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마스터는 아사히에서 독일 기술자 '마스터'를 데려와 만든 맥주. 그래서 이름이 더 마스터 다.
캔에도 크게 박혀있지만 필스너 타입이며 월드 비어 챔피언십 2009에서 필스너 부분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한다.
맥아 100%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대로 만든 필스너의 경우 맥아는 100%여야 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어차피 이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맥주이기 때문에 맥아 100%라는 선전문구가 나름대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거품은 비교적 잘 쌓이는 편이며 엄청 부드럽진 않지만 거칠지도 않은 편. 어느쪽인가 하면 부드러운 쪽이다. 색은 맑은 황금색이며 향은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은은하게 퍼지는 정도. 알콜은 5.5%인데 일단은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 후지게 만든 맥주 특유의 신맛이 전혀 없으며 끝맛으로 살짝 감도는 단맛이 식욕을 돋구기 때문에 식사와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asahi-the-master/104313/
*아사히 더 마스터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the_maste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