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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 슈조는 오사카에 있는 양조장으로 쿠니노쵸國乃長 라는 브랜드로 여러가지 술을 만드는 곳이다. 연말에 오사카에 놀러갔다가 지인으로부터 이런 맥주도 있다고 선물받은 물건.

타입은 쾰쉬인데 사실 내가 지금까지 마신 쾰쉬는 다 일본 양조장에서 만든 물건이라 오리지널 쾰쉬가 어떤 맛을 가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비교는 불가능하다. 어쨌든 필스너랑 맞짱뜰려고 상면발효로 만든 에일이라는 컨셉에서 어느정도 감촉은 잡을 수 있지만...

거품은 평범하며 효모가 살아있어 부연 황금색. 확실히 맛에서 에일이구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홉의 향과 맛이 살아있고 선도도 높은 편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크게 인상적이진 않다. 알콜 5%로 가볍게 입가심으로 마시기 좋을지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osaka-dojima-beer/158922/

*코토부키 슈죠
http://www.kuninocho.jp/
2012/02/06 22:31 2012/02/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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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과즙을 4% 섞은 발포주. 카시스는 영어로 Blackcurrant라 표기하며 우리말로는 까막까치밥나무라고 하는데 포도과 과일로 포도와 크렌베리 맛이 나는 모양이다.

샐러리맨 네오라고하는 극장판에 등장하는 NEO BEER라는 회사와 제휴했다는 설정으로 내놓은 물건. 장르는 후르츠 비어로 색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피처럼 붉은 색인데 매우 매력적이다. 향은 멀리 퍼지진 않지만 베리계열의 향이 확실히 나며 맛에서는 체리를 연상시키는 맛이 난다. 이런 후르츠 비어는 탄산을 살려줘야 특징이 사는데 탄산의 양도 적절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red-romance/160229/

*레드 로망스
http://www.suntory.co.jp/beer/redromance/


*블랙커런트의 효능
http://blog.naver.com/berry2010/130084349819
2012/02/06 22:29 2012/02/06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