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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17:30 2014/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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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트랩 양자컴퓨터에 대해 알기 쉽게 쓴 article이 올라왔기에 올려본다. 필자는 이온트랩 양자컴퓨터의 대가분들이신데 이쪽 계열 글 치고는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최대한 어려운 단어를 배제하고 있어서 조금 집중하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번역해볼까 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어서 그냥 링크만 포스팅.

무엇보다 삽입된 Figure가 너무 웃겨서 한 번 따와봤다. 이온트랩 양자 컴퓨터란 바로 이런것이야!!!(<-뻥)

http://www.sciam.com/article.cfm?id=quantum-computing-with-ions







찾아보니 번역하신 분이 계시다...

http://blog.daum.net/choo6261blog/13367037

2008/09/29 13:32 2008/09/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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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Friday

February 1

Saturday

February 2

 

10:00 ~ 10:50

Jaewan Kim (KIAS)

Overview of quantum information science I

Jaewan Kim (KIAS)

Overview of quantum information science II

10:50~11:00

Coffee break

Coffee break

11:00~12:00

Hai-Woong   Lee (KAIST)

Quantum Entanglement

Soojoon Lee (Kyung Hee Univ.)

Quantum Algorithms and Hidden Subgroup Problem I 

12:00 ~ 1:00

Lunch

Photo & Lunch

1:00 ~ 1:50

Hai-Woong   Lee (KAIST)

Quantum Optics for Quantum Information: Photon Added and Subtracted States

Soojoon Lee (Kyung Hee Univ.)

Quantum Algorithms and Hidden Subgroup Problem II 

1:50 ~ 2:00

Coffee break

Coffee break

2:00 ~ 3:50

Soonchil Lee (KAIST)

Basic principles of quantum computing

Won-Young Hwang  (Chonnam Nat. Univ.)

Realistic explanation of quantum mechanics: de Broglie-Bohm theory

3:50 ~ 4:00

Coffee break

Coffee break

4:00 ~ 6:00

Yoon Ho Kim (POSTECH)

양자광학/양자정보실험의 기초

Jinhyoung Lee (Hanyang Univ.)

Quantum Nonlocality

6:00 ~

Pizza & Discussion

 


KAIST 의 이순칠 교수님이랑 한양대 이진형 교수님꺼만이 들을만 했다. 나머지는 사실 매우 지리멸렬했다. 이틀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건 역시 우리나라 양자정보과학분야가 매우 일천하다는 것이었다. 이전에 안도열 교수님이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 그렇게 크게 밀리는게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이게 딸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두 도토리 키재기 수준으로 낮으니까 우리만 낮은게 아니다 라는 말을 에둘러 한 것 같다. (원문보기 : more/less)

more..


이 순칠 교수님 강의는 앞으로 이온트랩을 할려고 하는 나한테 있어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다. 내 생각으로도 퀀텀 컴퓨터의 근본적인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에 가장 합당한 게 이온트랩인 것 같고 또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주셨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뉘앙스를 흘리긴 했지만 어차피 나로서도 이온트랩만 붙들고 죽을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박사과정까지 이온트랩을 다룰 수 있게 되면 박사후과정에서는 이온트랩으로 응용, 그 다음에는 이온트랩을 계속하거나 다른 구현개념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짧은기간에 유력한 구현개념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실리콘양자점 얘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이건 너무 기반이 없는고로...

뭐, 하여튼 괜찮았던 것 같다. 교수님들 압박에 끌려서 나온 애들이 태반이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도 양자정보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긴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된게 수확이라면 수확일까. 또 내가 이런거 아니었으면 서울대, 카이스트 애들이랑 같은 수업을 언제 다시 들어볼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확실히 Over the SKY 하고싶은 SKKU 애들이랑은 수업듣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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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훗날 솔베이 학회사진급 가치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지랄)
2008/02/07 22:02 2008/02/0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