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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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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넘이기에 리스트에는 이전부터 계속 들어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마시게 되었다.

일단 병을 따면 아마릴로 홉 같은 후루티한 향이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뭐야 그냥 IPA네 했더니 맛은 어느쪽이냐 하면 벨지언 스트롱 다크 에일이다. 거품이 매우 부드럽고 색은 검은기가 감도는 적갈색. 알콜은 7% 인데 체감은 조금 더 높은 것 같으며 잔에 따르고 나면 벨기에 에일쪽에 자주 나타나는 레드와인의 진한 포도향같은 향이 올라온다. 오크통 숙성의 효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8951
http://www.ratebeer.com/beer/oaked-arrogant-bastard-ale/39654/

*오크드 아로간트 바스타드 에일
http://www.stonebrew.com/oaked/
2012/04/01 23:35 2012/04/01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