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와인은 이전에 마셨던 상크트가렌 이후이다. 어쩌다보니 다 일본 지방맥주로 접하게 됐네.. 다이센 G 비어는 돗토리현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만들고 있다.
그런데 발리와인은 아무래도 양조장에 따라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게 나오는 장르인것 같다. 상크트가렌거는 어느쪽이냐 하면 전체적인 향과 촉감이 IPA라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벨지언 스트롱 다크에일이라는 느낌이다. 향이 좀 더 와인 같은 과실주 느낌에 가깝고 거품은 스파클링 와인처럼 비교적 경쾌하게 터져서 금방 사라진다. 알콜이 9%로 높은데 체감도 그정도로 높은 편이며 바디도 적당하게 들어가 있다.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릴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1577/37921
http://www.ratebeer.com/beer/daisen-g-beer-barley-wine/67797/
*발리와인 2011
http://g-beer.jp/gentei_be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