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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10월초에 옥토버페스트 비어는 마셔야지 하는 의무감으로 마신 물건. 어차피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괜찮은넘이 없지만 Hofbräu - Oktoberfestbier (호프브로이 - 옥토버페스트 비어)보다 못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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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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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14:25 2013/11/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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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9월말에서 10월초사이에 마셔줘야 되는건데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술도 편히 못마시고 있다. 어쨌든 옥토버페스트 맥주가 많이 깔렸기에 한병 집어들고 왔다.

빛깔이 필스너 수준으로 밝은 황금색이다. 거품은 부드러운 편이며 입속에서 머금었을때의 홉향이 살짝 느껴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특별히 인상적으로 느낄만한 맛은 없다. 알콜표기는 6%지만 체감은 5도정도로 낮으며 살짝 묽다고 느껴질 정도로 바디도 쭉 빠져있다. 아무래도 축제에서 계속 들이킬수 있게 밸런스를 약한쪽으로 잡은 듯. 걍 평범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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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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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18:57 2012/10/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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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10월이 가기전에 옥토버페스트 비어를 마셔줘야 할 것 같아서 땄다.

사츠홉을 연상케 하는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연한 필스너와 같은 밝은 황금색을 가진다. 거품이 상당히 조밀하며 부드러운 촉감, 비교적 높은 밀도를 가지는데 이 특징이 맥주 자체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탄산이 죽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입속에서 아주 부드럽게 넘어간다. 알콜은 6.5%로 뭐 그정도라는 느낌이며 효모가 살아있는 모양인지 따른 이후에도 기포가 죽지않고 끊임없이 올라온다. 바디가 중하급 정도로 많이 빠져있는데 이전에 마셨던 ベアレン - Fest Bier (베어렌 - 페스트 비어)가 강한 느낌이어서 이것도 그런건가 생각했지만 비교적 부담없이 마실수 있게 처리되어 있다. 역시 축제라고 하면 이정도 바디와 알콜강도가 적당하다. 큰 재미는 없지만 호프브로이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맥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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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비어
http://www.hofbraeu-muenchen.de/unser-bier/biersorten/hofbraeu-oktoberfestbier/

2011/10/30 23:39 2011/10/30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