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는 휘트와인으로, 이름으로부터 알수있지만 발리와인은 보리로 만들고 휘트와인은 밀로 만든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밀은 보리보다 단백질이 많아서 발리와인보다 촉감이 부드러워지고 전체적으로 둥글게 마무리된다. 홉은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게 조절하였기 때문에 홉의 쓴맛이 강한 엘 디아블로(악마)에 대해 언 엔젤(천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도수가 9.5%로 높고 그 강도가 확실하게 느껴지면서도 밀맥 특유의 달콤한 바나나향과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어 마시기가 부담스럽지 않다. 전체적으로는 벨지언 스트롱 다크에일을 베이스로 하여 밀맥의 특성을 추가하여 너무 알콜과 홉이 튀지않도록 밸런스를 잘 잡아주었다는 느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nkt-gallen-un-angel-wheat-wine/192003/
*언 엔젤
http://www.sanktgallenbrewery.com/beers/wheat-w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