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입은 벨지언 스트롱 페일 에일. 거품은 그렇게 조밀할 것까진 없지만 어느정도 끈기는 있는 편. 코리앤더가 들어간 맥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시원한 향기가 인상적. 색은 효모를 살리고 있어서 부옇게 흐려져 있으며 옅은 고동색. 오렌지 껍질이 들어간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렌지 향이 희미하게 깔려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홉의 특징일 수도 있다. 입속에서의 감촉은 비교적 부드러우며 스파이스가 들어가 있으면서도 스파이시한 맛은 강조되고 있지 않아서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21/1836
http://www.ratebeer.com/beer/la-chouffe/1614/
*라 쇼페
http://www.achouffe.be/en/nos-bieres/nos-produ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