA%25252525B8%25252525B0%25252525EC%252525259D%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3ad_unit%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6url%2525253Dhttp%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EB%2525252525A7%2525252525A5%2525252525EC%2525252525A3%2525252525BC%2525252525EC%25252525259A%2525252525A9%2525252525EA%2525252525B8%2525252525B0%2525252525EC%25252525259D%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3ad_unit%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6url%252525253Dhttp%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EB%252525252525A7%252525252525A5%252525252525EC%252525252525A3%252525252525BC%252525252525EC%2525252525259A%252525252525A9%252525252525EA%252525252525B8%252525252525B0%252525252525EC%2525252525259D%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3ad_unit%25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526url%25252525253Dhttp%25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25EB%25252525252525A7%25252525252525A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A3%25252525252525BC%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9A%25252525252525A9%25252525252525EA%25252525252525B8%25252525252525B0%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9D%25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523ad_unit%2525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52526url%2525252525253Dhttp%2525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2525EB%2525252525252525A7%2525252525252525A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A3%2525252525252525BC%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9A%2525252525252525A9%2525252525252525EA%2525252525252525B8%2525252525252525B0%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9D%2525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52523ad_unit%252525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5252526url%252525252525253Dhttp%252525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252525EB%252525252525252525A7%252525252525252525A5%2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25A3%252525252525252525BC%2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259A%252525252525252525A9%252525252525252525EA%252525252525252525B8%252525252525252525B0%2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259D%252525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52526attributes%252525252525253DQuantSegs%25252525252525253DD%252525252525252526IABParent%25252525252525253DBusiness%2525252525252525252CFood%25252525252525252520%25252525252525252526%25252525252525252520Drink%252525252525252526Extension%25252525252525253Dpdf%252525252525252526AdLayout%25252525252525253D-1472436212%252525252525252526DocUser%25252525252525253D70040560%252525252525252526IABChild%25252525252525253DRetail%25252525252525252520Industry%2525252525252525252CEntrepreneurs%2525252525252525252CCoffee/Tea%252525252525252526Document%25252525252525253D53423439%252525252525252526FourGen%25252525252525253DTrue%2525252525252526skip%252525252525253D1%25252525252526attributes%2525252525253DQuantSegs%252525252525253DD%2525252525252526IABParent%252525252525253DBusiness%25252525252525252CFood%252525252525252520%252525252525252526%252525252525252520Drink%2525252525252526Extension%252525252525253Dpdf%2525252525252526AdLayout%252525252525253D-1472436212%2525252525252526DocUser%252525252525253D70040560%2525252525252526IABChild%252525252525253DRetail%252525252525252520Industry%25252525252525252CEntrepreneurs%25252525252525252CCoffee/Tea%2525252525252526Document%252525252525253D53423439%2525252525252526FourGen%252525252525253DTrue%25252525252526skip%2525252525253D0%252525252526attributes%25252525253DQuantSegs%2525252525253DD%25252525252526IABParent%2525252525253DBusiness%252525252525252CFood%2525252525252520%2525252525252526%2525252525252520Drink%25252525252526Extension%2525252525253Dpdf%25252525252526AdLayout%2525252525253D-1472436212%25252525252526DocUser%2525252525253D70040560%25252525252526IABChild%2525252525253DRetail%2525252525252520Industry%252525252525252CEntrepreneurs%252525252525252CCoffee/Tea%25252525252526Document%2525252525253D53423439%25252525252526FourGen%2525252525253DT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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는 입자가 조밀하지 않아 산소가 들락날락할 수 있는 구멍이 많아 맥주가 산화하여 품질이 빨리 열화될 우려가 있는데 마개는 산소를 흡수하는 스캐빈저 캡을 사용하였고, 페트도 2중 3중으로 막을 겹쳐서 산소를 못들어오게 차단하였으며 빛에 의한 변질을 막기 위해 갈색 색상도 넣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트 맥주는 병맥주와 비교하면 맛의 보관 정도, 변질정도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일부 맥주 회사의 경우 품질에 집착하여 캔조차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정도.
다만 한국 맥주 자체가 향과 몰트맛이 원래부터 약하고 그나마 있는 맛은 강한 탄산에 가려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길지 않은 기간 내에 탄산만 유지시켜줄 수 있다면 큰 맛의 차이도 없다. 처음부터 열화될 맛이라는 게 없다는 거다. 그래서 얼굴에 철판깔고 페트를 쓸 수 있는 거겠지만, 우리나라의 맥주 소비문화를 고려하면 값싸게 맥주를 많이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마시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윈윈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실제 다른 나라에서 페트병으로 유통되는 맥주는 대부분 맛과 향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특징을 가져서 스포츠경기나 파티장에서 대량으로 소비되기 위한 물건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순히 국내맥주만 가지고 따지면 일률적으로 500ml 병을 고집하는 한국과 달리 지방맥주회사가 많이 존재하는 일본에서는 맥주의 타입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355ml나 혹은 커스텀된 병을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패키지 구성

일단 맥주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이름만 써 놓고 땡인 국내 맥주에 비해 일본맥주의 경우 밀맥주는 흰색, 레드에일이면 붉은색이라는 식으로 맥주의 타입에 따라 색을 쓰며 맥주의 유래나 특징을 라벨에 표기해 놓거나 디자인에도 상징적인 그림을 넣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상당히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2011/07/06 20:33 2011/07/06 20:33
Posted
Filed under 연구
물리학회 회원님들께: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주말  Thomson Reuters社가 2010년 JCR (Journal Citation Reports)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물리학회 JKPS 가 IF=0.476의 SCI 학술지로 공식적으로 다시 등재되었습니다.  한편 CAP는 IF=1.740으로 impact factor가 작년에 비해 10% 상승하였습니다.

우리 학회가 발간하는 두 영문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어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런 결과를 얻도록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학회 회원님들, 그리고 JKPS 및 CAP 편집위원님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을 가일층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무한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물리학회장 신성철
JKPS 편집위원장 김동호
CAP 편집위원장 노태원  배상
2011/07/05 22:51 2011/07/05 22:51
Posted
Filed under 잡담
3월 11일날 지진이랑 원자력발전소 사태가 일어난 이후 급가속이 붙은 건 사실이지만, 2011년 새해가 밝은 첫날부터 나는 스스로가 박사과정에 진학해야 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게 거의 반년 이상 날 괴롭혀왔던 고민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온 것 같다.


일요일에는 답답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삶에 대한 답이 안나오기도 해서 바다나 보려고 카사이린카이 공원에 갔다.

방파제 위에 멀뚱히 앉아 바다를 한참 쳐다보고 있자니

"역시... 니가 답을 주지는 않는구나"

하는 말이 나도 모르게 흘러나왔다.

그리고나서도 그냥 하릴없이 앉아 바다가 방파제를 철썩철썩 때리는 소리를 하염없이 듣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는 박사과정에 진학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다.

그럼 박사과정에 진학함으로써 해결되는 문제와 해결되지 않게 되는 문제.
혹은
답이 나오게 되는 문제와 답이 나오지 않게 되는 문제로 구분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머리가 안따라줘서 못하겠다는 것은 핑계이다. 그냥 내가 공부할 의욕이 없어서 안하고 있을 뿐이지 뭐 어려운거 하고 있는거 아니라는 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3년동안, 그리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싫을것도 없는 과제를 붙들고 씨름하여 박사학위를 얻는 경험은 상당히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것이 내 마음에 쏙 드는 과제가 아니라 할 지라도.

박사학위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내가 대학원에 진학할 때 조차 이걸 하면 내가 박사가 된다는 사실을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뿌요뿌요처럼 자기 마음대로 비대화하면서 역으로 나를 얽어매는 역효과가 일어난 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는 마음먹고 걷어차버리면 되는 일이다. 몇번이고 말하지만 주위의 기대까지 다 고려한다 할 지라도 박사학위 그 자체는 나에게 있어 중요한게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과정은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박사과정에 진학하지 않음으로 인해 해결되는 것과 해결할 수 없게 되는 것.

답이 나오게 되는 것과 답이 나오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


지난 반년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위장을 쥐어뜯어가며 고심한 결과.

후자의 사례가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방사능 문제는 분명 그 자체로 엄청나게 커다란 덩어리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한 개의 객체일 뿐인데 그 반대급부로 답이 안나오게 되어 버리는 것은 너무 많고 또 두번 다시 풀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쨌든 누구라도 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당장, 2011년에 하세가와 연구실에 진학할 수 있는 박사과정 후보가 나밖에 없다면,

문학학사와 공학학사를 동시에 가졌으면서 동경대에서 석사와 박사를 딴 인재가 이온트랩의 기술을 한국에서 보여주어야 한다는 당위적 이유가 존재한다면,

단순히 나 자신의 하고 싶음, 하기 싫음을 떠나서 나를 아는 누군가가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체의 가능성이 동아줄을 붙들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어쨌든 존재한다면,


그리고,



나라는 개체의 존재가치가 이 세상에 있어 실은 그리 큰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렇다면,

아마도 나는.


책상위에 놓여진 박사학위 신청서류에 사인을 하고 송부하는 행위를 드디어 할 수 있다.

어느 정도는 시대의 흐름에 밀려서 한 선택이라는 부분도 존재하니만큼 그 행위가 적극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행해질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그것이 내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면


앞으로 3년간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그 카드를 신주단지처럼 떠받들고 모심으로써 다 헤쳐나갈 수 있다.


게다가,


정말 어쩔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난다면,

그때가서 때려치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맛있는 추어탕 파는 곳 하나 없는 이 팍팍한 도시 도쿄에서 어쨌든 나는 내일을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평안을 확보할 수 있다.

시대를 공유할 수 있는 단 한명의 동료조차 존재하지 않는 이 사막같은 도시 도쿄에서.


나는 또 내일을 살아나갈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2011/07/04 23:13 2011/07/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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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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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쉬는 독일 쾰른 지방에서 양조되는 맥주로 라거 타입이다.니이가타 맥주의 골든 쾰쉬는 쾰쉬에서 도수와 풍미를 높인 더블 타입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고소한 몰트향과 달콤한 카라멜 향이 올라온다. 거품입자는 조밀하며 조밀하게 쌓이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휘감기며 볼륨감이 있다. 색은 진한 앰버색. 중급정도의 바디가 있으며 알콜이 완벽하게 분해되어 있어 7%에 이르는 높은 도수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카라멜 같은 달콤한 맛이 중점적으로 퍼지면서도 그 속에 숨어있는 아주 미묘한 쓴맛이 맛 전체의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다. 잘 만들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108/29792

http://www.ratebeer.com/beer/niigata-golden-kolsch/97674/

*골든 쾰쉬
http://www.niigatabeer.jp/beer%20page/gk.html
2011/07/04 22:52 2011/07/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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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연구
*랩뷰 레지듀얼 전압 제거하기
http://ni.lithium.com/t5/Multifunction-DAQ/Residual-voltage-on-AO-channel/m-p/217699/highlight/true#M12457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Intro
http://blog.naver.com/vikaly/80069903296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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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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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타입 숫자형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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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타입 불리언, 문자열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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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타입 컨트롤, 인디케이터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부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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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타입 배열, 클러스터, 행렬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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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형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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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형함수 (몫&나머지, 복합연산, 식 노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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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형함수 변환, 복소수,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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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빨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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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For루프, While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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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For루프, While루프 (시프트 레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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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For루프, While루프 (타이밍)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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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For루프, While루프 (오토 인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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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케이스구조 (조건 터미널 : 숫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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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케이스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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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시퀀스구조 (레이스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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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수, MathScript노드, 수식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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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깅 (실행 하이라이트, 프로브, 단계별 실행, 브레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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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언함수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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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함수 (선택함수, 최대최소 함수, 범위내 확인과 강제변환)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4강
http://blog.naver.com/vikaly/80096518012
배열함수 (배열 크기, 배열 인덱스. 배열 부분 대체, 배열에 삽입, 배열로부터 삭제, 배열 잘라내기, 배열 초기화, 배열 만들기)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5강
http://blog.naver.com/vikaly/80096878459
배열함수 (배열 최대 최소, 배열 차원 변경, 1D 배열 정렬, 1D 배열 검색, 1D 배열 분리, 1D 배열 뒤집기, 1D 배열 회전, 1D 배열 보간)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6강
http://blog.naver.com/vikaly/80104036995
배열함수 (1D 배열 임계점, 1D 배열 끼워넣기, 1D 배열 부분제거, 2D 배열 전치, 배열을 클러스터로)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부록1
http://blog.naver.com/vikaly/80104245006
강제변환점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부록1
http://blog.naver.com/vikaly/80104841704
단축키 (각주)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7강
http://blog.naver.com/vikaly/80105748741
에러핸들링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8강
http://blog.naver.com/vikaly/80107230634
타임스탬프, UI꾸미기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29강
http://blog.naver.com/vikaly/80107412352
타이밍함수 (틱 카운트, 기다림, 다음 ms 배수까지 기다림,


랩뷰(LabVIEW)프로그래밍 튜토리얼_ 제30강
http://blog.naver.com/vikaly/80112872740
타이밍함수, 숫자형컨트롤 (날짜 / 시간을 초로 얻기, 문자열로 얻기,
2011/07/03 11:59 2011/07/03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