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팅거 브루어리는 무려 1333년에 세워진 양조장이라고 한다.
Imperial Pilsner 혹은 Strong Pale Lager로 분류된다. 임페리얼 필스너는 일반 필스너보다 몰트맛과 쓴 맛이 강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같은 임페리얼 필스너로 The Boston Beer Company 「Samuel Adams」 가 있다.
골든 에일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황금빛. 거품은 조밀하게 쌓이는 편으로 입에 닿을때의 촉감도 부드러운 편. 향은 파인애플에 닮은 달콤한 향. 도수는 8.5%로 높은 편인데 그런것 치고는 단맛이 강해서 그리 부담스럽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걸 위해서 설탕을 넣은건지도 모르겠다. 이상한 건 다른데서는 다 8.9%로 리뷰를 하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내가 구입한 건 8.5%짜리다...
다만 알콜이 깔끔하게 녹아들어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마시는게 놀라지는 않을 듯. 알콜 도수가 높은 것 치고는 바디감이 부족해서 만약 향이 안받쳐주었을 경우 소맥이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밸런스는 잡고 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oettinger-super-forte/60058/
*외팅거 홈페이지
http://www.oettinger-bier.de/w3c/w3cFrame.html
*외팅어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Oettinger_B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