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렇게 생겼다...
나는 거의 매주 돈키호테에 가서 새로운 맥주가 나오면 사와서 맛을 보는데 이전에는 못 보던 새로운 녀석이 있길래 집어온 이 초장기숙성. 에비스 120주년기념으로 발매했다고.
에비스의 맥주가 원래 다른 회사 맥주들보다 오래 숙성을 시키는데 이 초장기숙성은 그거의 두배를 숙성시켰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기를 참조하면 좋을 듯.
맛은, 상당하다. 발포주야 그렇다 쳐도 왠만큼 가격이 나가는 맥주에서조차도 가끔씩 느껴지는 보리와 알콜의 부조화가 이녀석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뭐랄까... 보리물이랑 알콜이 따로따로 느껴진다는 느낌이 보통 맥주에서는 일반적인데 여기에서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이 서로가 완벽하게 섞여있다. 알콜 농도가 6%나 됨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 완벽한 소맥의 맛을 자랑하는 카스레드가 7%였던가 아마...
향도 상당히 진하고 깊은데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중량감이 느껴진다.
다만 숙성을 오래시켜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몰라도 매년 한정된 수량만을 낸다. 2004년부터 매년 발매하고 있는데 금년은 30만 박스.
언제 떨어질지 몰라 박스로 사 버렸다...

내 낙은 이런것밖에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4/22620
*에비스 초장기숙성 구입하기
http://www.coneco.net/PriceList.asp?COM_ID=1090501121
*에비스 초장기숙성 공식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product/yebisu/jyukusei/
에비스의 맥주가 원래 다른 회사 맥주들보다 오래 숙성을 시키는데 이 초장기숙성은 그거의 두배를 숙성시켰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기를 참조하면 좋을 듯.
맛은, 상당하다. 발포주야 그렇다 쳐도 왠만큼 가격이 나가는 맥주에서조차도 가끔씩 느껴지는 보리와 알콜의 부조화가 이녀석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뭐랄까... 보리물이랑 알콜이 따로따로 느껴진다는 느낌이 보통 맥주에서는 일반적인데 여기에서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이 서로가 완벽하게 섞여있다. 알콜 농도가 6%나 됨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 완벽한 소맥의 맛을 자랑하는 카스레드가 7%였던가 아마...
향도 상당히 진하고 깊은데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중량감이 느껴진다.
다만 숙성을 오래시켜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몰라도 매년 한정된 수량만을 낸다. 2004년부터 매년 발매하고 있는데 금년은 30만 박스.
언제 떨어질지 몰라 박스로 사 버렸다...

내 낙은 이런것밖에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4/22620
*에비스 초장기숙성 구입하기
http://www.coneco.net/PriceList.asp?COM_ID=1090501121
*에비스 초장기숙성 공식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product/yebisu/jyukusei/
Comments List
이런.. - - 야 근데 나 책낸 출판사 망할거 같다 한국오면 책줄게[ ㅋㅋㅋ
이런...-- 실망이 크겠구나... 한국가면 돼지바라도 사줄게!!
야야 혼자 마시지 말고 형한테도 좀 보내봐...
ㅋㅋ생각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