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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의 NX80V 관련 자료링크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8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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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classic-graffiti : 개인적으로는 인식률 낮고 느리다고 생각하는 그래피티2를 그래피티1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Utilities]

Agendus Pro v9 : v10이후로는 무거워지고 인터페이스도 이상하게 변해서 v9으로 고정.

CardTXT 0.70c : 적당히 속도 빠르고 대용량 텍스트를 다룰 수 있어서 타이핑용으로 쓰는 프로그램.

happydays : 기념일관리 프로그램.

hdmaker : 휴일관리 프로그램. 사용법은 이 URL을 참조.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m=off&keyword=hdmake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05
내가쓰는 한국,일본 국경일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1/1 : 신정(新正)
-)1/1[-1,0,1] : 설날
3/1 : 삼일절(三一節)
4/5 : 식목일(植木日)
-)4/8 :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
5/5 : 어린이날
* -)5/5 : 단오(端午)
6/6 : 현충일(顯忠日)
* -)7/7 : 칠석(七夕)
7/17 : 제헌절(制憲節)
8/15 : 광복절(光復節)
-)8/15[-1,0,1] : 추석(秋夕)
10/3 : 개천절(開天節)
12/25 : 크리스마스
1/1 : 元日
@c(1,2,1) : 成人の日
;建國記念の日(政令で定める日)建國をしのび、?を愛する心を養う。
;春分の日(春分日) 自然をたたえ、生物をいつくしむ。
4/29 : 昭和の日
5/3 : 憲法記念日
5/4 : みどりの日
5/5 : こどもの日
@c(7,3,1) : 海の日
@c(9,3,1) : 敬老の日
;秋分の日(秋分日)祖先をうやまい、なくなった人?をしのぶ。
@c(10,2,1) : ?育の日
11/3 : 文化の日
11/23 : 勤勞感謝の日
12/23 : 天皇誕生日



iSilo 5.04 : 웹 클리핑 겸 텍스트뷰어 프로그램.

metro : 지하절역간 시간계산 프로그램. 유용할 것 같은데 설치만 해놓고 의외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PalmaryClock : 약간 무겁긴 하나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시계, 달력,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세계시간, 달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wav와 mp3파일을 알람음으로 설정가능.

PalmPDF : Repligo보다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좋지만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 TX의 기본바를 없애기 때문에 문서를 보는중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이 약간 불편. -> PDF파일은 프린트해서 직접 줄그면서 봐야되기때문에 안쓰게됨

pTunes 3.1.8 Deluxe : 무난한 음악파일 재생 프로그램. Deluxe가 아닌일반버전은 wma파일이 지원안됨. (클리에시리즈는 4.X대 버전을 지원안함)

RescoViewer : 이미지파일뷰어. 프로그램별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고 로딩이 빠른 것 같아 이용중.

subway : 지하철노선도와 역주변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TCPMP :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파일로,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유지하고자 퀄리티를 높여놓았으므로 가끔씩 프레임드롭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만합니다.
CorePlayer 1.3 :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LightSpeed 3.1 : TX보다 CPU클럭이 너무 처져서 오버용으로 쓴다. 결과적으로는 TX보다 빠른 스피드로 코어플레이어를 돌리게 되었다.

TrainTime : 지하철시간표 프로그램.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일본에는 각 전철용 시간표를 구성해놓은 데스크탑용 어플까지 존재하나 여기선 아쉬운대로 아래 페이지 이용
DaTrainTime용 지하철 시각표 생성기
http://www.bzwind.com/users/ntak/tconv5.html (일본데이터용 데스크탑 어플)
http://eki.locky.jp/site/browse-tbl?pageid=pref&r_type=1 (일본 시각표 데이터)

PowerOne Graph v4.2.3 : 명실공히 Palm계열의 최고공학용계산기라 불러도 손색없는 계산기. 입력부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릭스, 함수, 폼 변환등등 강력한기능이 만재.

LyME : MatLab 형식의 계산기. 매트랩수식을 입력해봐야 할 일도 있어서 설치.

yauc : 공학용 단위변환 프로그램. 리퍼런스데이터의 양이 상당하다.

Electrist 1.19 : 전자기쪽 계산프로그램. 일단은 담아놨다.

Zdic 2.28 : TX에선 최신버전 2.33을 사용하면 파탈나므로 2.28을 사용해야 하지만 발음기호도 잘 지원되므로 차이없음
발음지원에 관한 페이지 (새 창으로 열기)

Zlauncher 5.41 : AppShelf도 좋긴하지만 플러그인 설정하는 게 귀찮아서 사용중. 런처로서의 기능이 꽉 들어차 있으며 특히 파일매니저기능이 강력해 굳이 FileZ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AppShelf : 파일매니저를 ClieFiles로 대체하니 굳이 지런처를 쓸 필요가 없어서 정보표시량이 더 많은 AppShelf를 쓰기로 함

JackFlash 3.0b4 : TX에서는 기본메모리가 커서 굳이 쓸 필요가 없었는데 클리에는 기본메모리가 TX의 1/10밖에 안되서 쓸 수밖에 없음.

ArsLexis Thesaurus 1.2 : 문장을 쓰다보면 Thesaurus가 급하게 필요할때가 있다. 컴팩트하면서도 데이터베이스가 꽤 큰 프로그램.


[Games]


bejeweled! : 설명할 필요 없는 프로그램...


[Language]

CJKOS : 한,중,일어 세가지 언어의 입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일어출력으로만 쓰고 있으며 저해상도시기에 취약했던 일어폰트부분이 고해상도에 와서 강화되었다.
CJKOS용 일어폰트 페이지 (새 창으로 열기)

KOSPI : 최고의 OS5용 한글입출력기.

클리에 언어설정에 대해서는 아래 페이지를 참조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8


[DA]

ZdicDA : Zdic을 DA로 불러올 수 있는 DA.
2009/04/18 22:27 2009/04/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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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Product specifications.
Operating System Palm OS® Garnet 5.4
Memory 128MB w/ 100MB accessible to user
Processor Intel 312 MHz ARM-based processor
Screen 320 x 480 transflective TFT touchscreen display
Support for over 65,000 colours
Landscape and portrait orientation modes
Wireless Wi-Fi 802.11b wireless technology
Bluetooth® 1.1 wireless technology
Audio Speaker
Standard 3.5mm stereo headphone jack
Expansion Slot Support for MultiMediaCard, SD & SDIO cards
Battery Long-life rechargeable lithium ion
Power / Sync Multi-connector on device
USB sync cable
AC adapter (108-32 VAC/60Hz)
Size 3.08" W x 4.76" H x .61" D
78.2mm W x 120.9mm H x 15.5mm D
Weight 5.25 ounces
148.83 grams


근 3년동안 개잡일을 도맡아 하시던 TX병장이 어제부로 제대 해 주셨다...

2006년 6월쯤인가 호주에 있을때 산 것 같은데 세월도 빠르지... 벌써 2009년 4월이다. 당시 SJ33을 케언즈에서 만난 아이한테 껌값에 넘기고 이베이에 신품이 싸게 올라왔길래(당시 가격으로 호주달러 230불 정도 했었던 듯...) 평생없던 페이팔이랑 이베이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사고 액보도 이베이에서 사고 그러던게 아직도 감회가 새롭군...

팜에서 나온 텅스텐 시리즈의 마지막 기종이었던 만큼 스펙은 화려하다.100메가를 넘는 기본메모리에 HiRES+ 스크린, 무선랜, 블투, 강쇠배터리, 특히 Vx를 잇는 날렵한 디자인... T5보다 CPU가 느린 건 약점이었지만 사실 동영상 속도에서 그리 꿀리지도 않았으니 거의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고 보면 되겠다.

초기에는 이걸로 동영상 보는게 일이었는데 아무래도 읽어야 할 텍스트가 많아지고, 동영상 품질도 계속 좋아지고하다보니 이동기기로 동영상을 보지 않게 되서 말년되니 일거리가 많이 줄긴 해 주셨지만 계산기와 사전, PIMS로만 써도 매우 일 잘해주셨다.

TX에서 썼던 어플들은 아래글 참조
Silphion System :  Palm TX용 Aplication


다만 나중에 가면서 핫싱크단자가 산화했는지 어쨌든지 해서 접촉자체가 불가능해 네트워크핫싱크로 싱크하고,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다가 습기도 채웠다가 하고 그래서 그러는지 파탈횟수가 급격히 늘어나도 참고, 이어폰단자에 이어폰을 꽂았다뺐다를 반복하길 수백차례 했더니 결국 단자접촉부위가 헐렁해져서 몇번 납땜으로 때웠는데 어느날은 아예 한쪽 접촉용 납이 떨어져 나가서 눈물을 머금고 블투이어폰을 사서 쓰게되고, 그렇게 뜯었다 붙였다 지랄옘병을 떨었더니 외장스피커접촉부도 안붙어서 외부출력은 걍 버려도 그냥 그렇게 썼었는데,

이후 Palm사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기기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디지타이저 틀어짐이 나타나기 시작하야 PowerDigi로 막긴 했지만 급기야는 액정이 부분적으로 터치 자체를 무시하는 현상이 나타나서 결국은 더이상의 사용을 포기하고 NX80V로 이동하는 클리아르... 사실 이정도면 거의 노예급 활약이었다고 보아도 별 무리 없어주시는 것 같다.


일단은 책상속에 봉인 들어가겠지만 언젠가 디지타이저 새로 구하게 되면 붙여서 쓸 지도 모르겠다. 뭐, 그것만 갈아끼우면 지금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놈이니까.


*Palm 공식 홈페이지의 TX 소개 페이지
http://kb.palm.com/SRVS/CGI-BIN/WEBCGI.EXE/,/?St=3185,E=0000000000361114502,K=4064,Sxi=0,t=home,Question=Ref(q_activetab):str(home)

*디지타이저 파트는 이곳에서 구할 수 있다
http://gizmos2go.com/
http://www.gethightech.com/

*디지타이저 교환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gl=JP&hl=ja&v=SD7dHUJgMaI
2009/04/08 13:13 2009/04/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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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SJ33.j

 

 

 

 

 

 

 

 

 

 

출시일

 

크기 - 두께

22 mm

리모콘

X

 

 

 

 

 

 

프리뷰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게

173 g

이어폰

MDR-E808V

 

 

 

 

 

 

OS

4.1

베터리 타입

"Lithium-ion polymer (internal)"

키보드

X

 

 

 

 

 

 

CPU (클럭)

66 MHz

베터리 - spec

12 days

카메라

X

 

 

 

 

 

 

CPU (종류)

Dragonball VZ

배터리 - 테스트 (라이트 최소)

8 hours

보이스레코딩

X

 

 

 

 

 

 

메모리 RAM - spec

16 MB

베터리 - 용량

800 mA

주의사항

 

 

 

 

 

 

 

메모리 RAM - 실제사용공간

15 MB

스피커

 

OS 영문화 가능

 

 

 

 

 

 

 

메모리 ROM - spec

8 MB

확장슬롯

MS

스타일러스 호환표

ST60&61

 

 

 

 

 

 

메모리 ROM - 잭플래쉬사용후 사용할수 있는공간

 

크래들

X

오디오

 

 

 

 

 

 

디스플레이 해상도

320*320

AC아답터 - 전압

 

블루투스

X

 

 

 

 

 

 

디스플레이 색상

64k

크기 - 세로

107.8 mm

무선랜

X

 

 

 

 

 

 

디스플레이 타입

 

크기 - 가로

72.5 mm

PDA 타입

원피스-플립

 

 

 

 

 

 

 


SJ33은 내가 제대하고나서 바로 장만했던 PDA이다... 감회가 새롭군.

나는 입대하기전까지 Vx를 쓰고 있었는데 이걸 내가 어떻게 했더라 하여튼 Vx가 더이상 내 손에 없게 되었었고 어차피 새 기종 하나 장만하자 라고 해서 이것저것 물색하다가 걸린 것이 SJ33.

사실 제대하기전에 부대에 들어오는 컴퓨터잡지를 보면서 점찍어두고 있던 것은 TH55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가격이 쎄기도 했고 나는 바로 호주에 갈 거였기때문에 사전 이외 기능의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못할것이다 라는 계산에 CPU클럭을 낮추기로 했다. 다만 Hi-RES+를 포기할 수는 없었는데 아마 당시 Palm에서는 SJ33급에서 고해상도 기기 괜찮은게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클리에는 MP3 재생도 되는 등 멀티미디어쪽에 강세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SJ 시리즈로 가게 된 것.

당시 SJ30과 33의 가격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CPU가 하프클럭이란 것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이 모두 동일했기 때문이다. 사실 PIMS를 돌리기 위해서는 33Mhz나 66Mhz나 별 차이가 없었고 동영상을 돌릴려면 33Mhz나 66Mhz나 후달리기는 매한가지였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숫자에 무지하게 얽매이는 한국인답게 장터에서 잠복하고 잠복하여 결국 SJ33을 호주로 날라가기 3일인가 4일 전에야 입수 할 수가 있었지..

Vx에 비해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진 부분은 불만이었지만 획기적인 조그버튼은 굉장히 편하게 다가왔다. Tx를 쓰고 있는 지금도 조그버튼이 있었으면 더 편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플립개념은 상당히 신기해서 처음엔 조심조심 썼는데 관절이 부러지고 난 다음부터는 걍 어디 처박아버리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지.

SJ33은 메모리스틱 중에서도 보라돌이만 인식하는데 보라돌이 최대용량이 아마 256메가 였던가? 그래서 나도 어쩔수 없이 256을 쓸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TH55로의 기변전환을 계획하고는 있었으나 메모리스틱도 안맞았고 가격도 그다지 착하지 않았던데다 케언즈에 올라갔을 때 같은 랭귀지스쿨에 다니던 녀석한테 걍 30불에 팔아버려서 eBay에서 금방 Get할 수 있는 Tx를 질러버렸지.

사전으로 잘 썼고 이걸로 피마새랑 해리포터도 읽고 시드니 시티레일 타임테이블도 넣어놓고 가계부도 빡씨게 썼고, 자기전 침대 머리맡에서 iRogue겜 하는것도 잼있었고... 케언즈 첨 도착했을 때 리프카지노에서 시간때우느라 피마새 읽었는데 그때 배터리 닳을까봐 최소밝기로 하고 형광등 바로 밑에서 꿍치고 있던것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다가오는군화..

그런데 사실 별로 기억에 남는 기기는 아니다. 아무래도 같이 했던 시간이 짦았기 때문이겠지.//
2007/08/04 23:26 2007/08/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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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Vx Japanese Version
CPU : Motorola DragonBall EZ (MC68EZ328) 20Mhz
O S : Palm OS 3.5
Display : 160x160 Dot Pitch 0.30mm
4bit gray (16 shade - with Backlit)
Memory : RAM 8MB, Flash ROM 4MB
Interface : RS232C, Ir Port
Weight : 113g - 배터리 포함
Power : Li-lon 충전지 3.3V


험하디 험하게 다루다 못해 결국 파업선언을 해 버린 클리아르의 IIIe...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팜을 구입해야 하게 된 상황에 처한 클리아르(여기서 PDA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부분이 중요하다) 그러나 클리아르의 자금에는 한계가 있었으니...

처음에는 10만원대에서 쇼부를 보자고 생각하고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IIIxe. 플래시롬 탑재에 스트릭문제를 해결한 향상된 액정으로 Vx와 실질적으로 거의 동급의 성능을 가지지만 IIIe와 똑같은 디자인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차라리 돈 더 모아서 Vx급을 사자. 고하여 리스트에 들어온 것이 클리에 S300, S320, 바이저 엣지, Vx, Vx일어판이었습니다. 일단 S300은 손아귀에 들어올 상황까지 왔었는데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거래를 취소해버려서 벙 쪄버린 클리아르... S320도 마찬가지 이유로 결국 취소.. 바이저 엣지는 일문판이었습니다만 그건 별루 상관없는데 롬이 마스크롬이라서-_-... 취소. 결국 Vx를 사려고 했는데 일문판은 플래시롬이 4M라서 일문판으로 사 버렸습니다.

원랜 위에 언급한 기종들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하고 싶으나 이 페이지는 어디까지나 Vx 페이지이므로 제가 나중에 저 기종들을 입수하게 되면 페이지가 올라갈 수도 있으나 아마 그럴 확률은 대박 희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결국 안한다는 얘기-_-)

일단 CPU는 그리 빠른편이 못됩니다. IIIe가 18Mhz였으니까 겨우 2클럭밖엔 차이가 안나죠. 애프터버너가 필수적입니다. 실상 써 보면 IIIe와의 속도차는 거의 느낄 수 없군요. 역시 VZ는 되어야 체감적으로 빨라질 듯한데요 언제나 나는 서민기체를 벗어날 수 있으려나...;;
OS의 버전은 3.5입니다만 3.5 버전은 치명적인 메모리누수버그가 있기 때문에 OS는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메모리누수가 뭐냐면 사용하는중에 적은 양의 메모리가 계속 사라진다고 하는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BEANUP이라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긴하지만 OS를 업그레이드하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OS는 3.5.3을 추천합니다. 제가 일문판을 쓰기 때문에 OS를 업그레이드해야 되서 이왕하는거 4.1로 하자..고 해서 4.1로 했습니다만 차이점이 전! 혀! 없는 주제에 메모리는 더 먹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J-OS4 가 실행이 안되더군요...저해상도에서 CJKOS가 따라갈 수 없는 미려한 폰트를 자랑하는 J-OS를 못쓴다는 것은 일어문서를 가끔 읽는 저에겐 치명적이었다는것이죠.. 가끔 불안정한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3.5.3으로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1버전의 장점 딱 한가지는 로고화면이 뽀대난다는 점(...) 하나밖에 없군요-_-

IIIe만 쓰던 저에게 Vx의 액정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지경ㅠㅛㅠ 스트릭현상이 없어진것도 굉장히 기쁩니다. 이젠NoStreakHack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이... 패시브매트릭스 액정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흑백 다른 어떤 기종과 비교해도 절대 1위의 액정을 자랑합니다.

메모리의경우 기본메모리는 8M입니다만 플래시롬이 일문버전은 OS가 크기때문에 4M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영문으로 바꾸면 Vx영문판과 똑같으면서 플래시롬은 2M가 늘어나는 놀라운 뻥튀기효과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어판의 경우 영문판과 그래피티의 배열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탭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지요. 꼭 그것때문이 아니더라도 탭패드를 쓰면 그래피티 입력이 굉장히 편해지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시리얼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는 점은 약점입니다. 따로 USB키트를 팔기는 하지만 중고 산 주제에 그것까지 살 여력은 없고..-_- 그래서 클리에 살려고 했건만... 시리얼 싱크는 역시 만족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은 휴대폰에 쓰이는 배터리인데요. 니카드나 니켈수소와 달리 완충완방을 하면 안되고 조금쓰고 충전하고 조금쓰고 충전하는 것이 수명을 오래가게 합니다. 배터리 특성상 80%대까지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후엔 천천히 떨어집니다. 정상이니까 걱정마시길...

Vx의 진정한 장점은 바로 울트라 슬림한 몸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제공되는 가죽커버를 덮어도 IIIe보다 얇은.. 말도 안되는 두께를 자랑합니다.. 이 커버마저 빼버리면 거의 다이어트한 강수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만져봤냐-_-?) 인스턴트버튼접촉감도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스크롤버튼의 감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이 놈으로 바꾼다음에 SFCave 점수가 거의 두배로 늘어버렸군요.. 아무로가 왜 RX-78의 한계를 느끼고 NT-1으로의 교체를 희망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전혀 알수없어!!) Vx의 전원버튼이 잘 안눌러진다 어쩐다 꽤나 문제가 많다고 말해지는 부분인데 저는 아무런 문제도 없네요-_- 메탈스타일러스도 보들보들(...)한게 굉장히 좋은 그립감을 안겨줍니다.

아마 서민용기체로 동급최고를 자랑하는것이 바로 이 일문판 Vx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없는데 괜찮은거 쓰고싶다...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OS업그레이드 정도는 하실 줄 아셔야겠죠-_-
2002/06/01 15:03 2002/06/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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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IIIe Special Edition
CPU : Motorola DragonBall EZ (MC68EZ328)
O S : Palm OS 3.1
Display : 160x160, Enhanced screen tech
4bit gray(16shade - with Backlit)
Memory : RAM 2MB, Mask ROM 2MB
Interface : RS232C, Ir Port
Weight : 170g (Battary Insided)
Power : AAA Size x 2


기본적으로 IIIe는 검은색으로 나오지만 국내에 IIIe버전을 들여온 세스컴에서 스페셜에디션이라는 누드버전을 들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누드케이스는 좀 싸구려틱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잘 쓰고 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새것같은 중고버전을 케이스빼고 구입했는데 나중에 남도시스템에 램 개조하러 갔다가 슈렉(...)처분 상태에 몰려있는 박스를 Get! 해서 새걸 구입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도 좋을정도죠...
세스컴은 처음으로 제대로 팜을 들여온 회사로 알고 있고 세스한이라는 팜용 한글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삽질을 하도 많이해서 팜을 잘 아는 사람들은 여기보다 하드코어개조업체라고도 불리는 남도시스템을 더 애용하고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이 쪽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오피셜페이지마저도 더 나은듯... 도메인을 넘겨주는게 어떨지...-_-
고등학교때는 다이어리를 썼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좀 크기도 하고 여러가지 한계도 느끼고 해서 핸드폰 구입하는김에 오거나이저기능을 따로 고려해 선정된 PDA가 팜이었고 그 때 가격대 성능비로 가장 나은 것이 IIIe라서 구입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무슨 프로그램을 깔아야 할지도 잘 모르는게 램부터 업그레이드 한다고 지도보면서 남도시스템에 찾아가서 개조했다가 특성타서 바꾸러 갔다가...그랬습죠.

기기자체를 보면 우선 16MHz 드래곤볼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럭속도만 두고 보면 요즘 나오는 기가급클럭에 비해 코웃음나는 속도이지만 OS가 팜 사에서 자체제작한 팜OS라는 CPU에 최적화한 OS를 사용하고있기때문에 굉장히 쾌적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오히려 몇백MHz의 클럭을 가진 윈도CE진영보다 빠를 정도이니 말 다했죠.(근데 오버클럭 프로그램은 왜 쓰는데-_-?) 액정은 그냥저냥 수준인데 문제는 IIIe에 탑재된 팜OS는 16그레이모드를 지원 안하는데 액정은 지원하는 웃기는 일이 벌어져서 따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줘야 합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긴 한데 콘트라스트를 맞춰야합니다...아주 피곤하죠. Vx액정이 무슨 패시브매트릭스라던가...해서 굉장히 산뜻한 액정을 가지고 있어서 요거 부러워했습니다.. 이후에 컬러 액정을 채용한 모델도 나오긴 했는데 저는 컬러보다는320x320 고해상도 액정을 채용한 클리에나 TRGpro가 더 좋았습니다.(좋다고 산다는건 아니고...) 겨울에 실외에서 사용할때는 온도가 내려가서 액정반응이 느려지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콘트라스트를 무지하게 올려버리는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그렇게 쓸 기회도 별로 많지 않았군요.
다른 사람한테 팜을 소개할 때 가장 ;-_- 상황에 처할 때가 메모리에 대해서 말할 때인데, "메모리? 8메가야" 라고 말해주면 다들 멀리 물러나더군요...이거는 OS의 특성을 알지 않으면 이해할 수가 없을테니... IIIe버전의 기본메모리(=하드)는 2메가입니다. 그냥 보기엔 굉장히 작습니다만. 팜용 소프트웨어 자체가 워낙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안 됩니다. 프로그램이 보통 커 봐야 150k를 넘는 것들이 그리 많지 않고 소설책 한 권에 250k정도이니까요.. 2메가면 조금 빡빡하게 쓸 정도 입니다. 그런데 OS자체가 8메가까지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하드코어 개조업체(...)인 남도시스템이라는 곳에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해 주는데 이 작업을 거치고나면 2인실 노래방에서 10인용 노래방으로 옮긴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메모리가 널럴해집니다. 마치요렇게 -> ~(-_- )~
IIIe는 마스크롬을 사용하는데 이 곳은 만약에 하드리셋이라고해서 팜 안의 모든 내용이 날라간다고 해도 마스크롬의 내용은 언제나 남아있는 유용한 장소입니다. 다만 마스크롬이기 때문에 기록이 불가능합니다. 이후 모델에서는 플래쉬롬을 사용해 읽고 쓸 수 있게 해 놓아서 요것도 쬐~ 끔 부럽습니다. 물론 하드코어개조업체 남도에서 개조를 해 주기는 하지만 개조까지 해서 쓸 필요성은 그리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써 오면서 하드리셋이 한 번밖에 안 일어났으니...
인터페이스는 RS232-C, 즉 시리얼포트를 사용합니다. 시리얼포트 자체속도만 놓고 보면 그리 빠른 편은 아닙니다만, 팜에서 한 번에 몇 메가씩 대용량 데이터가 전송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 불편한 점은 아닙니다. ISDN모뎀 쓰는 수준이랄까...? 그래도 USB면 쾌적하긴 하겠죠. 그리고 모바일기기의 로망(...뭐가 로망이야!!) 적외선 포트가 붙어있습니다. 요걸 이용해서 스카이같은 휴대폰(스카이는 적외선포트를 내장하고 있습니다)을 이용하면 적외선으로 인터넷도 할 수 있고(물론 요금이 붙고 곳곳에 게임방이 널려있는 우리나라 사정을 볼 때 적어도 팜IIIe로 인터넷을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_-) 특정 적외선의 파형을 기억해서 리모컨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팜끼리 적외선으로 데이터교환도 가능합니다. 채팅도 되고 대전게임도 되고 비밍!도 되고...(팜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일을 비밍[beaming]이라고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도...므흐흐...)
크기는 꼭 한 손에 쥐어질 정도입니다. 크기보다는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V에 레더케이스까지 장착한 두께가 IIIe 케이스비장착시 두께와 맞먹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서민용인걸요 T_T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습니다. 보통 PDA가 그렇듯이 스타일러스는 자체 삽입방식이고 삽입구에 각도가 져 있어서 머리꼭지를 중심에 놓지 않아도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버튼은 파워버튼,인스턴트버튼4개, 스크롤키 해서 전부 6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인스턴트버튼을 누르면 파워가 켜지면서 버튼에 지정된 프로그램이 실행되므로 실질적으로 파워버튼을 누를일은 없습니다. 다만 파워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백라이트가 켜지는데 이것도 그리 쓰는일이 없어서 정말로 파워버튼에는 먼지가 끼어있습니다...
인스턴트버튼은 볼록해서 스타일러스로 누르기 불편합니다. 뒷 버전에서는 오목한 모양으로 바뀝니다. 각 버튼에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그려져있지만 오래쓰면 마찰에 의해 벗겨집니다. 이것도 뒷 버전에서는 버튼을 파내는 형식으로 해결하더군요. 누르는 감촉은 그리 좋지는 않은편입니다. 꽤나 깊이 들어가거든요. 접접이 직접 눌리는게 아니라서 오래쓰다보면 접점이 빗나가 제대로 눌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현재 제 스크롤버튼이 그런 신세입니다. 이것도 서민용이라는 변명으로 패스~

가장 중요한 구동전원은 AAA 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팜 사에서 발표하는것은 약 한달이라고 하는데 그건 쓰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고 저의 경우 한 2주일정도쓰는 듯합니다. 갑자기 전력이 떨어졌을 때 그냥 문방구에서 가볍게 사서 쓸 수 있다는 점은 좋군요...하지만 리튬이온이 부럽습니다... 알카바형제로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빨리 신형을 사든가해야지,. 쓰고보니 어째 단점만 보이는것 같냐-_-
2002/01/28 14:35 2002/01/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