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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프라이드는 이전에 한번 리뷰한 적이 있다.

Fuller's 「런던 프라이드」

풀러스는 웨스트 런던 치스윅이라는 곳에 위치한 브루어리이다. 약 350년 전 그리핀 브루어리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고.

전체적인 특징은 그리 다른 점이 없고 후루티한 향을 아주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거품은 조밀하게 쌓이는 편이며 탄산이 어느정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탄산음료를 마시는 기분으로 마실 수도 있다. 병입해서 안정된 때문인지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마무리가 달콤하게 끝난다. 색은 아름다운 앰버 색이며 향이 맛을 지배하는데다 마무리 맛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과일 맛으로도 느껴질 수 있는 맥주. 알콜 4.7%.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1/222
http://www.ratebeer.com/beer/fullers-london-pride-pasteurised/288/

*풀러스 브루어리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Fuller%27s_Brewery

*런던 프라이드
http://www.fullers.co.uk/rte.asp?id=47

2011/04/17 23:37 2011/04/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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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이 어두워서 사진이 아주 거지같이 찍혔다. 폰카가 뭐 그렇지...ㅋㅋ

영국 풀러스사의 페일 에일. 생맥으로 들어왔길래 일단 1/2파인트로 마셔봤다.

펍이 어두워서 색은 잘 모르겠지만 빛에 비추어본 결과 붉은색이 진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향은 그리 강하진 않으며 거품도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다. 원래 거품이 인상적이지 않은 맥주라 살짝만 올린건지 아님 1/2파인트라 살짝만 올린건지는 알 수없다.

일단 마셔보면 후루티한 첫 맛 이후 신맛으로 끝난다. 전체적으로 신맛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알콜은 4.7%로 전체적으로 평가해보자면 호프집 가서 생맥 500주세요 할 때 나오는 맥주라는 느낌. 나쁘다는 건 아니고 살짝 독특한 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다는 말이다.

*런던 프라이드 홈페이지
http://www.fullers.co.uk/rte.asp?id=47
2011/02/27 00:02 2011/02/27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