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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상권입니다.

이제 약 2시간 뒤면 러시아 소치에서 2014 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릅니다.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4년간 땀흘려온 선수들이 연출할 감동의 드라마에 미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최근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협회 잘못으로 1년간 자격이 정지됐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무능한 체육행정 전반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취재파일 K 이슈, 우리나라 스포츠 행정의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안현수 선수 아버지 : "세계적인 선수가 은메달 금메달 따면 뭐합니까? 마음 편하게 운동을 못하는데.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그런 여건을 안 만들어줬잖아요."

<녹취> 김중수(한배드민턴협회) : "국민들과 배드민턴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던 안현수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선 러시아 국기를 가슴에 달고 출전합니다.

이 씁쓸한 상황부터 먼저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정근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최 기자, 안현수 선수가 대한민국이 아닌 러시아 대표선수가 된 사연, 많이 알려졌습니다만, 여러 악재가 있었죠?

<답변>
네, 지난 2006년에 쇼트트랙 내부의 파벌 싸움이 불거졌고 안현수 선수가 그 논란의 중심에 있다가 결국, 2011년에 러시아로 귀화를 했습니다.

<질문>
그렇게 해서 지금은 안현수가 아닌 빅토르 안 선수가 된 건데, 빙상연맹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죠?

<답변>
맞습니다.

파벌 싸움을 방치하고 또 조장하고, 일이 불거진 뒤에도 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랬죠.

경기 연맹이나 협회의 잘못으로 선수들의 앞길을 막는 일은 비단 쇼트트랙 종목뿐만이 아닙니다.

서영민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열린 쇼트트랙 유럽 선수권대회 5천 미터 계주 결승전, 러시아의 마지막 주자가 2바퀴를 남기고 역전극을 펼칩니다.

우승의 주인공은 러시아 이름 빅토르 안.

2006년 토리노에서 우리나라에 3개의 금메달을 안겼던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입니다.

이번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빅토르 안(안현수) : 이제 성은 한국에서 쓰던 성 '안' 그대로 쓰는 거고, 승리하자는 의미에서 그런 이름을 짓게된 거예요.

세계선수권을 5연패하고 올림픽 3관왕에까지 오르며 쇼트트랙 황제로 군림했던 안 선수는 왜 러시아로 귀화한 것일까.

성적 지상주의에 가려져 곪을대로 곪은 파벌싸움이 이번 세계대회에서 터진 것입니다.

<녹취> 안현수 아버지 : "욕설이 오가고 손찌검에 몸싸움까지 축하해야 할 자리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2006년 세계선수권을 마친 선수들의 입국장에서 주먹다짐이 벌어집니다.

당시 안 선수의 아버지는 대표팀 안에서의 파벌싸움에 안 선수가 희생됐다고 주장했고

<인터뷰> 안현수 부친 : "1500m 에서도 오세종 시켜서 막았지, 3000m 에서도 게임하는거 다 보세요. 그러고 호석이도 막고 현수 막아라. 1등 시켜주지 마라."

상대 파벌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송호근(코치) : "분명하게 손으로 엉덩이 미는 게 확연하게 화면에 잡혀있었고, 엉덩이를 밀지 않고서는 엉덩이를 찧으면서 직선주로에서 넘어지지 않아요."

안 선수를 둘러싼 따돌림이나 불화가 계속 이어졌지만 연맹은 해법을 내놓지 못했고 파벌 문제는 곪을 대로 곪아갔습니다.

급기야 2008년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을 하다 무릎부상을 당했지만, 연맹의 무관심 속에 체계적인 재활과정을 거치지 못하면서 '쇼트트랙 황제'는 4년 내리 국가대표 선발에 탈락합니다.

<인터뷰> 쇼트트랙계 관계자(음성변조) : 더더구나 태릉 선수촌에 있으면서 부상을 당했을 때 연맹에서는 전혀 나몰라라 했죠. 대표선수 훈련시간에 다친 건데, 어디서 관리해 줘야해요? 연맹이나 나라에서 관리해줬어야 되는 거죠. 수술하고 재활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2010년, 소속 성남시청팀마저 시 재정난으로 해체되면서 갈 곳까지 없어집니다.

소속팀도, 연맹의 지원도, 함께할 동료도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러시아로의 귀화를 선택한 겁니다.

<녹취>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 "남자선수들 중에 그와 비교할만한 세계선수는 없습니다. 세계챔피언을 5번, 금메달을 3번 획득한 선수로서 (안현수는) 충분히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연맹관계자 : "(안 선수는) 국내 선발전에서 2008년부터 계속 탈락을 해왔어요. 형평성과 기준, 원칙을 똑같이 적용하다 보면 경쟁에서 실력이 없으면 탈락이 되는 거고... 러시아 간 것을 연맹과 관련짓는지 저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리고 귀화 2년, 빅토르 안은 소치 올림픽에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동준(노원구 상계동-노원로) : "안현수선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 저는 매우 아쉬울 것 같아요."

<인터뷰> 김미정(시흥시 신천동) : "선수가 잘 뛰던 선수인데 러시아 선수로 뛰고 있으니까... 현실은 안타까운데 그래도 마음으로는 응원을 하는 거죠."

안 선수 아버지는 국내에서는 부활할 수 없었을 거라며 아쉬움과 서운함을 말합니다.

연맹의 무관심 속에 잊혔을 거란 겁니다.

<인터뷰> 안현수 아버지 : "여기 한국에 남아있었으면 현수 그렇게 부활하지 못해요. 절대 못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주지도 않고... 지원도 해주지도 않고"

2010년 쇼트트랙은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합니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정수 곽윤기 선수가 경기에서 서로 짜고 상대편을 밀어줬다는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이른바 짬짜미 파문입니다.

<녹취> 4월 23일 리포트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빙상연맹은 선수와 코치진 탓만 한 채 책임 회피에 급급했습니다.

<녹취> 당시 빙상연맹 관계자(추적 60분/음성변조) : "서로 동료 간에 밀어주고 끌어 주고... 또 '나는 금메달, 내가 많이 땄어 너 내 친구야, 너 어렵지 않냐? 너도 하나 따야지 너도 먹고 살아야지', 그런 면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 아니예요? "

꿈나무 선수를 육성하고 또 우수한 선수가 운동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 스포츠 단체의 존재이유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단체가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가 한창이지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 선수는 없습니다.

<녹취> 화천군 관계자 : "(이용대 선수가) 안 왔다고 볼 순 없고 못 왔다고 봐야죠. 이용대 선수가 왔으면 사람들도 많이 오고 호응도 좋았을 텐데"

아시안게임을 불과 다섯 달 앞두고 이 선수는 어디로 간 것일까.

<녹취> 1월 29일 광장2부 : "배드민턴 협회의 행정착오로 도핑테스트를 받지 않아서 1년간 선수 자격 정지를 당했습니다."

세계반도핑기구와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지난해 이 선수에 대해 세 차례 도핑 검사를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3월과 11월에는 배드민턴 협회가 선수 소재지를 잘못 입력했고 9월에는 아예 입력하지 않았습니다.

세 차례 모두 검사를 받지 못했고 결국 삼진아웃 규정에 따라 징계 대상에 오릅니다.

<인터뷰> 김중수(기자회견장) : "선수관리를 소홀히 한 점을 통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배드민턴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징계로 인해 평소 원했던 IOC 선수위원에는 지원조차 할 수 없게 됐고, 1년 간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체육관 조차 갈 수 없게 됐기 때문에 선수 생명마저 위기에 처한 겁니다.

<녹취> 삼성전기 감독 : "개인훈련도 규정을 보니까 우리 체육관에서 훈련을 할 수가 없어요. 선수 숙소에도 같이 있을수가 없어가지고 지금 그냥 쉬라고 보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구제를 위해 항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규정상 구제받으려면 도핑검사 불응에 선수의 책임이나 과실이 없어야 하지만 협회가 국제연맹에 보낸 소명서에는 협회는 물론 선수 본인도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사후 대응마저 잘못한 겁니다.

<인터뷰> 장달영(변호사) : "규정을 제대로 잘 이해를 하고 알았으면, 또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면, 이용대 선수에 대해서만은 제재가 안 내려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었던 거죠."

재일 동포 4세 추성훈 선수는 유도 한국 대표가 되고 싶어했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탈락합니다.

당시 추선수는 유도협회의 전횡과 뿌리깊은 유도계의 파벌에 절망합니다.

<인터뷰> 김재엽(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내가 이 학교를 봐줘야 겠다, 내가 이 학교 출신이다, 이런 계기로 인해서 심판을 들어가게 되면 팔이 안으로 굽으니까..."

결국 추 선수는 한국을 떠납니다.

<녹취> "말해도 안됩니다, 이건... 귀화한 다음 일본에서 유도해야죠."

이후 추 선수는 일본 대표가 됐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면서 자신의 이유 있는 항변을 증명했습니다.

수영의 박태환 선수나 피겨의 김연아 선수 역시 대회 출전이나 일정 문제를 놓고 수영연맹이나 빙상연맹과 크고 작은 마찰을 빚었습니다.

<인터뷰> 최동호(스포츠평론가) : "선수입장에서는 자기 일정대로 짜야될 부분도 있는데 협회는 협회 임의대로 짤 수도 있는 거죠. 그런데 박태환이나 김연아 선수 정도 되니까 이걸 싫다고 얘기하고 자기 일정대로 가려고 하는 거지 그 정도 되지 않는 선수들은 말도 못 꺼내요.

선수와 스포츠 단체의 불화, 끊이지 않는 갈등은 한국 스포츠의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앵커 멘트>

선수들의 사기를 꺾고 앞길을 막는 일이 참 많았군요.

한두 번도 아니고 왜 이런 일이 계속 있는지, 답답하네요.

<답변>
종목별로 구성돼 있는 연맹, 협회, 이런 체육단체의 미숙함, 무능함 때문이죠.

앞서 본 사례가 다 그런 경우인데요.

체육단체들의 이런 무능한 행정은 국내에서만 드러나는 게 아닙니다.

다른 나라나 국제 경기단체와 문제가 생길 때 더 두드러집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의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 기억하시죠?

그 일이 벌어진 뒤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집중 비난을 받았습니다.

선수를 보호하기는커녕 일본축구협회에 굴욕적, 저자세의 사과 공문을 보내기까지 하면서 허둥댔죠.

펜싱의 신아람 선수가 오심으로 패한 일도 있었는데, 그에 대한 항의와 제소 과정에서도 펜싱연맹, 대한체육회의 일처리는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명분도 실리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행정의 미숙함을 여실히 드러냈는데, 그런 일을 겪고도 체육단체들의 행정력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정윤수 스포츠평론가의 지적 들어보시죠.

<인터뷰> 정윤수(스포츠평론가) : "국제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 스포츠와 선수들 사이에 발생하는 그 법적인 문제, 외교적인 문제, 이런 것이 즉각적인 현장에서 또는 사후의 수습 과정에서 체계적인 메뉴얼을 확보하고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연구들,, 그런 인재들을 제대로 최상층에 있는 분들이 배려하고 교육시키고 하는지, 아직은 의문입니다."

<질문>
체육단체가 그렇게 나라 안팎에서 제 구실을 못하는 건 왜일까요?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겠지요?

<답변>
그렇습니다.

인맥과 파벌로 얽혀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단체가 적지 않은데요.

그러다 보니 원래의 목적과 취지에는 소홀히 하고, 비리는 끊이지 않습니다.

체육단체들의 운영 실태, 한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무술인 공수도.

국내 공수도계를 주도해 온 정모 씨는 대한공수도연맹 회장을 맡아 자신의 친인척을 요직에 앉혔습니다.

취재팀이 입수한 연맹의 직책 현황 문서입니다.

정 씨의 딸은 상임부회장 등 5개 직책을, 장남은 심판위원장 등 6개 직책, 차남은 실업공수도연맹 이사 등 5개 직책을 맡아왔고, 정 회장의 처남 박 모씨는 국가대표 감독 등 5개 직책을 맡아왔습니다.

<녹취> 대한공수도연맹 관계자 (음성변조) : " 큰딸, 큰아들, 작은아들, 그 다음에 처남, 또는 심지어 며느리까지 해서 이렇게 연맹의 모든 직위 주요 직책과 직위를 다 섭렵을 해서 자기들이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모든 걸 운영을 해왔었어요."

상임부회장이던 딸이 선수들의 개인 통장을 관리하면서 훈련수당 1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포착됐습니다.

<녹취> 대한공수도연맹 관계자 (음성변조) : " 광저우 때도 메달을 따고 메달 포상금을 가져다가 안 줘가지고 그걸 갖고도 말이 많았고... 모든 걸 갖다가 이제 폐쇄적으로 운영을 해왔고..."

지난해 5월에 열린 태권도 전국체전 서울시 고등부 대표 선발전.

종료 50초를 남기고 5대 1로 앞서던 선수가 경고 7개를 연속으로 받고 졌습니다.

보름 뒤, 선수 아버지는 편파 판정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녹취> 유서내용 : "경고패 당한 우리 아들, 운동을 그만두고 싶단다. 정말 잠이 안 오고 밥맛이 없다."

<녹취> 피해 선수 (음성변조) : " 영화를 보다가도 장례식 장면 나오면은 슬퍼지고. 밤늦게 정도 되면 막 떠올라요. 아빠가 떠오르고 그때 많이 울죠."

회장이 심판위원장을 위촉하고 그 심판위원장이 대회 심판을 단독으로 배정하는 구조도 공정성 시비를 더 키웠습니다.

<녹취> 서울시태권도협회 전 임원 (음성변조) : "오심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상대 선수를 선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던 경기였어요. 제가 봤을 때는. ."

이 협회 역시 회장 친인척이나 제자 등 측근들로 임원진이 구성됐습니다.

전임 회장 등 27명에게 상임고문 등 비상임 직위를 주고 매달 많게는 4백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울시태권도협회 전 임원 (음성변조) :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말 한 마디 할 수 없는 그런 독재적인...행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예산 결산을 어떻게 집행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고..."

대한배구협회가 들어서 있는 배구회관.

배구협회는 지난 2009년, 당시 감정가보다 40억 원 많은 170억 원에 이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협회가 가지고 있던 돈은 55억.

나머지 110여억 원은 은행에서 빌렸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가진 돈의 세 배가 넘는 자금을 들여 건물을 산 것입니다.

<인터뷰> 장윤창(전 대한배구협회 이사/경기대 교수) : "손해보는 부분이 있으면 이익되는 부분이 어딘가에 있을 거고 빌딩을 매입함으로써 누군가는 이익을 분명히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현시가보다 몇십억을 더 얹어서 그 빌딩을 샀을까. 이거는 누가 봐도 자명한 일이죠. "

부회장 2명이 건물 가격을 부풀리고 횡령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대회를 주최한 대한야구협회는 똑같은 내역의 영수증을 서울시와 대한체육회에, 또는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각각 제출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조금을 중복으로 받아낸 겁니다.

이렇게 중복해 더 받아낸 돈이 7억여 원.

<녹취> 대한야구협회 관계자 (음성변조) : "개인적으로 통장 계좌까지 다 추적을 했었으니까요. 근데 누구한테 개인적으로 들어간 돈도 없고...일단 그 점까지만 알아주세요."

이 같은 체육단체의 부정 비리가 잇따르자 대한체육회는 최근, 체육단체의 임원이 한 차례만 중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단체장의 친인척은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문체부의 특별 감사에서 적발된 체육단체의 부정과 비리는 모두 337건.

검찰은 10개 단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앵커 멘트>

참 한심한 노릇이군요.

체육단체가 이런 비리를 끊고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그 수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텐데요?

스포츠와 무관한 정치인들이 수장을 맡는 경우도 많잖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먼저, 그 수부터 확인해볼까요?

현재 대한체육회에 정식 가맹한 체육단체가 56곳인데 그 중에 8개 단체가 현역 국회의원을 수장으로 두고 있습니다.

2개 단체는 전직 국회의원이 장을 맡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비율이죠.

대한체육회 가맹이 아닌 체육단체도 많이 있는데요.

국민생활체육회, 국기원 등 10여 단체의 장이 현역 국회의원입니다.

모두에 대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평가는 썩 좋지 않습니다.

현재 수장이 현역 국회의원인 한 경기단체 이사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 000 이사 : "그 사람들이 들어와가지고 뭘 압니까? 그렇게 되니까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 이렇게 해서 망쳐놓는 거죠.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을 해야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으니까 잘못돼가고 있지만 지적을 해도 자기들은 모르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실무진에 자기 사람을 심어놓고 그 몇몇이 단체를 좌지우지하며 전횡을 부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증언합니다.

대부분은 그 종목에 대한 이해도 없고 전문성이 떨어지다 보니 단체를 제대로 이끌지 못한다는 거죠.

<앵커 멘트>

네, 국회의원의 겸직을 금지하는 법이 오는 14일 시행될 예정인데, 체육단체장은 겸직 금지 대상에서 빠지게 되는 것 같더군요.

<답변>
네, 정확한 건 적용되는 내부 기준을 지켜봐야겠지만 그렇게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
네, 최정근 기자, 잘 들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에는, 지금까지 살펴본 스포츠 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정용철 서강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우리나라 스포츠 행정의 난맥, 왜 이렇게 되풀이되는 걸까요?

앞서 살펴본 정치인이 수장을 맡으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한 원인일 테고, 또 다른 원인은 뭐가 있겠습니까?

<질문>
체육단체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행정을 개선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겠습니까?

<질문>
이와 관련해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한국스포츠공정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잖습니까?

지금 어떤 단계이고, 또 그 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그 위원회 외에 별도의 기구가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제도적으로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

<앵커 멘트>

잘 들었습니다.

정 교수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는 엉터리 스포츠 행정.

이번 동계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포츠 행정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2014/02/13 16:54 2014/02/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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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배드민턴/기타정보
출처 : 김현정의 뉴스쇼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44463&vnum=4006&bgrp=6&page=&bcd=007C059C&pgm=1378&mcd=BOARD1

[제목] : 1/29(수) 배드민턴협회 "선수가 너무 많아 관리 어려웠다"
번 호     4006     글쓴이     뉴스쇼(뉴스쇼)     날 짜     2014-01-29 오전 8:31:09
조 회     74     추 천     1     첨 부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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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어떻게 지는가 묻는다면..."지도부 사퇴 각오"

<배드민턴협 전무>
- 관리할 선수 많고 사생활 침해도 우려
- WADA 도핑 룰에도 문제..항소할것
- 책임 통감,1% 가능성에도 최선 다할것

<기영노>
- 상금은 칼같이 떼가면서.."협회 안일"
- 1년간 팀 훈련못해,선수생명 반 끊겨
- 감형 소지는 있어, 최선은 5~6개월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 기영노 스포츠평론가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얼굴이라고 할 만한 선수죠, 이용대 선수 그리고 김기정 선수. 이 두 사람의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기 때문인데요, 기가 막힌 건 그 이유가 도핑테스트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제 이 뉴스가 보도되면서, 이용대 선수가 약물복용한 거냐 들썩들썩했는데, 그게 아니라 테스트받을 걸 안 받았다는 거죠. 이걸 챙겨야 할 의무는 협회에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입니까. 우선 어제 기자회견에 나섰던 배드민턴 협회의 김중수 전무를 연결해보죠.

◇ 김현정> 전무님도 맘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어제.

◆ 김중수> 네. 잠을 못잤습니다.

◇ 김현정> 도대체 배드민턴연맹이 받으라고 하는 세계연맹 반도핑 기구에서 받으라고 하는 도핑테스트를 어째서 안 받은 거예요?

◆ 김중수> 그건 받으라는 모든 규정이 서로 애매해서 이게 반도핑 관계는 세계연맹이 선정한 상위선수 대상으로 WADA 검시관이,

◇ 김현정> WADA라고 하면 국제기구, 반도핑 국제기구?

◆ 김중수> 네. 아담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거기 각 선수의 소재지를 기입해놓으면 그쪽에서 불시에 방문해서 그 선수들의 도핑테스트를 하는 관계인데, 과연 그 선수들이 그 장소에 있었냐 없었냐 이 하나만 가지고 자기들 룰에 따라서 적발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관계에 대해서는 3개월에 한 번씩 WADA에 입력을 하게끔 되어 있어요.

그런데 3개월 안에 이 선수가 훈련장에 있을 수도 있고,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고, 국내 대회에 나갈 수도 있고. 이런 모든 하루하루 일과를 모든 것을 체크를 해서 그 과정을 입력을 시켜야 될 부분인데, 그 많은 선수들을 일일이 하나하나 체크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또 지금 현재 우리나라 개인정보 침해랄지, 개인 사생활 침해랄지 그게 굉장히 강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은 3개월 내에 또 일주일 단위로 끊어서 아담스에 소재지를 기입을 하는 관계예요. 그런데 하루이틀 상간으로 해서 선수들이 시합이 하루 일찍 끝날 수도 있고, 늦게 끝날 수도 있고 이런 관계가 있는데 이럴 때에 하필이면 그때 당시에 3월달에 저희들이 국내대회 할 때 하루 전에 끝나서 소속팀에 있는 상황에서 착오가 있어서 저희들이 훈련장에 있는 것으로 기입이 돼서 하루 상간으로 해서 그렇게 받아야 될 검사를 못 받아서 적발이 된 거고..

◇ 김현정> 아니, 그렇게 어려운 상황이면 협회가 이거 관리 못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못 하겠다, 선수들이 알아서 해라. 차라리 이렇게 하시지 그러셨어요?

◆ 김중수> 그런 게 이쪽 규정에서는 저희들도 지금 현재 그런 모든 규정을 항소를 해서 모두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협회에서 관리를 하든, 선수 개개인이 관리를 하든 둘 중의 하나를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 김현정> 협회가 자신 없으면 선수한테, 개개인한테 하라고 그러지 그러셨습니까?

◆ 김중수> 선수들도 어차피 저희들이 시합을 가는 과정이고 모든 과정에 있는데. 모든 것은 협회가 선수를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여러 가지 서로 잘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거죠.

◇ 김현정> 3번이나 기회를 줬는데 3번 다 실수를 했다? 이건 이해가 안 가는데요?

◆ 김중수> 세계연맹에서 이런 자격정지가 내려와서 현재 모든 정황을, 지금 선수들한테도 통보가 갔기 때문에 선수뿐만이 아니고 협회랄지, 또 WADA에서 현장에 와서 조사를 하는 과정이랄지 모든 것을 저희들이 변호사를 통해서 국제적인 항소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잘잘못이 어디 있는가 그걸 전체적으로 지금 조사를 해서 지금 항소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세한 내용을 현재는 이야기하기 좀 그러네요. 일단은 선수를 관리를 하는 차원에서 이런 불상사가 났기 때문에 1차적으로 협회가 어떤 미흡한 상황이 아니었나 저희들이 그거에 대해서 통감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대로 라면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회 모두 못 나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선수들에게 1년은 사실 일반인 10년만큼이나 중요한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이용대 선수, 항소하면 승소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 김중수> 저는 이제 1%라도 가능성을 보고 지금 현재 IOC에서 하는 카스(CAS)라고 중재 위원회가 있는데, 재판소가. 거기에 전문적인 국제변호사를 저희들이 도입을 해서 WADA라는 약물복용에 대한, 약물반도핑 기구에 대한, 지금 국제적으로 모든 준비를 해서 이용대 선수나 김기정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에 꼭 참가할 수 있게끔 선수들하고 저희 협회하고 모든 모두 일심단결해서 (대응하려 한다).

◇ 김현정> 그러면 룰 자체가 문제였다고 보시는 겁니까? 세계도핑기구가 하고 있는 이 룰 자체에 문제점이 없는가 이걸 들여다 보고계시는 거군요?

◆ 김중수> 그렇죠. 그 상황에서 그쪽에서 와서 와가지고 정확히 했는가, 그리고 룰 자체가 일단은 정확하게 하고 있는가, (그걸 보는 것이다)

◇ 김현정> 그 부분을 공략하면 방법이 있을 것이다?

◆ 김중수> 네.

◇ 김현정> 가능성이 그러면 높다고 보십니까? 변호사들하고 상의해 보시니까?

◆ 김중수> 저희들은 어차피 아까 말씀드린 1%라고 가능성을 보고 저희들이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지금 항소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1%가 100%가 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인데. 최소한은 아시안게임에 이 선수들이 뛸 수 있게끔 모든 것을 동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래도 만약 안 될 경우에는 "책임지겠다" 하셨는데, 책임지겠다는 말은 무슨 말씀이세요?

◆ 김중수> 그것은 저희들 협회 차원에서나 이 모든 것을 조사했을 때 어떤 책임전가에 대해서 문제가 나오지 않습니까? 현재는 저희들이 항소를 하는 준비관계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 협회에서 일단 선수 관리를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협회가 1차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그런 차원의.(얘기입니다)

◇ 김현정> 협회가 항소에 대한 책임을 일단 질 것이고 안 되면 지도부가 사퇴를, 총사퇴를 해서라도 책임지겠다. 이런 무거움이 담겨 있는 겁니까?

◆ 김중수> 그런 각오로 저희들은 일을 추진하고 있죠.

◇ 김현정> 사실은 누군 자리를 내려놓는 것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여서요?

◆ 김중수> 그렇죠. 이게 저희들은 누구 한사람의 책임져서 나갈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저희들이 조사를 다해서, 확실하게 해서 저희들이 항소할 수 있는 부분을 모든 것을 찾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 김중수>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IMG:2}◇ 김현정> 배드민턴 협회 김중수 전무 먼저 만나봤고요. 어쩌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씨의 분석 듣습니다. 기영노 씨 나와 계십니까?

◆ 기영노> 안녕하세요?

◇ 김현정> 갑작스러운 일도 아니고 매년 하는 도핑검사인가요?

◆ 기영노> 네. 선수들은 수시로 받아요. 그래서 이용대 같은 국제적인 거물 같은 선수는 벌써 수십차례 받았을 겁니다.

◇ 김현정> 그런데 어떻게 이런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까, 매년 하는 검사인데?

◆ 기영노> 협회의 무사 안일주의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게 세 번이나 기회를 그래서 WADA에서 주는 건데 세 번 다 이게 안일하게 넘어갔다는 건데. 협회가 물론 하는 일이 많죠. 여러 가지 선수등록이라든지 협회 인원은 많지 않은데, 하는 일은 많습니다마는 우선순위를 둬야 되거든요, 이런 건.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선수들은 중국오픈, 덴마크오픈 이런 오픈대회 많이 나가거든요. 이게 돈이 걸린 대회예요. 선수들한테 일정액을 뗍니다. 아마 그런 건 칼날같이 떼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이런 거거든요.

◇ 김현정> 아까 협회측이 뭐라고 그랬냐 하면 너무 선수가 많다보니까 일일이 관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 기영노> 국가대표만 관리하면 되는데. 국내 선수가 지금 2000여 명 되거든요. 초등학생 선수까지 다 관리합니까? 국가대표는 20명이 채 안 되거든요. 그건 관리를 저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말이 안 되는 거죠.

◇ 김현정> 게다가 담당인력도 따로 있는 거죠, 이거 관리하는 거?

◆ 기영노> 지금 배드민턴협회 등록 선수가 292팀에 2600여 명 되는데 그건 다 관리하지 못하죠. 하지만 국가대표만 관리하면 되니까 20명도 안 되거든요. 이건 말이 안 되는 변명이죠.

◇ 김현정> 혹시 너무 소규모라서 이런 걸 챙길 여력이 없었던 건 아닌가요?

◆ 기영노> 그건 아니에요. 전담하는 직원이 있으니까 우선 순위가 있는 거죠. 이것은 선수의 생명이 걸린 거니까 이런 걸 우선순위에 두고 예를 들어서 선수등록, 이것도 아주 중요하거든요. 또 아시안게임 등록, 이런 게 아주 중요한 일인데 이런 걸 더 우선으로 둬야 하는데, 이걸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나 몰라라 했던 거거든요. 앞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협회 이익이 되는 거, 예를 들어서 이용대 선수가 중국오픈에 나가서 1위를 해서 5만달러 받았는데 거기에서 떼어야 되거든요, 그건 떼었을 거다.

◇ 김현정> 그런데 이용대 선수가 자격정지 1년 동안 공식훈련은 못 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 기영노> 공식적으로 WADA 눈치를 봐야 하거든요. 국제배드민턴연맹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개인훈련만 해야 됩니다.

◇ 김현정> 전체 프로그램속에서의 공식훈련은 안 된다?

◆ 기영노> 국가대표 훈련은 말도 안 되고 소속팀에서의 훈련도 안 됩니다. 개인훈련 해야 됩니다.

◇ 김현정> 이렇게 되면 두 선수 생명이 치명적인 것 아닙니까?

◆ 기영노> 이용대 선수는 잘 아시다시피 세계 최고의 복식전문선수고. 김기정 선수도 마찬가지거든요. 최고의 복식선수로 올라가는 선수예요.

◇ 김현정> 유망주죠.

◆ 기영노> 이용대 선수보다 두 살 어린데. 이 선수의 선수생명을 반은 끊는 거거든요. 이건 뭐라고 책임질 게 없어요. 이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실 두 선수한테는 맨붕에 빠질 정도로 본인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몰라도 전혀 없는 거거든요. 다 협회의 잘못입니다.

◇ 김현정> IOC위원이 꿈이라고 했어요, 이용대 선수. 이렇게 되면 어떻게 치명적인 오점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 기영노> 치명적인 건 아닌데 오점의 하나는 돼요. 어차피 협회 잘못이기는 합니다마는 본인이 안 받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건 100% 협회 잘못이지만 본인도 거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유리한 건 아니에요. 선수IOC위원 되는데 결정적인 흠은 아니지만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 김현정> 항소하면 가능성 얼마나 보십니까?

◆ 기영노> 과거에 이진일 선수가 4년 징계 받았었거든요. 그때 4년이 2년으로 감형된 적 있었거든요. 이번 건은 2년 받을 걸 1년 이미 감형받은 거예요.

◇ 김현정> 소명해서 1년 받았죠.

◆ 기영노> 그래서 어렵다는 거거든요. 하지만 중재재판소, 카스에서는 약간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건 뭐 5개월, 6개월로 감형될 가능성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 김현정> 참 아슬아슬하게라도 감형이 돼서 아시안게임 나가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01/29 14:04 2014/01/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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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son - PRO OVERGRIP PERFORATED

찰싹 달라붙는 그립감도 빡빡하니 좋고 나름대로 내구성도 좋은 편. 요넥스의 웨트 슈퍼 엑셀그립이랑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음.
http://item.rakuten.co.jp/kpi/wrz4764/



*kimony - KGT118 トルネードグリップ (토네이도 그립)

그립 끝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스폰지가 달려있다. 찰진 그립감은 좋은데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 편.
http://www.kimony.com/grip2/kgt118.html



*Yonex - AC106 ウエットスーパーエクセルグリップ (웨트 슈퍼 엑셀그립)

찰지게 달라붙는 감이 좀 떨어지며 땀이 차면 약간 미끄러지는 편. 생각보다 구멍의 효과가 크지 않다.
http://item.rakuten.co.jp/racket/ac106/



*Yonex - AC143 タッキーフィットグリップ (탁키 핏 그립)

천 위를 고무로 코팅한뒤 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 천이 드러나도록 하여 땀의 흡수를 돕는다. 손에 달라붙는 감은 심하지 않고 적절하여 손안에서의 회전이 빠르게 되는 편이며 적지만 쿠션감도 있어서 상당히 사용하기 편한 편.
http://item.rakuten.co.jp/tennis24/yox_ac10-ac143/



*Yonex - AC148 モイストスーパーグリップ (모이스트 슈퍼 그립)

쿠션감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 있는 듯한데 그립을 잡을때 고정된다는 느낌이 아니라 손이 푹 꺼지는 느낌을 받는다. 표면이 매끈매끈해서 손 안에서의 접지도 그리 훌륭하다고는 할수 없는 편. 땀 흡수도 잘 안됨.
http://item.rakuten.co.jp/kpi/ac148-3/



*Yonex - AC103 ウエットスーパーグリップ (웨트 슈퍼 그립)

아주 기본적인 오버그립. 그냥 생고무를 잘른 것으로 그럭저럭 그립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땀이 흡수가 안되고 고무 위에서 놀기 때문에 쓸 건 못됨.
http://item.rakuten.co.jp/racket/ac103/



*Yonex - AC104 ウエットスーパーデコボコグリップ (웨트 슈퍼 올록볼록 그립)

AC103 웨트 슈퍼그립의 중심을 가로지르도록 스폰지를 잘라 붙여서 그립에 감으면 올록볼록한 요철이 생기도록 한 그립. 요철에 의해 고무의 마찰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만 웨트 슈퍼그립처럼 땀이 흡수가 안되며 스폰지때문에 라켓 밸런스가 변할정도로 그립이 무거워진다. 굳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오버그립의 형태가 아니라 나무위에 바로 감아야 무게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듯.
http://item.rakuten.co.jp/racket/ac104/



*Yonex - AC134 ウエットスーパーデコボコツイングリップ (웨트 슈퍼 올록볼록 트윈그립)

AC106 웨트 슈퍼 엑셀그립에 스폰지를 붙인 물건. AC104 웨트 슈퍼 올록볼록 그립보다 스펀지를 날렵하게 바꾸고 단일라인이었던 스폰지를 2중라인으로 처리했다. 결과적으로는 그립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져서 오버그립 위에 다시 감는형태라도 라켓 밸런스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스폰지의 높이도 AC104에 비해 낮게 처리되어 있고 부담스러웠던 손아귀 속에서의 핏 감이 상당히 좋아졌다. 어쨌든 AC106이 베이스가 되어 있으므로 땀흡수효과는 없지만 땀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타올그립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선택일듯.
http://item.rakuten.co.jp/sportsman/yo-ac134/



*Yonex - AC133 ウエットスーパーストロンググリップ (웨트 슈퍼 스트롱 그립)

손에 달라붙는 그립감도 좋고 올록볼록한 음각덕분에 브레이크도 들긴 하는데 문제는 표면이 걍 고무라 땀이 차면 그대로 그립 위에서 논다. 워터 핏 그립과 같은 1회용.
http://item.rakuten.co.jp/racket/ac133/



*Yonex - AC145 ウォーターフィットグリップ (워터 핏 그립)

피아노 위에 덮는 꺼끌꺼끌한 천(?)을 잘라서 만들었다는 느낌. 그립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땀 흡수도 어느정도 되지만 일정정도 땀을 흡수해버리면 천의 특성이 매끄럽게 바뀌기 때문에 더이상 쓸수없게 된다. 1~2회 쓰는거면 괜찮을지도. 다만 이 그립의 감촉 자체가 익숙해지지 않을지도.
http://item.rakuten.co.jp/kpi/10000244/



*Yonex - AC144 ドライスーパーグリップ (드라이 슈퍼 그립)

찰싹 달라붙는 그립감이 있는 웻그립과는 다르게 표면이 보송보송하게 말라있어서 역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이 살아난다. 땀흡수도 기대 이상으로 되는 편이라 어중간한 웻그립보다 낫다. 상당히 괜찮은 편이기는 한데 탁키 핏 그립이 더 좋음.
http://item.rakuten.co.jp/racket/ac144/



*Yonex - AC402DX タオルグリップDX (타올그립 DX)

타올그립은 처음 잡으면 살짝 손아귀에서 헛돈다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땀이 나면 날수록 딱딱해지고 마찰에 의해 보풀이 일어나면서 그립감이 좋아진다. 꽉 쥐면 타올의 올들이 손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스매쉬시 핏 감도 훌륭하다. 다만 겹쳐감으면 안되고 아래쪽을 살짝 두껍게 감아줘야 하므로 감는게 좀 귀찮음.
http://item.rakuten.co.jp/racket/ac402dx/



*Victor - GR334 (타올그립)

요넥스 타올그립 DX와 거의 똑같다. 심지어 길이마저 동일. 둘중에 싼걸로 사서 쓰면 됨.
http://www.sunfast.jp/item/V-GR334/



*GOSEN - AC10L (타올그립)

요넥스 타올그립보다 폭이 넓은데 테잎은 70%밖에 안붙어있다. 초기 올은 상당히 부드러워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립파우더를 뭍혀서 까끌까끌하게 만드는 편이 그립감이 향상될 듯. 그 이후로는 요넥스 타올그립과 큰 차이는 없다.
http://item.rakuten.co.jp/tennis24/gsn_ac-ac10l/



* kimony - KGT117 厚手タオル グリップテープ (두꺼운 타올그립)

요넥스 타올그립보다 두께를 조금 더 두껍게 처리했다. 기본적으로는 타올의 특성 자체가 요넥스나 고센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므로 손이 큰 사람이나 손아귀 속에서 풍성하게 잡히는 그립감을 선호한다면 이쪽이 나을지도. 다만 두껍게 처리한 탓인지 원가 때문인가 길이가 여유있지 않아 감기 조금 까다로울수도 있겠다.
http://item.rakuten.co.jp/kpi/kgt117/


* A-WIN - AW-T005 マイクロファイバー タオルグリップ (마이크로 파이버 타올그립)

두께가 풍성한 극세사 타올그립. 극세사는 일반 타올그립에 비해 감촉이 훨씬 부드럽지만 몇번 쓰면 올이 죽어서 결국은 일반 타올그립이랑 비슷해진다. 길이는 좀 짧은 느낌이 드는 정도이고 테이프가 전면이 아니라 그립폭의 2/3 정도밖에 커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감기가 불편했던 물건.
http://www.sunfast.jp/item/AW-T005/


*배드민턴 그립의 특징과 종류
http://blog.naver.com/anchorus/80062185509




2014/01/26 12:47 2014/01/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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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W0K6eEy03Eg

2014년 중국대표의 개혁과 기대

2013년은 관찰하는 해였습니다. 1년동안 기존 선수들의 상태가 어땠는지, 젊은 선수들은 성장하였는지?

2014년은 준비의 해입니다. 선수들이 최고상태에 도달하는 해인것이죠. 3개의 중요한 대회를 통해 테스트 할 것입니다.

2015년에는 올림픽을 위한 팀이 완성될 것입니다.

2014년 MS의 주력은 린단과 첸롱을 기대합니다. 린단이 플레이를 이어간다면 주력이 틀림없지요. 린단이 2월까지는 리오에 갈 것인지의 결정을 낼 것이고, 그가 계속 하겠다고 한다면 저는 전력으로 백업하겠지만 그가 참전하지 않겠다고 해도 저는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입니다. 두펭유와 왕젱밍은 서브멤버가 됩니다.

리슈에리는 당연히 WS의 대표입니다. 리슈에리, 왕이한, 왕스시앤은  모든 시합에 참가합니다.

유양, 왕샤오리와 티안킹, 자오윤레이 페어는 안정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난, 자오윤레이와 주첸, 마진은 주력이지만 금년 안으로 3~4개의 새로운 혼복조가 생길 것입니다.

리샤오롱, 치우지한과 차이비아오, 홍웨이는 MD의 주력입니다. 카이윤, 푸하이펑 페어의 해소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그들은 은퇴의 가능성도 있구요.

현재의 팀은 뉴페이스가 들어와서 70%가 기존선수 30%가 신인입니다.

3개의 중요한 시합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5월의 토마스컵, 8월의 세계선수권과 아시아대회. 중국은 2014년 3개 대회에 배수진을 친다는 각오로 참전할 것입니다. 아시아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한국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상대입니다. 어떤 식으로 우리를 괴롭힐 것인지? 덴마크는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입니다. 5개의 금메달 중 중국이 몇개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토마스컵에서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위협할 지도 모릅니다.

2014년의 중국은 금, 우승, 명예를 얻기 위해 많은 고난을 겪겠지요. 과거 20년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이 있습니다. 2014년부터는 과거의 영광을 잊고 제로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목표는 높아보이지만 가장 처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합니다. 모두 함께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한 준비와 대책을 세워왔습니다. 이것이 저의 2013년의 감상입니다. 2014년의 문제에 우리는 모두 전력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것입니다. 2014년은 작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될 것입니다.
2014/01/14 12:56 2014/01/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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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まとの羽根
2003년 연재 전 4권.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E3%82%84%E3%81%BE%E3%81%A8%E3%81%AE%E7%BE%BD%E6%A0%B9

*아마존
http://www.amazon.co.jp/%E3%82%84%E3%81%BE%E3%81%A8%E3%81%AE%E7%BE%BD%E6%A0%B9-1-%E3%82%A2%E3%83%83%E3%83%91%E3%83%BC%E3%82%BAKC-%E5%92%B2-%E9%A6%99%E9%87%8C/dp/4063462250/


S〈エス〉
2003년 연재 전 3권.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S%E3%80%88%E3%82%A8%E3%82%B9%E3%80%89

*아마존
http://www.amazon.co.jp/S%E3%80%88%E3%82%A8%E3%82%B9%E3%80%89-1-%E3%83%97%E3%83%AA%E3%83%B3%E3%82%BB%E3%82%B9%E3%82%B3%E3%83%9F%E3%83%83%E3%82%AF%E3%82%B9-%E6%B0%B4%E5%9F%8E-%E3%81%9B%E3%81%A8%E3%81%AA/dp/4253192491


バドフライ
2003년 연재 전 3권.

*아마존
http://www.amazon.co.jp/%E3%83%90%E3%83%89%E3%83%95%E3%83%A9%E3%82%A4-1-%E3%83%93%E3%83%83%E3%82%B0%E3%82%B3%E3%83%9F%E3%83%83%E3%82%AF%E3%82%B9-%E3%82%A4%E3%83%AF%E3%82%B7%E3%82%BF-%E3%82%B7%E3%82%B2%E3%83%A6%E3%82%AD/dp/4091871712/


スマッシュ!
2006년 연재시작 전 18권.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E3%82%B9%E3%83%9E%E3%83%83%E3%82%B7%E3%83%A5!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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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ドガール
2008년 연재시작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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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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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ズリング
2011년 연재시작 전 4권.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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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トル・プリンセス
2013년 연재시작 현 1권.

*아마존
http://www.amazon.co.jp/%E3%82%B7%E3%83%A3%E3%83%88%E3%83%AB%E3%83%BB%E3%83%97%E3%83%AA%E3%83%B3%E3%82%BB%E3%82%B9-1-%E3%83%A2%E3%83%BC%E3%83%8B%E3%83%B3%E3%82%B0KC-%E5%92%B2-%E9%A6%99%E9%87%8C/dp/4063872564/

*코단샤 모닝
http://morning.moae.jp/lineup/307



はねバド!
2013년 연재시작 현 1권.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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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 애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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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3:51 2013/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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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9000 represent a pretty major shift in performance and performance principles for Victor’s top model – despite the cosmetic similarities to outgoing model.

The 8000 family can be characterized by their heavy, plush and thickly-padded uppers and supershock absorbent sole. This is not the case with the new SH9000 model.

Sole

Substantially lower/thinner than the 8000 models – both at the forefoot and heal. This lends to a very connected and direct feel with the ground. No more sponginess and that hint of instability. This coupled with its first-rate grip (almost as good a Mizuno Wave Fang XT – which I consider the very best), it seems to allow for quicker movement and faster push-off.

Uppers

A little thinner and overall, a little bit stiffer. No big change, other that the inner heal material has been replaced by a crystalized finished fabric which, I guess, is supposed to prevent the heal lifting away from the shoe. I didn’t notice any real change in play. Also, the tongue has lost its lace-loop. A bit irritating…

Lateral Support and Stability

For lateral support, the front side talons are gone, now replaced with a brace tek bar that runs from the bottom sole to the 2nd lacing hole. It works great, without any pinching or painful hot spots. The foot feels solidly planted when moving side-to-side. The rear brace unit is not as rigid as with the previous model. The rear unit is longer and has been positioned slightly forwards – this adds more support to the mid-footregion, at the cost of offering less lateral support to the ankle region.

Shock Absorbency

The midsole material is softer and the TRINECTIC unit under the heel is very effective – almost gel like. However, there is not getting away from the overall thinner sole. Cushioning is not as good as the older model.

Overall

I like them a lot. They are still ultra wide and comfy, so suit me fine. The overblown plushness has been replaced by a lighter, faster and firmer feel. They are still very comfort-oriented, but now offer more in the agility department. I like this. The build quality is nicer and the grip is still excellent.

Negatives: price increase over the older model, slight drop in ankle support and slightly reduced overall cushioning.

Postives: faster, more overall stability, lighter, and still offer great protection and comfort.

A great shoe for anyone looking for a balance of very good protection, coupled with atouch more speed. Subjectively, it is a shoe that is 55% protection, 45% speed (the old model 80% protection, 20% speed)… hope that makes sense. Go for it!
2013/10/30 23:55 2013/10/30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