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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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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브라운에일로 만들어낸 매쉬태그를 레드에일로 바꿔서 금년에도 발매했다. 알콜 9%.


*맥주리뷰사이트의 평가
http://www.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130185/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mashtag-2014/269252/

*매시태그 2014
http://www.brewdog.com/product/mashtag-2014
2014/10/28 15:12 2014/10/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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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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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독 싱글홉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IPA is Dead 라인업중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홉을 사용한 물건. 알콜 6.7%
싱글홉 시리즈는 홉의 특징을 민감하게 느끼게 해주는 장점은 있지만 맥주의 완성도가 홉 자체의 풍미에 대부분을 의존한다는 특징이 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92727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ipa-is-dead--waimea/207633/

*브루독 Waimea
http://www.brewdog.com/product/ipa-is-dead-series-2013
http://www.brewdog.com/blog-article/ipa-is-dead-is-alive
2013/07/15 14:28 2013/07/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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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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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과 콜롬부스 홉을 사용한 AIPA의 전형적인 후루티한 항에 파인애플 향이 가운데 꽃혀있다. 거품이 밀도있는 편이 아닌데 맥주의 질감은 비교적 탄탄하게 들어차 있으며 쓴 맛을 1/4 정도 커트한 느낌이라 홉의 후루티한 향을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덕분에 알콜이 7.2%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무게감은 펑크 IPA를 떠올리게 하는 가벼운 느낌으로 상당히 마시기 좋게 되어있다. 효모를 살렸으며 색은 오렌지 속살같이 약간은 진한 유자색. 잘 만들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89096/?ba=flyingpig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jack-hammer-ipa/178585/

*잭 해머
http://www.brewdog.com/product/jackhammer
2013/05/22 21:55 2013/05/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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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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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블랙 IPA로 홉이 너무 세다. 맥아의 탄 향이 억제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임. 발란스가 안잡혀있으나 브루독 맥주 사전에 발란스라는 말 따윈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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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brewdog-libertine-black-ale/171238/

*리버틴 블랙 에일
http://www.brewdog.com/beer/libertine-black-ale

2013/04/02 22:00 2013/04/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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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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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독은 미켈러와 함께 희한한 맥주를 만들어내는 양대산맥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맥주사러 갔더니 18.2도짜리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있길래 집어들고 왔다.

대작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진한 커피향과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면서 나타나는 와인같은 달콤함이 훌륭하다. 소복하게 쌓이는 밀도높은 거품과 칠흑같은 검정색이 매력적이며 거의 참이슬에 근접하는 높은 알콜도수는 날카롭지 않고 맥주 전체에 잘 배어들어가 있다. 오랫만에 마셔보는 상급 바디와 풍부한 홉과 커피향이 입안을 꽉 채워주며 감촉은 부드럽다. 아주 잘만든 맥주.

홈피 설명을 보면 홉은 Galena 한가지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재스민과 크랜베리가 들어갔다고 한다. 음~ 스멜~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52204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tokyo/107203/

*도쿄
http://www.brewdog.com/product/tokyo
2012/09/06 17:51 2012/09/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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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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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 이름으로 맛을 짐작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타입은 English IPA로, 잉글리쉬 IPA는 아메리칸 IPA보다 홉의 향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있고 전통적 에일의 풍미가 강한 편인데 이넘도 그런 편으로, Nelson Sauvin hop을 사용하고 있으며 알콜은 7.1%, 약간은 파인애플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 향은 비교적 잔에서 퍼져나오는 편이고 거품은 생맥치고는 평범한 편.

아메리칸 IPA의 장점을 약간은 수용한 잉글리쉬 IPA라는 느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49769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chaos-theory/95572/

*브루독
http://www.brewdog.com/
2012/02/07 14:09 2012/0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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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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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독과 미켈러의 합작품으로 타입은 임페리얼 IPA. 브루독의 Hardcore IPA와 미켈러의 I Beat yoU를 섞은 물건이라고.

진한 앰버색에 아주 조밀한 거품. 아마릴로의 향이 강렬한데 맛도 강렬하다. 세가지 이상의 홉을 엄청나게 들이부은 모양인지 무슨 홉의 액기스를 마시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홉의 풍미가 엄청나게 강하다. 홉을 들이부었으니 쓴맛도 상당히 강렬하며 알콜도 9.5%로 높아 아주 부담스럽다. 그냥 간단하게 마실려고 딴건데 첫잔용은 아니고 중후반이나 마무리용으로 마셔야 되는 물건. 잘 만들긴 잘 만들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61128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mikkeller-i-hardcore-you/127320/

*아이 하드코어 유
http://www.mikkeller.dk/index.php?id=10&news_id=89&land=1
2012/01/29 15:21 2012/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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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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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에 이르는 높은 알콜도수에 이끌려 집어든 물건. 원료에는 카카오, 커피, 칠리가 들어가 있으며 병입 날짜는 2010년 11월 1일이니까 약 1년이상 숙성된 물건으로 코르크마개를 이용하고 있다. 3200병 한정생산으로 브루독의 발표에 따르면 타입은 더블 임페리얼 레드 에일이라고 한다.

따르자마자 사라지는 거품이 람빅을 생각나게 한다. 색은 아주 진한 검붉은 색으로 병 주위를 보지 않으면 그냥 검은색이나 마찬가지. 아로마는 진한 레드와인을 떠올리게 하며 탄산도 없기 때문에 맛도 감촉도 첫맛은 진한 레드와인이지만 끝맛은 비터 초콜릿과 탄 맥아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끝난다. 타입 이름을 걍 나오는 대로 붙인 것 같지만 마시고 나면 아 그렇구나 하는 느낌?

알콜 도수에 어울리는 상급 바디로 구석구석이 탄탄하게 들어차 있으며 도수가 너무 높은데다 칠리의 자극적인 맛이 끝맛에서 나타나고 있어 조금씩 머금는 수준으로 마셔야 한다. 어쨌든 일반 파인트잔에 따른건 에러.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62385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abstrakt-ab04/130879/

*AB:04
http://www.abstrakt.com/product/ab04
2012/01/15 11:03 2012/0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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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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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독이라는 브루어리를 최근에 알았는데 재밌는 맥주를 많이 만든다고 하길래 한번 마셔봤다. 일단은 기본격인 펑크 IPA.

색은 라이트한 아메리칸 IPA에서 나타나는 밝은 주황색으로 거품이 조밀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졌다. 홉을 최소한 4가지 이상 쓴 것 같은 복잡한 향이 나타나는데 찾아보니 Chinook, Simcoe, Ahtanum, Nelson Sauvin 라는 홉을 들이부었다고 한다. 실제 들이부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홉이 몰트풍미를 압도하고 있다. 알콜 5.6%로 IPA치고는 높은 편이 아니며 바디도 중하급 정도로 많이 빠져 있기 때문에 IPA임에도 불구하고 첫잔으로도 괜찮으며 후루티한 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간에 쉬어가는 잔으로도 괜찮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315/39435
http://www.ratebeer.com/beer/brewdog-punk-ipa/72423/

*펑크 IPA
http://www.brewdog.com/punk_ipa
2011/12/26 10:36 2011/12/26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