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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은 홉을 넣고 워트를 끓이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이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향이나 쓴 맛 같은 홉의 풍미가 더 강해진다.

기본이 아마릴로인것 같고 홉이 3~4종류 사용된 것 같은데 배합이 아주 잘 되어있다. 어느 하나가 튀어나와 있는게 아니라 몇개 향들이 밸런스를 아주 잘 잡고 있다. 부드러운 거품과 진한 앰버색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 밸런스를 못잡으면 홉이 강한 IPA일 경우 짠 맛까지 나는 물건도 있는데 임페리얼 붙인것 치고는 그런 문제는 없다. 다만 탄산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혀끝에 닿을때의 감각이 상당히 실감나는 편. 바디도 좋고 알콜 도수도 9%로 적당히 육중한 편. 잘 만들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4/2093
http://www.ratebeer.com/beer/dogfish-head-90-minute-imperial-ipa/10569/

*90분 IPA
http://www.dogfish.com/brews-spirits/the-brews/year-round-brews/90-minute-ipa.htm

*양조장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Dogfish_Head_Brewery
2012/04/25 10:57 2012/04/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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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종류의 홉을 사용했다는 말해 혹해서 집어든 물건. 알콜 6.8%로 전체적인 풍미는 뭐 일반적인 아메리칸 IPA인데 향의 특징이 아주 독특하다. 중간에 아마릴로를 위시한 플로랄 향기가 자리잡고는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다른 향들도 나올려고 발버둥친다는 느낌. 입 속에서의 느낌은 뭐랄까... 10종류의 속을 넣은 김밥을 먹고 있다는 느낌으로 수많은 향들이 압축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당히 재밌는 물건.

참고로 홉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래서야 향을 알 수 없는게 당연하다...

Simcoe 17,14%, Citra 15,72%, Amarillo 14,29%, Sorachi Ace 10,71%, Bravo 6,79%, Colombus 6,79%, Cluster 4,64%, Warrior 4,64%, Cascade 3,57%, Centennial 3,57%, Palisade 2,86%, Challenger 1,43%, Galena 1,43%, Magnum 1,43%, Mt Hood 1,43%, Tettnanger 1,43%, Nugget 0,71%, Super Galena 0,71%, Williamette 0,71%.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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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19/160660

*미켈러
http://www.mikkeller.dk/index.php?id=0&land=1&news_id=&beer_id=&merch_id=&bar_id=
2012/04/04 17:13 2012/04/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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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러의 싱글 홉 시리즈는 홉의 정확한 풍미를 파악하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맥주중 하나다. 이번에는 센테니얼을 골라 봤는데 아메리칸 IPA의 전형적인 시원한 향과 약한 꽃향기가 난다. 여기에 치눅이나 아마릴로가 들어가서 꽃향기를 강조해주면 훌륭한 IPA가 되는 건데 전체적인 역할을 따져보자면 이넘은 밴드에서의 베이스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다. 알콜 6.9%.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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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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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21:10 2012/03/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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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토실토실한 참다랑어가 라벨에 그려져 있는 맥주로 콜롬부스와 센테니얼 홉을 사용. 아마릴로, 치눅 조합과는 또 다른 형태의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의 향. 거품의 질이 좋고 맥주 자체의 입속에서의 감촉이 상당히 부드럽다. 색은 진한 앰버색인데 효모가 둥둥 떠다니는게 보일 정도로 그대로 다 집어넣었다. 덕분에 체감 쓴 맛이 아주 높으며 피니시로 홉에서 오는 짠 맛이 합쳐져서 전체적인 인상이 상당히 강하게 되어 있다. 알콜 7%.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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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ballast-point-big-eye-ipa/2508/

*빅 아이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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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22:46 2012/03/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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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있었던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맞추어 만들어 낸 물건이라고 한다.

경쾌하게 튀어오르는 아마릴로의 향이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 효모를 살리고 있어 탁한 감귤주스색에 적당히 밀도있는 거품. 스노라는 표현에 어울리게 입속에서의 감촉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바디는 중급. 알콜이 6%로 낮고 쓴맛도 크게 강조하고 있지 않아 마시기 좋게 마무리되어 있다. 괜찮은 물건.

Cara Foam, Melanoiden & Great Western 2-Row Malts; Amarillo & Perle Hops, Free Range Coastal Water & Pacman Yeast.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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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rogue-yellow-snow-ipa/34254/

*옐로우 스노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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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22:16 2012/02/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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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IPA를 쉬었더니 땡기길래 따 봤다. 거품방울이 조밀하고 밀도가 높은게 질이 매우 좋다. 향은 멀리 퍼지는 편은 아니고 묶여있는 편. 홉은 2~3가지 정도로 느껴지지만 실제는 심코, 콜럼부스, 센테니얼, 캐스캐이드 4가지 홉을 사용. 단맛을 적절히 커트하고 있으며 쓴 맛의 밸런스도 적절하고 알콜도수가 7%로 딱 그정도라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아마릴로의 플로랄 향을 선호하는 편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이 아주 잘 잡혀있어서 IPA로서의 완성도는 높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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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green-flash-west-coast-ipa/44905/

*웨스트 코스트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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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7:30 2012/02/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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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특징은 무난한 아메리칸 IPA인데 홉을 아마릴로 딱 한가지만 썼다. 어쨌든 들이부은 것 같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풍미가 잘 올라오고 있으며 아마릴로의 향이나 맛을 잘 뽑아내고 있긴 한데 역시 아메리칸 IPA는 홉을 두세개 섞어서 살짝 복잡하게 만들어주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어쨌든 괜찮은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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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single-hop-amarillo-ipa/113749/

*미켈러
http://www.mikkeller.dk/index.php?land=1
2012/01/17 12:25 2012/0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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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독이라는 브루어리를 최근에 알았는데 재밌는 맥주를 많이 만든다고 하길래 한번 마셔봤다. 일단은 기본격인 펑크 IPA.

색은 라이트한 아메리칸 IPA에서 나타나는 밝은 주황색으로 거품이 조밀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졌다. 홉을 최소한 4가지 이상 쓴 것 같은 복잡한 향이 나타나는데 찾아보니 Chinook, Simcoe, Ahtanum, Nelson Sauvin 라는 홉을 들이부었다고 한다. 실제 들이부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홉이 몰트풍미를 압도하고 있다. 알콜 5.6%로 IPA치고는 높은 편이 아니며 바디도 중하급 정도로 많이 빠져 있기 때문에 IPA임에도 불구하고 첫잔으로도 괜찮으며 후루티한 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간에 쉬어가는 잔으로도 괜찮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39435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punk-ipa/72423/

*펑크 IPA
http://www.brewdog.com/punk_ipa
2011/12/26 10:36 2011/1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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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맥주와 IPA를 좋아하는 나에게 호밀 IPA라는 건 하늘이 내려준 장르나 다름없다. 심지어 그 IPA가 아메리칸 IPA라면 더더욱.

병을 따는 순간 코가 위축될 정도로 강렬하고 후루티한 아메리칸 IPA의 향이 코를 찌른다. 거품은 아주 조밀하고 부드러우며 입속에서는 둔중한 느낌의 중상상급 바디가 느껴진다. Bear Republic - Hop Rod Rye (베어 리퍼블릭 - 홉 랏 라이)는 이전에 생맥으로도 리뷰했지만 호밀이 18%로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홉을 워낙 들이부어놔서 호밀의 풍미는 눈치챌 수 있을정도로 확실히 느껴지지는 않고 일반적인 아메리칸 IPA에 비하면 좀 더 끈질기고 피니시에서 살짝 그 감촉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도수가 8%로 높고 쓴 맛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는 편으로, 병의 주의사항에 보면 너무 써질 수 있으므로 바닥에 깔린 효모는 왠만하면 마시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그럴수야 있나. 아주 잘 만든 맥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3158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hop-rod-rye-ale/8048/

*홉 랏 라이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2011/12/18 22:47 2011/12/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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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더블IPA인데 쓴 맛이 비교적 희미한 편이고 피니시로 오는 단맛이 아주 강하다. 알콜 8.7%인데 몰트에서 오는 단맛이 상당히 강해서 체감이 상당히 낮으며 아메리칸 IPA의 특징적인 후루티한 향은 멀리 퍼지지 않고 글라스 속에 묶여있다. 뒷심이 조금 딸리는 것 아닌가 하지만 완성도는 높습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45045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mach-10/93497/

*베어 리퍼블릭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2011/12/03 10:16 2011/1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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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브루어리에서는 매년 다른 타입의 양조장 설립기념맥주를 내는데 금년은 임페리얼 블랙 IPA로 블랙 IPA는 이전에 마셨던 Rogue - Dad’s Little Helper Black IPA (로그 - 대드 리틀 헬퍼 블랙 IPA) 이후이다. 블랙 IPA는 비교적 잘 안나오는 물건이라 월요임에도 불구하고 가서 마시고 왔다. 에스콘디디언은 브루어리가 위치한 지명에서 온 듯.

향이 멀리 퍼지는 편은 아니고 비교적 글라스 속에 묶여있는 편인데 아메리칸 IPA 향에서 박하향같이 산뜻한 향이 중간에 파고들어가 있다. 하지만 거품을 헤치고 맥주를 머금으면 입 속에서는 비교적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의 풍부한 과일향에 더불어 구운 맥아의 탄 향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향이 난다.
거품입자는 고르며 밀도가 매우 높아 입속에서 그대로 액체로 변한다. 색은 진한 검은색. 맛이 아주 오묘한데, 최소한 몰트를 세가지는 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맛이 복잡하며 끝맛으로는 초콜릿 몰트의 달콤한 맛과 홉에서 오는 그리 강하지 않은 쓴 맛이 나타난다. 중상상급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알콜이 9.5%인데 향이 풍성하여 체감은 훨씬 낮으며 질감이 꽤나 실감적인 편이지만 비교적 달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쉽게 마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만들었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72138
http://www.ratebeer.com/beer/stone-15th-anniversary-escondidian-imperial-black-ipa/147316/

*스톤 기념맥주
http://www.stonebrew.com/anniv/ale/

*스톤 블로그
http://blog.stonebrew.com/?p=2570
2011/10/25 00:18 2011/10/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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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핸드폰 카메라는 역시 후져

타입은 아메리칸 IPA. 거품은 조밀하고 엄청나게 부드럽다. 향은 상당히 부드럽게 완화시킨 아메리칸 IPA의 과일향으로 알콜이 6.5%로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인데다 부드러워진 향과 맞물려 전체적으로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뒷맛으로 오는 쓴 맛도 그리 강하진 않은 편. 바디는 중중상급 정도로 들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캐주얼한 느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818/9088
http://www.ratebeer.com/beer/southern-tier-ipa/23004/

*Southern Tier IPA
http://www.southerntierbrewing.com/beers.html
2011/07/30 12:52 2011/07/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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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IPA의 전형적인 화려한 꽃향기. 병인걸 고려하면 거품이 상당히 조밀하고 부드러운 편. 색은 진한 황금색. 입 속에서의 감촉도 부드러운 편이며 미디엄급 바디. 알콜 6.9%로 딱 그정도라는 느낌에 분해가 잘 되어 있다.
특별히 비튼 곳 없이 정직한 맛을 내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상은 아주 스탠더드한 아메리칸 IPA라는 느낌. 향을 커스텀한 아메리칸 IPA도 괜찮지만 스탠더드는 이런 것이다라는 측면에서 마셔볼만한 맥주.

레이트비어에서 100점 만점인데... 개인적으로 이놈보다 우위에 있는 맥주가 많기 때문에 100점은 좀 그렇고... 90점대로 주면 맞을 듯 싶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88
http://www.ratebeer.com/beer/stone-india-pale-ale-ipa/422/

*스톤 IPA
http://www.stonebrew.com/ipa/
2011/07/18 12:25 2011/07/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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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주에서 양조되는 세가지 몰트와 세가지 홉을 사용한 IPA. 생맥인만큼 거품은 상당히 조밀하다. 앰버 맥주를 닮은 붉은색으로 향긋하면서도 상쾌한 홉의 향이 풍부하게 올라오며 그 향이 맛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IPA인만큼 쓴 맛도 맛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데 자유롭게 뛰어 노는 향긋한 맛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당히 복잡한 맛을 가지면서도 입속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 알콜 6.1%.

이전에 마셨던  Maui Brewing 「Lorenzini 6th Sense IPA」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향이 풍부한 IPA가 상당히 맘에 든다. 다만 개인적으로 맛있는 장르이고 맛으로 볼 때 호불호가 아주 명확할 것 같아 추천목록에는 넣지 않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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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라 홈페이지
http://www.calderabrewing.com/Page.asp?NavID=4
2011/05/08 19:32 2011/05/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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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8.1%의 IPA. 샌디에이고의 비자포트오션비치점 이랑 마우이 브류잉 두 곳의 합작품.

살짝은 붉은기가 감도는 노란색. 거품이 아주 조밀하여 마시고 나면 아주 깔끔하게 엔젤링이 발생한다. IPA인데 아로마 홉을 들이부어서 그런지 쓴 향이 전혀 없고 후루티한 향이 아주아주 풍부하게 올라온다. 그 덕분에 맛 자체도 쓴맛이 뒤쪽으로 밀려나고 상당히 달콤한 편으로 기울어 있다. 여운이 엄청나게 긴게 인도의 푸른괴물하곤 또 다른 괜찮은 느낌. 다만 쓴 맛이 거의 없어서 IPA를 마시고 있다는 느낌은 별로 안든다.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에 누워서 마시면 정확할 것 같은 느낌.

Lorenzini 6th Sense IPA는 현재 마우이 펍에서 currently on tab 중이라고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1207/65192
http://www.ratebeer.com/beer/maui-brewing-lorenzini-6th-sense-ipa/136765/

*Lorenzini 6th Sense IPA
http://www.mauibrewingco.com/mbc/MBCBrewPub.html
2011/02/19 02:02 2011/02/19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