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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Re:며칠전에 글 올렸던 맨션 수리비 더 청구당한 사람입니다. 재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보 부탁드립니다.| 일본 생활 Q&A
wickedjean 조회 218 | 09.06.05 12:36
언젠가 일본 라디오에서 시키킹 반환에 대해서 들었는데, 생활에 의한 기스및 가구를 놓았던 자국및 약간의 자연스러운 얼룩등 ( 왜 냉장고등 계속 한자리에 두면 나중에 살짝 벽지의 색깔등이 차이가 나잖아요)... 즉, 거주하면서 시간에 따른 자연스러운 얼룩등에 대해서는 법적범위내에 인정이 된다는 내용이었고요, 일본인들도 많은 사람들이 그냥 오야가 시키킹 반환 안된다고 하면... 몰라서...  억울하지만 많이들 겪는 문제라고 하더군요.

 

집주인들중에 자신이 새로운 새입자를 위해서 들여야하는 당연한 비용( 벽지등 새로 하기)를 터무니없이 이사하는사람에게

청구하는 경우가 제법있는듯 싶더라구요.  당황하지 마시고 꼼곰하게 살펴서 대응하시고요,

전에 이와관련된 글을 제가 보아서 혹시나 해서 제 블로그에 저장해두었던것을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또한 시키킹 관련 싸이트도 함께 링크하니... 잘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추신' 일이 다 마무리되면, 일의 진행과정및 결과를 올려주신다면 여러사람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듯 싶어요.  

 

1. 시키킹감정사협회

   

    찾아보니 시키킹 감정사 협회라는 곳이 있는데,

    오야에게 그냥 웃으면서... 시키킹 감정사 부르겠다고 해보세요.

    (필요하면 신청하고...물론, 수수료야 들지만 반환되는 시킹킹 금액을 생각하면...)

    그렇게 해서 시키킹을 90% 돌려받은 사례가 있네요.

   

   

    http://www.j2t.jp/category/1175498.html

 

 

2.  아래 실 사례와 대처법에 대해 퍼왔으니, 한번 직접 고소하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ㅎ

   ( 불법 펌질로 오해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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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都市整備局 賃貸ホットライン03ー5320ー4958(直通)에 도쿄의 부동산관련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 상담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혹시라도 더 의심이 간다든지(부동산은 큰 돈이 들기에)한다면 어떤 업자인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사이트 참고하시고요.http://www.toshiseibi.metro.tokyo.jp/juutaku_seisaku/490etsuran.htm

도쿄도청제2청사3층북쪽都市整備局住宅政策推進部不動産業課7번창구에서 수요일오후를 제외한(수요일오전ok) 평일09:00-11:00,13:00-16:00시간에 면허의유무,과거의 행정처분등의 경력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단 열람수수료가 300엔 듭니다.

 

 

[사례] 동유모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일본에 온지 벌써 5년째 되는 회사원입니다.

 

작년까지는 학생이었죠,,,

 

저는 2006년 2월27일 모 부동산을 통해 집을 2년간 계약 하였습니다.

사는 동안 이런 저런일 있었지만 지난일은 다 접어둔다 치고,,,

 

집계약이 끝나 이사를 가기 위해 해약을 하였습니다.

거거까지진 좋았죠,,

 

2008년 2월 27일 계약 만료일

이사는 전부 끝내고 집안에 먼저하나 없게 한 다음 부동산 업자에게 검사를 받았습니다

 

원상복귀 금액으로 약 215000엔을 청구 받았습니다, 원아닙니다. 엔입니다.

 

뻑이갔죠,, 우치와케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이 알려줍디다..

 

1, 냉장고 세워둔 벽 검은색으로 벽지가 그을린자국-벽지 다 간다고 몇만엔,,

    (일상 생활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돈 안내도 됨,, 동경도청에서 확인함)

2, 바닥에 카펫트였습니다만, 가구 다리 자국. 즉 카펫트위에 무거운거 두면 살짝 파인 자국이

남지 않습니까?? 그겁니다.

  (이것도 도쿄도청에 물어봄, 돈안내도 됨)

3,처음 입주할때 무조건 나갈시에는 84000엔의 청소 비용을 내야한다는 계약 조건이었다함,,

-->이거에 대해서는 저는 가지고 있지 않는 계약서를 부동산업체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싸인한,,,, 기억엔 없지만,,, (통상적으로는 퇴실할시 청소비용 안내도 됨-도쿄도청에 확인)

 

합계 약 215000엔!!!  

 

말도 안되고,,뻑도 가고,, 외국인 여자 혼자라고 무시하는것 같아서,,

돈안내고 살짝 잠수탈까 생각도 했지만,,(시키킹11만5천엔 아깝지만 도둑맞았다 생각하고,,)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어서 재판걸었습니다..쳇,,

 

간이재판이므로 그렇게 복잡한건 없이 총 비용 약 만엔 이하입니다.

대신 변호사 없이 혼자 나갑니다..

 

4월10일 오후1시30분,,, 약 1시간 반에 걸친 재판이 끝나고,,,

재가 처음에 걸어두었던 시키킹11만5천엔에서,,

청소비용 낸다고 싸인한 계약서도 있고 해서,,2만5천엔 합의로 주고,,

나머지 9만엔 돌려 받는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도쿄도청의 말로는 크게 이긴거라고 했습니다)

 

그 망할 부동산,, 저의 재판말고도 그날 2건 더 있었습니다.

맨날 재판만 당하고 있는 회사인거죠,,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여러분 절대로 집 계약 하실때 계약서 작은 글이라도 다 읽어보십시오,,

어딘가 콩알만한 글씨로 불리한 조건이 적혀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님 계약서 코피한 다음 도쿄 도청의 칭타이 홋토라인이라는 곳으로 가서 물어보십시오,,

 

제가 재판에 이르기까지 도와주신분은

도쿄도청의 칭타이 홋토라인이라는 곳입니다.--> 상담할수있고, 무료 변호사 소개해줌..

 

지금 계약하신분들도 계약서 다시 확인 하십시오,,

 

그리고 여기서 제가 그 모 부동산 이름을 안밝히는것은,,,

동유무에도 선전을 하고 있는 일본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영업방해로 고발당할까봐,,ㅋㅋ

 

개인적으로 꼭 알고 싶으신 분만 쪽지로 연락주세요,, -이래도 될러나,,

 

길게 써서 정말 죄송하지만,, 전 이일때문에 1개월반동안 잠을 못잤습니다..

 

저놈들 꼬 좀 납작해 졌을까요???
2009/10/29 23:28 2009/10/29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