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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가짜리 MLC SD를 2006년부터 쓰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TX용 메모리창고용도였다가 서서히 용량이 모자라기 시작한 것 같아서 찾아보니 SD는 32G까지 나왔다네...?



근데 32기가는 아무래도 마켓메인이 아닌것 같고 현재 16기가가 손에 잡힐듯한 가격인 33,000원에 나왔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6023&sc.prdNo=79182033&mbn=goods_detail&mln=ad2_window#

(참고 : SD 32기가의 절망적인 가격)



근데 아무래도 최신규격이고 하니 리더기가 지원 안하는거 아닌가 해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SD 메모리카드 포멧하기 (SDFormatter)

SDHC 인식 XP



재수좋으면 이전 칩셋으로도 인식되는 모양인데 일단 정식으로 SDHC 16G 속도를 제대로 지원하는 칩셋은 RTS5158 인 모양이다.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affiliate/daum/daum_redirect.asp?goodscode=158151701&GoodsSale=Y&jaehuid=200002243

2009/01/18 00:39 2009/01/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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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다가 이런 페이지를 봤다. 파이어폭스에 슈퍼마리오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firefoxinside.tistory.com/entry/불여우-슈퍼마리오3-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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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http://www.download.com/Super-Mario-Bros-3-Firefox-theme/3000-11745_4-10635023.html?cdlPid=10635022

여기에서 다운받고 실행시켜봤더니 파폭2용이라 파폭3는 지원을 안한댄다...-_-;;
(참고로 록맨 테마도 있더라...http://www.firefoxfacts.com/2007/02/05/mega-man-2-firefox-theme)

그래서 직접 모질라 페이지에 가서 검색을 해 봤더니 이런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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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ddons.mozilla.org/en-US/firefox/addon/9858


근데 막상 설치해볼려니까 그림이 조잡하고 무슨버튼인지 모를것 같아서 관두고 이번엔 일본사이트에서 찾아봤더니 이런게 나온다. 일본판 팡야에서 나오는 캐릭터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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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옷 그러고 깔려고 그랬더니... 지금은 공개를 안하는지 아무리 찾아도 설치파일이 보이지를 않는다-_-;;
http://kazgame.blog.shinobi.jp/Entry/192/

이런게 있을 정도니 미쿠스킨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검색해 봤더니 이번엔 이런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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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yflood.org/vocaloid/vocalofx/trac/
소개하고 있는 페이지는 이곳이다.

심심해서 하나 더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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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tiz.jp/mozilla

이 테마는 상당히 간결하고 간소한데 두개 다 마음에 드니 이걸 어쩐다...(그건 그렇고, 나도 참 할일없긴 할일없구나... 이런 짓거리를 두시간째 하고 있으니...-_-;;)
2009/01/17 17:24 2009/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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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익스플로러 대신 파이어폭스라는 웹브라우저를 쓰는데 이름이 이름이니만큼 여우가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채택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불여우로 불릴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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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애들은 이것로는 성이 안찼는지 이 여우를 모에화시킨다. 이전에 돌아다니다가 몇 번 본적은 있었는데 할일도 없고해서 이쁜것만 세개 뽑아봤다. 일본에서는 Firefoxたん, Firefox子, Firefox娘 등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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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아직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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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초기버전일때 나온 녀석인듯.. Credit에 넣기도 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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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냥 늑대와 향신료라고 해도 믿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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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디로...이젠 막가자는 거지요-_-??(근데 이미 2001년산...)


더 많은 이미지는 아래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OS-tan collections Gallery
2008/11/21 16:11 2008/1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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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실제 샘플을 만들어 내야 함. 일단은 정보 정리만.


* 마스터슬라이드(배경)
* 도형
* 클립아트
* 글자

의 대표샘플을 만들어두고 그것을 주로 사용할 것.

-도형마스터 작성

-클립아트 소스
-아이콘, 로고 소스

-폰트사용시의 주의점

-색채지정


표와 차트의 경우 '강조'해야할 데이타 부위를 항상 신경쓸 것. 모든 데이타가 필요한 것이 아님.

-표그리기 팁

-플래쉬 차트 그리는 프로그램

-전체적인 요소에 대한 정리글


2008/11/15 15:42 2008/11/15 15:42
뉴익

이건 좀 좋은데??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건 데이타.. ;ㅇ;
아오 맘에 안들면 영감님들 직접 실험 하시던가.. _-_

클리아르

아오 맘에 안들면 영감님들 직접 실험 하시던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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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변)
Q) 1기가 램 가격이 더 다운됩니까?
A) 비트 크로스로 인하여 최소한 512MB보다 무조건 가격이 낮아야 합니다. 512 메모리가 선행 다운되므로 512*2의 값보다 높거나 갚으면 무조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질문에 답하면서 예측 가격을 잡아드릴께요.

Q) 지금 원가 이하란 소리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A) 대외비적인 관점에서 얘기하자면 삼성램의 원가는 16000원에서 18000 상당. 하이닉스 17000-19000, 그 다음이 엘피다, 마이크론의 순서이고, 대만쪽은 원가가 26000원에서 29000원 상당으로 보시면 됩니다.

Q) 각 업체간의 원가 차이가 왜 그렇게 나나요?
A) 공정의 차이입니다. 하이닉스의 경우 하이닉스 80나노 공정의 비중 : 65%입니다, 삼성은 더 빨리 공정이행 중인 것이구요. 전세계 반도체 업체들의 수준으로 보자면 삼성과 하이닉스보다 원가 절감률이 뛰어난 공정을 가진 업체는 바로 IBM만 가능합니다. 인텔도 공정개선에서는 삼성에게 집니다. 아시다시피 반도체는 선행투자의 규모가 엄청난 사업이고 (1펍에 2-3조) 선행투자가 요구되는 사업이며, 공정개선에 따른 원가절감이 다른 업체와 엄청나게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자체의 원가라는 점이 생산에 따른 모든 비용을 얘기하는 것입니다만, 단지 램 모듈을 찍어내는 것은 모래만 퍼 나르면 됩니다... 그게 원료일 뿐이죠. 물론 금도 들어갑니다. PCB, 모래, 금... 램 하나에 얼마가 들까요? ^^

Q)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까?
A) DRAM과 NAND 메모리와 같은 제품은 원가산정이 대외비이고, 쉽게 산정하기 힘듭니다만, 구한 정보로 보자면... [네! 있습니다.] 사실 42000원이 1차 저지선, 38000원이 2차 저지선으로 예상되었는데, 이유는 38000원대가 삼성, 하이닉스, 엘피다, 마이크론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특히 대만)은 지금 답이 없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재고를 안고 있을 수는 없고, 빠르게 고용량으로 이행되므로, 재고를 털어내지 못하면 신공정 싸움에서는 묻혀버릴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문 닫아야죠... 순수하게 대만업체 원가 Bottom을 기준으로 26000원에 마진 30%(일반 제품과 동일하게 취급해 봅시다)하면 딱 39000원입니다. 업계평균치 원가는 22800원(지금 환율로)이더군요. 삼성과 하이닉스의 경쟁력과 원가절감률, 신공정 이행과 불량률이 얼마나 타 업체와 수준차이가 보이는지 ^^ 지금 여러분이 눈으로 보고 계신 겁니다.

Q) 얼마까지 떨어질까요?
A) 글쎄요. 지금 가격 떨어지는 것은 시장가격에 의한 경우가 아닐 공산이 큽니다. 시장가격 기준으로 보자면 저지선을 무조건 지킬 수 있을 정도로 할테지만, 삼성이 특히 B급 업체들을 털어내기 위한 전략에서 전략적인 재고소진과 신공정의 급속이행을 위한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예상되는 3차 저지선은 34000원인데, 만약 삼성이 타 업체들을 잡기위한 전략으로 움직인다면, 극적으로 32000원, 씨를 말리겠다면 29000원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29000원이면 대만업체들은 물건 팔아서 단순계산으로 -25%의 손해를 보는 장사가 됩니다. 재고소진못하면 더 죽겠죠...

Q) 삼성도 손해보는 거 아닌가요?
A) 이익을 적게 보는거죠. 그 외 이익은 NAND가 반등을 시작해서 지금 계속 상승 중이고 6월 애플 새 제품이 NAND 수요에 1등 공신이므로 NAND는 가격이 올라갑니다. DRAM에서 조금 적게 벌어도 NAND에서 마진을 챙길 수 있습니다. 하이닉스도 마찬가지구요.

Q) 그 정도로 삼성이 큰 업체라면 CPU도 만들어서 인텔과 싸움을 할 수 있지 않나요?
A) 가능합니다. 그리고 CPU 손 안 대기로 인텔과 협약했습니다. ^^ 알파 CPU와 ARM CPU 만들어 내는 거 성능을 보면, 삼성이 CPU 손대면 인텔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텔 역사상 가장 큰 경쟁자를 만나는 거죠.

Q) 삼성과 소니를 비교하는데, 삼성이 소니를 이겼나요?
A) 이미 오래전 얘기입니다. 소니의 인지도가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만, 이미 브랜드 인지도, 제품, 시가총액에서 삼성 아래입니다. 시가총액에서 이미 1/3인데요.. 뭐...

Q) LG는 어떤가요?
A) 국내와 해외에서 삼성보다 못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그건 삼성과 비교해서 그런 것이고, 백색가전에서는 LG의 힘이 더 쌔고 강합니다.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이닉스가 LG반도체입니다. 원래대로 치자면 LG가 현대를 인수해야 하는데, 정권에 의해서 현대가 LG를 인수하고 독립된 사업체가 된 것이 하이닉스입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LG는 삼성 못지 않은 파워를 지녔던 업체이며, 사실 지금의 하이닉스보다 과거 LG반도체가 더 파워가 세다고 보시면 됩니다.

Q) 그럼 ANDRE518님이 보시는 램 최저선은 얼마입니까?
A)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알려드리면 바로 바닥치고 반등 준비할 겁니다...;; ㅎㅎ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3차 저지선은 34000원(실가격 33000원), 4차 저지선 29000원, 4차 저지선 기준으로 512MB는 16000원으로 봅니다. 3차에서 4차로 넘어갈 수 있느냐는 삼성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구요. 다음달 초에 4월 램 재고 현황폭 분석에 따라서 좀 더 자세한 다음 종착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Q) 언제 구매하면 좋습니까? 너무 내려가서 바닥치고 올라가면 어쩌죠?
A) 5월 말까지는 기다리셔도 됩니다. 일정가격 이상 가격이 더 내려가진 못해도 올라가기고 힘듭니다. 재고가 문제죠. 삼성의 재고털이를 원가 경쟁력이 되는 하이닉스와 엘피다가 따라 움직이면 유례없는 램값 하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Q) 이렇게 램이 떨어진 진짜 이유는 뭡니까?
A) 결과적으로 삼성의 B짜램과 타 업체 고사작전이 시행된 것으로 기인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몇 번 말씀드린대로 MS의 비스타 효과 미비입니다. 미비 정도가 아니었죠. 친 MS쪽이 아닌 조사기관에 따르면 2% 효과 봤댑니다. 95, 98에서 NT기반 커널로 넘어온 시절과는 또 다릅니다.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VISTA는 보안이 향상되고, 널널한 리소스를 쓸데없는 인터페이스 향상된 것으로 소진하는 것 외에는 기능개선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DX10을 VISTA에만 올리는 거죠. 64비트지원과 DX10, UI로 이행시키고자 하는 모멘텀을 만들고 싶어하는거죠. 하지만, 결국 느려도 64비트로 이행되는 과정을 통해서 VISTA도 자리잡겠지요.

Q) 감사합니다.
A) 뭘.. 별 말씀을...


...5월말까지ㄱㄱㄱ
2007/04/25 19:46 2007/04/25 19:46
karlin

젠장...기다렸다 PC구입할걸 그랬나..?
나 사고나서 램값 7000원 떨어졌네...
내가 살때도 후두둑 떨어지고 있었는데 말이야...

빈스~

담 달에 1기가 질러야 하는건가...

클리아르

난 1기가 두개사서 3기가로 쓸려고..

그리고 램드라이브 한 1기가 놓고 임시디렉으로 쓸거닿

뉴익

이건 뭐 램 1기가 한장에 삼만 칠천원.. -ㅇ-;;
디댤 2만 꽂을 수 있었어도 하나 샀다!!
장난아니고 업그레이드 안하면 죄짓는게 되는걸까 ㅡ픞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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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부터 도스쉘로 Mdir을 이용했고 윈도우로 넘어가서는 WinM을 사용했다. 다른 어떤 파일 브라우저나 쉘 프로그램보다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아주아주 즐겨 이용했었...으나.
WinM의 개발자님의 어른의 사정으로 WinM코드를 다른 회사에 넘겨버리심으로서 WinM은 4.5버전 이후부터 개발중지가 되었고 윈도우의 버전은 계속 올라감에 따라 WinM은 점점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이번에 윈XP를 설치하면서도 쉘로 WinM을 사용하려고 했고 특별히 치명적인 버그같은것도 보이지 않는것 같아 WinM을 쓰려고 했으나 막상 운용해보니 이게 왠걸. 실 파일전송시와 로컬드라이브, 네트워크드라이브 인식 부문에서 현격한 차이의 랙이 발생하는거다... 시스템이 아니라 쉘에서 랙이 걸리는 일이 일어나다니-_-;;

그래서 고르고고르다 선택한 파일 쉘이 Total Commander. 사실 토커는 몇년전부터 WinM의 대체기종으로 몇번이고 쓰려고 마음먹고 트라이도 많이 해 본 녀석인데 그놈의 투박한 인터페이스와 익숙하지 않은 단축키 때문에 몇번이고 던져버린 녀석 이었으나.. 이제 WinM은 도저히 그 후달거리는 다리로 XP에 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된 고로...

토커는 프로그램 자체는 특별히 좋다나쁘다 할 만큼 특징이 없지만 얘한테는 플러그인이라는 무한대가능성이 있어서.. ISO나 ALZ를 플러그인만으로 인식, 다룰수 있기도 하고 PDF파일에서 단어를 검색-_-;; 하기도 하고 사진파일에서 exif를 본다든지-_-;; 심지어 프로그램 추가/삭제가 플러그인으로 될 정도... 토커 자체 FTP도 내장되어 있어서 잘만 쓰면 다른 프로그램을 아예 안깔아도 될 정도..;;

다만 문제는 토커의 경우 커스터마이즈를 "해 줘야" 강력해진다는 사실로, 이 말은 커스터마이즈 안해주면 터보익스플로러나 이런것보다도 다루기 힘들고 인터페이스 후진 프로그램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사실.. 어쨌든 마이그레이션 했으니 잘 써볼 생각이지만, 아래 표를 손으로 외워야 한다는 사실이 또 살짝 안타까워져 주시는데?


Ctrl + D ★★★★★ 디렉토리 핫리스트 열기, 자주 가는 폴더 등록시켜놓고 바로 가기
F3 ★ 텍스트 문서 보기, 이미지 파일 보기, 사운드 파일 듣기 등을 할 수 있는 종합 뷰어. 파일 내용을 헥사 코드(16진수) 등을 비롯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 볼 때 기가 막히게 편함.
Alt + F3 다른 파일 뷰어(외부 뷰어) 사용하기, 이건 옵션에서 지정합니다.
Shift + F3 여러 개의 파일이 범위로 선택되어 있을 경우, 현재 커서가 위치한 파일만 봅니다.
Ctrl+Q ★ 파일 내용 빠르게 보기, 텍스트 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을 반대쪽 패널에서 볼 수 있음
F4 기본은 텍스트 파일 편집하기
Shift + F4 텍스트 문서 하나 생성하기, 만들 파일 이름에는 확장자 .txt를 꼭 붙이세요.
F5 ★ 파일 복사하기, 압축 파일 내에서 필요한 파일만 압축을 해제하는 데에도 유용
Shift + F5 같은 폴더 아래 파일 이름만 바꿔서 복사하기. 백업 파일 만들 때 좋겠네요.
Ctrl + Shift + F5 선택한 파일의 링크 파일 만들기
Alt F5 ★ 선택한 파일들로 압축 파일 만들기 (나중에 다시)
Ctrl+C (32 bit) 파일 복사 (윈도우 방식)
Ctrl+V (32 bit) 파일 붙여넣기 (윈도우 방식)
Ctrl+X (32 bit) 파일 잘라내기 (윈도우 방식)
F6 ★ 선택한 파일들을 반대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즉 파일 이동하기 명령인데, 이름을 바꿔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Shift + F6 ★ 선택한 파일 이름을 그 자리에서 직접 바꾸기, 이건 탐색기에서 F2를 눌러 이름 바꿔주는 것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Ctrl + M ★ 파일명 일괄적으로 바꾸기, 요건 조만간 강좌가 필요하겠네요.
F7 ★ 새 폴더 만들기
F8 ★ 파일 삭제하기,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Shift + F8 ★ 파일 완전 삭제
Alt + Shift + F5 파일 압축하기, 그런데 압축 후 원본 파일을 지웁니다.
Alt + F9 ★ 압축 파일 풀기, 이 때 경로 이름이 범위로 선택된 상태에서 Delete키 등을 눌러 경로명을 없애면, 편하게 현재 폴더에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Alt + F7 ★ 파일 검색, 원하는 파일명으로 찾기, 폴더-파일 크기-날짜-속성 등으로 고급 검색하기, 파일 내에 있는 문자열로 찾기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Letter ★ 그냥 알파벳을 치면 이 입력 내용은 그대로 커맨드 라인에 입력됩니다.
Ctrl + P ★ 현재 폴더 경로를 커맨드 라인에 붙여넣기
Ctrl + Enter ★ 현재 커서의 파일명을 커맨드 라인에 붙여넣기
Ctrl + Shift + Enter ★ 현재 커서의 파일명을 폴더명 포함해서 커맨드 라인에 붙여넣기
Alt + F8 커맨드 라인의 히스토리를 보여줍니다.
Ctrl + Alt + Letter(s) ★ Ctrl +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알파벳을 누르면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파일을 리스트에서 하나씩 찾아줍니다.
Shift + F2 ★ 두 패널간에 파일 리스트 비교하기. 요건 백업할 때 유용합니다. C: 드라이브의 중요한 데이터를 D:로 주기적으로 복사시킨다고 합시다. 그런데 예전에 한 번 복사를 했는데 C: 드라이브 내용에 그동안 많은 작업을 해서 몇 개의 파일이 새로 생겼거나 삭제됐다고 합시다. 그런 그 새 파일만 다시 복사할 일이 있을 때, 일단 C: 의 폴더 리스트를 전체 범위로 선택하시고, Shift + F2를 누르면 반대쪽 패널에 없는 파일들만 범위로 남습니다.
Shift + F10 ★ 단축 메뉴 보여주기, 즉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팝업 메뉴
Alt + left/right ★ 작업한 폴더 간에 앞으로, 뒤로 이동하기, 이 기능 아주 유용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Alt + BackSpace ★ 한 단계 상위 폴더로 이동하기
Ctrl + \ ★ 루트 폴더로 이동하기
Ctrl + PageUp ★ 루트 폴더로 이동하기 (위와 동일 기능)
Ctrl + left/right ★ 현재 커서가 위치한 폴더나 압축 파일의 내용을 반대편 패널에서 열기
Alt + down 작업했던 폴더 리스트 보여주기
INSERT ★ 파일 선택하기, 키를 누를 때마다 파일 한 개씩 선택하면서 커서가 다음줄로 이동
SPACE 파일 선택하기, Ins키와 다르게 파일을 선택은 하지만 커서가 이동하지 않습니다.
NUM + ★ 특정 파일만 일괄 선택하기
NUM - ★ 특정 파일만 일괄 선택 해제하기
NUM * 파일 선택 반전시키기
NUM / 선택 복구
Ctrl+ NUM + ★ 모두 선택하기
Ctrl+ A ★ 모두 선택하기
Ctrl+ NUM - ★ 모두 선택 해제하기
Alt + NUM + 현재 커서가 위치한 파일과 동일한 확장자의 모든 파일 선택하기
Ctrl + F ★ FTP 접속
Ctrl + Shift + F ★ FTP 접속 해제
Ctrl + Shift + M FTP 전송 모드 바꾸기
Ctrl + N 새로운 FTP 연결
Ctrl + L ★ 선택한 파일과 폴더의 총 용량 보여주기
Alt + Shift + Enter ★ 현재 폴더 안의 모든 하부 폴더의 용량을 <DIR> 표시 대신에 보여줍니다. 대신 'full' 보기 모드일 때만 가능합니다.
Alt + ENTER ★ 파일 속성 보기, 단축 메뉴의 속성과 동일한 기능
F2 / Ctrl + R 파일 목록 다시 읽어 갱신하기!, 이게 왜 필요하냐면 토커 패널에 C:\ 폴더 내용이 펼쳐져 있는 경우, 토커 밖에서 탐색기 등을 이용해 C:\ 폴더의 내용을 변경시켰다면 토커에서도 내용 갱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건 그냥 패널 한번만 클릭해줘도 알아서 갱신됩니다.
Alt + F1 왼쪽 패널 드라이브 바꾸기
Alt + F2 오른쪽 패널 드라이브 바꾸기
Ctrl + F1 'brief' 형식으로 리스트 보기 (파일 이름만 제시)
Ctrl + F2 'full' 형식으로 리스트 보기 (파일 정보 자세히 제시)
Ctrl + Shift + F2 파일 주석 보기, Ctrl + Z로 주석을 달 수도 있음
Ctrl + F3 이름으로 리스트 정렬, 그냥 리스트 위에 Name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Ctrl + F4 확장자로 리스트 정렬, 그냥 리스트 위에 Ext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Ctrl + F5 날짜/시간으로 정렬
Ctrl + F6 파일 크기로 정렬
Ctrl + F7 정렬 않기
Ctrl + F8 반대쪽 패널에 탐색기 형식으로 폴더 구조 보여주기
Ctrl + F9 현재 커서 아래 파일을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린트하기
Ctrl + F10 모든 파일 보여주기
Ctrl + F11 실행파일만 보여주기(Program)
Ctrl + F12 정의된 파일만 보여주기
Ctrl + B 현재 패널에 하부 폴더의 리스트를 포함한 모든 파일 리스트 보여주기
Ctrl + T 새 폴더 탭 열기 (활성화)
Ctrl + Shift + T 새 폴더 탭 열기 (활성화 하지 않음)
Ctrl + U 패널끼리 리스트 서로 바꾸기
Ctrl + Shift + U 패널끼리 리스트도 바꾸기 탭도 바꾸기
Ctrl + W 현재 활성화된 탭 닫기
Ctrl + Shift + W 모든 탭 닫기
Ctrl + UP 현재 커서의 폴더를 새 탭으로 열기
Ctrl + Shift + UP 현재 커서의 폴더를 다른 패널에 새 탭으로 열기
Ctrl + TAB 다음 탭으로 이동
Ctrl + Shift + TAB 이전 탭으로 이동
TAB 반대쪽 패널로 이동
Ctrl + I 반대쪽 패널로 이동
Alt + F10 폴더 트리 구조로 열기, 예전에 도스 시절에 NCD 아시나요? 아님 Mdir에서 폴더 찾아가기할 때 나오는 그런 폴더 구조가 나옵니다. Quick Serarch가 있어서 빠르게 찾아갈 수도 있네요. 그런데.. 보통 디렉토리 핫리스트 Ctrl + D를 눌러 자주 쓰는 폴더만 찾지 이 기능은 별로 쓸 일이 없네요.
ENTER 폴더 변경(안으로 들어가기) / 프로그램 실행 / 파일과 연결된 프로그램 실행 / 커맨드 라인에 내용이 있으면 명령 실행 / 압축 파일의 경우 내부 리스트 보여주기
Ctrl + PgDn 폴더 열기, 압축 파일 리스트 열기.. 폴더나 일반 압축 파일의 경우 그냥 폴더나 압축파일을 더블클릭해 들어가는 기능과 동일하지만 .exe로 만들어진 압축 파일의 경우 그냥 더블클릭하면 파일이 실행됩니다. 파일 실행을 하지 않고 리스트만 열고자 할 때 씁니다.
Shift + ENTER 생략
Alt + F4 토탈 커맨더 종료, 윈도우 공통 단축키죠.
Shift + ESC 토털 커맨더 최소화 하기
F9 메뉴 활성화, 별로 쓸 일 없음
F10 메뉴 활성화, 별로 쓸 일 없음
Ctrl + Z 파일 주석 편집 (예전 도스 시절에 많이 쓰던 방식)
2006/08/13 10:47 2006/08/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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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1] SKINS

윈도우 프로그램들에는 '스킨' 이라고 하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썰렁한 기본윈도우의 모습을 벗어나 좀더 화려하고 보기좋은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윈도의 배경화면조작도 이런것에 들어갈 수 있을까나요...? 윈도는 95버전부터 플러스팩! 이라는 사기성 확장팩을 이용해서 아이콘과 시스템사운드, 배경화면, 스크린세이버등을 한꺼번에 바꾸게하는 '윈도테마'라는프로그램을 보급했습니다만 그리 활성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인터넷이 그리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대였었기 때문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스킨은 보통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에 많이 채택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으로 WINAMP의 스킨기능이 있을 수 있겠죠. 제가 쓰는 스킨은 이겁니다. 요즘 화려한것들도 많이 나오고했는데 정말 웃기는게 그런것들은 볼륨바나 센터조정같은 버튼에 신경을 안써서 어디 숨겨져있는지 완전 알 수가 없어서...심플하면서 깔끔한 스킨을 선택했죠. 라그나로크스킨이라고 합니다. 인터페이스를 본따서 만들었군요. 일본분이 제작하셨습니다. 대단히 맘에 드는 스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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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앰프는 쓰는 사람이 많은만큼 스킨도 가지각색입니다. 윈앰프홈페이지 스킨디렉토리에 가 보면 그 놀라운 양의 카테고리들, 스킨이 우려 4만6천여가지에 달하는군요... 그런 만큼 깨는 작품도 가끔 있죠...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물건이라던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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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윈앰프에는 이런 단순한 스킨을 넘어선 ASP(Advanced Skin Plug-In)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작년에 nX에서도 지나가다쓰윽.식으로 소개한 적이 있죠. 좀 더 진보적인 스킨을 제공합니다. ASP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exyFont Plug-in, Maron, ASP, G-PAD 등의 추가적인 플러그인 파일들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통신망을 뒤지시면 나올겁니다(언제나 무책임한 클리아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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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6.tok2.com/home/revival/ 위의 스킨은 없습니다-_-

스킨이야 요즘은 스킨만을 제공하는 사이트도 많아졌고 검색어만 잘 입력해도 몇 페이지는 나오니 그리 구하기 어렵지도 않고 위의 사이트링크만 따라가도 스킨은 한바가지 얻으실 수 있을듯... 윈앰프외에 소닉큐라든가 제트오디오 등, 대부분의 멀티미디어재생기들은 좀 더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스킨을 제공하고 있는 형편이죠.

스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또 있습니다. 바로 메신저 프로그램입니다. 버디버디와같은 국내 메신저는 제가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ICQ나 MSN 메신저의 경우는 따로 스킨기능을 제공합니다. MSN은 단순히 벽지만 바꾸는 수준이기 때문에 스킨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ICQ는 ICQ+라는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체 스타일을 완전교체시켜줍니다. 배경에 보이는 소녀는 마유라... 팜기기 설명란에 잘 소개되어져 있습니다-_- 다운받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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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대화창까지도 바꿔줍니다!!

윈도우 자체에도 스킨을 입힐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테마도 있지만 좀 더 획기적으로 데스크탑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죠. 이런 것들은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긴 한데 쉘 자체를 바꿔버려서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로나 한 번 설치해보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윈도블라인드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잘만 쓰면 윈도우에서 맥의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도 있다는 것이죠.
이런 스킨으로 전문화된 사이트중에 STARDOCK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써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저는 윈도우 꾸미는데는 그리 관심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리소스가 떨어지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_-(...대체 왜 소개하고있는거지)

그리고 익스플로러 툴바에 스킨을 입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층 더 화려해진 익스플로러를 감상하실 수 있죠
우선 시작->실행에서 regedit로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실행시키신 후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Toolbar 에 커서를 주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신 다음에 새로만들기->문자열값을 선택하셔서 BackBitmap 이란 이름을 주고(대소문자 구별하세요) 데이터에 비트맵파일의 경로와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옆의 링크를 참조! http://hotbar.com/index.htm

...네? 네비게이터 쓰신다구요? 그럼 저는 어쩔도리가...-_-

스킨이라고 하면 게시판 스킨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쓰는 퓨리게시판이나 이전에 썼던 퓨라드라는 방명록들은 쓰는 분들이 각자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쓰는데 이게 잘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커스터마이징된 것을 스킨으로 묶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 퓨리도 제가 커스터마이징 하긴 했으나 너무 제 홈페이지에 맞춰서 제작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쓰시기에는 좀 그렇죠... 그렇다고 멋진것도 아니고...


대강 스킨에 대한 소개가 끝난 듯 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고 해서 그리 쓰지 않았던 기능들이지만 요즘은 컴퓨터자체도 고사양화되어져 가고 보다 이쁜 화면을 보고 싶은것은 사람의 욕구이니 좀 더 멋진 화면을 꾸며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위의 소개된 링크들만 잘 참조하셔도

2002/02/11 00:56 2002/02/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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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9] IMT-2000의 허와 실

이 글은 제가 기고했던 전자관련 칼럼에 실렸던 글입니다.


"2000년경에 시작될 유선망을 활용한 광범위한 통신서비스와 이동전화 가입자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무선종합 서비스"
몇 달 전, 정통부에 의해 사업자가 선정된 IMT-2000의 소개 글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왠지 좋아 보입니다.
...만! 바른 이해는 정확한 정보의 토대에서 성립되는 법. 두 번째 --에서는 정보통신 변혁의 물결의 정점에 서 있는 IMT-2000과 CDMA기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IMT-2000은 사실 요즘 들어 불쑥 튀어나온 것은 아니고 1978년에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에서 이동통신의 표준화를 위해 FPLMTS라는 구린 이름의 규약을 제안했는데 이게 하도 발음하기 귀찮으니까 이 규약의 사용주파수대역(2000Mhz대)과 도입시기(2000년경)를 고려해 Inform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 2000 이라는 적당한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그럼 IMT-2000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죠. 기본적으로 무선통신은 주파수를 이용합니다(Example. 라디오, TV, 휴대폰, 삐삐...) IMT-2000은 2000Mhz라는 국제공통 주파수와 단일 기술표준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사용자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런 높은 주파수를 사용함으로 인해 단말기 차원에서 ADSL light급 속도의 데이터통신이 구현됩니다. 이 말은 휴대폰으로 에로영화를 볼 수 있다는 얘깁니다(...그 말이 아닌가).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email체크, 주식동향, 교통정보, GPS(지난호참조), 영상회의, 인터넷머드게임하기 따위의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가능한 것들을 열거하자면 밤을 새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사실 인터넷이 되면 안되는건 없죠(...이론적으로 말입니다-_-)

이렇게 겉보기에는 한없이 좋아 보이는 IMT-2000은 서비스방식에 따라 북미방식인 동기식(CDMA2000)과 유럽방식인 비동기식(W-CDMA)으로 나뉩니다. 동기식과 비동기식은 사실 따져보면 시간을 위성에서 받아서 맞추느냐 기지국에서 받아서 맞추느냐의 차이정도밖에는 나지 않습니다만 미국이랑 유럽에서 서로 지네꺼 쓰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ITU-T에서 '그래...두개 다 쓰자...씨바들아' 라고 해서 허구헌날 둘이 으르렁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연하게도 동기방식과 비동기방식간에는 통화가 되지 않구요.

이로인해 '언제 어디서나 한 단말기로 이동통신을!'이라는 환상은 깨졌습니다. 그럼 잠깐 여기서 CDMA라는 기술을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죠.
CDMA란 Code Division Multiful Access의 약자로 통신쪽 계열에서는 유명한 미국 퀄컴사가 주파수대역확산 기술을 응용하여 개발한 시스템으로 여러 사용자가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면서 신호를 송수신할 수있게....나불나불...
간단히 설명해서 지금까지는 한 방에 한 커플씩 들어가서 대화를 했다면 CDMA는 한 방에 모든 커플을 죄다 밀어넣고 각자 알아서 떠들게 하는겁니다. 어차피 지네들끼리 이야기하니까 다른 커플의 얘기는 상관없게됩니다. 이런 꼼수를 이용해 한 주파수당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늘어나게 되어 가입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세!

그럼 CDMA2000이라는 글자 뒤에 항상 붙어 다니는 1x는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CDMA는 시기에 따라 IS-95A/B/C 라는 이름으로 분류됩니다. IS-95 A/B는 2세대 통신규약으로 지금까지 사용되던 휴대폰, PCS에 적용되는 기술입니다.(참고로 통신방식에는 FDMA, TDMA, CDMA등이 있는데 우리 나라는 처음도입부터 가장 좋은 CDMA를 채용했다) 그리고 IS-2000으로도 불리는 IS-95C. 바로 이것이 2.5세대 통신규약인 CDMA2000 1x로서 진정한 3세대 IMT-2000으로 넘어가기 전의 시제품성격을 가진. 즉 절름발이 기술입니다(...절름발이치고는 좀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만...)
IMT-2000은 3세대 규격으로 여기서는 1x주파수를 3배로 늘려 ADSL light급 전송속도를 실현하는 CDMA2000 3x를 이용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IMT-2000이며 오리지널 CDMA로서의 최종진화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장밋빛 색채를 가진 IMT-2000을 현실적으로 파헤쳐보면 동기/비동기 진영의 대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는 사실상 무산되어버렸고 국제표준주파수마저도 국가에 따라서 PCS용으로 이용되는 등 파행운영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자랑하는 데이터통신의 경우도 현재 512byte당 6.5원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만약 CDMA2000 1x 서비스로 1메가바이트 짜리 동영상을 본다 치면 대략 12700원이 나오고 여기에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돈이 많아서 동영상을 본다고 쳐도 단말기 액정의 한계상 질 낮은 화상밖에는 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IMT-2000의 효용성은 현재로서는 의문정도가 아니라 아예 폐기 처분해야 할 수준입니다.

제가 보는 IMT-2000의 가야할 길은 이렇습니다. 우선 비동기방식으로 전세계를 묶어(비동기식이 효율이 좀 더 높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실현하되 단말기의 한계가 있으므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PDA에 맡기고 요금을 낮춰 데이터통신회선'만'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p.s 참고로 2002년 1월 현재, 휴대폰과 PDA의 통합품의 질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 위에 밝혔던 입장에는 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01/09/19 14:36 2001/09/1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