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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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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엑스포트 타입 맥주. 엑스포트 특유의 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묽고 생 알콜이 드러나는 느낌. 이것도 공법이라 부르기도 뭣한 "하이그래비티 공법"을 이용했나? 향이 풍부한 걸 봐서는 원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다.

거품은 거치며 색은 맑은 황금색에 붉은 물감을 한두방을 떨어뜨려 섞어놓은 듯한 느낌. 알콜은 5.4%로 살짝 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단순히 양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상품(上品) 엑스포트를 구할 수 없다면 그럭저럭 만족하며 마실 수 있는 정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539/4296
http://www.ratebeer.com/beer/oettinger-export/12853/

*외팅어 홈페이지
http://www.oettinger-bier.de/w3c/w3cFrame.html
2011/03/24 17:23 2011/03/2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