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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이거? 집에서 썩고있는 팜 키보드를 아이폰에 쓸 수 있다고라? TX쓸땐 드라이버도 깔아줬어야 되는데 그런것도 없는 모양이네-_-;; 세상 좋아졌구나...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
http://www2k.biglobe.ne.jp/~t_muto/ipod/howto_bluetooth.htm
2011/01/29 23:12 2011/0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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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nx80v를 계속 쓰고 있었는데 운영체제를 윈7 64bit로 바꾸면서 나타난 가장 큰 문제는 핫싱크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팜사에서 공식적으로 64비트 운영체제에서 USB 핫싱크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는 망언을 뱉었기에

http://kb.palm.com/wps/portal/kb/common/article/32859_en.html

지금까지는 윈7에 xp모드를 설치해서 핫싱크를 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팜 데스크탑 하나 때문에 xp모드를 쓰는것도 바보같이 생각되서 요즘 계속 클리에를 안쓰고 있었다.

일단 블루투스 핫싱크를 이용하면 64bit에서도 싱크는 되긴 되는 모양.
성공한 사람 수기는 아래를 참조.
http://d.hatena.ne.jp/inarmo/20101118

내 생각에는 무선랜 싱크로도 싱크는 될 것 같긴 하다. 다만 예전에 TX를 썼을때를 생각해보면 블루투스나 무선랜은 USB에 비해 속도가 무지하게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뭐 어쨌든, xp모드로 들어가서 핫싱크를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는 5가지 선택지가 있다.

1. nx80v용 무선랜 어댑터를 사는 것
nx80v에는 cf 슬롯이 있는데 여기에 장착해서 무선랜을 활성화시키는 PEGA-WL110 이라는 장치가 있다.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PEG/Acc/PEGA-WL110/index.html

문제는 중고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충 가격은 3000~5000엔 선.


2. TX의 디지타이저를 교환해서 쓴다
디지타이저는 이곳에서 판다
http://www.amazon.com/dp/B004EWYZX8/ref=asc_df_B004EWYZX81345169?smid=A3OQDCRTON93ST&tag=nextagusmp0365745-20&linkCode=asn&creative=395105&creativeASIN=B004EWYZX8

다만 mp3기능도 겸할 수 있어야 되는데 집에 있는 TX는 이어폰 단자가 고장나서 한쪽밖에 안나온다는 문제가 있다...


3. TH55를 산다
현재 TH55의 소프맵 중고 가격은 6400엔. 그 돈주고 무선랜 어댑터를 사느니 차라리 이걸 사는 게 나을 듯.
http://www.sofmap.com/product_detail/exec/_/sku=41006358/-/gid=UD05020000
【クリエ】CLIE PEG-TH55 Part19


4.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사고 WiMAX를 신청한다
이전부터 계속 구입 고려는 하고 있었던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사는 것. 현재 아이팟 터치 4세대 8기가의 신품 가격은 18800엔 근처.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중고가와의 차이는 크지 않으므로 만약 사게 되면 신품을 사는게 나을 듯.
http://kakaku.com/item/K0000148525/

버전에 따른 차이는 대충 여길 보면 될듯.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D%8C%9F_%ED%84%B0%EC%B9%98

어차피 터치를 살거면 와이파이를 최대로 활용하는 기기의 장점을 살려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하는 WiMAX를 신청하고 집 인터넷을 해지한다.
WiMAX의 패킷 무제한 요금은 매달 3880엔. 약 5000엔을 내고 있는 현재 Biglobe에 비하면 약 천엔 정도 저렴하면서 외부에서도 와이파이를 맘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난 어차피 속도는 그리 신경쓰지 않으니 이걸로 가도 좋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WiMAX로 토렌트를 쓰면 걸리는 확률이 크지 않은가 하는 문제가 있다. 이게 문제 없다고 판명되면 이 루트로 가는게 제일 좋을 듯.

WiMAX는 초기라 안테나가 안뜨기도 한다는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아래의 스피드 맵을 참조.
http://wimax.noshikumi.com/


소프맵에 가 보면 몇 세대라고 표시한게 아니라 모델번호를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몇 세대인지 잘 알수가 없다. 따라서 모델넘버를 첨부한다. (출처 : http://www2k.biglobe.ne.jp/~t_muto/ipod/ifamily_partnumber.htm#iPod%20touch%E3%82%B7%E3%83%AA%E3%83%BC%E3%82%BA )



5. 아이폰을 산다
솔직히 멀쩡한 핸드폰이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을 사는 건 그리 땡기는 일은 아니다. 또 이쪽으로 갈 거면 아예 안드로이드랑 아이폰5도 물망에 놓고 비교해야 되는데 솔직히 귀찮음. 현재 특별히 뭐 캠페인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2011/01/03 21:45 2011/01/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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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를 너무 크게잡지 않고 보컬이랑 배경음이 최대한 깨끗하게 들리도록 해 봤다. 그래도 T2음질이 역시 뛰어나지는 않구나...

50Hz 0
200Hz 4
1kHz -1
3kHz 10
14kHz 9
   
BBE 4
Mach3Bass 6
MP Enhance ON
3D Surround 3

2009/05/01 13:31 2009/05/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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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의 NX80V 관련 자료링크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8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25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15


[System]

classic-graffiti : 개인적으로는 인식률 낮고 느리다고 생각하는 그래피티2를 그래피티1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Utilities]

Agendus Pro v9 : v10이후로는 무거워지고 인터페이스도 이상하게 변해서 v9으로 고정.

CardTXT 0.70c : 적당히 속도 빠르고 대용량 텍스트를 다룰 수 있어서 타이핑용으로 쓰는 프로그램.

happydays : 기념일관리 프로그램.

hdmaker : 휴일관리 프로그램. 사용법은 이 URL을 참조.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m=off&keyword=hdmake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05
내가쓰는 한국,일본 국경일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1/1 : 신정(新正)
-)1/1[-1,0,1] : 설날
3/1 : 삼일절(三一節)
4/5 : 식목일(植木日)
-)4/8 :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
5/5 : 어린이날
* -)5/5 : 단오(端午)
6/6 : 현충일(顯忠日)
* -)7/7 : 칠석(七夕)
7/17 : 제헌절(制憲節)
8/15 : 광복절(光復節)
-)8/15[-1,0,1] : 추석(秋夕)
10/3 : 개천절(開天節)
12/25 : 크리스마스
1/1 : 元日
@c(1,2,1) : 成人の日
;建國記念の日(政令で定める日)建國をしのび、?を愛する心を養う。
;春分の日(春分日) 自然をたたえ、生物をいつくしむ。
4/29 : 昭和の日
5/3 : 憲法記念日
5/4 : みどりの日
5/5 : こどもの日
@c(7,3,1) : 海の日
@c(9,3,1) : 敬老の日
;秋分の日(秋分日)祖先をうやまい、なくなった人?をしのぶ。
@c(10,2,1) : ?育の日
11/3 : 文化の日
11/23 : 勤勞感謝の日
12/23 : 天皇誕生日



iSilo 5.04 : 웹 클리핑 겸 텍스트뷰어 프로그램.

metro : 지하절역간 시간계산 프로그램. 유용할 것 같은데 설치만 해놓고 의외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PalmaryClock : 약간 무겁긴 하나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시계, 달력,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세계시간, 달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wav와 mp3파일을 알람음으로 설정가능.

PalmPDF : Repligo보다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좋지만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 TX의 기본바를 없애기 때문에 문서를 보는중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이 약간 불편. -> PDF파일은 프린트해서 직접 줄그면서 봐야되기때문에 안쓰게됨

pTunes 3.1.8 Deluxe : 무난한 음악파일 재생 프로그램. Deluxe가 아닌일반버전은 wma파일이 지원안됨. (클리에시리즈는 4.X대 버전을 지원안함)

RescoViewer : 이미지파일뷰어. 프로그램별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고 로딩이 빠른 것 같아 이용중.

subway : 지하철노선도와 역주변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TCPMP :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파일로,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유지하고자 퀄리티를 높여놓았으므로 가끔씩 프레임드롭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만합니다.
CorePlayer 1.3 :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LightSpeed 3.1 : TX보다 CPU클럭이 너무 처져서 오버용으로 쓴다. 결과적으로는 TX보다 빠른 스피드로 코어플레이어를 돌리게 되었다.

TrainTime : 지하철시간표 프로그램.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일본에는 각 전철용 시간표를 구성해놓은 데스크탑용 어플까지 존재하나 여기선 아쉬운대로 아래 페이지 이용
DaTrainTime용 지하철 시각표 생성기
http://www.bzwind.com/users/ntak/tconv5.html (일본데이터용 데스크탑 어플)
http://eki.locky.jp/site/browse-tbl?pageid=pref&r_type=1 (일본 시각표 데이터)

PowerOne Graph v4.2.3 : 명실공히 Palm계열의 최고공학용계산기라 불러도 손색없는 계산기. 입력부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릭스, 함수, 폼 변환등등 강력한기능이 만재.

LyME : MatLab 형식의 계산기. 매트랩수식을 입력해봐야 할 일도 있어서 설치.

yauc : 공학용 단위변환 프로그램. 리퍼런스데이터의 양이 상당하다.

Electrist 1.19 : 전자기쪽 계산프로그램. 일단은 담아놨다.

Zdic 2.28 : TX에선 최신버전 2.33을 사용하면 파탈나므로 2.28을 사용해야 하지만 발음기호도 잘 지원되므로 차이없음
발음지원에 관한 페이지 (새 창으로 열기)

Zlauncher 5.41 : AppShelf도 좋긴하지만 플러그인 설정하는 게 귀찮아서 사용중. 런처로서의 기능이 꽉 들어차 있으며 특히 파일매니저기능이 강력해 굳이 FileZ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AppShelf : 파일매니저를 ClieFiles로 대체하니 굳이 지런처를 쓸 필요가 없어서 정보표시량이 더 많은 AppShelf를 쓰기로 함

JackFlash 3.0b4 : TX에서는 기본메모리가 커서 굳이 쓸 필요가 없었는데 클리에는 기본메모리가 TX의 1/10밖에 안되서 쓸 수밖에 없음.

ArsLexis Thesaurus 1.2 : 문장을 쓰다보면 Thesaurus가 급하게 필요할때가 있다. 컴팩트하면서도 데이터베이스가 꽤 큰 프로그램.


[Games]


bejeweled! : 설명할 필요 없는 프로그램...


[Language]

CJKOS : 한,중,일어 세가지 언어의 입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일어출력으로만 쓰고 있으며 저해상도시기에 취약했던 일어폰트부분이 고해상도에 와서 강화되었다.
CJKOS용 일어폰트 페이지 (새 창으로 열기)

KOSPI : 최고의 OS5용 한글입출력기.

클리에 언어설정에 대해서는 아래 페이지를 참조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nx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8


[DA]

ZdicDA : Zdic을 DA로 불러올 수 있는 DA.
2009/04/18 22:27 2009/04/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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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Product specifications.
Operating System Palm OS® Garnet 5.4
Memory 128MB w/ 100MB accessible to user
Processor Intel 312 MHz ARM-based processor
Screen 320 x 480 transflective TFT touchscreen display
Support for over 65,000 colours
Landscape and portrait orientation modes
Wireless Wi-Fi 802.11b wireless technology
Bluetooth® 1.1 wireless technology
Audio Speaker
Standard 3.5mm stereo headphone jack
Expansion Slot Support for MultiMediaCard, SD & SDIO cards
Battery Long-life rechargeable lithium ion
Power / Sync Multi-connector on device
USB sync cable
AC adapter (108-32 VAC/60Hz)
Size 3.08" W x 4.76" H x .61" D
78.2mm W x 120.9mm H x 15.5mm D
Weight 5.25 ounces
148.83 grams


근 3년동안 개잡일을 도맡아 하시던 TX병장이 어제부로 제대 해 주셨다...

2006년 6월쯤인가 호주에 있을때 산 것 같은데 세월도 빠르지... 벌써 2009년 4월이다. 당시 SJ33을 케언즈에서 만난 아이한테 껌값에 넘기고 이베이에 신품이 싸게 올라왔길래(당시 가격으로 호주달러 230불 정도 했었던 듯...) 평생없던 페이팔이랑 이베이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사고 액보도 이베이에서 사고 그러던게 아직도 감회가 새롭군...

팜에서 나온 텅스텐 시리즈의 마지막 기종이었던 만큼 스펙은 화려하다.100메가를 넘는 기본메모리에 HiRES+ 스크린, 무선랜, 블투, 강쇠배터리, 특히 Vx를 잇는 날렵한 디자인... T5보다 CPU가 느린 건 약점이었지만 사실 동영상 속도에서 그리 꿀리지도 않았으니 거의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고 보면 되겠다.

초기에는 이걸로 동영상 보는게 일이었는데 아무래도 읽어야 할 텍스트가 많아지고, 동영상 품질도 계속 좋아지고하다보니 이동기기로 동영상을 보지 않게 되서 말년되니 일거리가 많이 줄긴 해 주셨지만 계산기와 사전, PIMS로만 써도 매우 일 잘해주셨다.

TX에서 썼던 어플들은 아래글 참조
Silphion System :  Palm TX용 Aplication


다만 나중에 가면서 핫싱크단자가 산화했는지 어쨌든지 해서 접촉자체가 불가능해 네트워크핫싱크로 싱크하고,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다가 습기도 채웠다가 하고 그래서 그러는지 파탈횟수가 급격히 늘어나도 참고, 이어폰단자에 이어폰을 꽂았다뺐다를 반복하길 수백차례 했더니 결국 단자접촉부위가 헐렁해져서 몇번 납땜으로 때웠는데 어느날은 아예 한쪽 접촉용 납이 떨어져 나가서 눈물을 머금고 블투이어폰을 사서 쓰게되고, 그렇게 뜯었다 붙였다 지랄옘병을 떨었더니 외장스피커접촉부도 안붙어서 외부출력은 걍 버려도 그냥 그렇게 썼었는데,

이후 Palm사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기기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디지타이저 틀어짐이 나타나기 시작하야 PowerDigi로 막긴 했지만 급기야는 액정이 부분적으로 터치 자체를 무시하는 현상이 나타나서 결국은 더이상의 사용을 포기하고 NX80V로 이동하는 클리아르... 사실 이정도면 거의 노예급 활약이었다고 보아도 별 무리 없어주시는 것 같다.


일단은 책상속에 봉인 들어가겠지만 언젠가 디지타이저 새로 구하게 되면 붙여서 쓸 지도 모르겠다. 뭐, 그것만 갈아끼우면 지금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놈이니까.


*Palm 공식 홈페이지의 TX 소개 페이지
http://kb.palm.com/SRVS/CGI-BIN/WEBCGI.EXE/,/?St=3185,E=0000000000361114502,K=4064,Sxi=0,t=home,Question=Ref(q_activetab):str(home)

*디지타이저 파트는 이곳에서 구할 수 있다
http://gizmos2go.com/
http://www.gethightech.com/

*디지타이저 교환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gl=JP&hl=ja&v=SD7dHUJgMaI
2009/04/08 13:13 2009/04/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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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1채널이나 7.1채널을 쓰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방이 워낙 좁아서 나는 그냥 2.1 채널을 쓴다. 그나마 우퍼조차도 건물 바닥이 얇아 아래층에 미안해서 일요일 아침같은때가 아니면 마음놓고 틀지도 못한다. 어차피 우리가 주인집이긴 하지만 세상은 그런 식으로 사는게 아니니깐...

어차피 5.1도 아닌데 2.1에 많은 돈 투자할 필요없다고 판단해서 산 게 애쉬톤사의 ASHTON AT-3800이다. 당시 평도 나쁘지 않고 해서 샀는데 처음 구입했을 땐 right가 안나오길래 택배를 통해서 한번 교환했는데 이것들이 그냥 받아보고 다시 리턴했는지 똑같은 증상이 나오길래 아예 들고 용산으로 직접 찾아갔더니 지네들도 못고쳐서 그냥 신품으로 받아온 우여곡절이 있는 스피커다. 소리는 뭐 나쁘지 않은것 같다. 4만원대 스피커에 음질을 기대하는 것도 웃기지만 뭐 찾아보면 평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2.1채널 주제에 RCA단자를 입력으로 쓰고있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고... 회사도 견실한 한국 중소기업이라 같은 값이면 더더욱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필드테스트 리포트는 여러가지 있는데 아래 두 건만 보면 대충 와꾸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home.megapass.net/~strper21/asdfb.htm
http://www.pcbee.co.kr/sg/user/2005/5511.html

*애쉬톤 사 홈페이지
http://www.ashtonav.co.kr/index.html



하여튼 그렇게 화이트노이즈도 너무 많고 대역도 막 잡혀먹히는 내장사운드랑 같이 쓰다가 잘 쓰던 이어폰 ex90이 운명하시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번 기회에 헤드폰이나 사볼까? 하는 안이한 생각에 당시 아마존에서 미칠듯한 가격으로 덤핑하던 MDR-777을 4만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손에 넣게 되는 클리아르...

찾아보니 미칠듯한 가격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환율의 압박은 있지만...
http://www.amazon.com/Sony-MDR-D777LP-Altus-Stereo-Headphones/dp/B000JKDTPE/ref=tag_tdp_sv_edpp_i



근데 막상 이놈을 사서 전면 패널에 꼽고 쓸려고보니 미칠듯한 화노와 헤드셋으로 귀에 아예 소리를 대고 듣다보니 더욱 또렷하게 들리는 이놈의 리얼텍 내장사운드칩의 개같은 음질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새로운 사운드카드 구입에 손을 뻗친 클리아르. 나 고등학교때만 해도 사트 디지털 오디오(속칭 디오...The O?;;)라고 훈텍에서 낸 사운드카드가 음질면에서는 사블이고 뭐고 다 닥버로우시키고 최강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었는데 윈도우2000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고 후속타가 안나오면서 어찌어찌 사라졌던걸로 기억한다.

훈텍도 처음에는 옥소리라는 회사가 망하면서 재파생된 회사인데 이 회사는 옥소리 MEF-II 라고 미디샘플음원을 4M롬으로 아예 카드에 올려버려서 엄청난 미디성능을 내던 카드를 만들어서 당시 '집에서 노래방'이라는 컨셉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나같은 경우에는, 이때는 아직 mp3가 많이 퍼지지 않던 때라 윈도우게임에 들어있는 미디파일을 끄집어내서 작업용BGM으로 듣곤하던 시절이었으니 미디가 초강력한 이 카드를 사서 썼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윈도95(98이던가?)로 바꾸고 옥소리가 안돌아가서 그때 미디의 파워를 못잊어서 야마하 XG 소프트미디라고 소프트웨어로 미디음원을 깔아놓고 돌리는 프로그램도 써 보고 롤랜드에서 나온 버추얼 사캔도 써보고 나중에는 사운드트랙으로 넘어가기도 해 보고 그랬는데 옥소리MEF-II 만큼 미디를 내주는 솔루션은 없었다. 하여튼 뭐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옥소리가 결국 윈도95에서 드라이버 호환이 잘 안되서 도태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만들어진 훈텍도 사운드카드 성능은 뛰어났지만 윈도우2000 드라이버가 지원 안되서 도태되었지 아마... 얘넨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그 이후에 라이트 유저용으로는 마야가 조금 이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찾아봤더니 같은 회사에서 하이엔드급 용으로 나온 프로디지시리즈라는게 있더라. 회사 이름이 오디오트랙이라길래 훈텍에서 이어진건가 싶어 봤더니 그건 아닌 모양이다.

하여튼 프로디지 라인업에는 7.1이랑 HD2 시리즈가 있었는데 2.1채널에 헤드셋이 주 감상수단이 되는 사람은 PRODIGY HD2가 적합하기에 이걸로 선택했다. 사용기를 봐도 아주 극찬인 것 같아 만족스럽다. 뭐 실제로 내가 느끼는 사운드가 좋기도 하고. 중고로 6만원인가 주고 샀었던 것 같으니 가격대 성능비도 무척이나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Prodigy HD2 Advance 사용기들
http://blog.daum.net/audiotrak/4919614?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audiotrak%2F4919614
http://blog.daum.net/computernik/563603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computernik%2F5636033

게임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지만 음감에는 최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인데 어차피 내가 컴퓨터로 하는 게임이라곤 위닝밖에 없으니...-_-;;

*오디오트랙 홈페이지
http://audiotrak.co.kr/kr/home.php



그렇게 잘 쓰다가 오늘 그냥 아무생각없이 헤드폰을 썼더니 오늘따라 화이트노이즈가 엄청 크게 들리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중간 스테레오 연장선을 빼고 바로 꽂았더니 화노 바로 사라져 주시는 센스!
또 공대생이라고 수업시간에 배운건 또 생각나서 '음... 존슨노이즈가 화이트노이즌가...' 하고 찾아보니 똑같은거라더라. 아래는 존슨노이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번역해 놓은거라 읽다보면 ? 할 때도 있는데 설명은 잘 되있는 것 같다.

노이즈 101

( 01 May 2004 )
글: Joshua Israelsohn, 테크니컬 에디터

잡 음은 수많은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의 근본적인 한계로 여겨져 왔다. 이런 이유로 많은 전자 회로 설계, 특히 인터페이스 회로에서 가장 큰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테스트와 계측, 의료 영상 처리 및 고속 데이터 통신처럼 여러 이질적인 분야의 공통적인 추세는 정보 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반도체 처리 기술의 진보로 데이터 처리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기능도 고도로 집약되었지만, 그 대신 전원 전압 그리고 이에 따른 신호 진폭에서는 희생을 치를 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 시스템 설계에서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의 잡음 성능을 관리해야 하는 압박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잡음이란 주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일 뿐 아니라, 몇 페이지 정도로 다룰 수 있는 문제 또한 아니다. 다루는 범위를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EDN 은 저잡음 소자 및 회로 설계와 관련하여 전문 기술을 확보한 반도체 제조업체 몇 군데에 애플리케이션 노트와 기술 자료 링크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자료는 EDN 웹 사이트의 아날로그 기술 자료 섹션에 나와 있다. 이 링크 모음은 앞으로 본 주제에 관해 추가 자료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보고 역할을 할 것이다.

본 주제에 관해 나름대로 조사를 했다면 많은 문헌에서 원치 않은 신호-외부 발생원에서 발생하는 신호와 결합된 것과 회로 내부에 잡음 발생원이 존재하는 신호-를 모두 잡음이라는 하나의 포괄적인 표제 하에 묶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설계 엔지니어가 활용할 수 있는 주의사항과 해결책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어느 쪽도 무시할 수 없지만 여기서 초점을 맞춰야 할 대상은 신호 경로 내부에 있는 잡음원이다. 우수한 저잡음 시스템을 설계하려면 회로의 동작 환경 내에 있는 잡음 요인(interferer)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사이드바 "외부 요인" 참조).

임의의 이벤트, 예측 가능한 형태
여러 전원 메커니즘으로 인해 전자 구성 부품은 세 가지 잡음 스펙트럼이 혼합된 결과를 낳았다. 이들은 각각 플랫밴드 잡음, 1/f 잡음 또는 1/f2 잡음이다.



여기서 pn(f)는 잡음원의 전력 스펙트럼 밀도?주파수 f 를 중심으로 1Hz 대역폭의 평균 전력-이고 c는 진폭 상수(참고 자료 1)이다.

잡음 스펙트럼의 모양과 혼동하지 않도록 전력 스펙트럼 밀도는 와트 당 헤르쯔 단위의 함수로 나타내므로 밀도를 대역폭에 대해 적분하면 주파수 대역에서의 rms 잡음 전력을 계산할 수 있다.



하 지만 대부분의 능동 회로는 신호를 전류나 전압으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는 트랜스컨덕턴스 소자이다.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는 입력 신호 전압에 대해 출력 신호 전류를 생성한다. 신호와 잡음을 쉽게 비교하기 위해 잡음 스펙트럼 밀도를 루트 헤르쯔 당 전압 또는 루트 헤르쯔 당 전류로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세 가지 공통 잡음 스펙트럼을 생성하는 메커니즘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플랫밴드 잡음이며 또는 백색 잡음이라고도 한다. 이는 백색광이 가시 스펙트럼에 균등하게 분포하는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전 스펙트럼에 전력이 균등하게 분포되기 때문이다. 플랫밴드 잡음원은 산탄 잡음(shot noise) 및 열 잡음을 생성한다. 1928년 이 현상을 발견했던 물리학자 John Bertrand Johnson을 기려 존슨잡음(Johnson noise)이라고도 한다. 잡음의 스펙트럼은 분리할 수 없지만 산탄 잡음원과 존슨잡음원의 동작은 회로 동작 조건의 함수가 다르다.

산탄 잡음
산탄 잡음은 전위 장벽(potential barrier)을 통과하는 전자 흐름의 양자 특성에서 기인하며, 대부분 다이오드와 바이폴라 트랜지스터와 연관이 있다. 전류는 dc 전류의 세기에 따라 주어지는 일정한 평균 속도로 접합 지점을 흐르지만 각 캐리어는 접합 지점의 전위 장벽을 넘을 정도의 큰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을 때만 통과하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라 할 수 있다(참고 자료 2). 한계점에서 전류는 전자 수준까지 양자화되므로 평균 전류는 수많은 개별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산탄 잡음은 다음과 같이 구하여 암페어 rms로 표시한다.

여기서 q는 전하량(1.6×10?19C), ID 는 순방향 접합 전류, Δf는 대역폭 측정값이다(그림 1). 공식에서 알 수 있듯이 산탄 잡음은 접합 전류의 제곱근에 비례하고 온도에는 무관하다. 이 두 가지 사실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이어스 전류를 증가시키면 절대항의 산탄 잡음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회로는 바이어스에 대해 선형으로 증가-잡음이 증가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하는 관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저잡음 설계에서 늘 제기되는 문제이다. 예컨대 바이폴라 트랜지스터의 작은 신호 트랜스컨덕턴스, gm는 컬렉터 전류에서 선형 특성을 나타낸다.



여기서 IC는 컬렉터 전류, k는 볼쯔만(Boltzmann) 상수(1.38×10?23J/K), T는 캘빈 온도이다.

또 한 산탄 전류에 동적 접합 임피던스를 곱하여 산탄 잡음을 잡음 전압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 산탄 잡음은 동적 접합 임피던스-바이폴라 트랜지스터의 경우 트랜스컨덕턴스의 역수-가 온도에 선형이기 때문에 온도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또 한 역방향 접합 누설로 인한 산탄 잡음도 있지만 이 경우 적용되는 전류는 순방향 전류보다 세기가 약하다. 따라서 역방향 전류 산탄 잡음이 발생하는 회로를 만들 수도 있지만 실제 회로의 대부분은 그 잡음을 무시할 수 있는 여러 다른 잡음원이 있다.

열이 발생하는 경우
전위 장벽을 통과해 캐리어 전도 활동에서 발생하는 산탄 잡음과 달리 존슨잡음은 소자 내에 있는 캐리어의 임의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며 rms 잡음 전력은 다음과 같다.



여 기서 Δf는 헤르쯔 단위의 대역폭 측정값이다. 또한 캐리어의 움직임이 열로 활발해지기 때문에 열 잡음이라고도 한다. 존슨잡음은 시간 도메인에서 진폭이 가우스 분포를 이루고 스펙트럼상에 균등하게 분포된다. 열 잡음의 스펙트럼 폭과 잡음원이 도처에 존재하므로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유형의 잡음보다 두드러진다.


그림 1: 잡음 전류가 접합 전류(junction current)의 함수로 증가하는 전류 발생원인 접합부의 산탄 잡음 모델

열로 인한 캐리어 진동은 전도 지역 내에 캐리어가 상주하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능동 소자 뿐 아니라 수동 소자에서도 존슨잡음을 관찰할 수 있다. 저항 en의 열 전압은 저항, 온도 및 대역폭 측정값의 함수이다.



볼트 rms로 나타내며, R은 옴 단위의 저항이다(그림 2). 양변을 저항으로 나누면 암페어 rms의 Norton 등가 잡음원이 된다.



rms 잡음 전압 또는 전류를 1Hz 대역폭에 표준화하면 루트 헤르쯔 당 볼트 및 루트 헤르쯔 당 암페어 단위의 스펙트럼 밀도-각각 en 및 in-를 얻는다. 가장 많이 설계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기억하기 쉬운 숫자는 50의 레지스터일 때 전압-잡음 스펙트럼 밀도 약 0.9nV/ , 또는 1kΩ 레지스터일 때 4nV/ 이다. 잡음 스펙트럼 밀도가 저항의 제곱근에 비례하므로 이 값을 회로에 적합한 임피던스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이 값이 1Hz 대역폭에 대한 rms 잡음을 나타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역폭의 제곱근을 양변에 곱하여 유사한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대역폭으로 조정할 수 있다. 표 1에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특유의 임피던스에 대한 전압 잡음 스펙트럼 밀도가 나와 있다.


그림 2: 레지스터를 도면(a)에 나타낼 때 물리적 구현에는 존슨잡음(Johnson noise) 전압(b)이 포함되며, 존슨잡음 전압은 Norton 등가 잡음 전류(c)로 표현할 수도 있다.

잡음원의 rms 진폭을 빨리 계산할 수 있다면 회로 성능의 한계를 결정짓는 주요 원인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잡음원이 비슷한 진폭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총합을 계산해야 한다(사이드바 "랜덤 합" 참조).

산 탄 전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잡음 진폭의 절대값을 증가시켜 그 결과 신호 진폭이 더 빨리 증가한다면 회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따라서, gm-R 단계에서 부하 시 저항(load resistor)을 증가시키면 열 잡음의 절대값이 커지지만 단계 이득(stage gain)이 R에 대해 선형으로 증가하면서 잡음은 루트-R로만 증가한다.

만약 스위치드 커패시터(switched-capacitor) 회로를 구현함으로써 회로에서 레지스터와 그 열 잡음을 완전히 제거하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회로와 관련된 열 잡음 항(term)을 발견할 것이다. 캐패시터 내부나 캐패시터 자체가 잡음을 생성하지는 않지만 회로의 다른 곳에서 발생한 잡음을 증폭시킨다.



볼 트 rms 단위이며 C는 캐패시턴스로 단위는 패럿이다. 예를 들어, 열로 인한 캐리어의 움직임으로 인해 캐패시터의 충전이 불확실해지는 것은 레지스터의 열 잡음과 유사하다. 스위치드 캐패시터 회로에서 kT/C 때문에 한편은 잡음 성능 그리고 다른 한편은 회로 구현 밀도, 신호 대역폭 및 전력 소모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참고 자료 3).



플리커 잡음
플리커 잡음(flicker noise)은 모든 능동 소자에서 발생하고 dc 바이어스 전류에 따라 결정된다.



여 기서 m은 소자에 따라 달라지는 계수이고 0.5에서 2사이 범위의 상수이며 b는 0.8에서 1.2 사이의 상수이다(참고 자료 4). 주파수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흔히 1/f 잡음이라고도 한다. 1925년 존슨은 진공관에서 1/f 잡음을 관찰했다(참고 자료 5). 유도되는 메커니즘은 분명 다르지만 1/f 잡음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반도체, 금속 피막, 전해질 용액 등에서 나타나고 기계 및 생물에서 비전자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이 현상을 설명하는 여러 모델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상세한 발생 메커니즘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1/f 잡음은 반도체 소자에서 오염 물질과 결정 구조의 결함으로 인한 영향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MOS 구조에서 1/f 잡음은 주기적으로 캐리어를 가뒀다가 방출하는 산화 표면 상태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반도체 공정과 제조 과정의 진보로 소자의 플리커 잡음은 감소했다.

소자의 1/f 잡음이 열 잡음을 초과하는 주파수가 1/f 코너이다. 코너 주파수는 동작 조건-주로 온도와 바이어스 전류- 및 제조 공정에 따른 함수이다. “일반적인” 동작 조건에서 정밀 바이폴라 공정으로 가장 낮은 1/f 코너, 약 1~10Hz를 형성한다. 고주파 바이폴라 공정으로 제작된 소자의 코너는 보통 1~10kHz다. MOSFET의 1/f 코너 주파수는 채널 길이의 역수에 비례하고 일반적인 값은100kHz~1MHz다. 갈륨-비소 FET 및 인듐-갈륨-인 HBT(heterojunction-bipolar transistor)와 같이 III-V 공정으로 제작한 소자는 극히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지만 약 100MHz의 높은 주파수의 1/f 코너를 발생시킨다.

산화 트랩 뿐 아니라 MOSFET도 발생/재결합 잡음을 내보낸다. 그 이유는 벌크 반도체의 캐리어 트랩 현상으로 전도 채널에서 캐리어 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와 채널 저항에도 변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이 메커니즘은 코시 스펙트럼 분포 (Cauchy spectral distribution) 를 만들어 내는데 일부 문헌에서는 로렌쯔 분포 (Lorentzian distribution) 라고 한다.

버스트 또는 "팝콘" 잡음은 잠재적인 두 상태 사이에서 변동을 일으킨다. 버스트 잡음 rms 진폭은 전류에 비례하고 최대 코너 주파수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가 이 지점에서 1/f2 비율로 떨어진다. 같은 소자 내에서 버스트 잡음 발생 메커니즘에 따라 다른 코너 주파수가 발생할 수 있다. 버스트 잡음이 플리커 잡음과 겹쳐지면, 버스트 잡음이 없었다면 일직선이었을 플리커 잡음의 스펙트럼 경사면에 울퉁불퉁 혹을 만든다. 플리커 잡음이나 버스트 잡음 모두 진폭이 가우스 분포를 나타낸다. 이 때문에 소량의 측정값으로는 신뢰성 있는 평균 값을 산출하기 어렵다.

테크니컬 에디터인 Joshua Israelsohn의 연락처는 1-617-558-4427(팩스 1-617-558-4470)이고, 이메일 주소는 jisraelsohn@edn.com이다.

요약 정보

  • 소자 잡음, 왜형(distortion product) 및 간섭 신호가 구분이 되는 이유는 저마다의 발생원, 장애 및 교정 조치가 있기 때문이다.


  • 능동 소자와 레지스터는 수많은 잡음 프로필을 만들어 낸다. 다양한 잡음원과 이를 야기시키는 회로의 동작 패러미터에 대해 알아본다.


  • 신호의 발생 임피던스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잡음의 세기를 평가하기 위한 정황을 설정할 수 있다.


  • 확장 가능한 몇 개의 값을 기억해 두고 있으면 간략한 엔벌로프 열 잡음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1. Liu, Shih-Chii, Jorg Kramer, Giacomo Indiveri, Tobias Delbruck, and Rodney Douglas, Analog VLSI: Circuits and Principles, 2002, Bradford Books, MIT Press, pg 314.

2. Gray, Paul R, and Robert G Meyer, Analysis and Design of Analog Integrated Circuits, Third Edition, 1993, John Wiley and Sons, pg 716.

3. Israelsohn, Joshua, "Pour your own programmable analog," EDN, June 12, 2003, pg 38.

4. Lundberg, Kent H, "Noise sources in bulk CMOS," http://web.mit.edu/klund/www/CMOSnoise.pdf

5. Johnson, John B, "The Schottky effect in low frequency circuits," Physical Review, July 1925, pg 71.

감사의 글
본 기사 작성에 도움을 준 Analog Devices의 Scott Wurcer와 Lew Counts, 그리고 Linear Technology의 Jim Williams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참고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 기사는 EDN의 아날로그 기술 자료 섹션에 게재됩니다.

외부 요인
임의의 기능을 잡음이 적게 발생하도록 구현하는 방법은 잡음이 가장 낮은 증폭기나 데이터 컨버터를 찾는 일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회로의 목적,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 및 제품을 동작시킬 전기와 열 환경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잘 요약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설계 목표와 동작 환경에 따른 조건을 분명히 규정해야 하는 것처럼 잡음이 적은 우수한 설계를 하려면 잡음과 다른 원치 않는 신호 요인을 구분해야 한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외형(distortion product) 과 간섭 신호이다.

비록 잡음 프로세스가 다양한 메커니즘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일관성 없는 신호를 발생시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애플리케이션의 주파수 상한치 이상에서 드리프트 같은 dc에 가까운 값까지의 주파수 범위에서 일관성 없는 신호를 발생시킨다.

반 대로 일관성을 나타내는 원치 않는 신호 요인은 소자 잡음원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간섭신호 또는 왜형 메커니즘에서 발생하며, 각 외부 신호의 스펙트럼 모양이 그 근원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문제를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합창의 각 목소리를 구별해내는 것과 같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 의도하는 제품의 동작 환경을 평가하고 주위 간섭 신호의 유형, 스펙트럼, 신호 세기 및 결합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여기에는 RF 전원, 유도 결합 전원 과도상태(inductively coupling power transient), 또는 드리프트를 유도할 수 있는 열 발생원도 포함된다. 따라서 설계 시 차폐, 균형 잡힌 외부 신호선의 사용 및 우수한 접지 시스템 설계와 같이 간단하고 일반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결합 계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임의의 합
여러 발생원의 rms 진폭을 합쳐 회로의 잡음 성능을 결정할 수 있다. 잡음원이 서로 상관 관계가 없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이 합계를 산출할 수 있다.

주 로 한 가지 요인이 rms의 합을 결정하기 때문에, 신호 발생 내부 임피던스는 잡음 발생의 배경이 되기도 한다. 회로의 잡음원이 주로 저항인 경우, 저항이 아닌 잡음원을 등가의 잡음 저항으로 표시함으로써 금방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입력 잡음 전압 스펙트럼 밀도가 4 nV/ 인 증폭기는 등가 잡음 저항 약 1 kΩ에 해당된다. 신호 발생원이 50Ω인 회로에서 수시로 검사하면 증폭기 잡음이 내부 임피던스 잡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잡음원을 무시하면 이 예의 총 잡음 스펙트럼 밀도는 증폭기 밀도보다 겨우 01.nV/ 만큼 크다. 이를 그대로 더하여 잡음 저항의 합을 구할 수 있다.

총 잡음은 다음과 같다.
위 예의 값을 사용하면 증폭기의 등가 입력 잡음 저항은 1kΩ이고 내부 임피던스는 50Ω이다.

출처 : http://www.ednkorea.com/article-384-%B3%EB%C0%CC%C1%EE101-Asia.html



하여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어쨌든 연장케이블은 바꿔야 겠고 이왕 바꾸는거 RCA케이블도 바꾸자는 생각에 케이블을 좀 검색해봤더니 아니 이건 무슨 스테레오 연장케이블이 2만원이나 하는겨-_-?? 그냥 케이블 비싼 건 알고 있었지만 스테레오케이블마저도 이런 경지에 있을줄이야...
어쨌든 사야될 것 같긴 하니까 링크는 붙여놓자.

스테레오 연장 케이블 링크
RCA 케이블 링크 ->스피커를 4만원 주고 샀는데 거기에 연결할 무산소 4만원짜리 케이블을 사는게 과연 미친짓인가 아닌가에 대한 고찰이 며칠 정도 필요할 것 같긴 한다... 그나마 제일 싼게 3만 4천원이군...
2008/11/12 00:22 2008/11/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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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포스가 좔좔 흐르지만 끼고 다녀도 역시 포스가 좔좔 흘러주시는 EX90... 호주에서 커널형 이어폰을 아주 만족하게 쓴 경험으로 인하야 커널형 이어폰을 고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중고가형 커널중에 성능이 제대로 뽑아지는 건 이녀석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라. 일단 내가 옥구슬 굴러가는것 같은 소니 음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2006년 당시 쿠폰해서 7만얼마 줬던 것 같은데 아직도 가격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징한 놈... -_-;; 그만큼 성능이 받쳐준다는 얘기겠지.

음색은 상당히 좋다. 조금은 고가인만큼 에이징이 필요하긴 하더라. 나는 에이징을 안하는 타입이지만 그냥 아무렇게나 듣고다니다가 두달쯤 지났을 때 갑자기 음질이 유닛스텝펑션처럼 상승하더라...-_-;; 그 이후론 64k 음악을 320k로 들려주셨으나 1년지나니 진동판 나가주셨음. 옥동자 모시듯이 쓰지는 않았지만 험하게 쓴 것도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고장나서 좀 허무하기는 했다.

음질 자체는 맘에 들었고 성능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라고 보지만 나는 대부분 라디오를 듣거나 엠씨스퀘어를 듣거나 하기 때문에 고음질을 내는 장비가 그리 필요하지 않아서 결국 다시 사지 않게 된 장비. 누가 추천하냐고 하면 얼마든지 추천할 용의가 있다.

국내에는 LP형만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가끔씩 긴 선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에 줄감개와 같이 사용해주면 LP라고 그리 나쁠건 없다.


 商品概要 

密閉型音響構造による、すぐれた低音再現力

削り出しアルミニウム筐体による、低音域でのスムーズなレスポンス、クリアな中高音

直径13.5mmドライバーユニットによる、広帯域再生、広ダイナミックレンジの実現

独自の形状(特許出願中)が実現した、外れにくく快適な装着性

手作業による精緻な音質調整がたどり着いた、理想的な音質特性

ロングブッシングを採用し、コードの絡み、断線を防止

主な仕様

型式:密閉ダイナミック型

ドライバーユニット:口径13.5mm、ドーム型(CCAW採用)

最大入力:200mW(IEC)*

インピーダンス:16Ω

感度:106dB/mW

再生周波数帯域:5~25,000Hz

コード:約0.5m OFCリッツ線(ネックチェーン)

入力プラグ:金メッキステレオミニプラグ

質量:約7g(コード除く)

 * IEC(国際電気標準会議)規格による測定値です

付属品

延長コード(金メッキステレオミニジャック⇔金メッキL型ステレオミニプラグ:約1m)×1、イヤーピース(S/M/L)各2、インナーケース×1、本革キャリングケース(幅80x高さ34x奥行き55mm)×1 付属品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ny.jp/products/headphone/special/mdr-ex90sl/index.html
2008/02/23 01:13 2008/02/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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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호주에서 돌아오고나서는 아무래도 성능이 딸린 CW200을 은퇴시키고 다른 놈으로 갈아탈 필요가 있었는데 그 중 물색하다 잡힌게 이녀석이다.

아무래도 PDA를 쓰고 있어서 동영상, 텍스트기능이 다 빠졌고 음질이 좋으며 가장 컴팩트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놈을 찾아야 했고 또 씨떱시리즈를 써 봤기에 iAUDIO 제품에 호감을 갖게 됐다는 걸 굳이 부인할 필요는 없겠지만 어쨌든 그 자체로도 U2는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앨범단위로 노래를 듣지 않는 나에게 1G 용량은 충분한 공간을 제공했고 기본 음질도 좋았지만 이퀄라이저와 음장을 바꿀수 있었던 기능은, 이제와서 다른 후진 MP3를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강력한 것이었다. 내가 정의하는 휴대용 MP3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음질. 개념을 정립시켜 준 것도 이녀석이다. EX-90과 함께 사용하면 64k 비트레이트 파일을 320k로 들리게 하는 성능마저 발휘한다. 물론 현재는 이놈보다 음질이 좋은 놈도 있겠지만 어차피 휴대용기기의 음질이라는 게 한계가 있는 것이고 어차피 소스가 최고의 소스가 아닌이상 아웃도어용 기기자체가 낼 수 있는 음질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마이크가 너무 코딱지만해서 녹음기능이 그리 강력하지 않다는 점은 씨떱시리즈와 죽을때까지 나에게 비교당하게 된 U2... 뭐 모든 걸 잘할수는 없는 법이니까...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려서 운명하신데다 이미 절판되어서 중고밖에 구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역시 다시 한번 쓰고 싶은 놈이다.

그냥 미친척하고 유료 A/S 받어...?

 
 
   
MP3, MP2, OGG, WMA, ASF, WAV(48khz, Stereo 까지) 재생,
  음성녹음, FM 라디오 방송 수신 및 녹음, 다이렉트 MP3 인코딩,
  이동식 디스크
기본 플래시 메모리 내장 (256MB/512MB/1GB)
4 Line 그래픽 LCD
USB 2.0 인터페이스
긴 재생시간 : 최대 20시간 재생 (당사 테스트 기준)
다국어 지원
  -기기 자체 세계 각국의 4만여자를 표시할 수 있는 상용폰트 내장
  -4라인 자동 가사 지원
향샹된 통합 네비게이터
재생/일시정지/앞부분 재생(Intro), 정지/전원 OFF, 녹음
다음트랙/이전트랙, 고속전진/고속후진
구간 무한반복
Resume, AutoPlay 기능지원
탐색속도, Skip 속도 설정
볼륨 (디지털 40 단계)
다양한 EQ 및 음장효과
  - 사용자 조절이 가능한 5밴드 EQ
  - 노멀, 락, 팝, 재즈, 클래식, 보컬, User
  - BBE, Mach3Bass, MP Enhance, 3D Surround 지원
리쥼 기능, 자동 전원 OFF
홀드기능
백라이트 ON 시간조절, 스크롤 속도조절
펌웨어 다운로드, 로고 다운로드
ID3V2, ID3V1, FileName 지원
기기정보 확인 (펌웨어 버전, 메모리 사용량)
소프트웨어
  - 제트쉘 (파일전송, MP3/WMA/WAV/AUDIO CD PLAY, MP3 ENCODING)
  - 제트오디오 (통합 멀티미디어 재생 소프트웨어)
   
 
     
파일지원 MPEG 1/2/2.5 layer 3 (8kbps ~ 320kbps) (8kHz~48kHz) 전 영역과 VBR 지원
WMA7 WMA (20kbps~ 192kbps) (8kHz~48khz) 전 영역
WMA9 CBR (5Kbps 모노 ~ 320kbps 스테레오)
      VBR (평균 48kbps ~ 평균 256kbps)
      (WMA9 프로페셔널, 무손실 코덱, 음성 코덱은 지원하지 않음)
OGG 재생 가능 (Q10까지 지원)
WAV 재생 가능 (48KHz Stereo까지)
메모리 256MB/512MB/1GB/2GB
파일 전송속도 최대 20Mbps (업로드 25Mbps)
인식갯수 폴더50개 / 파일650개
배터리 리튬폴리머 충전지  (최대 20시간 재생, 당사 테스트 환경 기준)
전원 AC adapter DC 5V, 1.5A ~ 3A
충전시간 보통 충전 (2시간 충전), 저속 충전 (6시간30분)
버튼 7개의 버튼  (Play, REC, Menu, FF, REW, VOL +, VOL -)
스위치 Hold
표시 128 x 64 full graphic LCD
SNR 95 dB
출력 16 Ohm 이어폰 : 13mW+13mW
출력 주파수 20Hz ~ 20KHz
크기 73.8mm x 25.0mm x 18.0 mm   (높이x폭x두께, 돌출부 제외)
무게 34 g (리튬폴리머 충전지 포함)
2008/02/23 01:08 2008/02/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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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200은 내가 가장 처음 써본 MP3플레이어이다. 아마 2001년초에 중고로 10만원 좀 못주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128메가 MP3를 10만원이라...

당시는 회사이름이 COWON을 쓴 거원시스템이었는데 이름이 아무래도 좀 이상하게 들렸는지 아니면 외국인들이 거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코원으로 불러서 그랬는지 나중에는 회사이름을 그냥 코원으로 바꾸어 버렸다... 뭐 그런건 중요한 건 아니고
코원 iAUDIO 홈페이지에 가 보면 이 CW시리즈의 음질이 엄청나게 좋다는 평들이 많다. 실제로도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는 것 같긴 하지만 글쎄... 그렇게 찬양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음질도 나쁘지 않지만 정말 강력한 건 녹음기능이다. 내장이지만 상당히 커다란 녹음마이크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도 괜찮은 퀄리티의 녹음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기능보다 이 기능이 상당히 좋아서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씨떱은 제트쉘이라는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으면 MP3파일을 집어넣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일본이나 호주 갈때 항상 제트쉘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했던게 귀찮았던 기억이 있다. 2001년 당시로서는 별 기능도 없는 주제에 등록번호까지 넣어야되서 상당히 피곤했던 것 같다. 나중에 등록번호 넣는걸 삭제한 제트쉘 라이트 버전이 나와서 이것도 잘 썼던 것 같다.

하여튼 디자인도 괜찮았고 액정 백라이트도 고급스러웠고(지금 나오는 MP3 플레이어들조차 싸구려틱한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대단히 앞서간 디자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작도 쾌적했고 거의 쓰지는 않았지만 라디오도 그럭저럭 잘 잡혔으며 게시판에서 칭찬하는대로 음질도 매우 깨끗했다. 이제야 뭐 세월속에 묻혀진 명기로 남았지만 어쨌든 이놈한테는 상당히 많은 신세를 졌다.
 
 
   
MP3/MP2 파일 재생, 음성 녹음, FM 라디오 방송 수신 및 녹음 (128MB시 최대 9시간 녹음 가능)
기본 메모리 내장 (제품 종류에 따라 64/128/256MB로 구성)
백라이트 탑재 그래픽 LCD (파일명, ID3정보, 진행시간, 건전지 상태 등을 표시)
USB 인터페이스 (최대 6Mbps)
긴 재생시간 1.5 V (AAA) 건전지 1개 사용 (최대 9시간 연속재생)
전세계 언어지원
재생/일시정지/앞부분 재생, 정지/전원 OFF, 녹음
다음 트랙/이전 트랙, 고속 전진/고속 후진
볼륨 크게/작게 (디지털 볼륨: 40단계)
앨범별 저장/관리 기능 (앨범 1,2,3,4, 보이스 앨범)
다양한 이퀄라이저 모드
  - NORMAL, ROCK, JAZZ, CLASSIC, USER
  - USER 모드 : BASS, TREBLE, LOUDNESS, Dynamic Bass 조절가능
반복 기능(NORMAL, 1 TRACK, ALL, RANDOM, 구간 반복, 앨범내 반복)
리쥼(Resume) 기능 (재생위치 기억), 자동 전원 OFF 기능
홀드(HOLD) 기능
백라이트 ON 시간 조절, 스크롤 속도 조절 기능
펌웨어 다운로드, 로고 그림 다운로드 기능
소프트웨어
  - JetShell (파일 전송, MP3/WMA/WAV/CD Play, MP3 Encoding)
  - JetVoiceMail (SC4 재생/녹음, 음성메일, 음성메모)
  - JetAudio (통합 멀티미디어 재생기)
   
 
     
비트레이트(Bit Rate) MPEG1/2 - Layer 2/3 (MP3), 8kbps ~320kps의 전 영역과 VBR지원
메모리 기본 메모리 내장 (제품에 따라 128/256MB로 구성)
PC 인터페이스 USB 지원
파일전송 속도 최대 500 KByte/Sec
인식갯수 256개(파일+폴더)
건전지 1.5 V (AAA) 1개 (최대 9시간 연속재생)
버튼 2개의 조그버튼과 REC 버튼 (PLAY, FF, REW, VOL UP/DOWN, MENU, REC)
스위치 HOLD
표시 128 × 16 Bitmap (곡정보 표시)
Icon : 건전지상태,모드,볼륨,앨범,트랙,진행시간,반복,메모리사용량,이퀄라이져
S/N 비 95dB
최대 출력 16 Ohm 이어폰 : 6.5mW
출력 주파수 대역 20Hz~20KHz
크기 83.8 mm X 35.9mm X 16.1mm (높이X폭X두께)
무게 40 g (건전지 제외)
2008/02/23 01:07 2008/02/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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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SJ33.j

 

 

 

 

 

 

 

 

 

 

출시일

 

크기 - 두께

22 mm

리모콘

X

 

 

 

 

 

 

프리뷰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게

173 g

이어폰

MDR-E808V

 

 

 

 

 

 

OS

4.1

베터리 타입

"Lithium-ion polymer (internal)"

키보드

X

 

 

 

 

 

 

CPU (클럭)

66 MHz

베터리 - spec

12 days

카메라

X

 

 

 

 

 

 

CPU (종류)

Dragonball VZ

배터리 - 테스트 (라이트 최소)

8 hours

보이스레코딩

X

 

 

 

 

 

 

메모리 RAM - spec

16 MB

베터리 - 용량

800 mA

주의사항

 

 

 

 

 

 

 

메모리 RAM - 실제사용공간

15 MB

스피커

 

OS 영문화 가능

 

 

 

 

 

 

 

메모리 ROM - spec

8 MB

확장슬롯

MS

스타일러스 호환표

ST60&61

 

 

 

 

 

 

메모리 ROM - 잭플래쉬사용후 사용할수 있는공간

 

크래들

X

오디오

 

 

 

 

 

 

디스플레이 해상도

320*320

AC아답터 - 전압

 

블루투스

X

 

 

 

 

 

 

디스플레이 색상

64k

크기 - 세로

107.8 mm

무선랜

X

 

 

 

 

 

 

디스플레이 타입

 

크기 - 가로

72.5 mm

PDA 타입

원피스-플립

 

 

 

 

 

 

 


SJ33은 내가 제대하고나서 바로 장만했던 PDA이다... 감회가 새롭군.

나는 입대하기전까지 Vx를 쓰고 있었는데 이걸 내가 어떻게 했더라 하여튼 Vx가 더이상 내 손에 없게 되었었고 어차피 새 기종 하나 장만하자 라고 해서 이것저것 물색하다가 걸린 것이 SJ33.

사실 제대하기전에 부대에 들어오는 컴퓨터잡지를 보면서 점찍어두고 있던 것은 TH55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가격이 쎄기도 했고 나는 바로 호주에 갈 거였기때문에 사전 이외 기능의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못할것이다 라는 계산에 CPU클럭을 낮추기로 했다. 다만 Hi-RES+를 포기할 수는 없었는데 아마 당시 Palm에서는 SJ33급에서 고해상도 기기 괜찮은게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클리에는 MP3 재생도 되는 등 멀티미디어쪽에 강세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SJ 시리즈로 가게 된 것.

당시 SJ30과 33의 가격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CPU가 하프클럭이란 것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이 모두 동일했기 때문이다. 사실 PIMS를 돌리기 위해서는 33Mhz나 66Mhz나 별 차이가 없었고 동영상을 돌릴려면 33Mhz나 66Mhz나 후달리기는 매한가지였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숫자에 무지하게 얽매이는 한국인답게 장터에서 잠복하고 잠복하여 결국 SJ33을 호주로 날라가기 3일인가 4일 전에야 입수 할 수가 있었지..

Vx에 비해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진 부분은 불만이었지만 획기적인 조그버튼은 굉장히 편하게 다가왔다. Tx를 쓰고 있는 지금도 조그버튼이 있었으면 더 편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플립개념은 상당히 신기해서 처음엔 조심조심 썼는데 관절이 부러지고 난 다음부터는 걍 어디 처박아버리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지.

SJ33은 메모리스틱 중에서도 보라돌이만 인식하는데 보라돌이 최대용량이 아마 256메가 였던가? 그래서 나도 어쩔수 없이 256을 쓸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TH55로의 기변전환을 계획하고는 있었으나 메모리스틱도 안맞았고 가격도 그다지 착하지 않았던데다 케언즈에 올라갔을 때 같은 랭귀지스쿨에 다니던 녀석한테 걍 30불에 팔아버려서 eBay에서 금방 Get할 수 있는 Tx를 질러버렸지.

사전으로 잘 썼고 이걸로 피마새랑 해리포터도 읽고 시드니 시티레일 타임테이블도 넣어놓고 가계부도 빡씨게 썼고, 자기전 침대 머리맡에서 iRogue겜 하는것도 잼있었고... 케언즈 첨 도착했을 때 리프카지노에서 시간때우느라 피마새 읽었는데 그때 배터리 닳을까봐 최소밝기로 하고 형광등 바로 밑에서 꿍치고 있던것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다가오는군화..

그런데 사실 별로 기억에 남는 기기는 아니다. 아무래도 같이 했던 시간이 짦았기 때문이겠지.//
2007/08/04 23:26 2007/08/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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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classic-graffiti : 개인적으로는 인식률 낮고 느리다고 생각하는 그래피티2를 그래피티1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newtxhome : TX기본바에 위치한 작은 Find버튼을 유용한 Home 버튼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Utilities]
Agendus Pro v9 : v10이후로는 무거워지고 인터페이스도 이상하게 변해서 v9으로 고정.

CardTXT : 적당히 속도 빠르고 대용량 텍스트를 다룰 수 있어서 타이핑용으로 쓰는 프로그램.

eWallet : 각종 카드와 계정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 SplashID보다 비주얼면에서 나은 것 같아 사용중.

happydays : 기념일관리 프로그램.

iSilo 4.31 : 웹 클리핑 겸 텍스트뷰어 프로그램. 4.31버전은 이전버전에 비해 약간의 속도향상이 있음.
뉴스 클리핑사이트

metro : 지하절역간 시간계산 프로그램. 유용할 것 같은데 설치만 해놓고 의외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Netfront : blazer를 꺼낼 수도 없게 압박하는 웹브라우저. 로딩도 빠르고 효율적인데 특정 사이트(핫메일)에서 쓰기폼이 작동 안할 때가 있음.

PalmaryClock : 약간 무겁긴 하나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시계, 달력,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세계시간, 달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wav와 mp3파일을 알람음으로 설정가능.

PalmPDF : Repligo보다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좋지만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 TX의 기본바를 없애기 때문에 문서를 보는중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이 약간 불편.

PowerOne Graph v4.2 : 명실공히 Palm계열의 최고공학용계산기라 불러도 손색없는 계산기. 입력부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릭스, 함수, 폼 변환등등 강력한기능이 만재.

pTunes Deluxe : 무난한 음악파일 재생 프로그램. Deluxe가 아닌일반버전은 wma파일이 지원안됨.

RescoViewer : 이미지파일뷰어. 프로그램별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고 로딩이 빠른 것 같아 이용중.

subway : 지하철노선도와 역주변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TCPMP :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파일로,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유지하고자 퀄리티를 높여놓았으므로 가끔씩 프레임드롭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만합니다.



ThoughtManager : 아웃라이너계열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카테고리별 리스트정리작업정도만 한다면 적합한 프로그램. 더 많은 기능 원할땐 Bonsai.

TrainTime : 지하철시간표 프로그램.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일본에는 각 전철용 시간표를 구성해놓은 데스크탑용 어플까지 존재하나 여기선 아쉬운대로 아래 페이지 이용
DaTrainTime용 지하철 시각표 생성기

yauc : 공학용 단위변환 프로그램. 리퍼런스데이터의 양이 상당하다.

Zdic 2.28 : TX에선 최신버전 2.33을 사용하면 파탈나므로 2.28을 사용해야 하지만 발음기호도 잘 지원되므로 차이없음
발음지원에 관한 페이지

Zlauncher 5.41 : AppShelf도 좋긴하지만 플러그인 설정하는 게 귀찮아서 사용중. 런처로서의 기능이 꽉 들어차 있으며 특히 파일매니저기능이 강력해 굳이 FileZ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Crash Pro : 파탈시 자동으로 리셋시켜주는 프로그램. 똥침리셋이 더 맘에들기 때문에 안쓰는 프로그램.

Daynotez : 일기장 프로그램으로 카테고리별로 자주 메모할 일이 있으면 유용한 프로그램. 잘 쓰다가 오프라인일기장으로 바꿔서 더이상 안쓰는 프로그램.

McPhling : 한 번의 스트로크로 프로그램간 스와핑을 가능하게 하는 편리한 프로그램. OS5버전에 와서 핵이 아닌 단독실행어플로 변화하나 HiRES+모드에서 스와핑이 안되는 단점있어 안쓰게 된 프로그램.

NoviiRemote : TX를 리모콘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생각보다 쓸 일이 안생겨서 설치안한 프로그램.

Power48 : HP의 공학용계산기를 100% 에뮬레이팅하는 프로그램. PowerOne의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므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Games]
bejeweled! : 설명할 필요 없는 프로그램...

iRogue : 톨네코의 대모험식의 랜덤식던전생성게임의 원조격 게임. 타일을 적용하면 재미가 32768배!

PalmADV : 데스크탑용 비주얼노블 게임을 팜 용으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PalmADV는 '월희 완전판', '쓰르라이 울적에'를 변환가능.


[Language]

Atok OS5 : 윈도IME방식으로 Shift-JIS코드의 일본어를 입력가능한 프로그램.

CJKOS : 한,중,일어 세가지 언어의 입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일어출력으로만 쓰고 있으며 저해상도시기에 취약했던 일어폰트부분이 고해상도에 와서 강화되었다.
CJKOS용 일어폰트 페이지

J-OS : Shift-JIS를 구현하는 최고의 일어입출력기이었으나 단순히 가로채기만 하던 이전버전들에 비해 OS5와서는 시스템을 잠식하는 단점이 생겨 안쓰는 시추에이션이 되버린 안타까운 프로그램.
J-OS 제작자 홈페이지

KOSPI : 최고의 OS5용 한글입출력기.


[DA]
dalauncher 5.1 : DA실행을 위한 기본런처.

AkUtilsDA : 괜찮은 프로그램이나 TX에는 기본적으로 상태를 표시하는 언더바가 생겨 안쓰게 됨.

BrightnessDA : 밝기를 스트로크한번으로 전환할 수 있게하는 DA.

CalCal : 간단한 계산기 기능을 가진 DA.

dahanja : 텍스트에서 한자입력용 DA.

damemopad : DA로 메모패드를 불러오는 프로그램.

screendumpda : 스크린캡춰DA.

ZdicDA : Zdic을 DA로 불러올 수 있는 DA.

2006/11/22 13:13 2006/11/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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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Depth를 1로 주셔야 쓸데없는 부분이 같이 클리핑 되지 않습니다)
http://news.bbc.co.uk/text_only.stm

*시사인(링크구조로 볼 때 Depth 6으로 주시면 모든 기사를 다 읽으실수 있습니다. 다만 클리핑 시간도 상당히 걸리고 용량도 크고하니 주의하시길...)
http://www.sisain.co.kr/news/quickViewArticleList.html

아래의 링크들은 다 안됨.
-------------------------------------------------------------------
한국어클리핑
http://www.pdanotes.net/clip/
http://clip.bakion.com/

Guardian Unlimited news
http://www.guardian.co.uk/avantgo/

New York Post
http://www.nypost.com/avantgo/index.htm

The Age
http://www.theage.com.au/handheld/

The Times
http://avantgo.thetimes.co.uk/services/avantgo/0,,0,00.html

Washington Post
http://media.washingtonpost.com/ac2/wp-dyn?node=admin/delivery/avantgo&language=palm

NBC
http://www.msnbc.com/avantgo/mmc.asp

BBC
http://news.bbc.co.uk/text_only.stm

주로 UPI인 듯
http://kevxml2a.infospace.com/_1_5MOUR70MUD2ZG__info.avant/apnws/index_nws.htm?ver=31898

PDA용애니클립
http://clubbox.co.kr/animez

영자소설 있는곳
http://fictionbook.ru/en/

2006/03/07 07:53 2006/03/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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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Vx Japanese Version
CPU : Motorola DragonBall EZ (MC68EZ328) 20Mhz
O S : Palm OS 3.5
Display : 160x160 Dot Pitch 0.30mm
4bit gray (16 shade - with Backlit)
Memory : RAM 8MB, Flash ROM 4MB
Interface : RS232C, Ir Port
Weight : 113g - 배터리 포함
Power : Li-lon 충전지 3.3V


험하디 험하게 다루다 못해 결국 파업선언을 해 버린 클리아르의 IIIe...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팜을 구입해야 하게 된 상황에 처한 클리아르(여기서 PDA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부분이 중요하다) 그러나 클리아르의 자금에는 한계가 있었으니...

처음에는 10만원대에서 쇼부를 보자고 생각하고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IIIxe. 플래시롬 탑재에 스트릭문제를 해결한 향상된 액정으로 Vx와 실질적으로 거의 동급의 성능을 가지지만 IIIe와 똑같은 디자인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차라리 돈 더 모아서 Vx급을 사자. 고하여 리스트에 들어온 것이 클리에 S300, S320, 바이저 엣지, Vx, Vx일어판이었습니다. 일단 S300은 손아귀에 들어올 상황까지 왔었는데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거래를 취소해버려서 벙 쪄버린 클리아르... S320도 마찬가지 이유로 결국 취소.. 바이저 엣지는 일문판이었습니다만 그건 별루 상관없는데 롬이 마스크롬이라서-_-... 취소. 결국 Vx를 사려고 했는데 일문판은 플래시롬이 4M라서 일문판으로 사 버렸습니다.

원랜 위에 언급한 기종들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하고 싶으나 이 페이지는 어디까지나 Vx 페이지이므로 제가 나중에 저 기종들을 입수하게 되면 페이지가 올라갈 수도 있으나 아마 그럴 확률은 대박 희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결국 안한다는 얘기-_-)

일단 CPU는 그리 빠른편이 못됩니다. IIIe가 18Mhz였으니까 겨우 2클럭밖엔 차이가 안나죠. 애프터버너가 필수적입니다. 실상 써 보면 IIIe와의 속도차는 거의 느낄 수 없군요. 역시 VZ는 되어야 체감적으로 빨라질 듯한데요 언제나 나는 서민기체를 벗어날 수 있으려나...;;
OS의 버전은 3.5입니다만 3.5 버전은 치명적인 메모리누수버그가 있기 때문에 OS는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메모리누수가 뭐냐면 사용하는중에 적은 양의 메모리가 계속 사라진다고 하는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BEANUP이라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긴하지만 OS를 업그레이드하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OS는 3.5.3을 추천합니다. 제가 일문판을 쓰기 때문에 OS를 업그레이드해야 되서 이왕하는거 4.1로 하자..고 해서 4.1로 했습니다만 차이점이 전! 혀! 없는 주제에 메모리는 더 먹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J-OS4 가 실행이 안되더군요...저해상도에서 CJKOS가 따라갈 수 없는 미려한 폰트를 자랑하는 J-OS를 못쓴다는 것은 일어문서를 가끔 읽는 저에겐 치명적이었다는것이죠.. 가끔 불안정한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3.5.3으로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1버전의 장점 딱 한가지는 로고화면이 뽀대난다는 점(...) 하나밖에 없군요-_-

IIIe만 쓰던 저에게 Vx의 액정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지경ㅠㅛㅠ 스트릭현상이 없어진것도 굉장히 기쁩니다. 이젠NoStreakHack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이... 패시브매트릭스 액정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흑백 다른 어떤 기종과 비교해도 절대 1위의 액정을 자랑합니다.

메모리의경우 기본메모리는 8M입니다만 플래시롬이 일문버전은 OS가 크기때문에 4M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영문으로 바꾸면 Vx영문판과 똑같으면서 플래시롬은 2M가 늘어나는 놀라운 뻥튀기효과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어판의 경우 영문판과 그래피티의 배열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탭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지요. 꼭 그것때문이 아니더라도 탭패드를 쓰면 그래피티 입력이 굉장히 편해지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시리얼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는 점은 약점입니다. 따로 USB키트를 팔기는 하지만 중고 산 주제에 그것까지 살 여력은 없고..-_- 그래서 클리에 살려고 했건만... 시리얼 싱크는 역시 만족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은 휴대폰에 쓰이는 배터리인데요. 니카드나 니켈수소와 달리 완충완방을 하면 안되고 조금쓰고 충전하고 조금쓰고 충전하는 것이 수명을 오래가게 합니다. 배터리 특성상 80%대까지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후엔 천천히 떨어집니다. 정상이니까 걱정마시길...

Vx의 진정한 장점은 바로 울트라 슬림한 몸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제공되는 가죽커버를 덮어도 IIIe보다 얇은.. 말도 안되는 두께를 자랑합니다.. 이 커버마저 빼버리면 거의 다이어트한 강수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만져봤냐-_-?) 인스턴트버튼접촉감도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스크롤버튼의 감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이 놈으로 바꾼다음에 SFCave 점수가 거의 두배로 늘어버렸군요.. 아무로가 왜 RX-78의 한계를 느끼고 NT-1으로의 교체를 희망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전혀 알수없어!!) Vx의 전원버튼이 잘 안눌러진다 어쩐다 꽤나 문제가 많다고 말해지는 부분인데 저는 아무런 문제도 없네요-_- 메탈스타일러스도 보들보들(...)한게 굉장히 좋은 그립감을 안겨줍니다.

아마 서민용기체로 동급최고를 자랑하는것이 바로 이 일문판 Vx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없는데 괜찮은거 쓰고싶다...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OS업그레이드 정도는 하실 줄 아셔야겠죠-_-
2002/06/01 15:03 2002/06/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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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9] VISUAL NOVEL GAMES ON PALM

팜의 장점은 사용자층이 두텁기 때문에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활용의 폭이 넓다는 말인데요, 소프트웨어면에서도 잘 찾아보면 재밌는 것들이 많습니다. 적외선파형측정 어플에서부터 기타용 튜너 프로그램등 '아니 이런것까지 있단말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죠. '이런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고 생각하면 반드시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지요. 하드웨어면에서도 그런 바리에이션은 많아서, 도색정도야 우습고 IIIe같은경우는 램개조에서 플래시메모리 삽입...이라든지 충전가능크래들로의 개조도 이뤄지고 있고 미국 공대에서는 팜을 로봇작동용 CPU로 쓰기도 하고 있지요

그런 수많은 바리에이션 중의 하나로 비주얼노블 게임을 팜에서 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비주얼노블이라고 하면 잘 모르실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많이 출시되고 있는 도키메키메모리얼같은 형태의 그림하나 딸랑나오고 텍스트로 승부하는 게임을 말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이런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요. 일단 다메하게도 거의가 18금이긴 하지만 그런 건 접어두고 어쨌든 그런 PC게임들을 팜에 맞게 컨버팅하여 즐길 수 있게 개발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려는 것들이 바로 그런것이구요.

2002년 4월 현재 팜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GAME Title

Palm

트라이앵글 하트

트라이앵글 하트 2

트라이앵글 하트 3

트라이앵글 하트 러브러브 장난감상자

시즈쿠

PVNS

키즈아토

To Heart

MOON.

ONE ∼빛나는 계절에∼

Kanon

AIR

鎭花祭

BITTERSWEET FOOLS



2002/04/29 14:49 2002/04/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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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3] Finefix 1400z

제가쓰는 디지털카메라는 후지필름에서 발매한 130만화소대의 명품 Finefix 1400z입니다. (자기가 쓰는거를 명품이라 할려니 좀 이상하지만...-_-)
작년 4월초에 구입했으니 벌써 1년이나 지났군요. 이쪽 계열에서 1년이란 세월은 구닥다리가 되기에 충분한 기간이기도 하지만 이건 구입할 당시에도 예비구닥다리 리스트에 들어갈랑말랑한 상황이었으니 다른기종과의 비교는 관두기로하죠...

고등학교때에 사진부에 들었었는데 이 사진이라는게 꽤나 부르주아틱한 취미라서 1년정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실상 배운건 ISO하고 노출정도밖에는 없지만;;) 아니, 카메라를 고장내서 그만둔건가;;
이후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고나서 다시 내 주위의 풍경을 스틸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다시 카메라를 찾게 되었습니다만 아날카메라는 일단 유지비도 많이들고 데이터의 가공도 그리 쉽지않은편이라서 찾게 된 것이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제가 구입할 무렵에는 주기종이 서서히 200만 화소대로 넘어가는 시점이었지만 서민의 재력으로 그 때의 200만 화소기종을 사는것은 완전 오바질레이션(...)이었기때문에 130만화소에서 고르기로 했죠. 그러다가 DC인사이드에서 눈에 들어왔던것이 1400z, 당시 130만화소대 기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광학 3배줌에 허접130만과 격을 달리하는 화질!!(...이라고 해도 별 차이 없을랑가 ㅡㅡa)

이후 후지에서 1400z를 재빨리 단종시켰는데 이건 화소수이외에 거의 차이점이 없는 2400z를 팔아먹기 위한 음모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클리아르... 굉장히 뛰어났던 기종이지만 지금 추천하기에는... 안되겠죠

그렇지만 역시 쓰다보면 130만 화소의 한계를 느끼기는 합니다.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저는 명필이 아니라서;;
일단 풍경이나 인물컷은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만 하늘이나, 가까이서 찍은 피부같은경우는 ㅡㅛㅡ의 표정이... 좀 구리긴하네요.. 그것보단 일단 색감이 좀 흐릿한게 마음에 안드네요. 색이 진하지 못한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포토샵에서 sharpen 필터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래는 50%리사이즈, 샤픈필터 한번 적용한 사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 의미없는 사진...

수동기능이야... 디지털카메라인데다 130만 화소대에서 수동기능을 바라는 건 무리긴 하지만 화이트밸런스와 EV값조절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다만 저한테는 셔터스피드를 조정할 수 없는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네요. 다음에 살 땐 F707V !!(전혀 상관없나ㅡ)

이전에 한 번 떨어뜨렸다가 운좋게 슬라이딩 도어가 어긋난 정도로 끝난 적이 있었는데 용산 A/S서비스센터에 맡겼더니 잘해주더군요. 서비스 만족이었습니다. A/S부분도 괜찮습니다.

후지필름 애프터서비스 센터 바로가기

1400z의 모든것을 파헤쳐놓은곳이 있어서 성능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400z에 대해 무지막지하게 상세히 알고싶은 분께서는 아래 사이트로. 정말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꼭 가보세요!! 두번가!! 왜 반말이야!!

엄청나게 끝내주는 1400z 페이지로 가보기


2002/04/13 00:52 2002/04/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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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8] Palm Program applicate & tip

실질적으로 팜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나 활용법은 여기저기에 널려있으므로 잠깐 짬을 내서 찾아본다면 어렵지 않게 정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간략소개만을 하겠습니다.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은 114PDA 라는 사이트가 잘 되어 있습니다

[Nomally use]
Action Names : 팜 사용자라면 아마 모를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일정관리 프로그램입니다. 팜에서 Datebook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명함이 전송되는데 액션네임즈를 Datebook 버튼에 할당했을 때는 액션네임자체의 Contact List에서 다시 명함을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알람기능도 강력하고 여러모로 애용중.
액션네임즈의 컨택트리스트를 한글 탭으로 바꾸는 패치를 KPUG의 오마르님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모두 감사합시다..

Bigclock : 타이머용으로 사용합니다만 거의 쓰는 일이 없군요...-_- Vx를 사용하면 크래들에 올려놓고 크래들모드에서 항상 전원ON 모드로 놓고 빅클락을 실행하면 훌륭한 시계가 됩니다

DayNotez : 원래는 메모패드에다 간단한 감상이라든지 일기같은 걸 쓰는 편이었는데 100개를 넘어가니까 관리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선택한 일기장이 바로 이 데이노츠입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네요. 일기장 쓰시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DALauncher : OS 3.5 이상에서는 DA를 실행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써야 합니다. 단축 DA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만 취향에 따라서 swipe!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DiddleBug : 낙서장이라고나 할까요.. 스타일러스압력을 입력받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플입니다.

FireViewer : 이미지뷰어입니다. 보통 지하철 노선도를 넣어두고 다니는군요. 처음 가보는 곳에는 주위 지도를 넣고 가기도 하죠. 6번째 버전부터는 줌 아웃 상태에서도 스크롤이 가능해졌습니다.

팜 IIIe는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지하철노선도를 볼 경우 몇 호선인지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쓰는 지하철노선도가 아래 파일입니다. 중간중간 호선이 표시되어 있어 편리합니다...만 이럴때는 컬러 버전을 갖고싶군요...T_T
지하철노선도

역세권 주변 지도입니다. 강남/신사/신천/신촌/압구정/연대앞사거리/이대/종각/종로3가/종로5가/혜화/홍대앞사거리/홍대입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모레모님이 만드셨습니다.
레모레모님의 홈페이지

참고로 FIreViewer 6.0 이상의 버전에서 보셔야 하고 압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이미지가 200k 이상이며 이미지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 클리에 이상 기종에서 사용 권유합니다. 덕분에 저는 못쓰고 있습니다...-_-
역세권지도

Hantip :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Palm OS용 한글 솔루션입니다. 디오펜은 제가 안써서 잘 모르겠지만 한팁이 더 가볍고 속도가 좀 더 빠른것으로 압니다. 폰트도 다양하구요.

Happydays :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만한 기념일 계산 어플입니다. Datebook에 알람일정을 추가해줍니다. 액션네임즈와 병용하면 꼼꼼한 그이(...)가 될 수 있을듯.

tip : address에서 Anniversary를 Last name에 등록시키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노트를 추가하십시오. 더 추가해도 상관 없습니다.
*HD:
*Holiday .신정 1.1
*Holiday .설 -)1.1
*Event .발렌타인_데이 2.14
*Holiday .삼일절 3.1
*Event .만우절 4.1
*Holiday .식목일 4.5
*Holiday .어린이날 5.5
*Event .어버이날 5.8
*Holiday .부처님_오신날 -)4.8
*Holiday .현충일 6.6
*Holiday .제헌절 7.17
*Holiday .광복절 8.15
*Holiday .추석 -)8.15
*Holiday .개천절 10.3
*Event .한글날 10.9
*Holiday .성탄절 12.25
*HD:

...발렌타인데이는 왜 있냐구요? 글쎄요, 저도 잘...j-_-

iSilo : 팜을 처음 구입했을 때 부터 다른 어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줄기차게 사용해 온 텍스트뷰어. 무엇보다도 webzip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최고로군요. 다른 단점을 모두 상쇄시키는 엄청난 장점!

JackFlash :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핵이나 DA, 데이터베이스는 올리지 않는것이 좋구요, 잡다한 것까지 꽉꽉 채워넣을 경우 하드리셋 될 수도 있습니다...(경험자)

Jfile :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입니다. 컴팩트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는 모두 Jfile용이더군요...-_-

Jfile은 각 버전간 데이터베이스의 호환이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Jfile 데이터베이스는 pdb파일이 아닌 csv파일로 받아 자신에 맞는 버전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변환용 프로그램은 Jfile 내에 들어있습니다. 텍스트로 표시될 경우엔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하면 되겠죠^^

전국지역번호 / 서울버스노선도 / 지하철첫차막차시간표

KDIC : 일본에서 만든 사전프로그램입니다. DA프로그램도 있어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전계의 양대산맥 MiD는 전체적으로 사전 데이터가 너무 큰 듯.. Noah라는 영영사전도 강력하지만 저는 영영사전은 쓸 일이 없으니...

KDIC은 일본프로그램 주제에 한영사전이나 영한사전은 버전도 많고 여기저기서 찾기가 쉽지만 일일사전은 찾기가 어렵더군요. 물론 쓰는 분이 적어서이긴 하겠지만말입니다.. 일일사전은 일어로 된 텍스트를 볼 때 가끔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일일사전

Launcher III : 팜에서 제공하는 기본런쳐는 기능이 미약하고 굉장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실버스크린이나 메가런쳐등을 쓰시는데, 제가 쓰는것은 런처3라는 어플입니다.쓸데없는 데이터의 출력을 최소화하고 아이콘 표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겉보기엔 어리벙벙한 이웃집 돌쇠같이 생겼지만 BeamBox에 맞먹는 비밍기능과 McFile에 맞먹는 파일관리 기능을 가졌습니다. 이 놈, 변강쇠였던겁니다!!

Metro : 별로 안 쓸것 같지만 의외로 많이 쓰는 프로그램. 전철역간 최단경로와 소요시간을 계산해 주는 어플입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아주 광대합니다..

powerOne(tm) Graph : 엄청난 기능을 자랑하는 공학용 계산기 프로그램입니다. 설명서가 책한권입니다..-_- 매트릭스부터 그래프, 솔버까지... 울트라최강막강강력계산기입니다만 공대생이 아니라면 쓸 필요는 없겠습니다.(공대생도 제대로 못 쓸듯-_-;;)

Quickword : 문서편집용 에디터입니다. 에디터 기능만 놓고보면 Qed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좋은걸로 사료되지만 퀵워드에는 압축된 문서를 푸는 기능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Qed를 밀어낸 강자... Qed에 압축문서해제 기능을 넣어줘!!

Subway : 정재목님께서 만드신 서울전철노선도와 각 역의 세부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화장실이 개찰구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정보는 정말 최고!! ~>.<b
출구정보, 첫차,막차 시간표, 연계버스, 화장실, 반대편횡단가능여부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ThoughtMgr : 아웃라이너 프로그램입니다. 아웃라이너는 장기간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심플한 인터페이스에 간단한 그림을 첨부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웃라이너가 필요하시다면 이것보다는 Shadow나 Bonsai를 권해드립니다.

Tiny Sheet3 : 엑셀과 같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입니다. 컴퓨터 견적같은 거 낼 떄 사용하'기도' 합니다.(거의 안쓴다는 얘기...-_-)

DueYesterday : 대학생들의 필수유틸인 학점관리 프로그램입니다만... 거의 안쓰는군요...-_-

[Hack use]
간단하게 핵프로그램을 소개하죠. 팜에는 핵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팜을 켤 때 제 1순위로 시작되고 팜을 쓰는 내내 메모리에 상주되어 항상 자신의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도스의 MSCDEX나 SMARTDRV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더 상세한 설명은 전문 사이트를 참조하시길(뻔뻔)
그래서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는 핵 프로그램이 있고 이들 모두를 관리하는 핵 관리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X-Master : 핵관리자 프로그램은 원래 HackMast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업데이트도 안되고 충돌도 많고해서 찾아본 것이 X-Master입니다. 충돌도 적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Freeware입니다.

AfterBurner : 그냥 써도 CPU파워가 부족할 일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좀 더 빠른 환경을 원한다거나 쓸데없이 배경화면을 깔거나 해서 쓰실 경우 사용하실 수 있는 마약입니다. 한 번 쓰면 중독됩니다!!

ClipHack : 약 1000byte로 빈약한 팜의 클립보드를 28000byte로 확장시켜 줍니다.

Digifix : 서민기체인 IIIe는 오래쓰면 아무리 잘 맞춰놓아도 어느새 디지타이저가 빗나가는 슬픈 상황에 처하게되는데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채택한 것이 바로 이 핵입니다. 한 번 제대로 맞춰놓으면 디지타이저 걱정은 할 일이 없습니다.

Mcphling : 히스토리팝업 기능을 탑재합니다. 실크스크린의 Menu에서 Home으로 스타일러스를 그을 경우 액정 왼쪽 하단에 방금 전까지 사용했던 어플들의 리스트를 순서대로 보여주고 Home에서 그래피티 창으로 그으면 방금 사용했던 프로그램과 전환해주는데 런처를 히스토리에서 등록하지 않게하면 런처를 거쳐야했던 순서가 하나 줄어들어 프로그램간 바로 전환이 되는 아주 편리한 팁이 있습니다(무슨말인지 알 수가 없군...-_-)

NoStreakHack : 말씀드렸듯이 IIIe의 액정은 OS차원에서 16그레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정확히는 streaking이라는 현상입니다. 16그레이모드를 사용할 때 화면이 흐려지면서 세로줄이 가는 모습이 보여지지요. NoStreakHack은 화면모드가 전환될 때 같은 리프레시율로 고정시켜서 스트릭을 없애줍니다. (한마디로 16그레이모드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얘기...)

PocketWatch+ : 제가 미친듯이 애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피티코너를 한 번 클릭하는 것 만으로 화면에 팝업시계창이 뜹니다. 이쁜 캐릭터시계어플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쓰는 이유는 클릭이 '단 한번'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인터페이스도 귀엽구요♪(...변태로군-_-) 어쨌든 추천입니다.

TapPad : 그래피티 영역을 아래 그림과 같이 바꾸어줍니다. 이걸 설치하시고 그피티영역에 아래 그림을 크기에 맞게 프린트해서 붙여넣으시면 굉장히 편리한 그래피티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취향에맞게... 그림은 Vx용이고 다른 기종용 탭패드 그림은 KPUG 자료실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ealGlance : 아무리 팜이 있으면 뭐합니까.. 항상 켜면 문서나보고 게임이나 해대고 하는데... 그리하여 찾아낸 바로 이 프로그램 틸글랜스! 팜을 켜면 무조건 오늘의 일정,할일과 내일의 일정을 한 화면에 싸그리 쓸어모아담아 보여줍니다. "네놈이 오늘 할 일이다!!" 라고 외쳐주는 어플이지요..

J-OS 2.0 : 일본어 OS입니다. 저는 팜으로 일본어문서를 읽어야 할 일이 많아서 이걸 써야되는데 현재 4.0까지 나온 J-OS는 안쓰고 왜 이걸 쓰느냐..? 4.0은 프리퍼런스에 등록되기 때문에 지우기 귀찮고 온/오프도 그리 간편하다고는 할 수없습니다. 그래서 세 파일로 구성되는 간단명료 2.0 버전을 쓰는것이죠. 주OS가 아니기 때문에 2.0으로 충분합니다. -3-

J-OS Download


J-OS 4.0 : Vx로 바꾸면서 OS 3.5 이상에서는 J-OS 2.0이 지원이 안되므로 4.0을 써야 합니다. OS 4.0 이상은 J-OS 5.0을 써야합니다. 클리아르가 OS 4.0을 쓰지 않는 것은 J-OS 5.0을 구하지 못한 탓이 클 듯 합니다...-_-

[DA use]
DA는 Desk Accessory의 약자로 간단하게 현재 쓰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관여하지않고 팝업형태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계산기나 시계등이 있을 수 있겠죠. 더 많은 DA 프로그램을 원하신다면 이곳을 눌러주세요->

calra : 화면 1/8크기의 팝업계산기가 화면에 출몰합니다. 기능은 기본 계산기와 동일합죠. 다만 클릭감도가 아주 에로틱(...) 합니다...

daHanja : 정재목님이 만드신 팜에서 한자를 입력할 수 있게 해 주는 DA입니다. 메모장에서 글자를 쓰고 DA를 실행시키면 그에 맞는 한자가 뜹니다. 윈도우의 메모장에서 쓰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daMemoPad : 화면 1/2 크기의 메모장이 나타납니다. 팜 기본 MemoPad의 데이터와 카테고리를 공유합니다. 문서를 보다가 붙여넣기 하고싶은 항목이 있을 때 유용합니다. 화면 크기는 키울 수 있습니다.

ezConvDA : 도량형환산기입니다. 길이, 무게, 넓이, 온도. 직관적이고 귀여운 인터페이스에 있을 건 다있는 기능.
...다만 문제는 써 본적이 없군요(펑)

KDIC DA : 문제의 DA. 띄울때 클립보드의 내용을 표시해줍니다. 화면 1/2크기에 기본 KDIC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 다만 기본 KDIC 어플이 깔려있어야 한다는군요


[Useless App]
쾌적한 팜 사용에 전혀 도움이 안되거나 알고보면 쓸모없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립니다.

LaunchAnim Hack : 핵프로그램입니다. 전원ON시, OFF시, 프로그램실행시에 애니메이션을 표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플러그인'이라는 이름으로 설치됩니다. 한 눈에 봐도 신속한 프로그램의 호출을 자랑하는 팜으로서는 전혀 쓸모없는 어플입니다만 그 플러그인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LaunchAnim Hack 다운받기

일본의 '마유라'라는 캐릭터(마유라에 대해서는 요기를 참조하시길♪)를 이용해 만든 플러그인들입니다. 플러그인의속도는 CPU에 따라서 변하는 것 같더군요.

만드신 분의 홈페이지는 아래입니다.
http://www.h2.dion.ne.jp/~daf/

그 첫번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는 모노크롬취향이군/...레게를 하기엔 좀 좋을지도?/뭔소리여!"
라는 뜻입니다.. 역시 뭔소린지 모르겠군요-_-
플러그인 다운로드

그 두번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굉장히 화려하고 멋집니다...만! 기동시간이 무려 19초!
오래쓰면 쓸 수록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플러그인 다운로드

그 세번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쨰에서 마유라만을 삭제하고 드래곤만 띄워줍니다. 기동시간 무려 6초!
다른사람에게 보여도 그리 부끄럽지 않다는...군요-_-
플러그인 다운로드

Backdrop : 팜에 배경화면을 설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성능하향(...)이 일어나고 배경에 가려서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이 놈은 CPU마다 다른 버전을 사용해야합니다. IIIe는 드래곤볼EZ를 사용하므로 BackdropEZ버전을 사용해야 되겠죠.
http://www.twilightedge.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 어디서나 ...요따구 화면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거죠... 팜 안에 깔려있는 이미지파일을 사용하므로 따로 뭐 변환시키고 할 것도 없습니다.

해상도에 맞추셔서 컬러팜이면 컬러이미지를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네.

Character Clock DA : 말그대로 DA로 작동하는 캐릭터 시계입니다. 이래저래 설명할 거 없이 그냥 아래 링크를 아무 생각없이 눌러주세요.

http://www2.nerv.ne.jp/~sugich/palm/char_clock.html Black&White Ver.

http://www2.nerv.ne.jp/~sugich/palm/color_ccda.html Color Ver.

YourLogo : LaunchAnim Hack보다 12447배 건전한 로고표시 핵입니다. 단판으로 승부하는 속도전 핵. 악랄하게도 비트맵 160x160 사이즈에 블랙앤화이트 2색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변환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비트맵 작성이 다 끝나면 색상을 반전시켜야 합니다. 출력할 때 색을 반전시키기 때문에 비트맵과정에서 미리 손을 써놓아야 합니다.

YourLogo & 클리아르의허접로고받기


2002/01/28 14:42 2002/0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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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IIIe Special Edition
CPU : Motorola DragonBall EZ (MC68EZ328)
O S : Palm OS 3.1
Display : 160x160, Enhanced screen tech
4bit gray(16shade - with Backlit)
Memory : RAM 2MB, Mask ROM 2MB
Interface : RS232C, Ir Port
Weight : 170g (Battary Insided)
Power : AAA Size x 2


기본적으로 IIIe는 검은색으로 나오지만 국내에 IIIe버전을 들여온 세스컴에서 스페셜에디션이라는 누드버전을 들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누드케이스는 좀 싸구려틱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잘 쓰고 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새것같은 중고버전을 케이스빼고 구입했는데 나중에 남도시스템에 램 개조하러 갔다가 슈렉(...)처분 상태에 몰려있는 박스를 Get! 해서 새걸 구입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도 좋을정도죠...
세스컴은 처음으로 제대로 팜을 들여온 회사로 알고 있고 세스한이라는 팜용 한글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삽질을 하도 많이해서 팜을 잘 아는 사람들은 여기보다 하드코어개조업체라고도 불리는 남도시스템을 더 애용하고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이 쪽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오피셜페이지마저도 더 나은듯... 도메인을 넘겨주는게 어떨지...-_-
고등학교때는 다이어리를 썼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좀 크기도 하고 여러가지 한계도 느끼고 해서 핸드폰 구입하는김에 오거나이저기능을 따로 고려해 선정된 PDA가 팜이었고 그 때 가격대 성능비로 가장 나은 것이 IIIe라서 구입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무슨 프로그램을 깔아야 할지도 잘 모르는게 램부터 업그레이드 한다고 지도보면서 남도시스템에 찾아가서 개조했다가 특성타서 바꾸러 갔다가...그랬습죠.

기기자체를 보면 우선 16MHz 드래곤볼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럭속도만 두고 보면 요즘 나오는 기가급클럭에 비해 코웃음나는 속도이지만 OS가 팜 사에서 자체제작한 팜OS라는 CPU에 최적화한 OS를 사용하고있기때문에 굉장히 쾌적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오히려 몇백MHz의 클럭을 가진 윈도CE진영보다 빠를 정도이니 말 다했죠.(근데 오버클럭 프로그램은 왜 쓰는데-_-?) 액정은 그냥저냥 수준인데 문제는 IIIe에 탑재된 팜OS는 16그레이모드를 지원 안하는데 액정은 지원하는 웃기는 일이 벌어져서 따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줘야 합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긴 한데 콘트라스트를 맞춰야합니다...아주 피곤하죠. Vx액정이 무슨 패시브매트릭스라던가...해서 굉장히 산뜻한 액정을 가지고 있어서 요거 부러워했습니다.. 이후에 컬러 액정을 채용한 모델도 나오긴 했는데 저는 컬러보다는320x320 고해상도 액정을 채용한 클리에나 TRGpro가 더 좋았습니다.(좋다고 산다는건 아니고...) 겨울에 실외에서 사용할때는 온도가 내려가서 액정반응이 느려지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콘트라스트를 무지하게 올려버리는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그렇게 쓸 기회도 별로 많지 않았군요.
다른 사람한테 팜을 소개할 때 가장 ;-_- 상황에 처할 때가 메모리에 대해서 말할 때인데, "메모리? 8메가야" 라고 말해주면 다들 멀리 물러나더군요...이거는 OS의 특성을 알지 않으면 이해할 수가 없을테니... IIIe버전의 기본메모리(=하드)는 2메가입니다. 그냥 보기엔 굉장히 작습니다만. 팜용 소프트웨어 자체가 워낙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안 됩니다. 프로그램이 보통 커 봐야 150k를 넘는 것들이 그리 많지 않고 소설책 한 권에 250k정도이니까요.. 2메가면 조금 빡빡하게 쓸 정도 입니다. 그런데 OS자체가 8메가까지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하드코어 개조업체(...)인 남도시스템이라는 곳에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해 주는데 이 작업을 거치고나면 2인실 노래방에서 10인용 노래방으로 옮긴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메모리가 널럴해집니다. 마치요렇게 -> ~(-_- )~
IIIe는 마스크롬을 사용하는데 이 곳은 만약에 하드리셋이라고해서 팜 안의 모든 내용이 날라간다고 해도 마스크롬의 내용은 언제나 남아있는 유용한 장소입니다. 다만 마스크롬이기 때문에 기록이 불가능합니다. 이후 모델에서는 플래쉬롬을 사용해 읽고 쓸 수 있게 해 놓아서 요것도 쬐~ 끔 부럽습니다. 물론 하드코어개조업체 남도에서 개조를 해 주기는 하지만 개조까지 해서 쓸 필요성은 그리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써 오면서 하드리셋이 한 번밖에 안 일어났으니...
인터페이스는 RS232-C, 즉 시리얼포트를 사용합니다. 시리얼포트 자체속도만 놓고 보면 그리 빠른 편은 아닙니다만, 팜에서 한 번에 몇 메가씩 대용량 데이터가 전송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 불편한 점은 아닙니다. ISDN모뎀 쓰는 수준이랄까...? 그래도 USB면 쾌적하긴 하겠죠. 그리고 모바일기기의 로망(...뭐가 로망이야!!) 적외선 포트가 붙어있습니다. 요걸 이용해서 스카이같은 휴대폰(스카이는 적외선포트를 내장하고 있습니다)을 이용하면 적외선으로 인터넷도 할 수 있고(물론 요금이 붙고 곳곳에 게임방이 널려있는 우리나라 사정을 볼 때 적어도 팜IIIe로 인터넷을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_-) 특정 적외선의 파형을 기억해서 리모컨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팜끼리 적외선으로 데이터교환도 가능합니다. 채팅도 되고 대전게임도 되고 비밍!도 되고...(팜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일을 비밍[beaming]이라고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도...므흐흐...)
크기는 꼭 한 손에 쥐어질 정도입니다. 크기보다는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V에 레더케이스까지 장착한 두께가 IIIe 케이스비장착시 두께와 맞먹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서민용인걸요 T_T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습니다. 보통 PDA가 그렇듯이 스타일러스는 자체 삽입방식이고 삽입구에 각도가 져 있어서 머리꼭지를 중심에 놓지 않아도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버튼은 파워버튼,인스턴트버튼4개, 스크롤키 해서 전부 6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인스턴트버튼을 누르면 파워가 켜지면서 버튼에 지정된 프로그램이 실행되므로 실질적으로 파워버튼을 누를일은 없습니다. 다만 파워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백라이트가 켜지는데 이것도 그리 쓰는일이 없어서 정말로 파워버튼에는 먼지가 끼어있습니다...
인스턴트버튼은 볼록해서 스타일러스로 누르기 불편합니다. 뒷 버전에서는 오목한 모양으로 바뀝니다. 각 버튼에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그려져있지만 오래쓰면 마찰에 의해 벗겨집니다. 이것도 뒷 버전에서는 버튼을 파내는 형식으로 해결하더군요. 누르는 감촉은 그리 좋지는 않은편입니다. 꽤나 깊이 들어가거든요. 접접이 직접 눌리는게 아니라서 오래쓰다보면 접점이 빗나가 제대로 눌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현재 제 스크롤버튼이 그런 신세입니다. 이것도 서민용이라는 변명으로 패스~

가장 중요한 구동전원은 AAA 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팜 사에서 발표하는것은 약 한달이라고 하는데 그건 쓰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고 저의 경우 한 2주일정도쓰는 듯합니다. 갑자기 전력이 떨어졌을 때 그냥 문방구에서 가볍게 사서 쓸 수 있다는 점은 좋군요...하지만 리튬이온이 부럽습니다... 알카바형제로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빨리 신형을 사든가해야지,. 쓰고보니 어째 단점만 보이는것 같냐-_-
2002/01/28 14:35 2002/01/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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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2] IM-1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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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던 모습이...

쓰이지 않는 수많은 기능들...-_-

IrDA(무선적외선통신)

자동응답

녹음/재생

에티켓

PIM/전화부

SKY Today

게임

Multi Function 키

데이터 메니저

음성다이얼

단축다이얼

Air 데이터 메니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가지고있는 휴대폰은 SK텔레텍에서 제조한 IM-1000t모델. 속칭 스카이라고도 하죠. 제 친구는 스카이대학에 붙으라고 집에서 스카이룩을 사줬다고도 합니다만 저는 그런 건 아니고 단지 "폴더는 시계를 볼 수가 없어!" 와 "삼성제품을 쓰느니 원시인이 되겠다!" 와 "아악 임은경사마~♡" 와 같은 세가지 이유로 인해 스카이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제품이 있긴했지만 가격이 꽤나 고가라서 아예 선택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휴대폰 사라고 30만원정도 되는 돈을 받았으나 폰은 10만원짜리 중고를 사고 나머지돈으로 팜을 사버렸죠..

그렇다고는해도 홈페이지에서 봤을때 굉장히 번쩍번쩍하는 모양새만 보고 "뭐 괜찮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나간 장소에서 받아든 물건은 마치 회사원의 것을 연상케하는 검은색! 그것도 SK텔레텍에는 제트블랙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소개되어 있더군요..블랙이면 블랙이지 제트블랙은 또 뭐야..-_- 받았을 당시에도 안테나는 없었습니다만(...부러져서) 더 웃긴거는 이 사람이 물건에다 비밀번호를 걸어두고 잊어먹어서 산본 서비스센터까지 가서 핸드폰은 리셋시켜야 했습니다.. 마음고생이 대단했었죠.

그래도 중고라서 그런지 떨어뜨려서 본체 옆구리가 열려도 어,열렸네 까지밖에 생각이 진행이 안되서 편리하기도 한.. 어떻게 했냐구요? 물론 다시 닫아서썼죠-_- 그 외에서 떨어뜨려서 플립이 아작나도 어, 아작났네.. 액정에 기스가 나도 어,기스났네..입니다... 그런데도 고장 안나는거 보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차피 전화기가 통화만 잘되면 되죠.. 참고로 일정강도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사용시간이 마구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정작 쓴건 40시간 정돈데 보면 140시간정도로 나와 있습니다...(이것도 장점이려나;;)

사실 고를때는 팜과의 연계를 위해서 적외선통신이 되는 모델을 선택한 점도 있고 부가기능 같은것은 어차피 PDA에서 처리하니까 될수 있으면 통화기능에 충실한 놈을 찾자는것도 있었네요.. 이후에 화음기능이 들어간 녀석이 좀 부럽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저는 거의 항상 진동모드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더군요.. 쪼물락거리면서 벨소리 받는것도 그리 취향에 안맞고.. 스카이룩의 경우 출시되었을때 엄청나게 갖고싶었던 모델이긴 한데 나중에 속을 보니 ;;-_-a 라서 스카이룩의 꿈도 접었습니다. 이제 이 놈 안고장나기만 빌어야죠..(도저히 고장날 것 같진 않지만..물에 빠뜨려볼까;;)

기능적인 면을 보면 우선 문자저장고가 20개까지로군요...뭐 문자 쌓아놓을것도 아니고 20개짜리 파이프라인이면 그리 짧은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나오는 것들에 비하면 좀 적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네요(...쓰지도 않는놈이-_-) 게임은 하지도 않는 비행기...이딴거 안들어있고 퍼즐이랑 삼트리스(...), 문패트롤 정도 있습니다. 어차피 게임은 PDA 있으니까 할 일이 없고 그나마 퍼즐만 가끔 해 줍니다. 나름대로 재미있군요...가끔씩 쓸데없이 불타서 타임어택 하기도...
마이크감도는 그리 좋지 않은 편인것 같습니다. 쉬이이-하는 잡음이 마치 마이크에서 들려오는 듯 한(그럴리가 있나...) 기분을 가끔씩 느끼고는 해서 마이크를 바늘로 쑤시고싶은 충동을 느낄때도..
이 감도후진 마이크때문에 실망스러운부분이 바로 음성녹음 부분입니다. 무슨 회의녹음... 이런게 아니라 자동응답용 음성을 녹음해야 하는데 마이크 감도가 하도 후져서 도저히 뭐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한 번은 마호로음성으로 녹음해 봤는데 나오는 말이 !@#$%^&*쳒()_@#$픞ㅁ%괬^&*(더군요...

안테나는 왼쪽에 달려있습니다. 안테나가 왼쪽에 달렸으면 왼손으로 쓰는게 전자파 차단에 좋다고 강의에서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조금 꺼림칙하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이것도 맘에 안드는군요. 어째 불만투성이;;

2002/01/22 00:46 2002/01/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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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30] PDA란 무엇인가

이 글은 제가 속해있던 신문부에 기고했던 전자관련 칼럼에 실렸던 글입니다.


요즈음에는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손바닥에 납작한 기계를 올려놓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것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하는것일까' 하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것은 포스트PC라고도 불리는 PDA라는 기기로 이번 ----에서는 이 기기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DA는 Personal Digital Assistance 의 약자로 노트북과 비슷하지만 그에서 휴대성을 극대화해 바지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가진 기기입니다. 기기의 특징을 보자면 크기를 줄이기 위해 키보드를 삭제하고 터치스크린을 채용하였는데요 이 터치스크린부분에는 스타일러스라고 부르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제의 작은 펜이 사용되고 이는 보통 본체에 수납가능한 형태로 제조됩니다. 본체에는 보통 전원버튼과 4~5개의 작은 버튼이 장착되는데 Instant-ON(버튼을 누르는 즉시 실행되는 기술) 이라는 기술의 채용으로 각 버튼에 직접 프로그램을 할당해 각 프로그램의 신속한 호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윈도우라면 단축아이콘에 비교 할 수 있겠네요.

PDA의 또 다른 강력한 특징은 바로 PC와 연결하여 동기화(Synchronization) 된다는 점입니다. PC와 PDA의 데이터를 서로 교환하여 양측에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입니다만 보통은 PC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PDA로 옮기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PC라는 우주정거장에서 데이터의 보급을 받아 발진하는 PDA라는 셔틀로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이상한 비유로군...)
기본적 골격은 이와 같습니다만 요즘에는 제조회사마다도 특징이 있어서 더욱 더 선명한 컬러액정패널을 채용한다거나 크기를 대폭적으로 줄여서 전체 기기를 접혀진 크기의 폴더휴대폰 수준으로 축소한 기계도 있습니다.

그럼 PDA로 할 수 있는일을 알아보도록 하죠. 기본 컨셉이 Organizer, 즉 개인정보관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만큼 주소록, 계산기, 스케쥴관리, 금전출납부, E메일관리, 메모 등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것만놓고 본다면 단순한 전자수첩으로 치부해버릴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를 보충하기 위해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PDA용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 중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지하철노선도나 강의시간표들을 그림파일로 만들어 집어넣어 보거나 음악CD리스트, 서적목록 등을 정리하는 DataBase관리 프로그램이 있겠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PDA용으로 만든 포켓오피스라는 프로그램도 존재하며 각종 사전, 게임, 문서편집기들도 있고 무협지나 신문, 판타지소설 등을 집어넣고 볼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만 PDA자체가 하나의 컴퓨터이므로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전철역간 시간계산이라든지 별자리 찾기, 다이어트관리, 자동차연비계산, 기념일계산, 낙서 프로그램 등 찾아보면 정말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많죠.
또 PDA용으로 따로 발매되는 확장 안테나를 설치하면 위성에서 신호를 받아 자신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GPS기능-(1970년대부터 미국의 군사위성을 이용한 위치 파악 시스템으로 위성 항법 시스템은 시간, 기상 상태에 관계 없이 지구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항법 시스템으로서, 처음에는 군사적인 용도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경제성 및 유용성으로 인해 급속도로 민간용으로 확장되어 현재에 이르러 가장 일반적인 항법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미군을 제외한 사용자들에게 고의적으로 오차를 크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다가 클린턴 미 대통령이 이를 해제하여 최근에는 오차가 3-7m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웹브라우저를 설치하면 휴대폰과 연계하여 터치스크린을 보면서 웹 서핑을 즐기거나 E메일을 확인 할 수도 있죠.(다만 전화비가 많이 나오는 것 뿐입니다만...) 그리고 PDA 내부에 CDMA(Code Division Multiful Access) 통신 칩을 내장하면 PDA 만으로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는 따로 핸드폰이 필요없게 되고 PDA 자체만으로 가능하게 되는거죠. 키보드가 필요하다면 전용키보드도 판매하고 있고 카메라로 유명한 KODAC에서는 PDA에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도 내놓았습니다.

최근에 나온 고급형으로가면 하드웨어성능의 향상으로 MP3파일이나 동영상파일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해놓고 이동하면서 감상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언제라도 함께!!
현재 우리나라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있는 것이 미국 3com사의 palm(손바닥만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과 국내 제이텔사에서 출시한 Cellvic이라는 기기이고 그 뒤를 컴팩컴퓨터의 iPAQ(아이팩.이라고 읽습니다)이 뒤쫓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PDA의 시장성을 느낀 기업들이 국, 내외 할것없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휴대폰과의 통합을 이룬 모델도 개발되었고 노트북크기에 액정만 설치해 TV를 보면서 웹서핑을 즐기는 기기도 발표되는등 여러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진 기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의 발전도 매우 기대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DA는 끝없는 가능성과 무한한 파워를 지닌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좀 더 편리하고 즐거운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구입을 고려해보는건 어떨런지요.


2001/05/30 14:40 2001/05/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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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25] MD-MT6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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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다이얼 기능에 더욱 길어진 재생과 녹음시간의 MD-MT866
-MiniDisk 사이즈의 컴팩트 디자인
-듀얼 조그 다이얼을 이용한 빠르고 쉬운 조작(문자입력, 음량조정, 편집)
-충전 거치대를 사용한 휴대폰 충전 방식의 편리한 충전방식
-길어진 재생시간과 녹음시간
-(Ni-MH 배터리및 AA배터리 동시사용시 30시간 재생/ AA 배터리사용시 15.5시간 재생 가 능)
-재생,녹음,충전시 액정부의 테두리가 푸른빛으로 발광
-(Edge Lighting LCD 디스플레이 기능)
-16Mbit DRAM의 40초 충격방지 메모리 사용
-디지털 레코딩용 광학케이블 제공
-24-Bit ATRAC sound
-3가지 방식의 X-BASS 시스템
-74분의 MD를 모노방식으로 녹음시 148분 녹음 가능
-LCD 리모트 컨트롤의 조명 기능
-제품색상: BLUE / SILVER 두가지 (본체색깔 기준)
-(BLUE를 구매하실 분은 주문후 3660-2090으로 전화요망)
-크기 : 72.0 x 19.5 x 78.9 mm
-무게 : 137g (충전지포함)

포터블 플레이어를 살 요량으로 MD와 MP3P, MP3CDP, CDP 를 알아보았는데 휴대의불편함으로 CDP와 MP3CDP가 제외되고 남은게 MD와 MP3P.
MP3P의 경우 디코더가 디지털이니까 결론은 "뽀다구만 나면 돼야" 였는데 뽀다구나는 소니 뮤직클립의 경우 가격이 40만원이상을 질주하는...그렇다고 플레쉬메모리가 많은것도 아니고...단지 뽀다구때문에 미친짓을 할 수는 없지않은가!! 게다가 재생시간도 짧아!!
...녹음하는건 편하긴하지만(녹음이라는 개념도 맞지않지만) 국산중에서는 사고싶은게 없고 소니것들은 다 한 번 변환을 거쳐서 파일을 전송하기 때문에 '녹음의 편리성'이 메리트가 없어진다. 는 사실에 MD로 방향전환.
기종을 추려내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831,r91,r900,mt-66,mt-77 이정도인데 831은 '국민MDR'이라고 불릴만큼 성능은 검증된 기기지만 좀 오래되었고 크기도 큰 관계로 제외. r91...생긴게 맘에 안들어서 제외. r900...은 뽀대도 나고 맘에 들긴하는데 가격이 너무 세서...좌절.

그럼 남은 것은 옆에 보이는 mt-66과 상위기종 mt-77. mt-77의경우 mdlp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나같은경우 그 기능이 전.혀. 필요가 없으므로(...차라리 md를 한장 더 가지고 다니지... 그 음질을 또 깎어먹냐-_-),게다가 상위기종주제에 mt-66보다 더 맘에 안들게 생겼어!!

,그런고로 mt-66입니다. 여기에 소니백폰 G72정도를 살 예정입니다. 응원 좀 해주세요~

......그런데 문제는 mt-66은 추천하는 사람은 커녕 언급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는...-_- 에잇! 나는 나의길을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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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해서 구입한 mt66. 사양에 866으로 적혀있는것은 한국샤프수입품이기 때문입니다. 이놈도 중고로 구입... 모 님에게서는 '중고매니아'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중고가 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단순히 돈이 없기때문... 그러고보니 게임보이만 빼고 모든 모바일기기가 다 중고로군요...나도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분명히 사진은 뽀샤시합니다... 몸체도 그럭저럭 뽀샤시한데.. 정작 사 놓고보니 몸체는 드러낼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좌절입니다. 정작 보이는 리모콘은 굉장히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데다 클립을 꽃으려고 할 경우 위의 정지 버튼이 같이 눌러지는 단점마저 있습니다.
그리고 샤프모델을 고른데에는 거치대를 준다는 이유도 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충전하면서 재생이 안되더군뇨...-_- 이런 미친;;
음질에 대해서는 그리 할 말이 없습니다. 음질은 기계 자체보다 소스에 치우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그래서 구매한것이 바로 체르니3000!
2만원대의 저가형에 광출력단자를 장착한 모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겁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사운드카드는 옥소리MEF-II입니다 옥소리는 미디가 대박이긴하지만 잡음이 너무 많더군요.

물색물색. 광출력있는것중에 체르니하고 사블이 들어왔는데 어차피 광출력은 사운드카드에 차이가 있는게 아니니까 좀 더 싼걸 사기로 했죠.

그런데 웬걸 2000만있는줄 알았더니 3000!!
결국 중고가 나오길 기다리다 사운드카드를 산... 오오 잡음이 부족해!

바뜨, PCI슬롯이 모자라서 눈물을 머금고 부두II를 뽑아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래이디언을 사고싶은데요...

쓰다보니 느끼게 된 거지만 광출력도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군요... 싱크가 칼같이 나뉘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MP3자체의 잡음까지 그대로 가지고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사실 디지털오디오를 사려고 했으나 가격이 좀 세서 좌절했습니다. 지금은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2000에서 쓸 수 없다고 해서...

2000얘기가 나오니 하는말인데 체르니가 윈2000에서치명적인 버그가 있습니다. 사운드출력시 시디롬엑세스가 일어나면 잡음이 발생합니다. 그리고처음 설치시 잔향음이 나와서 몇가지 패치를 해 줘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옥소리만 듣다보니까 미디도 막 마음에 안들고.. 저가에 광출력 단자가 있다는 것 말고는
그리 메리트가 없는 기체입니다
2001/03/25 00:50 2001/03/25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