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품은 조밀하지 못하며 감촉도 부드럽지는 않은 편. 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효모를 살려 비열처리를 했기 때문에 비교적 흐리며 마시는 동안 바닥에서 끊임없이 기포가 올라온다. 맛도 신선한 편. 맥아의 단 향이 아주 진하게 강조되어 있으면서도 둥글게 마무리되어 있다. 입 속에서의 감촉은 평범하며 단맛과 쓴맛이 거의 60:40 정도로 비교적 팽팽하게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바디감은 없지만 탄탄하다는 느낌은 든다. 훌륭하다는 느낌도 없지만 나쁜것도 아닌 그럭저럭 중간은 가는 맥주. 미묘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nuki-koelsch/108291/
*사누키 비어
http://www.sanuki-beer.com/products/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