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블로그에서 놀고 있는 코코로 서비스가 수익모델을 발견하지 못했는지 12월 15일자로 종료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http://www.blogpet.net/close/index.html

다른걸 써볼까 하고 찾다가 나온 사이트, 재밌는 것들이 많다.
http://www.blog-dresser.com/


그중에 몇개 골라본거.

*뿌요뿌요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429.php

*이자요이 사쿠라 시계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2284.php

*시츄에이션 보이스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394.php

*SQUARE ENIX MUSIC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975.php

*알토네리코 육성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828.php

*역전재판 2 발매블로그파츠 (...)
http://www.blog-dresser.com/archives/001395.php
2010/12/05 12:50 2010/12/05 12:50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컴터생활 15년만에 처음으로 현역으로 잘 쓰고 있던 하드가 벽돌되는 현상을 경험했다.

품명은 웬디 캐비어 그린 1TB. 이전부터 쓰는중에 하드 I/O가 프리즈되는 현상은 계속 나타났었지만 재부팅하는 식으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놈을 외장으로 빼면서 일이 벌어졌다.

외장케이스에 넣고 전원을 켠 순간 뜬 '포맷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포맷하시겠습니까?' 메시지...

바이오스에서 잘 잡았고 디스크 관리에서도 인식은 하니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NTFS로 잘 쓰고 있던 파티션이 RAW로 바뀌어져 있었다는 점이다.

근데 진짜 문제는 내가 귀신에 홀렸는지 어쨌는지 이 RAW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그냥 파티션을 재작성한뒤 퀵포맷을 해버렸다는 점이다.


...깔끔해진 하드를 보면서도 정신이 돌아온 건 10분 후.


일단은 파티션을 복구해야 한다. 존나게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지워진 파티션을 통째로 살리는 건 testdisk가 짱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http://www.cgsecurity.org/wiki/TestDisk

사용법은 이곳
http://sirjhswin.tistory.com/174

혹은 이곳을 참조 (일본어)
http://uiuicy.cs.land.to/testdisk1.html


일단 이걸 돌려서 이전 파티션은 다시 살렸다. 그러니까 포맷해서 공 디스크였다가 다시 RAW였던 상태로 되돌아갔다는 뜻.

그런데 뭔 개짓을 해도 파일시스템을 열 수가 없다면서 데이터에 억세스를 할 수가 없다.

MBR (마스터 부트 레코드)

PBS (파티션 부트 섹터)

MFT (마스터 파일 테이블)

데이터 저장공간

MFT 복사본

데이터 저장공간

< NTFS 의 대략적인 구조 >

http://comguide.tistory.com/285

일단 부트섹터는 백업 부트섹터가 살아있어서 그걸 다시 오리지널 부트섹터에 덮어써봤는데 안됐다. 아마 백업 부트섹터도 남아있긴 했지만 어떤 형태로든 손상이 갔거나 혹은 다른 부분이 깨졌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MBR이 깨졌나 싶어 MBR을 새로 써봤는데 그래도 인식이 안됐다.
MFT를 재생성 해봤는데 그래도 안됐다.

여기까지 조작을 testdisk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으로는 더 이상 진전이 없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chkdsk /f 로 MFT를 고칠 수 있다고 하길래
http://qaos.com/article.php?sid=1532

해봤더니 한 10분정도 계속 읽어들이다가 결국 실패한다.

여기까지 하는데 한 4일정도 걸린것 같다. 용량이 용량이다 보니 일단 뭐 한번 걸면 반나절씩 걸리더라...

하여튼 거의 탈진상태에서 testdisk 디렉토리에 photorec라는 프로그램도 들어있는 게 눈에 띄었다. photorec은 섹터를 하나하나 스캔해서 그림파일을 중점으로 복구해주는 프로그램인데 동영상 같은거야 다시 받아도 되니 사진이 중요했던 나는 속는셈 치고 photorec을 돌려보기로 했다.

사용법은 여기를 참조
http://for815.tistory.com/123


근데 이놈이 하루정도 걸려서 사진을 거의 다 복구해주었다. 근데 잘 살펴보니까 파일 이름은 일괄적으로 붙이는거라 그렇다고 쳐도 복구된 파일 중에 날짜가 이상하게 변한 것들이 가끔 있더라. 이 시점에서 데이타는 다 살아있고 MFT가 깨졌다는 걸 확신했다.

그래서 MFT를 살리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찾아보았는데 Hiren's BootCD 라는 시스템 복구용 iso 이미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 현재 v12 까지 나와 있는데 v10 이후 저작권에 걸리는 프로그램을 다 뺐다고 한다. 다만 그거에 대해 저작권 프로그램을 다시 집어넣은 restore 버전이 돌고 있다.
Hiren's BootCD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www.hiren.info/pages/bootcd

나름대로 유명한 놈인지 USB에 넣어서 부팅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버전마다 들어있는 프로그램들이 달라서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기 위해 나는 USB로 부팅할 수 있게 해서 썼다. USB 부팅은 다음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blue.iegate.net/ver4/bbs/board.php?bo_table=plus03&wr_id=231&sfl=&stx=&sst=wr_hit&sod=asc&sop=and&page=9
 

MFT랑 파티션 복구 도구는 여러가지 있었는데 결국 MFT를 살리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손상이 많이 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어차피 MFT를 살릴 수 없다면 섹터를 전부 스캔하는 수 밖엔 없다. 이렇게 될 줄 알고 벽돌하드에는 일체의 쓰기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온전할 거라는 확신은 있었다.

그래서 섹터스캔이 젤 뛰어난 게 뭔가 찾아봤는데 여러가지 있지만 Ontrack EasyRecovery Professional 이라는게 제일 괜찮을 것 같더라.
http://www.ontrackdatarecovery.com/data-recovery-downloads/

포터블버전이랑 설치버전이 있는데 설치버전을 쓰길 추천한다.


RAW를 바로 읽어들이는 기능도 있는데 나는 이게 아니라 어드밴스드 서치에서 MFT를 무시하고 검색하는 옵션을 설정한 뒤 검색했다. MFT를 무시하는 설정은 이 글을 참조했다.
http://inthelife.tistory.com/508

결과는 아주 훌륭했다. 디렉토리 명이 깨진 곳이 몇 곳 있었지만 모든 데이터를 99% 이상 복구해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파일을 생산하기 시작한 건 1995년, 다운받은것 중에는 1980년 1월 1일산 PKUNPAK.EXE 도 있더라...-_-

컴퓨터를 시작하고서부터의 나의 모든 데이터를 담았었던 웬디... 쳐죽여도 시원찮다.


웬디 수입사 유프라자 홈페이지. 웬디 서비스는 2년 + 1년으로 2년은 수입사, 1년은 웬디 공식 대리점인 명정보에서 해 준다고 한다.
http://www.uplaza.co.kr/customer/index2.aspx
2010/11/21 21:32 2010/11/21 21:32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가끔씩 실험용 부품을 사러 아키하바라에 갈 일이 있는데 그럴때 시간이 나면 돈키호테에 가서 새로운 맥주 뭐 나온거 없나 하고 보러간다.

그런데 돈키호테 아키하바라 지점에는 AKB48 극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큼지막한 AKB48멤버 사진이 떡하니 붙여져 있다.

걍 아무생각없이 보긴 하는데 그 중에 음 괜찮네 하고 생각된애를 찾아보니 와타나베 마유라는 애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4위인 애...

사진 한장은 정없으니까 한장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94년생이면 열다섯살 정도 되는것 같은데... 난 열다섯살때 뭐하고 있었지?




...드림씨디 팔고 있었나?...




*와타나베 마유 위키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6%B8%A1%E8%BE%BA%E9%BA%BB%E5%8F%8B
2010/11/20 17:36 2010/11/20 17:36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출처 : http://uncyclopedia.kr/wiki/%EB%AF%B8%EB%B6%84_%EA%B7%80%EC%8B%A0_%EC%A0%81%EB%B6%84_%EA%B7%80%EC%8B%A0_%EC%9D%B4%EC%95%BC%EA%B8%B0




옛날 옛날, 아주 아름답고 평온한 자연수 나라가 어딘가에 있었다. 그러니까 이 자연수 나라는 수학 제국이라는 매우 광대한 영토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했으며, 그 중 가장 평온했고 그리고 단조로웠던(?) 나라가 곧 자연수 나라라고 할 수 있겠다. 조그마한 이 자연수 나라에서는 무한한 수의 자연수들이 무한히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마치 1, 2, 3, 4 ... 처럼.

자연수 나라의 평화로운 일상.


[편집] 미분 귀신의 등장

현대에 전설로 전해내려오는 미분 귀신의 모습.
왼손에 들고 있는 불꽃이 바로 편미분이다.

그런데 어느 날 자연수 나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느 외부인이 나타났다. 그(또는 그녀)는 스스로를 일명, 미분 귀신이라 일컬었다. 미분 귀신은 그 나라의 사람들?을 하나씩 미분해서 모조리 0으로 만들었다. 아무런 이유없는 묻지마연쇄살인인 것이다. 심지어 0으로 나가떨어진 자연수들끼리 합체하여 소멸하기도 했다. 아무도 미분 귀신을 막을 수 없었고, 평화롭던 자연수 나라는 점점 황폐해져 갔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촌장과 동네 사람들이 반상회를 열었고, 몇 시간의 토론 끝에 그들은 바로 이웃에 있는 변수 왕국에 구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웃 자연수 나라에 미분 귀신이 등장했다는 소식을 들은 변수 왕국에서는 x2 장군을 자연수 나라에 급파하였다. 한 숫자로 고정된 자연수들에 비해서, 전투 시에 수시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x2 장군 앞에 당황한 미분 귀신은 잠시 주춤하였다. 그러나 미분 귀신은 잠시 생각하더니 3번의 미분을 통해서 간단히 해치우고 말았다.

그러자 변수 왕국에서는 x3 장군을 급파했다. 그러나 그 역시 미분 귀신의 적수가 되기엔 역부족이었다. 단 4번의 미분에 그만 작살이 나고야 말았다. 그래서 미분 귀신이 자기네 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알고 있었던 변수 왕국은 xn 참모 총장마저 보내는 초강수를 택했다. 그러나 그 역시 n + 1번의 미분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편집] 그에게 대적할 용병

이제 어느 누구도 미분 귀신의 적수가 될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변수 나라에는 마지막 희망 sinx,cosx 두 장군이 있었다. 좌 sin x, 우 cos x 장군이 미분 귀신과 전투를 시작했다. 미분 귀신은 적잖이 당황을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무리 미분을 해도 서로 모습만 바꿔 가며 계속 덤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분 귀신은 sin x, cos x 장군 앞에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 미분 귀신은 꾀를 내었다. cos x 장군을 미분해? sin x 장군에게 던져 버린 것이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두 장군은 서로 부딪쳐서 그만 자폭, 0이 되고 말았다. 일이 이쯤 되자 변수 왕국에서는 용병을 구하느라 난리가 일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전설적인 용병이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지수 함수(exponential) 검신이었다. 그가 가진 ex라는 무기는 미분 귀신이 수백 번을 미분해도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이에 미분 귀신도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제 승리는 완전히 지수 검신의 것처럼 보였고 사람들은 결국엔 미분 귀신은 자연수 나라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끝내 그마저 미분 귀신에게 끝내 패하고 말았다. 글쎄… 그 미분 귀신이…  \frac{\partial}{\partial y} e^x를, 즉 편미분을 해 버린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의 미분 귀신은 자연 함수 ex을 죽이고 나서 미분에 싫증을 느낀 나머지 자연수 나라를 떠났다. 변수 왕국을 공격하러 갔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쨌든 자연수 나라에는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고, 남아 있는 자연수들은 그들 스스로 오랜 시간 동안 복구 작업?을 거쳐 자연수 나라 사람들을 부활시켰다.

[편집] 적분 귀신의 등장

하지만 평화란 잠시 뿐이었다. 이번에는 이 나라에 적분 귀신이 나타나 자연수들을 닥치는대로 적분하기 시작했다. 적분 귀신은 성질도 더러운지라 엑스(x), 와이(y) 등 변수에 상관없이 무자비하게 적분을 했다. 거기다가 C라는 성질이 더럽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집단을 키워 나갔다.

국가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한 핏줄 자연수들만으로 살아온 나라에 문화와 생김새가 다른 엑스(x), 와이(y), 적분상수(C)들은 많은 문제를 낳게 되었다. 심지어 적분 귀신은 엑스로 적분한 후 곧바로 와이로 적분해 버려 새로운 집단인 엑스와이(xy)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제야 평화가 오는가 했던 자연수 나라의 왕은 아연실색을 하며 근처의 다항식 나라에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항식 나라는 적분 귀신은 자국의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된다며 이를 거절했다. 심지어‘적분 귀신을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하였으며, 자연수 나라에 존재하던 xy나 x2 같은 집단들이 대거 다항식 나라로 이동했다.

자연수 왕은 얼마 안 남은 순수 자연수들을 모아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 다시 미분 귀신을 불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미분 귀신을 부르면 그들조차도 막대한 피해가 있기에 그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미분 귀신을 부른 후 순수 자연수들만 비밀 아지트에 숨기로 하고 미분 귀신을 불렀다.

[편집] 적분 귀신과 미분 귀신의 대결

자연수들은 행방 불명되었던 미분 귀신을 결국 찾아내었다. 자연수 나라에 처한 위기를 알리며 간곡히 부탁한 자연수들은 미분 귀신을 불러오는 대 성공하였다. 미분 귀신은 일단 C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다항식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거의 모든 다항식들이 죽어 갈 무렵, 결국 미분 귀신 앞에 적분 귀신이 나타났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

적분 귀신: "문제를 내어 이기는 쪽이 사라지도록 하자!"
미분 귀신: "좋다!" ('나에겐 편미분이란 무기가 있지!')

그러나 미분 귀신의 뜻대로 되진 않았다….


적분 귀신이 문제로 제시한 것은 무한 다변수 다항식 즉,  \lim_{n-> \infty }{\prod_{k=0}^{n}{a_k {x_k}^{p_k}}} 이었다. 아무리 편미분을 해 봐도 끊임없이 변수들이 쏟아져 나왔고 지켜보던 자연수들이 모두 기겁하였다.

미분 귀신: "젠장, 포기다… 너의 솜씨를 보여 다오."
적분 귀신: "가소로운 것… 에잇!"

눈앞의 무한 다변수 다항식이 흔적도 없이 소멸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미분 귀신: "어… 어떻게?"

그렇다…. 적분 귀신은 다항식을 0에서 0까지 정적분해 버렸던 것이다.

적분 귀신은 정말 대단했다. 승승장구를 치던 적분 귀신에게 대적할 만한 상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여지없이 무너진 미분 귀신은 함께 자연수 나라 사람들과 영구적인 동맹을 맺었고, 힘을 합하여 적분 귀신을 물리칠 동업자를 찾아 나섰다. 이들은 자연수 나라를 벗어나 정수 제국, 유리수 제국, 실수 제국, 심지어 그 복잡하다는 복소수(complex number) 제국까지… 그러나 미분 귀신은 더 이상 동업자를 찾을 수 없는 듯했다.

“수의 마을들에서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것인가…?”

자포자기한 미분 귀신 앞에 펼쳐진 광경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 실수 및 복소수 제국에서 연속(continuous)인 함수들이 어떤 놈에게 여지없이 터져서는 산산조각이 나는 것이었다.

“저놈이닷!” 미분 귀신이 외쳤다.

자세히 보니 그놈은 델타 함수(delta function)였다. 연속 함수들을 sampling을 통해 이산(discrete) 함수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며칠 후… 자연수 나라로 돌아온 미분 귀신은 델타 함수를 적분 귀신 앞에 내놓았다. 적분 귀신은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0에서 0까지 정적분을 사용했다. 그러나 델타 함수는 사라지지 않고 1을 남겼다.

델타 함수는 정말 대단했다. 특이하게도 0(−0)에서 0(+0)까지 정적분을 하면 1이 되는 것이었다. 순간 당황한 적분 귀신은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0에서 0까지 정적분을 시도했다. 그러자 1이 사라졌다.

이때 나선 미분 귀신은 델타 함수를 무한 번 미분해 주기 시작했다. 적분 귀신이 아무리 아무리 0에서 0까지 정적분을 시도해도 미분을 통해 계속 델타 함수의 변종들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적분 귀신은 드디어 두 손 두 발, 아니 두 인티그럴(integral)을 다 들고 말았다.

미분 귀신과 델타 함수의 연합 전선은 정말 대단했다. 그러나 잠시 잠깐 그들이 한눈을 판 사이에 그들은 사라지고 말았다.

“무슨 일이지…?” 적분 귀신이 고개를 들었다.

[편집] 정의 귀신의 등장

그 거대한 몸짓. 그는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거의 신적인 존재였다. 그는 바로 정의(definition) 귀신이었다. 미분 귀신과 델타 함수가 열심히 연합해도 마지막에 정의 귀신이 = 0 한마디만 하면 끝나는 것이었다. 과연 정의 귀신을 대적할 자가 이 세상에 존재할는지…

.. 바야흐로 중원의 미분 귀신과 적분 귀신에 의한 전국 시대는 정의 귀신이라는 새로운 귀신의 등장으로 인하여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의 귀신의 활약은 대단했다. 정의 귀신이 지나간 자리는 모두 0으로 황폐화 되고, 모든 수 마을들의 사람은 정의 귀신이 나타났다는 소문만 나도 무서워서 꼼짝을 못하게 되었다.

[편집] 정의 귀신의 깨달음

그러던 어느날, 정의 귀신은 한 작은 마을을 지나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마을의 규모를 파악할 수 없었지만, 겉보기에는 별 것 아닌 듯하게 보이는 마을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마을 사람들이 정의 귀신이 마을에 도착했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것이다. 그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자신이 이렇게 무시당하는 것에 정의 귀신은 황당함 이전에 분노가 끓어 올랐다.

마침 굉장히 어리버리해 보이는 한 꼬마가 눈에 띄였다. 정의 귀신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겠다는 듯, "= 0"을 외쳤다. 그러나 그 어리버리해 보이는 꼬마는 눈 깜짝 하지 않고, 대뜸 이렇게 반문하는 것이었다.

"아저씨, 그건 95%의 신뢰 구간에서는 채택될 지 몰라도 저는 유의수준이거든요. 딴 데 가서 알아봐요."

정의 귀신으로서는 알 수 없는 방어였지만,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다. 무슨 공격을 해도 공격 자체에 대한 집합을 기각해 버리는 그 꼬마한테는 먹혀들지 않는 것이었다.

화가난 정의 귀신은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청년에게 화풀이성 공격을 하였다. 하지만, 그 청년은 정의 귀신이 공격할 때마다 계속해서 실수(Real number)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가?

정의 귀신은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사라지기는 커녕 계속해서 실수를 만들어내는 것인가? 정의 귀신은 그 청년에게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며, 여기는 어디인가를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청년은 대답했다.

"저는 확률 함수(Probability function)라고 합니다. 당신이 어떠한 정의를 내리건 간에 그에 따른 확률을 계산합니다."

"이럴수가.."

"이 마을은 '확률과 통계'라는 연합 마을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당신과 같이 정의내리기 좋아하는 족속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지요."

"그렇군. 그래서 나의 공격이 전혀 먹혀들지 않았던 것이군. 한 가지만 더 묻겠다. 왜 그런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 않는 것이지?"

"저희가 가진 힘은 시계열(통계학의 연구 분야의 하나)이란 마을 사람들이 가진 힘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미래를 예언하고, 또한 원하는 미래를 실현시키는 무서운 능력을 갖고 있지요. 시계열 마을 뿐 만이 아닙니다. 저 길로 계속 가면 또 어떤 마을이 있는지는 시계열 마을 사람들도 극소수만이 알고 있습니다. 소문에는 넓이는 유한한데 둘레는 무한해서 그 형체를 알 수 없는 프랙탈(Fractal)이라는 마을이 제일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

"..."

역시 세상은 넓다고 했던가.. 정의 귀신은 자신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깨닫고 중원을 떠나고야 만다.

[편집] 욕심쟁이 집합의 등장

이렇게 하야 '확률과 통계'라는 연합마을 덕분에, 평화를 찾게 된 수학국(數學國).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수학국에 집합이라는 최후(?)의 탐욕가가 나타났다. 그 탐욕가는 모든 자연수를 삼켜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정식은 물론 프랙탈도 삼킬 수 있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자신과 동맹인 '그래프'라는 천하제일검객도 삼켰다고도 한다.)소문에 의하면..

기껏 재기한 자연수들을 가차없이 자신의 입에 넣어 몸집을 불렸고, 곧이어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까지 모조리 삼켜버렸다. 이제 '집합'은 C(복소수)집합이 되었는데, 아직 만족하지 못한 집합은 방정식의 마을로 쳐들어가, 모든 식을 자신의 양식으로 삼았다. 최후의 생존자인 2^n도 그의 앞에서 처참히 쓰러지고 말았다. (이것이 우리가 '멱집합'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 방정식마을을 싹쓸이한 집합은 프랙탈 마을로 쳐들어갔다. 이에 프랙탈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유권법(프랙탈)을 사용했으나 집합은 오히려 그것들을 이용해, 몸집을 부풀리기까지 했다.(멱집합의 부분집합) 결국, 프랙탈마을도 초토화 되어버리고, '확률과 통계'마을 사람들은 벌벌 떨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지고 말았다. '집합'은 '확률과 통계'라는 연합마을로 쳐들어간 것이다. 처음으로 그를 만난 확률청년(정의귀신을 쫓아낸 장본인)이 그와 대화를 시도하고자 했으나, 그는 아주 잔인하게 그 확률청년을 죽였다. A∩Ac=φ를 이용하여 P(A∩Ac)=0으로 소멸시킨 것이었다. 이에 '확률과 통계' 연합마을에서 이 '집합'이라는 골칫거리를 제거하고자 했으나, '집합'은 확률마을 사람들은 P(A∩Ac)=0으로, 통계마을 사람들은 (Ai≠Aj)⇒|Ai∩Aj|=0으로 깡그리 소멸시키고 말았다.

[편집] 관계 마을의 꼬마

'확률과 통계'마을을 순식간에 점령해 버린 '집합'은 다음 목적지로 '관계마을'로 가는데... 관계마을에 도착한 '집합'은 한 작은 관계꼬마를 삼키려고 했다. 그런데, 이 관계꼬마가 소위 '분열'을 쓰는 게 아닌가!그렇다. (a,b)≠(b,a)인 사실을 이용하여 전혀 다른 객체로의 분화가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걸로도 모자라, 관계꼬마는 집합과의 접촉을 시도한다. 관계꼬마가 집합과 접촉하는 순간, 관계꼬마는 1+n+n^2+...+n^n명으로 분열되고 만 것이었다! 그리고 그 영향이 '집합'에도 나타나, '집합'은 이 불어나 버린 관계꼬마를 제거하기 위해가장 위험하다는 '구토신공'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그가 '음식물'을 하나씩 토하자, 불어난 관계꼬마의 수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하나만 남기고 모두 토하자, 관계꼬마의 수는 다시 하나로 줄어들었다. (정의역이 줄어들면 가능한 관계의 수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그 꼬마는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에 관계꼬마는 울음을 터뜨리며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놓칠 수 있겠나! 집합은 곧바로 그의 집을 습격했다.

그런데, 이거 난감하게 됐다. 관계꼬마의 아버지는 '반사클로우져', 어머니는 '대칭클로우져', 누나는 '추이클로우져'였다. 어머니가 지원하자, 관계꼬마는 순식간에 둘로 불어났다. 하지만, 집합은 둘을 한꺼번에 삼키고 도로 토해냈다. 관계꼬마는 한명으로 돌아갔다. (왜냐? 지금 집합은 '하나의 음식물'만 삼킨 상태다. 정의역의 원소가 딱 하나니, 반사나 대칭이나 추이나 다 똑같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꼬마네 가족은 원로를 찾아가게 된다. 곧바로 집합이 뒤쫓아 가보지만, 이미 늦었다. 원로의 집에는 무한분열기계가 있었고, 꼬마는 그곳에 잠들었기 때문이다. 집합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출력창에서 꼬마(1,1)의 변형체가 나타났다.((1,1),(1,1))였던 것이었다. 곧이어 (((1,1),(1,1)),((1,1),(1,1)))도 나타났다. 집합은 전에 했던 대로 둘을 삼키고 뱉었지만, 그들은 아직도 그대로 있었다.(1,1)≠((1,1),(1,1))≠(((1,1),(1,1)),((1,1),(1,1)))≠...이기 때문이다.곧이어 ((((1,1),(1,1)),((1,1),(1,1))),(((1,1),(1,1)),((1,1),(1,1))))도 나타났다. 집합은 슬슬 겁먹기 시작했다.얼마 지나지 않으면 내부의 (1,1)가 ((1,1),(1,1))가 되는무한변형체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었다.결국 불안해진 집합은 마지막 남은 '1'을 뱉어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φ(공집합)이 되어 소멸되었던 것이다). 이리하야, 관계마을은 평화를 찾는 듯 했으나, 곧 혼란에 휩싸이고 만다.그렇다. 이 분열기계가 폭주하여 꼬마의 분열이 멈추지 않았던 것이었다(정의역에 있었던 1이 사라지고 그 대신 φ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그 꼬마는 이제 (φ,φ)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는 수 없이 그 원로는 정의의 해결사를 부르게 된다.

그 해결사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2010/11/18 11:36 2010/11/18 11:36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탕화면은 아래 사이트를 캡춰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지웠다.
http://www.enterbrain.co.jp/magical-cute/sp/heartsnative/

위젯은 구글 데스크탑 쓰다가 너무 못생겨서 좀 이쁜걸로 바꿨다. Rainmeter라는 프로그램으로, kiwimeter와 Lexis라는 스킨을 사용한다.
http://rainmeter.net/RainCMS/

http://customize.org/rainmeter/skins/60303
http://customize.org/rainmeter/skins/69473
2010/11/15 22:05 2010/11/15 22:05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새해가 밝았다!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JUMP!

JUMP-START the new year with the Vienna Boys Choir!!



2011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소년들의 맑은 목소리로 활기찬 새해를!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에 따라 올 수 없는 역사와 전통까지!

   빈소년 천사들이 우리 가족의 새해를 밝혀줍니다.


500년 이상의 역사와 황실의 전통을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올해도  여러분의 행복한 새해를 열어주기 위해 한국을 찾아옵니다. 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합창 단원으로서 활동하고,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하였으며,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세계 최정상의 빈 소년 합창단이 2011년 대한민국의 신년을 아름답게 밝혀줍니다.

 

BIOGRAPHY

Winer Sangerknaben / Vienna Boys Choir / 빈 소년 합창단

 

빈 소년 합창단은 1498,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되어 왕가와 음악가들의 보호 속에서 궁정성가대로 성장하였다. 1918년 독일 사회민주혁명으로 그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1924년 요제프 슈니트 신부가 재 조직하여 대중을 위한 콘서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소년합창단은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와 하이든은 소년 시절 빈 소년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모차르트 또한 매일 아침 미사 시간에 빈 소년 합창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기반이자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합창단인 만큼, 17세의 베토벤도 합창단을 위해 반주를 맡았으며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일년에 두 번 있는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변성기 이전의 약 100여명의 소년들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하사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인성을 겸비한 음악학도로 자라게 된다. 열 살이 되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네 개의 팀이 전세계를 돌며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연주여행을 하는 동안 한 개의 팀은 오스트리아에 남아 국내 연주회와 호프부르크 성당의 일요 미사에서 합창을 한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 이래 비엔나 궁정 예배당의 매주 미사 때 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궁정 합창단으로서 전통을 지키며 궁정성당에서 미사곡을 불러 빈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 천회의 해외 공연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빈 소년 합창단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비오11, 비오12, 바오로 6세 앞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해마다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를 순회 공연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60여 회,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11, 오세아니아에서 13, 아시아 13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민간 문화 외교사절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구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0006862
2010/10/28 23:34 2010/10/28 23:34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아무래도 머리를 식히고 냉철하게 판단해 봐야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집값은, 그 집 자체가 얼마나 잘 설계되고 주변환경이 좋은가 하는것으로도 결정되지만, 더 큰 요인은 비슷한 곳의 다른 곳이 얼마에 형성되었느냐이다.

현재 만안뉴타운은 반대파와 찬성파로 나뉘여서 치고박고 싸우고 있는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찬성파는

낙후된 지역이 많으니 싹 밀고 깨끗하게 다시짓자. 이고

반대파는

지금도 살기 편하다 멀쩡하게 잘사는 사람 왜 내쫒을려고 그러냐. 이다.

한번더 들어가면

찬성파는 뉴타운하면 집값 올라간다. 이고

반대파는 뉴타운하면 개발비 내다가 우리집 기둥뿌리 뽑힌다. 이다.


안양시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안뉴타운은, 조감도만 보면 아주 기가 막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지역을 싸그리 밀어버리고 이런 걸 짓겠다고 한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71314352858341
뭐 솔직히 이것도 미친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지만 개중에는 뭐 공원도 생기고 정리가 되니까 분명히 집값이 오를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까도 말했지만, 집값은 그 자체의 가치로 결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변호가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훨씬 크다. 그러니까 가끔 돈이 급해서 아파트를 몰래 싸게 내놨다가 부녀회에 욕처먹고 하는 일이 나오는 거다.

그럼, 안양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경기도 지역 뉴타운 계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수도권 신도시 현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서울지역 뉴타운 계획지역이다.


그람 결국 집이 얼마나 더 생기느냐? 아주아주 짧게 정리한 아고라 윤상원 님의 글을 인용한다.

빈집 대란, 아비규환 오고 있다! 서울 그린벨트 반 값 보금자리 150만 개 +

 

2013년까지, 강북 뉴타운 + 경기도 뉴타운 포함 +10개 신도시 해서  합이 320만 개가 넘는다 넘어, 전세대란 좋아하네? 기다려 봐!  

 

말이 반 값 보금자리 150만 개지

이를 인구수로 따지면, 가구당 3.5명만 잡아줘도 약 530만 명이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이란다.

현재 경기도 최대 인구인 인천광역시 인구가 300만 명, 인천+수원을 통째로 집어넣고도 남는 숫자란다. 빈집 아비규환이 안 오고 배길수 있간디? 아파트 껌값 안되고 배길 수 있간디?


 

에다가! 행정복합도시로 대부분의 공무원, 혁신도시로 158개에 이르는 공기업, 등으로 수도권 아파트 약 35만 개가 뚫린다!

 

특히 송파 위례신도시 4만 6천개를 주시 하거라. 거품의 진원지인 강남이 깨박살 날 것이니까.


원문은 이곳을 참조하셈.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346903


야 아고라에 글 올리는 건 믿을수가 있어야지? 하는 사람을 위해 진짜 빼곡하게 써 놓은 글도 링크한다.
http://hkpark.netholdings.co.kr/web/manual/default/manual_print.asp?menu_id=101181&id=1021



안양 사는 사람들이야 안양이 뭐 최고니까 다른 뉴타운에 밀리지 않을꺼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거다. 뭐 솔직히 그렇게 보지도 않지만 만약 그렇다고 쳐도 안양은 서울지역에는 밀릴 수밖에 없다. 예를들어 강남이 4억 나왔으면 안양은 2억 5천 정도로는 묶어주지 않으면 게임이 안된다는 거다.


그런데 만안뉴타운만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고?? 이사갈때 대출이나 받지마라.. 한심한 것들아...

대략적인 완공이 2012년인데 벌써부터 미입주 대란이다..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100901210106594&p=kedtv


참고로 지금 보상금이 얼마네 개발분담금이 얼마네 하고 있는데

재개발 확정된 강남 은마아파트 조합원 입주에 필요한 돈이 대략 10억원 정도라고 한다.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100817093610881&p=moneyweek

분당은 리모델링만 해도 4억 내야된단다.
http://news.joinsland.com/total/read.asp?pno=82992

안양? 안양이면 딱 잘라서 한 3억이면 되겠네.
집값에 3억 낼수있는 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지역 사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안양시 뉴타운 홈페이지
http://newtown.anyang.go.kr/
2010/10/20 21:49 2010/10/20 21:49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바탕화면으로 쓸까 싶어서 예전에 갔던 Cape Tribulation의 이미지를 검색해봤는데

http://www.google.co.jp/images?um=1&hl=ja&client=firefox-a&rls=org.mozilla%3Aja%3Aofficial&prmdo=1&tbs=isch%3A1%2Cisz%3Al&sa=1&q=cape+tribulation&btnG=%E6%A4%9C%E7%B4%A2&aq=f&aqi=&aql=&oq=&gs_rfai=

아~ 진짜 여기서 너무너무 잘 논게 자꾸자꾸 기억나 주시는구만... 또 케언즈 가고 싶쿠놔~

http://www.tropicwings.com.au/gallery.html

http://aans.co.uk/Tropical%20Qld.htm


참고로 지금 벽지로 쓰고 있는건 이것

http://www.tropicwings.com.au/images/gallery/Barron_Falls.jpg


상당히 퀄리티 높은 케언즈 사진... 따운받고싶다!!
http://www.andrewwatson.com.au/#/panoramics?view=1
2010/10/18 19:04 2010/10/18 19:04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전문] 4대강 개발사업에 대한 4대강 종단 성직자들의 선언

다음은 4대 종단에서 발표한 선언문의 전문이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다"


우리 4대 종단 성직자들은 4대강 개발 저지를 위해 대한문 앞에서 3일간 단식기도를 올렸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이 나라를 이명박 정부에게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존귀하다고 믿으며 생명은 저마다 자유로이 숨을 쉬로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자연의 평화 없이 인간의 평화 없고 인간의 평화 없이 자연의 평화 없다고 믿는다.


지난 100년 동안, 서양기계문명에 중독된 인류가 저지른 가장 큰 범죄행위는 자연파괴였다. 자연 속에서 정당한 몫을 누리던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을 뿐 아니라 인류가 진리의 길을 찾고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던 영감과 신비의 원천인 자연은 훼손됐다.


강은 자연만물의 근원이며 인류문명의 발상지요, 모든 생명에게 생명의 기운을 나누어 주는 공공자산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강행하는 4대강 토건사업은 강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4대강 토건사업은 생명에 대한 폭력이며, 생명을 기르고 보살피는 종교에 대한 모독이고 도전이다.


우리는 모든 생명의 이름으로 지금 당장 4대강 토건사업을 중단할 것을 명령한다. 이는 하늘의 명령이며 이 땅에서 생명을 이어갈 우리 후손의 명령이고, 신음하고 탄식하는 뭇 생명의 명령이다.


하나. 우리는 기업, 선출직 공무원, 언론, 종교에게 요구한다.


4대강 토건사업에 참여하는 건설회사의 모든 분양, 임대 등 이용을 거부할 것이다. 참여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고 사업영역을 공개해 불매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역 및 지방자치 단체장 등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 공직자 중 4대강 토건 사업에 찬성한 공직자들에게 다음 선거에서 국민의 철저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경고한다. 국회는 빠른 시일 안에 반드시 국회검증특위를 구성하라


시대정론의 본분을 망각한 채 4대강 토건사업에 대하여 정부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홍보하기를 계속하는 몇몇 언론에 대하여 시청자와 독자로서 국민과 함께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종교는 가장 높은 가르침으로 보편적 가치를 가지며 인류와 더불어 자연의 해방과 구원을 이끈다. 아울러 종교는 그 시대를 정화하고 시대가 나아갈 진리의 길을 보여준다. 종교는 생명을 살리고 보전하기 위해 개발이 아닌 보전의 길을 걸어야 하며 인간과 더불어 자연이 공생하는 길을 추구해야 한다. 종교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고 4대강 토건사업을 저지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하나.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우리는 4대강 100일 순례, 오체투지, 종단기도회, 토론회, 종단 수장 기자회견, 성직자 서명 등으로 4대강 토건사업의 중단을 촉구하였지만 이명박 정부는 눈을 감고 귀를 막았다. 70%의 국민의 뜻과 시대적 요청을 무시하고 법과 절차를 우회하면서 4대강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주인인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시대를 농락하는 것이요,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홍보자료와 계획안 또한 거짓투성이로 밝혀졌고, 사실을 왜곡하고 자료를 은폐시켜 국민을 속였다. 시민사회원로들이 제안한 국민투표안도 거절했다. 계속해서 이명박 정부가 범국민대책기구 구성을 거부하고 생명의 절규를 거절하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다. 납세 거부운동, 시민불복종운동 등 국민저항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국민에게 호소한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경이적 경제 성장을 이룩하였고 그것은 우리 국민 모두의 피와 땀과 열정으로 이룩된 것임을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가한다. 그렇지만 그 부작용도 외면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축적되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경제제일주의가 인류와 지구생태계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지금 이 땅에 사는 사람들만의 물질적 욕망만 충족하려 한다면 우리 다음 세대는 생명활동을 지속할 수없는 황폐화 된 땅에서 허덕일 것이다.


우리는 경제 성장이란 미명하에 우리 자손들이 살아가야 할 자연을 훼손하고, 그 후손들의 몫을 앞당겨 지금 모두 소모하고, 훼손된 자연과 소진된 자원의 부담만 후손에게 남겨 주는 잘못된 경제개발에 저항해야 한다. 요행으로 지금 당장 재앙을 피한다 하여도 우리 자손들은 우리가 요행히 피한 몫의 재앙까지 겪어야 할 것이다.


지금 세계는 새로운 가치체계의 수립을 모색하고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가치가 절실하며 우리는 그 길을 생명평화적 세계관에서 본다. 인류는 자연과 소통을 통해 공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또한 국민은 사회 정의를 외면하고 국민 모두의 재산인 4대강을 사유화하게 될 개발사업에 단호하게 반대할 것을 호소한다.


강가에 울타리가 쳐지기 전에 막아야 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 모두의 소명이다. 우리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으로 지구에 부담을 덜 주는 삶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에 뜻을 같이 하는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


2010년 10월 6일 4대강 개발 저지 4대종단 성직자 단식촛불기도회 참석자

2010/10/11 22:36 2010/10/11 22:36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반대위원회에서 만든 자료임을 염두에 두고 볼 것. 클릭하면 커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10/11 16:24 2010/10/11 16:24
Jonkun

参考になるかなって思ってみたんだけど、よく見たら英語勉強用だったよ( ̄◇ ̄;)

클리아르

そうですね;;外国語だからかコメントがスパム分類されていました…もうしわけ!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배추값 18,000원의 원인과 대책 [214]

조회 1719610.10.01 04:57

슬픈한국 chltmdwhc**** 슬픈한국님프로필이미지

제가 2~3년전부터 물가는 폭등하고 주택가격은 폭락할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이게 inflation이냐 deflation이냐. deflation이라고 했습니다. 초기에는 집값의 거품형성이 멈추면서 CPI가 상승하면 일견 inflation처럼 보입니다.


그 러나 집값폭락에 따른 경제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천문학적 유동성이 투입되어 일시적으로 deflation을 막아 내지만 대세하락 불가피가 공감되면서부터는 집값폭락은 막지 못한채 그 유동성이 되레 물가를 끌어올리는 휘발유 역활만 하게 됩니다. 어떤분은 물가를 끌어올리면 그 압력으로 집값하락압력을 다소 완화시킬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물가가 폭등하고 현금가치가 떨어지니 역시 부동산이 안전하다는 심리를 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혀 잘못된 생각입니다. why? debt deflation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많아졌지만 그것은 버블이 무너지는것을 잠시 막아내기 위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경제가 빚을 감당하지 못해 신용부채가 수축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어설픈 수작으로 막아낼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겁니다)


그 간극을 진짜로 메워내려면 고용(임금)과 소비(부의 효과)가 뒷받침 되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둘다 무너지고 있죠. 첫째,기업들이 고용 합니까? 죽어도 안합니다. 그럼 이전지출등 복지로라도 돌봅니까? 오히려 감세  복지삭감 합니다. 둘째 부의 효과가 일어날수 있습니까? 이것은 결국 부동산 버블을 말하는데 대세하락 초기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소비증가는 결코 일어날수 없습니다.


그럼 그 갈곳없는 유동성이 어디로 가고 있느냐. 증시,원자재,농산물등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좋아할 일이냐. 아니죠.


경제체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생산비용이 올라간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생산비용 상승이 일어나면 재화의 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deflation에 휘발유를 들이붓는 역활만 하게 됩니다.


따 라서 금,농산물,주식등에만 투자하라는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진이 나서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고 있는데 빈가게 금고를 보면서 좋아하는것의 다름이 아닐뿐입니다. 그 시장이 폭등하고 거기에서 폭리가 발생할수 있지만 그 시장은 기본적으로 경제전체를 책임져줄수 있는 볼륨을 가지고 있지못합니다. 더욱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독극물역활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화폐시장의 판도정립부터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팽창재정정책과 팽창금융정책의 장단기 효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 상 한나라의 팽창재정정책은 소득도 향상시키지만 그만큼 이자율의 상승도 가져옵니다. 그럼 해외자본이 유입되겠죠. 따라서 환율이 떨어지고 순수출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팽창재정정책에 따른 소득향상이 순수출감소에 따른 소득감소의 효용을 능가하므로 이 정책을 사용합니다.


반대로 다른 나라는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환율이 올라가고 순수출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증가합니다. 결국 한나라의 재정정책은 모든 국가에 윈윈이 됩니다. 그러나 이게 언제까지나 지속될수 없는데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계속 사용하면 부채를 감당할수 없고 환율이 계속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팽창금융정책의 경우 통화가 늘어나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자본이 유출되면서 환율이 올라갑니다. 그 결과 순수출이 늘어나고 소득이 늘어나겠죠.


반 대로 다른나라는 자본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떨어지고 순수출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감소합니다. 결국 한나라의 팽창정책은 여타 국가를 엿먹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지속성이 없는데 계속 사용하면 환율과 물가상승이 소득증가 효과를 고스란히 잡아먹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통화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외환위기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절대1강 미국입니다. 이 미국이 돈을 찍어서 해외로 계속 보내고 있는것입니다.


그럼 다른나라에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두가지 위험이 벌어집니다. 하나는 부동산버블,대출자산등 불건전한 신용버블이 일어납니다. 다른 하나는 그 자금이 일시에 이탈하게 될 경우 외환 금융위기가 일어나게 될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 라서 한은이 금리를 마음대로 올릴수 없는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핫머니가 더욱 많이 들어올테니까 말이죠.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가장 좋은것은 부동산보유세를 올리는것입니다. 그럼 불건전한버블이 형성이 안되겠죠. 그러나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점에서 한국은 파탄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환율이 하락하면 대기업의 가짜실적이 무너질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원화절상으로 달러환산 치적을 만드려는 정부와 기업실적을 치적으로 삼고 이걸 바탕으로 부동산버블을 떠받혀야 하는 정권이해사이의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래서 정부가 미치고 환장하는것입니다. 국제자본이 유입되면서 원화가 절상되고 있는데 이걸 놔두면 기업실적이 무너지고,놔둘수 없어서 외환을 매입하고 다시 원화를 흡수하는 불태화외환시장 개입을 할 경우 금리상승(채권발행으로 인한 구축)과 이로인한 추가 자본유입및 이자지급에 따른 추가 통화량증가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외화를 매입하고 원화를 놔두는 태화정책을 할 경우에는 물론 더욱더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어찌되었건,이렇게 통화량이 증가하면 기대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결국 물가가 치솟게 됩니다. 지금의 배추값 18,000원은 바로 그러한 "부동산 위주"정책의 여파인것입니다.


배추값상승 요인에 물론 4대강공사,중간상들의 매점매석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물가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통화정책의 실패이고,한국에서 통화정책이 실패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부동산 때문입니다.


그 럼 대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좋은 대책은 위에서 말한대로 부동산보유세를 대폭 올리는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조세제도를 후퇴시키지 않는것입니다. 부동산과 조세에서 선진화된 정책을 취하면 국제자본의 유입및 이탈에 따른 가장 큰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럼 그때 물가에만 모든 정책을 집중할 여력이 생겨나게 됩니다. 따라서 물가를 잡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의지를 살펴볼수 있는 가장 좋은 잣대는 바로 정부가 향후 남은 2년동안 통화팽창정책을 어느정도로 사용할것인가 하는것입니다.


만약 정부가 통화팽창정책을 밀어붙여 환율을 상승시키는 정책을 편다면 기업실적이 유지되는 대신에 정부치적이 뭉개져버리게 될것입니다. 집값이 무너지는것은 막을수 없습니다. 배추값18,000원등의 인플레이션만 만연하게 될것입니다.


반대로 정부가 적절한 통화긴축을 단행하면 환율이 하락할것입니다. 그럼 기업실적은 초토화되겠죠. 대신 달러환산 정부치적은 올라갈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집값하락이 가속화될것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도 막아낼수 없습니다.


작금의 물가폭등은 부동산버블정책의 후유증입니다. 국제자본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서 한국 혼자서 해결해낼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댓가를 피해갈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현 재 미국의 목표는 중국버블붕괴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고정환율제도 폐지및 자본시장개방 입니다. 일본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무너지지 않고 일본이 살아날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절대로 이런 상황을 거부하려 들겠죠. 9월 29일 미국에서 재미있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위안화가 저평가된 폭만큼 수출보조금으로 계산해 관세로 물리겠다라는것입니다.


이 법안은 중국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외형적으로만 보면 중국은 2조5천억달러의 외환보유고로 강력한 위안화 절상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적으로 보면 중국의 자산버블,인플레이션,불건전신용,회계부실,가짜장부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불경기 한번이면 패망수준의 위기를 겪게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현 재 중국의 임금상승은 바로 이 전조입니다. 통상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면 통화가 큰폭으로 절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환율이 급등하면 물가 역시도 급등하겠죠. 그런데 중국은 고정환율을 고수 합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안일어납니까. 천만의 말이죠. 속으로 골병이 들어 썪어들어 갑니다. 여지껏은 그걸 짓누르고 감춰서 버텨왔습니다.


그 러나 폭동이 일어날 정도로 빈부격차,물가앙등이 심해지자 이제 더이상은 버티기 힘든 지경에 도달 한것입니다. 그래서 임금상승폭이 커지고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요소비용이 올라가게 되면 맨위에서 말했듯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재화생산이 줄어 들면서 deflation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주택버블은 무너지기 직전이고,물가폭등도 천정부지에,급기야 임금까지 급등하고 있는것입니다. 경제가 고용과 임금으로 움직이던 호시절에야 이런현상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 러나 중국 포함 전세계는 고용과 임금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부동산버블과 그에 따른 부의효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의존도가 가장 심한 나라가 바로 중국과 한국입니다. 따라서 집값 무너지고 있는데 임금 올려봐야 언발에 오줌누는 수준이 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오히려 이익이 박한 중국기업에 이러한 비용상승은 치명타가 될뿐이죠.


중 국기업 그리고 중국정부 역시도 부동산상승으로 손실을 돌려막기 해왔을뿐 이익을 내서 버텨온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중국정부와 국영기업 그리고 은행이 부유한 이유는 잘나서가 아니라 전국민을 등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등골 우려먹기가 한계에 도달해가고 있는것입니다.


제가 전에 전세계 3대 코미디가 중국의 GDP성장률,한국의 실업률,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지금 한국을 보면 국제수지흑자,물가안정,실업률안정의 천국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물가는 폭등,고용률은 최저,일자리의질 최악,복지제도 개판,고환율로 중소기업 서민등골 우려내기등 삶의질에 있어서는 전세계 주요국중 최악입니다.


10%이하로 실질적인 제로부채국가였던 정부재정을 김영삼이 외환위기로 30%대로 올려놓더니 이명박은 80%대로 올려놓고 있습니다(공기업,국영은행,지방자치단체등의 암묵적부채 포함)


2001 년 OECD회원국 주요경제지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물가를 100으로 봤을때 미국은 160 일본은 217 이었습니다. 그러던것이 2006년 미국은 107 일본은 136으로 줄어들었고 현재는 미국과는 비슷,일본과도 거의 비슷해져 가고 있습니다. 반면 최저임금은 1/3~1/2수준입니다.


악질적인 주택버블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APT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발 정신병자가 아닌 다음에야 아파트에 살지 마시고,아파트에 사신다한들 1억넘길 바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분들 때문에 배추1통에 2만원이 넘어가고 있는것입니다.


" 가격"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아파트가 1억이건 10억이건 그냥 부르는대로 능력되면 사고,일단 산뒤에는 무조건 오르길 바란다라는것은 "가치"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라는 소리입니다. 투기꾼이라기 보다는 정신박약에 가깝다라는 소리입니다. 이런 무지한 국민들이기에 배추1통에 2만원이 넘어갈수 있는것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것은 부동산버블에 대한 환상 때문입니다. 주택버블은 통화정책의 실패로 인한 교란및 빈부격차 조장정책의 산물일뿐입니다. 돈을 특정계층 (국민의 상위 1/3)에게 몰아줘 가격을 계속 끌어올린것입니다.


한 편으로 재벌위주의 정책을 펴기 때문에 독과점,담합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음놓고 물가를 쳐올릴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것을 속으로 즐깁니다.(명목세수가 뒷받침되고 간접세수가 늘어 재벌 부자에게 유리하니까)그런데 그런 정부 좋다고 뽑아놓고 이제와서 배추값이 비싸서 김치를 못먹게 생겼다라고 분통을 터뜨리는분들은 정신박약이라고 볼수밖에는 없는것입니다.


이 명박 찍으신분,한나라당 찍으신분,APT에 사시는 분,APT가 1억 이상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믿는분,부동산은 불패라고 믿는 분,삼성 현대차등의 3대세습이 정당하다고 믿는 분,이건희가 수십조원을 횡령,배임,탈세,뇌물하는 등의 죄를 저지르고 군대까지 안다녀왔는데도 괜찮다고 말하는 분. 이런분들이 바로 배추값 18,000원의 공신들인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정신차려야 배추값이 잡힐수 있는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조세 복지선진화를 달성하고,상부상조하며 사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부활시켜야 배추값이 잡힐수 있는것입니다.


현 재 한나라당이 배추값이 오른것은 4대강 때문이 아니라고 연신 주장하고 있습니다. 틀린 이야기입니다. 부동산,대운하,재벌위주 정책때문에 오른것입니다. 민주주의 파탄,조세후진화,복지후진화때문에 오른것입니다. 그런데도 원인을 잘못 진단하고 있습니다.


진단을 잘못하면 잘못된 대책이 나오게 되고 따라서 경제는 더욱 엉망이 될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암이 아닌데 위를 절제하고 강력한 항암제를 써서 멀쩡한 사람 죽이는 꼴이 됩니다.


그 러나 지금의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잘못 진단했다라기 보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인정하기가 싫은것입니다. 간접세를 올려 국민들 등골을 우려먹으려는 것인데 뭐 잘못되었느냐라는 답답해하는 태도도 엿보입니다. 고용을 유지하려면 물가폭등을 감내하라던 강만수의 주장처럼 이명박은 APT값 떨어지는거 최대한 막아줄테니 배추값 18,000원 참으라는 식인것입니다. 이건 무능한 의사라기 보다는 아예 정신병자라고 봐야 하는것이 옳을것입니다.


작금의 배추값 18,000원 소동은 바로 이런 정신병자들과 이런 정신병자들을 지지하는 부동산에 환장한 정신병자 국민들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물가는 계속 폭등할것입니다. 의식주중 "주" 가지고 가장 심하게 장난치는 나라가 한국이고 "식"가지고 가장 심하게 장난치는 나라도 역시 한국입니다.


이제 그 댓가를 치를 시점인것입니다. 그러나 그 댓가를 치르기 싫어 빚을 산더미처럼 내서 후손들을 엿먹이고 중소기업과 서민의 등골을 우려내는 정책을 최대한 펼치려 들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온갖 거짓말,사기,적반하장,은폐,억압도 만연할것입니다. 그러고도 부동산대폭락과 물가폭등은 막아낼수 없을것입니다. 그 댓가를 국민 모두가 두고두고 치루어 내야 할것입니다.


"밥없으면 고기 먹으면 되잖아" 부자가 거지에게 이말을 하는 이유는 반문을 위해서가 아니라 능멸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추없으면 양배추 먹으면 되잖아"라는 이명박의 발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런 인간을 "집없는 거지들은 주택가격 폭등을 배아파 하지말고 열심히 일해서 집사든가 아니면 길바닥에서 자려무나"라고 비웃던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뽑아 올렸습니다. 어처구니 없는것은 그 APT가 1억 가치도 없는 거품덩어리였다라는것입니다.


그 자들이 오르기만 하던 APT에서 맛나게 배추를 먹다 집값폭락으로 길바닥에 나앉게 생긴 마당에 배추조차 마음놓고 먹을수 없는 처지에 빠지기 시작하자 "미치고 환장하겠다"라면서 흥분하고 있는것입니다.


대 책중 하나로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산 배추나 김치에는 중금속,환경호르몬,농약,기생충 등이 우글거립니다. 현재 중국현지 상당수의 강물,농업용수가 독극물로 오염된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생선조차 함부로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검역을 엉망으로 하는 정부가 이런 걸 대책이라고 내놓으니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부 동산폭락,물가앙등으로 죽어나고 마지막으로 중국산 불량식품 먹고 죽어주길 바라는 모양 입니다. 이명박은 당연히 안먹을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해 전경들만 먹이고 자기는 맛있는 한우만 먹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폭등하고 중국산배추가 늘어날수록 더더욱 국산배추와 국산양 배추만 먹으려 들것입니다.


조 세,규제,통화,재정정책 등을 모두 물가폭등쪽으로 유도하면서 물가를 잡으라는 이명박. 다른나라보다 직접세제 부담률이 턱없이 낮은데도 세제감면하라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십조원을 횡령,탈세,뇌물하고도 교도소에 가지않은 이건희를 주군으로 모시고 있는 회사에서 발표하는 주장과자료를 이제는 더이상 구역질나서 도저히 봐줄수 없을 지경입니다.


1% 의 국가부채를 실질적으로 줄여내려면 통상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명박정부 5년간 총 50%의 실질부채가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50년간 국민들이 개고생 해야 간신히 까낼수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물가는 일단 오르면 내려오지 않습니다. 정부의 통화정책도 대부분 물가하락방어,부동산하락방어,환율하락방어에만 맞추어져 있습니다.(물가하락을 정신병적으로 거부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댓가가 물가폭등입니다.)


거기에 독과점,담합,탈세,병역기피,횡령,배임,뇌물등을 옹호하는 짓거리를 친기업정책으로 미화하는 정신나간 인간이 대통령으로 있는 나라 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물가폭등을 막아낼수 있는 길이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법조차 바로서지 못하는데 무슨 놈의 물가안정을 바라겠습니까.


다만 이런 대책은 있을수도 있습니다. "물가가 폭등해 못살겠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사회불안을 조장 하려는 친북좌파의 소행으로 몰아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하는 것입니다. 한편으론 정부의 관제언론 KBS를 통해 이명박이 잠바를 입고 시장을 돌면서 물가 안정을 독려하고 있다라는 뉴스를 계속 내보내는것입니다. 그래봐야 복장만 더 터지겠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은 안목의 국민 들에게 적합한 대접은 이런것뿐이거늘.


ps) 맨위에 하던 이야기를 마무리 제대로 하지 못한것 같은데 재정 통화정책의 결론및 예측은 간단합니다. 앞으로 더 쓸 정책이 없다면 이제 "난장판"이 벌어질 차례라는것입니다. 끝까지 부동산버블 버티기 들어가고 끝까지 팽창금융정책 쓰며 버티고. 그게 가능한 나라가 못버티는 나라에게 험악하게 들이대는 난장판이 벌어질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97 년 제1외환위기는 삼성같은 재벌에게 대출을 퍼주고 이자만 갚게 하다 벌어진 위기고,08년 제2외환위기는 삼성같은 재벌에게 고환율로 퍼주려고 무리한 고환율정책 펴다 벌어진 위기고 앞으로 도래할 제3위기는 삼성같은 재벌이 APT로 우려먹은것 뒤치닥거리하다 벌어지게 될것 입니다. 지금 APT 대출자들에게 이자만 계속 내게하고 원금상환은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그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더구나 저금리,원금상환 유예속에서도 허리가 휘는 사람들이 지천입니다. 과연 고금리,원금상환이 시작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상상하기도 싫으실것입니다. 배추 18,000원은 그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할수 있는것입니다.


마 찬가지로 조만간 G-20이 열려봐야 아무짝에 의미도 없습니다. 각국 정상들끼리 부동켜안고 스킨쉽이나 하면서 개짖는 소리 몇마디 나누다가 끝날것입니다. 물론 이명박은 보호 무역주의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라는 주제파악 못하는 소리나 지껄여대겠죠. 환율조작은 보호무역주의가 아니라 번창무역주의입니까? 환율조작이야말로 최악의 보호 무역주의 입니다.


국 제 잉여유동성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거 독식하자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왜 중요하냐하면 전세계에서 무역적자를 그 정도 내주는 나라는 미국뿐이기 때문입니다. "갑"이라는 소리 입니다. 중국은 "을"일뿐입니다. 을은 아무리 잘나봐야 체인지하면 끝입니다. 중국이 인플레이션안정에 기여한게 아니라 국제유동성팽창및 각국하부산업붕괴로 오히려 인플레이션 창출에 기여한것이라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해드렸습니다.

 

경 제에서 단기로 보지말고 중기 장기로 보면 천양지천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부동산버블 단기로 보면 꿀맛같죠. 중국 저리제품 싼값에 수입하는 재미에 빠져 중소기업 다문닫게하고 폭리를 취할때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문제는 댓가를 치루어야 할 순간이 도래했다는것입니다.


빈부격차 증가로 경제성장하는것 역시 재미 좋습니다. 그러나 무너질때는 다시 일어서지 못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내수발전이 왜어렵습니까. 골고루 돈 쥐어주고,일자리 얻어주고,대출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분배로 가야하는데 분배는 결국 재벌,부자가 독식해 해먹던것을 중소기업 서민들에게 나누어주라는 소리가 되기 때문에 힘든것입니다. 민주주의 없이 절대로 이뤄낼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중 국과 한국이 내수를 확장하려면 결국 민주주의해야 한다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분배는 분배를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끝없이 밀어올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명박같은 부류 입장에서 "여기서 한번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을 가지고 옹골차게 민주주의와분배를 거부하는데는 바로 그러한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경제위기를 막아낼수 없는것입니다.


삼 성경제연구소가 주택자가보급률이 낮아 아직 부동산버블이 붕괴할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에게 돈을 몰아줘 천정부지로 가격을 끌어올려 해먹던 피라미드 구조였기 때문에 지난 십수년간 삼성이 수십조원을 해먹고 그결과 장부에 있던 수십조원 분식회계도 정리해 낼수 있었던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구조를 "여력"으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주택자가보급률을 끌어올리지 못한채 일부만 해먹었기 때문에 버블이 무너지고 있는데 못해먹은 사람이 많아서 버블이 무너지지 않을것이라는 궤변. 참으로 충격적인 궤변이 아닐수 없습니다.


반 면 정부는 1/3정도가 대출을 독식해 가격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해먹었지만 바로 그들 상당수가 부자라 부실우려가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삼성 주장대로라면 나머지 2/3거지들에게도 대출을 해줘 집을 사도록 해줘야 합니다. 물론,가격은 계속 쳐올려가면서 말입니다. 그런 주장을 용산프로젝트에서 발을 빼라고 삼성 수뇌부에 보고서를 올린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하고 있는것입니다. 바로 "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입니다.


모 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위선이 극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위기가 커질수록 100만장자는 더욱 늘어나고 극빈층 또한 더욱 늘어날것입니다. 중산층 역시 더욱 슬림화되겠죠. 물가는 더욱 오르고 아파트를 호구들에게 넘기고 뒤로 빠지려는 사기질도 더욱 기승을 부릴것 입니다. 그 사기는 공식적 범죄자들에 의해 벌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실질적 범죄자지만 대통령,재벌총수로 추앙받고 있는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벌어지는 사기입니다.


이명박대통 령과 물가안정은 양립될수 없는 소리입니다. 이건희 불구속과 불공정거래근절,담합근절,일자리창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3대세습이 벌어지고 있고 남한에서는 이재용,정의선 3대세습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으며 자산 300조원짜리 회사를 단돈 60억원 세금내고 물려받은 인간입니다.


김 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저서를 보면 이재용이 삼성의 CEO들에게 주는 십몇억의 연봉을 몹시 아까워했다고 합니다. 근로자도 마찬자기일것입니다. 삼성공장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여직원들의 처우를 보면 놀라울정도입니다. 어둡고 더럽고 음습한곳에서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한채 속옷에 소변을 지려가며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산재가 명명백백한 암,백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쌍한 노동자들에게 임금 1만원을 더주는 것을 벌벌 떨면서 아까워하는 이재용이 단돈 60억 세금으로 300조원짜리 회사를 삼킨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인간때문에 국민들은 18,000원짜리 배추를 먹어야 하는것입니다.


과 연 이재용은 국민이 싼값에 김치를 마음놓고 배불리 먹는것을 좋아할까요. 그 대답은 조만간 국민들이 싼값에 진료를 받는것이 배아파 삼성이 강력하게 밀어 붙이고 있는 의료민영화편에서 그 절정의 실체로 지켜보게 될것입니다. 이런 이명박,이건희,이재용같은 인간들이 배추값 18,000원의 원흉들인데 그래도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말도 안되는 음해라고 흥분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을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인식이 뒤바뀌지 않는한 배추값 18,000원 따위는 아주 싸게 느껴질 첩첩산중의 고통들이 앞으로도 수없이 우리 삶속에 불어닥치게 될것입니다.


http://www.1-n.co.kr

2010/10/01 18:00 2010/10/01 18:00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이것들이 무슨 깡으로 금리 동결했나 했더니... DTI 풀어서 그런 거였구나ㅋㅋㅋ 이런 똥물에 튀겨죽일 넘들ㅋㅋㅋ
2010/09/10 00:27 2010/09/10 00:27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9/02 22:55 2010/09/02 22:55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비지니스호텔

ホテル ヒカリ 3,360円
http://hotel-hikari.com/

ホテルアクセラ3,350円
http://accela.co.jp/index.html

Tokyo Backpackers 2,100円
http://travel.rakuten.co.jp/HOTEL/40956/40956.html

노모스 민박 35000원
http://www.nomoss.pe.kr/



*게스트하우스

아사쿠사 게스트하우스
http://www2.tbb.t-com.ne.jp/asakusagh/index.html

코리아 하우스
http://www.koreahouse.info/
2010/08/29 00:46 2010/08/29 00:46
주영

분명 전에 한나라당이었던 시장이 석수 시장 예술, 문화로 활성화 한다고 했는데 재개발이라니?!!!

클리아르

아마도 전시장이 개발한다고 했던걸 왜 빨리 철회하지 않냐고 하는것인듯..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미네르바 재판 (차)




 

 

 

이제 연재가 마지막 편을 향해 달리고 있다.


미네르바 재판을 보는 bizlink의 결론이다.


 

이미 쓴 사안은 링크를 따라가면 다시 읽을 수 있다.

 

 

 

 





이야기 푸는 순서


 

 

 

미네르바 재판 (가) - 총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1363


 

미네르바 재판 (나) - 핵심 말머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2716


 

미네르바 재판 (다) - 고소/피고소 내역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3954

   1. 박대성이 고소한 사안

   2. 김승민이 고소한 사안

  3. 담담당당이 고소한 사안


 

미네르바 재판 (라)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5221

   1. 박대성은 '유일 미네르바'인가? - IP에 얽힌 미스테리


 

미네르바 재판 (마)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6557

   2.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사실인가?

   3. 없는 책을 빌려서 보는 재주

   4. 맨큐 경제학의 마술


 

미네르바 재판 (바)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0004

   5. S경제연구소에 경제 지식의 진실은 있는가?

   6. 귀신과 통화한 박대성

   7. 박찬종 - 시류 편승인가, 조작인가?


 

미네르바 재판 (사)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1136

   8. 때린 놈의 주먹이 증거인가, 때린 뒤 어루만지는 손이 증거인가?

   9. 금융권 친구들 - 박대성과 검찰의 엇나간 장단

   10. 바보 중 상 바보 - SBS

   11. 유령이 유령에게 보낸 이메일


 

미네르바 재판 (아)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2364

   12. 박대성 - 착각의 난장인가, 허위의 들통인가?


 

미네르바 재판 (자)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3490

   13. 언론의 난장


 

미네르바 재판 (차) - 결론

오늘 할 이야기^^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





 

 

 

연재를 시작한 이후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결론에 앞서 연재했던 이야기들을 짤막하게 요약 한다.

이 정리본을 미네르바 재판의 '사고의 기본 텍스트'로 삼아

재판에서 이어질 담담당당 측과 박대성 측의 주장을

비교분석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더 숩게^^ 설명해 놓았으니,

머리가 아팠던 분들은 마지막 총정리 기회라 생각하고 읽으시고,

이미 읽어 다 이해하신 분들은 마지막 결론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챕터로 점프하시기 바란다.


 

자, 간단히 살펴보자.

 

 

 

 

 




총 론


 

나는 미네르바 사건이 2진법 및 10진법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고,

또 미칠 것인지 예의주시했다.


 

그러나 2진법에서 이 사건을 다루는 토론자들의 자세는

하나같이 토론이라 칭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하고 노골적이었다.

사건의 본질에 어둡고, 저마다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 바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지금,

미네르바 사건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사건 개요를,

노골적인 토론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토론문화를,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네르바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 연재를 시작했다.

 

 

 

 

 





핵심 말머리


 

2009년 겨울,

검찰은 '50대의 해외체류 경험이 있는 전직 증권맨'이라던

미네르바를 구속했다.

그러나 체포된 미네르바는 30대 청년 박대성이었다.


 

이때부터 검찰은 박대성의 허위사실유포혐의를 조사했지만,

구속되자마자 '가짜설'이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왔고,

그런 '가짜설'의 중심에는 논객 담담당당이 있었다.


 

그는 그때부터 박대성에 대한 사실관계 점검에 들어가

점검 결과를 연재로 내놓았다.

결과는 박대성이 가짜 미네르바이며,

그 배후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과 배경이 있다 했다.

 


   1. 정권에 의한 인터넷 문화 폄하 작업

   2. 디지털 조작의 카르텔

   3. 조작 은폐를 위한 검찰의 개입

   4. 정권에 의한 조작

   5. 직간접적인 이익을 위한 월간조선, 동아일보,

       위클리 경향, SBS, 포털 다음, 포털 네이버, 박찬종,

       김승민, 박대성, 검찰 등의 개입.




 

 

 

 

나, bizlink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연재 도중 박대성 측 또는 박대성을 지지하는 논객들에게

박대성 측이 아고라에 게재한 글이나 반박자료를

보내 달라 요청했지만,

 

고소할 테니 법정에서 영웅이 되라는 둥 협박 섞인 비아냥과

모진 인신공격성 발언만 게재되었을 뿐,

그리고 논지를 비껴간 주장만 계속 되풀이 되었을 뿐,

아쉽게도 그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같다.-_-;


 

그들의 자료가 보강되었더라면 한층 충실한 연재가 되었을 것이며,

'건 전한 토론 문화 창달'과 '알 권리 충족'에도 일조했으리라.

 

 

 

 

 





고소 / 피고소 내역


 

이 챕터에서는 박대성이 네티즌 readme, 담담당당, makefile 등을

고소한 사안과 김승민이 makefile을 고소한 사안,

그리고 담담당당이 월간조선, 동아일보, 뉴시스 정재호 기자,

포털 네이버, 포털 다음(최세훈, 석종훈, 백주성, 정지은),

SBS 정철원 PD, 박찬종, 김승민 등을 고소한 사안을 살펴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재판정에 원하는 것이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 고소/고발 건을

가장 무게가 무거운 한 고소/고발 건으로 취합해

재판을 이끌어 가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다.


 

명예훼손이건 저작권이건, 모두 이 사건에서 비롯되었고,

이 사건의 핵심은 결국 박대성의 '진위 여부'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힘없는 이 biz는 그저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조심스레 점쳐볼 뿐이다.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


 

이번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는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하나 그 간략을 살펴보자.

 

 

 




1. 박대성은 '유일 미네르바'인가? - IP에 얽힌 미스테리


 

이미 알려졌다시피, 소라넷, 네이버, 야후, 다음, 팍스넷 등

다섯 개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13개의 ID들이 모두

'잠정적인' 미네르바였다.

 


그들 모두가 미네르바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 중 단 하나가 미네르바이기는 실로 어려운 형국이다.


 

이는 위 모든 ID들이 가진 'IP의 연원(연결고리)'과

'세 개의 고정된 IP주소지'가 그렇다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IP에 관련된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네이버의 6개 ID가 모두 박대성의 것이다?

미네르바는 일정 시기에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박대성이 '유일 미네르바'라면 네이버에서 활동했던 6개 ID 역시

박대성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2) 박대성은 슈퍼맨인가?

미네르바와 관련된 IP의 연원은 10개의 IP가

서로 맞물려 들어가고 있고,

그 10개 IP에서 생산된 글들은 한 사람이 도저히 쓸 수 없는

분량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그 어려운 IP 추적을 '단 나흘' 만에 끝내고

박대성을 체포했다 발표했다.

 

 

 



(3) 글 좀 남겨주지는......

박대성은 체포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IP 주소지인 211.178.xx.189에서

단 한 줄의 글도 올리지 않았다.

 

 

 



(4) 왜 시연하지 않는가?

박대성 집의 IP 주소만 확인하면 이 사안은 매우 간단해진다.

거기서 글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확인하지 않았다.

 

검찰이 어려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5) 박대성은 정말로 멀티 ID를 갖고 있었는가?

박대성 측은 박대성이 포털 다음에 멀티 ID를 갖고 있다 말했고,

검찰도 그 ID들을 조사했다 발표했다.

 

그러나 박대성이 그 멀티 ID로 썼다는 글이 없을뿐더러,

그 멀티 ID의 IP 주소지가 모두 박대성의 집인지도

확인 되지 않았다.


 

이 역시 박대성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검찰은 또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왜 그랬을까?

 

 

 

2.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사실인가?


 

검찰(마약조직범죄수사부)은

2008년 12월 29일 내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2008년 12월 5일, 형사5부가 이미 내사에 착수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수사 착수 나흘만인 2009년 1월 2일,

미네르바의 신원을 구체적으로 알아내어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SK브로드밴드가 검찰에 제출한 12월 31일자 공문에는

연말에 이미 박대성의 신원과 소재지 등이 모두 파악된 상태였다.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허위였던 것이다.

 

 

 




3. 없는 책을 빌려서 보는 재주


 

검찰은 박대성이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책을 빌려 공부했다 했다.

 

그러나 검찰이 발표한 도서목록에는 마포평생학습관 도서목록에는

아예 없는 책이 6권이나 포함되어 있었다.

 

 

 




4. 맨큐 경제학의 마술


 

박대성은 1997년에 이 지구상에 나온 특정 '영어책^^'을

고등학생 때인 1995년에 이미 읽었다 했다.

 

아니, 처음에는 중학교 때 읽었다고도 했다.-_-;;

 

 

 




5. S경제연구소에 경제 지식의 진실은 있는가?


 

검찰은 "2008년 7월 21일 이전,

박대 성이 S경제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의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해

각종 자료를 열람하는 등 독학을 통해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쌓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가 이 사이트에서 열람했던 자료는 극히 미미했다.

 

검찰의 과장/허위 판단의 근거가 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6. 귀신과 통화한 박대성


 

신동아 인터뷰 건과 관련된 사안이다.


 

   박대성: 다음 관계자와 통화했다.

   검찰: 박대성이 다음 관계자와 2차에 걸쳐

           통화했음을 확인했다.

   신동아 관계자: 박대성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

   다음 관계자: 박대성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도,

           신동아 측 의사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

   포털 다음 정지은: 신동아는 박대성과의 인터뷰를 요청한

          바가 없다.


 

 

서로의 주장이 이토록 극명하게 엇갈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7. 박찬종 - 시류 편승인가, 조작인가?


 

박찬종이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다음이 '리먼브러더스 파산 예측 글을 쓴 미네르바와

     연결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박씨에게 연락을 했다는 점도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라는 증거다.


 

 

바로 위에서 살펴보았듯 박대성과 검찰 외에는

신동아건 다음이건 그 누구도 포털 다음이 박대성과 직접

연락했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무슨 의도로 그런 인터뷰를 했던 것일까?

 

 

 




8. 때린 놈의 주먹이 증거인가,

    때린 뒤 어루만지는 손이 증거인가?


 

검찰은 박대성이 미네르바임을 증명하기 위해

포털 다음과 SK브로드밴드에 자료를 요청했다.

 


그러나 포털 다음에 자료를 요청한 글은

문제가 된 '대정부 긴급공문 발송-1보(2008년 12월 29일)'

대한 것이 아니라, 그 후인 19시 24분, 박대성이 올렸던

'속상하다... 그리고 사과드린다'에 관한 것이었다.

 

꿩 대신 닭도 유분수지......-_-;


 

그리고 검찰은 SK브로드밴드로부터 받은

'IP 가입자 주소' 자료를 보고

박대성이 '유일 미네르바'라 확정지었지만,

그 자료에는 미네르바가 활동했던 기록이 다 적혀있는 게 아니라,

박대성이 로그인했던 기록,

그것도 '단 하루치 기록'이 있을 뿐이었다.

 

장난하나......-_-;

 

 

 




9. 금융권 친구들 - 박대성과 검찰의 엇나간 장단


 

박대성은 인터뷰에서 금융권 친구들이 있고,

그들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다행스럽게도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 말했다.


 

그러나 검찰의 말은 다르다.

 

 


   "박씨 통화내역이나 이메일도 분석했지만

    증권 경제전문가와 교류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한국일보 2009.1.23)


 

 

 

조사할 금융권 전문가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소리다.

 


검찰은 누구를 조사했는가? 아니, 조사한 적 있는가!?

 

아니라면 박대성은 왜 그런 거짓을 말했는가?

 

 

 




10. 바보 중 상 바보 - SBS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명백히 조작된 화면을 송출했다.

수동조작에 의한 접속으로 IP 주소가 뜬 화면이었다.

 

그럼에도 아래와 같은 나레이션이 방송으로 나갔다.

 

 


    "제작진이 가져간 컴퓨터를 박씨의 집에 있는

      통신모뎀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나타난 IP는 189번, 미네르바의 IP였습니다."


 

 

 

수동조작이 아니라, 그냥 모뎀에 연결했더니 IP 주소가 떴다 했다.

이렇게 말이다.

 

          


 

 

이 화면에서 'Dhcp Enabled.....................No'라는 게

'수동조작에 의한 인터넷 접속'이라는 소리다.

그런데도 그저 '통신모뎀에 연결했더니.....'라고?


 

에이... 씨, 뭐 이런 공갈이 다 있나 그래......-_-;


 

누가 수동으로 조작했어?

왜 그랬어?

응!!??

 

 

 




11. 유령이 유령에게 보낸 이메일


 

박대성 측 김승민은 박대성의 팍스넷 회원가입기록을

증명하기 위해 아고라에 캡쳐화면을 올렸다.


 

그런데, 그 화면에는 당연히 있어야만 할

'보내는 이'와 '받는 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말이다.

 

 

 

누가 지웠어?

왜 지웠어?

응!!??


 

반박자료를 보내 달라 요청해도

협박 섞인 비아냥이나 던지고 말이야...... 쩝.

 

 

 




12. 박대성 - 착각의 난장인가, 허위의 들통인가?



 

 

(1) 첫 번째 궁금증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박대성은 글을 올려놓고도

거의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사IN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에게서 이메일이 왔고,

이메일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썼다 말했다.

이메일을 확인했다는 소리다.


 

박대성 측 김승민은 박대성의 메일을 조사해 본 결과,

언론사 인터뷰 요청 메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박찬종은 포털 다음이 메일로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다 말했 고, 박대성은 또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았다

말했다.


 

누구 말이... 옳은 거야!?

 

왜... 이러는 거냐고!!

 

 

 



(2) 두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인터뷰에서

다음 아고라와 팍스넷 이외의 활동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 네이버에서 활동했던 6개 ID들이

박대성의 것이라는 소리는 도대체 뭐야?


 

네이버에서도 활동했었다는 소리 아냐!!??


다음 아고라와 팍스넷 외에는 활동하지 않았다며!!?? -_-;

 

 

 



(3) 세 번째 궁금증

 

박대성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시점이

왜 4월이 되었다가 3월이 되었다가 그래?


 

검찰의 1차 신문에서는 4월, 5차 신문에서는 3월......


무슨... 바보들의 행진이야?

 

이거, 왜들 이러시나......-_-;;;;;

 

 

 



(4) 네 번째 궁금증

(5) 다섯 번째 궁금증

에이... 귀찮타! 찾아 가서 읽어봐라......

 

 

 



(6) 여섯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인터넷에 정보가 다 들어있다 말했다.

그리고 실제 그는 인터넷에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었다 했다.

 

그러나 미네르바는 인터넷에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고급정보'에 관해서도 글을 썼다. 꽤 많이 썼다.

 


박대성은 미네르바가 썼던 '외환과 관련된 딜링룸 내부 정보',

즉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에서는 결코 획득할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을 어느 인터넷, 어떤 사이트에서 얻어

글을 썼는가?

 

 

 



(7) 일곱 번째 궁금증

미네르바가 댓글에 답글을 다는 타이핑 속도는 분당 350타 전후다.

이건 주어진 자료를 보고 단순 타이핑할 때는 더 빠르다는 소리다.

 

bizlink, 단순 타이핑할 때는 400~500타다.

내 댓글 달아올라가는 속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다.

 


이거 확인하면 박대성은 미네르바에 더 가까워진다.

근데... 왜 확인 안 해보는데!?


 

검찰은 어찌하여 자꾸만 어려운 길로만 돌아서 가려는가......-_-;;

제발 부탁이다. 쫌 보이도!! ^^

 

 

 



(8) 여덟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맨 처음, 문제가 된 두 개의 글

(7월 30일 글, 12월 29일 글)을 자신이 직접 썼다 했다.


 

그 다음에는 100편정도 썼다 했고,

다시 150편정도 썼다 수정했다.

 

그러다 체포 초기 검찰이 글을 제시하자

검찰이 제시한 글 편수로 다시 말을 바꾸기도 했다.


 

왜 계속 늘어나지?

처음부터 몰랐을까!?

응!!??

 


그러나 검찰이 제시한 글 편수도 틀렸다는 게 드러났다.

논객 readme에 의해 무려 280여 편이

댓글까지 복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대성 측은 readme를 고소한 걸까......?

 

 

 



(9) 아홉 번째 궁금증

(10) 열 번째 궁금증

이것들도 귀찮타... 가서들 읽으시길...^^

 

 

 

 




13. 언론의 난장


 

 

(1) CBS 노컷뉴스

시사저널이 포털 다음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신동아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도, 전달한 사실도 없었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 기사에는

박대성 이 다음 관계자와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노컷뉴스는 검찰 이 박대성의 휴대폰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다음 관계자가 박대성과 두 차례나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 다고 보도했으나, 앞에서 본 바대로 이 역시 명백한 허위다.


 

CBS는 이런 기사를 내보낸 이유가 뭔가?

 

 

 



(2) 위클리 경향

위클리 경향은 ' 미네르바 아이디로 접속, 박대성씨 IP 실명

확인'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나 박찬종과 김승민이 미네르바와는 어떠한 IP 연원도 없는,

그래서 생뚱 맞기 이를 데 없는 ID holypark33으로,

그것도 박대성의 '집'이 아닌 '사무실'에서 접속했던 것일 뿐이다.


 

그게 '실명 확인'이란 말인가!?

그 중요한 'IP 주소지'는 다 어디로 가고!!??

 

 

 



(3) 동아일보

신동아K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기사를 조작했다.


신동아K는 인터뷰에서 7월 30일자 글이 박대성이 올린 게 아니라

밝혔을 뿐임에도, 동아일보는 신동아 K가 문제의 두 문건 모두를

쓰지 않았다고 보도했던 것이다.

 


왜? 왜? 왜~에~~~!!!???

 

 

 



(4) 월간조선

미네르바의 원고료를 권씨, 즉 담담당당이 받아서 전달해줬다는

기사를 썼다.

 

그러나 담담당당은 해당 기사에 대한 인터뷰가 아예 없었다 한다.


 

이거 뭐야?

누가 뻥치는 거야!?

 

 

 



(5) 포털 다음

문제가 된 미네르바의 글은

2008년 7월 30일 글과 2008년 12월 29일 글, 이 두 가지였다.


검찰은 당연히 이 두 가지 글 모두를 조사해야 한다.


 

7월 30일 글의 IP는 211.49.xx.13과 211.49.xx.104이고,

12월 29일 글의 IP는 IP 211.178.xx.189이다.

 

그런데, 검찰은 포털 다음에 대해 압수수색할 때

생뚱맞은 ID holypark33과 ID pin3696의 이메일 내역,

그리고 2008년 10월 20일~2009년 1월 20일 사이

211.178.xx.189에 접속한 접속자의 인적사항만 조사했다.

 


211.49.xx.13 과 211.49.xx.104는 아예 조사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50%짜리 조사였다...... -_-

 

왜 그랬을까?

 

 

 



(6) 포털 네이버

네이버는 미네르바 관련 6개 ID,

즉 박대성의 것이 아닌 ID 중 여러 개를

박대성의 가족(부친 박기준, 동생 박은주) 명의로 위변조했다.


 

왜 그랬떠!!??

 

 

 

 

 





결 론


 

 

미네르바 사건은 IT 강국 대한민국 건국 이래

조작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벌어진 최초의 사건이다.

역시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없다.


 

박대성이 다행히 '유일 미네르바'로 밝혀진다면,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위상뿐 아니라

검찰 수사의 공정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담담당당 측의 주장대로

만약 박대성이 이 정권과 검찰이 만들어낸 '가짜 미네르바'라면

이 사건의 여파는 '인터넷 조작국', '여론 조작국',

'인터넷상으로 우민화 정책을 시행하는 나라'라는

대한민국의 '파렴치한 위상'으로 전 세계로 전파될 것이다.




 

 

 

 

 

미네르바 진위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

우리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 사건에서 관심을 놓을 수 없고,

놓아서도 안 된다.

 


진위 여부를 불문하고,

2진법 세상에서 시작된 이 사건의 실체를

전 네티즌이 알 수 있도록 확산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진위에 대해 공박을 벌이고 있는 박대성 측,

담담당당 측, 그리고 검찰 및 각 언론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이러한 시대적 양심에 기초해 대응과 맞대응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인터넷 세상의 진실'이 걸려있음이다.


 

 

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모든 측의 건투를 빈다.


 

 

                                                                                      끝.





 

 

 

 

 

오늘로 이번 연재는 끝이다......

모두 읽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다.^^

 

 

 

 

 

담담당당 측의 꼼꼼한 문제 제기에 대해

박대성 측의 일목요연한 답변,

제기된 의문에 맞는 답변을 구하기도 어렵고,

자료를 요청해도 오지 않는 지금,


 

나 bizlink는 개인적으로 박대성을 '가짜 미네르바'라

판단할 수밖에 없다.


 

물론, 공명정대한 법정에서 모든 것이 가려지리라 믿지만,

그 전에 이 bizlink의 생각을 바꾸려면,

또한 수많은 네티즌이 가진 의혹을 불식시키려면

박대성 측의 헌신적이고도 필사적인 노력,

배전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오는 7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서초동의 서울중앙지법(서관) 519호에서,

인터넷 역사상 최초로 '2진법 인물의 진위'를 가리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된다.


 

박대성/김승민이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를 고소했던 사안이다.

 

 

 





* 정통망법 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 고소날짜: 2010년 1월

   - 피고소인: 담담당당, makefile, readme, 일요서울

   - 진행상황: 2010년 6월 29일자 검찰, '불구속 기소' 발표.

             * 불구속 기소: 사안이 경미하고 도주 우려가 없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 판단될 때 검찰이 내리는 조치.






 

 

 

 

 

 

일자: 7월 20일 (화요일) 10:55


 

장소: 서울중앙지법 서관 519호 (형사5단독)


 

담당판사: 임성철님




 

 

 

 

현재 담당 판사가 교체되었으며,

'박대성의 진위 여부'에 재판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다음은 이번 재판의 관전 포인트다.




 

   1. 교체된 판사는 재판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갈 것인가?


 

   2. 재판정은 박대성과 김승민이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를

       고소한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3.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는 박대성이 가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증거자료를 제출할 것인가?


 

   4. 이 재판에서 박대성이 진짜라는 토대가 마련될 것인가,

       아니면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인가?


 

   5. 박대성 측은 담담당당 측이 제출할 증거자료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6. makefile은 이 재판에서도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게 될까?


 

   7. 박대성은 과연 재판에 출석할 것인가?


 

   8. 김승민은 과연 재판에 출석할 것인가?


 

   9. 그들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불출석이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10. 재판정은 과연 bizlink의 짐작대로 이 사건과 관련 있는

       다른 사안들을 하나로 모아 '박대성의 진위 문제'로

       갈 것인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 네티즌들, 특히 아고라 경제방에서 활동하는 그대는

이 사건의 진위와는 관계없이 2진법 세상에서 시작된 이 재판을

대외에 알려야 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대가 2진법 및 아고라 경제방의 선량한 한 식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터넷의 시대가 그대에게 요구하는 소명이다.

 

 

 

 

 

 






그대, 오늘 알게 된 이번 재판 사실을


 

그대가 아는 모든 루트로 확산시켜주기 바란다.


 

2진법으로뿐 아니라, 10진법에서 만나는 이들에게도


 

확산시켜주기 바란다는 뜻이다.




 

 

 

 

이는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은 대부분 네티즌이라는 사실에 기초한다.


그리고 모든 네티즌으로 하여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인터넷이 어떠한 길로 가야할지,

또한 2진법 세상과 10진법 세상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나, bizlink는 지난 7월 5일부터 오늘까지

그대가 이 '미네르바 재판'의 핵심을 제대로 짚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또한 올바른 토론 문화가 무엇인지 모색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사안별 관전 포인트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최대한 쉽게 쓰려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그대가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그리고 박대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해

'그대 나름의 판단'을 가지게 되었기를 바랄뿐이다.





 

만약 그대가 이 이야기들을 확산시키는 대열에서 빠져

그저 혼자 읽고 만다면,

 

2진법 최초로 10진법의 마당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진위 재판'은

무심한 그대를 역사의 변방으로 내쫓을 것이며,

시대적인 소명은 다시는 그대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7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 55분,

서울지방법원 서관 519호에서 역사적인 재판의 서막이 열린다.


 

아고라 일부 논객들에 의해 리담메, 담탱이, 멕팔이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박대성과 김승민이 모두 한 자리에 나선다.

 

이 미욱한 biz 역시 내 '빌어 처먹을 싸가지'와 함께

어느 한쪽 구석에서 재판을 지켜볼 것이다.


 

그대, 참석해 함께 역사의 현장을 확인하자!





 

 

 

 

자, 세상 가장 좋은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라 했다.^^


나 bizlink는 화요일 오전 서관 519호 앞에서

다음 아고라의 주요 논객들과 함께

그대와 만나기를 원한다...^^

 

 

 

 

 

 





bizlink.

2010/07/16 11:54 2010/07/16 11:54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오늘 야후 유머란에 갔다가 자위행위 잦으면 전립선암 확률 높아진다는 글을 봤다.

이건 또 뭔 개소리야... 하면서 소스를 찾아봤더니 2003년

자 위행위 잦으면 전립선암 위험 낮아

라는 기사가 떳더라.  결론은 자주 자위를 하면 불순물이 배출된다... 는 것.

근데 더 잘걸린다는건 또 뭐야? 하고 찾아봤더니

20·30대 잦은 자위, 전립선암 위험 높인다


결론은 젊을때 자위를 많이하면 남성호르몬이 늘어나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

...

한국은 왜 전립선암만 완치율 낮을까


이 기사를 보면 한국이 전립선암 완치율이 낮다고 하는데 결론은 암이 더 악성으로 나타나서 그렇댄다.

서양에 비해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동양사람은 채소가 남성호르몬을 낮춰줘서 전립선암 확률은 낮아지지만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일단 암이 생기면 악성으로 생긴다는 거다.


...


결론 : 하고싶으면 하고 먹고싶으면 먹어라. 어차피 걸릴 놈은 걸린다.
2010/07/15 00:44 2010/07/15 00:44
에르

저 연구결과에는 자위와 남성호르몬 증가와의 관계는 모릅니다. 원래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자위를 많이 하고 전립선암 확률도 당연히 높은 것일 수도 있지요.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6/26 10:22 2010/06/26 10:22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버 켄스탁 샌달바닥 (스웨이드) 납품업체 기술자의 말..

가 죽과 인조의 차이
 인공스웨이드를  아마 인조제품이라고 표시된것 같은데
    샌달에는 천연가죽이 사용되면 물에 젖었을때 박리강도(접착된 샌달바닥이 울며 떨어짐)

    가 약하고 터치 또한 매우 HARD해 져서 물놀이 등에 적용되지 못합니다.

    인공피혁을 사용하게 되면 물에서도 적정한 마찰력을 유지시켜 미끄러지지 않고

    원래 수용성 제품이라 제품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 고로 인조제품(스웨이드)으로 샌달바닥이 처리된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노멀과 네로우 차이!

 버 켄스탁 제품은 발 바깥쪽 부분이 높게 굴곡되어 지기 때문에 매우 편하고 안정성도 좋습니다. 너무 넓은 볼을 선택하시면 이 효과를 누릴수가 없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의 발에는 좁은 볼이 적절할듯 합니다.


버 켄스탁의 박스 옆면 모습입니다.

왼 쪽 발이 보통 볼(R=레귤러)이고, 오른쪽 발이 좁은 볼(N=네로우)입니다.

레 귤러는 테두리만 그려져 있으며, 네로우는 안쪽까지 칠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R 로 표시된 레귤러와, N으로 표시된 네로우는 발 볼의 너비 7mm 차이가 납니다.

모 양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 진게시판에는 R과 N의 차이를 사진으로 설명한 게시물이 있습니다.

참 조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발 볼이 보통이신 분(9.5~10.5cm정도)은 양쪽 다 무난하게 신으실 수 있지만,

발 볼이 넓은 분은 레귤러(10.5cm이상)를,

좁 은 분(9cm이하)은 네로우를 선택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2. 사이즈 선택.

레 귤러의 경우 운동화보다 사이즈가 크게 나옵니다.

네 로우의 경우 구두 사이즈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매 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간단히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정할 수 있습니다.


ㄱ. 30cm 자를 준비하여 바닥에 놓고 발에 무게를 실어 올려놓는다.

ㄴ. 발의 가장 넓은 부분(발 볼), 가장 긴 부분(길이)의 사이즈를 재어본다.

ㄷ. 다음의 질문에 답하여 적당한 사이즈를 정한다.


★ 주의사항

 235, 255, 275가 적당한 사이즈로 나온 경우,
각각 5mm씩 큰 사이즈인 240, 260, 280 사이즈를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함.
(235, 255, 275 사이즈는 생산되지 않음)


파사데나, 보스톤, 몬타나 등 발 앞쪽이 막힌 신발을 주문하시려는 경우.


a. 당신의 발 볼은 얼마입니까?

① 9cm 이하 - b번으로 가세요
② 9.5~10.5cm - b, c모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③ 11cm 이상 - c번으로 가세요.


b. 네로우 사이즈를 선택하십시오.
원하는 제품이 레더나 누벅입니까?

① 예 - 실제 자로 재어서 나온 길이에 10mm를 더한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② 아니오 - 실제 자로 재어서 나온 길이에 5mm를 더한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c. 레귤러 사이즈를 선택하십시오.
원하는 제품이 레더나 누벅입니까?

① 예 - 실제 자로 재어서 나온 길이에 5mm를 더한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② 아니오 - 실제 자로 재어서 나온 길이 그대로의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마드리드, 아리조나 등 앞이 트인 슬리퍼를 주문하시려는 경우.


a. 당신의 발 볼은 얼마입니까?

① 9cm 이하 - b번으로 가세요
② 9.5~10.5cm - b, c모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③ 11cm 이상 - c번으로 가세요.


b. 네로우 사이즈를 선택하십시오.

실 제 자로 재어서 나온 길이에 5mm를 더한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c. 레귤러 사이즈를 선택하십시오.

실 제 자로 재어서 나온 길이 그대로의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참고. KOR/EUR(한국 사이즈/독일 사이즈)

225  35
230  36 
235  36.5
240 37
245  38
250  39
255  39.5
260  40
265  41
270  42
275  42.5
280  43
285  44
290  45
295  45.5
300  46

2010/06/21 15:21 2010/06/21 15:21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클리아르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일본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양자정보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공부를 하고 있어서.. 신중히 고려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