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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아로마가 강하지는 않지만 스파이시 향은 확실하게 느껴진다. 거품은 조밀하지 않은 편이고 색은 일반적인 페일라거의 황금색을 가지고 있다. 스타일은 유로 페일라거.

벨기에 라거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별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일반적인 호프집 맥주 수준. 옥수수 전분 특유의 고소한 끝맛도 맛의 퀄리티를 전체적으로 낮추고 있다. 굳이 장점을 꼽으라면 맛이 깨끗하다는 정도. 쿠어스 라이트 때문에 기분전환 할려고 딴건데 기분전환도 못하고 자게 생겼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25/7682

*프리머스 홈페이지
http://www.primus.be/
2011/06/06 00:33 2011/06/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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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년 네덜란드 Groenlo에 설립된 양조장. 현재는 SABMiller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다른 용도로 쓰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병이 인상적인 그롤쉬([ɣrɔls]).

스타일은 유로 페일라거로, 기본적으로는 뮌헨의 헬레스와 비슷하지만 페일라거의 성공을 받아들여 유럽각국에서 만들어낸 종류이다. 다종다양한 홉의 향과 쓴 맛이 강하게 나타난다.

전체적인 인상은 일반적인 필스너인데 홉 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spicy한 향과 맛이 엄청나게 진하다. spicy란 이런 것이다라는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극이 강한 라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맞을지도.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06/1426
http://www.ratebeer.com/beer/grolsch-premium-lager--pilsner/715/

*그롤쉬 홈페이지
http://www.grolsch.co.uk/grolsch_beer_new.html

*그롤쉬 브루어리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Grolsch_Brewery
2011/04/20 10:57 2011/04/2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