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19] IMT-2000의 허와 실 |
이 글은 제가 기고했던 전자관련 칼럼에 실렸던 글입니다. |
[010919] IMT-2000의 허와 실 |
이 글은 제가 기고했던 전자관련 칼럼에 실렸던 글입니다. |
[010530] PDA란 무엇인가 |
이 글은 제가 속해있던 신문부에 기고했던 전자관련 칼럼에 실렸던 글입니다. 요즈음에는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손바닥에 납작한 기계를 올려놓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것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하는것일까' 하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것은 포스트PC라고도 불리는 PDA라는 기기로 이번 ----에서는 이 기기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DA는 Personal Digital Assistance 의 약자로 노트북과 비슷하지만 그에서 휴대성을 극대화해 바지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가진 기기입니다. 기기의 특징을 보자면 크기를 줄이기 위해 키보드를 삭제하고 터치스크린을 채용하였는데요
이 터치스크린부분에는 스타일러스라고 부르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제의 작은 펜이 사용되고 이는 보통 본체에 수납가능한 형태로 제조됩니다.
본체에는 보통 전원버튼과 4~5개의 작은 버튼이 장착되는데 Instant-ON(버튼을 누르는 즉시 실행되는 기술) 이라는 기술의
채용으로 각 버튼에 직접 프로그램을 할당해 각 프로그램의 신속한 호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윈도우라면 단축아이콘에 비교 할 수
있겠네요. 그럼 PDA로 할 수 있는일을 알아보도록 하죠. 기본 컨셉이 Organizer, 즉 개인정보관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만큼
주소록, 계산기, 스케쥴관리, 금전출납부, E메일관리, 메모 등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것만놓고 본다면 단순한
전자수첩으로 치부해버릴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를 보충하기 위해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PDA용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
중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지하철노선도나 강의시간표들을 그림파일로 만들어 집어넣어 보거나 음악CD리스트, 서적목록 등을 정리하는
DataBase관리 프로그램이 있겠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PDA용으로 만든 포켓오피스라는 프로그램도 존재하며 각종 사전,
게임, 문서편집기들도 있고 무협지나 신문, 판타지소설 등을 집어넣고 볼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고급형으로가면 하드웨어성능의 향상으로 MP3파일이나 동영상파일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해놓고 이동하면서 감상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언제라도 함께!! |
[010325] MD-MT66-S | |||
포터블 플레이어를 살 요량으로 MD와 MP3P, MP3CDP, CDP 를 알아보았는데 휴대의불편함으로 CDP와 MP3CDP가 제외되고 남은게 MD와 MP3P. MP3P의 경우 디코더가 디지털이니까 결론은 "뽀다구만 나면 돼야" 였는데 뽀다구나는 소니 뮤직클립의 경우 가격이 40만원이상을 질주하는...그렇다고 플레쉬메모리가 많은것도 아니고...단지 뽀다구때문에 미친짓을 할 수는 없지않은가!! 게다가 재생시간도 짧아!! ...녹음하는건 편하긴하지만(녹음이라는 개념도 맞지않지만) 국산중에서는 사고싶은게 없고 소니것들은 다 한 번 변환을 거쳐서 파일을 전송하기 때문에 '녹음의 편리성'이 메리트가 없어진다. 는 사실에 MD로 방향전환. 기종을 추려내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831,r91,r900,mt-66,mt-77 이정도인데 831은 '국민MDR'이라고 불릴만큼 성능은 검증된 기기지만 좀 오래되었고 크기도 큰 관계로 제외. r91...생긴게 맘에 안들어서 제외. r900...은 뽀대도 나고 맘에 들긴하는데 가격이 너무 세서...좌절. 그럼 남은 것은 옆에 보이는 mt-66과 상위기종 mt-77. mt-77의경우 mdlp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나같은경우 그 기능이 전.혀. 필요가 없으므로(...차라리 md를 한장 더 가지고 다니지... 그 음질을 또 깎어먹냐-_-),게다가 상위기종주제에 mt-66보다 더 맘에 안들게 생겼어!! ,그런고로 mt-66입니다. 여기에 소니백폰 G72정도를 살 예정입니다. 응원 좀 해주세요~ ......그런데 문제는 mt-66은 추천하는 사람은 커녕 언급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는...-_- 에잇! 나는 나의길을 갈래 ---------------------------------------------------- 그렇게 그렇게 해서 구입한 mt66. 사양에 866으로 적혀있는것은 한국샤프수입품이기 때문입니다. 이놈도 중고로 구입... 모 님에게서는 '중고매니아'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중고가 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단순히 돈이 없기때문... 그러고보니 게임보이만 빼고 모든 모바일기기가 다 중고로군요...나도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원래 가지고 있던 사운드카드는 옥소리MEF-II입니다 옥소리는 미디가 대박이긴하지만 잡음이 너무 많더군요. 물색물색. 광출력있는것중에 체르니하고 사블이 들어왔는데 어차피 광출력은 사운드카드에 차이가 있는게 아니니까 좀 더 싼걸 사기로 했죠. 그런데 웬걸 2000만있는줄 알았더니 3000!! 결국 중고가 나오길 기다리다 사운드카드를 산... 오오 잡음이 부족해! 바뜨, PCI슬롯이 모자라서 눈물을 머금고 부두II를 뽑아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래이디언을 사고싶은데요... 쓰다보니 느끼게 된 거지만 광출력도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군요... 싱크가 칼같이 나뉘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MP3자체의 잡음까지 그대로 가지고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사실 디지털오디오를 사려고 했으나 가격이 좀 세서 좌절했습니다. 지금은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2000에서 쓸 수 없다고 해서... 2000얘기가 나오니 하는말인데 체르니가 윈2000에서치명적인 버그가 있습니다. 사운드출력시 시디롬엑세스가 일어나면 잡음이 발생합니다. 그리고처음 설치시 잔향음이 나와서 몇가지 패치를 해 줘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옥소리만 듣다보니까 미디도 막 마음에 안들고.. 저가에 광출력 단자가 있다는 것 말고는 그리 메리트가 없는 기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