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姐さんが笑うと
春の風が吹くようだと

(노카제)언니가 웃으면 마치 봄바람이 부는 것 같다고들

言われんしたなあ→

말하곤 했었지

その姿を ひと目見ようと
道中には客があふれて→

그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고 싶어서 길에는 사람이 넘쳐 흘렀고

姐さんは あちきの
自慢でしたわいな

언니는 정말로 내 자랑이었어

≪(野風)けんど そのうち
見世に出られなくなり→

(노카제)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가게에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되고

姐さんの客だった方の
引き立てもあり→

언니의 손님이었던 분들이 추천도 해 주셔서

あちきが 次の呼び出しに
なりんしたなあ→

내가 다음 지명이 되게 되었지

あちきは てっきり 姐さんに→

솔직히 난 언니가

嫌みの一つでも言われると
思ったでありんすよ

싫은 소리 한마디라도 할 줄 알았어

よくやったでありんすなあ

(회상 - 유우기리)정말 잘 해냈구나

蓄えもつき こんなものしか
あげられませんすが

저금해둔 것들도 다 없어져 이런 것 밖엔 줄 수 없지만...

言いたいこと 言っておくれなんし

(노카제)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줘요

恨み言の一つも言わず
のみ込んでばかりでは

원망하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꾹꾹 참기만 해서야

お体にも 悪うござんしょ

몸에도 나쁘잖아요

では…

(유우기리)그럼...

泣いても一生

울어봤자 한 목숨

笑うても一生

웃어봤자 한 목숨

ならば 今生

그렇다면 이번 생

泣くまいぞ

울지 않으리라

どうぞ 覚えておいておくんなんし

아무쪼록 마음에 새겨두기 바랍니다

あい

(노카제)...네, 언니
2010/04/01 23:47 2010/04/01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