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 사낭.. 추석은 즐추석 되었는지 모르겠네.
나는 3일에 내려갔다가 어제 올라왔지.
내려간 날중에 3일정도를 새벽에 집에 들어간터라 존내 힘들당;
술 자제 좀 해야지.. -_-
살만 찌고 쿠엑..
라이노바라... 엄청 오랫만에 듣는 반가운 술집이름일세그려... GEOS 학생들끼리는 GEOS술집 이라는 소리도 할 정돈데.. 워낙 바로 앞이다보니-_-;;
거기 GEOS 학생증 가져가면 밤 10시전까지 저그 5불에 먹을 수 있다. 다른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네?
그리고 공짜쿠폰 있으면 5불짜리 음식'만' 공짜로 먹을 수 있지.. 카레가 많이 나오니까 가끔씩 배고플 때 이용하는 것도.. 추가금 내면 비싼것도 먹을 수 있음..
여기 있으니까 진짜 케언즈 가고싶구나.. 여기는 너무 팍팍해.. 자연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는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거기 있을때는 정말 자연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었는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