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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날 도쿄타워(333m)의 거의 두배에 이르는 634m의 스카이트리가 개업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은 없었는데 지인으로부터 여기에 맥주박물관이 생겼는데 634종류의 맥주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함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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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

근데 진짜 박물관인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붙인 레스토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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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념으로 스카이트리의 높이에 맞춰서 634종류의 맥주를 물경 634000엔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놓을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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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봤더니 이렇게 나왔다... 죽일넘의 폰카 화질ㅋㅋ

구라 쫌 보태서 일본에서 수입되는 맥주는 거의 다 가지고 온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닥닥 긁어모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미국쪽 크래프트 맥주는 그다지 안보이더라. 사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모으기 빡셨겠다는 생각은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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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카이트리 타운 비어 라는 맥주를 한병에 634엔에 팔고 있어서 어떨까 하고 봤더니 알콜도수 4.4%에 타입은 필스너, 생산지는 체코로 되어 있더라. 아무리 봐도 필스너 우르켈을 가져와서 OEM 포장한것임에 틀림없다고 봐서 구입은 하지 않았다...


*맥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world-liquor-importers.co.jp/

*스카이트리 홈페이지
http://www.tokyo-skytree.jp/index.html
2012/06/04 13:46 2012/06/0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