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아사히가 기술계약해서 발매한 뢰벤브로이를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맛이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아사히 「뢰벤브로이」
근데 오리지널 뢰벤브로이는 전혀 다른 맛이더라. 안그래도 안좋았던 아사히 이미지가 이번 일로 더 나빠졌다...뢰벤브로이는 뮌헨에 있는 양조장으로 lion's brew 라는 뜻이랜다. 1383년 The Lion's Inn 이라는 여관에서 양조된 이후 이런 이름이 되었다는 듯.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 그룹 소유.
헬레스 타입으로 헬레스란 독일어로 light coloured 라는 뜻인데, 둥클레스에 대조되는 장르라고 한다. 필스너를 뮌헨식으로 양조한 것.
너무 밝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은 아름다운 황금색을 가지며 곡물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향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단맛을 기분좋게 마무리해 주는 약간의 신맛이 조화롭게 섞여 있으며 알콜은 5.2%이지만 탄산이 강렬하지 않아 약간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기분좋게 마실 수 있는 맥주. 거품은 그리 인상적이진 않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95/280
http://www.ratebeer.com/beer/lowenbrau-original/4792/
*뢰벤브로이 오리지널
http://www.loewenbraeu.de/de-de/loewenfuetterung/loewenbraeu-original.html
*뢰벤브로이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L%C3%B6wenbr%C3%A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