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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용어 (ㄱ)

▶ 거트(gut) 라켓의 타구 면에 얽어맨 실. 거트란 원래 창자에 있는 장액을 분비하는 장선의 뜻. 배드민턴이 처음 시작된 초기에는 테니스와 마찬가지로 양의 창자를 가늘게 꼬아서 만들었다. 그래서 쉬프(sheep), 또는 실이라는 뜻에서 스트링(string)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나일론이나 그 밖의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어 반발력, 강도, 안정성이 뛰어난 거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남자 경기 중 시속 300 km를 넘는 강타나 셔틀콕의 코르크 부분을 비스듬하게 때려 날리는 드롭 샷이나 커트 따위를 시도할 때 곧잘 끊어지곤 한다.

▶ 게임(game) 남자 단식 경기나 남녀복식, 혼합 복식 경기에서는 15점, 여자 단식경기에서는 11점을 다투는 한판의 승부. 배드민턴에서는 테니스에서처럼 ´세트´라고 하지 않는다. 내리 이긴다면 2게임으로 1매치(match)가 끝난다. 세번째 게임까지 간다면 3게임 가운데에서 2게임을 먼저 이긴 편이 승리자가 된다.

▶ 게임 버드(game bird) 그 서브에서 서버가 이기면 게임을 따게 될 때의 점수를 말한다.

▶ 게임 오버(game over) 게임이 완전히 끝남을 말한다. 자기 또는 상대가 남자 단식 경기, 남녀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15점을 선취한 상태. 또는 세팅이 된 때는 3점을 먼저 획득한 상태. 여자 단식 경기만은 11점, 또는 세팅이 된 때는 2점을 먼저 득점한 때.

▶ 게임 올(game all) 양쪽 팀이 한 게임씩 이겨서 현재의 게임 점수가 1 : 1인 경우.

▶ 게임 포인트(game point) 서버 측이 이기면 게임이 종료되는 점수인 10점, 혹은 14점을 말한다.

▶ 국제 배드민턴 연맹(International Badminton Federation : IBF) 1934년에 토머스 경에 의해 창설된 국제적인 배드민턴 관장 기구로서 국가 대항전인 토머스 컵(남자)과 우버 컵(여자) 대회 등을 주관한다.

▶ 굿 (good) 셔틀콕이 코트 안에 바르게 들어간 것을 지칭하며 ´라이트 인´(right in)이 정식 표현이다.

▶ 굿 게임(good game) 세 번째 게임에서 승부가 결정되는 시합.

▶ 굿 리턴(good return) 서비스된 셔틀콕을 잘 받아넘기는 것.

▶ 그립(grip) 라켓을 잡는 부분(8각형으로 되어 있다)을 지칭하거나 그 부분을 잡는 방법으로, 크게 웨스턴 그립(western grip)과 이스턴 그립(eastern grip)의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라켓 부위로서의 그립에는 플레이 도중에 편하고 안전하게 잡을 수 있도록 가죽 등으로 둘러싼다. 라켓을 잡는 방법으로서, 웨스턴 그립은 라켓의 머리 부분이 코트의 바닥과 나란하게 해서 바로 위에서부터 잡는 방법으로 초보자가 많이 사용한다. 이스턴 그립은 라켓의 머리 부분이 마루 바닥과 직각을 이루게 잡는 방법으로 백핸드로 샷을 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배드민턴에서는 이스턴 그립이 많이 쓰인다. 라켓의 어떤 면을 잡느냐에 따라서 그립의 명칭이 달라진다. 경기 중에는 라켓의 손잡이를 가볍게 잡은 상태에서 약간의 변화를 가해서 다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백핸드 때는 엄지손가락을 펴서 라켓을 가볍게 잡는다(thumb up).

배드민턴 용어 (ㄴ)

▶ 네트(net) 배드민턴용 네트는 세로 폭이 76 cm, 설치하였을 때 높이는 중앙에서 1.524 m, 양쪽의 선 위에 지주가 있는 곳에서 1.55 m, 네트의 위테두리에 너비 7.5 cm의 흰 테이프를 붙이는데, 이를 네트 테이프(net tape)라고 한다. 네트를 설치할 때에는 포스트와 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

▶ 네트 샷(net shot) 네트 가까이에서 타구하는 방법을 총칭하는 용어로 셔틀콕이 네트를 넘자마자 곧바로 꽂히듯 낙하하는 플라이트. ´네트 플라이트´라고도 한다. 주로 드롭 샷, 헤어핀 샷과 커트 등을 지칭한다.


▶ 네트 테이프(net tape) 네트의 상단에 붙여져 있는 두 겹으로 된 흰 천의 테이프.


▶ 네트 폴(net pole) 네트를 팽팽하게 하는 지주. 1.55 m의 높이로 사이드 라인 위에 수직으로 세운다. 네트 포스트(net post)라고도 한다.


▶ 네트 플라이트(net flight) 네트 샷


▶ 네트 플레이(net play) 네트를 사이에 두고 셔틀콕을 치는 경기 운영 방법을 말한다. 여기에는 주로 헤어핀 샷을 들 수 있는데, 강력하게 치는 스매시, 클리어, 드라이브와는 대조적으로 보기가 화려하며,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섬세한 라켓의 조정과 몸의 움직임이 요구된다. 배드민턴만의 특유한 헤어핀 샷에는 손목의 부드러움과 경쾌한 몸놀림이 필요하다. 어느 요소든 부족하면 효과적인 네트 플레이를 구사할 수가 없으며, 적절한 임기응변, 재빠르게 타이밍을 포착하는 능력과 유연하게 라켓을 다루는 솜씨 등이 성공 여부를 판가름한다.

▶ 네트 리플라이(net reply) 코트 전방에서 네트를 가로질러 상대방 코트 전방으로 셔틀콕을 치는 타법을 총칭한다.

▶ 넥(neck) ´throat´라고도 하며 라켓의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부분을 지칭한다.

▶ 노 샷(no shot) 캐리나 더블 히트 반칙을 범한 선수가 스스로 외치는 소리로서, 배드민턴 예절에 부합하는 외침이다.

▶ 뉴트럴 시츄에이션(neutral situation) 양쪽 팀 가운데 어느 쪽도 일방적으로 공격이나 수비를 하지 않는 상황. 예를 들면, 코트 중간에서 드라이브 등을 구사하여 강한 랠리가 계속되는 상황.


배드민턴 용어 (ㄷ)

▶ 다운(down) 서버가 득점에 실패하여 서브권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일. 복식경기 때는 맨 처음은 1회이지만, 2회 이후는 제1서버, 제2서버가 각 1회로 모두 2회의 다운이 허용된다. 게임을 잃는 일도 다운이라고 한다.

▶ 다운 더 라인(down the line) 사이드 라인을 따라서 평행하게 가격한 샷을 가리킨다.
다이애거널 시스템(diagonal system) 복식 포메이션의 일종으로 엔드를 대각선으로 나누어 3각형인 구역을 분담하는 것. 이 때 한 명의 선수는 코트 전방에, 그 파트너는 코트 중간에 위치하기도 하며, 한 수비수는 코트 중간에 있고, 그 파트너는 코트 후방에 위치하기도 한다.

▶ 단식경기(singles game) 1 대 1로 겨루는 경기. 줄여서 ´단식´이라고 한다.

▶ 댑(dab) 셔틀콕이 네트 가까이 있을 때 킬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되치기 동작으로 라켓으로 네트를 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용된다. ´tap´과 비슷하나 더 강하다.

▶ 더블(doubles) 2인 대 2인의 시합으로 복식경기라고 한다. 여기에는 남자 복식, 여자 복식, 남녀가 짝을 이루는 혼합복식이 있다.

▶ 더블유 비 에프(WBF : World Badminton Federation) 세계 배드민턴 연맹.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도로 1977년에 결성된 조직체로서 개인전인 세계선수권대회를 주관 및 후원한다.
더블 서비스 코트(double service court) 복식 경기에서의 서비스 코트(단식의 코트보다 옆으로 넓고 앞 뒤 거리는 짧다.)

▶ 더블 터치(double touch) 복식 경기에서, 한 사람이 셔틀콕을 쳤는데, 그 셔틀콕이 아직 자기 편의 코트 안에 있을 때 그 파트너가 한 번 더 치는 일로 반칙이다.

▶ 더블 히트(double hit) 한 번의 스트로크 시에 동일인이 셔틀콕을 연속해서 두 번 맞추거나 복식경기에서 같은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서 두 번 가격한 것으로 반칙이다.

▶ 데드 셔틀(dead shuttle) 플레이가 중단된 상태.

▶ 드라이브(drive) 셔틀콕이 네트를 스칠 듯이 낮은 높이로 수평으로 빠르게 날아가도록 타구한 샷. 복식경기에서 상대편에게 올라가는 샷(lift)을 허용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다 보면 어느 팀도 전적으로 공격적이거나 수비적이지 않은 상태(neutral situation)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때에 주로 사용하는 타구가 드라이브이다.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방법에는 코트 중간의 양 옆에서 사이드 암 스매시를 하거나 몸 앞에서 라켓을 빠르게 움직여서 탭하거나 위프한다.

▶ 드라이브 서브(drive serve) 서브 가운데에서 가장 효과적인 서브로 어깨 높이로, 셔틀콕이 네트 위를 스칠 듯이 코트 바닥면과 나란히 날아가 곧바로 떨어진다. 스피드있게 강하게 친 것이므로 리시브 쪽에서 받아치기가 어려운데, 보통 상대의 라켓을 잡은 쪽 어깨를 목표로 넣는다. 그래야만 상대가 팔을 펴고 강하게 칠 수 없으므로 반격을 당하지 않게 된다. 이 서브는 가끔 구사해야 하며 서브의 효과는 상대가 예상하지 못할 때 구사하는 기습성에 달려 있다.

▶ 드롭 샷(drop shot=drop) 셔틀콕을 부드럽게 가격하지만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가서 예리하게 코트 전방의 네트와 짧은 서비스 라인 사이에 떨어지도록 한다. 여기에는 fast drop, slow drop, long drop이 있다. 복식경기에서는 언더핸드 드롭 샷이 상대 전위를 코트의 좌우로 바쁘게 이동시키거나 뒤쪽에 있는 상대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데 활용되며, 단식 경기에서는 스매시에 대한 멋진 반구가 되기도 한다. 대개는 오버 헤드 자세에서 행하지만 언더핸드나 사이드 암 자세에서 드롭을 구사할 경우도 있다. 언더핸드로 드롭을 구사하는 경우에는 낮은 서브를 넣는 것과 비슷한 기분과 자세로 하면 된다.

▶ 드리븐 서브(driven serve) 드라이브 서브와 같다.

▶ 드리븐 클리어(driven clear) 셔틀콕이 상대가 뻗은 라켓 위를 닿을 듯 말 듯한 높이로 날아가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깊게 떨어지도록 하는 타구 방법. 스피드가 있어서 상대가 되돌아서 받아치기 곤란하다. 즉, 하이 클리어가 높이와 시간을 벌기 위한 타구라면 드리븐 클리어는 속도와 코스를 조절하여 에이스를 노리는 공격적인 타구이다. 이 타구는 높은 샷을 머리 앞에서 맞추되 상대에게 도중에 차단되지 않도록 라켓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드리블(dribble) 한 사람이 라켓으로 셔틀콕을 두 번 이상 치는 것으로 반칙이다.

▶ 디셉션(deception) 페인트를 하거나 셔틀콕을 맞추는 순간까지 샷의 방향과 속도를 위장함으로써 자기의 의도를 상대가 깨닫지 못하도록 상대를 속이는 기술.

▶ 디펜스(defense) 방어, 수비.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로 샷의 방향은 위로 향한다. 이 때에 주로 사용하는 샷은 클리어, 언더핸드 드롭 샷, 높은 서브 등이다.

▶ 디펜시브 클리어(defensive claer) 배드민턴의 어떠한 샷보다 높고 멀리 보내는 것으로, 이 샷의 목표는 상대가 셔틀콕을 치기 전에 베이스 포진션으로 이동하는 데 있다.

▶ 딩크 스매시(Dink-smash) 선수가 위로 팔을 쭉 뻗은 높이에서부터 라켓으로 가볍게 스냅을 주어 각도를 크게 하여 치는 스매시.


배드민턴 용어 (ㄹ)

▶ 라운드 더 헤드 샷(round the head shot) ´around the head shot´과 같은 용어이며, 라켓을 잡은 반대쪽(보통 좌측) 멀리 머리 위, 또는 어깨 부근으로 날아온 셔틀콕을 백핸드로 치지 않고 포어핸드로 치는 배드민턴의 독특한 타구법이다. 가격하는 위치는 보통 백핸드쪽 어깨 위이며 이 타법으로 클리어, 드롭, 혹은 스매시를 구사할 수 있다.

▶ 라이트 코트(right court) ´right half court´가 정식 용어이며, 네트를 향해서 센터 라인을 기준으로 코트의 오른쪽 절반 부분을 지칭한다.

▶ 라인(line) 코트를 이루고 있는 선. 센터 라인, 쇼트 서비스 라인, 사이드 라인, 백 바운더리 라인 등이 있다. 라인의 너비는 4 cm이다.

▶ 라인 크로스(line cross) 서비스할 때에 서버나 리시버의 발이 라인을 밟거나 넘어가는 것.

▶ 라인즈맨(linesman) 셔틀콕이 바닥에 닿을 때 무효타인 ´아웃´인지 유효타인 ´good´인지를 판정하는 심판.

▶ 라켓(racket) 셔틀콕을 맞추는 데 사용하는 기구로서, 규칙에서 허용하는 최소한의 규격은 다음과 같다. 라켓은 길이 68 cm, 폭 23 cm를 초과할 수 없으며, 라켓 헤드의 줄을 매는 부분은 길이 28 cm, 폭 22 cm를 초과할 수 없다.

▶ 라켓 밸런스(racket balance) 라켓 자체의 평형.

▶ 라켓 풋(racket foot) 라켓을 잡은 손과 같은 쪽의 발을 지칭하며 언더핸드 스트로크에서는 이 발을 앞으로 내딛어야 한다.

▶ 라켓 헤드(racket head) 셔틀콕을 칠 수 있는 부위(헤드).

▶ 래디알 플랙션(radial flexion) 전완의 엄지가 있는 요골 쪽으로 손목을 구부리는 동작을 말하며, 이 때문에 코트 전방에서 셔틀콕을 처리할 때 신속함을 제공하며 상대를 속일 수 있게 한다.

▶ 랜딩(landing) 점프 후 착지를 말하는데, 점프의 높이와 거리에 따라서 세 가지로 구분된다. 딥 랜딩(deep landing)은 높이 뛰었다가 내리면서 무릎을 굽혀서 충격을 흡수하는 착지법이다. 러닝 랜딩(running landing)은 플릭 서브를 받을 때처럼 급하게 뒤로 물러서며 점프하여 완전히 안정 상태에 도달하기까지 몇 걸음을 움직여서 착지하는 방법이다. 리바운드 랜딩(rebound landing)은 거리와 높이의 이동이 많을 경우에 특히, 코트 전방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앞으로 점프하였을 경우에 더 이상 이동하지 않도록 잘게 점프해 주는 방법이다.

▶ 랠리(rally) 셔틀콕이 코트 밖으로 나가거나 네트에 걸리는 등 무효타가 되지 않고 양쪽 선수가 셔틀콕 주고 받기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러닝 스텝(running step) 보통 구보할 때와 같이 좌, 우, 좌로 교대로 발을 옮기는 방법.

▶ 러버(rubber) 3게임 중 2게임을 선취한 편을 승자로 정하는 경기 방식.

▶ 러브(love) 획득한 점수가 0점일 때, 이를 지칭한다.

▶ 러브 올(love all) 게임이 시작될 때 득점이 0 : 0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 러시 더 서브(rush the serve) 리시버가 상대 서버의 낮은 서브가 네트보다 아래로 떨어지기 전에 스매시나 드라이브로 공격하기 위해서 네트로 쇄도하는 동작을 일컬으며, 주로 복식 경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러싱(rushing) 네트를 향해서 돌진하는 것과 같은 급속한 동작을 말한다. 또는 득점한 후, 서브권을 빼앗은 후에 신속하게 공격하는 경우 등에도 쓰인다.

▶ 런지(lunge) 주로 언더 핸드로 셔틀콕을 클리어하거나 드롭 샷을 보내기 위해서 라켓을 쥔 손과 같은 쪽의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길게 내딛는 것을 말한다. 펜싱 선수가 상대를 공격할 때의 자세를 연상하면 된다. 여러 방향으로 발을 내딛으며, 내딛었던 다리를 빨리 복귀하는 능력은 홈 포지션에서 그리 멀리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셔틀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므로 배드민턴 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

▶ 레디 포지션(ready position) 준비자세. 경기자가 어떤 방향으로든지 이동할 수 있도록 취하는 균형잡힌 자세이다. 체중은 앞꿈치에 두고 무릎은 구부리며 동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인다.

▶ 레트(let) 예측하지 못한 우발적인 사고나 행동이 발생하여 경기가 중단될 때 선언한다. 레트가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우발적인 사건이 발생한 경우(다른 코트에서 셔틀콕이 들어온 경우, 관중이 출입문을 급히 열어서 선수가 자연 광선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 진행에 방해받은 경우) ㉡ 서비스 외의 경우로서 경기 진행 중에 셔틀콕이 네트의 상단부에 걸리거나 네트를 넘어간 후 네트에 걸린 경우 ㉢ 서비스를 넣는 중에 서버와 리시버가 다 같이 반칙을 한 경우 ㉣ 리시버가 준비되기 전에 서브를 넣은 경우 ㉤ 경기 중에 셔틀콕이 분리되어서 셔틀콕의 밑부분과 나머지 부분이 완전히 나뉘어진 경우 ㉥ 선심이 보지 못하고 주심도 판정할 수 없는 경우 ㉦ 옆 코트에서 경기하던 선수가 들어와서 경기에 지장을 초래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레트´ 선언 직전에 레트 상황이 발생하면 서브한 선수의 서브권은 그대로 유효하므로 그 선수가 다시 서브를 넣어서 경기를 재개한다.

▶ 레프트 코트(left court) ´left half court´가 정식 용어이며, 네트를 향해 코트의 왼쪽 절반 부분을 가리킨다.

▶ 로브(lob) 셔틀콕을 네트 아래에서 상대 코트 후방으로 올려치는 것.

▶ 로우 디펜스(low defence) 수비수가 라켓 머리를 손보다 낮게 하여 셔틀콕을 걷어올리는 수비 형태.

▶ 로우 리턴(low return) 코트 후방, 또는 코트 중간의 네트 높이 아래에서 셔틀콕을 치는 것. 이것은 네트를 가로질러 코트 전방에 셔틀콕을 빨리 떨어뜨리는 데 목적이 있다.

▶ 로테이션 포메이션(rotation formation) 복식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시 취할 대형에 관한 움직임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기하기 전에 파트너끼리 서로 의논하여 공격, 수비 플레이의 차례 및 맡을 구역을 정해 놓고 두 사람이 교대로 시계 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수비 및 공격의 위치와 역할을 바꿔가면서 이동하는 방법이다. 이 때 자기 팀이 공격할 때에는 ´up and back formation´을 취하고 수비시에는 ´side by side formation´을 취한다

▶ 롱 서비스 라인(long service line) 서브 코트의 뒤쪽에 가로로 그은 경계선을 가리킨다. 즉, 단식경기의 롱 서비스 라인은 백 바운더리 라인과 일치하는데 반해서, 복식경기에서는 백 바운더리 라인에서 앞으로 76 cm 떨어진 선을 지칭한다. 롱 서비스 라인 뒤쪽에 떨어진 서브는 아웃이다.

▶ 롱 하이 서브(long high serve) 높고, 멀리, 상대 코트의 백바운더리 라인, 또는 롱서비스 라인 가까이에 넣는 서브. 손에 들고 있는 셔틀콕을 떨어뜨려 허리선보다 낮은 지점에서 쳐야 한다. 허리선보다 높은 지점에서 치면 반칙이 된다.

▶ 리스트(wrist) 손목의 뜻. 가벼운 셔틀콕,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는 배드민턴인 만큼 다른 구기보다 더욱 손목의 강인함과 유연성이 요구된다.

▶ 리스트 스냅(wrist snap) 스트로크할 때에 손목을 끌어당기듯 하여 라켓으로 셔틀콕을 치는 순간 반동적으로 손목을 이용하여 타구하는 순간에 속도를 증가시키는 동작을 말한다. 줄여서 ´스냅´이라고 흔히 쓰인다.

▶ 리시버(receiver) 상대 서버가 넘긴 셔틀콕을 최초로 받아 치는 사람.

▶ 리어 코트(rear court : RC) 코트 후방으로 ´back court´라고도 함.

▶ 리치(reach) 경기자가 미치는 거리.

▶ 리턴(return) 날아온 셔틀콕을 되받아치는 것.

▶ 리프트(lift) 수비의 목적으로 네트보다 아래에서 셔틀콕을 위로 향하여 치는 것을 지칭한다.


배드민턴 용어 (ㅁ)

▶ 매치(match) 한판의 경기, 시합의 뜻. 배드민턴에서는 남녀 단식경기·복식경기·혼합복식 경기 모두 3게임 중에 2게임을 먼저 이긴 쪽이 그 경기에서 승리자가 된다.

▶ 매치 업(match up) 짝짓기, 특히 성격, 체력, 체격 따위의 균형을 이룸을 말한다.

▶ 매치 포인트(match point) 서버가 이기면 승패가 판가름나는 최후의 점수. 즉, 11점 혹은 14점을 지칭한다.

▶ 무브(move) 전술적인 의도에서 행한 샷.

▶ 미드 코트(mid court) 코트의 중앙부. 쇼트 서비스 라인에서 코트 후방까지의 구역으로 대략적인 길이는 225 cm 정도이다.

▶ 미스 매치(miss match) 복식 경기에서 파트너간의 짝짓기(match up)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 믹스 더블스(mix doubles) 남녀가 팀을 이루는 혼합 복식경기.

▶ 믹스 업(mix up) 여러 가지 형태의 샷을 혼합하여 쓰는 경기 운영으로 상대가 받아치기 어렵도록 만든다.


배드민턴 용어 (ㅂ)


▶ 바운스 스타트(bounce start) 무릎을 급격히 구부리면 대퇴사두근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신전 자극이 발생한다. 근육의 갑작스런 신전자극은 반사적으로 다리를 펴게 하여 다리 근육 수축의 가속력을 약 30 % 정도 증가시키므로 코트에서의 이동을 민첩하게 한다.

▶ 반칙(fault) ´규칙 위반´이라고도 한다. 서브권, 득점과 직접 관련이 있다. 넓은 뜻으로는 잘못된 폼, 부정확한 타구 따위의 플레이도 포함된다. 주요 반칙은 다음과 같다.
서브에서 셔틀콕을 칠 때 라켓 헤드가 손보다 높이 있을 경우(오버 핸드)
서브할 때 셔틀콕을 허리선보다 높은 지점에서 타구할 때(오버 웨이스트)
서브하면서 서버나 리시브하면서 리시버의 발이 선에 닿았을 때, 또는 선을 밟거나 넘어섰을 때(라인 크로스), 또는 양발이 코트 안의 지면에 닿아 있지 않았을 때(풋 폴트)
경기중에 네트를 건드리거나(터치 네트), 네트 너머로 셔틀콕을 쳤을 때(오버 네트)
셔틀콕이 몸이나 복장에 닿았을 때(터치 보디)
동일한 경기자가 경기중 라켓으로 셔틀콕을 두 번 또는 두 번 이상 쳤을 때(드리블)
셔틀콕이 라켓 위에 얹혀진 상태에서 타구했을 때(홀딩)

▶ 발리(volley) 셔틀콕이 지면에 닿기 전 공중에 있는 동안 셔틀콕을 맞추는 것. 따라서 배드민턴에서 규칙에 부합되는 샷은 모두 발리이다.

▶ 배드민턴(badminton) 오늘날 배드민턴 경기를 지칭한다. 그 유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셔틀콕 모양의 물체를 사용한 게임은 2000년 이상 전에 중국에서 행해진 이래 유럽에서는 11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서 ´batedor´라는 기구를 이용한 ´battledore and shuttlecoke´라는 게임이 아동들 사이에서 성행하였다. Adam Manyoki에 따르면 폴란드의 왕자인 ´Sulkowski´가 라켓과 셔틀콕을 들고 배드민턴과 유사한 게임을 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17세기 말∼18세기). 1870년대 이전에 인도에서 행하던 푸나(poona)라는 게임도 배드민턴의 전구(前驅)로 간주되고 있다. 최초로 배드민턴 경기라고 불리어진 것은 1873년 영국의 Gloucestershire 주의 Beaufort 공작의 영지인 Badminton 별장에서 게임이 행해진 이후부터이다. 그래서 푸나와 배드민턴 사이에 어떤 것이 먼저 행해진 것이라는 의견은 아직 일치된 바가 없고 여전히 논란거리이다. 배드민턴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라켓과 셔틀콕을 사용하며 네트를 사이에 두고 행하므로 상해 발생이 적어서 고령자들의 참여가 용이한 평생 스포츠이다(예: 100세 경기). 둘째, 두명 이상이면 운동이 가능하고, 주로 체육관 등의 실내에서 행하므로 전천후 경기로서 규칙적인 운동 참여가 가능하다. 셋째, 셔틀콕을 공중에서만 처리하여야 한다. 넷째, 팔을 많이 사용하고 뒤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많아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미사용 근육을 적절히 자극한다. 다섯째, 대인 경기로서 타인과의 사회적 접촉을 강화하고 치는 동작을 통하여 파괴 욕구를 승화시킨다. 여섯째, 세팅(setting)이라고 하는 배드민턴만의 독특한 게임 연장 제도가 있다.

▶ 백 라인(back line) baseline, 혹은 back boundary line과 동일한 용어이다.

▶ 백 룸(back room)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 뒤쪽의 빈 공간. 백 바운더리 라인에서 적어도 1.5 미터 이상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 백 바운더리 라인(back boundary line) 코트의 맨 뒤쪽에 네트와 평행하게 그은 선. 단식 경기와 복식 경기 네트의 위쪽 경계선 즉, 인(in)과 아웃(out)의 구별이 되는 선이 된다. 단식 경기의 경우에는 서브 시 뒤쪽의 먼 라인과 경기 시 후방 경계선이 일치하나 복식 경기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 백 스윙(back swing) 라켓을 앞으로 스윙하기 전에 라켓을 뒤로 빼는 스트로크의 준비 단계. 코트의 후방으로 오는 하이클리어나 스매시는 백스윙을 하나 코트 앞에서 이루어지는 푸시나 드라이브 등은 백스윙을 짧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는다는 기분으로 스트로크에 임해야 한다.

▶ 백 앨리(back alley) 단식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과 복식의 롱 서비스 라인 사이의 구역을 말하며, 76 센티미터의 폭을 지닌다.

▶ 백 코트(back court) ´rear court´라고도 하며, 백 앨리를 포함한 코트 후방의 폭 2.4 m 정도의 구역을 가리킨다.

▶ 백워드 점프 스매시(backward jump smash) 플릭 서브, 위프, 혹은 공격적 클리어와 같이 코트 후방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빠르게 후방으로 점프하여 이루어지는 스매시.

▶ 백핸드 그립(backhand grip) 라켓을 잡지 않은 손쪽으로 오는 셔틀콕을 치기 위해서 취하는 라켓 잡기 방법. 마치 악수하듯이, 혹은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하게 라켓을 잡은 상태에서 엄지를 라켓 손잡이의 좌상단에 올려놓고 수도로 가격하듯이 스윙을 한다.

▶ 백핸드 서브(backhand serve) 처음에 아시아계 선수들이 구사하였으나 이제는 일반화된 방법으로서 손목을 손바닥 쪽으로 젖혔다가 펴는 반동 때문에 스피드 있는 서브가 가능하다. 포핸드 서브보다 스윙이 작아도 되므로 조절이 용이하고, 다음 동작을 빨리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백핸드 스트로크(backhand stroke) 라켓을 잡은 손에서 먼 쪽에서 오는 셔틀콕을 받아치는 타구법. 즉, 오른손잡이 선수의 경우 신체의 왼쪽으로 오는 셔틀콕을 처리하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 밴드(band) 네트 테이프.

▶ 버드(bird) 셔틀콕, 혹은 셔틀콕을 비공식적으로 지칭하는 명칭.

▶ 버드 플라이트(bird flight) 셔틀콕이 날아가는 성질과 방향.

▶ 버트(butt) 라켓의 머리에서 가장 먼 그립의 끝.

▶ 베이스 라인(base line) 백 바운더리 라인(back boundary line)이라고 하며, 코트의 맨 뒤에 있는 선으로서 네트와 평행을 이룬다.

▶ 베이스 포지션(base position) 코트 중간의 중앙 근처 지점으로서 단식 경기자가 샷을 구사한 후에 다음 플레이를 위해서 되돌아가려고 하는 가상의 지점, ´home position´과 동일한 용어이다.

▶ 보크(balk) 서브하기 전이나 도중에 공격, 혹은 수비 측에서 상대를 현혹시키거나 혼란시키려는 행위로, 여기에는 도중에 스트로크를 멈추거나 고의로 빨리 하거나 늦추거나 큰 소리를 지르는 행위 따위가 포함되며 부당하게 상대를 방해하므로 반칙이다.

▶ 복식경기(doubles game) 복식, 또는 더블스라고도 한다. 한편이 2명의 경기자로 대전(對戰)하는 경기 방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 경기 등이 있다.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은 정규 복식(regular doubles)이라고 하고 남자와 여자가 팀을 이루어 행하는 복식은 혼합 복식(mixed doubles)이라고 한다.

▶ 복식 서비스 코트(double´s service court) 복식 경기시 서비스 구역은 짧은 서비스선, 중앙선, 복식 경기장의 옆선과 복식 경기장의 뒷선으로 둘러 쌓여 있다. 길이는 3.96 m이고 폭은 3.05 m이다. 단식 서비스 코트에 비해서 짧고 옆으로 벌어진 것이 특징이다. 즉, 사이드 앨리는 서브 구역에 포함되고 백 앨리는 서브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 브러쉬 샷(brush shot)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오는 순간에 사용하는 타법. 라켓면이 네트와 평행을 이루며 아주 빠른 동작으로 셔틀콕을 가로질러 스쳐지나가게 된다. 그래야 라켓이 네트를 건드리지 않고 셔틀콕을 아래로 칠 수 있다.

▶ 블록(block) 코트 전방과 코트 중간에서 상대가 스매시한 셔틀콕을 라켓을 정지시킨 채 맞추어서 상대 코트에 떨어지도록 구사하는 수비적 샷으로 혼합복식 경기에서 전위 여성이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면, 상대의 스매시는 코트 중간에서 블록하고, 드라이브는 코트 전방에서 블록한다.


배드민턴 용어 (ㅅ)

▶ 사이드(side) 엔드(end)와 같은 의미.

▶ 사이드 디펜스(side defense) 수비수가 공격자의 위치에 맞추어 서로 나란히 위치를 확보하는 것.

▶ 사이드 바운더리 라인(side boundary line) 코트의 세로 그은 선. 단식 경기용과 복식 경기용이 있다. 그 길이는 13.4 m인데, 복식 코트인 경우에는 그 폭이 6.10 m, 단식 코트인 경우에는 5.18 m가 되도록 두 개의 사이드 바운더리 라인을 긋는다.

▶ 사이드 바이 사이드 포메이션(side by side formation) 복식경기에서 두 선수가 옆으로 서는 대형으로 주로 수비 상황에서 이 대형을 취한다. 중앙선을 기준으로 코트의 좌우를 책임지고 담당하므로 책임 한계가 명확한 것이 장점이다. 반면에 두 선수의 가운데 오는 셔틀콕을 서로 미루거나 공격측이 한 선수에게만 집중적으로 셔틀콕을 보내면 그 선수가 지치게 되고 더구나 그 선수의 실력이 다른 선수보다 못할 경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따라서 두 사람의 실력이 비슷한 경우에 이 방법을 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비자의 위치 선정과 자세는 셔틀콕이 있는 상대 코트의 정면에 있는 선수는 네트를 바로 보고 서며, 공격자로부터 먼 쪽의 수비자는 공격자를 바라보며 네트에 비스듬이 서서 앞으로 다가선다. 이렇게 하면 공격자로부터 두 명의 수비자는 같은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이등변 삼각형의 원칙). 그런데 두 선수가 옆으로 서는 대형이 꼭 수비상황에서만 취하는 것은 아니고 공격도 가능하며 또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의외로 많다.

▶ 사이드 아웃(side out) 서버가 랠리에 져서 서브권이 상대(팀)에게 넘어가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복식경기에서는 최초 이닝의 첫 서버의 경우를 제외하고 두 선수가 서브권을 상실한 것을 가리킨다.

▶ 사이드 암 스트로크(side arm stroke) 몸의 옆쪽에 네트 높이 정도로 오는 셔틀콕을 치는 타법.

▶ 사이드 앨리(side alley) 단식 코트의 사이드 라인과 복식 코트의 사이드 라인 사이의 좁고 긴 구역으로 폭은 46 센티미터이다. 단식경기에서는 이 곳에 셔틀콕이 떨어지면 ´아웃´이지만 복식경기에서는 유효타가 된다.

▶ 사이드 어택 포지션(side attack position) 선수들이 코트 중간에서 서로 나란히 서서 공격 자세를 취하는 것.

▶ 사이드 온 디펜스(side on defence) 수비수가 신체의 좌, 우, 중앙 어느 한쪽만을 수비하기 위해 몸을 한쪽 측면으로 약간 돌려서 수비하는 방법.

▶ 사이드 온 점프 스매시(side on jump smash) 경기자가 스매시하기 위해서 점프 중일 때와 스매시 후 착지한 다음에도 약간 옆으로 선 자세를 유지하는 것.

▶ 사이드 인(side in) 서브를 넣을 차례가 된 팀이나 선수를 지칭한다.

▶ 샤프트(shaft) 라켓의 헤드와 그립 사이의 부분. 라켓의 중앙이 된다. → 라켙 참조

▶ 서버(server) 서브하는 쪽, 또는 서브하는 사람. 리시버의 반대되는 말.

▶ 서브(serve) ´서비스(service)´라고도 한다. 최초로 셔틀콕을 타구하여 경기를 시작하는 샷으로 서브에는 낮은 서브, 높은 서브, 드라이브 서브, 플릭 서브가 있다.

▶ 서브 오버(serve over) 서비스 오버(service over)와 같은 뜻임. 서브권이 상대편에 넘어가는 일. 서브권을 가진 선수가 반칙을 하거나 상대의 공격이 성공하면 득점 없이 상대에게 서브권이 넘어간다.

▶ 서비스 코트(service court) 서브된 셔틀콕이 떨어져야 하는 구역을 말한다. 서버의 득점에 따라서 왼쪽 혹은 오른쪽 코트에서 서브해야 한다. 단식경기에서는 그 구역이 좁고 길며 복식경기에서는 넓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 선심 라인즈 맨.

▶ 세컨드 서브(second serve) 복식경기에서 한 팀이 서브권을 갖고 있는 특정 이닝 동안 행하는 두 번째의 서브를 지칭하는 용어로, 상대팀에서 서브권이 넘어올 때 자기 팀의 득점에 따라 두 번째로 서브하는 경기자가 결정된다.

▶ 세팅(setting) 배드민턴에만 있는 특유한 ´연장 제도´이다. 점수가 동점일 때(15점 경기에서는 14점, 11점 경기에서는 10점) 먼저 세팅 점수에 도달한 선수나 팀(리시버측)이 요구할 수 있는데, 세팅이 성립된 후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15점 게임에서는 14 : 14에서 먼저 3점을 얻는 쪽이 승리한다. 11점 게임에서는 10 : 10일 때에도 먼저 3점을 얻는 쪽이 승리한다. 현재의 규칙으로 개정되기 이전에는 15점 경기의 경우 13 : 13, 11점 경기의 경우 9 : 9에서도 세팅이 성립될 수 있었다. 세팅 점수를 먼저 얻은 쪽이 세팅을 원하지 않으면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여 15점 혹은 11점을 먼저 득점하는 쪽이 세트를 이기게 된다.

▶ 센터드(centerd) 두 발과 다리의 기저면 사이에서 선수의 상체가 완벽하게 균형이 잡혀져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 센터 디펜스(centre defense) 두 수비자가 코트 중간의 중앙에 위치하여 수비하는 것.

▶ 센터 라인(center line) 중앙선. 네트와 수직을 이루는 선으로서 왼쪽과 오른쪽 서비스 코트를 균등하게 분할하는 기준이 된다.

▶ 센터 코트(center court) 양쪽 사이드 라인에서 같은 거리에 있고, 네트와 백 바운더리의 중간인 코트의 정중앙. 보통 base position(home position)은 센터 코트에서 1-2보 이내에 있게 된다.

▶ 셋업(set up) 상대편에게 킬을 허용하는 좋지 않는 샷을 구사하는 것을 지칭한다.

▶ 셋업 플레이어(set-up player)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선수로 그의 주요 임무는 상대 코트에 빈 공간을 만들어서 그의 짝이 결정타를 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 셔틀콕(shuttle) 정식 명칭은 ´셔틀콕 콕´(shuttle cock)이라고 하며 ´버드´(bird)라고도 한다.

▶ 셔플 스텝(shuffle step) 셔틀콕을 치기 위해서 이동할 때 두 발을 엇갈리게 하지 않고 짧게 짧게 몇 걸음만에 목표 지점에 이동하는 풋워크이다. 이 방법은 길게 한 걸음으로 도달할 수 없을 때에 사용한다.

▶ 셔틀콕(shuttlecock) 셔틀이나 버드의 정식 명칭으로, 배드민턴 경기에서 선수가 라켓으로 이 물체를 쳤을 때 네트를 사이에 두고 왕복하는 성질(랠리)이 좋은데, 그 재료가 닭털이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 쇼트 로우 서비스(short low service) 상대 코트의 쇼트 서비스 라인 가까이에 낮게 넣는 서브. 복식 경기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네트의 윗 테두리를 스칠 듯 살짝 넘어가도록 넣어야 한다.

▶ 쇼트 서브(short serve) short low service와 같은 내용임

▶ 쇼트 서비스 라인(short service line) 네트에서 1.98 m 되는 지점에 네트와 나란하게 그은 선으로 서비스 구역이 시작되는 지점을 표시한다. 따라서 서브를 할 경우, 셔틀콕이 쇼트 서비스 라인보다 멀리 떨어지도록 넣어야 한다.

▶ 숄더 하이 드라이브(shoulder high drive) 어깨 높이 부근에 날아온 상대의 셔틀콕을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포어핸드 또는 백핸드로 받아치는 스트로크. 순발력과 판단력 및 용기가 필요한 샷이다.

▶ 수피네이션(supination) 백핸드 샷을 할 때 파워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손목과 전완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동작을 지칭한다. 이 동작을 하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된다. ´회외´라고도 한다.

▶ 쉐이크 핸드 그립(shake hand grip) 악수를 하듯이 그립을 잡는 법.

▶ 스매시(smash) 머리 위로 높게 날아오는 셔틀콕을 네트 너머에 강하게 예각으로 떨어지도록 꺾어 내리치는 기술로 배드민턴의 가장 주된 공격 방법이다. 손목의 스냅을 사용해야 하며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

▶ 스윙(swing) 라켓을 휘두르는 것. 셔틀콕을 칠 때 몸 뒤쪽으로 휘두르는 것을 백 스윙(back swing), 계속해서 셔틀콕을 치기 위해 앞으로 휘두르는 것을 포어워드 스윙(forward swing), 셔틀콕을 치고 난 다음에도 라켓을 움직이는 것을 팔로우 스루(follow through)라고 한다.

▶ 스코링(scoring) 점수. 여자단식 경기의 11점을 제외하고 15점 1게임으로 구성되며, 3게임으로 시합이 성립된다. 서브권이 있는 쪽에서 유효한 경기 운영을 하였을 때 득점이 된다.

▶ 스코어 쉬트(score sheet) 게임중 서브권의 이동과 득점, 심판과 선수의 이름 등을 기록하는 기록지로 별도로 정해진 양식은 없다.

▶ 스탠더드 클리어(standard clear) 단순히 상대방을 코트 후방으로 보낼 때 실시하는 클리어.

▶ 스탠스(stance) 몸의 자세, 또는 두발의 위치를 지칭하며, 스텐스는 서브, 수비 및 공격 상황일 때 각각 달라진다.

▶ 스트레이트(straight) 한 경기에서 두 게임을 연속해서 이기거나 연속해서 지는 일.

▶ 스트로크(stroke) 라켓으로 셔틀콕을 치는 동작을 지칭한다.

▶ 스트로크 무브(stroke move) 전술적인 의도를 갖고 실시하는 타구.

▶ 스트립(strip) 포스트를 사이드 라인 위에 세울 수 없는 형편일 때, 사이드 라인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라인에 수직으로 세워 고정시킨 너비 4.0 cm 이상의 얇고 긴 띠나 테이프로 흰색을 사용한다..

▶ 스피너(spinner) 코트 전방에서 셔틀콕을 비스듬이 쳐서 보내는 타법으로 그 결과 셔틀콕은 수직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한다.

▶ 스핀 점프 스매시(spin jump smash) 포핸드 쪽에서 하는 점프 스매시. 선수는 스매시할 때 공중에서 회전하여 네트를 마주보며 착지한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하게 두거나 앞발에 두어서 전방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 슬라이딩 스텝(sliding step) 뒷발이 앞발에 붙은 다음 다시 앞발이 나가는 푸트 워크로 런지를 행하는 데 필요하다.

▶ 슬래시(slash) 포핸드로 강타를 칠 때 일어나는 것으로, 칼로 물건을 베듯이 셔틀콕을 사선으로 치는 타법.

▶ 슬러깅 랠리(slugging rally) 코트 중간에서 양 팀이 셔틀콕을 상호간에 강하고 빠르게 치는 난타전.

▶ 슬링(sling) ´carry´, 혹은 ´throw´라고도 하는데, 스트로크를 할 때 셔틀콕과 라켓의 접촉 시간이 너무 길어 라켓에 얹었다가 던지듯이 치는 것을 말하며, 반칙의 일종이다.

▶ 시저스(scissors) ´home base´로의 이동을 더욱 빨리 하기 위해서 스트로크를 하면서 발의 위치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 시터(sitter) 받기 쉬운 셔틀콕. 네트 가까이에 멎어 있는 듯한 완만한 구질이어서 상대방이 스매시나 킬하기 좋은 셔틀콕을 지칭한다.

▶ 싱글스(singles) 단식경기

▶ 쏘트 액션(thought action) 머리로 생각해서 경기를 운영하는 것을 지칭한다. 본능적인 충동이나 우연히 플레이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경기 운영 방식으로 매 번의 스트로크마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계획에 입각한 경기 운영을 가리킨다.

▶ 쓰로우트(throat) 라켓의 대(shaft)와 머리(head)를 연결하는 부위.

▶ 씨저 점프 스매시(scissor jump smash) 뒤로 점프하여 머리 뒤에서부터 돌려치는 스매시로 경기자의 몸이 공중에 있는 동안 발의 위치가 바뀌어 오른발로 이륙하여 왼발로 착지한다.


배드민턴 용어 (ㅇ)

▶ 아웃(out) 셔틀콕이 코트 경계선 밖에 떨어졌을 때 선심이나 선수가 외치는 소리로 ´아웃 오브 바운더리 라인(out of boundary line)´의 준말이다.

▶ 아웃 사이드(out side) ´인 사이드´의 반대말. 서브를 받는 사람이나 팀을 지칭한다. ´아웃 오브 사이드(out of side)´라고 하는 말이 정식 표현이다.

▶ 아웃 오브 핸드 서브(out of hand serve) 라켓으로 셔틀콕을 맞추는 순간까지 셔틀콕을 손에 쥐고 있다가 행하는 서브. 대개 백핸드로 하는 복식 서브에서 이 방법을 사용한다.

▶ 아이·비·에프(IBF) 국제배드민턴연맹(International Badminton Federation)의 약자로서 1934년 영국의 주도로 창설된 기구이다. 국가 대항전인 토머스 컵(남자)과 우버 컵(여자) 대회를 주관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 액티브 디펜스(active defence) 수비수가 공격을 다시 하거나 상대편 공격을 대등하게 맞받아 치기 위한 전술적 목적에서 사용하는 기술적인 스트로크나 자세를 가리킨다.

▶ 앤티시페이션(anticipation) 예측, 예견. 경기 중에 상대의 의도를 간파해서 그에 대비해야만 상대의 의표를 찌르거나 자기에게 유리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두뇌를 사용하여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기자일수록 경기 수행력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이론적 내용의 숙지는 예측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 앨리(alley) ´사이드 앨리(side alley)´가 정식 표현. 단식경기의 사이드 바운더리 라인과 복식 경기의 사이드 바운더리 라인(side line)사이의 좁고 긴 구역, 너비는 46 cm이며, 길이는 코트의 전 길이와 같다.

▶ 앨리 샷(alley shot) 셔틀콕을 사이드 앨리에 쳐 넣는 일, 또는 쳐 넣은 샷을 가리킨다. 복식 경기에서 이곳에 셔틀콕을 보내면 받아치기가 어렵고 유효한 샷이 된다.

▶ 앵글 오브 리턴(angle of return) 코트의 왼쪽과 오른쪽에 셔틀콕을 받아넘길 수 있는 방향선에 의해 형성되는 각도.

▶ 어태킹 클리어(attacking clear) 수비자 측 코트 후방으로 셔틀콕이 낮은 포물선을 그리며 넘어가도록 셔틀콕을 치는 공격성 타법으로 ´offensive clear´라고도 한다.

▶ 어택 포지션(attack position) 마치 무기로 공격하는 것과 같이 라켓의 머리 부분을 손보다 위로 하고 전방을 향하여 선 자세.

▶ 어택킹 샷(attacking shot) 스매시, 하프 스매시, 드라이브 등과 같이 셔틀콕이 아래로 향하게 치는 샷을 지칭한다.

▶ 어택킹 스탠스(attacking stance) 라켓을 공격 자세로 쥐고 무릎을 구부려 똑바로 선 기민한 자세. 선수는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전방 공격 자세는 오른발을 약간 앞으로 당겨 양발의 간격을 좁히고, 뒷발은 코트 전방에서 공격할 준비를 위한 주축 또는 밀어주는 발로 사용한다. 후방 공격 자세는 코트 후방에서 공격을 실행하기 위하여 오른발을 뒤로 뺀다.

▶ 어택킹 클리어(attacking clear) ´offensive clear´와 같은 의미이며, 수비성 클리어보다 낮게 수평에 가까운 궤적으로 셔틀콕을 쳐서 상대의 후방에 빨리 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구사한다.

▶ 언더암 네트 리플라이(underarm net reply) 예를 들면, 헤어핀이나 드롭과 같이 코트 전방에서 네트보다 아래에서 셔틀콕을 칠 때, 상대편의 코트 전방 어느 곳으로든 셔틀콕을 보내고자 할 때 사용하는 타법.

▶ 언더암 스트로크(under arm stroke) 셔틀콕을 치는 방법의 한 가지로 허리 아래의 지점에서 셔틀콕을 치는 방법.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행하는 플라이트는 클리어, 로빙이며, 타구점이 낮기 때문에 좋은 풋워크와 신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라켓 조정 기술이 요구된다. ´언더핸드 스트로크(underhand stroke)´와 동의어이다.

▶ 언더핸드(underhand) 허리 아래에서 올려치는 동작으로 셔틀콕을 맞추는 스트로크를 가리킨다. 서브나 네트 근처에서 클리어를 할 때 취하는 동작이다.

▶ 언사이트(unsight) 서버가 서브할 때 리시버가 서브하는 것을 잘 볼 수 없도록 서버의 파트너가 서는 부적절한 위치를 지칭한다.

▶ 엄파이어(umpire) 경기를 진행하고 상황을 발표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심판.
업 앤드 백 포메이션(up and back formation) 복식 경기에서 한 사람은 앞, 다른 한 사람은 뒤에 서는 공격 대형이다.

▶ 업스트럭션(obstruction) 라켓을 흔들거나 라켓을 네트 너머의 상대 코트로 넘겨서 상대 선수의 집중력을 분산시킴으로써 제대로 샷을 구사하지 못하게 하는 비신사적인 방해 행위로 규칙 위반이다.

▶ 에이스(ace) 결정타. 완전히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일격.

▶ 오버 더 네트(over the net) 오버 네트. 경기자의 신체의 일부나 라켓이 네트를 넘어서 상대 코트 안에 들어간 상태를 말하며 반칙이다.

▶ 오버 더 웨이스트(over the waist) 서브할 때 셔틀콕을 허리보다 높은 지점에서 치는 것으로 반칙이다.

▶ 오버 핸드(over hand) 서브할 때, 셔틀콕을 치는 순간에 라켓 헤드의 일부가 손의 위치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경우로 반칙이 된다.

▶ 오버핸드(overhand) ´overhead´와 동일한 용어로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행하는 스트로크를 뜻한다.

▶ 오버 헤드 스트로크(over head stroke) 상대방이 보낸 셔틀콕이 높을 경우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타구하는 방법이다. 스매시, 클리어, 드롭 샷, 커트 등이 이 형태로 치는 방법이다.

▶ 오펜스(offence)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는 상태로서 공격시에는 셔틀콕이 아래로 향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스매시, 드롭샷, 로우 서브, 드라이브, 공격성 클리어 등의 샷을 구사해야 한다. 머리 위에서 행하는 샷은 스피드, 예리한 각도, 정확한 방향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그 외에 속임수(deception)나 좋은 위치 선정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정타를 가하지 못하더라도 상대 수비자가 올리는 샷을 할 수밖에 없다면 그 공격은 성공적인 것이다.
온 가드 스텐스(on guard stance) 대기하는 자세. 양발 폭을 어깨 정도의 너비로 벌리거나 앞뒤로 벌려 무릎의 힘을 빼고 구부려, 허리를 낮추고 라켓을 잡은 자세이다.

▶ 온 라인(on line) 셔틀콕이 경계선 위에 떨어지는 것으로 유효타이다.

▶ 올 리시브(all receive) 상대 공격에 대한 수비 대형으로서 두 선수 모두 코트 후방에 위치한 경우를 말한다.

▶ 올 코트(all court) 복식 경기에서 한 팀내 두 명의 선수가 코트 전체를 고르게 활용하는 전천후 게임 운영 방식을 뜻한다. 이런 유형의 경기 방식은 경기 내내 스피드가 있으며 공격적이므로 긴박감이 있다. 그러나 상대 선수를 끊임없이 압박해야 하므로 라켓 조절 능력, 반사신경, 예측 능력 등이 우수해야 할뿐만 아니라 체력도 겸비해야 한다.

▶ 올 코트 플레이어(all-court player) 코트의 전방, 중간, 그리고 후방에서 힘에 의존하여 과감하게 공격하거나 기회를 조성하는 등의 모든 유형의 경기 운영에 능한 선수.

▶ 와이드(wide) 셔틀콕이 사이드 바운더리 라인 밖으로 나가는 것.

▶ 우드 샷(wood shot) 셔틀콕이 줄에 맞지 않고 프레임, 쓰로우트, 샤프트, 혹은 핸들에 맞아서 반구된 샷을 말한다. 이전에는 반칙이었으나 1963년부터 적법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 우버 컵(Uber Cup) 국제 배드민턴 연맹이 후원하며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여자 국가 대항전으로 테니스의 페더레이션 컵 대회에 비교된다. 남자의 국가 대항전인 토머스 컵에 대응하는 대회로써 1956년에 제 1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 명칭은 영국의 배드민턴 선수인 H.S. Uber 여사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채택되었다.

▶ 원 아웃(one out) 복식 경기에서 2 명 가운데 1명의 실수로 실점하는 경우.

▶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라켓을 잡는 방법의 한 가지. 라켓의 타구 면을 코트의 바닥과 나란히 되게 해서 바로 그 위에서 그립을 잡는 형태. 라켓의 한 쪽 면만 이용하므로 포어핸드 스트로크는 할 수 있으나 백핸드로 치는 동작은 아주 불리한 잡기 방법인데, 초보자들이 많이 택하는 방법이다.

▶ 웨지 어택(wedge attack) 공격팀이 전후 공격 대형을 취한 상태에서 전위 선수는 상대편의 대각선 반구를 방어하기 위해 자기 편의 후위 선수와는 다른 쪽 측면에 위치한다. 공격은 오직 한 명의 수비수에게만 집중된다.
위프(whip) 코트 중간 또는 코트 전방의 네트 최상단 근처에서 코트 후방으로 빠르게 상승하도록 치는 타법으로 상대 선수를 급하게 코트 후방으로 몰아내어 정확한 자세로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고 셔틀콕을 올리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유니버셜 그립(universal grip) 엄지를 라켓 손잡이의 사선 모서리에 얹어서 라켓을 잡는 방법으로 백핸드 그립과 유사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방법을 사용한다.

▶ 이닝(inning) 단복식 경기를 막론하고 한 팀이 서브권을 가지고 있는 기간을 지칭한다.

▶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라켓의 타격면을 코트의 지면에 대해 수직으로 세운 다음 바로 그 위에서 악수하듯이 잡는 형태. 백핸드일 때는 엄지손가락을 뒤쪽에 대고 잡는다. 힘을 넣기가 쉬워 강타를 칠 수 있으며 보통 포어핸드나 백핸드 때 바꿔 잡지 않아서 배드민턴에 적합한 그립이다. 배드민턴에서는 shakehand grip이 일반적인 표현이며, 테니스, 라켓볼, 스쿼시 등에서 이스턴 그립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 익스텐션(extension) 팔꿈치나 손목을 펴는 동작. 이 동작 때문에 팔과 손보다 라켓 머리의 속도가 크게 되어 파워가 증가된다.

▶ 인 사이드(in side) 서브권을 가지고 있는 선수나 팀. 서브권을 잃지 않는 한, 계속 인사이드가 되는 것이 배드민턴의 특징. 반대되는 용어는 ´아웃 사이드´.

▶ 인터벌(interval) 한 경기 중에 제 1게임과 제 2게임, 제 2게임과 제 3게임 사이의 휴식시간을 말한다. 1∼2게임 사이에는 90초, 2∼3게임 사이에는 5분간 휴식을 취하는데, 이 시간 중 코치의 지도가 허용되며, 2∼3게임 사이의 5분간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선수는 코트를 떠날 수 없다.

▶ 인터페어(interfere)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일. 예를 들어 상대가 네트의 바로 근처에서 셔틀콕을 아래쪽으로 치는 것 같은 경우에, 셔틀콕이 튀어서 되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네트 가까운 곳에서 라켓을 위로 올리는 듯한 동작을 인터페어라고 간주한다. 그러나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고 셔틀콕이 얼굴에 맞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켓을 올리는 것은 반칙이 되지 않는다.

▶ 인플레이(in play) 셔틀콕이 서버의 라켓을 떠나서 코트에 닿거나 반칙이 발생하거나 레트가 발생할 때까지 경기 중임을 지칭한다.

▶ 임팩트(impact) 라켓을 흔들어서 셔틀콕을 맞추는 것으로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어깨 앞과 왼발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셔틀콕을 가격해야 한다.


배드민턴 용어 (ㅈ)

▶ 전략(strategy)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전술을 사용하며 실행하는 공격의 일반적인 계획.

▶ 전술(tactics) 점수를 내기 위하여 어떤 종류의 샷을 어떤 위치에 보내고 어떠한 속임수를 사용하며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는가를 결합하는 등의 여러 가지 계획을 말한다.

▶ 점프(various jump) 배드민턴에서 스매시의 성패는 얼마나 빨리, 높은 곳에서, 앞에서 셔틀콕을 가격하는 것에 달려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점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점프에는 한발로 점프하여 같은 발로나 다른 발로 착지하는 방법이 있으며, 한 발로 점프하여 두발로 착지하거나 두발로 점프하여 두발, 혹은 한발로 착지하는 다서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 점프 스매시(jump smash) 더욱 강력하고 예리한 각도로 스매시하기 위하여 두 발을 마루에서 띄운 상태에서 스매시하는 진보된 기술.

▶ 존(zone) 주로 수비에 쓰이는 용어. 그러나 배드민턴은 공격하면서 수비하고, 수비하면서 공격하는 스포츠인 만큼 오직 수비에만 적응된다고 볼 수는 없다.

▶ 주심(umpire) 여러 명의 심판 가운데 주장이 되어, 규칙에 의거 경기 내용을 판정하고 경기 진행의 권한과 책임을 가진 사람.


배드민턴 용어 (ㅊ)

▶ 채널 어택(channel attack) 전위 공격자가 후위 선수의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전후 공격대형을 취한다. 공격은 오직 한 명의 수비수에게만 집중한다.

▶ 체인지 엔드(change end) 1게임마다 코트를 교체하는 것을 체인지 엔드라고 한다. 또 게임 카운트가 1대 1로 되어서 3 게임째를 행하는 경우에는 제 3게임의 도중에 또 한 번 엔드를 교체한다. 그 시기는 15점 게임에서는 8점, 11점 게임에서는 6점을 어느 쪽인가가 선취했을 때에 행한다.

▶ 체크 스매시(check smash) 경기자가 스매시 자세를 취한 후 라켓 머리의 속도를 갑자기 줄여서 셔틀콕을 코트 전방에 부드럽게 떨어뜨리는 것. 이것은 수비수를 속여서 셔틀콕이 늦게 도달하도록 할 때 사용된다.

▶ 쵸핑(chopping) 손의 속도와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행하는 운동.


배드민턴 용어 (ㅋ)

▶ 캐리(carry) ´sling´, 혹은 ´throw´와 동일한 용어이며, 스트로크를 하는 중에 셔틀콕이 라켓에 걸리거나 오래 머무는 결과를 나타내는 반칙의 일종.

▶ 커트(cut) 샷의 한 가지로 머리 위로 날아오는 셔틀콕의 코르크 부분을 라켓 타면을 비스듬한 각도로 해서 ´끊듯이´ 치는 방법.

▶ 코트(court) 배드민턴 종목이 행해지는 경기장. 보통 복식 경기장과 단식 경기장을 같이 설계하는데, 복식 경기장의 규격은 6.1 m(폭) × 13.4 m(길이)이며, 단식 경기장은 폭이 사이드 앨리 때문에 92 cm 좁은 5.18 m이다. 코트 중간에 네트를 설치하는데 높이는 1.52 m-1.55 m이며, 쇼트 서비스 라인은 네트에서 1.98 m 떨어진 곳에 4 cm 두께로 긋는다. 복식 서비스 구역을 위한 복식의 롱 서비스 라인은 백 바운더리 라인의 외각에서 0.76 m 떨어진 곳에 4 cm 두께로 긋는다. 좌우 서비스 코트를 구별하기 위해서 센터 라인을 숏서비스 라인부터 백 바운더리 라인까지 긋는다. 천장은 마루에서 최소 9 m 이상이 되어야 한다. 코트의 규격 및 배열은 그림과 같다.

▶ 콕킹 더 핸드(cocking the hand) 셔틀콕을 치기 전에 라켓 머리를 뒤로 하기 위해서 손목을 젖히는 동작을 지칭하는데, 일부 선수나 코치들은 ´cocking the wrist´라고도 한다.

▶ 크로스 네트 샷(cross net shot) 셔틀콕이 네트를 비스듬히 넘어서 상대의 사이드 라인 가까이에 낙하하는 듯한 플라이트.

▶ 크로스 코트(cross court) 셔틀콕이 한 쪽 코트에서 반대 코트로 넘어갈 때 중앙선을 가로질러 대각선으로 셔틀콕이 움직이는 궤도를 묘사하는 것.

▶ 크로스 코트 샷(cross court) ´크로스 코트´라고도 한다. 셔틀콕이 코트를 가로 질러서 대각선 방향을 보내는 샷, 스매시, 클리어, 드롭샷, 커트, 드리븐 샷이나 헤어핀 샷 등 모든 스트로크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 클리어(clear) 상대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보내는 샷으로 셔틀콕의 비행 궤적에 따라서 공격적 혹은 수비적 클리어가 될 수 있다.

▶ 키네세틱 어웨어니스(kinaesthetic awareness) 몸의 움직임과 공간적인 위치를 인식하는 근육 감각. 예를 들면, 당신이 드롭샷을 뒤로 점프하여 스매시한 후 착지하거나 제자리로 돌아올 때 정교하게 균형을 잡도록 하는 데 관련 있는 감각.

▶ 킬(kill) 코트 중간이나 코트 전방에서 주로 행해지는 강력한 결정타로 ´put-away´라고 한다. 스매시, 슬래시, 브러시, 댑과 같은 타구가 킬할 때 구사하는 스트로크이며 상대가 절대 반구할 수 없도록 빠르고 강하게 아래로 치는 스트로크를 지칭한다.


배드민턴 용어 (ㅌ)

▶ 탭 액션(tap action) 라켓을 잡은 손의 팔꿈치를 약간 구부리고 손목은 완전히 젖혀서 셔틀콕을 칠 준비를 한다. 어떤 것을 가볍게 두드리는 것과 유사하게 손을 바르고 가볍게 움직이는데, 셔틀콕을 맞출 때에는 라켓 머리의 속도를 줄여서 셔틀콕을 맞추고 재빨리 라켓을 몸 쪽으로 회수한다.

▶ 터치 더 보디(touch the body) 셔틀콕이 경기자의 몸이나 복장에 닿는 것으로 반칙이다.

▶ 터치 더 네트(touch the net) 경기 중에 라켓이나 신체의 일부 혹은 의복의 일부가 네트에 닿는 것으로 반칙이다.

▶ 텀블러(tumbler) 코트 전방에서 셔틀콕을 비스듬히 치는 타법으로, 이것은 스피너와는 달리 셔틀콕이 수평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한다. 언더핸드로 하는 드롭 샷이나 네트 가까이에서 헤어핀으로 반구할 때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토머스 컵(Thomas Cup) 국제배드민턴 연맹이 후원하여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남자 국가 대항전으로서 1948년에 제 1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초대 국제 배드민턴 연맹 회장이었던 토머스 경이 컵을 기증한 데에서 대회 명칭이 유래되었다. 대회 종목은 6단식 경기, 3 복식경기로 구성된다.

▶ 토스(toss) 추첨 행위.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서비스권, 코트의 우선권과 선택권을 결정하기 위한 행위. 동전을 던지거나 가위 바위 보, 셔틀콕의 밑부분(shuttle base)이 어느 곳으로 향했는가로써 어느 팀에 먼저 선택할 기회를 준다. 그러면 반대팀은 나머지 항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 토스 서브(toss serve) 셔틀콕을 맞추기 전에 가볍게 위로 던져서 내려올 때의 탄성을 이용하여 넣는 서브. 롱 하이 서어브에 주로 쓰인다.

▶ 톱 앤드 백 포메이션(top and back formation) ´업 앤드 백 형(up and back formation)´이라고도 한다. 복식 경기 대형의 한 가지로 한 사람은 앞에, 또 한 사람은 뒤에 위치하여 주로 공격할 때에 사용하는 대형을 일컫는다.

▶ 트랜지션 무브(transition move) 경기장에서 선수의 위치를 바꿀 때 실시하는 타법으로 예를 들면, 작전상 상대편의 전위 공격수를 코트 후방으로 보낼 때, 또는 자기 팀이 이미 좋은 위치에서 벗어났다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타법을 뜻한다.

▶ 티 점(T point) 숏 서비스 라인과 중앙선의 교차점으로 복식경기의 서브는 주로 이 지점을 목표로 넣는 것이 좋다. 복식경기 대형에서 전위의 위치를 기술할 때 이 지점을 기준으로 한다.


배드민턴 용어 (ㅍ)

▶ 파워 스매시(power smash) 셔틀콕을 최대의 힘으로 치는 것으로 타격할 때 라켓면이 셔틀콕과 수직을 이룬다.

▶ 파이널 게임(final game) 한 경기에서 승패를 가름하는 마지막 게임. 즉, 게임 득실이 1 : 1일 경우에 행하는 게임으로, 제 3게임이라고 한다.

▶ 파트너(partner) 복식 경기에서 같은 팀을 이루는 어떤 선수의 짝을 가리킨다.

▶ 패스트 드롭(fast drop) 스매시와 유사하게 머리 위에서 치는 타법으로서 셔틀콕을 코트 전방에 빠르게 떨어뜨리고자 할 때 사용하는 타법이다.

▶ 패시브 디펜스(passive defence) 수비수가 수비만을 목적으로 하는 수비. 즉, 그들은 셔틀콕을 계속해서 코트 후방으로 받아넘겨 상대방에게 공격의 기회를 허용한다.

▶ 패싱 샷(passing shot) 상대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와 구별하여, 상대의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타구를 말한다.

▶ 패스(pass) 상대가 서 있는 곳의 옆으로 셔틀콕을 보내서 라켓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

▶ 퍼스트 서버(first server) 복식경기의 하프 이닝에서 처음 서브를 넣는 선수로서, 서브권이 넘어왔을 때 그 팀의 득점에 따라 오른쪽 코트에 위치하는 선수가 이에 해당한다.

▶ 페룰(ferrule) 라켓의 그립과 사프트를 견고하게 연결시켜 주는 접찹부.

▶ 페싯트(facet) 라켓의 손잡이가 8각의 면으로 되어 있는데, 그 한 면을 말함.

▶ 페어(pair) 복식 경기에서 두 명이 짝이 된 한 팀을 말한다.

▶ 페어 워크(pair work) 복식 경기에서 한 팀 두 명의 선수가 서로 협력하여 경기하는 것.

▶ 페이스(face) 라켓의 줄이 매어져 있어서 셔틀콕을 치는 면.

▶ 페인트(feint) 상대를 속이기 위하여 쓰는 동작이나 작전. 상대의 허점을 찌르거나 자기의 의도를 딴 데로 돌리게 하기 위해서 랠리 중 사용하는 것은 적법하지만 서브할 때에는 보크(balk)라는 규칙 위반이 된다.

▶ 포메이션(formation) 복식경기에서 공격 및 수비할 때의 선수의 배치 및 동작의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로서 시스템(system)이라고도 한다.

▶ 포스트(post) 배드민턴 경기에서 네트를 설치하는 지주를 의미하며, 복식경기용 코트의 사이드 바운더리 라인 위에 설치한다.

▶ 포어 코트(forecourt) 코트의 앞부분으로 ´프론트 코트(front court)´라고도 한다. 대략 코트의 1/3 정도에 해당하며, 네트에서부터 숏 서비스 라인까지의 거리(1.98m) 내의 코트를 지칭한다.

▶ 포어핸드 그립(forehand grip) 라켓 손잡이의 넓은 쪽에 손바닥을 대고 손가락으로는 반대편 넓은 면을 가볍게 쥔다. 셔틀콕을 칠 때에는 손바닥으로 친다는 마음으로 스윙을 하고 너무 세게 라켓을 움켜쥐면 정확하게 셔틀콕을 보낼 수 없으며 다른 그립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 포어핸드 스트로크(forehand stroke) 잘 쓰는 팔쪽으로 오는 셔틀콕을 타구하는 행위. 백핸드 스트로크와 반대가 된다. 백핸드 스트로크에 비해서 힘차고 제구력도 있다. 셔틀콕을 칠 때에는 포어핸드 스토로크를 구사하여 수비하는 선수의 백핸드 쪽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 포워드 디펜스(forward defence) 수비수가 코트 전방에 위치하여 행하는 수비.

▶ 포워드 어택(forward attack) 수비수가 낮은 서브를 공격하기 위해 전상방(前上方)으로 튀어나오는 것.

▶ 포인트(point) 득점의 최소 단위. 배드민턴은 배구처럼 서브권을 가진 편만 득점할 수 있다. 서브권을 가진 편이 서브하여 공격이 성공하든가 상대가 반칙을 하면 1점이 가산된다. 여자 단식경기의 11점만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들은 15점으로 1게임이 구성된다.

▶ 포지션(position) 코트에서 경기자가 서는 위치. 단식경기에서는 양쪽 측선의 중간인 중앙선과 네트와 백 바운더리 라인의 중간 교차점이 기본적인 위치(center or base position)로서 대부분의 셔틀콕을 처리할 수 있는 위치가 된다. 따라서 시합중에는 상대편을 이 위치에서 밀어내기 위해서 구석에 셔틀콕을 보내야 한다.

▶ 팔로우 쓰루(follow through) 임팩트에서 피니시까지의 일련의 단계를 의미하는데 셔틀콕을 맞춘 후에도 부드럽고 연속적인 스윙을 실시함으로써 타구된 물체의 스피드나 방향을 더욱 정교하고 위력 있게 하는 것이 팔로우 스루이다. 따라서 팔로우 스루는 스윙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것이 불완전하면 스윙 자체가 무너지고 만다.

▶ 폴트(fault) 배드민턴 경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반칙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배드민턴에서 규칙 위반은 점수와 바로 연결되어서 서버측이 반칙하면 제 2서버나 상대팀에게 서브권이 넘어가고 리시버측이 반칙하면 서버측이 득점하게 된다. 폴트에는 크게 서브나 리시버할 때의 실수나 위반이 있고 네트를 넘기지 못하거나 코트의 경계를 벗어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등이 폴트이다.
셔틀콕이 라켓 위에 얹혀진 상태에서 타구했을 때(홀딩)
경기중에 네트를 건드리거나(터치 네트), 네트 너머로 셔틀콕을 쳤을 때(오버 네트)
동일한 경기자가 경기중 라켓으로 셔틀콕을 두 번 또는 두 번 이상 쳤을 때(드리블)
서브에서 셔틀콕을 칠 때 라켓 헤드가 손보다 높이 있을 경우(오버 핸드)
서브할 때 셔틀콕을 허리선보다 높은 지점에서 타구할 때(오버 웨이스트)
셔틀콕이 몸이나 복장에 닿았을 때(터치 보디)
서브하면서 서버나 리시브하면서 리시버의 발이 선에 닿았을 때, 또는 선을 밟거나 넘어셨을 때(라인 크로스), 또는 양발이 코트 안의 지면에 닿아 있지 않았을 때(풋 폴트)

▶ 폽업(pop up) 네트 가까이에 떠올라서 ´공격하기에 알맞은´ 타구를 말한다.

▶ 푸나(Poona) 인도 봄페이 주에 있는 지명으로 1800년대에 성행하던 ´푸나 게임´의 발상지이다. 푸나 게임은 후에 영국에 소개되어 오늘날의 배드민턴 경기로 발전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 푸시 샷(push shot) 푸시 샷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트로크가 아니고 밀기에 불과하다. 푸시 샷은 라켓 머리를 세우고 라켓 면은 정면으로 향한 채 네트 높이나 그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서 셔틀콕을 맞춘다. 셔틀콕의 방향은 아래로 향한다. 푸시 샷은 단식경기에서는 거의 볼 수 없으며 복식경기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즉 상대의 낮고 짧은 서브에 대해 반구할 때 자주 구사한다. 이 때에 중간 정도의 속도로 상대 코트의 사이드 앨리 중간에 밀어 넣으면 상대 전위를 지나치게 되므로 상대 후위가 앞으로 달려나와 걷어올리게 할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전위와 후위간에 푸시 샷을 처리함에 있어서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푸시 액션(push action) 푸시 샷을 구사하기 위한 자세를 칭한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리고 손목을 완전히 코킹한 상태로 백 스윙을 짧게 한다. 셔틀콕을 가격하는 순간에는 손목을 코킹한 상태에서 고정시키고 끊어치듯이 맞추고 팔로우 쓰루(follow through)는 짧게 한다. 포어핸드 푸시는 손바닥으로 미는 듯한 자세로 하고 백 핸드 푸시의 경우에는 로우 서브와 같이 엄지손가락으로 밀듯이 한다.

▶ 풀 게임(full game) 세 번째 게임에서 승부가 결정되는 시합.

▶ 풋 워크(foot work) 발놀림의 유형을 말한다. 여기에는 셔틀콕을 치기 위해 이동하는 것과 베이스 포지션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 포함된다.

▶ 풋 폴트(foot fault) 서비스할 때 서버나 리시버의 양발 가운데 일부가 코트 면에 정지하고 있지 않은 것.

▶ 프라잉 팬 그립(frying-pan grip) 네트 플레이를 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특히 상대의 서브를 푸시로 받을 때 유용하다. 서브가 리시버의 몸 쪽으로 올 때 파워 있게 반구하기보다는 빨리 받아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이 그립을 사용한다. 이 그립은 마루에 라켓을 놓고 손바닥이 마루를 향하게 잡는데 그 모양과 느낌이 프라이 팬을 잡은 모양과 유사한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흔히 웨스턴 그립이라고 한다.

▶ 프레임(frame) 라켓의 거트를 얽어 매는 겉 테두리, 곧 라켓 헤드의 테두리 부분.

▶ 프레임 샷(frame shot) ´우드 샷´이라고도 한다. 셔틀콕이 라켓의 타면 이외의 곳에 맞는 샷.

▶ 프로네이션(pronation) 손목과 전완을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으로 회내라고 하며 이로 인해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된다. 이 동작은 머리 위에서 포핸드로 행하는 모든 스트로크 시에 행하게 되는데, 이 동작으로 말미암아 셔틀콕에 힘이 실리게 된다.

▶ 프론트 디펜스(front defence) 수비수들이 신체의 좌우로 오는 셔틀콕을 수비하기 위해 공격수들에 대하여 직각으로 선 수비 자세.

▶ 프론트 앤드 백 포메이션(front and back formation) 한 선수는 코트 후방을 담당하는 후위로서, 다른 선수는 코트 전방을 담당하는 전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앞 뒤에 서는 대형. 주로 공격 상황일 때에 이 대형을 취한다.

▶ 프린시플 오브 어택(principle of attack) 모든 스트로크에 대해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기본 원리. 즉 경기자는 현재 취할 수 있는 샷 가운데 다음 플레이에 가장 유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샷을 선택해야만 경기의 흐름이 유리해진다.

▶ 플라이트(flight) 셔틀콕이 날아가는 상태. 정식은 ´버드 플라이트(bird flight)´이지만 줄여서 플라이트로 많이 쓰인다.

▶ 플랫(flat) 셔틀콕이 날아가는 궤적이 수평인 것을 지칭한다.

▶ 플랫 히트(flat hit) 셔틀콕 베이스의 중앙에 라켓면이 수직으로 닿도록 가격하는 것을 지칭한다.

▶ 플레이스먼트(placement) 상대 코트의 어느 지점 또는 몸의 빈틈을 노려서 자기 (팀)에게 유리하게 셔틀콕을 보내는 일. 좋은 플레이스먼트는 상대가 효과적인 반구를 하기 어려운 곳으로 샷을 보내는 것이다.

▶ 플레잉 코트(playing court) 서브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양쪽 선수 모두가 지정된 서비스 코트 안에 있을 필요가 있으나 그 다음에는 코트 안의 어느 방향이든 어떤 방법으로 이동하더라도 상관없다.

▶ 플렉션(flexion) 손목을 전완 방향으로 구부리는 동작. 이 동작으로 인해 라켓 머리의 스피드가 증가하여 특별히 스매시할 때에 파워를 향상시키게 된다.

▶ 플릭(flick) 플릭 서브나 위프를 치고자 할 때,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로 하면서도 라켓 머리의 속도를 내기 위하여 손을 빠르게 움직이는 동작을 지칭한다. 이렇게 하면 상대의 약하고 부드러운 샷을 빠르게 전환시켜서 셔틀콕을 높고 깊게 보낼 수 있다. 플릭 동작은 복식 경기에서 백핸드로 서브할 때 많이 사용한다.

▶ 플릭 서브(flick serve) 빠른 손목동작으로 행하는 서브.

▶ 피봇(pivot) 발을 사용하는 방법의 한 가지. 한쪽 발의 뒤꿈치를 들고, 앞꿈치를 축으로 하여 몸의 방향을 제자리에서 바꾸는 일.


배드민턴 용어 (ㅎ)

▶ 하이 디펜스(high defence) 수비수의 라켓 머리가 손보다 높은 위치에서 셔틀콕을 치는 수비 형태.

▶ 하이 디프 서브(high deep serve) 셔틀콕을 상대방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높고 멀리 쳐 보내는 서브로 단식에서 많이 사용한다.

▶ 하이 디프 클리어(high deep clear) 셔틀콕을 높고 멀리 가도록 백 코트까지 떨어지게 쳐 보내는 방법.

▶ 하이 롱 서브(high long serve) 높고 긴 서브로 high deep serve와 같은 용어이다.

▶ 하이 백핸드 스트로크(high backhand stroke) 어깨보다 높은 위치에서 치는 백핸드 스트로크.

▶ 하이 클리어(high clear) 셔틀콕을 상대 코트의 후방에 수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아주 높고 멀리 보낼 때 사용하는 타법.

▶ 하프 스매시(half smash) 예리한 각도로 아래로 향하도록 머리 위에서 내려치는 샷인데, 힘은 거의 들이지 않고 셔틀콕을 가격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매시를 예상하고 있는 상대를 속여서 코트 전방에 셔틀콕을 떨어뜨리기 위함이다.

▶ 하프 코트 샷(half court shot) 코트 중간에 보내는 샷으로 특별히 앞뒤로 서서 공격 대형을 갖춘 팀에 주사하면 효과적이다.

▶ 핸드 아웃(hand-out) 복식경기에서 먼저 서브를 넣은 선수가 서브권을 상실하였을 때 계속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셔틀콕을 세컨드 서버나 상대팀에게 넘겨주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side-out´과 동일어이다.

▶ 핸드 인(hand-in) 서브를 넣는 선수가 계속해서 서브권을 유지하는 것.

▶ 핸디캡(handicap) 실력면에서 경기시 양쪽팀이 비슷하게 구성되지 않았을 때 약한 팀에게 부여하는 가산점수를 의미한다.

▶ 헤드 룸(head room) 코트 위쪽의 빈 공간을 말하는데, 경기가 지장을 받지 않으려면 적어도 7.6 미터 높이까지는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 헤어핀 드롭(hairpin drop) 셔틀콕이 네트 가까이 낮은 곳에 있을 때 사용하는 타법. 셔틀콕을 위로 가격하여 네트 위로 살짝 넘겨서 상대 코트에 수직으로 떨어지도록 친다. 이 때 셔틀콕의 궤도가 ´머리핀´과 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이 용어가 유래되었다.

▶ 헤어핀 샷(hairpin shot) 셔틀콕이 네트를 스칠 듯 겨우 넘어가 상대 코트의 네트 가까이에서 곧바로 떨어지도록 하는 샷이다. 헤어핀 샷은 드롭 샷의 일종으로서 네트 높이보다 아래에서 맞추되 상대 코트에는 되도록 네트 가까이 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편이 걷어 올리게 되어서 헤어핀 샷을 구사한 선수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

▶ 홀딩(holding) 셔틀콕이 라켓의 타면에 얹혀진 상태에서 치는 것. 반칙의 일종이다.

▶ 홀딩 더 셔틀콕(holding the shuttle) 상대에게 반구하기 전에 셔틀콕을 치는 것처럼 속여서 상대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라켓을 약간 뒤로 빼었다가 셔틀콕을 늦게 가격한다.

▶ 홈 포지션(home position) 상대의 공격이나 셔틀콕이 날아오는데 따라서 어느 방향으로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코트상의 위치. 대개는 코트의 중앙부인데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난다. 베이스 포지션 및 홈 베이스와 같은 용어이다.

▶ 홉 스텝(hop step) 같은 쪽의 한쪽 발로 연속해서 가볍게 뛰는 발놀림.

▶ 히트 플레이어(hit player) 주된 기능이 결정타를 시도하는 선수로서 과감하거나 힘에 넘치는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 이 선수가 전위로서 경기하느냐 혹은 후위로서 경기하느냐에 따라서 경기 운영의 패턴이 달라진다.
2012/10/07 22:29 2012/10/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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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배드민턴/기타정보
출처 : http://www.bwfbadminton.org/news_item.aspx?id=64818

London 2012 Olympic Games Draw: Men's Singles

(Groups A to H are the draw's top half, Groups I to P are the draw's bottom half)

Group A

Lee Chong Wei (1)

Ville Lang

Group B

Simon Santoso (9)

Michael Lachnsteiner

Raul Must

Group C

Kenichi Tago (8)

Niluka Karunaratne

Group D

Nguyen Tien Minh (10)

Kashyap Parupalli

Tan Yuhan

Group E

Chen Long (3)

Boonsak Ponsana

Group F

Wong Wing Ki (16)

Edwin Ekiring

Brice Leverdez

Group G

Peter Gade (5)

Pedro Martins

Group H

Son Wan Ho (13)

Vladimir Ivanov

Hsu Jen Hao

Group I

Jan O Jorgensen (12)

Misha Zilberman

Derek Wong

Group J

Lee Hyun Il (7)

Rodrigo Pacheco Carrillo

Group K

Marc Zwiebler (14)

Mohamed Ajfan Rasheed

Dymtro Zavadsky

Group L

Chen Jin (4)

Wacha Przemyslaw

Group M

Rajiv Ouseph (15)

Henri Hurskainen

Kevin Cordon

Group N

Sho Sasaki (6)

Virgil Soeroredjo

Group O

Taufik Hidayat (11)

Pablo Abian

Petr Koukal

Group P

Lin Dan (2)

Scott Evans


London 2012 Olympic Games Draw: Women's Singles

(Groups A to H are the draw's top half, Groups I to P are the draw's bottom half)

Group A

Wang Yihan (1)

Michelle Li

Group B

Bae Yeon Ju (11)

Tee Jing Yi

Agnese Allegrini

Group C

Cheng Shao Chieh (7)

Neslihan Yigit

Simone Prutsch

Group D

Gu Juan (13)

Victoria Na

Monika Fasungova

Group E

Saina Nehwal (4)

Sabrina Jaquet

Lianne Tan

Group F

Yao Jie (14)

Ragna Ingolfdottir

Akvil Stapusaityte

Group G

Tine Baun (5)

Anastasia Prokopenko

Kamila Augustyn

Group H

Sayaka Sato (12)

Susan Egelstaff

Maja Tvrdy

Group I

Pi Hongyan (16)

Hadia Hosny

Chloe Magee

Group J

Sung Ji Hyun (8)

Yip Pui Yin

Sara B Kvaerno

Group K

Tai Tzu Ying (10)

Anu Nieminen

Victoria Montero

Group L

Li Xuerui (3)

Carolina Marin

Claudia Rivero

Group M

Ratchanok Intanon (9)

Thilini Jayasinghe

Telma Santos

Group N

Juliane Schenk (6)

Larisa Griga

Kristina Gavnholt

Group O

Petya Nedelcheva (15)

Adrianti Firdasari

Alesia Zaitsava

Group P

Wang Xin (2)

Rena Wang


London 2012 Olympic Games Draw: Men's Doubles

Group A

Cai Yun / Fu Haifeng (1)

Fang Chieh Min / Lee Sheng Mu

Ross Smith / Glenn Warfe

Ingo Kindervater / Johannes Schoettler

Group B

Ko Sung Hyun / Yoo Yeong Seong (4)

Bodin Issara / Maneepong Jongjit

Adam Cwalina / Michal Logosz

Mohammad Ahsan / Bona Septano

Group C

Mathias Boe / Carsten Mogensen (3)

Chai Biao / Guo Zhendong

Dorian Lance James / Willem Viljoen

Vladimir Ivanov / Ivan Sozonov

Group D

Chung Jae Sung/Lee Yong Dae (2)

Howard Bach / Tony Gunawan

Naoki Kawamae / Shoji Sato

Koo Kien Keat / Tan Boon Heong


London 2012 Olympic Games Draw: Women's Doubles

Group A

Wang Xiaoli / Yu Yang (1)

Jung Kyung Eun / Kim Ha Na

Valeri Sorokina / Nina Vislova

Alex Bruce / Michelle Li

Group B

Mizuki Fujii / Reika Kakiiwa (4)

Jwala Gutta / Ashwini Ponnappa

Cheng Wen Hsing / Chien Yu Chin

Shinta Sari Mulia / Yao Lei

Group C

Ha Jung Eun / Kim Min Jung (3)

Leanne Choo / Renuga Veeran

Michelle Edwards / Annari Viljoen

Meiliana Juahari / Greysia Polii

Group D

Tian Qing / Zhao Yunlei (2)

Miyuki Maeda / Satoko Suetsuna

Christinna Pedersen / Kamila Rytter Juhl

Poon Lok Yan / Tse Suet Ying


London 2012 Olympic Games Draw: Mixed Doubles

Group A

Zhang Nan / Zhao Yunlei (1)

Alexandr Nikolaenko / Valeri Sorokina

Michael Fuchs / Birgit Michels

Chris Adcock / Imogen Bankier

Group B

Joachim Fischer / Christinna Pedersen (4)

Shintaro Ikeda / Shiota Reiko

Toby Ng / Grace Gao

Robort Mateusiak / Nadiezda Zieba

Group C

Tontowi Ahmad / Liliyana Natsir (3)

Thomas Laybourn / Kamilla Rytter Juhl

Lee Yong Dae / Ha Jung Eun

Viju D / Jwala Gutta

Group D

Xu Chen / Ma Jin (2)

S Prapakamol / S Thoungthongkam

Chan Peng Soon / Goh Liu Ying

Chen Hung Ling / Cheng Wan Hsing

In the singles, only the winner of each group will qualify for the Round of 16: [A vs B, C vs D] [E vs F, G vs H] [I vs J, K vs L] [M vs N, O vs P]. The two winners of the two ties in each [ ] will then face-off in the quarter-finals.

In the doubles, the top two of each group will qualify for the quarter-finals. And in the doubles quarter-finals, the top half of the draw will have A1 vs C2 and B1 vs D2, while bottom half of the draw will have A2 vs C1 and B2 vs D1.

N.B Seeds are denoted in the ( ).

2012/07/23 23:39 2012/07/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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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배드민턴/레슨

제대로 맞으면 290킬로 이상 찍어주시는 정재성 선수의 바람직한 스매쉬 자세. 샤프트 휘는게 장난이 아님...

2012/06/05 17:44 2012/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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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배드민턴/기타정보
*자기 발 사이즈 재는법
http://marathon.pe.kr/gear/shoe_measure.html

Adults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커짐


신발 사이즈 비교표 : http://en.wikipedia.org/wiki/Shoe_size



구체적인 수치로 쓰면...
http://www.mensflair.com/style-advice/shoe-sizing.php

Men’s International Shoe Sizes

US & Canada U.K. & Australia Europe China Mexico Japan Inches Centimeters
5 4.5 37.5 38   23.5 9.375 23.81
5.5 5 38 39 4.5 24 9.5 24.13
6 5.5 38.5 39.5 5 24.5 9.625 24.45
6.5 6 39 40 5.5 25 9.75 24.77
7 6.5 40 41 6 25.5 9.875 25.08
7.5 7 40.5   6.5 26 10 25.4
8 7.5 41 42 7 26.5 10.125 25.72
8.5 8 42 43 7.5 27 10.25 26.04
9 8.5 42.5 43.5 8 27.5 10.375 26.34
9.5 9 43 44 8.5 28 10.5 26.68
10 9.5 44 44.5 9 28.5 10.625 26.98
10.5 10 44.5 45 9.5 29 10.75 27.3
11 10.5 45 46 10 29.5 10.875 27.62
11.5 11 45.5   10.5 30 11 27.94
12 11.5 46 47 11 30.5 11.125 28.26

발길이에 따른 발볼의 길이는

Men’s Shoe Width Chart

Men’s Shoe Size (U.S.) C (Narrow) D (Medium/Standard) E (Wide)
6 3.3" 3.5" 3.7"
6.5 3.3" 3.6" 3.8"
7 3.4" 3.6" 3.8"
7.5 3.4" 3.7" 3.9"
8 3.5" 3.8" 3.9"
8.5 3.6" 3.8" 4"
9 3.6" 3.9" 4.1"
9.5 3.7" 3.9" 4.1"
10 3.8" 4" 4.2"
10.5 3.8" 4.1" 4.3"
11 3.9" 4.1" 4.3"
11.5 3.9" 4.2" 4.4"
12 4" 4.3" 4.4"
12.5 4.1" 4.3" 4.5"
13 4.1" 4.4" 4.6"
13.5 4.2" 4.4" 4.8"
14 4.2" 4.5" 4.9"
14.5 4.3" 4.6" 4.9"
15 4.3" 4.6" 5"

발볼 표기를 표로 정리하면...
http://shoes.about.com/od/fitcomfort/a/mensshoeletters.htm

Men's Shoes Width Markings

SlimNarrowMediumWideX-Wide
2ABDEEEE
ANM2E4E
SC-EEH
---WWW
----XW

여기서 자동계산해볼수도 있다
http://privat.bahnhof.se/wb472183/Bilder/s%E4lj/Shoe%20Size%20Calculator6.htm


배드민턴 신발 선택법
http://sp-talks.com/shoes/b-shoes-choice.html
2012/05/08 13:25 2012/05/08 13:25
Posted
Filed under 배드민턴/레슨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1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69

저하고 비슷하게 시작한 어느 후배의 레슨일기입니다.

초급 및 중급분들도 읽어보면 유익할듯 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2007년도 글인데....새삼스레 함 끌어내 봅니다.

-----------------------------------------------

왕초를 탈피코자 조코치님께 드디어 레슨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밍키님과 피노키오가 레슨때문에 본의아니게 클럽회원님께 대단히 많은 민폐를 끼치게 되었군요...

왕초의 순수한 열정으로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3개월간 월,수,목 21:00~21:30간 창가쪽 코트를 빌리겠숩니다..

 

하지만 다들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서 나오셨는데 저희가 욕심채운다고 30분간 코드를 독점하오니

그에 대한 댓가로 그날 그날 조코치께서 레슨해주신 내용을 본 까페 초보들의 한마디 란에 상세하게 올리겠습니다..

 

피레슨자의 입장에서 듣고 배운 그대로 리얼하게 올릴테니 이해가 안되시는 왕초께서는 담날 질문해주시면 듣고 배운 그대로

말씀드리도록 하지요..(조코치께 저작권 침해에 대한 소송은 받지 않겠지요???ㅋㅋㅋㅋ)

 

그럼 오늘은 레슨 1일차 입니다.

 

레슨목표 : 왕초 탈피 c급 진입을 위한 파트너쉽 및 실력 향상

금일 주요 레슨내용 : 3개월동안 받게될 레슨에 대한 개요설명

 

1. 게임의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것은 서브임.

 

2. 서브시 보통 네트에 가장 가까이 가고자 맨 끝선에 오른발을 딛고 서브를 하는데 이는 네트에 가까울수록 콕이 뜰수밖에 없으므로,

   서브선에서 한족장 정도 뒤에서 서브를 하게 되면 낮게 콘트롤이 가능함.

   서브시 라켓은 아주 짧게 빽그립으로 잡아야함. 손잡이 맨위의 삼각형부분에 빽그립을 잡도록 하고 서브후 푸싱스윙모션시도

   아주짧게 잡도록 함.

 

3. 서브시 항상 맘속으로 하나둘셋 하며, 3초간의 여유를 가지며 할 것 이는 상대가 리시브 모션을 취하고 서브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3초간의 여유를 두어 타이밍을 뺏고자 함임.(대부분 3초정도의 여유를 두면 리시브자가 왜 서브를 안하지 하고 순간 방심을 하게 되므로 이를 적절히 이용하고자 함임.)

 

4. 서브의 위치는 4가지임(숏서브 직선, 대각선, 롱서브 직선 대각선)

 

5. 숏서브 직선시 서브자는 서브와 동시에 라켓을 네트보다 높게 들고 손목만으로 푸싱스윙함(상대의 리시브를 확인한 후 스윙을 하면 무조건 늦어지므로 서브와 동시에 손목을 이용한 푸싱 스타일의 스윙을 함.-콕이 나의 라켓에 타격이 되던말든간에 이는 상대에게 상당한 위압감을 주게되면 10개중 3~4개는 맞게 된다고 함.

 

6.숏서브 대각선시 파트너에게 신호하여 파트너는 후위에서 서브와 동시에 좌측으로 한걸음 이동하여 리시브하여야 함.

   - 이 서브시에는 상대가 도중에 푸싱으로 따먹지 아니하면, 드라이브보다는 퍼올리는 수동적인 방어가 주이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임.

 

7. 롱서브 직선시는 낮고 빠르게 콕이 날아가도록 연습하여야 하며 이때도 숏서브 직선과 마찬가지로 서브와 동시에 라켓을 네트위 이상으로 들어 푸싱스윙을 준비하여야 하며, 후위의 파트너는 라켓을 오른쪽 무릎아래로 날아오는 상대의 드라이브와 푸싱에 대비하여야 함. 필히 서브자는 바로 뒤로 빠져 방어의 자세를 취하지 말고 전위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나중에 파트너의 대응에 따라 움직여도 늦지 않음.

 

8. 롱서브 대각선은 하이클리어 형식으로 높게 서브하여야하며, 이때 후위 파트너는 좌측 끝선까지 빠르게 이동하고 서브자는 우측선 방향으로 빠지지 말고 서브위치에서 약간 우측의 뒤쪽으로 빠져 중앙선의 중앙지점에서 약간 우측부분을 상대방의 타격 방향을 보며 방어를 하여야 함. 이는 각도상 우측으로 날아오는 공의 거의가 아웃이므로 방어의 의미가 없음.

 

9. 우리가 공격적인 입장일 경우 전위의 파트너는 중앙에서 후위 파트너가 공격하는 코트방향으로 라켓을 네트위로 들고 한걸음씩만 이동하여 줌(후위 파트너가 좌측코트에서 공격시 전위 파트너는 중앙에서 좌측방항으로 한걸음이동, 반대 방향에서 공격시는 반대방향으로 한걸음 이동)

 

10. 공격시  전위 파트너는 라켓을 항상 네트위로 들고 있다가 콕이 상대 바닥에 떨어지고 나서도 1~2초간 마음으로 센다음 내려야 함.

 이는 항상 버릇을 들여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함.

 

11. 전위 파트너가 전위 중앙에서 상대의 공격을 리턴하여 방어적인 자세로 로테이션할때 전위 파트너가 빠지는 방향은 전위 파트너가 콕을 보낸 방향으로 빠져야 함. 이는 상대가 직선의 드롭으로 공격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전위 파트너가 리턴한 방향으로 빠지다가 드롭시 이를 방어하여야 하기때문임. 하지만 중앙이 아닌 한쪽방향으로 치우쳐서 리턴시는 치우친 방향으로 그대로 로테이션하여야 함.

 

12. 후위 파트너의 서브 또는 공격시 위치는 엔드라인에서 한걸음 앞의 중앙선을 오른발로 밟은 위치임 이는 상대의 콕이 날아올때 후위파트너가 한걸음뒤로 빠졌을때보다 넘어가면 무조건 아웃이라는 코트의 크기를 인지하는 방법임.

 

13. 나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불안정하면 하이클리어, 하이리턴등으로 부담없이 처리하고 자세를 추스린다음 다음 기회를 노릴것

이는 절대 바른자세가 아니면 정상적인 타격이 나올수 없다는 신념을 항상 버릇들여야 하며, 아쉽더라도 확실하게 처리하는것이 전체 게임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상대가 삑사리가 나 콕이 공중에 떠서 푸싱하기 좋게 넘어오는 위치가 우측인데 전위 파트너의 위치가 좌측이라면  아쉽더라도 상대편 엔드라인까지 하이리턴하여 자세를 바로 잡아 다음기회를 노려라는 것임.

 

14. 배드민턴은 개개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엇보다도 길을 알아야 하며, 그 길을 파트너쉽으로 직접 만들어야하는것이다. 바둑이나 당구처럼 콕을 내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날아오게끔 유도하여 유도한 방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올바른 자세로 타격하는것이 고수이다..

 

15. 공격시 전위 파트너는 네트플레이시 항상 라켓을 네트보다 높게 들고 있어야 하며, 상대가 삑사리가 나서 바로 머리위로 아주 쉽게 콕이 넘어오지 않는이상 절대로 평소의 큰스윙을 하여서는 안되며 손목을 이용한 푸싱스윙(라켓이 뒤로 빠지지 않고 툭끊어치는 스윙)만을 하여야 함.

 

16. 서브리시브시 자세는 우측코트에서는 앞선과 중앙선에서 한걸음씩 떨어진 위치에서 라켓을 네트보다 높게 라켓면이 하늘을 보게(후라이팬 모양)하여 상대방을 쳐다보아야 하며, 좌측에서는 앞선에서 한걸음 떨어진 정중앙에서 동이한 라켓방식으로 리턴함.

 

17. 하이클리어 하이리턴시는 콕의 코르크부분이 지상을 향하여 일자로 떨어지게 높게 쳐야만 상대방이 리턴시 콕의 정면을 치지 못하고 콕의 측면을 타격하게 되므로 정상적이 플레이가 어려워지게 됨.

 

 

에궁..머리가..나빠서..더있는지..모르겠지만..여기서..금일..레슨분은...여기까지 입니다..

그리고 고수님들..많은..의견부탁드립니다.

 

그럼...내일...빡시게..레슨받고..또..올리지요..ㅋㅋㅋ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2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70

레슨 2일차

 

레슨내용 : 숏서브 리턴 방법

 

1. 상대가 숏서브시 콕이 네트에서 30cm이상 뜨지 않으면 절대 대쉬하여 푸싱을 하지말라.

   이는 30cm이하로 날아올 경우 서브 리턴자가 인지하고 푸싱을 위해 달려드는 순간 콕은 네트 아래로 떨어지므로 100% 네트에 걸림.

 

2. 만일 네트에서 30cm이상의 높이로 콕이 날아올 경우에는 절대 폴짝뛰며 대쉬하지말라 이때는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대쉬를 하여 푸싱을 하여야 하며 푸싱후 라켓을 네트위의 높이로 들고 있어야 후속 자세가 가능하다. 초보의 경우 대부분이 급하게 폴짝뛰어 푸싱하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을 뿐더러 혹시 상대가 얼떨결에 리턴할 경우 자세가 흔들리게 되므로 필히 주의하여야 함.

 

3. 리턴시 콕을 몸에 가깝게 잡아서 치는 버릇을 항상 들여라. 초보때에는  잘 못느낄수 있으나, 나중 기량향상을 위해서는 항상 콕을 몸에 가깝게 잡아치는 버릇을 들여야 상황 맞는 여러 방향의 타격을 할수 있으며, 급하고 경직된 플레이를 줄일수 있다.

예를 들면 상대의 드롭 공격을 리턴할때 발은 최대한 떨어지는 콕에 가까이 가고 팔을 약간 굽혀진 상태에서 리턴하여야 직선, 대각 또는 헤어핀등 여러가지의 리턴방법을 행할수 있으나, 발은 가지않고 팔만 최대한 쭉 벌린 리턴은 결국 쳐 올리는 방법밖에 없다.

 

4. 배드민턴의 기술은 모두 11가지이지만 각각의 기술을 행할때는 2가지 이상의 수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므로 최대한 콕을 끝까지 보고 잡아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근데 11가지 기술은 말씀안하셔서 모르겠네요..알게되면..나열해드리죠)

 

5. 상대의 직선 숏서브 리턴기술 중 금일 레슨받은 기술은 상대코트의 우측옆선으로의 리턴과 좌측옆선으로의 리턴 2가지임.

 

6. 상대코트 우측옆선으로의 리턴은  서브리턴자세에서 그냥 콕이 최대한 나의 왼쪽 골반까지 오도록 한 다음(이를 잡아둔다고 표현함) 빽그립에 라켓헤드를 직각으로 세워 손목스넵으로 툭 상대의 우측코트 옆선방향으로 살짝 리턴한다. 이때 너무 급하게 콕을 잡아두지 않고 앞에서 리턴하면 콕이 높게 타격되어 상대에게 푸싱공격의 빌미를 제공하므로 여유를 가지고 최대한 나의 왼쪽 골반쪽까지 콕이 오도록 잡아둔 다음 리턴하여야 함.

초보들이 서브리턴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유가 없이 급하게 덤벼들듯이 정교하지 못하게 리턴하기에 상대가 공격하기 쉬울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이는 여유만 가지고 잡아치는 버릇만 들이면 쉽게 리턴할 수 있음.

 

7. 상대코트 좌측옆선으로 리턴시는 오른발이 완전히 상대방 방향으로 돌아(이때 상대방에게는 오른쪽 어깨 또는 오른쪽 등이 보일정도로 확 돈다, 이는 완전히 상대에게 등지는것 처럼 확도는 느낌임) 자신이 리턴하는 위치를 속이며, 콕을 최대한 나의 왼쪽골반 밑으로 잡아두고 라켓헤드를 직각으로 세워 손목스넵으로 툭 상대의 좌측코트 옆선방향으로 살짝 리턴한다. 무엇보다도 상대에게 내가 좌측으로 보낸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도록 순간적으로 자세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또한 여유를 가지고 최대한 잡아쳐야 한다.

 

8. 상대의 대각선 숏서브의 리턴기술 중 금일 레슨받은 기술은 방어적인 리턴기술로 직선과 대각으로 하이리턴하는 것임.

 

9. 상대의 대각선 숏서브의 직선 하이리턴은 오른발이 콕이 떨어지는 바로 앞까지 최대한 내딛는 동시에 라켓은 스윙을 위해 뒤로빠지며, 콕이 최대한 오른무릎아래까지 떨어지도록 잡아둔다음 라켓헤드를 직각으로 세워 뒤에서부터 스윙하여 손목스넵을 이용 툭 밀어치며 하이리턴토록 하며,리턴후 항상 라켓은 최대한 높이 들어 상대의 갑작스런 스매싱, 푸싱, 드라이브에 대비하여야 함.

 

10. 대각선 하이리턴은 직선 하이리턴과 동일한 방식이며,  콕을 타격하는 시점이 직선하이리턴보다 한뼘정도 앞에다 둠.

 

11. 리턴시 오른발이 최대한 멀리 나가야 할 경우 왼발은 미끄러지듯이 오른발 이동방향으로 끌려 따라와야 함. 만약 오른발이 최대한 이동하는데 왼발은 고정되어 가만히 있다면, 할 수 없이 라켓을 든 팔이 최대한 뻗어야 하므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리턴방법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음.

 

 

※ 금일 레슨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바로 급하게 덤벼들지 말고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콕을 최대한 몸에 붙여 치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밍키님과 저를 포함한 저희 클럽의 모든 왕초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동시에

 

자칫 무의식적으로 그냥 게임에 몰두하여 기계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보다는 왜 고수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자세와 기술들이

 

필요한지 하나씩 전문코치님이 지도하는 이론을 정리하다 보면 뭔가의 깨달음이 있지 않을까하고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함입니다..

 

머리나쁜 제가 몇일지나면 다 잊어버릴까 걱정되기도 하구요....ㅋㅋㅋ

 

 

행여 아직 갈길이 먼 왕초가 올리는 글이라 건방지게 생각지 마시구요..^^

 

 고수님께서도 저희클럽의 여린 왕초백성들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3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71

레슨내용 : 롱서브 리턴 및 스윙자세 (오른손 잡이 기준임)

 

1. 서브리턴시 라켓헤드의 위치는 대개  머리 바로 위 또는 머리 앞으로 위치하는데 추천하는 자세는 머리 앞쪽에 위치는하는 것임.

   이는 상대가 드라이브성 서브시 머리 앞쪽에 위치할때 바로 라켓을 들어 반응하기가 적절하나, 머리 위에 위치할때는 헤드가 앞으로

   나가야 하므로 그만큼 반응속도가 느릴수 밖에 없음.

 

2. 스윙자세는 레슨3개월 기간동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아주 중요한 것임.

 

3. 대부분의 동호인이 스윙시 가슴이 정면을 항하여 어깨와 팔의 힘으로만 스윙하는것이 많으나, 이는 특이하게 손목의 힘이 강하지 않다면 힘을 실을 수가 없음

 

4. 만약 본인의 스윙자세가 이미 굳었다면, 손목힘을 기르는 방법과 손목을 쓰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수 밖에 없으나, 가급적 스윙자세는 교정하는것이 바람직할것임.

 

5. 상대의 타격과 동시에 콕이 공중으로 치솟는다면 라켓을 쥔 팔을 들어올려 어깨는 완전히 뒤로 빼 상대방이 나를 보았을때는나의 왼쪽어깨와 왼쪽 등만이 보일 정도로 과도하게  완전히 허리를 제껴 돌려야 함.

 

6. 이때 나의 시야는 날아오는 콕을 응시, 왼손은 나의 타점을 가리키고, 라켓을 쥔 손은 나의 뒤통수에 위치하여야 함.

 

7. 발은 코트의 우측선 방향으로 완전히 일자를 유지하며, 오른발은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뒷꿈치가 지면에서 약간 떨어질 정도이며, 왼발은 뒷꿈치가 거의 들린상태이며 발끝만 지면에 닿은 상태로 보면됨.

 

8. 왼손의 역할은 날아 오는 콕을 상황(클리어, 드롭, 스매싱)에 따라 타격할때 본인의 타점을 가리키는 것임.(하이클리어일때는 왼손이 가리키는 타점은  머리위로 높게, 드롭시 머리 앞으로 조금 높게, 스매싱시 나의 머리앞의 방향을 가리키게 됨.) - 왕초는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왼손을 들어 올리나, 이는 자신의 타점을 재는 아주 중요한 자의 역할이므로 적절히 활용하여야 함.

그러나, 이는 왼손을 아래위로 들어올리면서 타점을 가리키라는 의미가 아니라 스텝으로서 조정하라는 것임. 즉, 하이믈리어와 드롭과 스매싱의 타점은 각 10~15cm차 정도이므로 발로서 앞뒤로 10~15cm이동하며 타점을 조정하게 되면 왼손은 자동스레 각 타격의 타점에 위치하게 된다는 것임.

좀더 예를 든다면 콕이 좀 낮게 들어 왔는데 하이클리어를 넣어야 한다면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게 되면 콕은 자연스레 나의 머리위로 타점이 형성되므로 허리를 좀더 제끼게 되면 왼손이 하이클리어 타점에 위치하게 되는 이치임.

 

9. 타격방법은 상대방의 타격과 동시에 앞서 언급한 스윙자세를 잡아서 콕이 떨어지는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본인의 정확한 타점에서 타격하여야 하며, 날아오는 콕의 위치가 짧을 때는 스윙대기자세에서 신속하게 왼발이 움직여 자세를 앞으로 이동하고, 길때는 오른발이 뒤로 움직여 위치를 조정하여야 함.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윙위치를 빨리 잡고 스윙시는 차분하게 정확한 자세로서 절대 쓸데없는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는 것임. 초보들의 특징중의 하나가 미리 자세를 잡지 못하여 스윙하면서 자세를 흔들거나 급하기 때문에 삑사리와 헛스윙등이 나는 것임.


10. 스윙은 대기자세에서 본인이 타격할 타점에 콕이다다랐을때 허리를 이용하여 완전히 제낀 어깨가 앞으로 향하며, 빠르게 스윙이 이루어져 타격시점에 손목이 들어가야(그립을 꽉쥐는느낌) 함. 전체적인 자세는 야구투수가 공을 던질때의 허리와 어깨, 팔을 연상하면 되며, 중요한것은 절대 성급하게 스윙을 하지말고 정확한 타점을 잡아서 스윙하여야 함. 그리고 어깨가 앞으로 향함과 동시에 스윙이 재빠르게 이루어 지지 않고  너무 늦게나 어설프게 되면 타격이 아니라 밀어치는 형태가 되므로 힘을 실을 수 없을 뿐더러 콕이 밋밋하거나, 드라이브 형태로 날아가게 되는것임. - 왕초의 대체적인 잘못된 타격 형태이며,  스윙이 빠르게 이루어져야만 정확한 타점 형성과 예리한 각도를 얻을수 있음.

 

11. 또한, 스윙시는 절대 왼발이 먼저 뒤로 빠져서는 안됨. 스윙시 왼발은 발끝의 방향이 코트의 우측선 방향에서 네트방향으로 돌기만 하고 오른 발이 네트방향인 앞으로 차고 나가는 것임. 스윙시 왼발이 먼저 뒤로 빠지는 것은 공중에서 스윙을 하는 꼴이므로 절대 힘이 실릴수가 없음.

 

 

※ 정확한 스윙자세를 위해서는 엄청난 스윙연습이 필요하며, 습관적으로 스윙할것이 아니라 필히 날아오는 콕을 연상하며, 여러가지 상황을 부여하며 하라는 군요..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4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72

레슨내용 : 롱서브 리턴과 스매싱

 

1. 롱서브 리턴시 자세는 라켓의 헤드가 머리위의 앞에 위치하며 본인의 라켓의 헤드와 손잡이 사이의 막대기가 나의 눈앞에 오도록 라켓을 최대한 앞으로 높이 들어주면 상대방은 상당한 위압감을 느끼게 되며 어느 방향으로 서브를 보내야 할지 망설이게 됨. 또한 드라이브성 서브가 올때 바로 라켓을 세워 푸싱할수 있는 가장 최적의 자세임.

 

2. 롱서브 리턴시 위치는 뒤로 한걸음 이동하였을때 콕이 넘어가면 무조건 아웃이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본인의 보폭을 고려하여 위치하고 상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세에서 콕이 날아올 각을 최대한 줄여 주는 위치가 최적임.

 

3. 서브 리턴시 상대가 숏 또는 롱인지는 상대가 타격하는 소리와 눈으로 확인하여야 하며, 상대의 타격과 동시에 오른발이 순간적으로 한족장 정도로 앞뒤 좌우로 방향을 정하여야 함. 이때 오른발이 너무 크게 방향을 잡을 필요는 없으며, 한 족장 정도의 보폭으로 먼저 방향을 잡은후 콕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재빠르게 이동하면 됨.

 

4. 롱서브 리턴시 순간적인 방향이동이 제대로 되어 스윙 대기자세가 정확하게 잡히지 않은이상 무리하게 스매싱을 할 필요가 없으며 하이클리어로 안전하게 리턴하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함. 그리고 이때 하이클리어의 리턴 위치는 우리의 우측코트에서 리턴시는 상대방 의 우측코트로 직선으로 보내고, 좌측코트에서 리턴시는 상대방의 우측코트로 대각선으로 하이클리어를 보내야 함. 다시 말해 상대 후위파트너의 빽 자세에다 클리어를 보내라는 의미임. 만약 상대 후위 파트너가 왼손잡이라면 반대로 보내야 할 것임.

 

5. 가급적 모든 리턴 또는 스윙에서 폴짝 뛰는 스텝은 금기임. 배드민턴 스텝중 폴짝 뛰며 이동하는 것은 순간적인 네트플레이 중 푸싱공격과 점프스매싱에만  이용되며 나머지 스텝은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이동하여 타격하여야만 정확한 타점과 자세가 형성되는 것임.

스윙시 왼발이 먼저 뒤로 빠지면서 스윙하는 것도 폴짝뛰는 스텝으로 스윙하는 자세가 되므로 힘이 실릴수가 없는 이치임.

 

6. 방어시 자세는 파트너와 좌우로 서게 되며 양발은 어깨 넓이 정도 벌린 상태에서 라켓을 쥔 발이(오른손잡이일 경우 오른발)이 한족장 동도 앞으로 나온 자세임. 이때 절대 허리를 굽히면 안되며, 약간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세운 자세에서 라켓의 헤드가 네트 위 정도의 높이로 들면됨.

 

7. 스매싱시 상대의 타격과 동시에 재빠르게 라켓을 쥔팔을 들어올려 홱 어깨를 돌려주어야 하며, 무엇보다 빠른 스텝으로 낙하지점에서 스윙대기 자세를 취한다음 콕을 끝까지 바라보며 본인의 타점에 다다를때까지 기다려서 타격하여야 함. 대부분의 초보들은 강한 스매싱을 위해 급하게 휘두르는 경향이 강해 대부분 헤드 윗부분에 맞아 삑사리가 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자세가 흔들리는 것임.

기다림!!!기다림.!!!     -  상세한 스윙자세는 레슨 3일차를 참조바람.

 

8. 만약 어깨가 홱 돌아가지 않으며 팔이 들리지 않는다면 상대가 타격하자마자 라켓을 쥔 주먹이 나의 뒤통수에 바로 온다는 기분으로 자세를 잡으라고 함. 이는 양궁선수가 화살을 쏘기위해 시위를 당기는 자세를 연상하면 됨.

 

 

8. 금일 스매싱 레슨중 피노키오의 주요 지적사항은

      ① 급하다!!!  콕이 타점에 내려오기전에 강하게 치려고 빨리 스윙하다보니 밋밋하게 드라이브성으로 날아가거나, 삑사리가 난다..

      ② 스윙시 왼발이 먼저 빠져 공중에서 스윙을 한다.

      ③ 허리 사용하는 법이 부족하다 (허리를 이용하여야만 파워가 실린다)

      ④ 스윙스피드가 약해 밀어치는듯 하다.

      ⑤ 팔(팔꿈치) 들리지 않고 어깨가 홱 돌지 않는다.

      ⑥ 타점에서 손목이 들어 가지 않는다.

      ⑦ 스윙시 자세가 흔들린다.

   

밍키님의 주요 지적사항은

      ① 허리 사용하는 법이 부족하다 (허리를 이용하여야만 파워가 실린다)

      ② 팔(팔꿈치)이 들리지 않는다.

      ③ 스윙스피드가 약해 밀어치는듯 하다.

      ④ 스윙시 자세가 흔들린다.

 

피노키오, 밍키님의 평소 스매싱을 많이 보셨으니 저희 자세에서 위의 문제점이 나왔다는걸 생각하시면 어떤게 바른자세인지

이해가 빠르시겠네요.

 

 

9. 나의 스매싱이 강하게 날아갈수록 상대의 리턴도 강하게 날아오므로 스매싱후 바로 다시 스윙대기자세로 재빠르게 자세를 전환하여야 힘있는 연속 스매싱이 계속 이루어지나, 스윙대기자세로의 전환이 늦어지면 나의 대응은 드라이브 또는 클리어로 방어적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으나, 이 한 빠르게 리턴되어 오는 콕에 대해 대응이 미흡해질수 밖에 없음.

왕초의 경우 내가 때린 스매싱이 얼마나 잘 들어가나 구경하는 경향이 많으나, 스매싱으로 스코어를 올린다는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바로 스매싱후 무조건 다시 콕이 온다는 전제를 가지고 바로 몸을 틀어 후속 스매싱을 위한 대기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함.

 

 

※ 왕초가 느낀 스윙레슨의 포인트입니다.

 

   - 침착하게 자신의 타점에까지 콕을 기다려라(전기톱님은 이때 하나둘셋을 헤아리는 여유를 가지시더군요)

   - 빠른 스텝으로 이동하여 정확한 스윙대기 자세에서 힘을 모아 콕을 기다려라.(양궁의 사수처럼 최대한 힘을 모아 시위를 당기듯이)

   - 스윙시 허리를 이용하여 힘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타점에서 손목을 사용하라.(야구투수가 공을 힘껏 뿌리듯이)

   - 스윙후 상대의 리턴에 대비하여 후속 공격을 위한 스윙대기 자세로 재빠르게 돌아가라.(왕초의 스매싱은 다 받는다..)

   - 스윙시 왼발이 먼저 뒤로 빠지는 건 공중에서 애써 모은 힘을 분산시키는 불필요한 행위다.

   - 스윙시 허리를 이용함과 동시에 머리위에서 부터 재빠른 스윙이 나와야 타격이 되지 아니면 밀어치기가 된다.

   - 스윙대기자세는 순식간에 이루어지도록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5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73

레슨내용 : 전위파트너 푸싱, 후위파트너 스매싱

 

1. 전위파트너의 위치는 중앙 T자부분에서 타격하는 상대방의 방향으로 향한다 가령 상대방이  좌측이면 오른발이 한발나가 상대를 향하고 상대가 우측이면 왼발이 나가 상대방을 향한다

 

2. 전위파트너의 준비자세시 라켓의 위치를 너무 앞으로 잡는것보다는 라켓의 헤드와 그립사이의 파이프가 나의 머리위에 위치하여 항상 헤드가 네트위에 위치하게 들고있어야 네트플레이의 특징인 순간적인 반응이 빨라진다. 만약 라켓을 네트보다 아래로 들고 있을때는 콕이 날아오는걸 보고 반응을 시작한 시점은 분명 콕이 네트위에 있었으나 나의 라켓이 콕을 타격할때는 이미 콕이 네트아래로 떨어진 후이므로 늦게됨. 따라서 전위파트너의 기본자세중 라켓을 머리위로 들어 네트위에서 방어또는 공격할 수 있는것은 필수자세임.

 

3. 전위파트너가 푸싱시 절대 폴짝 뛰는 스텝으로 급하게 덤벼들지 말고 이동시도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이동하여 손목힘으로 가볍게 타격하여야 함. 초보들은 항상 자신감이 없어 안전하게 한다며 푸싱을 밀어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아웃 또는 나의 포인트 회를 상대에게 헌납하는 꼴이므로 과감하게 탁소리가 날 정도로 손목스넵을 이용하여 끊어쳐 각을 확실히 죽여야 함.

 

4. 초보시절엔 빽 푸싱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것. 빽푸싱은 그 다음 후속동작이 즉각 이루어지기 어려우므로 초보에겐 적합하지 않은 동작임. 빽으로 오는 콕을 포로 푸싱하는것을 코치는 라운드라고 표현하였으며, 이는 흔히 원점프스매싱과 비슷한 동작으로 좌측으로 날아오는 콕을 왼발이 좌측방향으로 먼저 나가 포로 푸싱하는 방법으로 이때 왼발은 필히 지면에 닿는 순간 힘을 주어 지지하여야만 바로 다음 동작으로의 전환이 가능함, 만약 포로 원점프 푸싱을 하였을 경우에는 반대로 오른발에 힘을주어 지지하여야 할것임.

 

5. 전위파트너는 푸싱후 항상 처음과 마찬가지로 라켓이 머리위로 들어올려야만 나의 푸싱을 상대가 받아올렸을경우 즉각 반응이 가능함. 스매싱과 마찬가지로 푸싱도 내가 강하게 가격하는 만큼 리턴도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푸싱후 바로 라켓 머리위로 들어올리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함.

 

6. 초보가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부분은 아이러니 하게도 너무 쉽게 콕이 높게 날아오는 경우임. 대부분 초보 전위파트너는 긴장하여 경직된 자세로 콕을 주시하고 있는데, 갑자기 콕이 공중으로 높게 날아오면 덤벼들듯이 양쪽 발꿈치를 들고 라켓을 높이 들어 급하게 타격하거나, 점프하여 푸싱 또는 스매싱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거의 라켓 상단에 맞아 삑사리가 나거나, 헛스윙으로 이어짐.

오히려 콕이 쉽게 날아올수록 자세를 낮추고 준비하여 한템포 기다려 본인의 타점에서 강하게 푸싱 또는 스매싱하여 확실하게 포인트를 획득하여야 함.

 

7. 전위파트너의 위치가 코트 T선에서 너무 뒤쪽으로 물러서 있으면, 네트근처의 드롭성 공격에 방어가 늦어지고, 본인 머리위로 가는 콕에 대해 후위파트너와의 폭이 좁아지므로 서로 미루든가, 서로 덤비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므로 항상 전위파트너가 한발 뒤로 갔을때와 후위파트너가 한발 앞으로 갔을때 서로간에 부딪힘이 없을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여야 함.

 

 

8. 전위파트너의 푸싱자세를 정리하면 항상 타격하는 상대방을 항하여 자세를 유지하고, 폴짝뛰는 스텝은 금물, 급하게 반응하지말고 차분하게 본인의 타이밍을 잡아서 타격, 쉬운 리턴을 실수하면 오히려 2점을 잃는것과 동일하므로 확실하게 자세를 낮추고 자신의 타점에서 자신있게 손목을 이용하여 타격할 것

 

9. 후위파트너의 스매싱시 스윙자세는 앞의 레슨내용과 동일하며, 누차 강조하지만 스윙후 빠르게 다시 리턴이 온다는 가정하여 재빠르게 후속 스윙자세를 잡아야 함.

 

10. 후위파트너의 라운드스매싱(빽으로 오는 콕을 포로 스매싱)시는 먼저 어깨와 자세를 홱 돌려 누차 설명한 스윙대기자세를 잡은후 뒷걸음질 치듯이 오른발이 먼저 이동, 빽으로 오는 콕의 낙하지점에서의 스윙대기자세를 잡는데 이때 자세는 거의 시야와 라켓헤드만 콕으로 향하고 몸의 방향은 거의 뒤쪽으로 향한 자세(상대에게는 나의 등이 보이는 상태)이며, 스윙과 동시에 왼발이 왼쪽으로 확 돌면서 허리를 이용하여 자세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스윙이 이루어져 상대방을 향하게 되어야 힘이 실리며, 후속동작이 가능해짐.

 

11. 라운드스매싱시 위와 같이 자세가 잡히지 않고 왼발이 먼저 이동하여 정면을 본상태에서 스매싱을 하게되면 힘도 없을뿐더러 콕은 거의 상대의 좌측라인 밖으로 아웃되게 됨.(12번의 상황을 참조할것)

 

12. 초보때는 힘들지만 나의 스매싱이 상대의 코트 어디를 타깃으로 할것인가를 보고 스윙할때는 내가 본 위치보다 약간 안쪽으로 콕이 떨어진다고 가정하고 위치를 선정하여야 함. 예를 들어 나의 좌측코트에서 직선으로 스매싱을 넣어 상대의 좌측 끝선에 스매싱이 꽂고자 할때 내가 상대의 코트에 겨냥하여야 할 지점은 상대코트 왼쪽끝선이 아니라 왼쪽의 안쪽선(단식시 왼쪽 끝선)을 겨냥하여야만 내가 보는 방향에서 약간 안쪽으로 콕이 향한다고 하였으므로 상대의 왼쪽끝선에 스매싱이 꽂히게 되며, 나의 좌측코트에서 상대의 우측코트 끝선을 향해 대각선 스매싱을 넣겠다면 상대방 코트 우측끝선보다 약간 밖을 겨냥하여야 상대 우측끝선에 꽂히게 됨.

이는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스윙이 자신의 몸쪽으로 약간 틀어지게 되어있으므로 염두에 두고 스윙하여야 함.

 

13. 금일 레슨내용을 종합하면,

     - 푸싱이나, 스매싱이나 동일하게 급하게 덤벼들지 말고 침착하게 자세를 유지하여 본인의 타점에서 콕을 잡아 쳐야 함.

     - 항상 내가 빠르게 타격할수록 더 빠른 리턴이 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에 대비한 후속동작을 취하여야 함.

       (푸싱후 라켓 머리위로, 스매싱후 다시 스윙대기자세로 빠르게 전환)

     - 모든 스텝은 폴짝 뛰지말고 부드럽게 이동하여야 체력소모가 적고 자세가 흔들리지 않아 정확한 타격이 가능함.

     - 스윙대기자세는 항상 팔을 들어올려 어깨가 확 돌려 상대에게 나의 왼쪽 어깨또는 왼쪽 등만이 보여야 내가 무엇을 타격할 것인지

        상대가 알 수 없게 되며, 허리를 이용한 파워가 살아남.

       (타점은 스매싱,드롭,클리어 순서로 나의 시야에서 차츰 높아지는 순서로 상대방 방향에서는 전혀 타점을 보고 내가 어떤타격을

        할 지 알아 챌 수 없으나 스윙대기자세가 정확하게 잡히지 않는다면 나의 스윙자세를 보고 타격 종류를 파악할 수는 있음.

        이는 내 패 다보여주고 고스톱 치는것가 동일한 것임.)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6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74

레슨내용 : 전위파트너 푸싱, 후위파트너 스매싱, 방향은 어제와 반대방향

 

1. 전위파트너의 라켓위치는 어제 언급한 바와 동일하게 라켓의 파이프(샤프트) 부분이 나의 머리 위로 오게하고 라켓면은 위를 향하게 하여야 한다. 이때 라켓을 쥔 손이 얼굴옆으로 올 정도로 항상 양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져 들고 있어야 함. 초보들이 많이 취하는 자세인 라켓을 일자형으로 세워 헤드가 위를 향한 자세는 푸싱등의 네트플레이시 헤드를 숙여 콕의 각을 죽이기 위해서는 반응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음. 거수경례시 손의 모양처럼 라켓이 비스듬하게 나의 머리 앞으로 온다고 이해하면 됨.

 

2. 전위파트너의 스윙은 항상 손목만을 이용하여 바로 나가야 하며, 스윙과 동시에 다시 준비자세로 빠르게 되돌아 와야 함.

 

3. 상대방의 리턴이 네트를 낮게 살짝 넘어 올 경우 전위파트너는 푸싱이 불가능하므로,  오른발 또는 왼발이 한발 나가면서 거의 주저앉다시피하여 라켓을 들어 라켓면이 상대방에게 보이는 방향으로 콕을 툭하고 살짝 갖다대기만 한다. 이때 세게치면 거의 아웃이므로 살짝 갖다되어야 함.

 

4. 전위파트너가 네트플레이시는 반드시 코트앞 T선과 네트 사이의 가운데 이상을 넘어 네트가까이에서 절대 플레이 하여서는 안됨.

배드민턴은 라켓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므로, 네트에 가까이 붙을수록 라켓 길이만큼의 행동반경이 줄어들수 밖에 없으므로 취할 수 있는 자세는 그저 라켓을 세워 툭 갖다대는 것 밖에 없음. 이는 초보들이 헤어핀할때 라켓면을 세워 갖다대는걸 자주보게 되는데 바로 이러한 네트플레이 위치로 인해 생기는 아주 잘못된 자세임. 항상 네트와는 라켓길이 하나만큼의 공간을 두어 높게 떠오는 콕이 있을 경우전위파트너는 덤벼들며 급하게 푸싱 할것이 아니라, 침착하게 한발 앞으로 나가며 본인의 타점을 잡아 바로 스매싱으로 내리꽂아 포인트를 올려야 하며, 이때 스매싱을 하여도 네트에 라켓이 닿지 않을 정도의 공간이 유지되어야 함.

한 세트에서 이러한 쉬운 콕이 올 기회는 겨우 한두개 뿐이나, 이러한 기회를 실수없이 강한 인상을 심으며 포인트를 올려야 상대방의 분위기를 침체시킬 수 있음.

 

5. 전위파트너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어중간한 콕이 올 경우 전위파트너가 무리하게 점프하여 강하게 타격하여 봤자 이는 콕이 이미 머리위로 넘어간 상태이므로 밋밋한 푸싱 또는 힘이 실리지 않는 스매싱이 나올수 밖에 없으므로 상대방에게 공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됨. 하지만 이때 살짝 점프하며 상대에게 스매싱 또는 푸싱을 할 것처럼 보여주고, 라켓면이 상대방에게 보이도록 세워 손목스넵을 이용 가볍게 위에서 아래로 툭 쳐주면 드롭 형태로서 상대방 코트로 콕이 네트를 타고 넘듯이 리턴시킴. 이는 상대방이 우리의 전위파트너가 점프를 하는것을 보고 스매싱 또는 푸싱을 할 것이라 예상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살짝 드롭형태로 콕이 날아오면 십중팔구 자세가 흐트러질수 밖에 없음.

 

6. 후위파트너의 스매싱시 계속 강조하는 부분은 스윙대기 자세시 향상 라켓을 든 팔을 들고(이때 팔을 든다는 의미는 팔꿈치가 확 들려야 한다는 의미임.) 어깨를 확 제껴 돌려야 하며, 라켓헤드는 세우지 말고 면은 위를 향한 상태에서 헤드가 앞을 향하며 콕이 본인의 타점에 올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서 잡아쳐야 한다는 것임. 이는 스윙레슨이 들어간 날부터 레슨시마다 매번 강조하는 사항임.

또한 초보 대부분이 스윙대기자세시 라켓을 쥔 손이 아래로 내려오는데(이는 팔꿈치를 확 들지 않는다는 의미임) 이는 타격시 다시 팔을 들어올려야 하거나, 라켓이 뒤로 제쳐서 스윙하여야 하므로 그만큼 파워를 분산시키는 동작임.

 

7. 스윙시 어느 정도의 실력이 쌓이면 스텝으로 먼저 낙하지점으로 이동하여 위치를 잡은 다음 스윙대기자세로 콕을 기다릴 수 있으나, 초보때는 스텝후 자세를 잡는다는것은 무척 바빠서 대부분 타점이 낮아지거나, 타격시 자세가 흔들리게 됨. 따라서 콕이 뜨는 순간 기존에 설명한 스윙대기자세를 신속하게 잡은후 낙하지점으로 스윙대기자세 그대로 이동하여 콕을 본인의 타점까지 기다렸다가 잡아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어느 정도 숙달되고나면 스탭후 자세를 잡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됨.

 

8. 상대방의 타격과 동시에 콕이 공중으로 떠오르면 재빠르게 화살의 시위를 당기듯 스윙대기자세로 전환하여야 함. 스윙대기자세로의 전환이 늦어질 경우 그 만큼 정확한 타격과 타점의 확보가 어려워 질수 밖에 없으므로 자세가 흐트러질 수 밖에 없음.

 

 

※ 배드민턴은 모든게 스윙에서 출발하므로 스윙대기자세가 얼마나 잘 잡히느냐에 따라 고급기술의 구사능력이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정확한 스윙대기자세란 내가 스매싱,드롭,클리어 어떤걸 칠지 상대방이 모르게 숨기는 역할과 동시에 허리와 어깨를 제껴 돌아오는

    반동을 이용하여 파워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군요.

 


아는 후배의 레슨일기 #7
http://cafe.daum.net/redleafgood/JB86/575

1. 스매싱,드롭,클리어 모두 스윙자세는 동일하며, 타점만 조금씩 위로 올리면 됨.

 

2. 드롭시 느낌은 스매싱 타점보다 조금만 높게 잡고, 스매싱보다 3분의1의 힘만 가하여 손목스넵으로 위에서 아래로 툭 쳐야하며 스윙 또한 스매싱과 동일하게 머리뒤로 라켓이 돌아나오며 쳐야 한다. 초보는 대부분 드롭이라고 하면 콕의 속도를 줄여 네트를 타고 넘기는 걸로만 생각하여 스윙하지 않고 천천히 라켓을 세워 밀어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상대에게 내가 드롭을 친다는걸 예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각 또한 예리하지 않게 폭포수처럼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떨어지거나, 드라이브성으로 밋밋하게 날아가므로 상대에게 푸싱 또는 스매싱으로 짤려 공격당하기 십상임.

 

3. 드롭은 물론 모든 스윙에 있어서 대기자세를 잡는데 초보들은 폴짝폴짝 뛰는 스텝으로 스윙대기자세를 잡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자세가 흔들려서 콕을 기다리는 여유를 갖지 못하게 되는 안좋은 방법임. 스윙대기자세를 취할때는 상대의 타격과 동시에 신속하게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스윙대기자세를 가져야 콕을 자신의 타점에 까지 기다릴때 자세가 흔들리지 않음.(또한 스윙대기자세시 양발은 지면에 딱 붙지말고 발꿈치를 들어 가볍게 자세를 잡아야 함.)

 

4. 배드민턴에 있어서 거의 모든 스텝은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이루어져야 모든 자세를 안정적으로 취할 수 있음. 초보때는 흔히 폴짝뛰는 스텝을 많이 하는데 이는 체력소모 및 자세의 흔들림을 가져오는 주요 원인임.

 

5. 대부분의 초보들은 스윙대기자세가 늦어서 스윙대기자세를 잡음과 동시에 타격을 하게 되는데 이는 타격시 자세가 흔들리거나, 라켓면이 돌아가거나, 타점을 잡지 못하여 삑사리가 나는 원인이 됨. 반드시 스윙대기자세에서 한 템포 쉬며 콕을 자신의 타점에까지 기다리는 여유는 배드민턴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임.

 

6. 드롭 또한 침착함과 기다림의 여유가 없이는 실수가 잦을수 밖에 없는 기술이며, 배드민턴 기술중 공격 및 방어수단으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고난이도의 기술로서 매우 정교하게 구사되어야 하는 기술임. 하지만 초보때 너무 쉽게 접근하여 잘못된 습관이 익혀지면 상대에게 뻔히 보이는 기계적인 동작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는 경기 중 운용할 수 있는 배드민턴 기술 중 하나를 포기하고 경기하는것과 마찬가지임. 드롭으로서 상대의 타이밍을 뺏고, 전위파트너에게 공격의 기회를 제공하려면 필히 상대방에게 나의 드롭 자세를 읽혀서는 안되므로 필히 앞서 설명한 스윙대기자세를 익혀야 할 것임.

 

※ 금일은 드롭 하나만 집중적으로 레슨받아 내용은 좀 단순하지만, 스스로 엄청나게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또한 어떠한 기술을 배워도 계속 중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스윙대기자세, 콕을 자신의 타점에까지 기다리는 여유 그리고

    경직되지 말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자세유지, 폴짝뛰는 스텝말고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스텝 입니다.

 

    물론 위의 강조사항이 다 마스터 된다면 더 이상 배드민턴에 대해 배울것이 없긴 하겠습니다만. 항상 명심하고 플레이에 임하여

    스스로 하나씩 고쳐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네요..
2012/03/04 21:46 2012/03/04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