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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장군이 입대하는 관계로 24일날 환송회 있음. 무조건 24일이며 다른날은 안됨. 안되는 사람은 알아서 따로 만나든지 말든지 할 것. 상세내용은 기말고사이후 재공지.

2006/12/09 10:06 2006/1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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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왠만하면 정치경제사회면에 실리는 기사를 블로그에, 그것도 100번째글이 되는 기념비적인 위치에 올리고싶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한국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목표로 하고있는 사학과학생으로서 이 건은 언급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뉴라이트(New Right)는 기존 보수주의가 가진 단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나온 신보수주의를 의미하는 말로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뉴라이트 [new right]  
 
요약
1980년대에 등장하여 영국의 대처,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의 정책기조를 이룬 사상.

본문

케인스주의의 복지국가론을 비판하면서 공공정책을 위한 시장기구의 부활과 시민권의 제한이라는 두 가지의 뚜렷한 주장을 담고 있다.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결합된 이 사상에서 자유주의는 개인주의·제한적인 정부·자유시장이라는 전통적인 자유주의 가치로 구성되어 있고, 보수주의는 사회적·종교적·도덕적 보수주의에 기초한 사회적 질서와 권위의 확립을 강조한다.

이 두 가지 사상이 합쳐져 등장한 신보수주의는 국가개입의 축소와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시장기구를 옹호하고 지나치게 인위적인 평등지향을 배제하고 재산권을 다른 시민권보다 우위에 둔다.

...라고 한다. 중요한 건 이번 사건의 주모자들인 뉴라이트들은 위에 말하고 있는 뉴라이트들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거다. 온건좌파(사실 좌파도 아니지만)가 흔들리고 세가 약화된 이 시점에 확실한 굳히기를 할 요량이었는지 평소라면 말도 못 꺼냈을 역사교과서 개정을 시도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같다.

역사를 보는 눈, 다시말해 역사관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오히려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역사학은 존재할 가치가 없는 역사관이다. 그런데 모든 역사학에는 커다란 줄기가 되는 축이 있다. 그리고 그 축이라는 것의 해석방법에는 정도가 존재한다.

혁명을 학생운동으로 단어 표기를 바꾼게 비전공자들에게는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 저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역사학에서 용어의 선택은 대단히 민감하며 중요한 문제다. 4.19 혁명이 학생운동으로 바뀌면 일단 사건의 중량이 대폭감소하며 이는 당시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의기와 용기를 평가절하하는 것이 되며 우리는 그런 별거아닌 우발적 동기에 의해 일어난 것일 뿐인 허약한 역사의 기반위에 서 있는 것이 된다. 이렇게 대중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한 공략은 어느새 능숙한 혀놀림으로 사람들을 취하게 만들고 있다.

사람들을 홀리는 다양성은 다양성이 아니다. 추방되어야 할 악일 뿐이다. 4.19, 5.18에 대한 내용이 주요골자이긴 하나 이런 논리전개에서 보았을 때 다른 부분도 제대로 된 내용이 실려있지 않을 것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자타칭 한국지성의 집합소라 불리는 서울대에서 서식하는 박효종이라는 교수가 이따위 짓거리를 하는 데 상임대표로 앞장섰다. 이딴 쓰레기같은 책이 심사를 하게 방관한 사학계에도 문제가 있지만 사실 이쪽에서는 현재로서는 허를 찔렸다는 분위기인만큼 어떻게든 이 책이 출간되지 못하도록 막아야하며 앞으로도 이딴 짓거리를 못하게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하여튼 일단 이 책이 발간되고 만약 한 개 학교라도 이 책이 납품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우리는 앞으로 일본 새역모를 비롯한 총체적 우경화 움직임을 방어하는게 아주 힘들어질 것이다.

일단 나와봐야 알겠다는 우리 서중석교수님의 말씀으로 더이상의 코멘트는 달지 않겠지만, 게다가 내가 이 기사를 본 게 방금전이라 깊은 분석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하여튼 이건 아니다. 흥분해서 말이 안나오고 있다...
2006/12/01 00:31 2006/12/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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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classic-graffiti : 개인적으로는 인식률 낮고 느리다고 생각하는 그래피티2를 그래피티1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newtxhome : TX기본바에 위치한 작은 Find버튼을 유용한 Home 버튼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Utilities]
Agendus Pro v9 : v10이후로는 무거워지고 인터페이스도 이상하게 변해서 v9으로 고정.

CardTXT : 적당히 속도 빠르고 대용량 텍스트를 다룰 수 있어서 타이핑용으로 쓰는 프로그램.

eWallet : 각종 카드와 계정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 SplashID보다 비주얼면에서 나은 것 같아 사용중.

happydays : 기념일관리 프로그램.

iSilo 4.31 : 웹 클리핑 겸 텍스트뷰어 프로그램. 4.31버전은 이전버전에 비해 약간의 속도향상이 있음.
뉴스 클리핑사이트

metro : 지하절역간 시간계산 프로그램. 유용할 것 같은데 설치만 해놓고 의외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Netfront : blazer를 꺼낼 수도 없게 압박하는 웹브라우저. 로딩도 빠르고 효율적인데 특정 사이트(핫메일)에서 쓰기폼이 작동 안할 때가 있음.

PalmaryClock : 약간 무겁긴 하나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시계, 달력,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세계시간, 달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wav와 mp3파일을 알람음으로 설정가능.

PalmPDF : Repligo보다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좋지만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 TX의 기본바를 없애기 때문에 문서를 보는중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이 약간 불편.

PowerOne Graph v4.2 : 명실공히 Palm계열의 최고공학용계산기라 불러도 손색없는 계산기. 입력부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릭스, 함수, 폼 변환등등 강력한기능이 만재.

pTunes Deluxe : 무난한 음악파일 재생 프로그램. Deluxe가 아닌일반버전은 wma파일이 지원안됨.

RescoViewer : 이미지파일뷰어. 프로그램별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고 로딩이 빠른 것 같아 이용중.

subway : 지하철노선도와 역주변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TCPMP :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파일로,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유지하고자 퀄리티를 높여놓았으므로 가끔씩 프레임드롭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만합니다.



ThoughtManager : 아웃라이너계열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카테고리별 리스트정리작업정도만 한다면 적합한 프로그램. 더 많은 기능 원할땐 Bonsai.

TrainTime : 지하철시간표 프로그램.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일본에는 각 전철용 시간표를 구성해놓은 데스크탑용 어플까지 존재하나 여기선 아쉬운대로 아래 페이지 이용
DaTrainTime용 지하철 시각표 생성기

yauc : 공학용 단위변환 프로그램. 리퍼런스데이터의 양이 상당하다.

Zdic 2.28 : TX에선 최신버전 2.33을 사용하면 파탈나므로 2.28을 사용해야 하지만 발음기호도 잘 지원되므로 차이없음
발음지원에 관한 페이지

Zlauncher 5.41 : AppShelf도 좋긴하지만 플러그인 설정하는 게 귀찮아서 사용중. 런처로서의 기능이 꽉 들어차 있으며 특히 파일매니저기능이 강력해 굳이 FileZ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Crash Pro : 파탈시 자동으로 리셋시켜주는 프로그램. 똥침리셋이 더 맘에들기 때문에 안쓰는 프로그램.

Daynotez : 일기장 프로그램으로 카테고리별로 자주 메모할 일이 있으면 유용한 프로그램. 잘 쓰다가 오프라인일기장으로 바꿔서 더이상 안쓰는 프로그램.

McPhling : 한 번의 스트로크로 프로그램간 스와핑을 가능하게 하는 편리한 프로그램. OS5버전에 와서 핵이 아닌 단독실행어플로 변화하나 HiRES+모드에서 스와핑이 안되는 단점있어 안쓰게 된 프로그램.

NoviiRemote : TX를 리모콘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생각보다 쓸 일이 안생겨서 설치안한 프로그램.

Power48 : HP의 공학용계산기를 100% 에뮬레이팅하는 프로그램. PowerOne의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므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Games]
bejeweled! : 설명할 필요 없는 프로그램...

iRogue : 톨네코의 대모험식의 랜덤식던전생성게임의 원조격 게임. 타일을 적용하면 재미가 32768배!

PalmADV : 데스크탑용 비주얼노블 게임을 팜 용으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PalmADV는 '월희 완전판', '쓰르라이 울적에'를 변환가능.


[Language]

Atok OS5 : 윈도IME방식으로 Shift-JIS코드의 일본어를 입력가능한 프로그램.

CJKOS : 한,중,일어 세가지 언어의 입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일어출력으로만 쓰고 있으며 저해상도시기에 취약했던 일어폰트부분이 고해상도에 와서 강화되었다.
CJKOS용 일어폰트 페이지

J-OS : Shift-JIS를 구현하는 최고의 일어입출력기이었으나 단순히 가로채기만 하던 이전버전들에 비해 OS5와서는 시스템을 잠식하는 단점이 생겨 안쓰는 시추에이션이 되버린 안타까운 프로그램.
J-OS 제작자 홈페이지

KOSPI : 최고의 OS5용 한글입출력기.


[DA]
dalauncher 5.1 : DA실행을 위한 기본런처.

AkUtilsDA : 괜찮은 프로그램이나 TX에는 기본적으로 상태를 표시하는 언더바가 생겨 안쓰게 됨.

BrightnessDA : 밝기를 스트로크한번으로 전환할 수 있게하는 DA.

CalCal : 간단한 계산기 기능을 가진 DA.

dahanja : 텍스트에서 한자입력용 DA.

damemopad : DA로 메모패드를 불러오는 프로그램.

screendumpda : 스크린캡춰DA.

ZdicDA : Zdic을 DA로 불러올 수 있는 DA.

2006/11/22 13:13 2006/11/2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