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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가 7.3%로 그리 높은편이 아닌것 치고는 홉의 쓴맛이 날카롭게 살아있어 마실때 무게감이 있다. 맥아의 탄 향은 홉향에 눌려있으며 전체적으로 복수개 홉의 향이 정돈이 안되있고 제멋대로 날뛰고 있다. 거품은 풍성하지만 조밀하지 않으며 피니시에서 느껴지는 진한 커피풍미는 괜찮은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307/83831
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sort-gul/177362/

*미켈러
http://mikkeller.dk
2013/04/24 22:59 2013/04/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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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블랙 IPA로 홉이 너무 세다. 맥아의 탄 향이 억제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임. 발란스가 안잡혀있으나 브루독 맥주 사전에 발란스라는 말 따윈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84505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libertine-black-ale/171238/

*리버틴 블랙 에일
http://www.brewdog.com/beer/libertine-black-ale

2013/04/02 22:00 2013/04/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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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 밧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워낙 희귀한 물건이라 웹에도 이미지가 없더라... 일본에 5통만 공수되었다고. 펍에서는 블랙 레이서 5 라고 했는데 리뷰사이트에서는 블랙 레이서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일단은 블랙 레이서 라고 쓰기로 한다...

타입은 아메리칸 블랙 IPA. 향이 매우 후루티하며 강렬하고 톡톡튀어 넓게 퍼져나간다. 거품은 부드러운 편이며 색은 칠흑같이 검은 색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검은 편. 구운 맥아를 사용해 만든 Bear Republic - Racer 5 (베어 리퍼블릭 - 레이서 5)라는 느낌이 들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한데 자연스러운 단 맛이 강한편으로 입속에 오래도록 남는다. 홉의 쓴 맛은 풍부한 향과 단 맛에 가려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으며 7.9%의 체감 알콜도 덕분에 쭉쭉 내려가 있다. 중중상급 바디로 맥아자체는 살짝 그슬린 정도인거 아닌가 할 정도로 탄 향은 비교적 희미한데 홉 향에 눌려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다만 이 희미한 탄 향이 풍미를 더 돋구고 있는 점이 또 훌륭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71451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black-racer/153350/

*Black Racer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2012/05/12 22:32 2012/05/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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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눅, 아마릴로, 심코 세가지 홉을 사용했다고. 아무래도 아메리칸 IPA의 전형적인 향은 치눅에서 오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앞으로는 좀 더 주의깊게 봐야겠다. 타입은 아메리칸 블랙 에일, 혹은 블랙 IPA로 분류하고 있다. 2007년에 브루어리 11주년 기념 한정으로 만들었는데 일반상품으로 출시되게 되었다고.

구운맥아를 사용하고 있어 색이 검은데 전체적으로는 구웠을때 나타나는 풍미가 향과 맛, 모두에서 약한 편이다. 홉의 향이 강해서 계속 눌려있다가 피니시에서 살짝 맛만 보여준다는 느낌. 쓴 맛이 강한데 앞에 말했듯이 구운 맥아의 쓴 맛이 아니라 홉의 쓴 맛이며 알콜이 8.7%로 높고 강도를 그대로 살렸으며 알콜의 감촉이 상당히 날카로워 입의 구석구석까지 자극한다. 거품과 액체의 감촉은 매우 부드러우며 중상급 바디. 잘 만들었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38470
http://www.ratebeer.com/beer/stone-sublimely-self-righteous-ale/96858/

*서브라임리 셀프 라이토스
http://www.stonebrew.com/sublimely/
2011/12/21 10:18 2011/12/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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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브루어리에서는 매년 다른 타입의 양조장 설립기념맥주를 내는데 금년은 임페리얼 블랙 IPA로 블랙 IPA는 이전에 마셨던 Rogue - Dad’s Little Helper Black IPA (로그 - 대드 리틀 헬퍼 블랙 IPA) 이후이다. 블랙 IPA는 비교적 잘 안나오는 물건이라 월요임에도 불구하고 가서 마시고 왔다. 에스콘디디언은 브루어리가 위치한 지명에서 온 듯.

향이 멀리 퍼지는 편은 아니고 비교적 글라스 속에 묶여있는 편인데 아메리칸 IPA 향에서 박하향같이 산뜻한 향이 중간에 파고들어가 있다. 하지만 거품을 헤치고 맥주를 머금으면 입 속에서는 비교적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의 풍부한 과일향에 더불어 구운 맥아의 탄 향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향이 난다.
거품입자는 고르며 밀도가 매우 높아 입속에서 그대로 액체로 변한다. 색은 진한 검은색. 맛이 아주 오묘한데, 최소한 몰트를 세가지는 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맛이 복잡하며 끝맛으로는 초콜릿 몰트의 달콤한 맛과 홉에서 오는 그리 강하지 않은 쓴 맛이 나타난다. 중상상급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알콜이 9.5%인데 향이 풍성하여 체감은 훨씬 낮으며 질감이 꽤나 실감적인 편이지만 비교적 달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쉽게 마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만들었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72138
http://www.ratebeer.com/beer/stone-15th-anniversary-escondidian-imperial-black-ipa/147316/

*스톤 기념맥주
http://www.stonebrew.com/anniv/ale/

*스톤 블로그
http://blog.stonebrew.com/?p=2570
2011/10/25 00:18 2011/10/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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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Black IPA 혹은 American Black Ale.
아메리칸 IPA 특유의 후루티한 향이 인상적. 거품의 부드러움은 평균이상 정도. 쓴 향과 맛은 홉 향과 어울려서 마일드하게 완화되어 있고 거친 느낌이 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마치 둥클레스와 아메리칸 IPA를 섞은 듯한 느낌. 알콜은 7%로 딱 그정도라는 느낌. 상당히 괜찮은 편. 솔직히 아메리칸 IPA는 다른 장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반칙인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68251
http://www.ratebeer.com/beer/rogue-dads-little-helper-black-ipa/141249/

*대드 리틀 헬퍼
http://www.rogue.com/beers/dads-little-helper.php
2011/07/09 14:45 2011/07/09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