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5년 네덜란드 Groenlo에 설립된 양조장. 현재는 SABMiller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다른 용도로 쓰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병이 인상적인 그롤쉬([ɣrɔls]).
스타일은 유로 페일라거로, 기본적으로는 뮌헨의 헬레스와 비슷하지만 페일라거의 성공을 받아들여 유럽각국에서 만들어낸 종류이다. 다종다양한 홉의 향과 쓴 맛이 강하게 나타난다.
전체적인 인상은 일반적인 필스너인데 홉 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spicy한 향과 맛이 엄청나게 진하다. spicy란 이런 것이다라는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극이 강한 라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맞을지도.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06/1426
http://www.ratebeer.com/beer/grolsch-premium-lager--pilsner/715/
*그롤쉬 홈페이지
http://www.grolsch.co.uk/grolsch_beer_new.html
*그롤쉬 브루어리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Grolsch_Brewery
Comments List
살짝 달콤하면서도 진한 향과 맛때문에 필스너를 사랑한답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생맥으로 마실 수 있는곳이 많으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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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가봤는데 이벤트 창이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