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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스피드의 나라 한국이 부러워요.

저두요

비싼 대학 나와도 전공과 취업은 별개인 미국인들

저두요

조금 놀라운 일본의 각종 시장 규모

빠찡코시장 정말 크다...

무시무시한 전세계 원자력 사고들 - 03-17 13:58

3월 17일 스크랩... 확실히 RSS정리에 게으름을 부리긴 했었군...

도쿄전력 관내의 각 산업별 전기 사용량 & 도쿄전력의 거짓말

이건 초기엔 반론도 있었는데 이젠 아는 사람은 아는 진실.

"정부 차원의 거대한 분식회계가 진행되고 있다." - 04-04 09:13

그렇답니다.

패스워드로 쓰지말아야할 Password - 03-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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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찬 일본인

맛의달인 작가

대륙의 음식 장난

연금술?

영어공부에 도움되는 웹사이트 모음

참고하세요.

일본, 쓰나미와 후쿠시마로도 모자랐는가? ’몬쥬 고속증식로’ 대사고 발생 -

좀 된 기사.

당신의 파이어폭스 퍼포먼스를 발목잡는 10가지 요주의 애드온들~!! - 04-07 07:03

음...xmark 쓰고있네.

04/06/11 PHD comic: 'Happening outside'

작가는 천재다!!

통큰 지자체, 호화청사건립에 이어 신축행사도 통크게?

내돈 아니니까~ 막 쓰는거야~ 가는거야~

16개 지방 경찰청 불심검문 순위, 인구 대비 어디가 가장 많이 했나?

서울시민 100명중 22명은 불심검문 당했답니다.

[MBN] 이상한 업무추진비…"청장실 아홉 달 찻값 590만 원"

뭘 처먹는거야 도데체?

[오마이뉴스]스마트폰 1000만시대, 개인정보 보호 과연 가능할까?

불가능합니다.

구제역매몰지 정보, 이젠 정말 공개해야해

음...

집회는 줄었는데 집회시위 관리장비는 계속증가?

왜 그럴까요?

석연치 않은 지방의회의원 병역면제현황!

가는게 바보.

2011년, 지하철에서 소비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 04-13 21:29

스마트폰.

네이버, 구글이 불공정하다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 04-13 10:30

음...

TEDx 유감 - 04-21 08:30

경력으로 써먹지 마라.

04/20/11 PHD comic: 'Golden Sap Ratio'

작가는 천재입니다.

IT 업계 사람에겐 뱃살의 미래는 없다. - 05-01 02:15

네.

’오오미’가 무슨 뜻인지 알고 쓰십니까? - 04-30 15:07

쓰지마세요.

비행기 이.착륙시 노출 사진

아름답습니다.

"구제역 방역일지, 허위 대필서명 지시받고 실행"

가라장부 작성은 다이나믹 코리아의 패시브 스킬!

지구가 두꺼운 책이라면

어떨까요.

개발자는 회사의 부품일까 두뇌일까? - 06-06 14:24

어느쪽일까요?


국내 항공사의 초과 수하물 요금 유럽항공사의 무려 25배?!


역시 국내이용객은 봉인가?


해외 출국 할 때 예비군훈련 보류

그렇답니다.

엄청나게 확대한 꽃가루 알레르기 주범들

금년은 이상하게 심해서 코피가 나올 정도였다.


카고 컬트 과학


번역해놓은 곳이 있었네... 꼭 읽어보세요,


오래살고 싶으면 뛰지말고 걸어라

걷는게 더 좋답니다.
2011/06/11 12:43 2011/06/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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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져도 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다.
2011/04/29 23:59 2011/04/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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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문명 발상의 윤활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논문과 연구의 망령에 사로잡힌 대학을 구하라 - 12-23 10:43

과연...?

한국인 건강 갉아먹는 수면부족

일본인 건강도 갉아먹고 있습니다.

IMEI 화이트리스트에 관하여. - 10-29 08:19

결국 기득권 세력의 보호를 위한 것일 뿐인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정부'법인카드'?

마법의 카드. 그 이름 법인카드. 하지만 그게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면 의미가 달라지지요.

참 불공정한 '비공개' 투성이 청와대

불리해지는 정보가 얼마나 많으면... 어차피 정권 바뀌면 공개될텐데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행위일 뿐...

구글 계정도 안 만드는 미국인들, 왜?

개인정보 보호는 개인의 의식도 중요합니다.

잘 먹고 잘 살지 못해도 잘 놀고 잘 쉬는 '놀쉬돌'

충만한 삶을 사는데 사실은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면 놀쉬돌이 될 수 있습니다.

01/21/11 PHD comic: 'Relationship status'

작가는 천재다!!

'영어 투성이' 가요에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미국 친구들

그렇다네요.

불안초초 네티즌들, 2분 간 꼼짝 말아요" 사이트 화제

난 실패.

소시 초장기 외모 스펙

...????

좋은 취지 못 살린 스마트폰 반입 신고서 작성 과정 - 01-25 00:05

제발 액티브 엑스 쫌!!

haha1234 - '독해진' LG전자, 출근 앞당기고, 헬기 운행까지 (5)

뭐가 문젠지 역시 모르는구만...

01/26/11 PHD comic: 'Grad School Energy Levels'

난 휴먼. 하지만 휴먼은 졸업을 못하지...

TEDxCaltech Streaming Link

정확한 주소는 http://tedxcaltech.com/

QIP 2011 Open Thread

직접 URL은 http://qip2011.quantumlah.org/

상대 핸드폰 전원이 꺼있으면 바로 끊으세요!!

그렇다네요.

충격적인 감기약의 진실

내가 이래서 병원을 안간다.

바이두저팬이 쳐돈 서비스를 일본에서 준비중

짱깨의 저력...

01/28/11 PHD comic: 'Collecting'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有有 완전 강추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 땅이 나를 위한 최선의 곳임은 확실하지만...

땡전 한푼 없이 배우는 인터넷 영어 공부 - 02-04 19:58

두세곳 정도 고르면 될 듯.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VOA를 번역해서 올리는 http://www.ohmyreading.com/

TED Inside #10 휴식의 재발견 (스테판 세그마이스터, 윤대현 편) - 02-11 00:13

인터넷에서는 볼 수 없나?

네이버 오픈마켓 진출의 희생양 ’네이버 블로그’ - 02-11 14:55

네이버가 하는 일이 뭐 그렇지...

미친 언론. 안타까운 삼성. - 02-19 17:37

삼성이 욕처먹지 않는 그날은 과연 올 것인가?

"Burnout" 방지 및 관리 방법

하얗게 불탄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상당히 괜찮은 글입니다.

신용카드 정말 없앨 수 없는가?

같은 사이트의 다른 글도 읽을만 합니다.

2011/02/27 12:09 2011/0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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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 신문사의 반성문

이런게 언론입니다.

인터넷 서점을 이용할때 겁나게 조심해야 할 일.

조심할 것 까진 아니고... 그냥 팁 정도로 읽어볼 만 하다

소젖 그대로 '생우유', 맛은 어떨까?

마셔보고 싶다...

10/25/10 PHD comic: 'Draft dodging'

작가는 천재다!!

10/27/10 PHD comic: 'Procrascorrelation'

작가는 천재다!!

IMEI 화이트리스트에 관하여. - 10-29 08:19

이런게 있다는 것도 몰랐다.

와인 - 보졸레누보 이야기

괜찮은 설명글.

11/05/10 PHD comic: 'Every conversation'

작가는 천재다!!

라스베가스 지하 배수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세상에는 여러가지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 국산화 길 열려

레알임?

"맥주가 문명 발상의 윤활유"

최소한 나의 윤활유인 것은 확실함.

연평도 포격을 본 미국인들의 반응은?

이 포스팅을 상당히 오랫동안 안하고 있었다는 걸 알수 있는 포스팅 제목.

'제주 올레'의 친구가 된 세계 10대 걷기 코스

가고 싶다!! 이 길을 걷고 싶어!!

일본 여성 인기 헤어스타일 순위

그렇답니다. 2ch 글이니 너무 신뢰할 것까진 없음... 다만 모델빨도 순위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닌가?

10th Anniversary Edition of “Quantum Computation and Quantum Information”

그 분을 경배하라!

The mismeasurement of science

좋은 글이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빨리 읽어!!

그라핀에서의 거대 패러데이 회전

흐음... 그라핀은 진짜 할게 무궁무진하게 나오는구나...

국내 출시된 모든 안드로이드 폰 목록 (2010년 말) - 12-18 14:43

이런걸 정보글이라고 한다.

논문과 연구의 망령에 사로잡힌 대학을 구하라 - 12-23 10:43

괜찮은 글입니다.

쉽고 바른 CCL 공유 도구를 꿈꾸며! ‘오픈어트리뷰트’ - 01-04 14:54

괜찮은 시도네요.

2010년 가장 인기있는 프리젠테이션은? - 2010-12-31

나도 이런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해보고 싶다...

컨텐츠 공유는 역시 페이스북이 최고 - 2010-12-31


진짜 많이 쓰긴 하나보다... 페이스북.

[업데이트] 신의 목소리 노숙자, 인생 대 역전!


목소리가 죽여줘요.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 토론회에 불참한 진짜 이유

다섯살 훈이에 대한 비판.

명품다큐 - 툰드라/아프리카/아무르 연출자를 만나 보았다

이것도 챙겨봐야지...

한국인 건강 갉아먹는 수면부족

그렇다네요.

스트레스가 심혈관계질환 유발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Can a spinning egg really jump?

낭만이 넘치는 논문 제목. 내용은 확실하게 만든 것 같음...


박정희의 엽색행각
그렇다는군요.

◈ 조중동 덕분에 대박쳤습니다.!! 한방에 99만원벌었습니다 ^^

어려운 이 시기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BoA요


2011/01/09 12:53 2011/01/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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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에 RSS구독 목록을 올린 이후

http://silphion.net/460

몇가지 바뀐게 있어 정리하는 측면에서 올려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uant-ph updates on arXiv.org
http://arxiv.org/rss/quant-ph

설명이 필요한가? arXiv.

Recent Articles in Phys. Rev. A
http://feeds.aps.org/rss/recent/pra.xml

양자광학쪽 논문이 많이 올라오는 PRA.

Recent Articles in Rev. Mod. Phys.
http://feeds.aps.org/rss/recent/rmp.xml

고품질 리뷰아티클. RMP.

Quantum Information Processing
http://www.springerlink.com/content/1570-0755?sortorder=asc&export=rss

최근 거의 안보지만 리스트에서 지우지는 않았다.

Virtual Journal of Quantum Information
http://vjs.aip.org/rss/vjquantuminfo.xml

최근 거의 안보지만 리스트에서 지우지는 않았다.

Scitation - Search Results
http://scitation.aip.org/servlet/rss?KEY=FREESR&SearchString=(quantum+computing)&sourceQuery=&sorting=chron

최근 거의 안보지만 리스트에서 지우지는 않았다.

글로벌동향브리핑(GTB)-물리학
http://rss.ndsl.kr/gtb_physic.xml

괜찮은 해외기사를 번역해서 올려줌. 물리학 관련.
   
글로벌동향브리핑(GTB)-전기/전자
http://rss.ndsl.kr/gtb_elec.xml

괜찮은 해외기사를 번역해서 올려줌. 전기/전자 관련.

사이언스타임즈 (ALL)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timesRss&searchatclass1=&title=ALL

과학기사라면 이정도 퀄리티는 나와야 한다. 사이언스타임즈.
   
Michael Nielsen
http://feeds.feedburner.com/michaelnielsen/wmna

교과서 Quantum Computation and Quantum Information으로 유명하신 마이클 교수. 최근에 10주년 기념 개정판을 내셨다.

The Quantum Pontiff
http://dabacon.org/pontiff/?feed=rss2

퀄리티 높은 QIP관련 블로그.
   
Quantum Meetings
http://qserver.usc.edu/confs/?feed=rss2

QIP관련 미팅 예정이 올라오는 게시판.


TEDTalks (video)
http://feeds.feedburner.com/tedtalks_video

매일 아침 이걸 보고 하루를 시작하긔

Daum DNA Lens
http://feed43.com/lens.xml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닐 필요 없게 해 주는 감사한 서비스.

과학기술인의 모임, 한국과학기술인연합(www.scieng.net)의 RSS Feed 입니다.
http://www.scieng.net/rss.php

최근 취직 상담 사이트로 변한 것 같기도... 전문성은 뛰어나다.
   
PHD Comics
http://www.phdcomics.com/gradfeed.php

만국의 대학원생이여 단결하라!!
   
유머클럽 :: KURAPA.COM
http://kurapa.com/xml-s4064

걍 넣었음... 뿌잉뿌잉ლ(╹◡╹ლ)
   
네이버 만화 :: 사각컷 속에 즐거운 상상여행
http://feeds.feedburner.com/comic_naver

매주 보는건 정해져 있음.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http://newkoman.mireene.com/tt/rss

덧글이 더 재밌을 때도 있는 전파만세.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 정보공개가 세상을 바꿉니다 ::
http://www.opengirok.or.kr/rss

정부기관은 어떤 삽질을 하나요? 정보공개센터에 물어보세요.

Mornings Interviews - Joanne Lester
http://www.hope1032.com.au/PODCasting/Channel6.xml

목소리가 쥑이네예~
   
mykorea
http://blog.daum.net/xml/rss/hokon/view

담담당당님의 블로그.
   
시사인 - 전체기사
http://www.sisainlive.com/rss.xml

조중동 보다는 시사인.
   
고재열의 독설닷컴
http://poisontongue.sisain.co.kr/rss

시사인 기자. 독설닷컴으로 더 유명한 기자분.
   
내 눈으로 본 한국, 한국인....
http://sayaka.tistory.com/rss

이런 차이를 느끼고 있었구나 하는 감탄을 느끼게 하는 일본분. 한국어도 유창하다.
   
딴지기사
http://www.ddanzi.com/rss/s/news

설명은 필요없다. 걍 가서 디비보셈.
   
박노자 글방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rss


함량미달 지식인보다 몇갑절 내공이 높은 박노자 님이십니다.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http://puwa.tistory.com/rss

아주 유익한 영어 사용법에 대한 강좌가 올라옵니다.
   
안양재개발 뉴타운 | - 만안뉴타운
http://cafe.daum.net/xml/rss/anyang114/EDeO

나는 석수2동 주민이고, 만안뉴타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 두어야 할 것 같을 뿐이고.
2011/01/06 12:05 2011/01/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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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안된다는 모양입니다.

美, 연구부정행위 검증 1회에 6억원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천재들이 창의성을 독차지하고 있다?

순서가 역전된 것일수도 있다는 기사.

진중권, 트위터에 대해 말하다

그렇답니다.

10년 - 한국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는 글(깁니다) (29)

시간내서 읽어볼만한 글.

09/20/10 PHD comic: 'Take five'

작가에게 경배하라!

한국인들의 7 가지 실수 - 09-21 06:56

비즈니스에서 하면 안되는 실수.

김정은은 비판해도 구본준을 비판할 수 없는 이유. - 09-30 23:56

천민자본주의 사회라서.

희망근로? 함부로 희망을 이야기하지 말라.

취업율 올리기 위한 땜빵정책이었다는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지하철 첫차와 막차의 10년 전 풍경

흥미로운 기사.

미국의 자동차 문화, 이것이 다르다!

호주도 이런느낌. 아닐수도 있고...--

"노벨상? 일본 제도 주목해야"

제도만 가져오면 노벨상이 나오냐? 그러느니 그 돈으로 노벨상 사면 되잖아... 로비하면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교통카드 시장 사상 최대의 호황

전세계를 묶는 교통카드? 신용카드가 아니고?

노벨화학상, 팔라듐 촉매 개발 3인 수상

그렇답니다.

맑은 날 새벽 공기, 과연 상쾌할까?

역전층에 대한 친절한 설명.

충치 막는 4가지 습관

맥주 마시고 바로 양치하지 말것.

꿈의 신소재 ‘그래핀’ 대량생산 초읽기

성균관대 팀이라네요. 잘 되길 빕니다.

이기적 행동이 사회에 보탬 된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은 골골대며 신음하는 사회가 되었을까?

배추 팝니다. - 10-14 14:29


이런것도 체크했었구나...

[미디어스]보공개청구가 권력남용? 서울시의 이상한 주장

제대로 된 주장을 하는 날이 더 적지 않나?

10/13/10 PHD comic: 'Good results'

작가를 경배하라!

웹브라우저 ‘오페라’를 아시나요? - 10-16 10:00

조금 더 자세한 설명.


자장면 먹는데 "따르릉"...그렇게 잘렸습니다
사람을 부품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


"강의-연구 전념... 교수되려 애쓰지 않아
한국같은 '시간강사' 개념 상상할 수 없죠"
출처 : "강의-연구 전념... 교수되려 애쓰지 않아 한국같은 '시간강사' 개념 상상할 수 없죠" - 오마이뉴스

사람을 부품으로 생각하지 않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


Prezi-tation : User eXperience

아주 흥미로운 타입. 학술발표에는 쓰지 못하겠지만 기획쪽 프레젠이라면 강렬한 파급력을 가져올 수도 있을듯.

주요업소 WiFi 비밀번호 공개!

잘쓰셈요.

2010/10/24 13:46 2010/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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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0 PHD comic: 'Holiday!'

안타까울 따름...-_-;;

06/02/10 PHD comic: 'Special Moves'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05/28/10 PHD comic: 'A story in file names'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우리 몸의 에어컨, 시상하부

더위는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요. 조금 더 상세한 설명.

자전거용 Google Map - 08-14 05:43

유용할 듯. 한국에도 도입되려나?

PC를 켜 놓고 다닐 경우 발생하는 비용 - 08-13 10:53

그냥 이마트 하루만 닫아도 절약 엄청될듯.

5만7천명의 공동저자가 완성한 논문

저자 페이지만 몇쪽인겨..?

네티즌의 '노는 컴퓨터'가 중성자별 찾았다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력인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확실하게 말해, 아니오.

세계 한방시장 2050년에 5조 달러

한국은 준비 안하고 있댑니다.

사람과 소통하다, 빛과 소통하다

VICSEL의 개발자가 이 분이시랍니다.

최초로 세쌍둥이로 분할된 단일 광자

이럴수가... PDC를 써서 광자 3개를 인탱글 시켰댄다.

광을 흡수하는 `반(反) 레이저`

coherent perfect absorber, 어감 좋고!

물리학자들의 주름 제거방법

피부 얘기는 아닙니다.

원자 조작에 도움이 될 양자 전자 ‘잠수함’

STM은 현미경보다 다른 용도로 쓰일 때 더 유명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수소의 상전이

이성익 교수님.. 교수님께서 예견하신 고체수소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전자소자의 새로운 연결법

납땜할때 소자가 저절로 납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인가.

비파괴 양자 측정

90%까지 보존하면서 측정한다고.

“Collective Intelligence”, by Pierre Levy

읽어봐야지.

뉴라이트는 그게 아니라니까

요약만 가져와본다.

1. 식민지근대화이론은 낙성학파만 주장하거나,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범 세계적인 일종의 메타이론에 가깝다.

 

2. 이 식민지근대화이론은 한국을 포함한, 1945년 이후 독립한 구식민지 신생독립국가들을 서구학계가 바라볼 때 기본적인 전재로 깔린다.

 

3. 국제적으로 한국은 1945년 이후 탄생한 신생국가로, 학계에서 그렇게 매력적이거나 특별한 위치의 국가가 아니다.

 

4. 당연히 한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도 드물지만, 브루스 커밍스처럼 한국 전문가라 국제적으로 이름난 사람들은 당연히 한국의 발전에 일제의 식민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5. 그리고 그런 주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을 국제학계에서 볼 때, 당연시 되는 주장이다.

 

6. 이런 국제학계의 환경에서 우리 학계는 주류 주장을 안 따라갈 이유가 없다.

 

7. 우리학계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연구는, 담론투쟁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식민지근대화론을 바탕에 깔고 있다.

 

8. 낙성대학파는 그런 주장을 아예 노골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런 주장은 돈과 권력은 있지만, 사회적 명분이 없는 우리의 알량한 주류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것이다.

 

9. 이런 환경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기도 한데, 자체적인 학문 발전에는 신경쓰지 않고, 외국에서 공부한 연구자들을 특별 취급하는 문화가 크게 작용했다. 

 

10. 80년대 유행했던 민중 개념이나 박현채의 논의, 맑시즘은 주류입장에는 매우 껄끄러운 것으로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랬는데, 우리 스스로가 그걸 충족 시켜줬다.

 

11. 대안은 다양한 학문을 하는 연구자들이 나타나야하고, 거기에 딴지스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매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12. 안 그러면 머지않아 낙성대학파와 점점 늘어나는 학계의 추종자들이 내놓은 논거들을 통해 뉴라이트가 대놓고 떵떵거리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Gmail 통해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 통화 제공 - 08-27 10:36

스카이프에 맞짱뜬 구글.

멕시코만서 기름 먹는 새 미생물 발견


자연은 신비롭습니다.

왜 삼성은 애플을 넘어설 수 없는가?

왜일까요.

인천국제공항의 위엄

쥐박아, 아무리 돈이 좋아도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공항을 팔아선 안된다고 봐.
http://www.law.go.kr/admRulInfoP.do?admRulSeq=64572

제6조(국가중요시설의 분류)

① 국가중요시설은 시설의 기능ㆍ역할의 중요성과 가치의 정도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등급, 국가중요시설 "나"등급, 국가중요시설 "다"등급 (이하"가"급,나"급,"다"급이라 한다)으로 구분하며 그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가"급 :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광범위한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2. "나"급 :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일부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3. "다"급: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제한된 지역에서 단기간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가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급으로 분류된 다른 애들을 볼까?

제7조(국가중요시설의 분류기준)


① 국가 및 공공기관시설은 다음 각 호와 같이 분류한다.

1. 다음 각 목의 국가 및 공공기관시설은 "가"급으로 한다.

가.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정부중앙청사

나. 국방부ㆍ국가정보원 청사

다. 한국은행 본점


정 팔아야겠다면 국회의사당도 팔자. 민영화해서 효율좀 높여보게.

민주당 의원들의 청문회 질의능력 향상을 위한 제언

제대로 좀 해봐...주는것도 못받아먹는 것들아...

양자 컴퓨터에 대한 희망을 높이는 원자 영상

아... 2차원 광학격자... 이젠 인탱글만 시키면 되겠구만...ㅋㅋ

꿀 팝니다. - 09-06 18:01

사고싶음.

2010/09/08 20:29 2010/09/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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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악기는 파업 때문에 망한 게 아니었다. - 06-18 17:12

그렇습니다.

Milburn Interview

읽어봐야 되는데 바빠서 아직도 못읽었다.

Martin Gardner

마틴 가드너 선생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누구시냐고? 이야기 패러독스의 저자분이라고 하면 알려나?

백두산 수년내 분화… 국가차원 대책 준비

긴장상태를 유지하려는 현 정부에 뭔 의지라는게 있기나 할까?

청와대 기록관리, 개판이거나 숨기거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건 자본주의만이 아니다!!

양천경찰서 고문 사건, 충분히 예견된 일

과연 정권이 바뀌었을때 어쩔려고 이러는지...

세균, 적군인가? 아군인가?

적은 아닙니다.

Colloquium: Gripped by light: Optical binding

쌰팔... 바뻐서 이것도 못읽었다.

현재를살아라 -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건 (11)

솔직히 이 건으로 인류가 멸망하는것도 괜찮을 듯.

디지털 세상에서도 ‘직접’ 만나야 신뢰 쌓인다

그렇답니다.

겁쟁이도 용감한 투사가 될 수 있다

그렇답니다.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에 가 보세요.

세포는 왜 자살할까?

다 필요한 거랍니다.

술 먹는 청소년, 머리 나빠진다


이런 쌰팔, 술을 안마시면 내일을 맞을 용기가 나지 않는단 말이다.

장기 기증의 이모저모 - 07-05 03:01

no give, no take

울부짖는 천지(天地), 백두산이 술렁인다

확 터뜨려버려

인간이 왜 이 세상을 사는가?

간만에 맘에드는 박노자 교수님의 글.

restory - 삼성은 왜 휴대폰 폭발 피해자에게 500만 원을 줬나 (4)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으면 알수있다.

광방출에서의 시간 지연

역시 자연은 오묘하다.

침대에서 자면 암에 잘 걸린다?

이건 또 뭔 개소리야?

[경향신문][민선5기 ‘새로운 자치 시대’](3) 지자체 재정 위기 ‘시한 폭탄’

이걸 누가 만들었냐고? 왜나라당이지!

우리은행, 감사합니다. - 07-13 00:06

저두요.

박사들의 취업 전략 - 07-16 08:04

내 취업전략은 유치원 선생되는거.

암세포만 공격하는 ‘암 테러 바이러스’

그런거 엄따.

인체 무해한 은나노 제품 가능할까

그런거 역시 엄따.

종이책을 직접 스캔해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일본인들 - 07-21 12:37

하여튼 대단한 애들이야. 다만 나는 뉴스, 인터뷰를 제외한 텍스트를 LCD화면으로 보지는 않기 때문에...

악어와 악어새의 '잘못된 만남'

no give, no take

바람 불면 시원한 이유

조금 더 심오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10/08/10 00:56 2010/08/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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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 인생 - 이 시대의 노동은 'OTL'

요즘 워킹푸어 관련 책을 읽고있어서 그런지 흥미가 가는 책. 그렇게 충실할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장바구니에는 넣어놔야겠다.

스트레스 받는다면? 엄마에게 전화하자

엄마에게 전화할 수 없다면 아빠에게라도 전화하자

힘든 유학생활 극복… 우정과 부부애로

그래서 결혼을 해야한다는 개뿔이고 딸을 낳아야 되니까

선거법위반이라는 4대강홍보관, 설치하는데만 20억?!!

그렇댄다

국가기록원의 5.18항쟁관련사진은 달랑 전두환뿐?

그렇댄다

서울시 국내광고비내역, 받아보기 참 힘들죠잉!

광고는 열심히하지만 광고내는데 얼마썼는지는 밝힐 수 없다. 심지어 니가 쓴 그 돈이 내 돈임에도 불구하고.

김제동 "노무현 추도식 사회 볼 것이다. 운명이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포스팅을 안했는지를 제목으로 알 수 있다.

cool - 삼성반도체 ‘발암성 물질’ 6종 사용 확인 (6)

솔직히 이건 확인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 어차피 반도체 사업이란게 역학조사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정도로 오래된 산업이 아닌만큼 역학조사 얘기를 들고 나오는 건 그냥 면피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AQIS'10

이번엔 울 학교에서 하니 놀러가는건 문제 없겠다. 와인랜드 선생은 역시 오신다.

파 이어폭스 64비트 Pre-release 버전 등장...!! 하지만 옮겨가는 건 망설여져... - 06-03 20:00

역시 플래시가 안된다는 건 한국사람에게 있어서 큰 단점임에는 틀림없다. 나도 그래서 못 옮겼으니까.

회 의 시간을 최소화하는 극단적인 방법 - 06-01 16:16

ㅋㅋ 그게 되면 첨부터 길어질 일도 없었지...

빗소리를 진짜 음악으로 승화시킨다면? - 05-25 09:32

신날듯

KBS, 한나라당 항의로 지방자치 20년 특별기획 결방

그렇댄다.

서울시가 청계천을 살아 있다고 하는 이유.

돈주고 사온 물고기를 어항에 풀어서.

양 자 컴퓨터를 위한 소형 평면 이온 트랩

양자컴퓨터랑은 양자의 ㅇ자도 관계없는 연구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꿈을 잊어버리진 말자ㅋㅋ

불 가능했던 전도도의 이해

역시 자연은 신비롭다

기 억에 남는 과학자가 되는 법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라

avaritia - 나로호 .. 뭐든지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하여 (11)

그렇댄다.

두 가지 시나리오, 민주당의 선택은

근데 요즘 꼴을 보아하니 좀 지리멸렬할 듯. 분발하세요.

경찰, 성범죄예방 보다 강남 땅값 지키는데 더 급급해

네네.

지난 50년간 반으로 줄어든 정자 수

오 마이 숄더!!

[경향신문]경찰 도넘은 유인물 단속, 달리던 시내버스도 세워

여러분들은 지금 5공시대를 살고 계십니다.

IQ 210 "천재 김웅용" 현재

한국은 천재를 어떻게 죽이는가


2010/06/19 16:34 2010/06/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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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공학, 수학 교육과 미국의 미래 - Part 2 - 04-06 06:53

양적 성장이냐 질적 성장이냐?

[리뷰] 아이폰 ’러브 플러스’ 앱의 정체는? - 04-05 11:42

아이폰은 없지만...

134 호 -- ‘밤샘’ ‘쪽대본’ 강국, 3D 미래 밝다?

그렇다고 하네요

예진아씨 - 한국의 한 건설업체 대표의 이공학과 인문학에 대한 시각 (1)

요약하면
* 이공학 전공자 - 수치같은 거에나 신경쓰는 쓸데없는 존재
* 인문학 전공자 - 노래 잘하면 접대용으로는 그나마 쓸만함
라고 함

선 거법 때문에 안양뉴타운 설명회 못해?...'알고보니 사실과 달라'


하여튼 개새끼들이야 개새끼들... 도데체 돈이 뭔지

안 양 만안촉진지구내 안양역 전면지역[4]


개인적으로 중요한 정보라 스크랩.

일년만에 받아 본 서울시 국내광고비 현황


오잔듸가 홍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국공립대 기숙사신청경쟁이 치열하다!

이거에 대해서는 언제 한 번 자료검색이 필요할 듯.

[오마이뉴스]MB손에 넘어간 노무현 기록, 제대로 지켜질까?

당연히 안지켜지지

[딴지일보] 가관_명맛

예산낭비 한번 더

효 율적인 무선 전력 공급

역시 신경쓰여 이 기술...

22 나노미터 이상의 설계 규정의 문제점에 대한 연구

과연 고전기술로 이 한계를 돌파할 수 있을까?

물 리학자들이 밝혀낸 밧줄의 기하학

물리학자들은 이런것도 합니다

Quantum interface between light and atomic ensembles

Rev. Mod. Phys의 위엄. 소렌센 선생이 참여.

인터넷뱅킹 보안프로그램이 '악성 바이러스'

이전에도 한번 다룬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구속기소가 됐네, 프로그램 이름은 클라이언트 키퍼.

136 호 -- 학생들의 모든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중앙대 집시법’

재벌이 스폰서로 들어온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한국 과학자, 세계적 양자역학 교재 펴내

김대만 교수님이십니다.

[딴지일보] 한나라당 정병국의원이 기름값 5천만원을 쓴 사연

바로 위에선 세계적 양자역학 교재를 쓰고 있는데 아래서는 기름값으로 오천만원을 쓰고 있네?

빔 의 방향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반도체 레이저 개발

딱 한줄만 보면 됨 : 포토닉 결정을 이용함으로써 레이저에서의 출사빔의 퍼짐각을 1도 이하로 유지한채로 30도 정도의 넓은 각도에서 연속적으로 빔 출사각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Liquid Mountaineering

물위를 걸어보자!!

2010/05/17 17:50 2010/05/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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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에 2억, 전통의 멋으로 일본을 담은 초고가폰... 버투 시그니처 길상(吉祥) -

2억의 기능을 하는 휴대폰은 없다. 하지만 2억의 가격표가 붙은 휴대폰은 그 자체로 천민과 양반사이에 가를 수 없는 AT필드를 형성한다.

판사 성향분석 자기소개서 전국에서 실시


판사들은 아무말도 안하나? 내부망에조차 한탄하는 글을 올릴 수 없나? 그정도로 목구멍은 포도청인가?

Creativity 는 Time Pressure를 느낄 때 더 잘 나타난다 - 03-26 18:18

마감없는 원고는 그저 단어의 조합에 그치게 될 뿐.

클리오의 선택(6)-무료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한 곳에서

역시 나는 디스플레이 위에 놓인 글자를 섭취하는데 거부감이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하 버드대학의 철학 강의를 시청하세요.

이전에 한 번 포스팅 했던 것 같은데 결국 안봐서 다시 한 번 포스팅.


바닐라아이스크림 - IT 개발자들이 매트릭스에서 깨어나길 바라며 (4)

티맥스때문에 올라온 글 같긴 한데 일반화해서 읽어도 괜찮다. 하지만 깨어난 뒤엔?


시대착오적 규제, 방통위의 굴욕 시리즈. - 03-20 15:23

가장 큰 문제는 얘네들 얼굴이 두꺼워서 우리가 굴욕이라 생각하는걸 스스로는 굴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


영화 관람료,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니…

그렇단다.


양 자 컴퓨터 회로

중성원자로 양자게이트 구현. 다음주 ISPQT에서 상세한 설명을 들어봐야겠다.


동해물백두산 - 대학을 거부하는 고대 3학년생 (57)

솔직히 2010년의 한국사회에서 고대 졸업장이 기득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을 버리는 우매함을 꾸짖는(...)자들의 한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불쾌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프리즈 - 석박사 비 정규직이 정규직 월급 반에 밑돌아 (3)

석박사 학위소유자가 대접을 크게 못받는 건 전세계 공통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그 도가 지나친 나라가 존재하긴 한다.
그중 대표적인 나라가 정보통신부를 없애고 IT가 중요하다고 지랄떠는 모국이다.

도서관에 왜 <>이 없을까?

그럴수도 있다는 실무자의 해설. 그럴수도 있습니다.

Simon - 이런 비화가 있다니... (8)

본문이 아니라 덧글의 링크를 볼 것. 죽은자는 말이 없을뿐.


해외출국시 예비군훈련 보류
해왼데 왜 예비군메일은 보내는겨?

피부묘기증이란

나도 피부묘기증임.

2010/04/03 19:47 2010/04/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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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자연과학-사회과학에서 ‘과학’은 대체 뭡니까?

`두 문화` 를 쉬운 언어로 읽는듯한 느낌. 두 문화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

  두 문화  C.P.스노우 지음, 오영환 옮김
1959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행한 저자의 강연록과 논문 두 편을 덧붙인 책. 저자는 이란 강연록을 통해 현대 서구사회의 과학적 문화와 전통적, 인문적 문화 사이의 단절과 대립이 무척 심각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주간조선-단독]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 전 심경 토로

비자금 기술자가 회사를 먹여살리는 진짜 기술자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지고 노는 곳. `삼성을 생각한다` 를 읽고나니 이 분의 심정이 조금은 느껴질 것 같기도 하다.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 김용철 변호사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이 책은 '변호사 김용철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카피를 달고 있다. 책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 이미 공개한 것들이다. 거기에 김용철 변호사가 7년간 일하며 보고 겪은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부 럽기만 한 캐나다 사람들의 낙천성 - 02-20 00:46

부럽구먼...


마이스터고 교장에 기업인 출신 임용

대학만으론 부족해!! 이젠 고등학교도 기업논리로 운영할거야!! 다 죽을준비나 하라고!!


2019 년까지 10억대 이상의 소비자 기기들이 무선으로 전원을 공급받을것

아래 포스팅에 언급했던 기사의 확장. 정말로 이렇게 되면 오히려 무선신호가 팍 감쇄되지 않을려나...

100116 RSS구독



포 논 레이저의 획기적인 발전

이런 된장! 포논으로 레이저를 만든다고? 이게 가능하긴 한 거야??


금 속 나노와이어의 접합

우연히 발견된 연구가 결과적으로 큰 반향을 몰고오는 경우는 적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 기술.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출근길 덕담)

그러니까 지금의 고난은 유능한 뱃사공이 되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하자.

...하지만 굳이 `유능한` 뱃사공이 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하지?


2010/03/08 14:24 2010/03/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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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 - “'한국판 스티브 잡스' 대거 양성” (7)

경제가 중요하다고 과학기술부를 교육부랑 통합해버린 나라에서 스티브잡스를 대거 양성하겠단다.


집중이란, “한 가지만 하는 것이다.” - 02-06 15:07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나는 동의한다. 지금까지 그 방식으로 살아왔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가 나오더라.


가 장 정확하게 측정된 우주의 나이

못하는게 없는 베넷선생이 계산해주셨다. 137억 5천만년 ±1억1천만년 이라고 함.


125 호 -- 김수현 작가는 왜 뿔이 났을까

현재 블루하우스가 쓰고있는 전략이 바로 이거다!!


WCU 사업단 22곳 지원액 삭감, 3곳 퇴출

결국 이렇게 될것을... 좀 더 천천히 잘 살펴야 했을것을... 아까운 세금만 낭비했다.


126 호 -- 재난현장에서 기자들이 욕먹는 이유

그렇다고 한다.


126 호 --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라고 삼성그룹의 이건희 씨가 말씀하셨다. 재밌는 세상이야.


선관위의 트위터 규제,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선관위가 트위터를 규제하겠다고 한다. 남의나라 서비스를 어떻게? 얘네들도 지금 한나라당이 여론상 불리하다는 것은 알고있는 모양이다.


[그 여자네]식초 활용한 생활의 지혜

요즘들어 이런 정보가 참 유용하다고 느끼는거 보면 내가 살림을 하고 있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섬유유연제라는 이름의 화학약품을 쓰고싶지 않아서 찾아봤음.



♥ 양념장.요리비법같은 의미에서 이것도 체크.



신동아 ‘미네르바 오보’진상조사 보고서

실제 뒷배경은 좀 다르긴 하지만 일단 읽어두어야 할 필요는 있다.


惣流・アスカ・ラングレ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아스카의 성이 시키나미로 바뀐게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다.


「応用物理」オーラルヒストリー

응용물리에서 유명한 연구자들을 인터뷰했다. CNT로 유명한 이이지마씨나 GaN LED로 유명한 니치야의 나카무라씨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얘기보다는 어린시절 얘기나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기 전 생활에 대한 얘기를 흥미롭게 읽었다.


BlogAPI / 백업·복원 시 HTML 태그 구분자(<, >) 누락 문제

이것때문에 000webhost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고쳐진 모양이다. 드디어 텍스트큐브를 업데이트할 때가 되었는가?

2010/02/20 11:02 2010/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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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자 소자 위의 세계 지도

과학자들은 가끔 이런 엉뚱한 짓을 한다. 원자를 움직여서 축구장을 만들거나 왕관을 만들기도 함. 로망이 느껴지지 않는가?!(로망은 개뿔)

124 호 -- 숙명여대, 학생 사찰했다

역시 어륀지 발음을 강조하시는 분이 총장으로 있는 학교는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대는 더 대단하다.

일 본, 8개의 주파수대에 대응한 전력 증폭기 개발

통신사에서 좋아할것 같지 않은 장치를 개발.

QIP Bloggers

생각보다 몇 명 있는 모양이다.

[서 평공모]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재밌을것 같으므로 주문. 과학자는 과학만 열심히 하면 자기일을 다 했다고 자위할 수 있나?

전기료 인상에 서민들만 발 동동, 대통령실은 펑펑!


우리 블루하우스 인간들은 항상 이런식이지.

[오마이뉴스] '굴욕'검찰, 당신들은 사법부가 아니다


솔직히 이쯤되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변명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저 자리를 보전하고자 하는 더러운 탐욕만이 남아있을뿐.

2010/02/05 23:38 2010/02/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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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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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 김용철 변호사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이 책은 '변호사 김용철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카피를 달고 있다. 책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 이미 공개한 것들이다. 거기에 김용철 변호사가 7년간 일하며 보고 겪은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2010/02/05 19:14 2010/0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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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첫 걸음 : 자소서 이야기

그렇댄다...


A Map of the Universe

디락선생의 박사논문인 `Quantum mechanics` 의 맥을 잇는 포스가 좔좔 넘쳐흐르는 논문제목. 안읽어봐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첨부된 이미지를 보니 얼마전에 뉴스화 되었던
세계최대 천문관측 프로젝트 3차원 우주지도 완성
이 기사에서 다룬 내용인것 같다.


中 과학자들의 귀환

 
도데체 뭐가 다른걸까?

세상에 내린 눈송이 중 쌍둥이는 없다

그저 경이롭다는 수식어 말고는 자연을 설명할 방법은 없다.


휴대전화 충전을 위한 초고용량 캐패시터를 이용한 무선 충전 시스템

이 기사랑 관련있는건가?

아니.. WiFi만 연결되도 배터리가 충전된다?!



병의 냄새


여기 맨 아래항목에
장폐색…숨에서 똥냄새

라는 내용이 있는걸 보고 숨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엄마가 세상을 뜨기 1~2주일쯤 전부터 엄마 입에서는 진짜로 똥냄새가 났다. 나는 누워있어서 이를 닦지 못해서 그런가 하고 물어봤더니 엄마는 이빨은 깨끗하게 잘 닦고있다고 나한테 그랬었다. 그리고 나는 아마 충분히 닦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제보니 장폐색이였던 거였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웹을 뒤졌다.

장폐색
[intestinal obstruction]

소화관이 기능적·기계적으로 막힌 상태.

장 벽의 근육이 장 내용물을 운반하는 연동운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되면 기능적 폐색이 일어난다. 기계적 폐색에는 소화관의 협착, 유착(癒着), 이물질의 존재, 외부 압력, 탈장, 장꼬임, 장중첩 등이 속한다. 탈장의 경우 복부로부터 돌출한 장의 고리가 복부벽을 통과하는 부위에서 압축된다. 장꼬임에서는 장 자체가 꼬이고, 장중첩에서는 장의 일부가 인접한 장 속으로 끼어들어간다(→ 장중첩증, 허니아).

장 관 상부에서 폐색이 되면 구토로 인해 흔히 체액과 화학물질의 손실이 일어난다. 소장의 하부(회장)나 대장에서 폐색이 되면 구토로 배출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폐색된 윗부분은 축적된 물질과 흡입된 공기로 팽창되며, 소화관에 생기는 압력으로 관벽의 조직이 죽게 되고, 비정상으로 투과성이 증가되어 해로운 물질들이 복강 속으로 빠져나가 혈류로 가게 된다. 치료뿐만 아니라 장폐색의 징후(徵候)와 증상은 폐색의 성질과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


말기 암 환자의 수술 후 혹은 치료 중에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증상이 장폐색입니다.


장 폐색은 응급상황에 준하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수술을 꺼려합니다. 병원에서는 말기 암 환자들의 체력이 수술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가 않고, 어차피 수술하나 하지 않으나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굳이 고생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병 원치료를 포기하고 자연적인 방법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말기 암을 치료하려 노력하는 경우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가야 할 상태에서 자연적인 방법을 찾아옵니다. 이 상태에서 장이 폐색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어떠한 노력도 시도해보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장페색의 대표적인 징후는 음식 섭취 후 구토, 복부 통증과 변이 가늘어지고 관장액 주입이 힘들어 집니다.


말기 암 환자의 장폐색은 주로 암세포에 의한 현상입니다. 필히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폐색된 부분을 잘라내고 통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치료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장폐색에 대한 [브리태니커]의 설명입니다.


[장벽의 근육이 장 내용물을 운반하는 연동운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되면 기능적 폐색이 일어난다.


기 계적 폐색에는 소화관의 협착, 유착(癒着), 이물질의 존재, 외부 압력, 탈장, 장꼬임, 장중첩 등이 속한다. 탈장의 경우 복부로부터 돌출한 장의 고리가 복부벽을 통과하는 부위에서 압축된다. 장꼬임에서는 장 자체가 꼬이고, 장중첩에서는 장의 일부가 인접한 장 속으로 끼어들어간다


장관 상부에서 폐색이 되면 구토로 인해 흔히 체액과 화학물질의 손실이 일어난다.


소 장의 하부(회장)나 대장에서 폐색이 되면 구토로 배출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폐색된 윗부분은 축적된 물질과 흡입된 공기로 팽창되며, 소화관에 생기는 압력으로 관벽의 조직이 죽게 되고, 비정상으로 투과성이 증가되어 해로운 물질들이 복강 속으로 빠져나가 혈류로 가게 된다.


치료뿐만 아니라 장폐색의 징후(徵候)와 증상은 폐색의 성질과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장폐색

어떤 원인에 의해 장관이 막혀 통과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원 인]
장의 기능저하로 나타난다
장폐색의 원인을 크게 나누면 기계적인 원인으로 장의 통과 장애가 일어나는 기계적 장폐색 과 복막염이나 외상, 약물 중독등 장 이외의 장소에서 일어난 장애의 영향을 받아 장 기능이 저하되는 기능성 장폐색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다시 장이 외부로부터 쥐어짜져서 일어나는 교액성 장폐색과 장 내부가 막혀서 일어나는 폐쇄성(단순성) 장폐색으로 나뉜다.

[증 세]

격렬한 복통과 구토증이 있다
일반적으로 교액성 장폐색 쪽이 폐쇄성 장폐색보다 증세가 격렬하고 병의 진행도 빠르다.

예를 들어 복통도 교액성 장폐색에서는 처음부터 격렬한 통증이 지속되지만 폐쇄성 장폐색에서는 주기적인 통증이 차종 강해진다.

또 교액성 장폐색에서는 복통과 동시에 위장이 내용들이다. 담즙을 짜내는 것 같은 느낌으로 구토가 일어나는 예가 많다.
그리고 토한 것은 차츰 변과 같은 냄새를 풍기게 되고 단시간 안에 쇼크증세를 일으켜 입술이 청자색으로 되는 청색증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격렬한 복통과 구토증이 대표적인 증세이다.
또 장 안에 먹은 음식물이 머물 러 있어서 복부가 팽팽하다. 대개 배변이 안되고 가스도 배출되지 않는데 때로는 장폐색 이 일어난 부분의 아래쪽 변이 배설되는 수도 있다. 장중첩 폐색일 때는 혈변이 나온다.

장폐색이 일어난 곳이 소장인가 대장인가에 따라서도 증세가 달라지는데 소장일 경우에는 수분 결핍이 심하며 전신 증세도 단시간 내에 악화된다.

[치 료]

우선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
복부의 격렬한 통증이나 기타 다른 증세 가 갑자기 나타나 쇼크를 일으키는 급성복통의 대표적인 위급한 상태의 질병이므로 검사는 뒤로 미루고 우선 긴급수술이 필요하다.

교액성 장폐색

[원 인]

개복수술, 복막염 뒤에 일어난다
교액성 장폐색은 그 원인에 따라 다시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장폐색 중에서 가장 많 은 것이 유착에 의한 것으로 개복수술이나 복막염 뒤에 일어나는 수가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은 끈모양의 어떤 조직이 원인이 되는 경우이다. 이것은 복강 내의 유착이 끈 모양으로 된 것이라든지 회장에 있는 끈 모양의 조직이 장관을 죄어 음식물의 통과를 방해하는 것으로서 소장에 생기기 쉽다.

때로는 장의 일부가 장의 다른 부분과 서로 겹쳐서 내용들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 가있다. 이것은 장중첩이라고 불리는데 회맹부(소장의 끝부분)가 컬장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예가 특히 많다.

한 살 미만인 유아에게 흔히 일어나는데 성인일 경우에도 장 종양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폐쇄성 장폐색

교액성 장폐색이 장의 바깥쪽에서부터 죄어져 내용들이 통과하자 못하게 되는 것임에 비해 서 폐쇄성 장폐색은 어떤 원인에 의해 장의 내부에 내용들이 쌓여 버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장폐색이나 장궤양 치료가 끝난 다음에 남겨진 상흔 때문에 장관이 좁아져서 음식물 같은 것이 통과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원 인]

암이나 이물질 등으로 생긴다
또 암과 같은 종양이 장에 생겼을 경우에도 그 종양이 장의 통로를 막아 장폐색의 원인이 된다. 이 종양성 장폐색은 대장암에 의해 일어나는 수가 많으므로 암에 걸리기 쉬운 중년 이후에 장폐색 증세가 나타났다면 암이 아닌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밖에 작은 돌이나 단추 같은 이물질을 삼켜 버렸을 경우에도 그것이 장에 멈춰서 폐쇄성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이물성 장폐색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담석이나 위석 같은 것들이 쌓여도 일어난다.

기능성 장폐색

[원 인]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서 생긴다
기계적 장폐색이 장 그 자체에 확실한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임에 비해 기능성 장폐색은 장 그 자체에는 이상이 없이 다른 병이 원인이 되어 장의 연동 운동이 약해짐으로써 일어나는 것이다.

기능성 장폐색은 마비성 장폐색과 경련성 장폐색의 두 가지로 나뉘지만 실제로는 거의가 전자이며 후자는 드물다.

마비성 장폐색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개복 수술에 의해 장 안의 헐액 흐름에 이상이 생 겼거나 급성췌장염에 걸렸을 때에 일어나는 일이 많다. 경련성 장폐색은 담석이나 신결석 때의 강한 통증, 히스테리 같은 신경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치 료]

개복 수술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복부 청진도 행해지지만 X선 촬영으로 쉽게 진단되는데, 매우 특징적인 가스 충만 상태가 나타난다. 마치 아코디온 같은 소장의 주름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유아에게 많은 회맹부 장중첩에서는 진단과 치료를 겸해 항문으로 바륨(소화관의 X선 조영제)을 주입, 겹쳐진 장을 밀어내는 방법도 행해진다. 이때 게의 나라와 비슷한 특징적인 영상이 나타난다.
개복 수술을 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위관을 체내에 넣거나 밀러 아보트 이중관으로 장 내용물을 꺼내는 조치를 취하는 수도 있다.

문의: 소화기내과:042-220-8801
* 진료예약: 인터넷 예약 혹은 042- 220-8062




직경 7cm를 넘는 수 개의 대장암으로 인해 대장이 물리적으로 막혀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않고 발효한 음식물에서 나온 가스가 뱃속을 가득 채우니 먹은것도 없는데 배는 땡땡하게 불러오고 구토를 너무 하니 역류한 소화액으로 인해 상처입은 기관에서 피까지 나오는 상황...

소화관에 생기는 압력으로 관벽의 조직이 죽게 되고, 비정상으로 투과성이 증가되어 해로운 물질들이 복강 속으로 빠져나가 혈류로 가게 된다

땡땡하게 불러온 배를 부여잡고 경훈아 엄마 죽어!! 하고 절규하던 엄마의 몸속이 어떤 식으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는지.
담당의로부터도 듣지못했던 사실을, 이제야 알수 있다.
2010/01/16 11:36 2010/0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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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리더 들어가서 볼려면 세월아 네월아 할거같아서 흥미로워서 제목만 찝어둔 논문들을 언제라도 볼수 있게 일단 포스팅.

The fundamental limit on the rate of quantum dynamics: the unified bound is tight. (arXiv:0905.3417v2 [quant-ph] UPDATED)


The idiots guide to Quantum Error Correction. (arXiv:0905.2794v2 [quant-ph] UPDATED)


Quantum entanglement



Bandwidth-tunable single photon source in an ion trap quantum network. (arXiv:0905.3725v2 [quant-ph] UPDATED)


The demon is in the details


Deterministic reordering of 40Ca+ ions in a linear segmented Paul trap. (arXiv:0906.5335v3 [quant-ph] UPDATED)


Cooling with a cavity


2010/01/07 11:20 2010/01/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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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회의원 소개와 축사에 지쳐버린 소녀시대

...

"민주"의 허상과 실상

진보지식인의 단점은 항상 100%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세상은 100%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2009 황당 정보 비공개! WORST 5

웃음이 나올수 있도록 가능한 밝게 쓴 글이지만 이건 웃고 넘길 일은 아니다.

물론 ’인터넷 링크는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 그러나… - 01-02 17:02

구글을 겨냥한 글. 내용 자체는 문제없지만 이런 글을 '네이버'에서 포스팅했다는 부분이 가소롭다. 네이버가 저작권을? 이라는 글을 쓰신 도아님께서 이 포스팅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연대 연구진, 차세대 노광(露光)기술 개발

얼마전에 배운 근접양광-표면플라즈몬 기술에 윤활제를 써서 기록속도를 높였다는 내용. 근접양광-표면플라즈몬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블로그에 정리해봐야겠다.

12th Annual SQuInT Workshop

그나마 좀 장치중심인듯. 나중에 PPT 올라오면 좀 읽어봐야겠다.


마이클 샌델-정의; 무엇이 마땅히 해야 할 올바른 일일까?

시간나면 동영상도 함 보자.

Colloquium: The Einstein-Podolsky-Rosen paradox: From concepts to applications

체크는 해두었지만 솔직히 읽을 엄두는 안난다. 시간도 없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면 오래 산다

그렇댄다.

한 문학교사의 비문학 독서기

RSS를 정리하면서 새롭게 추가한 크로스로드의 첫번째 체크 글.

사실 폰 좀 아는 사람들은 SKT핸드폰을 안쓴다.

도발적인 제목의 포스팅. 내용은 꽉 차있다.
2010/01/03 13:47 2010/01/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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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디스크로 체험하는 파이어폭스 궁극의 속도

나중에 램 더 늘어나면 해봐야겠다

A 여사 이야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도 오선생님한테 이 부분에서 배우는 게 많다. 연세가 벌써 70이신데 `배운다`는 걸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저 에너지는 가끔씩 나조차 움츠러들게 만들 정도이다.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를 두려워하라.

Three myths about scientific peer review

이건 이전에 읽었던건데 포스팅을 했었는지 안했는지 몰라서 그냥 붙여넣음

언어천재가 말하는 영어 공부의 요령

꼭 영어에 국한된거라기보다는 언어자체에도 적용될 수 있지만 영어와같이 노래하는 듯한 언어를 배우는데에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듯.

금융권, 플랫폼 보다는 표준을 지켜라!

하라고 할 애들은 아니지만 어쨌든 뭐를 까야하는건지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KAIST의 새로운 실험: KAIST에서 저널리즘과 PR을?

이걸 계기로 국내에서 `제대로 된` 과학기자가 나오기를 바란다.

[1차 보충] MB 친민생, 친서민정책 홍보 자료 : 2010 복지예산안

포스팅도 이미 했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보고 싶다면 이 글을 참조할것.

TQC 2010 First Announcement

이론이지만 어쨌든 뜨긴 떴다. Zeilinger선생이 어떤 얘기를 할지 기대중. URL은 http://tqc2010.leeds.ac.uk/

QIP 2010 Speakers

이것도 나랑은 그다지 상관없지만 어쨌든 기록은 해 둔다. URL은 http://www.qip2010.ethz.ch/


처음으로 공개될 대중적인 양자컴퓨터
NIST에서 또 사고친 모양이다...

급여명세표 올려보자구!

뭐 이런 느낌이다...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통계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톺아보자.

제목에 오타가 나 있다... PDF로도 볼수 있다. http://sts.ntis.go.kr/notice.jsp

영~ 어려워요

영어논문쓰기에 관한 논문...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기는 해야겠다. 아직 The Elements of Style조차 손도 못대고 있는 형편인데...
DOI는 이곳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_ob=ArticleURL&_udi=B6VDM-4X7FRM9-1&_user=10&_rdoc=1&_fmt=&_orig=search&_sort=d&_docanchor=&view=c&_acct=C000050221&_version=1&_urlVersion=0&_userid=10&md5=3cf581a219e67f4e45c945cf07e3ee33

김재호 - [배포/수정 금지] 정말 말그대로 "공정한" 어드미션이라는게 과연 가능한가? (35)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 내용도 알차니 까지말것.


리영희 "한국사회, 우익 날개만 커져 걱정"

지식인과 지성인에 대한 주옥같은 설명을 주신 인터뷰. 원문을 첨부하니 읽어보도록 하자.
출처는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

12/5(토)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길 -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 
 
 
작성자 : 시선집중[mbcfocus]  작성일 : 2009.12.06 01:41  조회:166  번호:3080 
 
 
 

   
 
 

  
☎ 손석희 / 진행  :

지난달이었던가요. 한 출판계에 눈길을 끄는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치, 사회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 <전환시대의 논리>가 올랐던 건데요. 물론 아주 잠시 머물긴 했습니다만 눈에 띄는 그런 일이었음엔 틀림없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1974년에 출간돼서 1980년대 필독서였던 <전환시대의 논리> 이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는 사실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내 책이 더 이상 읽힐 필요가 없어서 인쇄가 0원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들 피력해주셨던 <전환시대의 논리>의 리영희 선생님, 오늘 어렵게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근황은 어떠신지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 시대의 양심,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늘 많은 분들의 좌표가 돼 오고 계신 리영희 선생님을 모시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선생님.




☎ 리영희 선생  :

네, 안녕하십니까?




☎ 손석희 / 진행  :

우선은 건강이 어떠신지 여쭤볼 수밖에 없네요. 어떠신지요. 괜찮으십니까?




☎ 리영희 선생  :

뭐 건강은 벌써 한 10년 전에 뇌출혈, 뭐 우리말로 중풍이 돼서 쓰러진 후에 기동을 잘 못하고 또 요새는 겨울이면 만성기관지염이 재발해서 고생하고 있죠.




☎ 손석희 / 진행  :

평소 내 책이 더 이상 읽힐 필요가 없어서 인쇄가 좀 0원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인쇄가 한 푼도 안 들어오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 리영희 선생  :

그렇습니다. 난 그러한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한 까닭은 다소간 내 저서와 책들이나 써온 내용들이 시대를 조금씩 앞서갔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것으로서 깨우치고 그래서 더 이상 내 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전반적으로 그런 의식의 수준이 올라왔으면 그럼 뭐 책 읽을 필요 없으니까 그런 걸 바랐는데 계속 책이 팔리는 거예요. 그래서 인쇄가 조금씩 또 들어오려고 그러는 모양인데,




☎ 손석희 / 진행  :

여전히 아무튼 책은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얼마 전에는 잠깐이긴 했습니다만 베스트셀러 1위에 잠시 오르기도 하는 그런 상황도 됐는데 왜 글쎄요, 요즘에 <전환시대의 논리>가 왜 통할 수밖에 없느냐, 그 책이 또한 필요가 시대가 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시는지요? 




☎ 리영희 선생  :

글쎄, 그런 세월이 안 되길 바랐는데 그걸 보고 전진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역시 또 후퇴하니까 그 책에 대해서 그런 의견들이 생겨나는가 봐요.




☎ 손석희 / 진행  :

예, 1950년대 중엽부터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언론인으로서 또 학자로서 또 사회비평가로서 국제문제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신바가 있습니다. 당시의 삶을 지성인에 해당하는 삶의 구간, 이렇게 칭하셨던데요. 혹시 지성인이라는 단어를 쓰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보통은 지식인이라는 단어도 쓰곤 하는데 혹시 차별을 두고 말씀하신 건지요? 




☎ 리영희 선생  :

뭐 그런 의미로 차별을 뒀죠. 그 지식인이라는 것은 흔히 요새는 기술적인 지식인, 또는 전업적인 지식인들이 많은 사회이다 보니까 사회공동체 우리 자기의 사회 전체에 대한 관심은 없이 오로지 그 고도의 기술 직업적 지식으로 사는 이 사람들을 지성인이라고 할 순 없단 말이에요. 지성인이라는 것은 역시 전체 개별적으로 살면서 또한 동시에 전체에 이론으로써 전체 생존과 복지와 운명까지도 자기의 것으로 생각하면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그런 삶이야말로 지성인이다,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죠.




☎ 손석희 / 진행  :

그것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진보진영, 아니면 보수진영, 그것을 막론하고 말씀하신,




☎ 리영희 선생  :

난 뭐 진보진영이나 보수진영이나 그런 말, 단어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살아가는 방법, 패턴, 이런 것으로써 난 자기 자신을 어떻게 규정을 해서 무슨 주의, 이런 식의 표현을 싫어하기 때문에 물론 굳이 그렇다면 진보나 보수나 다 초월하고서 그래야죠.




☎ 손석희 / 진행  :

오래 된 책이긴 합니다만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라는 책을 쓰신 바가 있으십니다. 그래서 그때는 좌우로 또 이렇게 나눠서 말씀하셨는데




☎ 리영희 선생  :

우리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정치 철학이나 이런 데서 좌우 흔히 쓰니까 그런 의미에서 쓴 거죠.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한국사회는 좌우의 날개로 날고 있다고 판단하고 계신지요. 혹시? 




☎ 리영희 선생  :

뭐, 지금이야 전혀 아니죠. 전혀 아니죠. 이게 어떻게 될 거냐가 걱정스러울 만큼 오른 쪽에, 즉 우익의 날개만이 커가고 함께 더불어 기능을 발휘해야 할 좌측의 날개는 왜소해지고 이른바 위축되고 그런 상황이라고 지금 봐야죠.




☎ 손석희 / 진행  :

그런 속에서도 여전히 이른바 진보진영 쪽, 그러니까 왼쪽의 날개라고 표현하실 수 있는 그 진영은 늘 그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만 늘 분열한다 라는 얘기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리영희 선생  :

본래 세계 정치사를 보면 우익이라는 세력은 이해관계, 말하자면 먹을 걸 가지고 더 먹고 덜 먹고 하는 그것으로 분열해요. 소위 좌익이라는 세력은 먹을 걸 가지고서 싸우다가 분열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이념, 이론의 세분화를 극단까지 몰고 가는 그런 나쁜 성향이 있어가지고 분열하고 자멸하는 그런 두 가지의 별도 대립하는 양상이거든요. 오히려 우익이라는 것이 가지는 그 폭력성이 있지만 그들이 하나가 되려는 모범을 좀 좌측이 채택하고 우측은 또 먹을 것을 쟁탈하는 데에서 생기는 그런 것을 이론적인 좌측의 행태에서 조금 배우고 이렇게 하면 쌍방이 다 이로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지금 말씀하신 것은 큰 틀에서 말씀하신 건데요. 그게 작은 틀로 옮겨가려면 우리 현실 정치에 적용시켜서 말씀해주셔야 되는데 그 질문까진 제가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리영희 선생  :

네.




☎ 손석희 / 진행  :

70년대 대개 대학을 다닌 세대들한테 물어보면 선생님 사상에 특히 매료된 학생들 같은 경우에 ‘의식화의 은인’이라고 부르기도 했고요. 반대편에서는 또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의식화의 원흉’이다, 이렇게 또 부르기도 했습니다.




☎ 리영희 선생  :

그렇죠. 그건 오랜 세월 그래왔으니까 조금도 나 듣기에 거북스러운 거 없어요.




☎ 손석희 / 진행  :

그래서 7, 80년대에 굉장히 많은 젊은이들이 사실은 또 선생님께 영향을 받아서 민주화운동도 했고 또 감옥에도 다녀왔습니다.




☎ 리영희 선생  :

그랬죠.




☎ 손석희 / 진행  :

어떤 부채의식 같은 것은 혹시 없으십니까?




☎ 리영희 선생  :

있죠. 부채의식이 있죠. 난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을 만날 때 늘 많은 것을 내가 죄를 지었구나 그런 생각을 해서 도덕적으로 인간적으로 굉장히 마음속으로 참 반성을 하는 거죠. 그러나 죄의식이라는 표현까지는 아니고 시대의 한 사회에서 한 시대가 변화를 요구할 때 일어나는 일반적 현상이에요. 그래서 나도 역시 그 속에서 시대가 운명적으로 요구하는 그 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인 거고 또 내 저서나 발언이나 사상에 공감해서 그런 어려움을 겪었던 젊은이들로 그 시대에 산 사람으로서 시민으로서 피할 수 없었던 운명의 길이라고 봐요.




☎ 손석희 / 진행  :

아마 앞장서서 가셨기 때문에 당시 그 젊은이들도 선생님께서 부채의식을 가지시라고 요구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고향이 북한이십니다. 평안북도 삭주군 대관이 고향이신데요. 누님이라든가 가족 만나시고 오신 게 제가 자료 보니까 98년에 다녀오셨고요.




☎ 리영희 선생  :

98년, 그렇죠.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고향에는 혹시 지금 누님이 아직,




☎ 리영희 선생  :

아니, 가서 조카를 그쪽 당국자들이 어렵게 묻혀있는 무명의 농사꾼 조카를 찾아내 가지고 평양까지 데리고 와서 만났죠. 누님은 벌써 가셨고.




☎ 손석희 / 진행  :

그때 가셨을 때 누님 가족을 만나셨군요. 그럼. 누님을 만나신 건 아니었고요. 리영희 선생님 댁에서 인터뷰 하고 있기 때문에 뻐꾸기시계가, 정감 있네요. 이 소리가. 밤에도 혹시 이렇게 울리면 혹시 주무시는데 지장이 없으실까 모르겠네요.




☎ 리영희 선생  :

저 뻐꾸기가 아주 현명해서 해만 떨어지고 어두워지면 안 울어.




☎ 손석희 / 진행  :

(웃음)




☎ 리영희 선생  :

잘 만들었어요.




☎ 손석희 / 진행  :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 리영희 선생  :

어두우면 안 울어. (웃음)




☎ 손석희 / 진행  :

아무튼 요즘 남북관계도 조금 잘 안 풀리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고요. 특히나 남북관계에서 우리 한국정부가 취해야할 어떤 방향성, 이런 것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 리영희 선생  :

미국은 이번에 보즈워스인가, 아마도 태도의 변화는 있을 거예요. 변화하는 태도의 변화... 지금 미국이 북한이 그동안 요구했던 평화협정체결, 정치회담 개최, 이런 요구에 대해서 50년 동안 거부해오던 것에 상당히 접근하려는 그런 표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오히려 경직되고 북에 대한 우월감으로 잘못 한반도 상황을 오판하고 있지 않겠나, 걱정됩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리영희 선생님의 어떤 삶을 관통하는 신념이라고 할까요. 80평생을 지켜 오신 신념이라면 어떤 걸까요?




☎ 리영희 선생  :

흔히 얘기된 거지만 Simple Life, 검소한 생활과 High Thinking, 이념적으로 사고를 높이 가지는 그런 거죠. 구체적으로 어떤 거냐 설명하기 힘들지만 가령 흔히들 유행들이 많잖아요. 어느 정도 되면 골프 쳐야 하고 어느 정도 되면 뭘 해야 하고 그런 물적 세속적 자기방기를 거부하는 거죠. 나는. 그런 걸 다 치우고 검소하게 생활을 하면서 그래야 사고의 도덕적 논리적 수준의 높이를 순수하게 높여갈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에요.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토요일에 만난 사람’ 언론인 리영희 선생님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때 가장 반성하신 부분은 어떤 걸까요? 




☎ 리영희 선생  :

나는 공적인 문제에 있어선 그렇게 반성을 해야할만한 어떤 자기 부정을 해야  할만한 그런 일을 또 시도 해본일이 없으니까 그런데, 다만 내 개인의 가정생활에서 아내와 가족에게 하도 많은 고생을 시켰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서는 내가 반성을 하죠.




☎ 손석희 / 진행  :

아홉 번 연행되셨고 다섯 번 구치소에 수감되셨고요. 재판도 물론 많이 받으셨고 언론계에서는 두 번 그만두셨어야 했고




☎ 리영희 선생  :

대학에 가서도 박정희 때 쫓겨났다가 박정희 죽고서 복직하고 전두환 이어서 들어오자 또 쫓겨났다가 전두환 말기에 복직해서 대학으로 돌아왔고, 그런 생활이다 보니까 나는 한국의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게 아니라 그런 제도화된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완전 아웃사이더였던 셈이죠. 그러니까. 밤낮 쓴소리 하는 말이 권력자들의 비위나 거슬리고 함으로써 스스로 내가 그 체제 안에 머물길 거부했던 까닭으로 내 자신이 그런 고생을 많이 한 거죠.




☎ 손석희 / 진행  :

사모님께는 그래서 빚을 갚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 리영희 선생  :

그렇지 않아요. 사람이라는 게 이게 나이가 들수록 일생을 같이 한 사람의 젊었을 때 고생에 대해선 참 갚아질 수가 없어요. 아무리 해도.




☎ 손석희 / 진행  :

요즘은 갚으시면서 사시죠? 




☎ 리영희 선생  :

네, 그러려고 하면서 사는 겁니다. 요새는. 그런데 이제 비로소 가족과의 좋은생활이 되려고 할 때 이렇게 병이 들어서 쓰러졌으니 참 조금은 안타깝죠.




☎ 손석희 / 진행  :

뭔가를 조금 더 앞으로 한 가지라도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건 없으신지요? 




☎ 리영희 선생  :

있죠. 내가 쓰러져서 반신불수가 된 것이 10년 됐고 좀 더 책을 볼 수 있고 쓸 수 있고 사상을 굴릴 수가 있었다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보탤 수 있는 뭔가, 주로 저술이지만 할 텐데 이제 전혀 그런 것을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굳이 가정을 앞세워서 ‘아, 그랬으면 됐을 걸’ 그런 생각도 안 해요.




☎ 손석희 / 진행  :

책을 더 읽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기자시절에도 굉장히 많은 책을, 엄청난 독서량을 가지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 리영희 선생  :

예, 꼭 공부만을 위주로 산 사람은 아닌데 술도 많이 했고 방탕도 좀 했고 남과 다름없이 그냥 살아오면서 한 가지 무지하게 독서를 한 것만은 사실이에요. 원고료가 조금 들어오면 서점에 가서 신간들 그동안에 못 본 것을 꾸려 가지고 집에 들어오는데 밤에만 와, 와서 대문 밖에 책 꾸러미를 이렇게 놓고 대문 두드려서 들어가요.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갔다가 나와서 책 꾸러미를 다시 가지고 들어오는 거야. 왜냐하면 그거 보면 집사람이나 어머니나 식구들은 어떻게 하는데 뭐 책만 사오냐고 좋아하지 않거든. 그래서 그런 수법으로 하면서까지 굉장히 독서를 많이 했죠.




☎ 손석희 / 진행  :

최근에 그러면 읽으신 적은 어떤 게 있으십니까? 요즘은 책 읽기 힘드시다고  하셔서요.




☎ 리영희 선생  :

이 눈 때문에 그렇고 또 정기가 쇠약하니까 오랜 시간 못 보죠.




☎ 손석희 / 진행  :

얼마 전에 <레미제라블>을 다시 원서로 다 떼셨다면서요? 




☎ 리영희 선생  :

네, 1천 8백 페이지인데 형무소 들어가서 읽은 것을 이제 한 20년 지나서 또 한 번 읽고 싶어져서 그랬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오늘 그 방송 듣는 많은 젊은이들이 많이 좌절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 사시는데 제가 들어올 때 보니까 아파트에 문패가 걸려 있어요. 대개 아파트에는 문패가 잘 안 걸려 있는 편인데 거신 이유가 혹시 있으십니까?




☎ 리영희 선생  :

난 언제나 개인의 권위, 인격, 독립적 사유, 판단, 가치, 이런 걸 중요시하기 때문에 집단으로서의, 난 사실 국가보다 개인의 인간의 중요성을 더 앞세워요. 그렇게 거창하게 나가지 않더라도 내가 7년 동안을 6.25에 군인으로서 군번으로 살아왔단 말이에요. 6.25에 남들은 3년 반 하니까 제대했는데 연락장교, liaison officer라고 하는데 흔히 통역장교라고도 하던데 후에. 잘 하니까 안 놔줘. 휴전이 됐는데도 못 나왔다고요. 그래서 7년을 했어요. 7년 동안... 거기서 굴복한 채 7년 사는 동안에 번호로만 불렸단 말이에요. 나는 없고, 나의 가치는 없고 오로지 번호. 그 다음에는 이 군부독재 정권 하에서 여러 차례 형무소를 드나들면서 그때마다 소위 수번호, 이 번호로 가슴에다 번호를 적어 가지고 그걸로 불리었고 그 번호가 하여간 나를 대신했어. 그것이 내가 견딜 수 없는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거예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보상을 위해서 했다면 뭐 되지도 않는 일이지만 싫으니까 번호보다 내 이름 문패를 걸어놓은 거예요.




☎ 손석희 / 진행  :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환시대의 논리>라는 책이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뜻하지 않게 베스트셀러가 된 그런 시대에 어떤 말씀을 주시고 싶으실까요? 




☎ 리영희 선생  :

괴테가 후배들에, 또는 동료문학인들에 대한 충고를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뭐라고 답변했느냐 하면 나의 충고를 지키지 않아도 좋다는 그 전제 하에서 충고를 하겠다 뭐 이랬거든요. 이건 뭐 10년, 20년 사이의 변화도 막 심하고 내일 어떻게 될지 이 자연현상까지 포함해서 정치제도의 변화도 그렇거니와 누가 감히 어떤 자신을 가지고 예견하고 그에 대해서 후에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권고하거나 충고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난 없어요. 난 없어.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로 솔직하시고도 또한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리영희 선생  :

고맙수다.




☎ 손석희 / 진행  :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리영희 선생  :

뭐, 아무런 알맹이 없는 얘기가 되지 않았나 오히려 그게 걱정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닙니다.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리영희 선생  :

예, 그래야겠어요.

2009/12/12 00:29 2009/12/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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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읽은것들/영상

1) 찔러----> 먼저 기본자세에서 좌측 앞다리를 앞구비 자세를 취하며
좌측손은 소총덥계를 우측손은 개머리판 홈에 움켜쥐며
소총을 옆구리에서 전방 45도 방향으로 ,소총은 15도 정도 틀어
주면서 찔러주는 행위이다..

2) 때려----> 때려는 찔러동작을 마침과 동시에 다시 기본자세로 돌아온다음
우측손이 좌측 귀에 붙도록 한다...
개머리판이 전방으로 향하도록 하며, 또한 소총손잡이가 하늘방향
으로 가도록 한다.
좌측귀에 붙어 있던 우측손을 전방으로 향하여. 개머리판으로 공격
하는 방법이다..

3) 비켜우로 찔러---> 비켜(45도) 비켜는 기본 방향에서 45도 우로 몸을 틈과
동시에 1번의 찔러 동작을 실시하는 방법이다..
비켜동작은 상대방의 찔러 동작을 방어함과 동시에
동격하는 방법이다.

4) 비켜우로 베고 때려--->비켜(45도) 위의 방법과 동시에 45도를 틈과 동시에.
이번에는 목을 공격하는 베기이다...
3번의 45도와 4번의 45도 우로 돌았기 때문에..
합이 90도를 돈것과 같다..(전방 3시)

5) 돌려쳐--------> 돌려쳐는 전방에 보이는 목표의 안면을 개머리판으로 공격
하는 방법이다...
우측손으로 개머리판을 잡고 자신의 우측
안면부에서180도 회전을 통해 상대편의 안면부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6) 막고차고 돌려쳐--> 막고차고(상대방의 베기 동작을 막는동시에 상대방의
정강이를 차고 위의 돌려쳐 동작을 연속으로 하는
방법이다.

7) 비켜 좌로찔러 ----> 비켜좌로 비켜는 45도 이다. 생각해보자.
처음 전방에서 비켜우로찔러와 비켜우로베고 때려에서
합이 90도 돌았었다..
그럼 위의 막고차고 돌려쳐는 좌측이 전방이 되었고.
지금 하는 비켜 좌로찔러를 함으로써 다시 1시 방향
으로 전방이 되었다..
위의 찔러와 동일하며 단지 좌로 45도 틀었다는
것이 틀린점이다..

8) 좌로 막고 차고 돌려쳐 ---> 좌로 막고(45도) 차고 돌려쳐
1시방향에서 좌로 45도(12시방향)막고 차고 돌려쳐

9) 좌로돌아 ---->좌로 돌아(90도) 그대로 이동한다..
그럼 현재위치 9시방향으로 이동한다..

10) 좌베어 -----> 좌베어 베어는 9시 방향에서. 소총의 좌측칼날을 이용해서
상대편의 목을 공격하는방법이다..
모든 발의 중심은 좌측발이며. 좌측이 나갔을땐
우측발이 따라 온다.

11) 우베어 --------> 좌베어의 연속동작이며 9시 방향에서 좌측공격후
연속으로 다시 우측칼날을 이용해 우측베어를 실시 하는
방법이다.

12) 비켜 좌로 제치고 돌려쳐--->현재까지 전방은 9시 방향이다.
여기서 비켜(45도) 좌로 제치고(45도)합이 90도
돌려쳐~~
그럼 전방이 6시 방향이 된다...

13) 길게찔러 ---------> 길게 찔러는 찔러 동작의 극대화 한것으로 보면된다.
기본찔러에서는 좌측발이 한발앞으로 나가면서
찔렀으나...길게 찔러는 우측발이 먼저 이동후 좌측
발이 다시 이동하게 된다..
그럼 길게 찔러의 모습이 된다..

14) 뒤로 돌아------> 뒤로 돌아. 위에서 말한봐와 같이. 좌측발이 중심이 되어
좌에서 우로 180도 돈다..(현재 전방은 다시 12시)

15) 좌제치고 베고 찔러---->좌제치고(45도) 베고찔러.

16) 우제치고 찔러 --------> 우제치고 찔러.. 다시 원상태의 정면

17) 우로 돌아 ----------->우로돌아 90도
2009/09/16 10:03 2009/09/16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