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9월말에서 10월초사이에 마셔줘야 되는건데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술도 편히 못마시고 있다. 어쨌든 옥토버페스트 맥주가 많이 깔렸기에 한병 집어들고 왔다.
빛깔이 필스너 수준으로 밝은 황금색이다. 거품은 부드러운 편이며 입속에서 머금었을때의 홉향이 살짝 느껴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특별히 인상적으로 느낄만한 맛은 없다. 알콜표기는 6%지만 체감은 5도정도로 낮으며 살짝 묽다고 느껴질 정도로 바디도 쭉 빠져있다. 아무래도 축제에서 계속 들이킬수 있게 밸런스를 약한쪽으로 잡은 듯. 걍 평범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24/386http://www.ratebeer.com/beer/paulaner-oktoberfest-bier-wiesn-bier/646/*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http://www.paulaner.com/our-beer/oktoberfest-b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