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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블랙 IPA로 홉이 너무 세다. 맥아의 탄 향이 억제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임. 발란스가 안잡혀있으나 브루독 맥주 사전에 발란스라는 말 따윈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84505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libertine-black-ale/171238/

*리버틴 블랙 에일
http://www.brewdog.com/beer/libertine-black-ale

2013/04/02 22:00 2013/04/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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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따면 후르티한 홉의 향이 짙게 뻗어나오며 조밀한 거품도 수준급. 색은 약간은 콜라색 같기도 한 짙지 않은 검은색. 타입은 블랙 IPA로, 블랙 IPA는 잘 보기힘든 장르라 집어들고 왔다. 알콜은 6.6%로 중하급 바디를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바깥에선 그렇게 강한 홉의 향이 입속에 들어오면 팍 죽으면서 밍밍한 맛이 되어버린다는 점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홉을 강화시킨 다크라거라는 느낌이 되어버린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이긴 한데 평점은 매우 높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029/56387
http://www.ratebeer.com/beer/thornbridge-raven/113934/

*쏜브릿지
http://www.thornbridgebrewery.co.uk/thornbridge-keg-beer.php
2013/02/04 23:50 2013/02/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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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더블 IPA로 아메리칸 IPA의 향에서 새콤한 향이 강조되어 있다. 거품은 조밀하며 색은 적당히 짙은 앰버색. 홉의 쓴 맛을 상당히 많이 남겨두었기 때문에 8.5%의 알콜과 함께 묵직한 감을 준다. 바디 자체는 크게 들어가 있는 편은 아님.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447/36748
http://www.ratebeer.com/beer/coronado-idiot-ipa/70467/

*Idiot IPA
http://www.coronadobrewingcompany.com/our-beers/4-brothers-pale-ale.html
2011/11/19 14:42 2011/1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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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마셨던 Bear Republic - Hop Rod Rye (베어 리퍼블릭 - 홉 랏 라이)가 훌륭했기 때문에 양조장 이름을 믿고 골라봤다.

완벽하다. ベアードビール - 帝国IPA (베어드 비어 - 제국 IPA)보고 저리 좀 꺼져있으라고 하는 듯 조금도 자제하지 않고 화사하게 피어나는 아로마와 맛이 훌륭하며 중후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입 속에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질감과 바디감, 크림과 같이 부드러운 거품... 평가하고 있을 때가 아니닷!

아메리칸 페일 몰트와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했고, 홉으로는 Chinook, Cascade, Columbus and Centennial 4종류의 홉을 사용했다고 한다. 비교적 밝은 적황색?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2751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racer-5/1608/

*Racer 5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2011/05/28 15:24 2011/05/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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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IPA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ratebeer.com 선정 Best Beers of Japan 2011 에서 6위를 한 맥주이다. 생맥으로 마실 기회가 왔으니 마셔줘야겠지? ...하고 갔더니 제국 IPA랑 임페리얼 IPA는 다른 물건이더라...-- 뭐 하여튼;;

거품은 아주 조밀하긴 한데 이 펍은 거품을 0.5센치밖에 올려주지 않아서 거품 질은 제대로 평가할 수는 없었다. 다만 엔젤링의 형태로 보았을때 감촉도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다.
타입은 American IPA인데 이걸 마심으로써 이제 아메리칸 IPA의 기본 골격을 어느정도 파악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시말하자면 아메리칸 IPA의 전형적인 향과 맛 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아메리칸 IPA의 특징이 복수개의 풍부한 홉이 섞이면서 나오는 달콤하면서도 씁쓸하면서도 두개골까지 올라오는 후르티한 아로마와 그 아로마가 그대로 녹아있는 맛, 끝맛으로 강하게 남는 진한 쓴맛이 특징인데 제국 IPA는 그런 특징을 살리면서 전체적으로 그 정도를 많이 억제시켜놓고 있다. 대충 찍자면 한 65%정도?
향과 맛을 자제시켰는데 액체 자체는 끈기가 없어서 입에 넣으면 그대로 목까지 경쾌하게 흘러들어간다. 아무 생각없이 마시고 있으면 한잔이 그냥 꼴딱하고 넘어가게 생겼다. 알콜 6%로 IPA치고는 높은편도 아니라 더더욱 후루룩 넘어갈지도. 처음 입에 닿는 느낌과 입속에서의 느낌을 종합하면 오렌지 써니텐같이 달콤한 탄산음료라는 감상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잘 만든 아메리칸 IPA. 이런 훌륭한 물건을 지방맥주에서 만들어 낼 수가 있다니.. 이 회사에 취직해서 기술이나 배우는 편이 나을지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99/7954
http://www.ratebeer.com/beer/baird-teikoku-ipa/22736/

*제국 IPA
http://bairdbeer.com/ja/bairdbeer/year-round-beers
2011/05/28 15:22 2011/05/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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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리퍼블릭 브루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위키피디아에는 실려있지 않더라. 비어 어드보케이트에서는 상당히 높은 A-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근처에 있는 펍에 호밀 맥주가 나왔다고 해서 가봤더니 있던게 바로 이 홉 랏 라이로, 호밀이 18% 들어가 있다고 한다. 이전에 마셨던 호밀맥주 (모리오카산 맥주 베어렌 Rye)가 상당히 맛있었기 때문에 이 호밀맥주는 어떤 맛일까 하고 집어들었다.

색은 검정색이 가미된 짙은 앰버색. 거품은, 생맥버프를 받은것도 있지만 매우 부드럽다. 마치 크림을 마시는 느낌으로 크리미 탑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다.
열대과일을 떠올리게 하는 상콤한 향이 인상적으로 크게 퍼지지는 않지만 잔 주위에서 은은하게 감돌며 입에 머금는 순간 입 속에서 화사하게 피어난다. 종류는 IPA로 알콜이 8%나 되는데 촉감이 극히 부드럽고 향도 좋고 맛도 좋아 3/4 이상 마실 때까지 알콜 자체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다 마실때쯤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거 보면 확실히 8%급이긴 하다. 입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바디감도 있다.
IPA답게 뒷맛으로 오는 쓴 맛이 인상적인데 향이 화사해서 쓴 맛도 덩달아 화사하게 느껴지며 여운이 길게 남는다. 아주 잘 만든 작품. 다만 역시 IPA이기 때문에 내가 추천하는 맥주 포스팅엔 올리기가 좀 그렇군... 차라리 맛있는 IPA 항목을 만들어야겠다.

다만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개인적으로는 호밀맥주를 기대한 거였는데 호밀의 느낌은 거의 없다는 점. 뭐 실제 함량은 18%로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이건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럴수도 있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ratebeer 100점의 위엄.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3158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hop-rod-rye-ale/8048/

*홉 랏 라이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베어 리퍼블릭의 제품은 다음 사이트에서 구입가능
http://item.rakuten.co.jp/goodbeer/c/0000000205/
2011/05/14 21:46 2011/05/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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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주에서 양조되는 세가지 몰트와 세가지 홉을 사용한 IPA. 생맥인만큼 거품은 상당히 조밀하다. 앰버 맥주를 닮은 붉은색으로 향긋하면서도 상쾌한 홉의 향이 풍부하게 올라오며 그 향이 맛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IPA인만큼 쓴 맛도 맛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데 자유롭게 뛰어 노는 향긋한 맛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당히 복잡한 맛을 가지면서도 입속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 알콜 6.1%.

이전에 마셨던  Maui Brewing 「Lorenzini 6th Sense IPA」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향이 풍부한 IPA가 상당히 맘에 든다. 다만 개인적으로 맛있는 장르이고 맛으로 볼 때 호불호가 아주 명확할 것 같아 추천목록에는 넣지 않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075/10784
http://www.ratebeer.com/beer/caldera-ipa/22106/

*칼데라 홈페이지
http://www.calderabrewing.com/Page.asp?NavID=4
2011/05/08 19:32 2011/05/08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