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치는 아마 시마네현에 강림했다고 여겨지는 야마타노 오로치에서 따온 듯. 지역맥주이니만큼 맥주 이름을 맛과 전혀 상관없이 이런식으로 연결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타입은 라이스 발리 와인으로, 쌀누룩이 들어간 발리 와인이다. 거품은 상쾌한 소리를 내면서 금방 사라진다. 쌀이 들어간 맥주는 몇 가지 리뷰한 적이 있지만 만족스러운 물건은 없었는데
Taiwan beer - Original (타이완 비어 - 오리지널)
Tsingtao Brewery - Tsingtao (칭따오 브루어리 - 칭따오)
SABECO - Saigon export (사베코 - 사이공 엑스포트)
이건 쌀 특유의 달콤한 맛과 고소한 향을 아주 잘 살렸다는 느낌이다. 쌀을 넣은 맥주를 만들때 참고로 삼을만한 맥주. 도수는 8.5%인데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완화되어 있다.
*시마네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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