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나는 꼼수다
http://itunes.apple.com/us/podcast/naneun-ggomsuda/id438624412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http://ddanzi.akpil.net/ggomsu/


*나는 꼽사리다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82288849
http://old.ddanzi.com/appstream/ggobsari.xml
http://mybunker.co.kr/bbs/board.php?bo_table=ggomsu


*뉴스타파
http://newstapa.com/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89%B4%EC%8A%A4%ED%83%80%ED%8C%8C


*제대로 뉴스데스크
http://www.youtube.com/user/mbcunion2012/videos?view=u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A%B9%80%EC%96%B4%EC%A4%80%EC%9D%98+%EB%89%B4%EC%9A%95%ED%83%80%EC%9E%84%EC%A6%88


*YTN 돌발영상
http://www.ytn.co.kr/program/program_list_0302.html


*이상호기자의 손바닥뉴스
http://www.youtube.com/show?p=-vJOBVVtkMc&tracker=show0


*김종배의 이슈 털어주는 남자
http://itunes.apple.com/kr/podcast/isyu-teoleojuneun-namja/id491952608
http://rss.ohmynews.com/RSS/podcast_etul_main.xml


*生방송 애국전선
http://soundcloud.com/kfline/sets/patriot/
http://cast.vop.co.kr/kfline.xml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http://itunes.apple.com/kr/podcast/yusimin-nohoecanyi-jeogongbihaeng/id495637949
http://soundcloud.com/lowflying/
http://test.handypia.org/radio/jugong.xml


*이정희의 희소식
http://itunes.apple.com/jp/podcast//id491951725
http://soundcloud.com/heenews
2012/02/23 19:55 2012/02/23 19:55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윈도우

한글 2007

Office 2007
Microsoft Office Compatibility Pack for Word, Excel, and PowerPoint File Formats (2003에서 2007파일 호환시켜주는 확장)
MathType 6 (워드에서 수식입력용)

Adobe Photoshop CS (가끔씩 쓸데가 있음)

Mozilla Firefox (파이어폭스 없는 웹서핑은 가능할수가 없다!!!)
내가쓰는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Google Chrome (빠른 웹서핑)

Mozilla Thunderbird (윈7에는 더이상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없다...)
내가쓰는 썬더버드 플러그인

Microsoft AppLocale Utility (유니코드가 아닌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한 쉘)

Ontrack® EasyRecovery™ Professional (파일복구 프로그램)
벽돌된 하드 복구하기

UltraMon (듀얼모니터를 사용할때의 필수품)

Alcohol 52% (가상드라이브, 데몬보다 안정되어있는 듯...)

ImgBurn (더이상 네로를 안깔아도 된다!!)

다음 팟플레이어 (무난하고 좋습니다)

Google Earth (집에서 세계여행!)

Avira Free Antivirus (현재로서는 젤 좋은 프리 안티바이러스인듯)

XnView (이미지 뷰어)

Adobe Acrobat (PDF 편집, 생산할때 필요)
PDF reDirect (PDF생산만 할거면 이게 더 깔끔한것 같기도 하다... 프리웨어)
Foxit Reader (PDF 뷰어, acrobat보다 훨씬 빠르고 범용성이 좋다.)

다음 꼬마사전 (단어가 툴팁으로 뜸, 굉장히 편리하다)

ExitPro (자동종료 등)

MPEG4 Direct Maker (가변비트레이트 동영상인 ASF,WMV -> AVI 변환 젤 잘되는 프로그램인것 같음)
Moyea FLV to Video Converter Pro (FLV에서 뭔가 뽑아낼 때 젤 괜찮은 듯)

Rainmeter (정보 사이드바)
http://kenz0.s201.xrea.com/portfolio/skins/lexis.html
http://flyinghyrax.deviantart.com/art/Elementary-Rainmeter-1-5-244031084
http://vclouds.deviantart.com/art/VClouds-System-213423969
http://vclouds.deviantart.com/art/VClouds-Weather-2-179058977
http://customize.org/rainmeter/skins/91114
http://ionstorm01.deviantart.com/art/Chillin-Bot-Desktop-v2-0-for-Rainmeter-321652685
http://wrecklaimer.deviantart.com/art/StickyPic-1-1-190445156

http://techsplurge.com/3539/18-best-rainmeter-3-0-themes-and-skins/
내 바탕화면

OpenVPN (가상 VPN 생성)
TeamVIewer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원격접속용 프로그램)

foobar2000 (음악파일 재생용)

inSSIDer (주위 wifi 분석)


*PowerToy

키라라 인코더 (동영상 변환)

FreeRIP (CD에서 wav 뽑아낼때, 이젠 거의 안씀)
GoldWave (음악파일 편집, 생각보다 쓸데가 있다)

Total Commander (WinM 대용)
토탈커맨더 쓰기...

AlwaysOnTop (바탕화면의 프로그램을 강제로 위로 띄워버림)

CPU-Z (CPU 사양보기)
GPU-Z (GPU 사양보기)
CrystalDiskInfo (HDD 정보확인)
AIDA64 (하드웨어 정보확인)

CrystalDiskMark (HDD 벤치마크)
SSD Tweaker for Windows (SSD 최적화 툴)

opencapture (웹페이지 전체캡춰 하는 프로그램)

Sorceress2 (문서 줄바꿈 정리)

uTorrent (토렌트. 그냥 무난)

VolumeOSD (단축키로 볼륨조정)

반디집 (알집은 갖다 버리세여)

CClieaner (레지스트리 정리)

SystemExplorer (윈도우 시스템관리자)
Svchost Viewer (Svc 프로세스 확인)

HEXelonMAX6 (공학용 계산기)

HuborgXWeather (날씨 프로그램)

FileZilla (FTP 쉘)
Berryz Webshere (간이 FTP서버)

Notepad++ (텍스트 에디터)

USB Disk Ejector (USB 장치를 손쉽게 제거)

iRotate (단축키로 화면 피벗시켜주는 프로그램)
ZoomIt (화면확대. 매우유용)

MonitorShutdown (모니터 강제 셧다운. 매우 유용)
Monitor Off Utility (모니터 파워 ON/OFF)

FLIQLO.scr (시계 스크린세이버. 스크린세이버 쓰는사람은 써도좋을듯)

WinDjView (djvu 파일뷰어)

PDF Password Remover (말그대로)
2012/02/18 21:32 2012/02/18 21:32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YIsa&articleno=34

안녕하세요.

오늘 삼국카페 회원 및 진보진영 매체&인사들에게 쓴 정 의원님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삼국카페에게 사과편지를 썼다는 사실을 공작가 및 보좌관님의 트윗(2월8일) 을 보며

편지의 행방을 궁금해하시던 회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정 의원님은 편지를 2월 8일에 작성하셨고, 저는 몇 시간 전인 2월 9일 오전 11시 15분, 익일 특급(빠른 등기)으로 편지를 받았습니다.

편지를 보냈다는 트윗과 기사를 보고도 일부러 숨긴 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월 8일 편지작성/ 트윗&기사 퍼짐  -  2월 9일 편지 도착' 입니다.


편지를 공개함에 앞서, 저도 사람인지라 혹시나 날아올지 모르는 오해와 비판을 걱정하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혹여나 제게 'OO님이 사과요청을 했으니 편지를 받은것 아닌가요? ' 라는 질문이나 댓글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에게 편지가 올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봉주의원님께 열 통, 30장의 손편지를 보내며 이번 '코피사건'에 대해서, '비키니'에 대해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의원님께 보낸 모든 편지에는 소소한 일상과 정치에 대한 제 견해만을 적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저 삼국회원들이 힘을 모아 당신에게 드릴 응원 댓글북을 만들었던 회원이었기에

(12월 7일부터 진행하다, 입감 결정 후 중단됨. 사과요청 댓글북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삼국과 접촉할 공식 루트가 없기 때문에 보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편지를 받아본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닙니다.

아래 편지에도 이름을 지우고 공개하겠지만, 저를 포함한 삼국회원 3인이 편지를 받아보았습니다.

3인 중 누군가는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올립니다.


(저를 비롯한 삼국3인 회원분들의 성함은 비공개합니다)


스크랩 허용 풀었습니다.

원출처는 82쿡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의도로 스크랩, 복사 금지를 한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

---------------------------------------------------------------------------------------------------

정봉주입니다. 삼국의 책임자들과 접촉할 공식 Route가 없기 때문에

댓글북 작업책임자인 OOO님,

저에게 항의성 편지를 보냈던 OOO님,

나꼼수 Concert 알바로 만났던 OOO님 등 3인에게 공동으로 보냅니다.

삼국가족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2. 2. 8

홍성교도소

수인번호 271 정 봉 주

 



홍성교도소의 정봉주입니다.

감옥사는 저를 제일 힘들게 하는 것은 저를 초월적 능력을 갖고 있는, 전능한 존재로 인식하며, 그런 기초위에서 이러저러한 일을 해결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권스 내부 문제를 상세하게 말하면서 문제해결 하라고 압박하는 것, 이번 ‘코피사건’을 설명하면서 질타하는 것 등은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글들은 가급적 보지 않았습니다. 편지 또한 그러했구요.

그런데, 삼국 ‘나꼼수 지지철회’ (=‘동지 의식을 내려놓는다’는 구절)라는 기사를 보고는 피해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나꼼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저를 지지하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미권스) 또한 이 문제에 한 발을 넣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른 바 진보진영 매체와 인사들에게 한 말씀 드려야겠네요.

노무현대통령님 죽음으로 몰아갈 때, 한명숙 대표 금품수수 관련 재판 때, 곽노현 교육감 사태 때 당신들은 늘 똑같은 입장과 자세를 취했습니다.

김어준총수는 이렇게 말했죠. “진보는 우리 진영까지도 비판할 정도로 도덕적이다. 우리 진영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라고요.

저는 한 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비겁하고 치졸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보수진영의 강자하고 붙여야 할 때는 당신들은 꼬랑지 내리고 골방에 숨어있었죠. 이번 사건에 광분하고 ‘기사를 써대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이 언제 한 번 제대로 MB정권과 맞서 싸우는 삼국카페를 제대로 보도한 적 있었나요.

불모지, 아무도 MB와 맞서지 않고 숨죽여 있을 때 깃발 들고 나선 ‘나꼼수’에 대해서 잘 한다며 어깨 두드려주는 기사를 써 본적 있나요? 정봉주는 나꼼수 하지 않았으면 구속되지 않았겠지요.

정봉주는 어떤 이유로 왜 구속되었는지? 그리고 왜 석방되어야 하는지 제대로 한 번 보도한 적 있었나요? 그런데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신이 났습니다. 비겁한 짓이죠.

정작 자기가 써야할 기사를 피하고. 우리 내부를 조지는 일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비겁함 저변에는 당신들의 진정한 심리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담론은 내가 주도해야 한다는 헤게모니적 발상, 내가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진정한 마초이즘적 우월주의의 발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보기에 나꼼수는 ‘허접한 것’ 이겠지요. 언론인도 아니면서 언론인 척 하는 김어준, 마이너 언론인인데 날뛰는 것이 고마운 주진우, 정치평론이나 하지 김용민, 마지막으로 초선 국회의원과 낙선한 주제에 인터넷 대통령으로 칭송받는 정봉주, 그리고 이들에 대한 ‘영웅적 열광’ ! 이 모든 것이, 이들에 담론적 이니셔티브를 뺏긴 것과 어우러지면서 당신들의 우월적 심리를 불편하게 했겠지요.

 이 모든 것이 한 표적으로 모였으니 얼마나 고마운 상황이었겠습니까? 1타 4피의 천재일우의 기회로 봤던 것이지요. 그래서 ‘진보의 인사’인 당신들의 조급한 팬대는 춤을 춘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나꼼수’가 지위를 잃는다 해도 당신들은 절대로 그 자리에 서지 못합니다. 당신들은 걸어야 할 ‘목숨’이 아까운 분들이고 설사 건다고 해도 거는 ‘시늉’ ‘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총구를 우리에게 향한 그 어설픈 ‘총질’을 중지해주기 바랍니다. 부부싸움을 하는, 친구간 우정싸움을 하는, 이념 전쟁을 하는 우리끼리 다투다 우리끼리 정리할테니 말이죠.

 


 우리 진영의 어설픔 때문에 서론이 길어졌네요. F3가 면회 왔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여성부 명단 밝혀라’ , ‘관리 대상 여성 명단 공개하라’ 고 접견 서신을 넣었으며, 그 편지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제 지지자들은 편지를 통해 ‘정 의원님이 여성편력이 심한 것으로 오해될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하라’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제시할 심적, 환경적 여건이 안되었기 때문이죠.

 이것을 인터넷기사를 통해 접한 사람 중에 누가 가장 기분 나빴으며, 가장 모욕감을 느꼈을까요?

바로 제 사랑하는 집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집사람 송지영씨는 한 번도 그 일을 입 밖에 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었겠죠.

‘오죽 정봉주의 행실이 그랬으면 감옥에 있는 데에도 저런 말을 할까?’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었겠지만 한 마디도 하지 않았죠. 두 가지 이유입니다. 첫 째는 주진우의 본래 의도가 그러지 않을 것이란 믿음과, 둘 째는 거기에 성차별적 마초이즘이 녹아있다고 보지도 않았던 겁니다.


 이번 ‘코피사건’은 삼국에서 지적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문제는 삼국에서 지적하는 것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삼국에서 요구할 수준으로 양성평등적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깊이 성차해 볼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집사람 송지영씨와 내동하거나, 혹 송지영 우월적 삶을 살고 있는 저 또한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사과의 문화나 사과의 행위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대인의 풍모를 갖고있는 사람에게만 익숙한 문화입니다. 그런데, 접견(=면회)를 왔습니다. “여성문제를 조심하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고 하자, “주진우는 ‘비키니 전투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김용민이 기록한다.”는 말을 듣고 무릎을 쳤습니다. 이를 F3의 촌철살인에 감복을 한 것이죠. ‘비키니 전투에서 사망!’ 이라는 표현에 모든 합의가 담겨 있고 저는 이 사건이 종결됐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상황은 그렇지 않고 일은 더 커졌고 급기야 ‘지지철회’를 선언하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분열’입니다.

 

 고백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진보의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양성평등적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성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어떠한 진보적 가치보다,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삼국에서 지적하는, 여성계에서 지적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은 물론, 도달해야 한다는 절박한 현실적 필요성을 느낀 적도 없었습니다. 이런 부족하고 저열한 수준에 머물러있음을 반성하면서 사과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든 문제가 저 정봉주의 구속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입니다. 근원적 원인 제공하는 저 정봉주입니다. ‘나꼼수’는 지금 그것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정봉주’의 부재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나꼼수’에서 발생한 문제는 저의 죄가로 돌리고 저의 사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미권스 또한 많이 격앙되고 흥분된 상태일 겁니다. 비상상황으로 운영할 것을 요구했지만, 자신과 생각과 견해가 다른 사람을 ‘알바’로 단정하거나 ‘일방적 배척’의 권한까지도 위임한 것은 아닙니다.

 소통하고 민주적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잘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한 된 입장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최소화하기만을 바라는 생각에 마음 조아리고 있습니다. ‘미권스’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면 (운영상의 미숙함 때문에) 다 (지금은) 정봉주가 부족한 탓으로 돌려주세요. 그래야 제가 감옥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정봉주 나가고 싶습니다. 저 강해보이지만 강한사람, 아닙니다. 2평도 되지 않는 독방, 누워서 팔을 벌리면 양 쪽이 닿는 좁은 독방에서, 하루에도 수 십번씩 눈물을 떨굽니다.

설날, 가족이 보고 싶어서, 팔순 노모가 아프시지나 않을까 걱정되어서, 부인이 생각나서, 눈물을 훔치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그저 여리고 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중3아들과 초6딸을 보면 한없이 무너질 것 같아서 편지도 보내지 말라고 하는, 면회를 오지 말라고 하는 너무나도 여리고 약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나가고 싶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모습, 정치적 상황을 보면 일찍 나가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 지는 것 같아 하루하루 지날수록 걱정만 커집니다. 나가야 할 텐데, 여러분이 ‘분열’하면 나갈 길은 점점 더 멀어집니다. 저 하나 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 기대를 거는 많은 국민들을 위해서 ‘분열’하지 말아주세요.

 

 조국 교수가 말했더군요. 민주통합당이 ‘오만’해 진 것 같아 걱정된다구요.

 저는 ‘진보진영’전체가 오만해지고 있는 것 같아 ‘더’걱정입니다. 우리 진영끼리 피,아 구분없이 난투극을 벌리려 하고 있고 또 그런 것을 자신의 도덕성, 고결함의 표상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오만함의 ‘표상’ 일 수 있습니다. 4.11 총선 분위기가 좋아지고 문재인 이사장 대선후보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여당 후보를 추적하는 양상을 보면서 ‘희망’을 갖을 수 있지만 위험합니다. 야권 후보로 단독 레이스가 아닌 ‘누군가’ 뛰어들어 2강 혹은 3강 체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야지, 지금 낙관적 태도를 취하는 것은 ‘오만함’의 또 다른 측면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과’라고 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이지만, 그 내면은 상처받은, 혹은 상처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하겠다는 ‘공감’의 표시입니다. 이성적 대화이기도 하지만 감정의 근저에서 소통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과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 몫입니다. F4는 일심동체입니다. 문제의 근원인 ‘정봉주의 사과’로 ‘코피사건’을 종결짓기를 바랍니다. 그 이후 어떤 정치적 목적도 없는 순수한 마음의 말씀입니다.

정봉주도 조속히 구출해내고 코앞에 닥친 4.11 총선대첩과 12월 정권탈환을 위해 ‘분열’을 종식시켜 주세요!

공감’은 극대화하고 ‘차이’는 최소화하는 미덕을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문의 글이지만 ‘참고로’ 원고료는 사절하겠습니다 ^.^



꼭 이깁시다!

2012. 2. 8

우주를 품은 21세기 융합지도자 정 봉 주

홍성교도소에서














2012/02/09 18:48 2012/02/09 18:48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해외출국
컨트롤 + F 로 검색.

*출처 :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kr/airport/traffic/bus/busList.iia

*공항리무진 할인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명 구분 지역구분 경유지 배차시간/요금 승차장번호
6103(한국도심공항) 리무진고급 서울동부 한국도심공항(무역센터&COEX) 상세보기 1층(1st Floor) 4A, 10B
동대문 패션타운(6001) 리무진고급 서울동부 김포공항, 송정역, 발산역, 88체육관, 등촌중학교(호텔그린월드), 용산역, 삼각지역, 숙대입구역, 서울역, 남대문시장, 아카시아호텔, 이스트게이트타워호텔, 토요코인, 명동역(세종호텔) 상세보기 6A,12B
면목동(6013) 리무진일반 서울동부 영동대교북단(성수동), 자양동, 광진구의회,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군자역, 장한평역, 경남관광호텔, 장안사거리, 장안삼거리, 면목동 상세보기 1층(1st Floor) 5B,12A
6105(김포공항) 리무진고급 서울서부 김포공항 상세보기 1층(1st Floor) 3B,10A
6707(김포공항) 리무진고급 서울서부 김포공항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11A
광명시(6014) 리무진일반 서울서부 김포공항, 강서면허시험장, 화곡로입구, 신월동정수사업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트럭터미널, 오류동입구, 개봉역, 개봉교, 광명전철역, 철산역, 광명실내체육관, 광명우체국사거리, 소하동, 광명고속철도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6A,12B
금천구(6004) 리무진일반 서울서부 광명고속철도역, 석수역(안양), 금천폭포공원, 시흥사거리, 금천구청역, 노보텔독산, 코오롱사이언스밸리, 구로디지털단지, 디지털1단지, 디지털단지오거리, 패션단지, 가산디지털단지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6B,13A
서울대(6003) 리무진일반 서울서부 김포공항, 송정역, 발산역, 88체육관, 노스탈자호텔, 등촌중학교(호텔그린월드), 강서구의회, 대일고교, 목동사거리, 목동역, 갈산초교, 구로공구상가, 구로역, 구로구청, 대림역, 롯데백화점관악점,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관악구청, 서울대 상세보기 1층(1st Floor) 6A,12B
송정역(6007) 리무진일반 서울서부 김포공항, 송정역 상세보기 화물터미널(CargoTerminal)
신도림(6018) 리무진고급 서울서부 가양역(승차만가능), 증미역, 염동초등학교, 베스트웨스턴 나이아가라호텔, 신목동역, 목동1단지, 목동2단지, 목동3단지, 목동현대백화점, 오목교역, 신정교입구, 우성아파트(승차만가능), 신도림역,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6B,13A
영등포역(6008) 리무진일반 서울서부 김포공항, 송정역, 발산역, 내발산 관광삼품가, 88체육관, 노스탈자호텔, 등촌중학교(호텔그린월드), 강서보건소(등촌삼거리역), 리버파크호텔(염창역), 당산역, 영등포전화국,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신세계백화점, 영등포역, 영등포시장 상세보기 1층(1st Floor) 6A,12B
6703(강남, 역삼)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팔레스호텔, 리츠칼튼호텔, 노보텔, 르네상스호텔, 베스트웨스턴 강남, 강남 역삼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11A
6704(강남, COEX)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임페리얼팰리스호텔, 라마다서울호텔, 코엑스인터컨티넨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강남 COEX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 11A
6705(잠실)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롯데월드, 동서울터미널, 광나루역, 쉐라톤워커힐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 11A
메리어트호텔(6040)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서래마을, 메리어트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5A,11B
상일동(6006) 리무진일반 서울남부 삼성역, 종합운동장역, 신천역, 잠실(롯데월드), 장미아파트(잠실), 올림픽파크텔, 강동구청역, 천호역, 길동사거리, 프라자아파트, 상일동 상세보기 1층(1st Floor) 5A, 11B
서울대[호암교수회관](6017)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공군회관, 서울지방병무청, 보라매역, 보라매공원,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대림시장, 시흥대로•한국광물자원공사,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대방역, 롯데관악점, 봉천역, 코업레지던스, 낙성대입구, 서울대호암교수회관 상세보기 1층(1st Floor) 6B/13A
서초/교대(6016) 리무진일반 서울남부 효사정앞, 흑석동, 이수교, 경문고교, 이수역(총신대입구), 사당역, 방배래미안타워, 임광아파트, 방배역, 서울고교, 서초사거리, 서울교육대, 남부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6B, 13A
일원역(6009)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강남역, 역삼동, 양재역, 도곡동, 타워팰리스, 대치동, 학여울역, 개포동, 일원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5A, 11B
청담동(6010)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미성아파트, 압구정역, 갤러리아백화점, 학동사거리, 강남구청역, 강남구청, 청담역, 프리마호텔, 리베라호텔, 청담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5A,11B
테헤란로(6020) 리무진고급 서울남부 구반포, 신반포, 강남터미널, 삼호가든3차아파트, 삼풍아파트, 교대역, 진흥아파트, 강남역, 역삼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5A,11B
6100(중랑,성북)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김포공항, 정릉, 길음역, 동덕여대, 태릉입구역, 먹골역, 중화역, 상봉역, 망우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3B, 10A
6101(도봉,성동)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김포공항, 응봉삼거리, 무학여고앞, 성동구청, 동대문구청, 경동시장, 고려대역, 미아삼거리역, 홀리데이인성북, 미아역, 수유역, 쌍문역, 도봉보건소, 도봉소방서, 도봉역, 수락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3B,10A
6102(노원, 수락)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수락산역, 노일초등학교앞, 마들역, 노원역, 중계역, 하계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3B, 10A
6701(서울시청)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서울프라자호텔, 롯데호텔, 웨스틴조선호텔, 코리아나호텔, 서소문KAL빌딩,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마포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 11A
6702(남산)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마포역), 마포롯데시티호텔, 라마다호텔, 서울역, 힐튼호텔, 하얏트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신라호텔, 약수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11A
금호동(6060번)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용산파크타워, 이태원, 한강진역, 한남동, 극동아파트, 삼성아파트, 대우아파트, 금호사거리, 논골(성동중앙교회), 신금호 상세보기 1층(1st Floor) 4A,10B
명동(6015) 리무진일반 서울북부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마포역), 공덕역(롯데시티호텔), 아현동 주민센터, 마포경찰서, 충정로역, 서울역, 남대문시장, 이비스엠버서더명동, 을지로입구역(서울로얄호텔), 을지로4가역(베스트웨스턴국도호텔), 충무로역, 명동역(세종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5B,12A
명일역(6300)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수서역, 가락동, 경찰병원, 오금역, 오금동,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둔촌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동, 명일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5A,11B
서울시청(6005) 리무진일반 서울북부 월드컵파크7단지, 수색기차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모래내(가좌역), 연희삼거리, 서대문구청, 그랜드힐튼호텔, 홍제역, 무악재, 독립문역, 서대문, 서대문바비엥스위트, 광화문, 시청, 프레이저플레이스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5B,12A
성북/월계(6011) 리무진일반 서울북부 월드컵경기장, (구)성산회관, 연세대학교, 이화여대후문, 경복궁역, 안국동, 창경궁(서울대학교병원), 혜화역(성균관대학교), 한성대입구, 성신여대입구, 미아리고개, 길음뉴타운, 월곡뉴타운, 북서울 꿈의 숲, 창문여고, 월계동대우아파트, 롯데캐슬 루나아파트, 월계역(인덕대학) 상세보기 1층(1st Floor) 5B,12A
용산역/서울역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용산역, 서울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4A, 10B
은평(6012) 리무진일반 서울북부 월드컵파크아파트, 상암DMC홍보관, 상암동 입구,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불광역, 연신내역, 박석고개, 구파발역, 은평뉴타운 10단지 상세보기 1층(1st Floor) 5B,12A
청량리(6002) 리무진일반 서울북부 합정역, 호텔서교, 홍대입구, 신촌역, 이대역, 아현역, 충정로역, 광화문역, 종로1가(종각역), 종로2가(YMCA), 종로3가, 종로4가, 종로6가(동대문시장), 동대문역, 신설동역, 제기역, 청량리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5B,12A
캐피털호텔(6030) 리무진고급 서울북부 렉싱턴호텔, 국회의사당, 한국증권거래소, 63빌딩, 한가람아파트, 강촌아파트, 캐피탈호텔, 캐피탈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4A,10B
6707(송도) 리무진고급 인천 인천하얏트호텔, 해양경찰청, 베스트웨스턴송도파크호텔, 베니키아송도브릿지호텔, 쉐라톤인천(송도) 상세보기 1층(1st Floor) 4B,11A
공항신도시(223) 시내버스 인천 하얏트호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신도시, 도요공원마을, 공항전화국, 주공 10.12단지 상세보기 3층(3rd Floor) 5,13
동인천(306) 시내버스 인천 서부공단, 누리아파트, 솔빛주공2차APT, 송현시장, 동인천, 신포시장, 중구청, 인천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2A, 9A
송내역(302) 시내버스 인천 서부공단, 주물단지, 공촌4거리, 경남아파트, 계산3거리, 계산역, 계산고교, 중앙APT, 계양구청, 동보아파트, 태화, 한진APT, 부천체육관, 금강마을, 홈플러스, 하얀마을, 복사골문화센터, 송내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2A, 9A
십정동(111) 시내버스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서부공단, 주물단지, 서부공단입구, 공촌4거리, 경남아파트, 인천서부교육청, 공촌정수장, 부대앞, 교통연수원, 계산우체국, 계산역, 주공아파트, 그랜드마트, 계양경찰서, 뉴서울아파트, 신진아파트, 부평순복음교회, 삼산사거리, 갈산주공아파트, 대동아파트, 부평구청, 백마장입구, 부평중앙병원, 부평시장, 부평역, 부원중학교, 신촌다리, 현대아파트, 부평도서관, 백운공원, 인천세무고, 상정중학교, 선린감리교회, 십정사거리, 강인여객차고지 상세보기 1층(1st Floor) 2B, 9B
십정동(303) 시내버스 인천 더 프라우 아파트, 해양경찰청, 투모로우시티, 인천카톨릭대학교, 송도컨벤시아, 해돋이공원, 풍림 2,3차 아파트, 송도금호어울림, 신송고등학교, 한진아파트, 동막역, 동춘역, 우성1차아파트, 연수경찰서, 대동아파트, 연수1차아파트, 대우아파트, 신연수(풍림아파트), 경남아파트, 선학역, 선학동, 인명여고, 풍림아파트, 신세계백화점(인천터미널), 농수산물도매시장, 인천보훈지청, 남동공단입구, 길병원, 구월중학교, 간석 레미안/자이, 올리브아울렛, 간석오거리, 간석오거리역, 동암사거리, 동암역, 십정초등학교, 십정고개, 선린감리교회, 십정사거리, 강인여객차고지 상세보기 1층(1st Floor) 2A, 9A
영종버스(2번) 시내버스 인천 운서역 상세보기 3층 2번,7번,14번
영종선착장(222) 시내버스 인천 여객터미널, 잠진도, 거잠포, 여객터미널, 진등, 넙뒤, 운남, 전소, 영종선착장 상세보기 3층(3rd Floor) 5
을왕리(302) 시내버스 인천 무의도 입구, 덕교동, 용유초교, 청량리, 선녀바위, 수산진흥청, 을왕리해수욕장 상세보기 3층(3rd Floor) 2, 13
을왕리(306) 시내버스 인천 무의도 입구, 덕교동, 용유초교, 덕교삼거리, 선녀바위, 수산진흥청, 을왕리해수욕장 상세보기 3층(3rd Floor) 2, 13
3200 시외버스 경기도 서정마을, 행신동, 행신초등학교, 샘터마을2단지, 행신동삼거리, 능곡역, 능곡초교, 허스아파트, 토당고가, 옥빛마을16단지, 고양경찰서, 화정역, 덕양구청, 단독주택단지, 은빛신성아파트, 화정1동주민센터, 고양어울림누리, 성사2동주민센터, 동양쇼핑, 원당래미안아파트 상세보기 8A
7000(안산) 시외버스 경기도 모아APT, 시흥관광호텔, 이마트(시화), 신길동, 안산역,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B
7001(부천) 리무진일반 경기도 고려호텔(부천), 소사역, 대야동가스공사앞, 부천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B
7400(경기고속) 시외버스 경기도 인천국제공항, 일산 KINTEX, 승리교회, 엠시티, 마두동(우방아파트), 풍동, 식사지구, 동국대병원앞, 중산지구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광주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사당역(우성APT), 과천청사, 경기도광주신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광주(판교경유)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사당역(우성APT), 과천청사, 판교, 경기도광주신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김포(308) 시외버스 경기도 서부공단, 주물단지, 태평아파트, 경서동입구, 서인천고교, 검암,경서동사무소, 서해아파트, 검암중학교, 백석초교, 백석고교, 탑스빌아파트, 당하지구, 고개마루, 동문아파트, LG 아파트, LG 금호아파트, 창신초교, 경문학교, 유현마을, 신안,삼용아파트, 풍무시장, 장릉입구, 김포시청, 김포고교, 북변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남양주(광릉내)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퇴계원초등학교, 내곡리, 내각리, 장현, 진접, 광릉내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남양주(마석)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구리(롯데시네마), 도농, 금곡동(남양주), 평내, 마석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동두천(7100) 시외버스 경기도 송추IC, 가능3동사무소, 의정부시청, 덕흥빌딩, 의정부역, 진로백화점, 양주시청, 덕정사거리, 덕계리, 유림관광호텔, 동두천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동탄 시외버스 경기도 봉담, 수원대, 안녕리, 병점, 동탄 상세보기 1층(1st Floor) 7B
문산(5600) 시외버스 경기도 메디컬 트리플 타운, 교하 현대 1차 아파트, 금촌택지지구, 금촌역, 월롱역(LG필립스), 문산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민락동(7200) 시외버스 경기도 송추IC, 가능3동사무소, 의정부시청, 덕흥빌딩, 의정부역, 민락동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분당(오리역)(5400) 리무진일반 경기도 서현역, 수내역, 정자역, 미금역, 오리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성남(신흥동)(5300) 리무진일반 경기도 서현역, 이매역, 야탑역, 모란역, 성남(신흥동)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수원 리무진고급 경기도 한일타운, 라마다 프라자호텔, 수원(캐슬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안성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오산시외버스터미널, 송탄시외버스터미널,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안성시 공도, 안정리, 중앙대 안성캠퍼스, 안성고속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안성(발안) 시외버스 경기도 발안 상세보기 1층(1st Floor) 7B
안양 리무진고급 경기도 안양역, 안양(범계), 군포(산본) 상세보기 1층(1st Floor) 7B
여주(김포경유)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여주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여주(송도경유) 시외버스 경기도 송도환승센터,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여주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영통 시외버스 경기도 서수원터미널, 수원역, 수원시외터미널, 이비스 호텔, 영통(랜드마크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7B
용인 시외버스 경기도 수지, 수지홈타운, 수지현대아파트, 지역난방공사, 보정역, 구갈연원마을, 구성삼거리, 구갈새릉골마을, 구갈세종리젠시빌, 구갈강남마을, 동백, 용인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의정부(7200) 시외버스 경기도 송추IC, 가능3동사무소, 의정부시청, 덕흥빌딩, 의정부역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이천(김포경유) 시외버스 경기도 김포공항, 동서울터미널, 도예촌 삼거리(이천), 이천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이천(송도경유) 시외버스 경기도 송도환승센터, 동서울터미널, 도예촌 삼거리(이천), 이천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7A
일산(3300) 시외버스 경기도 백석동, 백석역, 알미공원, 마두역, 일산동구청, 일산경찰서, 강선마을, 주엽역, 문촌마을, 일산백병원, 대화역, 대화동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전곡(7100) 리무진일반 경기도 송추IC, 가능3동사무소, 의정부시청, 덕흥빌딩, 의정부역, 진로백화점, 양주시청, 덕정사거리, 덕계리, 유림관광호텔, 동두천터미널, 전곡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평택 시외버스 경기도 향남, 안중,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평택(안정리) 시외버스 경기도 향남, 안중,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안정리 상세보기 1층(1st Floor) 8A
하남/덕소 시외버스 경기도 올림픽아파트, 길동, 하남, 덕소, 덕소 상세보기 1층(1st Floor) 8B
대전(우등) 리무진고급 충청도 대덕롯데호텔(유성), 대전정부청사,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아산(김포경유) 시외버스 충청도 김포공항, 천안종합터미널, 아산온양고속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아산(송도경유) 시외버스 충청도 송도환승센터, 천안종합터미널, 아산온양고속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천안(김포경유) 시외버스 충청도 김포공항, 천안종합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천안(송도경유) 시외버스 충청도 송도환승센터, 천안종합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청주(송도경유) 시외버스 충청도 송도환승센터,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청주(심야) 시외버스 충청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충주 리무진고급 충청도 동서울터미널,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태안 시외버스 충청도 기지시, 당진시외버스터미널, 서산시외버스터미널, 태안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D
광주 리무진고급 전라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광주(송도경유) 리무진고급 전라도 송도환승센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광주(심야) 리무진고급 전라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군산 시외버스 전라도 송도환승센터, 대야, 군산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동광양 리무진고급 전라도 송도환승센터, 순천시외버스터미널, 광양시외버스터미널, 동광양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목포 시외버스 전라도 목포 상세보기 9C
목포(영광경유) 리무진고급 전라도 영광, 목포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여수 리무진고급 전라도 송도환승센터, 순천시외버스터미널, 여수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전주(코아호텔) 리무진고급 전라도 김포공항, 익산IC, 전주역코아호텔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경산/동대구 시외버스 경상도 구미, 동대구, 범물, 시지, 경산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경주/포항(송도) 리무진고급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경주시외버스터미널,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경주/포항(직행) 리무진고급 경상도 경주시외버스터미널,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김천, 동대구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동대구(구미) 시외버스 경상도 구미, 동대구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동대구(구미/심야) 시외버스 경상도 구미, 동대구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동대구(김천) 시외버스 경상도 김천, 동대구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동대구(상주) 시외버스 경상도 상주대학교, 동대구 상세보기 10C
동대구(송도,구미) 시외버스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구미, 동대구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마산/창원(송도경유) 시외버스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마산, 창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마산/창원(심야) 시외버스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마산, 창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마산/창원(직통) 시외버스 경상도 마산, 창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마산/창원(진주경유) 시외버스 경상도 진주, 마산, 창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부산 리무진일반 경상도 부산종합(시외/고속)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부산(송도경유) 리무진일반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부산종합(시외/고속)버스터미널, 부산종합(시외/고속)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부산(심야) 리무진고급 경상도 부산종합(시외/고속)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안동 시외버스 경상도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안동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울산 리무진고급 경상도 송도환승센터,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10C
강릉(김포경유) 시외버스 강원도 김포공항,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강릉(송도경유) 시외버스 강원도 송도환승센터,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동해, 삼척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원주 시외버스 강원도 김포공항, 문막정류장,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춘천(김포경유) 시외버스 강원도 김포공항, 청평시외버스터미널, 가평시외버스터미널,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춘천(송도경유) 시외버스 강원도 송도환승센터, 김포공항, 청평시외버스터미널, 가평시외버스터미널,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태백(김포경유) 시외버스 강원도 김포공항, 제천, 영월, 고한, 태백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홍천 리무진일반 강원도 김포공항, 양평, 홍천 상세보기 1층(1st Floor) 9C

2012/01/31 11:57 2012/01/31 11:57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오늘 (2012/01/10)자로 내 아이디가 해킹되어 네이트온에 등록된 사람들한테 300여만원을 입금요구하는 피싱사기가 발생했다. 이전에 정보보호에 대한 관련글을 쓰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정보보호' 라는 개소리를 하지마라 실제 당하고 보니 너무 개같고 짜증나서 분노의 폭풍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2010.7.21
[네이트]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안내
http://helpdesk.nate.com/natenotice/view.asp?number_seq=261&page=1

대형커뮤니티 포탈의 지위를 이용해서 컴퓨터의 맥주소까지 수집하겠다는 건방진 태도를 보인 네이트.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그냥 통보를 해버렸다.


2010.07.27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 철회 안내
http://helpdesk.nate.com/natenotice/view.asp?number_seq=262&page=1

한 1주일정도 반응보다가 사람들이 생각한것보다 더 심하게 지랄하니까 오해라면서 철회. 하는짓이 딱 쥐박이랑 똑같다.


2010.07.28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 철회 관련 Q&A
http://helpdesk.nate.com/natenotice/view.asp?number_seq=263&page=1

뭐라뭐라 길게 써놓았지만 결국 하고싶은말은 우리는 좋은시스템을 도입할려고 했는데 너희들이 반대해서 안한다. 어쨌든 나는 나쁜거 없다.



2011.07.28
[종합]네이트·싸이월드, 해킹 3500만명 고객정보 유출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6&newsid=20110728135116411&p=newsis

그리고 1년 후.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우리나라 인구는 5000만명. 거기서 인터넷 안하는 사람 빼면? 전국민이 다 털렸다는 표현을 써도 됨.


2011-07-29
[단독] 네이트·싸이 비번암호화 3초 만에 풀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60683

오 시발 이런 개새끼들.


2011-07-30
정보유출 네이트·싸이월드 "보상보다 2차 피해 예방"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75800

보상하는데 쓸 돈은 아깝다는 말.


2011-07-31
네이트 3500만명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 수집이 화 불렀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2378978&cDateYear=2011&cDateMonth=07&cDateDay=31

겨우 커뮤니티사이트 가입하는데 도데체 주민번호가 왜 필요한거냐고?


2011.07.31
"네이트-싸이월드 '비밀번호' 바꿔도 안심 못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04415&CMPT_CD=P0000

바꿔도 털립니다.


2011.08.05
네이트 정보유출 알툴즈 경로 ‘충격’…알약이 독약되나?
http://pann.news.nate.com/info/251794342

아 시발 만악의 근원 이스트소프트...


2011.08.12
SK컴즈, 2분기 영업이익 24억으로 66.4% 감소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108/e20110812094019117720.htm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보안비용이 아니고?


2011-08-14
법원, '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위자료 100만원 지급명령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0814212735540&ts=95010

네이트는 지급명령에 대해 이의제기를 신청하여 정식재판으로 넘어갔다.


2011.08.19
'네이트온 메신저 피싱'으로 17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view.html?cateid=1048&newsid=20110819165008661&p=ked

개인정보 털린지 한달도 안되서 17억8000만원이 단 한 팀에 의해 털렸다.


2011.08.26
네이트 해킹사건 후 카드 추가발급 급증…2차 피해 현실화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86

이건 어떻게 할거임?ㅇㅇ?


2011-09-21
<2011 국감> SK컴즈 보안 투자에 한 푼도 쓰지 않아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0921000290

보안? 그딴건 개나줘! 마케팅이 짱이얌!


2011.09.16
"네이트, 보안투자 4억 아끼려다 고객정보만 유출"
http://www.korea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18

어쨌든 네이트는 4억을 아꼈고 해킹에 따른 지출은 없으니 네이트 지갑은 +4억임.


2011.09.16
네이트 해킹, 보안투자비 축소때문?…SK컴즈 '서류상 착오일 뿐'
http://www.ep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67

잘못은 인정하면 손해배상 들어가야 하니 어쨌든 방어해야 한다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너무 파렴치하군.


2011-12-20
네이버ㆍ다음, 내년부터 주민등록번호 폐기한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207893t&sid=0104&nid=004&ltype=1

이제와서 폐기하면 뭐하니? 구글에 널린게 주민번혼데.


2011.12.30
네이트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 공지
http://helpdesk.nate.com/natenotice/view.asp?number_seq=385&page=1

주민번호 수집안하겠습니다. 상황 수습하기 참 쉽죠?
2012/01/10 17:02 2012/01/10 17:02
빈스

그냥 보안은 뚫리라고 있는게 현실이다...

클리아르

ㅇㅇ네이트온은 망해야됨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찬성(151명)

△ 한나라당 (140명)
강길부(울산 울주군) 강명순(비례대표) 강석호(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강성천(비례대표) 고승덕(서울 서초구 을) 고흥길(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구상찬(서울 강서구 갑) 권경석(경남 창원시 갑) 권영세(서울 영등포구 을) 권택기(서울 광진구 갑) 김기현(울산 남구 을) 김동성(서울 성동구 을) 김무성(부산 남구 을) 김선동(서울 도봉구 을) 김성수(경기 양주시·동두천시) 김성조(경북 구미시 갑) 김소남(비례대표) 김영선(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김영우(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옥이(비례대표) 김장수(비례대표) 김태원(경기 고양시 덕양구 을) 김학송(경남 진해시) 나성린(비례대표) 남경필(경기 수원시 팔달구) 박근혜(대구 달성군) 박대해(부산 연제구) 박보환(경기 화성시 을)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박순자(경기 안산시 단원구 을) 박준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배영식(대구 중구·남구) 배은희(비례대표) 서병수(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서상기(대구 북구 을) 손범규(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 손숙미(비례대표) 신상진(경기 성남시 중원구) 신지호(서울 도봉구 갑) 심재철(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안상수(경기 의왕시·과천시) 안효대(울산 동구) 원유철(경기 평택시 갑) 원희목(비례대표) 유기준(부산 서구) 유승민(대구 동구 을) 유정복(경기 김포시) 유정현(서울 중랑구 갑) 윤상현(인천 남구 을) 윤진식(충북 충주시) 이명규(대구 북구 갑) 이범관(경기 이천시·여주군) 이범래(서울 구로구 갑) 이사철(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이성헌(서울 서대문구 갑) 이애주(비례대표) 이영애(비례대표) 이은재(비례대표) 이인기(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정현(비례대표) 이종구(서울 강남구 갑) 이진복(부산 동래구) 이춘식(비례대표) 이한구(대구 수성구 갑) 이해봉(대구 달서구 을) 이혜훈(서울 서초구 갑) 이화수(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 임동규(비례대표) 장제원(부산 사상구) 전여옥(서울 영등포구 갑) 정갑윤(울산 중구) 정두언(서울 서대문구 을) 정미경(경기 수원시 권선구) 정양석(서울 강북구 갑) 정옥임(비례대표) 정진섭(경기 광주시) 조문환(비례대표) 조원진(대구 달서구 병) 조전혁(인천 남동구 을) 조진래(경남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조해진(경남 밀양시·창녕군) 주광덕(경기 구리시) 주성영(대구 동구 갑) 주호영(대구 수성구 을) 최경환(경북 경산시·청도군) 최경희(비례대표) 최병국(울산 남구 갑) 홍준표(서울 동대문구 을) 황우여(인천 연수구) 황진하(경기 파주시) 강승규(서울 마포구 갑) 권성동 (강원도 강릉시) 김성동 (비례대표) 김성회(경기 화성시 갑) 김세연 (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정권 (경상남도 김해시갑) 김정훈(부산 남구 갑) 김태호(경남 김해시 을) 김태환(경북 구미시 을) 김학용(경기 안성시) 김형오(부산 영도구) 김호연(충남 천안시 을)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 갑) 박영아(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박종근(대구광역시 달서구 갑) 박진(서울 종로구) 백성운(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송광호(충북 제천시·단양군) 신영수(경기 성남시 수정구) 안경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기장군 을) 안홍준(경남 마산시 을) 유일호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유재중 (부산광역시 수영구) 윤석용(서울 강동구 을) 윤영(경남 거제시) 이두아(비례대표) 이병석(경북 포항시 북구) 이상권(인천 계양구 을) 이상득(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윤성(인천 남동구 갑) 이정선(비례대표) 이종혁(부산 부산진구 을) 이주영(경남 마산시 갑) 이철우(경북 김천시)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군 갑) 이한성(경북 문경시·예천군) 장윤석(경북 영주시) 전재희(경기 광명시 을) 정몽준(서울 동작구 을) 조윤선(비례대표) 진성호(서울 중랑구 을) 진수희(서울 성동구 갑) 차명진(경기 부천시 소사구) 최구식(경남 진주 갑) 한기호(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한선교(경기 용인시 수지구) 허원제(부산 부산진구 갑) 허천(강원 춘천시) 홍일표(인천 남구 갑) 정수성 (경상북도 경주시)

△ 한나라당 외 정당 의원 (11명)
김용구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이영애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충청남도 홍성군 예산군) 김정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김혜성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이인제 자유선진당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조순형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최연희 무소속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반대(7명)

권선택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 중구) 김낙성 자유선진당 (충청남도 당진군) 심대평 자유선진당 (충청남도 공주시 연기군) 류근찬 자유선진당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이진삼 자유선진당 (충청남도 부여군 청양군) 임영호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 동구) 황영철 한나라당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기권(12명)

이용경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여상규 한나라당 (경상남도 남해군 하동군) 김광림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김성식 한나라당 (서울 관악구 갑) 김성태 한나라당 (서울 강서구 을) 김재경 한나라당 (경상남도 진주시 을) 성윤환 한나라당 (경북 상주시) 신성범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임해규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 원미구 갑) 정태근 한나라당 (서울 성북구 갑) 현기환 한나라당 (부산광역시 사하구 갑) 정해걸 한나라당 (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31/read?articleId=627057&bbsId=G003&itemId=18&pageIndex=1

국회 홈페이지의 데이터를 이용해 작성했습니다.

여기에 적힌 모든 내용은 공개되어 있는 자료를 정리한 것일 뿐입니다.

의원들의 목록은 한겨례의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단순히 기억하지만 마시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데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리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01

강길부

이름 : 강길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울산 울주군

사무실 전화 : 788-2708

이메일 : shinmut@assembly.go.kr

홈페이지 :


02

강명순

이름 : 강명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2060

이메일 : kangpoor@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kangpoor.net


03
강석호

이름 : 강석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사무실 전화 : 02-784-2376

이메일 : kangsh0331@yahoo.co.kr

홈페이지 : http://kangsh.kr


04

강성천

이름 : 강성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5039

이메일 : sckang@na.go.kr

홈페이지 : http://www.sckang.com


05

고승덕

이름 : 고승덕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서초구 을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홈페이지 : http://www.kohzzang.or.kr


06

고흥길

이름 : 고흥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사무실 전화 : 784-5081

이메일 : gobundang@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gobundang.org


07

구상찬

이름 : 구상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강서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8-2010

이메일 : gu000009@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kstank.com


08

권경석

이름 : 권경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창원시 갑

사무실 전화 : 788-2349

이메일 : kwonks@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kskwon.com


09

권영세

이름 : 권영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영등포구 을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yskwon21@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yskwon21.com


10

권택기

이름 : 권택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광진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4-2161

이메일 : visionk@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visionk.or.kr/


11

김기현

이름 : 김기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울산 남구 을

사무실 전화 : 784-2178

이메일 : eut@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eut.co.kr


12

김동성

이름 : 김동성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성동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0462

이메일 : sizok217@gmail.com

홈페이지 : http://www.dskim.co.kr


13

김무성

이름 : 김무성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남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5274

이메일 : ms2000@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mskim.co.kr/


14

김선동

이름 : 김선동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도봉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8-2692

이메일 : likecorea@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sundong.org


15

김성수

이름 : 김성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사무실 전화 : 02-784-6069

이메일 : kss811@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kimsungsoo.or.kr


16

김성조

이름 : 김성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구미시 갑

사무실 전화 : 02-788-2928

이메일 : gumi@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kimsj.com


17

김소남

이름 : 김소남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0851, 788-2174

이메일 : kimsn@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kimsonam.co.kr


18

김영선

이름 : 김영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사무실 전화 : 788-2753

이메일 : auto386@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kimyoungsun.com


19

김영우

이름 : 김영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포천시·연천군

사무실 전화 : 02-788-2014

이메일 : ywkim@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ywkim.co.kr


20

김옥이

이름 : 김옥이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788-2874

이메일 : gko47@na.go.kr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kim_oklee


21

김장수

이름 : 김장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835

이메일 : rightgen.kim@assembly.go.kr

홈페이지 :


22

김태원

이름 : 김태원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3864

이메일 : taewon@ktw.or.kr

홈페이지 : http://www.ktw.or.kr


23

김학송

이름 : 김학송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진해시

사무실 전화 : 02-788-2385

이메일 : khs2385@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inhaesarang.co.kr


24

나성린

이름 : 나성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5700

이메일 :

홈페이지 : http://www.nasl.or.kr


25

남경필

이름 : 남경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사무실 전화 : 788-2807

이메일 : npil2580@yahoo.co.kr

홈페이지 : http://www.npil.org


26

박근혜

이름 : 박근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달성군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pgh545@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parkgeunhye.or.kr


27

박대해

이름 : 박대해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연제구

사무실 전화 : 02-784-5286

이메일 : pdh@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pdh.or.kr


28

박보환

이름 : 박보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화성시 을

사무실 전화 : 02-788-2437

이메일 : gorpak@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bakbh.com/


29

박상은

이름 : 박상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사무실 전화 : 02-788-2126

이메일 : separk@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pse.or.kr


30

박순자

이름 : 박순자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을

사무실 전화 : 784-4171

이메일 : hisoonja@hotmail.com

홈페이지 : http://www.sj1004.com


31

박준선

이름 : 박준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사무실 전화 : 02-784-2343

이메일 : jspark0623@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jspark.co.kr/


32

배영식

이름 : 배영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중구·남구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홈페이지 : http://www.happydaegu.com


33

배은희

이름 : 배은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366

이메일 : behappy@behappy.or.kr

홈페이지 : http://behappy.or.kr


34


이름 : 서병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sbs@suhbs.com

홈페이지 : http://www.suhbs.com


35

서상기

이름 : 서상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북구 을

사무실 전화 : 788-2362

이메일 : sks@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ks.or.kr


36

손범규

이름 : 손범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8-2915

이메일 : rotclaw@yahoo.com

홈페이지 : http://www.sonzzang.com


37

손숙미

이름 : 손숙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431

이메일 : sonsm@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onsm.org


38

신상진

이름 : 신상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사무실 전화 : 02-784-6179

이메일 : 21cssj@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sj.or.kr


39

신지호

이름 : 신지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도봉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8-2707

이메일 : jiho@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hinjiho.com


40

심재철

이름 : 심재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사무실 전화 : 784-4164

이메일 : cleanshim@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cleanshim.com


41

안상수

이름 : 안상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의왕시·과천시

사무실 전화 : 02-788-2494

이메일 : ansangsoo@na.go.kr

홈페이지 : http://www.ansangsoo.or.kr


42

안효대

이름 : 안효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울산 동구

사무실 전화 : 02-784-4450

이메일 : hdahn@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dahn.com


43

원유철

이름 : 원유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평택시 갑

사무실 전화 : 02-784-5717

이메일 : won08@paran.com

홈페이지 : http://www.won21.or.kr


44

원희목

이름 : 원희목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heemokw@na.go.kr

홈페이지 : http://www.hopetree.or.kr


45

유기준

이름 : 유기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서구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piloyu@yahoo.co.kr

홈페이지 : http://www.seogu21c.com


46

유승민

이름 : 유승민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동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5705

이메일 : ysm@ysm21.com

홈페이지 : http://www.ysm21.com


47

유정복

이름 : 유정복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김포시

사무실 전화 : 788-2220

이메일 : ilovegimpo@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ilovegimpo.net


48

유정현

이름 : 유정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중랑구 갑

사무실 전화 : 784-6348,6365

이메일 : youjh@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barun-you.com


49

윤상현

이름 : 윤상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남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8-2805

이메일 : shyoon@na.go.kr

홈페이지 : http://www.shyoon.co.kr 


50

윤진식

이름 : 윤진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충북 충주시

사무실 전화 : 02-784-4131, 4228, 2206

이메일 : jsyoon@na.go.kr

홈페이지 : http://www.bigyoon.kr


51

이명규

이름 : 이명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북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177

이메일 : daegulmg@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lmg.or.kr


52

이범관

이름 : 이범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이천시·여주군

사무실 전화 : 784-2311

이메일 : rheebk@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rheebk.com


53

이범래

이름 : 이범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구로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4-6115

이메일 : bumrae3@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gurolove.com


54

이사철

이름 : 이사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5038

이메일 : sachurl@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love247.kr


55

이성헌

이름 : 이성헌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서대문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427

이메일 : 21sh@21sh.or.kr

홈페이지 : http://www.21sh.or.kr


56

이애주

이름 : 이애주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784-1530

이메일 : leeaejoo@na.go.kr

홈페이지 : http://www.leeaejoo.net


57

이영애

이름 : 이영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625

이메일 : lyy915@assembly.go.kr

홈페이지 :


58

이은재

이름 : 이은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6383

이메일 : lej@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ejlee203


59

이인기

이름 : 이인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leeinki@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e-inki.or.kr


60

이정현

이름 : 이정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804

이메일 : jhlee@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leejh.or.kr


61

이종구

이름 : 이종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강남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305

이메일 : jjongkoo@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ongkoo.com


62

이진복

이름 : 이진복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동래구

사무실 전화 : 02-784-5368

이메일 : jinbok57@na.go.kr

홈페이지 : http://www.leejinbok.co.kr/


63


이름 : 이춘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sm@na.go.kr

홈페이지 : http://leechoonsik.or.kr/


64

이한구

이름 : 이한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수성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430

이메일 : e219@e219.or.kr

홈페이지 : http://www.e219.or.kr


65

이해봉

이름 : 이해봉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달서구 을

사무실 전화 : 788-2876

이메일 : haebong@na.go.kr

홈페이지 : http://www.haebong.or.kr


66

이혜훈

이름 : 이혜훈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서초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460

이메일 : hhlee@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hlee.com


67

이화수

이름 : 이화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

사무실 전화 : 784-5084 , 784-6406

이메일 : lhs5301@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poweransan.kr


68

임동규

이름 : 임동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590

이메일 : ldk2345@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dkok.kr


69

장제원

이름 : 장제원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사상구

사무실 전화 : 02-788-2673

이메일 : jfirst21@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first21.com


70

전여옥

이름 : 전여옥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영등포구 갑

사무실 전화 : 784-6120

이메일 : stepup@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oktalktalk.com


71

정갑윤

이름 : 정갑윤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울산 중구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mrjung@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mrjung.or.kr


72

정두언

이름 : 정두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서대문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4195

이메일 : dooun4u@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doodoodoo.co.kr


73

정미경

이름 : 정미경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사무실 전화 : 02-784-3880/4467

이메일 : hega33@naver.com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hega33/


74

정양석

이름 : 정양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강북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4-1727

이메일 : cys@hannara.or.kr

홈페이지 : http://www.okcys.com


75

정옥임

이름 : 정옥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163

이메일 : ochung@na.go.kr

홈페이지 : http://www.ochung.or.kr/


76

정진섭

이름 : 정진섭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광주시

사무실 전화 : 02-788-2602

이메일 : jung0343@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119chung.com


77

조문환

이름 : 조문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1884

이메일 : chomh@na.go.kr

홈페이지 : http://www.chomh.kr


78

조원진

이름 : 조원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달서구 병

사무실 전화 : 02-788-2361

이메일 : johj98@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chowonjin.com


79

조전혁

이름 : 조전혁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남동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3858

이메일 : jhcho100@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educho.com


80

조진래

이름 : 조진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사무실 전화 : 02-784-4178

이메일 : jinlae@na.go.kr

홈페이지 : http://jinlae.com


81

조해진

이름 : 조해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밀양시·창녕군

사무실 전화 : 02-784-6608

이메일 : chrisjo@na.go.kr

홈페이지 : http://www.chohaejin.com


82

주광덕

이름 : 주광덕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구리시

사무실 전화 : 031-552-0827

이메일 : duk3377@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kd21.or.kr/


83

주성영

이름 : 주성영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동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8-2136

이메일 : joosy@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doitnow.or.kr


84

주호영

이름 : 주호영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 수성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8-2137, 02-784-2056/2698

이메일 : suseong@na.go.kr

홈페이지 : http://www.주호영.com


85

최경환

이름 : 최경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경산시·청도군

사무실 전화 : 788-2458

이메일 : vision2015@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vision2015.com


86

최경희

이름 : 최경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788-2913

이메일 : choikh@assembly.go.kr

홈페이지 :


87

최병국

이름 : 최병국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울산 남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833

이메일 : cbk2000@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cbk2000.kr


88

홍준표

이름 : 홍준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동대문구 을

사무실 전화 : 788-2115

이메일 : jphong@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phong21.co.kr


89

황우여

이름 : 황우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연수구

사무실 전화 : 02-788-2017

이메일 : hwangwygrace@hotmail.com

홈페이지 : http://www.hwy.pe.kr


90


이름 : 황진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파주시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홈페이지 :


91

황진하

이름 : 강승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마포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347

이메일 : http://www.jinhwang.com

홈페이지 : jinhwang@assembly.go.kr


92

권성동

이름 : 권성동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강원도 강릉시

사무실 전화 : 02)784-6310 / 788-2469

이메일 : ksdd22@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ksdd.net


93


이름 : 김성동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홈페이지 :


94

김성동

이름 : 김성회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화성시 갑

사무실 전화 : 02-788-2006

이메일 : oksd@na.go.kr

홈페이지 : http://www.kimsungdong.com


95

김세연

이름 : 김세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광역시 금정구

사무실 전화 : 02-788-2839

이메일 : kim.se.yeon@na.go.kr

홈페이지 : http://www.ksy.or.kr


96

김정권

이름 : 김정권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상남도 김해시갑

사무실 전화 : 02-784-6317

이메일 : jk38@hanmir.com

홈페이지 : http://jk.or.kr/


97

김정훈

이름 : 김정훈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남구 갑

사무실 전화 : 784-3289

이메일 : kjh302@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namgu21.com


98

김태호

이름 : 김태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김해시 을

사무실 전화 : 02-788-2439

이메일 : taehois@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taehois.com


99

김태환

이름 : 김태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구미시 을

사무실 전화 : 788-2576

이메일 : kimtw@na.go.kr

홈페이지 : http://www.kimtw.co.kr


100

김학용

이름 : 김학용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안성시

사무실 전화 : 02-784-3860

이메일 : ansung@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ansung365.com


101

김형오

이름 : 김형오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영도구

사무실 전화 : 788-2533

이메일 : kho@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yongo.com


102

김호연

이름 : 김호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충남 천안시 을

사무실 전화 : 02-788-2756

이메일 : hykim@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oyoun.org/


103

박민식

이름 : 박민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북구·강서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4-5360

이메일 : msbusan@na.go.kr

홈페이지 : http://www.minshik.kr


104

박영아

이름 : 박영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4-1528, 02-788-2031

이메일 : ypark@na.go.kr

홈페이지 : http://www.parkyoungah.com


105

박종근

이름 : 박종근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갑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jkpark@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no1park.or.kr


106

박진

이름 : 박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종로구

사무실 전화 : 788-2490

이메일 : parkjinkorea@hotmail.com

홈페이지 : http://www.parkjin.net


107

백성운

이름 : 백성운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무실 전화 : 784-2066

이메일 : sw100@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w100.net


108

송광호

이름 : 송광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충북 제천시·단양군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홈페이지 : http://www.songkh.com


109

신영수

이름 : 신영수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사무실 전화 : 02-788-2534

이메일 : sys5255@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ysgood.net


110

안경률

이름 : 안경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기장군 을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홈페이지 :


111

안경률

이름 : 안홍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마산시 을

사무실 전화 : 788-2026

이메일 : anky@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anky.or.kr


112

유일호

이름 : 유일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사무실 전화 : 02) 784-4187

이메일 : ilhoyoo@yahoo.co.kr

홈페이지 : http://www.yooilho.co.kr


113

유재중

이름 : 유재중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광역시 수영구

사무실 전화 : 02-784-5030

이메일 : yoo@na.go.kr

홈페이지 : http://www.yjj21.co.kr


114

윤석용

이름 : 윤석용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강동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4138

이메일 : koreawelfare@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yoonsy.co.kr


115

윤영

이름 : 윤영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거제시

사무실 전화 : 02-784-6325

이메일 : yyoung711@paran.com

홈페이지 : http://yoonyoung.net


116

이두아

이름 : 이두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009

이메일 : dal@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leedooah.kr


117

이병석

이름 : 이병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포항시 북구

사무실 전화 : 788-2641

이메일 : lbs@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musoi.com


118

이상권

이름 : 이상권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계양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4-5085 / 032-544-2301

이메일 : easymind1004@na.go.kr

홈페이지 : http://www.leesangkwon.com


119

이상득

이름 : 이상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sdlee@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sdlee.com


120

이윤성

이름 : 이윤성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남동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624

이메일 : lys21@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powerincheon.co.kr


121

이정선

이름 : 이정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4-6070

이메일 : 4naeil@paran.com

홈페이지 : http://www.leejoungsun.com


122

이종혁

이름 : 이종혁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부산진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8-2450

이메일 : ljh21@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ljh21.net


123

이주영

이름 : 이주영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마산시 갑

사무실 전화 : 02-784-5283

이메일 : newmasan@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newmasan.com


124

이철우

이름 : 이철우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김천시

사무실 전화 : 02-788-2461

이메일 : lcw619@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leecw.pe.kr/


125

이학재

이름 : 이학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서구·강화군 갑

사무실 전화 :02-784-5722

이메일 : hjv6465@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leehj.net


126

이한성

이름 : 이한성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문경시·예천군

사무실 전화 : 02-784-5719

이메일 : hansung@na.go.kr

홈페이지 : http://www.leehs.kr


127

장윤석

이름 : 장윤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북 영주시

사무실 전화 : 02-784-5072

이메일 : yschang49@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yschang49.or.kr


128

전재희

이름 : 전재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광명시 을

사무실 전화 : 02-784-2065

이메일 : jaehee@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eonjaehee.org


129

정몽준

이름 : 정몽준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동작구 을

사무실 전화 :

이메일 : mjchung@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mjchung.com


130

조윤선

이름 : 조윤선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비례대표

사무실 전화 : 02-788-2669

이메일 : yscho@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yoonsunforyou.org


131

진성호

이름 : 진성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중랑구 을

사무실 전화 : 02-788-2456

이메일 : superjin@na.go.kr

홈페이지 : http://www.superjin.com


132

진수희

이름 : 진수희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서울 성동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138

이메일 : sheechin@paran.com

홈페이지 : http://www.sheechin.org


133

차명진

이름 : 차명진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부천시 소사구

사무실 전화 : 02-784-1531

이메일 : sosacha@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chachacha.or.kr


134

최구식

이름 : 최구식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남 진주 갑

사무실 전화 : 784-3853

이메일 : ksc@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ks21.org


135

한기호

이름 : 한기호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사무실 전화 : 02-784-2174

이메일 : nombo1@na.go.kr

홈페이지 : http://www.hankiho.com


136

한선교

이름 : 한선교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 전화 : 788-2205

이메일 : hansunkyo@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ansunkyo.com


137

허원제

이름 : 허원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부산 부산진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8-2139

이메일 : hurwonje@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benhur.kr


138

허천

이름 : 허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강원 춘천시

사무실 전화 : 02-784-6215

이메일 : c-huh@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1000.net


139

홍일표

이름 : 홍일표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남구 갑

사무실 전화 : 02-784-4167

이메일 : hip@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hip.or.kr


140

정수성

이름 : 정수성

정당 : 한나라당│지역구 : 인천 남구 갑

사무실 전화 : 788-2893

이메일 : jss4star@assembly.go.kr

홈페이지 : http://www.jss4star.co.kr


참고 및 출처 :

[한겨례] FTA찬성 의원 151명 누구인가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2011/11/23 12:22 2011/11/23 12:22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http://www.assembly.go.kr/renew07/mem/mem/mem_local_detail_index.jsp?UpArea=021001


지역구 의원명 소속정당 소속위원회 당선횟수
서울 마포구을 강용석 무소속 지식경제위원회 초선

서울 송파구병 김성순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재선

서울 관악구을 김희철 민주당 국토해양위원회 초선

서울 구로구을 박영선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정보위원회 재선

서울 은평구갑 이미경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4선

서울 동작구갑 전병헌 민주당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별위원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재선

서울 강북구을 최규식 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재선

서울 광진구을 추미애 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3선

서울 마포구갑 강승규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초선

서울 서초구을 고승덕 한나라당 정무위원회 초선

서울 강서구갑 구상찬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초선

서울 영등포구을 권영세 한나라당 기획재정위원회,정보위원회 3선

서울 노원구을 권영진 한나라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초선

서울 광진구갑 권택기 한나라당 정무위원회 초선

서울 성동구을 김동성 한나라당 국방위원회 초선

서울 도봉구을 김선동 한나라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초선

서울 관악구갑 김성식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초선

서울 강서구을 김성태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 초선

서울 양천구을 김용태 한나라당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주변대책특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무위원회 초선

서울 강동구갑 김충환 한나라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재선

서울 송파구갑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운영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초선

서울 종로구 박진 한나라당 지식경제위원회 3선

서울 도봉구갑 신지호 한나라당 법제사법위원회,대법관(김용덕·박보영)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헌법재판소 재판관(조용환)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초선

서울 금천구 안형환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초선

서울 양천구갑 원희룡 한나라당 환경노동위원회 3선

서울 송파구을 유일호 한나라당 국회운영위원회,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세계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초선

서울 중랑구갑 유정현 한나라당 행정안전위원회 초선

서울 강동구을 윤석용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초선

서울 구로구갑 이범래 한나라당 정무위원회 초선

서울 서대문구갑 이성헌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무위원회 재선

서울 은평구을 이재오 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회 4선

서울 강남구갑 이종구 한나라당 기획재정위원회 재선

서울 서초구갑 이혜훈 한나라당 기획재정위원회 재선

서울 동대문구갑 장광근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 3선

서울 영등포구갑 전여옥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재선

서울 서대문구을 정두언 한나라당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특별위원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정보위원회 재선

서울 동작구을 정몽준 한나라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6선

서울 강북구갑 정양석 한나라당 기획재정위원회,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초선

서울 성북구갑 정태근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지식경제위원회 초선

서울 중랑구을 진성호 한나라당 세계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초선

서울 성동구갑 진수희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재선

서울 용산구 진영 한나라당 행정안전위원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재선

서울 노원구병 홍정욱 한나라당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초선

서울 동대문구을 홍준표 한나라당 국방위원회 4선
2011/11/13 13:20 2011/11/13 13:20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출처 : https://sites.google.com/site/koreanpeopleinusa/jaeoegugmintupyo

재외국민투표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를 클릭하시면 선관위의 재외선거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신청서 양식이 hwp 이므로 해외에서 다운로드 받기 어려운 분들은 페이지 하단의 Attachments 에서
'국외부재자신고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작성예시' pdf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2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위한 재외국민투표 신청이 11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아래의 주제별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자격, 기간, 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으니 숙지하여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합시다.
 
선거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국외에 거주(영주권)하거나 체류(방문자, 유학생, 상사원, 주재원 등)하는 자입니다.
시민권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적선택기간 중에 있는 복수국적자는 대한민국 국적도 보유하므로 선거권을 가집니다.
 ①재외선거인 :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②국외부재자신고인 : 여행자, 유학생, 상사원, 주재원 등 국내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이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제3항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올라 있는 국민을 말합니다.
 
*국내거소신고란?
 재외동포(영주권자 및 한국계 시민권자)가 국내에 입국한 후 30일 이상 거주 할 때 재외동포법의 혜택을 한국에서 받기 원하면 국내 출입국 사무소에서 하는 것인데요.
 이 신고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 등록증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의무는 아니고 재외동포법의 혜택을 원하는 사람이 선택적으로 신고하는 것입니다.
 만약 영주권자 중에 한국에 가셨을때 이 신고를 하신 분이 있다면 그에 따라 투표 신청을 하시면 되고,
 영주권자이면서 국내거소신고 안한 분은 '①재외선거인'으로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니 국내거소신고를 한적이 있는지 없는지만 신경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거소신고에 대한 법률적 설명
 
 
 
19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 일정
-재외선거인등록신청(중앙위원회위원장에게) or 국외부재자신고(구·시·군의 장에게) : 2011년 11월 13일 ~ 2012년 02월 11일
-투표 : 2012년 3월 28일 ~ 2012년 4월 2일
-개표 : 한국으로 회송하여 선거일 2012년 04월 11일 개표
 
18대 대통령 선거 일정
생략합니다. 일정이 변경될지도 모르므로
 
 
 
 
 
 
 
 
 

Attachments (3)

  • 국외부재자신고서.pdf - on Oct 28, 2011 3:19 PM by Sangryun Kim (version 1)
    316k View Download
  • 작성예시.pdf - on Oct 28, 2011 3:20 PM by Sangryun Kim (version 1)
    811k View Download
  • 재외선거인+등록신...pdf - on Oct 28, 2011 3:19 PM by Sangryun Kim (version 1)
    333k View Download
2011/11/11 20:12 2011/11/11 20:12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77714



미국에 사는 한국주부들이 모아본 미국 무서운 의료비 실태
FTA로 이렇게 되길 원하세요?

(아고라 / 레스큐 / 2011-11-10)

Missyusa.com은 한국의 82cook.com 처럼 미국에 사는 유학생 주부부터 교포 주부들이 이용하는 포털이고 접속자 수가 엄청나서 미국사이트지만 한국 정권의 영향력 밑에 있어서 정치/사회 게시판이 사이트 운영진에게 탄압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꼼수다’ 업데이트 시간에 다 같이 안절부절못하고 고국을 걱정하는 마음에 지금 FTA 반대로 정치/사회 게시판이 들끓고 있습니다.

FTA 걱정으로 한국 낮시간인 미국 밤시간대에 국회에서 강행처리될까 봐 잠을 못 이루는 주부들이 많고, 미국시각으로 남들 다 잘 때 일어나 국제전화로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 돌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미씨 한 분이 아이디어를 내서 미국의 끔찍한 의료 현실을 댓글로 모아 한국에 알리고자 합니다. 이 글이 모쪼록 한미 FTA 체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례에서 언급되는 비용은 한화 백만 원(미화 $1,000), 한화 천만 원(미화 $10,000)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저도 미국병원 관련해서 여러 건 겪었는데… 저의 시어머니 길가다 넘어지셔서 누가 신고해 앰블런스에 실려 갔는데 영어 한마디 못하시는 시어머니는 병원 관계자가 하라는 대로 했다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사 다 받고(무척 건강하시고 검사결과도 이상 없다고 나왔어요.) 퇴원하셨어요. 여하튼 그 날 하루 검사비만 30,000불 나왔어요. 이런 얘기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말하면 믿지도 않더라구요.

2. 저도 보험 없이 아이 나았다면 제왕절개에 인큐베이터 비용까지 해서 USD 80,000 나온 것 보고 기막혔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의료보험료 비싸도 꼭 냅니다. 한 달에 내는 의료 보험료는 회사가 cover를 80% 해주는데도 USD 400씩 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야만 해요!

3. 원인 모를 알러지 증상으로 911 와서 이것저것 하다 결국 앰블런스로 응급실 갔어요. 병원에 30분~1시간 정도 추워서 덜덜덜 떨면서 의사가 링거 해주고 처방전 주고 집에 왔어요. 저 원래 알러지 없었거든요. 병명도 그냥 allergic reaction.

보험으로 어떻게 다 커버돼서 전 100불 주고 끝났지만 병원 청구서에는 응급실 치료비 5100불 정도 나왔고 (보험회사에서 팍~깎아서 2500불 정도 됐구요.) 앰블러스비 1300불 (이것도 거리 상관없이 기본으로 무조건 1100불인가 내야 되고 거리에 따라서 금액이 더 붙었더라구요), 911대원들 와서 처치한 거 (베네드릴 한 대랑 코에 뭘 꼽아주던데.) 500~600불 정도 나왔던 것 같은데. 대충 기억은 이런데 저도 영수증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뒤져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이것 때문에 나중에 개인적으로 보험 살 때 매달 보험료를 50불 추가로 더 냈어요.

4. 전 제가 맹장 수술했는데, 이미 어마어마한 소문을 들은 터라 맹장이 아픈데도 혹시나 맹장이 아니길 바라며 진통제로 버텼어요. 제발 그냥 생리통이어라 하면서 이틀을 버티다 응급실로 갔는데 조금만 더 늦었어도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놈의 돈이 그 지경까지 절 못 가게 했던 거죠. 바로 뭐 할 것도 없이 수술시작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퇴원했는데 병원비 3만 불.ᅳᅳ 다행히 저소득이어서 이것저것 혜택받고 5천 불만 냈어요. 지금은 보험이 있어서 다행히 별걱정 안 하고 사는데, 대신 보험료가 4가족 한 달에 900불이에요. 저렇게 많이 내도 포함 안 되는 게 너무 많아요. 의료보험 민영화 결사반대!

5. 제 경험담도 올릴까요?

우리 딸 땅콩 알러지 때문에 놀라서 응급실 병원도 아니고 응급센터(emergency clinic) 베네드릴 하나 먹고 집에 왔어요. 다행히 두드러기 났다가 가라앉았고요. 얼마후에 빌이 왔는데 600불이에요. 눈 돌아갑니다. 놀라서 전화했더니 보험 없으면 30% 깎아 준답니다. 더 이상은 안 되고요. 그래도 400불 넘죠. 베네드릴 하나 주고 의사가 청진기 검사 하나 하고… 한국 돈으론 50만 원 넘는데 이것도 괴담이라고 하려나? 90일 안에 안 갚으면 콜랙션 넘긴다 해서 갚았네요. 영수증도 갔고 있어요. 아 근데 전 미국 시민권자라 한국 포털에 글 못 써요. 실명인증이 안 돼서. 이것도 진짜 짜증 나요. 주민번호나 외국인 번호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한국 포털… 이 법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6. 폭행 피해로 일주일 병원비가 $58000 나오던데요.

7. 저도요. 허리 디스크로 수술하고 병원에서 하루 자고 퇴원했는데 나중에 청구된 빌을 보니 58000불. 허걱 이네요. 다행히 의료보험으로 커버되었지만. 저요, 의료보험료 한 달에 1800불 정도 내요. 고용주 부담액 포함해서 3가족이고요. 보험료 때문에 허리 휘청거리던지, 아니면 나중에 청구서 받고 병원비 가느라 허리 휘청거리던지. 우리는 허리 휘청거릴 일뿐인가 보네요. ᅮᅮ

8. 부분 2도 화상 응급실 3시간 + 화상 전문 센터 3일 입원, ‘병원 청구비 = 45,000불. 이런 미친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한국을 미친 나라로 만들려는 매국놈들이 있다네요. 그것도 국민들 대표한다는 국개의원들이.

9. 저희 아버지 맹장수술 24,000 불 나왔습니다. 십몇 년째 할부로 계속 내고 있어요. 미국은 보험 없는 이들에게는 지옥입니다.

10. 저는 한국 갈 때마다 친척들이고 친구들이고 한국 의료보험 엄청 좋다고 말해줍니다.
한국은 심지어 의무적으로 무료 진료를 받아야 하게 돼 있고, 안 받으면 불이익 받게 해놨더군요. 세상에, 이런 좋은 의료보험 시스템이 어딨습니까????????

11. 2006년 미국에 살면서 블루퍼스트인가, 치과 보험 포함 들었는데 남편이랑 거진 1500불 다달이 내었던 것 같아요. (그 외 캐시로 의사 만날 때마다 100불, 병원진료 받을 때 70불, 보건소 30불 정도) 임신 중이라 부부 보험으로 들었었는데 얼마나 숨 가쁘던지.

지금은 캐나다라서 정부에서 처리하고 있지만, 아플 때 사실 제대로 된 의료혜택 마음대로 받을 수 없어요. 감기 등은 그냥 약국 가서 약 사먹고 아파도 웬만하면 자가진단(!)해서 그냥 지나쳐 가게 되죠~~ 한국시스템이 얼마나 좋은지 다들 아시잖아요. 의료보험은 서민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필수!, 필수제도입니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FTA를 받아들이고 맺는 거지 거지 같은 법규와 전 국민의 건강과
재산 잃고 위험에 빠뜨리게 하면서 맺어지려고 하는 것은 도저히 좌시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괴법입니다.

FTA 결사반대! 절대 제지해야 합니다!

12. ㅋㅋㅋ. 뭐 대단한 금액도 아니네요. 피식.

아는 분 쌍둥이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조산) 애들 병원에 2주 정도 입원했었는데 총 금액이 20만 불이 넘게 나오더군요. 그거 보고 영국에 의료보험을 보니 눈 돌아갑디다. 거긴 모든 게 공짜고 돈 없이 퇴원하면 집에 조심해서 가라고 교통비 준답니다. 원무과에서. -_- (편집자 주 올킬!! )

13. 아는 지인이 뇌종양(악성인지 양성인지 모르는 상태) 진단이 나와서 제거수술 받으려고 했더니 20만 불이라더래요! 2만 불이 아니고 20만 불이요! 한국 가서 수술받으려고 병원 알아보고 있는 중.

14. 저 같은 경우는 남편 학생보험인데, 글쎄 안과는 보험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모르고 안과 갔다가 우리 딸아이 그냥 눈 검사 하는데 500불 넘게 나왔습니다. 그냥 눈 검사만요.

의사 왈 : 음… 건강해. 작년하고 비슷해. 도수가 그냥 그 안경 6개월 더 껴도 되겠어.

남편이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해하던지. 1년에 한 번 제대로 된 검진도 못 시켜주고.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조금 싼 Lens Crafter 안에 있는 안과를 이용하는데 거기도 눈 시력측정만 하는데 100불이 넘더라고요. 흑흑.

15. 몇 년 전에 살 찢어져서 응급실 가서 팔 꿰맸는데 한 여덟 바늘? 천팔백 불 들었어요. 며칠 후 내과 가서 실밥 뽑는데 백불. 1분도 안 걸렸는데. ㅠㅠ

16. 2008년 우리 남편 신장결석 복통으로 응급실행 (4시간 머무는 동안 Cat scan하고 진통제 투여) - 청구비용 약 8000불. 며칠 뒤 레이저로 결석제거 수술 (반나절 수술 후 퇴원) - 청구비용 약 $17,000.

17. 저희도 보험 괜찮은 건대도 식구 4에 300불 넘게 냅니다. 여긴 보험 때문에 망할 거에요. 제 친구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 한 6주인가 인큐베이터에 있었고, 보험 처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15000불 정도인가, 엄청 나왔어요. 보험하고도요. 만약 보험 없었다면 친구 왈, 자기네 아마 파산했을 거라 하더라고요.

18. 저희 아이가 전에 병원에 2달간 입원해 있었어요. 다행히 coverage가 높은 PPO 보험이 있어서 대부분 cover가 됐기에 망정이지 그 높은 병원비를 내려면 집을 급매하던지 개인 파산을 하던지 했어야 할 것 같아요. 하루 입원비만 $3,000 정도였으니까요. 하루에 몇 명씩 다녀가는 전문의들도 각각 몇백 불씩 진료비가 붙고 한국에서는 간병인을 따로 구해야 하고 병원 서비스가 좀 안 좋기는 하지면 여기 가격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싸잖아요.

19. 위 내시경 한 고지서에요. 병원비 3200불, 의사비 따로 850불. 수면마취한 마취 의사비 따로 있었는데 못 찾겠어요. 수면 위 내시경비 4000불입니다.

20. 둘째를 갖고 싶었는데 병원비 걱정에 아이 낳는 걸 포기했어요. 그러다 덜컥 임신이 됐다는 걸 알던 그날 기쁨보단 눈물이 먼저 나면서, ‘아~~ 어떡하지.’ 하며 걱정했던 기억이 선명해요.

2년 전에 전치태반으로 아기 한 달 일찍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30만 불 나왔어요. 물론 그전 열 달 동안 닥터 보러 다니는 것도 3천 정도 나왔고, 아기 예방접종하러 가면 160불씩 후딱 이고, 처음 미국 와서 5개월 만에 2살 딸이 열이 102~104도를 사흘간 넘나드는데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만 하다 결국 무서워서 응급실을 갔어요. 보험 없음 엄청나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던 터라 애한테 미안해하면서 약만 먹이고 있었거든요. 그땐 일반 닥터오피스 이런 것도 몰랐고,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지나다니다 보는 큰 병원들만 보고 우리나라 병원들처럼 생각했거든요. 1시간 반정도 있고 3천 불 나왔는데 50불씩 3년 꼬박 냈네요.

저희 신랑, 가게 앞 잔디 깎다가 벌에 쏘여 온몸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숨을 못 쉬어서 직원에게 앰브런스를 불렀네요. 지들 생각만 하고 돈이 안 든다며 병원비 2천 불에 앰블런스비 650불 나와서 그것도 1년 반 냈나봐요. 아주 이가 갈립니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돈을 모으려야 모을 수가 없어요. 다 병원비로 나가요.

저희 어머님은 심장 수술하셨는데 10만 불 나오더군요. 보험이 없었다면 집 날릴뻔했습니다.

21. 맹장수술 응급실에 가서 수술하고 하나둘씩 날아드는 빌지 모두 합해보니 4만 불이었어요. 어디가 15000불인가요? 미국도 다 다른가 보네요. 거기서 살고 싶네요. 이런 데 정말 부러운 건지. 미친 거죠.

22. 저희 남편 신장결석 반나절 동안 수술하고 저녁때 퇴원해서 집으로 왔는데 1만 5천 불 청구하더군요. 보험으로 커버되고 보험회사에서 다시 딜해서 제가 낸 돈은 몇백 불이었습니다만 집으로 날라온 영수증엔 후덜덜한 숫자가. 수술 끝나고 주스 한 병 줬는데 그것도 차지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차지하더군요.

23. 제 아들 친구, 리세스 시간에 학교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져 팔 부러졌는데 병원에서 깁스하고 왔는데 병원비 만 불 나왔어요. 한국이었다면 얼마 들었을까요? 몇만 원이면 됐을 텐데 말입니다.

24. MRI 한번 찍는데 1000불-2000불, 입원실 없이 그날 수술하고 그날 기어나오는 엠뷰터리 수술도 1만 불, 입원 하루 하면 만 3000불, 이틀 뒤집어 자고 나오면 만 5000불, 집에 암환자 나오면 다 파산하고 거덜난다고 아이가 암환자였던 미국 중산층 부부가 절규하는 프로도 난 봤음. 전 국민을 호구로 배를 채우려 하는 악마 삼성과 그에 빌붙은 미국 의료계 재벌의 꼼수에 절대 반대한다.

25. 우리 딸 앰브란스 타고 가서 900불에 엑스레이 찍고 아무 이상 없어서 얼음팩 해주고 며칠 뒤 빌이 날라왔는데 병원비만 1500불. 기타 여러 가지 빌 다 합해 3000불 남짓 다 캐쉬로 냈습니다. 비즈니스 하는 관계로 딜이 안 돼요. 보험 들려고 보니 4인 가족이 3000불이 들더군요. 그 돈 아깝고 또 없어서 그냥 아프면 그때그때 돈으로 때웁니다.
참. 올해 우리 아들 이빨 크라운 씌우는데 치료비 포함 3500불 냈습니다. 지난 달에 감기걸려 병원 가서 120불 내고 약 타는데 60불 들고. 미국에서 아프면 죽으라는 건지.

26. 여기는 멕시코. 중환자실 1일 사용료 2천만 원. 교통사고 나서 수술하고 입원 1주일 했더니 거의 2억 원. 감기약 한 번 처방받는데 10만 원. 알레르기로 병원 가 링거 한 번 맞는데 20만 원.

이걸 원하시는 건가요? 이것도 괴담? 제가 증인입니다. ᅲᅲᅲ

27. 애 낳을 때는 어쩌고요. 첫 애 낳을 때 난산이었는데 결국 제왕절개까지 하고 나니 후덜덜. 3만 불 나왔어요. 지금도 저출산인데 점점 애도 낳지 말아야 할 상황까지 오겠죠.

28. 넘어져서 무릎 MRI 찍는데 보험 커버되고도 1,500불이에요. 우리 아이 배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 한 시간 있으면서 배 사진 한 장 찍고 괜찮다고 해서 집에 왔는데 1200불. 이런 사실들 한국에서 널리 알려야 해요. 한국에 있는 내 부모 형제가 치료도 못 받고 죽어가야 하나요?

29. 지난달에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미국인, 남, 20세 후반)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뺑소니에 치였습니다. 크게 다친 곳은 없고, 앰뷸런스 불러서 병원 가서 이틀 누워 있다가 왔어요. 며칠 전에 병원비 나왔는데 25,000불 나왔답니다. ㅋㅋ 1년 샐러리가 통째로 들어간다는 ㅋㅋㅋ (박사과정 학생이라 1년에 저 정도 받아요. 물론 학생보험이 있어서 저걸 다 내진 않겠지만 몇백-몇천 불은 내야 할거에요.)

30. 저 몇 년 전 한약 잘못 먹고 독성간염 와서 피검사만 $6000 넘었어요. 약 한 알도 못 먹어보고, 링거 하나 못 맞아보고. 간염에 휴식은커녕 피검사하러 여기저기 엄청 다녀야 했고, 소노그램 예약하느라 수십 군데 제 손으로 전화해서 예약 잡아야 했고, 제가 사는 카운티는 몇 달을 기다리라 해서 결국은 다른 카운티에까지 전화해서 겨우겨우 예약하고, 그것도 일주일 이상은 기다려야 했어요. 몸도 가눌 수 없는 지경에 겨우 가서 $4000 내고 찍고 와서는 너무 피곤해서 병은 더 악화되고. 그날 밤 황천길 갈뻔했어요.

결국엔 검사만 두 달에 걸쳐 돈 들여 실컷 하고는 약 한 알, 치료 한 번 못 받고 결국엔 쌩으로 이겨냈습니다. 울 아들 팔 부려져서 주말이라 스페셜 닥터 기다리느라 부러진 채로 3일 기다리고도 2만 불 들었습니다.

31. 응급실 자기 발로 걸어 들어가 링거 한대(그냥 IV BAG) 맞고 천이백 불. 저희 남편 인공 고관절수술 십오만 불, 제 제왕절개 오만 불. 보험 한 달에 천오백 불씩 내던 걸로 커버해도 팔천 불. 디덕터블이라 먼저 내야지 그해에만 혜택. 저 아기 낳은 해에 제 신랑 수술 부랴부랴 해서 다행히 커버됐네요.

32. 제 친구 보험이 막 끝났을 때 맹장염으로 실려갔는데,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했는데 9천만 원 가량 나왔어요. 약값은 또 따로 내야 했고요.

33. 제 지인이 몇 달 전에 눈에 이상이 생겨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적용 없이 수술비 만 불 나왔어요. 학생보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늙은 학생임) 보험적용 시키려고 이것가지고 6개월 동안 보험비 적용 안 된다 된다 안 된다 된다 가지고 보험회사랑 씨름했는데 결국 보험적용 받고 2천 불 냈어요. 보험 적용하고 2천 불.

34. 10살짜리 제 딸 분만 시 거꾸로 있어서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하고 만 이틀 입원, 딱 3만 불 청구 되었어요. 동생이 없는 이유입니다.

35. 미국 병원 간호 실습

보통 하루 머물면 보험 없인 그냥 죽는 게 났죠. 일어나서 계산하고 하면 스트레스로 죽죠 ㅋㅋㅋ 근데 이놈의 병원도 보험회사의 압력으로 환자를 제대로 고치지 않고 무조건 약으로 정상치 레벨로 순간 만들어 놓고 내 보냅니다. 환자가 더 있고 싶어해도 의사가 이제 나가도 되겠다고 하고. 그리고 며칠 있다 다시 더 아파서 옵니다. 그리고 잠시 센 항생제며 스테로이드제며 써가며 정상치 레벨의 수치를 만들고 또 내보냅니다. 한 몇 번 하면 환자는 갑니다.

참… 미국인들도 아주 불만스러워 하는 의료 시스템. 근데 고치기엔 의료기업들이 힘이 너무 셉니다. 한국이 불쌍합니다.

36. 제 신랑 키드니 스톤으로 죽으려고 하면서도 절대 병원 안 간다고 빠득빠득 우기고. 전 황당해서 할 말을 잃고. 알고 보니 신랑 동생이 같은 키드니 스톤으로 응급실 갔다가 그냥 물만 먹여주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소변으로 돌 빠질 때까지. 왔는데, $3000 나왔다고 자긴 절대 병원 안 간다고. 기막혀서.

37. 저 미국에서 아이 가지기 전엔 보험 없었는데 (너무 비싸서) 지금도 두 살짜리 아이 한 명 보험비가 한 달에 30만 원이 넘어요. 감기로 병원 가서 진찰받고 약 2가지 처방받아 샀는데 토탈 20만 원 가까이 들었어요. 그것도 10년 전에.

그리고 제 아는 동생 술집에서 갑자기 뒤에서 누가 때리고 도망갔는데 콧대가 약간 부러졌나, 뭐 그래서 코피가 많이 나와서 응급실에 갔다가 치료받고 몇 시간 뒤에 나왔는데 나중에 병원비가 200만 원도 넘었다는….

38. 제 아는 사람 아기가 3살 때부터 뇌종양 비슷한 걸로 거의 3년째 병원 다니면서 MRI 찍고 재활 치료 도와주는 게 일 년에 500,000, 애 엄마는 무슨 수술을 받고 하루 만에 나왔는데 50,000, 남편은 교통사고 나서 회사 무슨 사정이 있어 회사 보험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150,000 나왔습니다.

39. 배가 너무 아파서 앰불런스 타고 병원 응급실 가서 입원 하루 했거든요. 원인은 장염이었고요!! 입원 하루 동안 주사 맞고 약주고 의사 두 번인가 봤는데 정확히 14,800불 청구됐어요. 무슨 앰뷸런스 차 탄 비용에 닥터 비용에 약값에 지금 정확히는 생각 안 나는데 액수는 $14800

40. 아들 열 심하게 올라서 응급실 가서 4시간 정도 누워서 아이비(닝겔) 하나 맞고, 타이레놀/모트린 먹고, 열 내리나 간호사 한두 번 들락거리고 나중에 청구서 보니까 응급실비만 8천 불, 플러스 앰블런스 1,500불 그리고 응급실에서 진료했던 소아과 의사는 또 따로 청구하더만요. 250불. 결국 응급실 4시간 가고 만 불가량 나왔어요. 물론 보험 있어서 그렇게까지 제 돈이 들진 않았지만….

언니는 조카가 4주 일찍 나왔는데 폐가 덜 성숙했다고 해서 인큐베이터 2주 있었는데 그것만 8만 불. 언니 제왕절개 값은 물론 2만 8천 불 따로. 후덜덜 하죠.

41. 우리 작은 딸내미 학교에서 팔 부러져서 수술하니 20,000불. 저는 정말 운 좋은 케이스인 게, 학교 간호사가 아는 스페셜리스트에서 전화 넣어줘서 반나절 기다리고 진찰받고 그날 밤에 수술했는데, 다른 아이는 팔 부러진 채로 이틀을 보냈다더군요.저는 남편 회사 통해 보험이 있어서 4인 가족 300불 정도 내고 커버도 어지간히 돼서 정말 다행인 경우입니다. 20000불 중에 600불 정도 냈어요.

큰딸이 독감이 심한데 어린것이 너무 울고 숨도 못 쉬고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해서 응급실에 갔어요. 몇 시간을 기다리고 어린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니까 혹시 모르니 검사하자고 괜히 장 검사, 아무 것도 없어서 그냥 집에 오고 (그야말로 뻘짓) 나중에 네트웍이 아니라고 5000불 나온 것 중 1200불 냈습니다.

42. 제 아들 4세 때, 여행 중 어깨 팔이 빠져 너무 아파할 때 시골 병원에서 진료 후 헉 $1600불 빌이 왔어요. 그때 진료는 5분도 안 됐거든요. 보험도 없던 저희 가족 정말…. 개같다

43. 제가 감기로 밤새 기침을 하고 호흡이 안 돼서 이머전씨에 갔어요. 엠블란스가 비싸다는 말에 친구가 운전해주어서 갔는데 호흡기 끼고 피검사 엑스레이 가래 뱉어라 뭐 검사한다 그러고 헤모글로빈인가 그거 한 팩 나주고 낮 3시에 들어가서 그다음 날 10시엔가 나왔는데 병원비가 9800불이 나왔었어요. 말이 안 되지요.

44. 저랑 같이 일하는 남자애 (20대 후반 신체 건강한 미국인) 지난달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차에 치였어요. 어디 다친 데는 없고 잠깐 정신을 잃어서 앰뷸런스로 병원 가서 이틀 밤 자고 나왔는데, 25,000불 나왔더랍니다. 다른 검사 같은 건 아무것도 없고요, 그냥 앰뷸런스 타고 병원 가서 이틀 입원비가 다에요.

45. 기침이 너무 심한데도 병원 무서워서 약국 약으로 버티다가 결국 병원 가서 찍은 엑스레이 500불. 의사 초진료 200불. 약(항생제 6알) 150불. 엑스레이 결과 보는 날 의사진료 100불.

의사 왈, 주사는 줄 수 있는데 비싸다 맞을래?

46. 제 경우는 예전에는 주재원으로 나왔었기 때문에 한 달 보험료가 800불인지 그랬었는데요.

첫째는 한국에서 낳았는데 그때 병원에서 사진을 찍더니 절대 자연분만 못한다고 제왕절개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을 했었어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백만 원 정도? 그 밑? 하여튼 그랬었는데 미국에서 둘째는 낳았을 때는요 병원 청구서가 날아왔는데 2만 불이 넘었던 것 같아요.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는 2박3일 있었나? 그것도 보험이 좋아 그 정도지 보통 하루면 나와야 한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낸 돈은 3,000불이 넘었습니다. 그게 벌써 20년 가까이 되는 일이니 지금은 뭐.ㅎ

캘리로 이사 와서는 이런 일도 있었네요. 사장님 친구 분이 치과 닥터라고 소개를 받아서
킨더 아이 썩은 이 치료하러 갔는데 치료비가 2,000불 가까이 나온 걸 특별히 깎아서 천여 불인가? 그랬는데 제가 너무 놀라서 사정했더니 600여 불로 낮춰줬는데…. 그거 체크 써주고 나오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바로 옆에 가스 넣으러 갔다가 나오면서 혼자서 기둥을 박아 차가 찌그러졌던 적도 있네요.

지금은 무서워서 병원 근처에도 못 갑니다.

참 덧붙여, 한번은 강아지를 키울 때 일어난 일인데요. 우리 딸이 초등학생이었는데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워낙 예뻐했는데…. 그 강아지가 밥을 먹을 때 예쁘다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뽀뽀를 하는데 얼굴을 확 물어서 입술이 너덜너덜해지고 피가 철철 났었거든요.

그때가 저녁이라 놀라 엉엉 울면서 동네 병원 이머젼시로 갔었어요.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몇 시간을 기다리다가 딸아이는 울다가 지쳐 쓰러지고 저는 저대로 대기실에서 멍하게 기다리느라 힘든데 기껏 해 준 처지는 물을 사정없이 뿌려서 아이 입술에 묻은 피를 제거하고 몇 바늘 꿰맨 게 다인데 청구서 날아 온 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몇백 불이었어요.

사람이 완전히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이머젼시 가서도 제대로 대접(?)을 받는 게 미국의 현실인 것 같아요.

47. 저도 제 경우 올릴게요. 전 지난여름 이유없이 손등이 가렵고 두드러기 반응이 있어서,
좀 긁었는데, 손이 엄청나게 부어오르고 색이 검게 변색하기 시작했었어요. 겁이 났지만 병원비가 무서워 이러다 좋아질 거라고 버티고 있었는데, 이웃 미국 할머니한테 끌려서 응급실로 갔어요. (미국 할머니가 너 이러다 죽으면 어떡할래 하고 겁을 주시는 바람에.)

응급실에서 CT 촬영하고, 병원에 사흘 입원해 있으면서 항생제 주사밖에 안 맞았어요.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알러지가 최종 진단이었는데 수술을 한 것도 아니고 항생제 주사 사흘 맞고는 13,000불 병원비 나왔습니다. 전문의는 거짓말 안 하고 사흘 동안 1분간 세 번 봤는데, 1000불 넘게 나왔더라고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병원비 걱정에 잠 못 자고 울고 있었더니 간호사가 진정제 갖다 주더군요.

제 사례도 FTA 저지에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48. 우리 아들은 평상시는 치과가 비싸다고 해서 못 가다가 하도 아파해서 갔더니 이가 하나 많이 썩어서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엑스레이 찍은 초진이 135불, 신경치료 895불, 크라운 750불 그리고 잡다한 명목 붙어서 2천 불이 훨씬 넘는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친구한테 하소연하니 그래도 여기는 시골이어서 싼 편이라고 하네요.

한국 갈까 고민하다가 학기 중이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지금 치료 중입니다. 이 1개였기에 망정이지 아마 2개 이상 치료해야 했었다면 무조건 한국 갔을 겁니다. ㅠㅠ

49. 저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쌍둥이 낳고 아기들 인큐베이터에 1주일 있었는데, 청구서가 총 10만 불 (1억) 거의 나왔어요. 아기 입원비는 하루에 5천 불(5백만 원) 넘었고, 기타 검사비, 의사 진료비 다 따로 청구 와서 나중에 합산하니 그렇더군요.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시험관 한 번에 4만 불 (4천만원) 넘게 들었어요. 여기 미씨 임신, 난임방에 보면 시험관 비용 많이 물어보는데 4만-6만 정도 들었다고 대답하십니다.

50.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주말 새벽에 ER 갔는데 기다리기를 세 시간 이상 기다렸고 정작 의사는 붕대 감아준 거랑 연고 발라준 거 밖에 없었어요. 한 달 뒤 페이먼트를 받았는데 $2200불 가까이 나온 거 있죠. 다행히 보험으로 대부분 커버가 가능했지만 전 디덕터블로 $100 정도 냈습니다. 매년 들어가는 보험비가 거의 $5000 가까이 되네요.


레스큐

2011/11/10 19:27 2011/11/10 19:27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서울시민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 야권단일후보, 시민후보 박원순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동안 제가 익숙했던 이름이고, 지금은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꿈꿨던 것이 있습니다. 깨끗한 축제 같은 선거를 통해서 시장이 되겠다는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저를 향했습니다. 하지만 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진실이 거짓을 이겼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겼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에 계신 야권 정치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이겼습니다. 서로 다른 차이를 넘어서서 이명박 정부, 오세훈 시장의 지난 실정을 우리가 극복하고 새로운 서울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원 모두가 자기 선거처럼 신발이 닳도록 뛰어주었습니다.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서울 곳곳을 누비면서 함께 뛰어주신 손학규 대표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박영선 의원님. 한때는 경쟁을 했지만 그 경선의 결과로 우리는 하나가 돼 열심히 싸웠고 함께 이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대표님의 힘이 없었다면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유 대표님의 지략과 지혜와 훌륭한 연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이 함께해 줬습니다.
 
저희들은 이렇게 하나가 되어서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연대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이 바로 이번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제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은 단 3일 만에 선거에 필요한 39억 원의 돈을 마련해주웠습니다. 어떻게 저보고 돈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시민 여러분이 저의 돈입니다.
 
제가 조직이 없을 때, 시민 여러분들은 유모차 부대를 끌고 와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저의 조직입니다. 또 여러 언론들이 저를 공격해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은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세상의 가장 강력한 언론, 미디어는 여러분이었습니다.
 
저는 한 사람의 시장이 되기 위해서 선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시장 자리에 욕심을 낸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이 선거에 나섰습니다. 그것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 새로운 서울을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과거 성장주의 시대의 토건행정이 아니라 사람중심의 인간 존엄성이 살아있는 그런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어 출마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불통 행정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함께 서울시를 끌어가고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서울시민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가서 듣고 공감하고 여러분이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그런 시장이 되겠습니다. 서울시장의 자리가 자신만의 야망을 실현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그런 자리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용산참사와 같은 잔혹한 일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우리의 고귀한 땅과 주택을 투기의 대상이 아닌, 삶의 휴식이 될 수 있는 고귀한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서울이라고 하는 이 땅에서 굶는 아이들, 어르신들, 가정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인간적 존엄성, 삶의 질과 인간으로 최소의 가치를 서울에서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이미 약속했습니다. 내일 아침 저는 전철을 타고 마을버스를 타고 이 시청에 출근할 것입니다. 선거철에 잠시 서민 흉내를 내려고 잠깐 지하철을 타보고 재래시장을 가보는 그런 시장이 아니라, 서민들 아픔을 항상 위로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물론, 서울시장으로서 1000만 명이 살고 있고 2000만 명이 일하는 서울을 끌어가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하는 세력과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을 것입니다. 당선에도 그랬지만 시장직을 수행하는 과정에도 여러분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계속 지지해 주시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의 그 말씀과 그 약속과 더불어 오늘 선물 하나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서울광장은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이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은 누구의 허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누구나 나와서 마음껏 주장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이 서울 땅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만발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물론 여러분의 지지로 당선이 됐지만, 지지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존중하고 그분들의 뜻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저는 서울시민들이 최초로 존경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시장인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야권의 지도자와 시민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저는 지난 4년 동안 이명박 정부가 후퇴시킨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창조와 혁신을 뿌리박고 복지가 시민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서울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 시민들과 늘 만나 이야기 듣고 함께하는 지속적 관계를 만들겠습니다. 내일 여러분의 서울시청으로 출근합니다. 여러분의 시장입니다.
2011/10/27 10:08 2011/10/27 10:08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독도영유권 문답 - 프랑스 국제법 학자와의 대화 (1996.06.14)
 
홍승목(洪承睦)
 
( 이 글은 '대한국제법학회논총' 2003년 10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필자 소개
 
   - 1980년 이래 외교통상부 (단, 1998-2003.2 휴직, 국제기구 근무)
       * 조약국 國際法規課 (1989-1990, 1993-1994, 1996.3-7)
       * 조약국 條約課長: 1996.8-1997          
       * 대법원 파견 (국제협력 심의관): 2003.3-  

  - 1998-2003.2: UNESCO 사무국 (빠리)
       * 대외협력실 亞․太 課長: 2001-2003.2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국제법)
   - 영국 Sussex 대학교에서 International Relations 수학 (MA)
   - 호주 Adelaide 대학교 환경대학원(Mawson Graduate Centre for Environmental Studies)에서 地球環境法 연구

-------------------------------------------------------------------
  
  아래 내용은 7년 전(1996.6.14) 당시 필자가 외무부의 國際法規課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외국인 Mr Thierry Mormanne (프랑스)의 방문을 받아 가진 2시간 여의 대담을 기록으로 옮긴 것이다.

  방문 외국인은 자신이 프랑스에서 국제법을 전공하였으며(박사학위 소지), 현재 ‘프랑스 國立極東學院(Ecole Francaise d'Extreme-Orient) 東京支部’의 researcher로서 ‘일본의 동북아 영토문제’를 연구하는 중이라고 소개하였다. 필자도 당시에 개인 차원에서 ‘독도문제를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글(영문)을 쓰던 중이어서 기본 facts나 관련자료를 대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담은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진행되었다.
  
  당초 “사전통보도 없이 우연히 이루어진 ‘사적’인 대담”이라 여겨 이를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고 보지는 않았다. 더욱이, 담당하고 있던 ‘유엔해양법재판소 판사 선거’(고려대 박춘호 교수님 입후보) 캠페인 등으로 몹시 분주하여 ‘사소한’ 일에 큰 시간을 할애할 겨를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1-2주일이 지나면서 마음이 바뀌어 아무래도 기록으로 옮겨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개인적으로 1년 후면 외무부를 떠나 국제기구(UNESCO)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 상황에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의견을 들려 줄 기회가 달리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점도 감안되었다.

  빠른 속도로 2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담인 데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memo조차 남기지 않았다. 따라서, 이를 기록으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빠진 부분이 약간 있을 것이며, 또 설명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다른 topic으로 넘어간 부분에서는 추가된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체로 verbatim에 가깝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던 지난 6년 동안 사실상 이 글을 잊고 있었는데, 금년에 귀국하여 “지금이라도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고를 받았다. 원고를 다시 꺼내어 먼지를 털고 읽으면서, 이를 공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담에 나오는 방문자의 질문이 일본 측이나 또는 제3자가 제기할 수도 있는 문제를 매우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이므로, 독도문제를 연구하는 분들을 위해 자료로 남겨두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대담에 나오는 필자의 답변은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낸 것에 불과하다. 예고도 없이 맞은 방문이었으므로 동료들과의 최소한의 사전협의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즉, 필자의 답변은 외교통상부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

Mormanne : 일본에서 독도 영유권분쟁을 연구 중이다. 일본 측의 자료는 충분히 연구하여 그 입장을 잘 알고 있으나, 한국 측의 시각은 일본의 자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한국의 입장을 직접 듣고 싶어서 왔다. 학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었지만, 당신을 만나보라는 권고를 받았는데 시간을 내 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가능하면 영문으로 정리된 자료를 구하고 싶다.

홍 : 구하는 영문 자료는 없다. “독도문제는 일본의 주장에 대꾸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을 위한홍보자료는 만들지 않은 것 같다.

Mormanne : 한국의 학자가 영문으로 쓴 논문도 구하기 어렵던데…

홍 :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 1996년 대담 당시의 상황을 말한 것임.)

Mormanne : 이해할 수 없다. 아무런 할 말이 없다는 뜻인가? 한국의 입장을 구두로라도 설명해 줄 수 있는가?

홍 : 1965년 한?일 기본협정 체결 회담 이래 지난 30여 년 간 한국 측의 입장은 “국제법적으로, 역사적으로 너무나 당연히 한국의 영토이므로 사소한 트집에 대꾸하지 않는다”는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의문이 나는 사항에 대해 ‘개인적’ 시각으로 답해 줄 수는 있다.

[재판으로 가기를 거부하는 이유]

Mormanne : 일본은 독도분쟁을 재판으로 해결하자고 하는데 비해, 한국은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분쟁을 국제재판에 의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일본의 입장을 한국은 왜 거부하나? 단적으로 한국이 법적으로는 자신이 없다는 증거가 아닌가?

홍 : “일본은 재판에 의한 해결을 희망하는데 한국은 이를 반대한다”는 인식은 상당히 왜곡된 것이다. 일본 정부의 홍보를 듣는 기분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이하 ‘ICJ’)에 가자고 했고 한국은 이를 거부했을 뿐이다. 즉, ICJ라는 특정의 법정에 가는데 대해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

Mormanne : 한국은 ICJ에 가는 것을 거부할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뜻인가?

홍 : 물론이다. 아마도 ICJ에 가더라도 한국이 이길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두 가지 특별한 이유로 ICJ에 가야만 자신에게 약간이나마 승산이 있다고 보아 ICJ를 고집하는 것이고, 한국은 굳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면서 ICJ에 갈 이유는 없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우선 일본은 “ICJ에 의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주장하면서 중국과의 ‘釣魚島(Tiaoyutai) 분쟁’, 즉 일본인들이 말하는 ‘Senkaku Islands(尖閣列島) 분쟁’은 ICJ에 가야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Mormanne : 실효적으로 일본이 점유하고 있으니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홍 : 자기네가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판에 갈 수 없고, 상대방이 실효적 점유를 하는 경우에만 재판에 가자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비슷한 문제를 두고 일관성이 없는 것이 좀 수상(fishy)하지 않은가?

Mormanne : 일관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본다. 상대방이 점유 중인 독도 문제는 ICJ에 가져가지 못하면서, 자신이 점유하고 있는 Senkaku Islands(尖閣列島) 문제만 ICJ에 가져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니 ICJ에 가지 않으려는 점에서 한국도 일본과 비슷하다고 보는데…

홍 : 참으로 순진한(naive) 생각이다. 그렇다면 소위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 문제에서는 러시아가 해당 섬들을 점유하고 있으므로 일본은 적극적으로 ICJ에 가자고 해야 할 텐데, 오히려 러시아가 적극적이고 일본은 러시아의 제의를 거부하고 있지 않은가?

Mormanne : 사실이다. 무슨 이유라고 보는가?

홍 : 간단하다. 일본은 ICJ에 판사가 있는데 한국은 없으니, 한?일간 문제는 ICJ에 가는 것이 명백히 자기에게 advantage가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ICJ에 각각 판사를 두고 있으니 일본이 ICJ에서 아무런 advantage를 기대할 수 없고, advantage가 없이는 ICJ에 못 가겠다는 것이다. “ICJ에 가면 불공평하니까 못 가겠다”는 한국과, “advantage가 없이 공평한 조건으로는 ICJ에 못 가겠다”는 일본이 어떻게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

Mormanne : 흥미 있는 point 이다. 일본이 ICJ를 고집하는 이유가 두 가지라고 했는데 나머지 한 가지는?

홍 : ICJ의 보수적 성격상 ‘구시대의 악법’이라고 할지라도 명백히 무효화되지 않은 이상 그 타당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법(lege lata)’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독도편입 조치는 제국주의?식민주의의 일환이며, 이는 당초부터(ab initio) 무효??라는 것이 한국의 입장이다. 그런데 일본은 “독도를 영토로 편입한 조치는 식민주의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내심으로는 보수적인 ICJ가 적어도 1905년 일본의 독도편입 당시에는 식민주의에 의한 조치도 합법이라고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ICJ가 “식민주의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확인을 받기 위해 독도를 stake로 내 걸 생각은 없다.

[중재재판 가능성]

Momanne : 중재재판(arbitration)에 부탁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는가?

홍 : 일본정부가 공식 제의해 온 적이 없으므로 한국 측도 그동안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 사실은 “일본이 제의해 올 가능성이 없으므로 검토할 필요도 없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다.

Mormanne : 그렇게 단정하는 근거는?

홍 : 30년쯤 전에 한국의 李漢基 교수가 ‘한국의 영토’라는 논문을 통해 학자 자격으로 “독도문제를 중재재판에 회부하자”고 제의한 적이 있으나, 일본 측에서는 정부든 학자든 이에 대해 일체 반응이 없었다. ‘응하지 못하는’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李漢基 교수는 독도문제에 관해 한국의 대표적 국제법 학자로서 정부에 자문을 해 왔으며, ‘한국의 영토’는 독도에 관한 한국 측의 대표적인 논문의 하나로서 일본의 학자나 정부에 의해 철저히 검토되었을 것이다. 단언하건데, 일본 측이 몰라서 대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Mormanne : 李漢基 교수의 논문은 나도 보았다. 한글을 해독하지 못해 漢字로 된 부분만 읽느라 내용을 숙지할 수는 없었다. 상황이 바뀌어 나중에라도 일본정부가 중재재판을 하자고 제의해 오면?

홍 : 검토할 만하다고 보는 것이 개인적인 시각이다. 다만 “식민주의에 입각한 영토편입 조치는 법적으로 무효”라는데 대해 먼저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부분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

[한?일 양국이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Mormanne : 조그만 섬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兩國간에 독도문제가 돌출되면 일본의 언론은 비교적 냉정을 유지하는데 한국의 언론과 국민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

홍 : 일본의 언론이나 국민이 냉정할 수 있었던 것은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자기네 정부의 주장이 무리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네들이 말하는 소위 ‘북방 도서’와 관련하여 유사한 상황이 벌어져도 일본의 언론이나 국민이 냉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오히려 러시아 국민이 냉정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 때 “러시아 국민은 mature 한데 일본국민은 왜 이렇게 nervous 하냐”고 물어 볼 것인가? 일본이 3개 영토문제중 독도 문제에 한해서만 재판(ICJ)에 가자고 요구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당초부터 일본의 영토가 아니니까 패소해도 잃을 것은 없고 어쩌다가 이기면 순이익이라는 계산 때문이다. 한국을 식민 지배했으니 자료입증 측면에서도 월등 유리한 입장이고…

그러나 소위 ‘북방영토’나 ‘尖閣列島(Senkaku Islands)’ 문제에서는 패소하면 낭패라고 생각하여 감히 재판의 위험부담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독도문제에 관한 한, 일본으로서는 일종의 ‘부담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일본이 스스로 주장하듯이 진정으로 ‘분쟁의 평화적 해결’ 정신을 존중한다면 먼저 ‘북방 영토’ 문제나 ‘Senkaku 열도’ 문제를 ICJ에 가져가는 것을 보고 싶다. 일본이야말로 ICJ에 가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을 이유도 없는데…

Mormanne : 일본은 그렇다고 치고, 그래도 한국의 언론이나 국민이 그렇게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제3자로서 이해하기 어렵다. 솔직히 “자신이 없으니까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외부의 시각이 있는데…

홍 : 독도문제를 단순한 영토분쟁으로 인식하면 그런 의아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본다. 하나의 조그마한 무인도의 영유권 문제이니까… 실제로 일본국민 입장에서는 조그만 무인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까 비교적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고… 그러나 한국국민에게는 독도가 ‘주권과 독립의 상징’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세기 초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 때 제1단계로 1905년에 독도를 빼앗고, 그 5년 후에 제2단계로 나머지 全국토를 빼앗아 식민지화를 완성하였다.

일본이 “다께시마(竹島)는 일본영토” 云云하는 것이 한국국민에게는 “너희는 아직 완전히 독립한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우리의 식민지이다. 제2단계에서 식민지로 된 땅이 해방된 것은 인정하지만 이에 앞서 식민지가 된 독도를 언제 해방시켜 주었느냐. 아직 일본의 식민지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모욕을 받고 냉정해질 수 있겠는가? 독일이 지금 와서 프랑스더러 “빠리가 나찌 독일의 점령에서 해방된 것은 인정해 주겠지만, 알자스?로렌은 돌려받아야 하겠어. 빠리가 점령되기 전에 이미 독일이 점령한 것이잖아!” 한다면 프랑스 국민이 점잖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재판으로 해결하는 게 좋겠어!” 라고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대일(對日) 평화조약에서의 한국영토]

Mormanne : 태평양전쟁 후 1951년에 체결된 대일평화조약에서는 ‘제주도?거문도?울릉도’를 한국의 영토에 포함되는 것으로 명시하면서 ‘독도’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홍 : 조약의 당사국이 아닌 한국더러 설명하라는 것은 이상하다. ‘조약의 해석’ 문제라면, 한국영토의 외곽에 있는 ‘주요 섬’이기 때문일 것이다. 혹시 “한국영토의 외측 한계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뜻으로 하는 질문이라면 간단히 반박할 수 있다. 이들 중 어느 섬도 한국영토의 가장 외곽에 위치하는 것은 없다. 제주도를 예로 들면 더 남쪽에 마라도가 있다.

그런데 일본에 대한 평화조약을 체결하면서 ‘일본 영토의 외측 한계’가 아니라 ‘한국 영토의 외측 한계’를 결정했을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우습다. 패전국은 일본이 아닌가? 대일평화조약에서는 한국영토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부분을 언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은가?

[일본의 독도편입 주장의 부당성]

Mormanne : 한국은 일본의 ‘1905년 영토편입조치’가 무효라고 주장하지만, 독도가 1905년 이전에 이미 한국의 영토라는 근거는 충분한가?

홍 : 한 가지 물어보자. 일본의 주장대로 독도가 1905년까지는 無主地(terra nullius)였을 가능성이 정말 있다고 보는가?

Mormanne :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홍 : 참으로 식민주의적인 발상이다. 20세기에 와서 태평양의 외떨어진 곳에서 ‘새로 발견된 땅(terra incognito)’이라면 몰라도 한?일 두 隣近國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이미 數 世紀 前부터 한?일 양국 국민이 그 섬의 존재를 잘 알면서 그 부근에서 어업을 해 왔다면 두 나라 중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는 것이 상식 아닐까? 1905년에 정말 無主地(terra nullius)였다면 ‘영국’이든 ‘러시아’든, 아니면 ‘쿠바’든 ‘이디오피아’든 아무 나라나 먼저 독도를 자기 영토로 편입할 수 있었다는 논리인데… 타당한가? 만약에 이러한 나라가 20세기에 독도를 ‘無主地(terra nullius)’라고 선언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으면 과연 일본이 이를 인정하였을까?

Mormanne : 인정하기 어려웠겠다.

홍 : 두 나라 입장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 즉, 일본의 입장은 “1905년에 독도는 ‘임자없는 땅(terra nullius)’이었으므로 어느 나라든 先占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한국의 입장은 “1905년에 이미 인근국가인 한?일 양국 가운데 한 나라가 영유권을 확보하였을 것이므로, 양국 중에서 과연 어느 나라의 영토였는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일본의 입장은 서구의 식민주의 개념에 따른 것이고, 한국은 식민주의를 거부하는 입장이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규모를 감안할 때, 독도에 관한 기록이 한국이나 일본의 영토에 속하는 다른 유사한 섬에 대한 기록의 수준에 이르면 일단 독도는 terra nullius 는 아니었다고 보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 영토에 속한 섬은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만 해도 수백 개에 이른다. 그런데 독도는 조그마한 무인도로서 그 자체의 경제적 가치는 거의 없는데도 영유권을 입증할 역사적 기록은 다른 유사한 섬에 비해 비교적 풍부하다. 이것만으로도 terra nullius 의 논리는 당연히 배제되어야 한다. 1905년을 기준하여 일본이 한국보다 더 강하게 영유권을 주장할 근거가 있는지를 한?일 양국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판정하면 되는 것이다.

Mormanne : 1905년 일본의 영토편입 조치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뜻인가?

홍 : 아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실인데 “전혀 없었던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식민주의에 입각한 영토편입 조치에 대해 ‘법적 효과’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독도를 ‘無主地’라고 선언하여 “그 때까지는 자기네 영토가 아니었던” 점을 명백히 한 것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므로 없었던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

Mormanne : “일본에게 유리한 것은 인정할 수 없고 한국에게 유리한 것만 인정해야 한다”는 뜻인가?

홍 : 이상한 질문이다. 간단한 비유를 들겠다. 협박이나 사기로 남의 집을 뺏은 경우에 법적으로 소유권 취득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여 당초부터 범죄행위도 없었던 것으로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범죄행위의 동기도 있을 것이고... 요컨데,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효과를 부여하지 않아야 하지만, 불법행위 자체나 그 동기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Mormanne : 결국 한국의 입장은 “독도는 1905년에 이미 일본이나 한국 중에서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아야 하는데, 일본은 terra nullius 라고 하여 자기네 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했으니까, ‘반사적으로’ 한국영토라야 한다”는 것인가? 1905년에 이미 한국영토였음을 한국이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것 아닌가?

[독도가 1905년에 한국영토였다는 증거]

홍 : 물론 한국영토였다는 증거는 충분히 있다. 다만, 한국이 수락하는 입증책임의 정도는 식민주의의 피해를 받은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자기영토에 대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 선진국들이 식민주의를 합리화하기에 유리한 ‘엄격한’ 입증책임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지적해 둔다.

우선 1905년에 한국 정부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는지의 법적 인식(animus)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명쾌한 증거가 있다. 1905년에 일본이 비밀스럽게 영토편입 조치를 한 후에도 한국정부는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같은 해에 한국 정부의 외교권을 탈취한 후 다음 해인 1906년에 일본관리 일행을 울릉도에 파견하여 군수에게 “독도는 이제 일본영토가 되었기에 독도를 둘러보러 왔다”고 통보하였다. 이에 울릉군수는 깜짝 놀라 중앙정부에게 “本 鬱陵郡 所屬인” 獨島에 대해 일본인 관리일행이 통보해 온 내용을 보고하고 내용을 조사토록 건의하였다.

“이제부터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 관리의 통보와 “본 울릉군 소속인 독도”라는 한국 관리의 보고가 당시의 양국 정부의 영유의식을 너무나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는가?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이 걸작이다. “보고서의 원본이 없으므로 믿을 수 없다”라고 한다. 울릉군수의 보고서는 같은 해의 신문이나 다른 문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엄격하게 원본 여부만을 가지고 따지면 日本歷史인들 남아날까? 더구나 1910-1945년 간 한국을 식민지배하면서 역사 기록의 管理權도 몽땅 손아귀에 쥐고 있던 일본이 한국에 대해 역사 기록의 원본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니 가관 아닌가?

1906년에 한국의 어느 역사가는 “독도는 전에 울릉도 소속이었는데 일본이 이를 빼앗아 갔다”고 기록을 남겼고, 이보다 몇 년 앞서 1900년에는 정부가 취한 조치로서 “독도를 울릉군수의 관할로 한다”는 내용이 공포된 기록이 있다. 더 이상 무슨 의문이 있겠는가.

Mormanne : 1900년의 정부조치에 대해 일본정부는 뭐라고 하나?

홍 : “거론된 섬은 독도가 아니라 다른 어느 섬”이라는 것이다. 기록에서 ‘獨島’라고 하지 않고 ‘石島’라고 했기 때문이다. 한국 역사기록에 ‘독도’란 이름은 앞서 언급한 1906년 울릉군수의 보고서에 처음 나타나는데 이에 앞서 1900년에 ‘독도’라는 명칭이 어떻게 등장하나? 울릉도 사람들은 독도를 rock island 라는 의미인 ‘독섬’(즉, 돌섬)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당시의 관례에 따라 한자로 표기할 때 ‘의미’를 따르면 ‘석도’가 되고 ‘발음’을 따르면 ‘독도’가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이러한 표기법은 일본에서는 아직도 통용된다.

더우기 현실적으로 ‘독도’말고는 ‘석도’에 해당하는 섬이 없다. 일본이 ‘석도’는 ‘독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도대체 어느 섬을 가리키는지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 아닌가? 일본은 한국의 역사 기록에 독도에 관한 기록이 나오면 “하여튼 독도는 아니다”라고 미리 단정한 후 울릉도 주변에 환상의 섬을 많이 만든다. “밤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는 천체로서 그 크기는 태양과 같다”는 역사 기록이 있으면 달(moon)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그런데 일본의 입장은 자신의 이익에 반하면 “무조건 달은 아니다”라고 단정한 후, “그 천체에 해당하는 다른 별을 있거나, 아니면 허위기록이다. 어느 쪽이든 나한테는 마찬가지이니 나한테는 입증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긴 역사로 본 독도의 영유권]

Mormanne : 1905년 이전의 역사기록으로서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입증할 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나? 방금 “1906년 이전의 역사기록에 ‘독도’라는 이름은 쓰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물론 한국은 ‘우산도?삼봉도?가지도’ 등이 독도라고 주장하지만 일본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 않은가?

홍 : “역사기록상 ‘우산도’나 ‘삼봉도’ 등은 울릉도를 가리킨다”는 일본의 주장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반드시’ 울릉도만을 가리킨다고 단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울릉도 주변에 관한 기록이면서도 울릉도가 아닌 별개의 섬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할 때는 일단 독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상정하여 기록을 검토해 보는 것이 타당하다. 울릉도 부근에서 역사기록에 상응하는 다른 섬을 찾을 수 없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우산도’와 ‘삼봉도’가 ‘울릉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기록을 근거로 하여 이들은 모두 울릉도라고 단정한 후,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인 것이 분명하면 이를 허위기록으로 몰아 붙인다. “자기네 역사책에 환상적(fantastic)인 허구가 많아서 남의 역사까지 의심하는구나”하고 이해를 해 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허위 역사도 필요할 때 만드는 것 아닌가? 건국신화 이야기가 나오는 곳도 아닌데, 그것도 15세기 또는 그 이후의 역사기록에서 “먼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 이야기가 나오면 “거기에 섬이 있으니까 기록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당시 한국사람들이 獨島 부근에만 가면 갑자기 눈이 멀어져 섬을 못 보다가 茫茫大海에서는 느닷없이 환상의 섬을 본 것으로 추측해야 하나? 그 섬이 진정 ‘독도’일 수 없으면 일본의 ‘오끼시마(隱枝島)’를 가리키고, 따라서 오끼시마가 한국의 영토라는 증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독도를 제외하면 가장 가까운 섬이니까…

‘于山島’는 우산국이라는 역사적인 나라이름에서 나온 것이고, ‘三峰島’는 독도의 외형이 3개의 봉우리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 추측된다. 또 ‘가지도’는 가지(물개, seal)가 사는 섬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독도에 물개가 많이 산 사실은 일본의 19세기 기록에도 나타난다. 독도가 아닌 다른 섬에서 물개가 많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을 보지 못했다. 해류 때문에 독도가 아니고서는 물개가 몰려갈 만한 섬이 없다. 따라서 독도가 이러한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울릉도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때가 있다. 독도의 이름에 대해 혼란이 있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우산?무릉 1도설]

Mormanne : 그렇지만 한국이 자주 원용하는 世宗實錄의 기록상 ‘于山島’와 ‘武陵島’는 모두 울릉도를 가리킨다는 일본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지 않나? 실제로 세종실록의 기록에서도 “一說에는 于山島와 武陵島가 하나의 섬이라고 한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고…

홍 : 설사 ‘2島說’과 ‘1島說’이 공존하였다고 해도 울릉도와 독도의 관계를 볼 때 이는 자연스런 것으로 본다. 독도는 울릉도에 비해 크기가 1/400에 불과하고 절대적 크기도 0.2㎢ 미만인 무인도이다. 또 역사기록상 그 존재는 독자적이지 못하고 항상 울릉도에 종속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울릉도에서의 거리는 약 50해리, 일반적으로 보아 이웃 섬의 한 부분으로만 보기에는 상당한 거리다.

이러한 섬을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이라고 보아야 하나, 아니면 울릉도에 부속된 것으로 보아야 하나? 거리로 보아 별개라는 사람이 많겠지만, 규모가 워낙 작고 또 주변에 다른 섬이 없으니 울릉도의 한 부분으로 보아 관념적으로는 하나의 섬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해가 되는 것 아닌가? ‘2島說’과 ‘1島說’이 공존하였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게다가 ‘于山島’라는 이름이 때로는 ‘울릉도’를, 때로는 ‘독도’를 가리켜 명칭상의 혼란이 가미되었으니 ‘1島說’까지 거론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世宗實錄 地理志의 ‘一說’ 기록을 인용하여 “섬은 하나”라고 보는 것은 일본 측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一說에 于山?武陵 1島”라고 할 때의 ‘1島’란 There is only one island in the area, and that island must be the holder of both names 의 뜻이 아니라 Both names might designate one and the same island of the two 라는 의미일 뿐이다. 본문에서 “섬이 두 개 있고, 맑은 날 마주 보인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서도 달지 않았다. 단순히 ‘우산도’나 ‘무릉도’나 다 같이 본 섬(主島)을 가리키는 이름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나타내었을 뿐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우산도’라는 이름에 대해 인식의 괴리가 있었을 뿐, ‘두 개의 섬’이라는 인식에 차이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Mormanne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우산’이라는 이름에 대해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무슨 뜻인지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나?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홍 : 지방정부에서는 작은 섬, 즉 후의 ‘독도’를 가리켜 ‘우산’ 이라고 하였는데, 중앙정부에서는 한 동안 이를 잘못 이해하여 ‘옛 우산국의 본 섬’으로 이해하였다. 그 증거는 간단하다. 지방정부의 보고를 기초로 할 수밖에 없는 ‘본문’의 내용은 언제나 ‘울릉도(무릉도)’에 대한 기록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인식을 반영하는 ‘제목’ 부분에서는 數 世紀 이후까지 ‘우산?울릉(무릉)’ 이라고 하여 ‘우산도’에 비중을 둔다. 따라서 독자들은 제목과 본문내용 간에 놓인 이상한 괴리를 느낀다. 제목을 쓰는 중앙정부의 기록자와 본문 내용의 결정적 자료가 되는 지방정부의 보고를 쓴 사람 간에 ‘우산국’에 대한 인식의 괴리가 있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아마 이런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우산국 멸망 후 울릉도의 이름으로는 종래의 섬의 이름인 ‘울릉?무릉’과, ‘우산국’이라는 나라 이름에서 나온 ‘우산도’ 라는 이름이 함께 쓰였을 것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원래의 이름인 ‘울릉?무릉’이 압도적으로 널리 쓰였을 것이고, ‘우산도’는 차츰 이름없는 섬인 ‘독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는 ‘우산도’는 옛 우산국의 본 섬(主島)라는 고정관념이 계속되었을 것이다. ‘우산’이라는 이름이 선입감을 가지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역사기록에도 우산도는 본 섬(主島)인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오해는 불가피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별도의 의미가 있는 ‘우산’이라는 이름이 ‘독도’의 이름으로 쓰이게 된 것은 역사적으로 상당 기간 혼란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었겠지만, 민간인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정부도 이를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개의 섬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뚜렷하다. “맑은 날이면 마주 바라볼 수 있다”고 했는데 ‘혼자서’ 마주 보는 수도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울릉도에서 볼 때 평소에는 안 보이다가 맑은 날에만 바라볼 수 있다고 한 것은 독도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다. 또 17세기의 한국의 역사기록에는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인) 우산도를 일본사람들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하였는데 더 이상 무슨 의문이 있나? ‘마쯔시마(松島)’는 독도의 17세기 일본식 이름 아닌가? 지금은 ‘다께시마(竹島)’라고 불리지만…

Momanne : 한국측의 기록에 “于山島를 일본인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한 것은 일본영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아닌가?

홍 : “于山島를 일본사람들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부연 설명한 것은 그동안 주로 중앙정부에서 우산도를 잘못 이해하여 ‘울릉도와 동일한 섬’이라거나 또는‘별개의 섬이지만 우산국의 본 섬(主島)’으로 보는 견해가 있어서 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내용은 한국의 영유권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 영유’라는 인식을 반영했을 것이라는 오해를 살 여지는 없다.

일본인이 독도를 ‘마쯔시마(松島)’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이 무렵 울릉도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간에 약간의 마찰이 일어나 일본인이 울릉도를 ‘다께시마’, 독도를 ‘마쯔시마’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울릉도를 둘러싼 마찰은 한국의 역사적 영유를 일본정부가 재확인하는 것으로 간단히 끝났다.

[安龍福 사건 기록의 역사적 의의]

Mormanne : 당시의 ‘安龍福 사건’이라는 사소한 episode를 한국 측이 독도 영유권 주장의 주요 근거로 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의 영웅담을 영유권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이 과연 타당하다고 보는가? 더구나 安龍福이 범법자로서 문초를 받으면서 진술한 내용이니 신빙성도 의문스러울 텐데…

홍 : 어느 얼빠진 정부가 범법자의 황당한 진술까지 마구잡이로 국가의 공식 역사기록으로 채택하여 남기는가? 죄인의 진술이라도 정부가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고 ‘가치판단’을 하였기에 安龍福의 진술이 정부의 역사기록으로 채택된 것 아니겠는가? “울릉도와 독도는 당연히 한국의 영토”라는 인식에 있어서 安龍福이라는 서민에서부터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일치했음을 나타내는 기록이니까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安龍福 개인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그는 남을 해친 파렴치한 범법자는 아니다. “강도를 잡느라 차도에 뛰어 들다 보니 결과적으로 교통신호 위반”이 된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그 당시 국가정책으로 교통신호 위반을 중대하게 취급하였을 뿐이다. 당신네 나라로 비기자면, 벨기에 목동이 양떼를 몰고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와서 풀을 먹이자 프랑스 농부가 이를 따지러 국경을 넘은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국경을 넘지 말라”는 임금의 명령을 어긴 것이기에 처벌을 받은 것이다.

[울릉도에서 정말 독도가 보이는가?]

Mormanne :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것은 사실인가?

홍 : 왜 묻는지 알겠다. 「가와까미 겐조」라는 일본의 어용학자가 독도에 관한 논문에서 “울릉도에서 독도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인데… 그 사람은 일본정부의 시책에 따라 “독도는 무조건 한국영토가 아니라야 한다”는 결론을 미리 내려 두고, 독도에 관한 한국의 역사기록을 일본에 유리하게 왜곡 해석하거나, 심지어는 기록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만 자기도취가 심하여, 금방 드러나는 거짓말을 하면서 수학적 증명까지 해 보였으니 다른 부분의 논리는 오죽하겠는가?

울릉도 출신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어린 시절에는 맑은 날이면 산에 올라가 독도를 바라보는 것이 재미였다고 한다. 요즈음은 공해가 심해져 어떤지 모르겠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본 것은 역사기록에도 가끔 나온다. 1694년에 정부의 지시에 따라 울릉도를 순찰한 어느 정부관리의 기록에 “(울릉도에서) 쾌청한 날 산에 올라가 동쪽을 바라보니 불과 300리(65마일) 거리에 섬이 보인다”고 하였다(註: 鬱陵島事蹟, 張漢相, 《숙종실록》숙종21년). 울릉도와 독도의 실제 거리는 50마일인데, 눈짐작으로는 상당히 정확한 것이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보았다는 기록임이 분명하다.

더우기 일본인도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 본 기록을 남기고 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1919년에 울릉도를 방문한 일본인 학자가 “공기가 깨끗할 때 동남쪽으로 바다 멀리 섬(독도)이 보인다”고 기록하였다. (註: 鬱陵島植物調査書, 中井猛之進, 朝鮮總督府, 1919) 「가와까미」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증명하려고 한 것은 “눈을 감으면 안 보인다”는 것인지, 아니면 “뒤로 돌아 서면 안 보인다는 것인지”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왜 그런 증명이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일본 고지도의 해석]

Mormanne : 일본 古地圖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한 것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홍 : 아마 일본 고지도에 한국의 영토로 인정한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그 당시의 일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테니… 물론 일본 정부는 자기에게 불리한 것은 숨겨놓고 있겠지만… 어쨌든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한 지도도 사실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 한국영토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Mormanne : 무슨 뜻인가

홍 : 일부 지도제작자들이 울릉도를 일본영토인 줄로 착각하게 되면 독도가 덩달아 일본영토로 표시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위치만 보더라도 독도가 울릉도에서 더 일본 쪽에 있으니까... 그런데 울릉도는 명백히 한국의 영토이니 이 지도들이 일본에게 아무런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

Mormanne : 한국의 영토임을 반증한다는 뜻은?

홍 : 일본 고지도의 공통점은 울릉도와 독도를 한꺼번에 한국영토로 표시하거나 혹은 한꺼번에 일본영토로 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두 섬을 ‘공동운명체’로 보는 것이 양국 국민들의 공통된 역사적 시각이다. 물론 한국의 古地圖는 두 섬을 공동운명체로 보면서 일관성 있게 한국의 영토로 기술하고 있다. 일본의 古地圖도 두 섬을 모두 일본영토로 보든 한국영토로 보든, 공동운명체로 인식하는 것은 명백하다. “만약 울릉도가 한국영토라면 독도도 당연히 한국영토”라는 인식을 나타내는 것 아닌가?

지도뿐만 아니라 역사기록에서도 독도에 관해서는 반드시 울릉도에 곁들여 언급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공동운명체이되 대등한 것이 아니라 독도가 울릉도의 종속된 섬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일본이 “울릉도는 한국영토, 독도는 일본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역사와도 단절된, 20세기의 새로운 주장이다.

일본이 지도를 통해 독도를 진정으로 자기네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려면 울릉도를 한국영토로 그리면서, ‘동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그린 지도를 다수 제시하여야 한다. 물론 일본의 영유의식이 이렇게 하여 입증된 경우에도 일본영토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한국과 영유권을 겨룰 자격이 인정되는 것뿐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하면서 주로 ‘울릉도’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고 있다. “울릉도에 약간의 연고가 있었으나 한국영토인 것이 분명하니까, 그 옆에 있는 독도라도 먹어야겠다”는 심정을 표시하는 것일 뿐이다.

Mormanne : 한국 측은 왜 이러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발표하지 않나?

홍 : 독도문제에 대한 한국 측의 시각을 요약하자면, “독도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입장은 너무나 억지이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진심으로는 시대착오적인 식민주의적 영토편입 조치를 근거로 할 뿐이다. 주로 한국의 역사적 기록이 잘못되었다고 트집을 잡은 후, 그러니까 일본영토라는 것이다. 일본의 주장은 대꾸할 가치도 없고, 독도문제를 분쟁이라고 인정하기도 어렵다”라는 것이다. 한국 국민의 감정은 “명명백백한 것이 어떻게 분쟁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ICJ 뿐만 아니라 중재재판에 가려고 해도 반대가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정부나 학자들이 한국의 입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일본의 ‘고유영토설’과 ‘영토편입설’ 병행주장]

Mormanne : 일본은 독도가 “1905년 편입조치 이전부터 일본의 고유의 영토이고 1905년에는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을 뿐” 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고유영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홍 : 거짓말을 하다가 들키자 더 큰 거짓말을 해서 어려움을 모면하려는 유치한 발상이다. 더우기 그 거짓말끼리 서로 모순되니…

Mormanne : 매우 강한 어조인데 상세히 설명해 줄 수 있나?

홍 : ‘고유영토설’이란 일본이 2차대전 패전 후 과거의 제국주의?식민주의의 효력에 의문이 생기자 종래의 ‘영토편입설’을 보강하기 위해 갑자기 지어낸 것이다.

이웃사람이 어느 날 “고아를 발견하였기에 내가 데려다 키우기로 했다”고 하다가 나중에 강도유괴 행위가 발각되자 “그 아이는 전부터 내가 키우고 있던 아이”라고 떼를 쓴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어처구니는 없지만, “꼭 그렇다면 ‘전부터’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인가, 어떻게 입증되는가, 이미 키우고 있었다면서 왜 새로 데려왔다고 했나” 등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일본이 1905년에는 독도가 ‘무주지’라고 하면서 영토편입을 했다가 이제 와서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언제부터’ 일본 영토라는 말인지, 주장 근거는 무엇인지, 1905년에는 왜 ‘무주지’라고 선언했는지, 일본에 돌아가면 문의해 보라. 아마 아무런 입장조차 없을 것이다.

독도에 관한 일본측의 최초의 기록은 1667년의 ‘온슈시초고끼(隱州視聽合紀)’인데 “울릉도?독도는 한국의 영토”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일본측의 사료에 울릉도?독도가 기록되었으니 자기네 영유권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프랑스도 미리부터 조심하는 게 좋겠다. 일본 책에 ‘프랑스의 빠리(Paris)’라는 기록이 많을 텐데 언젠가 일본이 “빠리가 일본 책에 기록되어 있으니 이는 일본의 영토라는 증거”라고 우길 때가 올 지 모르니…

Mormanne : 1905년에 분명히 ‘무주지(terra nullius)’라고 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나?

홍 : 1905년 일본내각이 독도에 관해 채택한 결정의 요지는 “영토편입을 하라는 어느 개인의 청원을 접수한 것을 계기로 … 검토한 결과 타국의 영토라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판단되어 … 국제법에 영토편입으로 인정될 조치를 한다”는 것이다. 자기네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밝혔다. ‘영토편입 청원’이라든가 ‘타국의 영토라는 증거’ 云云, 그리고 ‘국제법상 인정될 조치’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한국의 영토’인줄 너무나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無主地(terra nullius)’ 라는 표현조차 차마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어쨌던 한국의 영토를 강탈하면서 편법상 ‘무주지’ 취급을 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정부가 정말로 terra nullius로 인식하여 영토편입을 하는 경우에는 이해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나라에 事前 통보한 후 편입하거나, 적어도 관보에 게재하여 나중에 문제가 대두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는 점이다. 그런데 독도에 대해서는 가장 가까운 나라로서 긴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나라인 줄 알면서도 한국에 대해 편입조치를 숨겼고, 한국이 알게 될까 불안하여 관보게재도 피하였다. 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면서 주인이 알지 못하도록 조심하는 것과 같다. 편입조치를 한국에 숨기려다 보니 일본국민조차 그 사실을 잘 몰라서 편입조치 후에도 독도를 계속 한국의 영토로 표시한 일본사료가 발견된다.

이제 와서 식민주의가 힘을 잃고 1905년의 영토편입 조치로는 통하기 어렵게 되고 오히려 “1905년까지 영유권이 없었다”는 불리한 증거가 되니까 ‘고유의 영토’ 라고 한다. 자기 영토를 왜 새로이 자기 영토로 편입해야 하는지, 자기 영토를 처리하는데 왜 국제법이 거론되는지 도무지 설명을 하지 못한다. ‘고유’ 라는 것이 언제부터인지도 말못하고 … 입증할 수가 없으니 말할 수가 없지. 거짓말이 힘을 잃자 새로운 거짓말을 꾸몄는데, 앞의 거짓말과 모순되면 “먼저 한 말은 틀렸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텐데, 뒤에 한 말이 거짓인 줄 드러날 경우에 대비해 “어쩌면 앞에 한 말이 사실일 수도 있고...”라고 한다.

지난 40여 년 간 독도문제에 관해 국제적으로 일본이 자기의 일방적 주장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한국은 입다물고 조용하게 지켜보기만 했는데도 워낙 주장이 약하니까 국제적으로 수긍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 고지도(古地圖)에 대한 의문]

Mormanne : 한국의 고지도에 대해 중대한 의문이 있다. 상당수 한국의 고지도에는 우산도가 울릉도보다 본토에 가깝게, 그것도 울릉도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섬으로 그려져 있다. 무슨 이유인가? 일본은 이를 두고 “우산도는 울릉도를 가리킨 것이고 독도와는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홍 : 해석하기 어려운 수수께끼이다. 대강 18세기 후반부터 독도가 지도상 제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에 한국의 영유권 주장을 결정적으로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Mormanne : 전혀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

홍 : 여러 견해가 있겠지만 아직 수긍이 가는 설명을 보지 못했다. 개인적인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검증된 것은 아니다.

Mormanne : 다른 곳에서 인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들려주겠는가?

홍 : 앞서 설명했듯이 당초 우산국이 신라에 의해 정복되자 울릉도의 섬이름으로는 ‘우산도’와 ‘울릉도(무릉도)’가 동시에 쓰였을 것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당연히 본래의 섬이름인 ‘울릉도(무릉도)’라는 이름이 압도하였을 것이고, ‘우산도’라는 이름은 주인없이 떠돌다가 차츰 독도라는 이름없는 섬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을 것이다. 지방정부의 보고서는 당연히 현지의 관행에 따라 ‘독도’라는 의미로 ‘우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을 것이지만 중앙정부의 관리들은 달랐을 것이다.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우산국’이라는 이름의 영향 때문에 ‘우산’은 과거 우산국의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방정부의 보고서에서는 울릉도(무릉도)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고, 또 “우산도는 두 섬 중에서 작은 섬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역사기록자 뿐만 아니라 지도제작자들도 혼란에 빠지는 것이 당연하였다.

“우산도는 분명 우산국의 본 섬(主島)일텐데 울릉도 보다 더 작은 섬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필시 본토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본 섬(主島)이 두 섬 중 크기가 작은 쪽이라는데 위치마저 본토 보다 멀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 듯 하다. 우산도를 “울릉도보다는 작지만 그에 가까운 크기로” 그리고 있는 것도 ‘우산도가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하겠다. 지도상의 다른 섬의 형태로 미루어 보면 당시의 초보적인 지리적 인식으로 동해의 두 섬에 대해서만 유난히 정확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상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 가설에 불과하지만 지도상의 다른 의문점도 이 가설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 즉, 우산도가 제 위치를 찾아 울릉도의 동쪽으로 옮겨가면서, 한 동안 우산도의 크기에 대해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는 이렇게 설명된다.

첫째 부류로서, 우산도가 지금까지의 과장된 크기, 즉 울릉도에 미치지는 못하나 절반 정도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단순히 울릉도와 위치만 바꾼 것이 있다.

둘째 부류로서, 울릉도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우산도를 울릉도보다 훨씬 크게 그린 것이 있다. 지도 제작자가 “우산도는 우산국의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채 위치를 바꾼 결과이다.

셋째 부류로서, 우산도를 울릉도와의 상대적 비율에 가깝게 매우 작은 섬으로 그린 지도이다. ‘울릉도 보다 외측에 위치한 작은 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산도가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비로소 ‘매우 작은(tiny) 섬’이라는 현지의 보고를 편견없이 반영한 것이다.

하여튼 ‘우산도’라는 이름을 두고서 시대와 지역에 따라 때로는 ‘울릉도’로 때로는 ‘독도’로 이해하다 보니 이름의 주인, 위치, 크기 등에 상당기간 혼란이 계속되었다. 사실 하나의 섬이 數百 年 간 하나의 이름으로 꾸준히 통용되었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대인의 편의주의적 발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도상으로 보더라도 ''''두 개의 섬''''의 존재에 대한 인식은 뚜렷하였다는 것이다.

Mormanne : 일본에서도 울릉도와 독도의 명칭에 대해 한동안 혼란을 겪다가 결국 두 섬의 이름이 바뀌었으니 이보다 여러 세기 전에 한국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홍 : 섬의 위치나 크기에 관한 지식이 현대인의 관점에서 볼 때 정확치 못한 것은 울릉도와 독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거의 모든 섬에 공통되는 것이다. 아마 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 공통되는 문제일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고 하여 영유권 입증이 불충분하다고 하면 한국의 대부분의 섬이 20세기 초까지는 무주지였다는 결과가 될 것이다. “한국이 이 섬들을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선점했고 한국영토가 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해괴한 논리가 아니겠는가? 역사기록은 그 시대의 과학기술 수준을 감안해 해석해야 한다. 여러 세기 전의 지도에 두 섬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이 한국의 영유권을 부인하는 증거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의 영토에 속하는 섬으로서 고지도에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십 개에 불과하다.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영토가 아닌가? 울릉도와 독도는 주변에 다른 섬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다른 섬보다는 그 존재가 비교적 쉽게 인식되었고 지도에 나타난 것일 뿐이다.

고지도상으로 위치는 바뀌었지만 하여튼 한국의 기록에 울릉도와 독도가 나타나기 시작한지 수 세기가 지나서야 일본의 기록에 두 섬에 관한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온슈시초고끼(隱州視聽合紀)’의 기록에서 보듯이 ‘한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서... 한국의 고지도를 일본의 후대의 지도, 그것도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후 그려진 지도와 평면적으로 비교하여 “일본의 지도가 더 정확하므로 일본이 독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았다”고 보는 위험은 피해야 한다. 현대에 한국에서 만든 유럽지도와 15세기에 유럽인이 만든 유럽지도를 비교하면서 유럽의 어느 섬이 한국의 지도에는 정확하게 나타나는데 유럽지도에는 나타나지도 않으니 이는 그 섬이 ‘한국영토’인 증거라고 주장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가?

[‘竹島(다께시마)’와 ‘松島(마쯔시마)’의 명칭 상호교환]

Mormanne : 변방 섬의 이름이나 크기, 위치가 정확하지 못한 것은 근세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일본에서 ‘다께시마(竹島)’와 ‘마쯔시마(松島)’가 가리키는 섬이 중도에 서로 바뀌었다는 이론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나?

홍 : “러시아의 지도제작자가 착오로 이름을 서로 바꾸어 붙인 것이 계기가 되어 두 섬의 이름에 혼란이 왔고 궁극적으로는 이름을 서로 바꾸게 되었다”는 주장인데,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물론 독도가 자기네 영토가 아니었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고...

Mormanne : 방금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고 설명하지 않았나?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는데...

홍 : 바뀌는 배경이 전혀 다르다. 혹시 자녀가 있나?

Mormanne : 있는데...

홍 : 만약 지나가는 사람이 착각하여 당신 아이와 옆집 아이의 이름을 바꾸어 부르면 당신 아이의 이름을 버리고 옆집 아이의 이름을 쓰겠는가?

Mormanne : 아하, 무슨 뜻인지 알겠다. 그러니까 일본이 “유럽의 지도제작자의 실수를 계기로 하여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는 것은 두 섬이 모두 자기네 섬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뜻이 아닌가?

홍 : 백 번 양보하여, 두 섬이 모두 자기네 섬이었다면 그럴 가능성이 아주 약간은 있었다고 하자. 그러나 울릉도가 한국의 섬인 것을 명백히 인식하면서 독도와 그 이름을 서로 바꿔치기 한 것은 확실히 독도도 한국의 영토인줄 알았거나, 적어도 자기네 영토는 아니었기 때문에 비로소 가능한 것 아닌가? 자기네 섬의 이름과 외국 섬의 이름이 서로 바뀐 것을 보면 항의하거나 기껏 무시해 버리는 것이 상식일텐데... 일본은 왜 이렇게 “우리 조상들이 몰상식하여서...” 하면서 스스로를 폄하하는지 모르겠다.

Mormanne : 아무래도 일본이 영유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그러나, 서양식 국제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영유의식이 없이 한?일 양국 어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보는 것은 어떤가?

홍 : 개인이든 민족이든 심지어 야생 짐승도 경쟁자와 만날 때 본능적으로 서로의 영역을 분명하게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여서 장차 일어날지도 모를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유독 독도에 대해서만 양국이 명시적인 합의도 없이 영유의식을 기피했다는 가정에는 찬성할 수 없다. 安龍福 사건만 해도 영유권 침해를 느끼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의식의 자연적인 발로라고 본다.

Mormanne : 장시간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린다. 이제 한국 측의 시각을 상당히 이해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 측에서 자신의 견해를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 발표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연구를 하다가 의문이 생기면 다시 찾아와도 좋은가?

홍 : 솔직히 귀하의 전문성에 대단히 감명받았다. 제 3국의 학자한테서는 기대하지 않던 대단한 수준이다. 어쨌던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대화였다. 오늘처럼 예고없이 찾아오면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사전에 연락만 해주면 기꺼이 맞겠다. (대담 끝)
2011/10/27 08:59 2011/10/27 08:59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34


◇쌍용자동차 일지

▲2008년 12월 = 쌍용차, 자금난 가시화. 모든 공장에서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일시 휴업, 구조조정 가시화

▲2009년 1월 5일= 상하이차, 쌍용차에 각종 기술료 등을 포함한 600억원 유동성 지원

▲2009년 1월 9일= 쌍용차,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2009년1월 17일= 쌍용차 살리기 평택 범시문 대책위 결성대회

▲2009년 2월6일 =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 결정

▲2009년 3월 26일= 임금 교섭 상견례

▲2009년 3월 31일= 임금교섭, 손해배상 청구

▲2009년 4월 8일= 쌍용차,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총인원 36% 2646명 인력감축 발표 조합원 결의 대회

▲2009년 4월 24일= 노조 부분파업(4시간) 시작

▲2009년 5월 6일= 삼일회계법인 쌍용차 조사 보고서 제출

▲2009년 5월 8일= 쌍용차, 노동부에 '(2405명)해고계획 신고서' 제출

▲2009년 5월 11일= 쌍용차 부분 파업(4시간)

▲2009년 5월 13일= 쌍용차 노조원 3명 굴뚝 농성 시작

▲2009년 5월 18일= 쌍용차 희망퇴직 첫 마감

▲2009년 5월 21일= 쌍용차 노조 총파업 돌입, 쌍용차 노사정 첫 협의회

▲2009년 5월 22일=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 1차 관계인 집회, 쌍용차 노조, 점거 파업 시작

▲2009년 5월 31일= 쌍용차, 직장폐쇄

▲2009년 6월 1일= 쌍용차 노조, 노정교섭 제안 및 12억원 출연 제안

▲2009년 6월 2일= 쌍용차, 정리해고 대상자 1056명에 우편 통보

▲2009년 6월 3일= 전국 22개 정당 및 각계단체 범국민대책위 발족, 법정공동관리인 "8일 이후 공권력 투입 요청하겠다"

▲2009년 6월 5일= 쌍용차 희망퇴직 신청 최종 마감, 쌍용차 문제 해결 위한 노사정 2차 협의회, 쌍용차 협력사 '라인정상화 촉구'

▲2009년 6월 6일= 쌍용차, 노조에 '파업 철회시 정리해고 유보' 중재안 공문 발송

▲2009년 6월 8일= 쌍용차 정리해고 법적 효력 발생

▲2009년 6월 8~10일 = 쌍용차 정리해고 비대상 임직원 '쌍용차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

▲2009년 6월 9일 = 법원, 쌍용차 노조 불법 점거 가처분 신청 인용

▲2009년 6월 10일 = 한나라당, 쌍용차 노사 당정회의 열어

▲2009년 6월 11일= 언론, 법률, 인권 등 10개분야 인사 1573명, '쌍용차 문제 정부 나설것' 요구

▲2009년 6월 15일= 쌍용차 정리해고 비대상 임직원 출근 투쟁, 쌍용차 노조, 법정공동관리인 살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

▲2009년 6월 16일= 쌍용차 정리해고 비대상자 임직원 투쟁, 자진해산

▲2009년 6월 19일= 쌍용차 노사 '조건없는 대화'

▲2009년 6월 22일 = 한상균 지부장 등 190명을 상대로 5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및 노조 금융계좌와 노조 간부 9명의 임금채권 5억원에 대해 가압류 신청

▲2009년 6월 23일 = 쌍용차 임직원, 공장 출근 투쟁 시작. 쌍용차 노조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

▲2009년 6월 25일 = 출근투쟁하던 쌍용차 임직원 공장 주변 울타리 제거, 진입 시도

▲2009년 6월 26일 = 쌍용차 희망퇴직 및 무급휴직 등 담긴 최종 구조조정안 노조에 제시. 임직원 3000여명 공장 진입, 노조와 격렬 충돌

▲2009년 6월 27일 = 공장진입 성공한 쌍용차 임직원 3000여명 자진 해산. 임직원, 노조 100여명 부상.

▲2009년 6월 28일 = 쌍용차 범대위, 법정공동관리인과 용역업체 경비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

▲2009년 6월 29일 = 쌍용차, 노조 퇴거명령 강제집행 신청

▲2009년 7월 1일 = 경찰, 평택경찰서장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 구성. 금속노조 4000여명 평택공장 앞에서 쌍용차 노조 지지 결의대회 개최

▲2009년 7월 3일 = 쌍용차, 평택경찰서에 정갑득 전국 금속노조 위원장 등 금속노조, 외부세력 62명에 대해 건조물 침입, 업무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 법원 쌍용차 노조 퇴거명령 강제집행 개시

▲2009년 7월 10일 = 쌍용차 임직원, 협력사 등 청와대, 지식경제부, 대검찰청, 경찰청에 사태 조기 해결 촉구 위한 탄원서 제출

▲2009년 7월 11일 = 경찰, 평택공장 정문 등 주요 출입문 확보

▲2009년 7월 14~17일 = 쌍용차 임직원 400여명 평택시~청와대 도보 릴레이 행진

▲2009년 7월 15일 = 금속노조 평택공장 진입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 82명 연행. 경찰, 수사본부 구성 이후 금속노조 경기지부장 양모씨 쌍용차 노조원 권모씨 등 총 5명 업무방해,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구속.

▲2009년 7월20일 = 법원, 쌍용차 노조 퇴거명령 강제집행 실패. 경찰, 본관 및 연구동 등 확보위해 전진 배치. 쌍용차 노조 정책부장 이모씨 부인 자살

▲2009년 7월 21일 = 경찰, 헬기 띄어 최루액 분사. 경찰. 프레스공장 확보 및 압수물 공개, 경찰 경기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압수수색

▲2009년 7월 22일 = 경찰, 특공대 투입용 컨테이너 박스 주차장에 배치. 쌍용차 노조 30여명, 정문 안 경찰 향해 화염병 투척 및 새총 발사, 쇠파이프 휘둘러 경찰과 충돌.

▲2009 년 7월 24일 = 노사와 원유철·정장선 의원·권영길 의원, 송명호 평택시장 등 중재단 노사정 협의회. 쌍용차 가족대책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면담.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대검 공안2과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평택지청 부장검사, 경찰청 정보3과장, 수사과장,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노동부 노사갈등대책과장 등 쌍용차 사태 대책회의. 경찰 평택공장 차체공장 확보.

▲2009년 7월 25일 = 사측 노사대화 불참 선언 뒤 중재단 설득 끝에 재개키로 결정. 민주노총 7000여명(경찰 추산 4000여명) 평택역에서~공장 결의대회, 공장 진입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31명 연행

▲2009년 7월 27일 = 경찰, 도장공장 진입 예상 훈련. 민주노총 등 국가인권위원회에 물, 식량 반입 금지에 대한 긴급구제 신청.

▲2009년 7월 28일 = 경찰, 노조원이 도장공장 주변에 설치한 바리게이트 제거. 민주노동당 평택공장 앞에서 지도부 천막농성 시작.

▲2009 년 7월 29일 = 쌍용자 부품·협력사로 구성된 협동회 채권단 비상대책위 대표자 회의 열고 이번달 중 사태 해결 안되면 8월 5일 법원에 파산요구서 제출키로 결정. 민주노총 3000여명 평택 법원삼거리~공장 행진 시도 27명 연행.

▲2009년 7월 30일 = 쌍용차 노사 42일만에 직접 대화
2011/10/23 15:41 2011/10/23 15:41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나경원이 나경원에게 “의원님 멋집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166630

자기가 자기 트위터에 의원님 멋집니다라는 트윗을 남김. 이중인격자 화법?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에서 월세 챙겼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0654

서울 신당동에 있는 상가에 술접대 유흥주점이 있었는데 이 건물을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소유하면서 임대료를 받아먹었다고 함.


*나경원 “서울시 회계 단식부기 사용” 주장하더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219.html

10월 10일 토론회에서 서울시는 단식부기를 사용한다고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를 공격했는데 실제로는 복식부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나경원 ‘노무현 성주’ 발언은 조그마한 말실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935

조그마한 말실수 였다고 한다.


*반년전 나경원, "민주당,자기들 때문에 생긴 선거에 후보 내다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845

지난 4월 재보선때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비리로 물러난 중구청장 자리에 한나라당 후보가 나와서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지원유세할때 한 말. 그럼 오세훈때문에 생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가 왜 나왔나?


*박원순측 역공, 나경원의 '허위학력 게재' 의혹 제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820

오세오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나경원 후보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로 기재되어 있는데 나 후보는 법학박사가 아니라고 함.


*3대 독자라던 나경원 남편, 알고 보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1020114539&section=01&t1=n

나경원 후보의 남편이 3대독자라 6개월 방위로 복무를 마쳤는데 알고보니 작은아버지가 있었다고 함. 독자는 한명만 있을때 독자라고 하는건데...


*[단독] 나경원 수임료 세금탈루 의혹
http://news.nate.com/view/20111020n04256

2003년 법률사무소를 운영할때 사업용 계좌가 아니라 사무소 여직원의 계좌로 일부 수임료를 받았는데 이게 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편법인 것 같다는 의혹.


*나경원 측, 세금탈루 해명... "일반적인 관행, 법적으로 문제없다"
http://www.vop.co.kr/A00000441603.html

위의 사실을 인정은 했고 다만 일반적인 관행일 뿐이었다고 쉴드를 쳤다. 세금탈루가 일반적 관행?


*[단독] 나경원,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64

강남에 vvip급만 다니는 피부클리닉이 있는데 철저한 예약등록제로 1인당 회비가 연간 1억원에 달하며 누가 됐든 깎을 수 없다고 한다. 나경원 후보가 여기에 다녔으며 여기 회원권을 서울시장 후보등록시에 재산신고에서 누락시켰다고 한다.


*나경원, 다이아 축소신고 시인 "신고 미흡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1020n07322

서울시장 후보등록 재산신고시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700만원이라고 신고했지만 민주당 주장에 의하면 말이 안되는 가격이며 최소 3천만원 최대 1억원은 나간다고 함. 실제로 축소시켜 신고한거라면 허위사실 유포죄로 걸린다.


*주진우 “나경원, ‘백억대 횡령’ 제일저축과도 관련”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532

지역구 사무실을 제일저축은행 건물에 세들어 썼는데 55만원만 냈고 땡쳤다는 소리가 있다. 왜 제일저축은행인가? 나경원과 제일저축은행은 법무법인 바른으로 엮인다고 한다.

또한 한 벌에 700~800만원 하는 옷을 입는 패션리더라고 한다.


*나경원, 부친 사학재단 관련 의혹 "해명 않겠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1017114904

나경원 후보의 부친이 운영하는 사학재단에 관한 의혹에 대해 이 선거는 자기선거이고 아버님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대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봉주 “나경원, 부친학교의 이사로 재직…” 폭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191029331&code=910110

나경원 후보가 부친학교의 문제는 자기와는 관련없다고 한 사실에 대해 10년전부터 현재까지도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데 관련이 없을 수 있냐고.


*정봉주 보좌관 추가 폭로 "그때 나경원이 찾아와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018171707&section=01

좀 더 디테일한 당시 상황의 증언.


*나경원,“무관하다”던 부친 학교에서 10년째 이사직(사본첨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31/read?articleId=599263&objCate1=&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18&sortKey=depth&searchValue=%EB%82%98%EA%B2%BD%EC%9B%90&platformId=&pageIndex=2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서 나경원 후보가 등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경원후보, 아버지 학교 이사재직…학교 행정실장이 감사자료 불태워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1019003336&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

16대 국회때 화곡중고에 대해 감사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더니 행정실장이 감사자료를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나경원 부친 사학, '모친 유치원'에 특혜 수십년간 헐값임대...10년전 국감서도 질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3051&CMPT_CD=P0000

나경원 씨가 10년째 이사로 재직중인 학교법인 홍신학원이 본원의 수익용 재산인 홍신유치원으로부터 평균 시세와 안맞는 헐값에 임대를 했다고 하는데 이 유치원의 원장은 나경원씨의 어머니에서 현재는 여동생으로 바뀌었다.


*나경원 "교사에게 정치자금? 2004년엔 괜찮았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111020143359411h4&newssetid=1

교사들로부터 수년간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하는데 교사들이 자의로 낸건지 타의로 낸건지 알 수 없다.


*나경원,“무관하다”던 부친 학교에서 10년째 이사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192134165&code=910110

이 기사를 보면 정치자금을 받은 교사는 홍신학원 소속 교사들이었다고 하니 점점 더 자의로 낸건지 타의로 낸건지 알 수없게 된다.


*나경원 전 보좌관 “나경원 시장으로 부적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1666.html

얘넨 지네들끼리 뭐하는거야?


*홍준표, 나경원 ‘사실상’ 포기? “잘못 있으면 인정해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201457161&code=910402

25.7% 포기한 모양.
2011/10/20 16:21 2011/10/20 16:21
레몽빗

나경원... 진짜 깡통소리나는구나 -_-;;;

클리아르

ㅇㅇ투표독려를 하자~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이 제목으로 올라오는 글은 이미 웹에 넘치고 넘쳤긴한데 그냥 내가 수집한 정보를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써 보려고 한다.




어느 나라가 됐든, 외국인이 다른나라에서 집을 구하기는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그 외국인이 그 나라에 있어서 제3국인에 상당하는 신분일 경우에는.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뒤져보면 엄청나게 많은 부동산 매물이 존재하지만 실제 외국인이 협상 가능한 물건은 50건중 4~5건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렇다고 얘네를 욕할 필요는 없는것이, 차별이라기보다는, 계약 끝물에 와서 집값을 안내고 토끼는 외국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쨌든 기본적으로 색안경을 쓸 수 밖에는 없는것이다. 넓은 마음으로 인정을 베풀어 외국인을 받아들이기에 현실은 너무 냉혹하니까.


어쨌든,

일본에서 집을 구하려면 일단은 부동산 관련해서 얘네들이 쓰는 용어를 알아야 한다.
이곳을 참조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제목으로 웹을 뒤졌을때 나오는 대부분의 페이지들이 이에관한 정보를 싣고 있으므로 다른 페이지를 참조해도 좋다.

http://impeter.tistory.com/94



우리나라에서의 아파트는 일본의 아파트와 좀 다르다.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할것.

http://k.daum.net/qna/view.html?qid=3inoS



인터넷에서 매물을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회사는 엄청나게 많은데 어차피 똑같은 매물이 여기도 있고 저기도 나오기 때문에 검색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몇개 소개한다.

http://rent.homes.co.jp/
http://www.chintai.net/
http://realestate.yahoo.co.jp/


인터넷의 매물에는 사진이 따라오는데 거기 올라오는 사진들만으로는 솔직히 감을 잡기가 쉽지않다. 일본에서 원룸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집사진을 올리는 이 게시판이 많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8/list?bbsId=G005&sortKey=depth&itemId=116&itemGroupId=&platformId=&objCate1=&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EC%9D%BC%EB%B3%B8


위치는 구글어스로 보는게 편하다.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하면 바로 위치가 뜬다. 다만 인터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매물의 위치정보는 우리나라로 치면 XX시 XX동 까지밖에 나와있지 않으므로 대충 이근처구나... 하는 느낌을 가질수밖에 없다.

http://maps.google.co.jp/maps


집을 구할때는 이정도 조건을 보면 될 것 같다.

1.  욕실, 화장실이 다른 세대와 공용이 아닐것 - 이게 공용이면 생각외로 짜증나고 불편하다. 기숙사 살거 아니면 분리된걸로 가는편이 좋다.

2. 옷장(오시이레) - 방이 커도 옷장이 없어서 결과적으로 방을 좁게 쓰게 될 수도 있다. 굳이 옷걸이용 다이 쓰겠다면 상관없지만 가급적이면 붙어있는게 낫다. 로프트가 붙어있는걸로 가도 되지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방이 그리 넓지 않다.

3. RC(철근 콘크리트 구조) - 일본은 목조가 많은데 목조는 방음이 잘 안된다. RC, SRC등 이름은 다를 수 있는데 어쨌든 철골구조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4. 직장, 학교가 위치해 있는 노선 - 조금 멀리 떨어지더라도 웬만하면 갈아타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게 덜 피곤하다. 이건 그렇게까지 구애될 필요는 없지만 집값차이가 크지 않다면... 기왕이면 다홍지마.

5. 여기까지 결정한 상태로 매물을 찾으면 대충 가격이 형성된다. 이 단계에서 가능한 낮춰잡고 매물을 골라야 나중에 실제 부동산으로 가서 오르는 금액을 감당할 수 있다.(금액은 반드시 오른다고 계산하고 협상테이블에 임하자)

6. 외곽으로 나갔을때 6.5만이라면 아예 직장 주변으로 잡아서 정기권값이 빠진다고 쳤을 때 7만까지는 괜찮다는 식의, 근거리와 장거리에 대한 집값의 폭을 대충은 정해두는게 좋다.



전철을 이용할때의 정기권 가격은 아래에서 검색가능하다.

http://transit.map.yahoo.co.jp/



외국인이 일본에 도착하기 전부터 집을 미리 계약하고 가는것은 상당히 힘든일이다. 또한 세세한 부분을 직접 살필 수 없기 때문에 막상 도착하고 얘기가 다른거 아니냐고 하는 식으로 갈 수가 있다. 따라서 1개월정도 임시로 머물면서 집을 구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곳 두 곳을 소개한다. 내 생각에 도쿄에서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의 요금을 받는 곳이다.

http://www2.tbb.t-com.ne.jp/asakusagh/index.html
http://koreahouse.info/



일본사람들은 물건을 사용할때 그 물건에 손상을 입히지 않게 하려는 경향이 대단히 강한데, 그것은 집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벽에 못을 박는다거나 나뭇바닥을 패이게 하는 등의 행위는 금물이다. 나중에 집을 나갈때 배상금조로 보증금이 팍팍 까이게 된다.
이사를 할 경우에 집이 손상될 위험이 많다. 특히 일본에서 영업하는 한국인의 이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그런 크레임이 많다. 돈 조금 더 줄 생각하고 마음편하게 일본회사에 맡기는 편이 낫다. 다만 일본의 이사서비스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인데 그 중에서 그나마 놀랍지 않은 금액으로 이사를 해주는 곳이 있다. 다만 차가 그리 크지 않아 사람 한명이 쓸 정도의 집기를 넣으면 끝이다. 구겨넣으면 들어가긴 들어가니 살림이 그리 많지 않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http://www.akabou.jp/index.php
2011/10/15 12:37 2011/10/15 12:37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출처 : 한겨레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유정·김재윤 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에서 제출받은 청소년보호위원회 회의록에서 문제가 되는 내용을 발췌했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은 맹광호 전 가톨릭의대 교수가 맡고 있다. 이외에 임정희 밝은청소년지원센터 이사장, 강형철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교수,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황용환 전 국가청소년위원회 고문변호사 , 이명화 한국청소년문화센터협의회 공동대표, 구수환 한국방송 프로듀서, 임영식 중앙대 청소년학과 교수, 김현수 신경정신과 의사, 현영희 부산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9명의 위원이 청소년유해매체물을 결정하는 최종 심의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감기약이 향전신성 의약품 아닌가요?”  

일시: 2011.2.15
곡명: 감기 때문에 가수: 지아
투표결과: 유해 8 무해 8

 J : ‘감기 때문에’는 무해판결이 났다.
K : 감기약이 많이 독했으면 하는 내용이다. 감기약이 독해서 술취한 것처럼 깊은 잠이 들고 싶다는 내용이다. 물론 비유적으로는 마음이 아프다는 것이지만, 감기약이 항정신성 의약품 아닙니까?
N : 항정신성 의약품은 아닌데, 타이레놀을 과다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K : 술 문제를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 술이 들어가는 것 자체가 유해하느냐 조장하는 내용이 있어야 유해한지에 대해서 논의해야한다. ‘술취한 것처럼 아주 깊은 잠이 들어야’는 문제가 없는데, 앞에 ‘감기약이 많이 독했으면 싶어요’가 좋지 못하다.
A : 감기약이 독했으면 좋겠다는 것은 이사람 생각이고, 실제로 감기약을 독하게 만든 것도 아니다. 이런 것은 행위와 관련 되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그런 행위를 하게되거나 그런 행위가 좋은 것처럼 느껴야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해본 소리지 이렇다고 감기약이 독해지는 것이 아니고 주체도 아니다.
M : 감기약을 많이 먹으면 술 먹은 것 같은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N : 감기약을 잔뜩 먹으면 술 취한 것 같은 효과가 있다.

K : 안건으로 정식 채택하기를 건의한다.
H : 술을 먹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 술을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해로운 효과가 아니라 술이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생각할 수 있다.

‘끝’이 자살을 유도할 수 있는 맥락이라 유해

일시: 2010.5.20. (25차 청소년보호위원회 회의)
곡명: Let‘s make love 가수: MPEG
투표결과: 만장일치 유해

A : 오늘 회의안건은 메일자료로 보신대로, 유해 무해가 엇갈리는 ‘끝’ 이라는 곡과 ‘Let‘s make love’ 라는 곡이 있습니다. ’끝‘이라는 곡과 관련해서 자살과 관련한 표현이 있다고 하는데 한 번 보시고 의견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B : 자살을 유도할 수 있는 맥락이라서 유해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의 자살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A : 집단 자살이 유행병처럼... 풍조가 그러니까.. 엄격하게 다뤄야하지 않을까...
D : 청소년 사망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므로 유해하다고 생각
H : 저도 유해하다고
A : 그럼 전원이 유해한 것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의사봉)

A : 다음 곡은 의견제출이 있습니다. 반론을 보시고 검토해 보시죠
D : Let‘s make love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나쁘다고 볼 수가 없다... 근데 왜 영어로 이런 표현을...
B : 유해하다고 생각합니다. let’s make love 뒤에 do it do it 이라는게 걸립니다.
H : 다른 단어와 매치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B : ‘우리 같이 이렇게 make love’라는 것도 그냥 사랑하자의 의미가 아니란 거죠. ‘우리같이’가 들어갈 이유가 없죠

H: 그런 뜻이 아니라면 가사를 바꿔야죠.
A : 유해매체물로 지정하면 10시 이후에 방송도 못하고 공연도 못하는거죠.
I : let’s make love가 딴 뜻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나요?
간사: 없습니다.
A : 표결로 정하겠습니다. 전원 일치 유해한 것으로 정하겠습니다 (의사봉)
A : 이것으로 25차 청보위를 마칩니다.

세븐 노래 Drips, Drip이 섹시로 얘기할 때는 성을 연상케해 

일시: 2010.9.28 (28차 청소년 보호 위원회 회의)
곡명: Drips 가수: 세븐
투표결과: 유해 8 무해 2

A : 간단한 의견
간사 : 사랑하는 성인남녀가 대상이면 불건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W의원님께서 반대하셨습니다.

A : 단어상으로보면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E : Drip이란 단어가 섹시로 얘기 할 때는 성을 연상케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M : 작가의 의도는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A :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것은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J : 세븐이 유해한 곡을 부르는 가수가 아니고 앨범에서도 유해한 곡은 하나이기 때문에...
M : 침실 부분을 더욱 보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 : 건전한 생활 태도를 해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 : 위원님들 의견을 표결에 부치겠습니다.

‘개’를 붙인 단어가 긍정적으로 사용돼 언어 왜곡

일시: 2010.11.16 (30차 청소년보호위원회 회의)
곡명: 거지 가수: 개(A.K.A. illtong)
투표결과: 유해 9 무해 0

 A : 가사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B : ‘개’를 붙이는 단어가 아주 긍정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어를 굉장히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K : 우리나라에서의 ‘개’가 붙은 것은 ‘가짜’라는 순수 우리나라 말로 절대 욕은 아니나, 멍멍이 ‘개’로 사용되면 유해합니다. 이 곡은 욕설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H : ‘개’가 청소년들에게 접두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개’가 붙은 단어가 20개가 넘습니다. 새로운 접두어 인지 욕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B : 남의 잘난 꼴을 못보는 심리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L : 우리 사회의 분위기 인 것 같다.
A : 위원님들 의견을 거수로 표결하겠습니다.
찬성 : 6 반대 : 3

“자신의 신세를 너무 염세적으로 본다”

일시: 2010.11.16 (30차 청소년보호위원회 회의)
곡명: 왕발 가수: 앤(Ann)
투표결과: 유해 6 무해 3

A : 위원님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K : 내용상으로 명확히 기준에 걸리지 않는 것 같다.
B : 아이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비속어는 반드시 차단해 주어야한다.
L : 자신의 신세를 너무 염세적으로 한다.
K : 그것은 해석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염세적이냐는 것은 본인의 한탄함이다.
L :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분위기로 흐르는 것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줘야지 한탄의 소리는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한탄하기 보다는 대중들을 끌어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B : 청소년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봅니다.

A : 위원님들 의견을 거수로 표결하겠습니다.

“가수가 어린 애들인데 ‘개나 주라니’?”

일시: 2010. 12. 21
곡명: 삐리뽐 빼리뽐 가수: 남녀공학
투표결과 : 유해 : 8, 무해 : 2

A : 가사가 무슨 의미인지 매우 엉망이고 난해함. 거수로 표결
A : 우리 위원회가 건전한 노래가사로 변화시켜야할 책임이 있음
F : 너무 수준 이하이다.
A : 가사 동일하다는건 뭔지...리듬을 달리한 건가?
간사 : 버전이 다름.
J : 이게 왜 유해하다는건지...
M : 삐리뽐 빼리뽐이 무슨 뜻인지...
J : 꿍따리 샤바라 같은거죠.
M : 그렇게 본다면 이게 왜 유해하죠?
K : ‘개나주다’는 말이 나쁜 말인가?
J : 사람을 개한테 준다?
K : ‘개나준다’는 말이 속어인가요?
A : 사람을 개한테 준다는건데...이정도에서 투표를 하겠음. 충분히 토론했음.
J : 충분하지 않다.
K : 충분히 토론하고 끝을 내야 나중에 재판을 갔을 때 문제가 없도록 충분히 토론해야한다.
J : 사람을 개한테 준다는게 문제라는 건가요?
A : 상당히 염세주의적인거 같기도 하고...
K : 제도심의 기준에 어느 부분인지 확인해야한다. 유명한 노래인 경우 동방신기같은 경우가 생기므로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야한다.
A : 심의기준 ‘차’를 보면 저속한 언어나 대사를 지나치게 남용하는 것에 해당 한다.
K : 다른 위원께서 걱정하시는 것이 개나준다는 표현인 건가?
A : 저속할 뿐 아니라...사람을 개한테 주라는건데...
J : 적절히 않은 사람인 경우..그냥 편하게 개나 줘버리라 할 수 있다.
N : 개나 줘버려가 일상용어인지 비속어인지 구분해야한다.
K : 개나 줘버려가 어떤가...처음엔 비속어 같은데..다시 생각해보니 아닌가 싶기도 하다.
H : 대중에게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른들이 드라마에서 개나 주라고 하면 괜찮지만 청소년에게는 유해한거 같다.
K : ‘남녀공학’ 가수가 어린애들이죠? 애들이 나와서 개나 줘버려라고 하는 상황이다.
H : 청소년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유해곡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A : 거수로 표결

금주를 해야한다는 것 외엔 술에 관한 것은 금지

일시: 2010. 12. 21
곡명: 혼자살래 가수: 에바스
투표결과 : 유해 : 9 무해 : 1

K : 지난번에 제가 술건에 대해 그냥 표현상의 문제라고 했을 때, 다른 위원님들은 청소년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유해하다고 판단했었음.
J : 금주를 해야한다는 거 외에 술에 관한 것은 금지.
M : 꼭 대상을 정해놓고 노래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K : 15세 이상으로 제한할 수 있다면 괜찮지만, 7~8세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므로 금지해야 할 듯.
M : 술을 마시고 찬양하자는 것은 아니고, 힘들어서 술마신다는 내용이긴 하다.
A : 거수로 표결

‘쌍팔년도’는 비속어 아나운서가 쓸 수 없는 단어

일시: 2011.2.15
곡명: Young 가수: 애니마토&디제이티즈
투표결과: 유해 5 무해 4

A : ‘쌍팔년도 쌍십절’을 어떻게 봐야하느냐이다.
J : 중국의 10월 10일 축제를 ‘쌍십절’이라고 한다.
A : 88년 10월 10일이 생일이라는 이야기인데, ‘쌍팔년도 쌍십절’이라 표현하였다.
K : ‘쌍팔년도’라는 단어가 비속어라는 느낌이 있다. 아나운서가 쓸 수 없는 단어다.
J : 88년 77년을 표현할 때 이렇게 쓴다. 욕을 할 때는 ‘쌍’이 아니라 ‘썅’이다.
A : 공개적으로 이런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F : ‘쌍’이라 하더라도 어감상 욕같은 느낌이 있다.
K : ‘쌍팔년’이라고 표현한 것은 상스럽게 표현하려고 한 것이다.
J : 구닥다리라는 표현을 쓸 때 쌍팔년이라는 표현을 쓴다.
A : 노래청취 요망 ‘쌍’이 ‘썅’으로 들린다.
H : 한두개 단어가 문제고, 다른 것은 문제가 없으면 이런 문구만 수정하라고 하는 것은 어떨지.
J : 유해판정 되는 곡들이 순화되어서 계속 불러지고 있다.
A : 다시 만들어서 불릴 것 같다.
간 사 :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동방신기 사건 때 초기에 유해판정이 나니 공연을 위해 순화를 했습니다. 만약 저희가 수정을 하라고 하면 등급분류나 사전심의 성격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래서 그 이후 일은 사업자에게 자율적으로 맡기고 있습니다.
H : 권고하라는게 아니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참고하도록 하는게 좋겠다. 강하게 개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업자들을 참여시키게 하는 것이 어떨지...
A : 가사나 노래의 분위기가 선동적이라고 의견을 주면 후속조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K : 구위원님 말씀은 제재기관이라는 느낌보다는 아우르자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을 하고, 어떻게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이야기해야 하는 거죠. ‘쌍팔년’가 이러이러한 문제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 공지가 되죠.
간 사 : 성장환경에 대한 비아냥거리면서 불만스러운 면을 욕설화 하면서도 순화시켜 표현한 것이다.
A : 정신의학적으로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N : 내용도 그렇고 자기 비아냥거림이 있는 것이 맞긴 하지만, 이런 표현자체를 금해야하는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하지만 건전하지는 않은 것 같다.
A : 청소년 자살이 많아서 문화를 업시켜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비하시키는 느낌을 받는다.
F : 다른 곡들은 다 유해판정 받은 가수이다.
A : 투표하겠습니다.


2011/08/27 13:59 2011/08/27 13:59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만들어먹고 좀비되도 책임안짐.


기력(氣力) : 반복작업에 필수적인 스테이터스. 떨어지면 몸이 무거워지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활력(活力) : 창작/연산 작업에 필수적인 스테이터스. 떨어지면 눈 앞이 어두워지고 머릿속이 몽롱해진다.

스태미나 : 버티기 위한 스테이터스. 떨어지면 잠든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스테이터스.

후유증 : 반동이라고도 한다. 효과가 떨어진 후 찾아오는 추가적 스테이터스 이상.


붕붕 계열
1. 붕붕 드링크 (BoongBoong Drink)
제법 박카스 + 레모나 2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3
가장 기본적인 포션. 박카스 1병만 썼을 때에 비해 1.5배의 효과. 스테이터스가 고루 오른다.

2. 박카리스 (Ba-caris)
제법 포카리스웨트 250ml + 박카스 2병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7
박카스(타우린)의 흡수 속도를 올린 것.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효율은 안 좋다(후유증이 크다).

3. 붕붕 그레이터 스웨트 (BoongBoooooong Greater Sweat)
제법 박카스 2병 + 포카리스웨트 250ml + 레모나 3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0
타우린 + 비타민C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동 후유증은 너무나도 크다. 효과 3.5배 이상. 그러나 버닝 후 입는 후유증 6배 이상. 10시간+α를 개긴후 빈사상태가 된다.

4. 하이퍼 포션 (Hyper Potion)
제법 박카스 1병 + 원비디 1병 + 레모나 4포 + 커피믹스 1봉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6
타우린 + 비타민C + 과당 + 카페인으로 스테이터스를 고르게 올릴 수 있고 후유증도 적다. 그치만 토할 것 같다. (...)

PLUS. A++ 스페셜 붕붕 파르페 (A++ Special BoongBoong Parfait)
제법 박카스 1개, 포카리스웨트 1개, 포도당 액기스 1팩, 비타민C 50 g, 무설탕 아이스크림 1 cup, 물 150ml
아이스크림에 박카스와 포카리스웨트를 넣고 비빈다. 그 후 물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계속 휘저은 후 마지막으로 위에 포도당 액기스를 얹어주고, 그 위에 비타민C 가루를 살포시 구석구석 얹어주면 완성~!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0 ~ 15
최대 10시간 버닝, 버닝 중 안티포션 무효과, 인간의 수면능력을 아예 없애버림 (10시간). 버닝 중에는 개념 탑재율 400%, 뇌가 좌회전만 1초에 520바퀴. 결과:10시간 동안 미♡듯이 개길 수 있다.
후폭풍으로 버닝 후 5시간 동안 개념상실, 30분 간격으로, 5분씩 휴면되면서 수면, 안구에 습기. 버닝 후에 뇌가 우회전만 1초에 520바퀴. 결과:5시간 동안 gg칠수있다.

참고로, 위 붕붕계열 드링크를 자주 사용한다면 점차 내성이 생겨 큰 효과를 못 본 체 후유증만 받게 되는데, 그런 상태까지 갔음에도 불구, 붕붕드링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선 아래의 두 가지 간단한 레시피가 있다.

PLUS2. 도핑 실린더 (Doping Cylinder)
제법 박카스 8병. 30초 간격으로 한 병씩, 4분간 8병을 차례대로 복용.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6
조제법은 간단하지만, 일종의 최후의 보루로 사용되는 포션. 박카스의 효과를 극대화한 예이다. "2주 간의 스테미나를 끌어와서 쓴다!" 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복용 즉시 미칠듯한 스태미나를 생산하지만, 일단 포션의 용량이 큰 관계로 복용시 메스꺼움과 약간의 구토를 유발하고, 이것이 버프가 풀릴 때까지 조금씩 지속된다. 즉, 활력에는 좋지 못하다. 이 포션의 진정한 용도는, 위에 설명된 포션들을 자주 사용하다 내성이 생겼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는 데에 있다.

PLUS3. 박스 매거진 (Box Magazine)
제법 박카스 1박스(10병). 위와는 다르게, 큰 용기에 담은 후 한번에 곧바로 복용.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1
도핑 실린더의 강화판. 도핑 실린더도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효과를 보기 힘들 때 사용한다. 그 외에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부작용은 심하다 : 나중에 중추신경에 큰 장애를 불러올수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일의 체력을 오늘 다 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붕붕드링크. 이상이 붕붕계열 (박카스 계열) 포션으로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것들이다. 가격도 2천원 전후로 만만한 편.전부 해봤지만 한계는 금방 찾아온다. 붕붕계열은 후유증이 커서 6시간을 못 버티고... 박카스가 단기결전용이라는 특성 때문인 것도 있고.

오버비타민&오버스위트 계열

5. 옐로우 포션 (Yellow Potion)
제법 비타 500 1병 + 레모나 2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5
오버비타민계의 기본기. 스태미나 상승폭이 적지만 후유증이 적다. 오줌이 노래진다.

6. 그레이터 옐로우 포션 (Grater Yellow Potion)
제법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4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단순하지만 강력한 조합. 오줌이 샛노래진다.

7. 하이퍼 옐로우 포션 (Hyper-Yellow Potion)
제법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3포 + 설탕 두 큰술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당분은 약용성분은 아니지만 스태미나를 올리는데 큰 힘이 된다. 후유증은 적게 기록되어 있지만 혀에 미치는 후유증이 좀 크다. 달다 못해 속이 쓰린 정도...

8. 에네르기500 스웨트(Energi500 Sweat)
제법 에네르기 1캔 + 비타 500 1병 + 포카리스웨트 반캔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에너지(Energy)가 아니다! 에네르기(Energi)다! (...)

기력과 스태미나는 오버 비타민 계열 중 제조가격 대비 성능비율 최악을 자랑하지만,
이 붕붕드링크의 매력은 바로 '맛이 순하다'는 점이다. 에네르기의 맛이 순한 것이 바로 그 이유.
후유증도 덜한 편. 단, 순간 활력만큼은 액체형 완제품을 섞어 쓰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되는 편이며 능력도 꽤 절륜하다.
맛이 노멀한 수준에 속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추천하지만, 사용자가 붕붕드링크 섭취의 초기 단계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효력이 매우 빠르게 감소한다.
포카리스웨트를 반 캔만 사용하는 이유는, 한 캔 다 넣으면 오버 비타민 특유의 신 맛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 섭취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를 정도다.

9. 얼티밋 옐로우 포션 (Ultimit-Yellow Potion)
제법 비타 500 1병 + 원비디 1병 + 레모나 3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3
하이퍼 버전의 설탕을 원비디로 대체한 것. 후유증은 심해졌지만 그래도 하이퍼보다는 먹을 만 하다.

2000년대 초반 비타500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개발된 옐로우 포션계열. 아직도 널리 상용되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스태미나 부족이 아쉽다. 라스트 스퍼트를 견디기엔 스태미나가 부족하다. 그래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금단의 주법, 오버카페인!!

9.5 마랴톤 (marYAthon)
제법 YA 한 병, 포카리 스웨트 620ml 한 병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휴유증 0
한 방이 강한 YA를 장기복용형으로 개선한 형태.

오이맛 펩시를 연상케 하는 색깔이 나타나며, 두 음료의 괴상한 맛이 섞여서 실험용 액체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밤을 샐 동안 홀짝홀짝 마시면 상당히 좋은 연비로 너무 들뜨지 않은 상태에서 그럭저럭 견딜 수 있으나, 마시는걸 멈추는 순간 바로 잠이 쏟아진다는 단점이 있다[1]. 페이스(?)를 잘 맞추자. 복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건 미♡음료야 난 여기서 토해야겠어

오버카페인 게열

10. 스토맥 크러셔 (Stomach CRUSHER!)
제법 물 200 ml + 커피믹스 4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4
식사를 거르고 사용하면 위장을 조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물을 "끓이면서" 믹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조제사의 스킬이 중요!
(외전으로는 물대신 250 ml우유를 끓여서 타도 된다. 아니면 그냥 찬우유를 쓰고 대신 500ml짜리를 쓰든가.)

11. 하이믹스 판타지 (Hi-Mixed Fantasy)
제법 물 300 ml + 커피믹스 6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8
헛 게 보인다. 자고 싶은데 자지질 않는다. 그저 깨어있을 뿐이다. 손은 덜덜 떨리고 눈 앞은 침침하다. 그래도 깨어있는다. (덜덜덜 상상만 해도 무섭다. 커피 6잔을 연거푸 마시는 것과 뭐가 다르냐!)

12. 하이퍼 판타지 스토맥 크러셔(Hyper Fantasy Stomach CRUSHER!)
제법 자판기 블랙커피 5잔 + 물 100 ml + 커피믹스 1포
효과 기력 ★★★ / 활력 - ∞ / 스태미나 ★★★★★ / 후유증 12
먹는 순간부터 1시간동안은 스페셜 붕붕 카르페 못잖은 효력을 보인다. 그러나 1시간 이후부터는 하이믹스 판타지의 2배의 후폭풍이 밀려온다. 블랙커피를 잘 끓여야 하므로 조제사의 스킬에 좌우된다.
옐로우 계열을 사용하고 나서 스태미나 부족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고 나면 밥을 못 먹는다(...). 스태미나 증가율은 끝내주지만 후유증도 상당하고 다른 스테이터스가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깨어만 있으면 되는 곳에 사용되는 포션들. (그런 곳이 의외로 많다. 대학 수업이라던가?)
오버카페인 계열은 사람에 따라 잘 듣지 않기도 한다. 카페인 내성이 종특인 경우 그냥 배만 아프고 끝날 수도 있다.
정말 강력한걸 원하면 아래와 같은 것을 먹어보자.

Warning Caffeine Anhydrous
제법 Caffeine Anhydrous 2g + 물 100ml
효과 기력 ∞ / 활력 - ∞ / 스태미나 ∞ / 후유증 ∞
카페인에 내성이 생긴 사람도 통할 것이다. 그리고 자칫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Caffeine Anhydrous는 박카스에 들어 있는 무수카페인이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면 외국 쪽http://purebulk.com/caffeine-powder-c-107같은 곳을 알아보자.
물론 농담이고 절대 하지 말자.

다음은 후유증도 덜하고 효과도 높지만 비싼 약품들을 사용하는 부르주아 포션들을 소개해보겠다.

부르주아 계열
13. 힐링포션 (Healing potion)
제법 홍삼드링크 + 박카스 + 레모나 2봉 + 박하액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바빠 죽겠는데 박하액은 언제 만들고 앉아있어!?"
(박하액은 박하잎을 진하게 우려내라는데, 박하라고 하면 대개 페퍼민트를 지칭하는 것이고 허브티 샵에서 페퍼민트를 팔긴 하나 상당한 귀차니즘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박하액 대신 립톤 페퍼민트 티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4. 엘릭서 (Elixir)
제법 컨디션 + 우루사 + 꿀 한 큰 술 + 박하액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컨디션 한 병이 얼마인지나 알아?!"

15. "비전(秘傳)"
제법 컨디션 + 우루사 + 약사가 권해주는 앰플제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이게 괜히 15번에 기록된 게 아니다. 약사가 정식으로 권해주는 비전의 권. 가격은 5천원. 혹자는 "취한 놈 등쳐먹기"라 부른다. 효과도 높고 후유증도 적고 맛도 그럭저럭. 그렇지만 구해서 먹기엔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 "오늘의 6시간이 내일의 백만원"같은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사용을 자제토록 하자.

16. 브라운 홀릭 (Brown holic)
제법 박카스 + 레모나 1~3봉 + 배즙 or 도라지 즙 + 꿀 1술 + 홍삼 진액 1작은술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5~2+a
엔하자게의 누군가가 밤을 새겠다며 만든 드링크. 이름의 유래는 단지 색이 갈색이라서... 재료가 몹시 비싸보이나 제작자 말로는 '마시고 개긴후 3시간정도 수면시 체력이 회복 되었다고...
저 경험담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만능포션. 물론 안자고 10시간 이상 개기면 답없다.
재료중 배즙이나 도라지 즙은 그냥 단순히 단맛이 나는 과일즙이면 ok. 홍삼은 드링크가 아니라 걸쭉한 진액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제작시 주의할점은 아래의 하이퍼붕붕DX와 비슷하게 홍삼진액을 넣을때 중탕을 통해 온도를 높여주며 녹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홍삼 진액이 안녹는다. 물론 안 녹으면 몹시 쓰다.
또한 이런 것도 있다.

17. 익스프레스 포션
제법 커피전문점의 에스프레소 4잔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4
사실 오버카페인 계열, 또는 부르주아 계열이긴 하지만.. 꽤 괜찮은 효과를 보인다. .

18. 울트라롱타입붕붕 (Ultra-long type BoongBoong)
제법 포카리스웨트 1.5리터 + 박카스 3병 + 레모나 6포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효과가 낮아보이지만 노노노. 작업동안에 계속 마신다. 마시고 있는동안에는 계속 깨어있는다. 그러나 후유증도 중첩된다(...)
(양으로 승부본다. 그다지 위장에 좋을거 같진 않다)

19. 하이퍼붕붕DX (Hyper-BoongBooooong DX)
제법 물 200 ml + 박카스 1병 + 커피믹스 4봉
효과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7
보통은 울트라롱타입을 사용하지만 그럴 수 없는 때도 있다. 그럴 땐 이걸 만들어 마신다. 가격대도 낮고 효과도 발군!
만드는 법이 까다롭다. 물을 바짝 끓인 후 거기에 박카스를 섞는다. 계속 끓이면서 믹스를 섞어준다. 끓인 박카스, 장난 아니다!
이것들 외에도 마나 포션이라는 것도 있다! 재료에 들어가는 홍삼드링크가 비싸다 그래봤자 위의 홀릭에 들어가는 진액보다 싸지만 라는 점이 단점이지만 활력을 많이 증대시키는 것 같다.

20. 마나포션 (Mana Potion)
제법 홍삼드링크 1병 + 박하액(찐한거) + 박카스 1병 + 레모나 2~3포
효과 기력 ★★★★ / 활력 ★★★★/ 스태미나 ★★★ / 후유증 1.5
아무래도 고가의 홍삼드링크와 구하기 힘든 박하액이 들어갔으니 후유증이 낮을 것으로 추측. 박카스-붕붕 계열의 고급판으로 고른 스테이터스 증가가 특징이다. 아무래도 그레이터 혹은 DX 포션들 보다 양이 작아 스태미나는 별 3개로 결정.

21. 킬북포션 (Killbook`s potion)
제법 포카리스웨트 1.5리터 + 꿀 3큰술 + 레모나 2포
효과 기력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0
오버비타민&스위트 계열의 포션. IBMMANIA의 Killbook님께서 알려주신 포션 제법이다. 오버카페인 계열에 비해 월등히 낮은 후유증이 강점. 스테이터스 증가치는 낮으나 양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 Killbook님 말씀을 따르자면, 맛도 좋고 적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이 많은 포션은 그 양에 비례해서 후유증이 누적되는 것에 주의할 것!

22. 궁극의 엘릭서 (The Ultimate Elixir)
제법 박카스+홍삼드링크+영지드링크+원비디+비타500+컨디션+동충하초+알프스D+레모나5봉+이온음료+...
효과 오만잡탕이라 효과는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는 듯 하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다는 최종결전병기.

23. 성수(聖水)
제법 박카스 + 여명808 + 레모나 5봉
효과 머릿속 뇌세포가 미♡듯이 폭주.

24. 브라운홀릭 a+ ((Brown holic alpha +)
제법 박카스 + 레모나 2봉 + 홍삼진액 1큰술 + 핫식스. 재료가 뭔가 심플해졌지만 무시하자
효과 기력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3.0 +마시자마자 눈이 떠진다
효과를 보면 왠지 일반판보다 안좋은것 같다.
브라운홀릭에 있던 과일즙이 없어서 그런지 후폭풍과 체력 소모율은 좀 더 높다.
하지만 효과에도 적혀있듯 마시자마자 눈이 떠지는기능이 있으므로 밤을 새야하는데 잠이 몰려오는분에게는 추천.
추가사항이지만 레모나는 먹기 직전에 넣고 흔들어서 먹어야 효과가 좋다.
2011/08/12 11:35 2011/08/12 11:35
천동욱

한국어 판은 안나오낭~~ㅎㅎ

클리아르

한국어는 우수해서 IMEㅇ벗어도 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