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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는 서지관리 프로그램으로 Endnote 라는 놈을 쓰고 있었다. 데스크탑에 설치하여 사용하게 되어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서지정보 입력도 편하게 할수 있게 되어있다.

http://www.endnote.com/

근데 사실 이거말고도 서지정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엔드노트를 사용했던건 UI가 편한것보다는, 다른 학교들도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학교에서 Thomson사와 계약해서 엔드노트 프로그램을 쓸수있게 라이센스를 구입했기 때문이었다. 2009년부터는 계약이 종료된 모양이지만 뭐 그건 나랑 상관없으니...

그런데 개인적으로 Endnote는 솔직히 그렇게 편리한 툴은 아니었다.

우선은 서지정보를 입력하는게 좀 귀찮다. 구글 스콜라에서 endnote로 export되도록 설정한뒤 검색한 후 export 파일을 받아서 endnote에서 import해야 한다. endnote가 열려있는 상태라면 import작업이 바로 시작되어 주지만 endnote는 항상 켜놓는 류의 프로그램은 아니기 때문에 안열어놓고 검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두번째는 노트입력이 불편하다.
PDF파일에 노트를 기입하는 건 endnote차원의 문제가 아니니 넘어가고, 서지정보 리스트가 표시된 상태에서 논문을 간단하게 요약한다든지 하는 노트를 기입해서 볼수있게 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이상하게도 endnote는 서지정보에서 note항목에 이걸 입력해도 리스트화면에서 나타나지 않으며 나타나게 할수도 없다. 그래도 노트는 필요해서 나같은 경우 위키페이지를 만들어서 서지당 노트를 기입하고 그걸 endnote에서 URL연결시키는 뻘짓까지 했다.

세번째는 그룹관련인데,
그룹의 하위그룹을 만들수가 없다. 엄청나게 기본적이고 또한 중요한 기능인데도 불구하고 최근버전인 X3에 와서야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런 한심할데가...


하여튼, 동대에 입학하게되면서 이전 서지정보를 가져올려고 그랬더니 동대는 endnote 패키지판은 제공하지 않고 웹버전의 계정만 제공한다고 한다. 비싼 계약료를 다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https://www.myendnoteweb.com/

뭐 좋다, 그래서 계정 등록하고 쓸려고 그랬는데 이건 더 불편하다.
우선은 구글 스콜라에서 import가 안된다. ISI나 SCOPUS같은 페이지를 통한 검색결과의 import만 된다.
근데 써보면 알겠지만 ISI에서 검색된게 SCOPUS에서 안되는것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 그렇다. 논문은 구글에서 찾아놓고 서지정보 입력할려고 ISI들어가서 다시 검색하고 없어서 SCOPUS 들어가고 하는 뻘짓을 해야한다. 그렇다고 입력된 데이터를 가공하기 좋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web 기반이라 데이터공유는 쉽지만 web인만큼 느리기도 느리고 뭐 어쨌든 존내 쓰기 불편하다.


그래서 이전부터 계속 검토는 해 오고 있던 Zotero를 설치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아주 쓸만하다.

파이어폭스 애드온이라 뭐 얼마나 강하겠어? 하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써보고 나니 톰슨이 소송건 이유를 알것 같다.
https://kldp.org/node/99214

연구행위를 할때는 endnote를 24시간 켜놓지는 않지만 웹브라우저는 24시간 켜놓는다. 그 사실에 착안했는지 어쨌는지 Zotero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애드온이라는 형식을 취했고 그 덕분에 파폭을 사용하는 사람은(나 포함) 이 프로그램을 24시간 돌리게 된다는 말이 된다.
애드온이므로 그리 무거울 일도 없고, Zotero서버에 PDF를 제외한 서지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는곳이라면 어디라도 동일하게 싱크된 서지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할려고 마음먹으면 PDF도 웹에 저장할수 있지만(http://www.zotero.org/support/storage_faq) WebDAV 서버가 있으면 PDF를 거기에 보존할 수도 있다. Zotero에서 공식 언급하고 있는 무료계정http://www.zotero.org/support/sync#file_syncing
중 하나 (cloudMe, JungleDisk, BingoDisk etc.)로 cloudme 서비스가 있다.
https://www.cloudme.com/

cloudme 계정은 아무래도 업체측에서 zotero를 공식 지원하는 모양으로 조테로관련 글에 어드민이 답변을 달아주고 있다.
http://forum.cloudme.com/viewtopic.php?id=416
공식 설정법도 나와있음
https://www.cloudme.com/en/webdav/help

어쨌든 나는 qna에 나와있는 방법을 써서 싱크하고 있는데 잘 된다.
http://webdav.cloudme.com:80/username/xios/zotero


Zotero의 최대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서지정보 import 기능인데, 논문 사이트에 들어가면 주소창에 Zotero 아이콘이 뜬다. 이걸 클릭하면 서지정보가 저장된다.

끝이다. 이게 끝인것이다!

Zotero가 import를 지원하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zotero.org/translators

얼마나 다양한 Citation style을 지원하는지도 중요하다. 이렇게 많은 포맷을 지원하고 있다.
http://www.zotero.org/styles

스타일이 없을경우 엔드노트의 스타일파일을 import 할 수도 있는데 소송걸린 이후 X시리즈에서 만든 파일은 import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여튼 쪼잔하기는...

문제는 지금까지 만들어 온 Endnote 데이터를 import 할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된다. PDF까지 다 가져올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Endnote에서 RIS형식으로 서지정보를 export하면 zotero에서 읽어들일 수 있고 RIS파일속의 PDF경로를 하드디스크 경로로 정확하게 바꾸어주면 PDF까지 같이 import 해준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아래를 참조할 것.
http://www.zotero.org/search/type/support/q/endnote%20import


조테로에 css스킨 설정하기
https://forums.zotero.org/discussion/66421/customizing-5-0-user-interface
https://forums.zotero.org/discussion/70647/dark-theme-for-main-zotero-window-black-background-white-text


추가 : PDF를 외부프로그램으로 열게 하려면 파폭의 about:config에서 extensions.zotero.launchNonNativeFiles;true 로 하면 된다.
2010/02/11 13:21 2010/02/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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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소고기 부위별 명칭(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개 부위, 29개 상세부위로 나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등심(윗등심살, 아래등심살, 꽃등심살, 살치살)
근내지방(근육 속 지방)이 많고 육질이 뛰어나다. 구이, 스테이크, 전골용.


2. 목심(목심살)
고기결이 거친 편이나 맛을 내는 성분이 많아 천천히 삶는 요리에 적당하다. 불고기, 국거리용.


3. 앞다리(꾸리살, 갈비덧살, 부채살(낙엽살)
운동량이 많아 질긴 반면 단백질과 맛을 내는 성분이 많다. 육회, 스튜, 장조림 등.


4. 갈비(갈비살, 마구리, 토시살(안거미), 안창살, 제비추리)

육즙과 뼈에서 나오는 골즙이 잘 어우러진다. 불갈비, 찜, 탕, 구이용.


5. 양지(양지머리, 업진살, 차돌백이, 치마살)
가슴에서 배 아래쪽까지 이르는 부위로 지방이 많다. 국거리, 구이, 육개장, 탕용.


6. 사태(아롱사태, 뭉치사태, 앞사태, 뒷사태)
다리의 오금에 붙은 부위로 질기지만 장시간 끓이면 연해지고 담백해 깊은 맛을 낸다. 육회, 탕, 찜, 장조림용.


7. 우둔(우둔살, 홍두깨살)
엉덩이 부위로 지방은 적고 살코기가 많다. 산적, 장조림, 육포, 불고기용.


8. 설도(보섭살, 설깃살, 도가니살)
뒷다리쪽 부위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다. 산적, 장조림, 육포용.


9. 채끝(채끝살)
허리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많다. 스테이크, 로스구이용.


10. 안심(안심살)
육질이 가장 연한 최상품으로 지방이 적어 담백하다. 고급 스테이크, 로스구이, 전골용.





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사용자 삽입 이미지

7개 부위, 17개 상세부위(살)로 나뉜다.

1. 안심(안심살)

허리부분 안쪽에 위치하며 저지방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가장 연한부위이다. 장조림, 포크커틀릿, 꼬치구이, 탕수육용.


2. 등심(등심살, 알등심살, 등심덧살(또는 가부리살)

운동량이 적어 육색이 연하고 부드럽다. 포크커틀릿, 탕수육용.


3. 목심(목심살)

등심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로 근육 사이에 지방이 고르게 분포돼 풍미가 좋고 부드럽다. 소금구이, 보쌈, 주물럭용.


4. 앞다리(앞다리살, 사태살, 항정살)

육색이 짙으면서 지방이 적다. 불고기, 찌개, 수육, 보쌈용.


5. 뒷다리(볼기살, 설깃살, 도가니살, 보섭살, 사태살)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다. 불고기, 주물럭, 탕수육용.


6. 삼겹살(삼겹살, 갈매기살)

살과 지방이 삼겹을 이루고 있어 감칠맛 난다. 구이, 베이컨, 보쌈용.


7. 갈비(갈비, 갈비삼겹(또는 쪽갈비, 등갈비)

목심 절개시 앞부분의 가슴살로 뼈에서 나오는 골즙과 육즙이 어우러져 특유의 감칠맛을 낸다. 양념갈비, 찜, 바비큐용.




 

トップ お肉の基礎知識 食肉市場に関する正しい知識と理解を -歴史・啓発- 取引情報 トピックス リンク集
 
I 牛・豚の基礎知識

1  牛・豚の種類
2  牛・豚の出荷
3 部位別の名称
4  枝肉の格付
5  畜産副産物


(1)牛肉

 牛肉の主な部位は、9つに分けられます。肉質が柔らかい部位と硬い部位に分けられますが主な料理の使用方法として、柔らかい肉はステー キなどの焼き肉料理に向いており、硬い肉はシチューなどの煮込み料理に利用されます。
 また、牛1頭(約700kg)から取れる食肉部位(精肉部分)は、約300kgで、体重の4割程度になります。
 
牛肉可食部位図

牛肉可食部位図
①かた
②かたロース
③リブロース
④サーロイン
⑤ヒレ
⑥ばら
⑦もも
⑧そともも
⑨らんぷ
   
 
○各部位の説明
① かた よく運動する部位であるため、肉質はやや硬めであり、煮込み料理などに適しています。
② かたロース 適度に脂肪がのった部位で、薄切り肉にして、幅広い料理に利用できます。
③ リブロース 最も霜降りの多い部位で、すきやきやステーキなど、肉そのものを味わう肉料理に利用します。
④ サーロイン ステーキといえば「サーロインステーキ」と連想する代表的な部位です。
柔らかく脂肪分が少ない肉質です。
⑤ ヒレ 牛の部位の中で最も運動しない部位のため、柔らかい肉質になります。
⑥ ばら 前足に近い「かたばら」と、後足に近い「ともばら」の2カ所からなる部位です。両方とも濃厚な風味があ り、薄切りにして、牛丼や焼き肉用に最適な部位です。
⑦ もも 肉質は赤身の肉で、カレーやシチューなどの煮込み料理に適しています。
⑧ そともも ももよりは固い部位なので、挽肉にしたり、煮込み料理に使用します。
⑨ らんぷ 肉のきめが細かく、非常に質のよい赤身肉です。脂肪分が少なくステーキ料理に使用するのが適していま す。

(2)豚肉

 豚肉の主な部位は、7つの部位に分けられます。
 部位別の肉質の違いは牛肉ほどありません。全体的に均一で、どの部位でも家庭でおいしく料理できます。
 また、豚1頭(約110kg)から取れる食肉部位(精肉部分)は、約50kgと体重の半分程度になります。
 
豚肉可食部位図

豚肉可食部位図①かた
②かたロース
③ロース
④ヒレ
⑤ばら
⑥もも
⑦そとも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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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部位の説明
①かた 運動する部位なので赤身の多い部分です。煮込料理に適している部位です。
②かたロース ロース特有の肉のきめ細かさに加え、豚肉特有のコクがあります。ソテーや焼き肉などに利用されます。
③ロース 肉のきめは細かく、柔らかい部位です。トンカツやポークソテーのような料理に適した部位です。
④ヒレ 標準的な豚から、1kgしか取れない貴重な部位です。トンカツに使用される代表的な部位です。
⑤ばら 肉質は柔らかく、脂肪と筋肉が層をなしているのがよい部位です。代表的な料理は、「角煮」や「焼き豚」 などの煮込み料理や、薄切りにして炒め物などに使用するのに適しています。
⑥もも 赤身の代表的な部位です。どんな豚肉料理にも使える部位です。
⑦そともも 赤身肉で味はあっさりしています。ももと同様、幅広い料理に使用できます。
 
2  牛・豚の出荷へ : 4  枝肉の格付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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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00:04 2010/02/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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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아르

저도 여기저기서 퍼온 그림이라 전제를 허락할 권리가 없네요. 자기판단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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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자 소자 위의 세계 지도

과학자들은 가끔 이런 엉뚱한 짓을 한다. 원자를 움직여서 축구장을 만들거나 왕관을 만들기도 함. 로망이 느껴지지 않는가?!(로망은 개뿔)

124 호 -- 숙명여대, 학생 사찰했다

역시 어륀지 발음을 강조하시는 분이 총장으로 있는 학교는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대는 더 대단하다.

일 본, 8개의 주파수대에 대응한 전력 증폭기 개발

통신사에서 좋아할것 같지 않은 장치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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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몇 명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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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것 같으므로 주문. 과학자는 과학만 열심히 하면 자기일을 다 했다고 자위할 수 있나?

전기료 인상에 서민들만 발 동동, 대통령실은 펑펑!


우리 블루하우스 인간들은 항상 이런식이지.

[오마이뉴스] '굴욕'검찰, 당신들은 사법부가 아니다


솔직히 이쯤되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변명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저 자리를 보전하고자 하는 더러운 탐욕만이 남아있을뿐.

2010/02/05 23:38 2010/02/05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