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에서 만들어지는 밀맥주는 휘트비어.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밀맥주는 바이첸이라고 하는데 밀 자체의 순수한 맛을 살리는 바이첸과 달리 휘트비어는 색다른 풍미를 돋우기 위해 귤껍질이나 허브같은 다른 재료도 넣는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타입은 휘트비어로 겨울에 마시기 좋은 맥주로 만들었다고 한다. 베어드비어는 시즈오카에 있는데 시즈오카에서 나는 낑깡을 첨가했다고 한다. 특별히 꼬은곳 없는 휘트비어인 만큼 전체적인 풍미는 호가든과 비슷한데 도수가 4.9%인 호가든에 비해 6%로 알콜이 높아서 묵직한 감이 느껴지며 역시 지역생산인만큼 신선도도 높아서 마시는 맛이 난다. 잘 만들었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99/66906
http://www.ratebeer.com/beer/baird-winter-wit/189706/
*베어드 맥주 홈페이지
http://bairdbeer.co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