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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딴지일보 황우석사태 특집 게시판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hwang_issue.asp

*새튼의 특허에는 음모가 있다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416.asp

*문형렬 PD가 1차 공개한 사이트(추적60분 15분 분량)중에 현재 접속가능한 사이트
http://www.mncast.com/moviebox/moviebox.asp?search_string=추적60분
http://www.moa4.com/
http://cafe.daum.net/hwssupport

http://site346.mysite4now.com/stemcell60/stemcell60_VCR1_HALF.wmv
http://site327.mysite4now.com/sky186/stemcell60_VCR1_HALF.wmv
http://la114.net/stemcell60/stemcell60_VCR1_HALF.wmv
2006/04/12 14:40 2006/04/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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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호주생활
호주에는 많은 은행이 있다.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커먼웰스뱅크(Commonwealth=영국연방,호주연방의 의미. 이하 커먼웰스)에서부터 시작해서 ANZ, St. George, Westpac 같이 전국지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은행도 있고 중소은행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커먼웰스의 상품을 분석하는 것은 내가 커먼웰스의 계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ㅡㅠㅡ 불만있어도 소용없다.



=일반 Transaction Accounts

Streamline Account

이 계정은 가장 흔한 계정으로 우리나라의 '보통예금구좌' 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자는 거의 없지만 자유롭게 넣다뺐다 할 수 있다.
계좌를 만들 때 계좌와 링크되는 현금카드를 받게 되어 전국에 깔린 ATM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계좌에서 매달 계좌유지 수수료가 자동으로 5불씩 빠져나가며 ATM으로 인출할 때 30센트씩 수수료가 붙는다. 1000불이상 인출시는 은행창구를 이용해야 하나 이 때는 수료가 2불이니 될 있으면 ATM을 이용하는 게 좋다.
다른 은행 ATM으로 인출시 수수료 1불 50센트.

Ezy Banking

기본적으로 Streamline Account와 같은 개념이지만 호주의 대형마켓체인 Woolworths 와 연동되는 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로 Woolworths 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ATM에서 인출시 50센트 수수료가 붙는다. 사실 난 Streamline Account 쓰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

포인트 적립가능 Shop List


=이자가 붙는 Savings Accounts

AwardSaver

구좌를 개설시 최소 100불 이상의 현금을 입금해야 하며 계정에 입금하고 있는 돈의 액수에 따라 이자율이 변동한다. 계좌유지비는 없다.

On full balance Standard
Nominal
interest rate (pa)
With Bonus Interest (pa) Annual Effective Rate* Standard
+ Bonus Interest (pa)
$100,000 and over 0.20% 4.50% 4.58%
$50,000 to $99,999 0.05% 4.20% 4.27%
$20,000 to $49,999 0.01% 3.56% 3.61%
$10,000 to $19,999 0.01% 3.26% 3.30%
$5,000 to $9,999 0.01% 2.81% 2.84%
$2,000 to $4,999 0.01% 2.71% 2.74%
$0 to $1,999 0.01% 2.71% 2.74%


full balance는 한달동안 매일 구좌에 있던 금액을 다 더해서 30(한 달 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이 돈이 얼마냐에 따라 bonus interest(=이자)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자를 받기 위해서 충족시켜야 되는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그 조건은

매 달 1회 이상 구좌로 돈을 입금하고 절대 인출하지 않을 것


이다. 겨우 이자 3%주면서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NetBank Saver

내 생각에 커먼웰스 쓰는 일반 학생이면 streamline이랑 이 계정만 있으면 될 것같다. 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금액이 1000불 이상일때 매달 5.4%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계좌유지 수수료가 없고 계좌간 transfer fee가 없다. ATM에서 계좌에 access할 수 없고 단지 internet banking으로만 다룰 수 있다. 큰 금액을 다 여기다 때려박고 가끔 필요한 액수만큼만 streamline으로 이체해서 빼는 방식으로 살면 된다.
5000불이 있다고 칠 경우 매달 받을 수 있는 이자액

5000*0.054(이자율)/52(1년의 총주)*4(한달의 주) = 20불


...얼마 안된다.

그렇지만 타지에서 너에게 꽁짜로 20불 줄 사람 아무데도 없다. 그냥 짱박아 두느니 20불이라도 받아먹쟈~
2006/04/07 08:00 2006/04/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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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내가 여기서 왜 이런 개삽질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아마 머리가 터져 죽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왜 호주에 왔는가

왜 왔을까? 10초 생각해 봤는데 답이 안나온다
//사실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이유가 5초내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거다//

등록금과 영어공부가, 오기전에 생각했던 이유인지, 오고나서 형편좋게 만들어 낸 핑계인지도 잘 모르겠다
//호주 오기전에 난 막연하게 등록금이나 만들어야지 했다. 그리고 호주 오고나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원래 목표는 살아가먄서 계속 수정하는 거다//

까놓고 말해서 나는 지금의 내 형편이 싫다

오른쪽 눈꺼풀이 마그네슘 부족으로 경련하기 시작했고 오늘 저녁 반찬을 걱정해야 하고 무턱대고 떨어지는 환율에 가슴졸여야 하고//이 때 벌어놓은게 13000불이었으니 환율이 떨어지는건 나한텐 주식이나 마찬가지였다// 한국인들과의 어색한 공기가 불쾌하고//보통 한국인들끼리는 친하게 지내지만 나는 우리학교에 다니던 한국인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우리집에 있어본 게 언제인지조차 기억안나는 게 슬프고//이미 이 때 거의 4년쨰였다// 남의 집에서 숨죽이고 살아야 되는게 답답하고//쉐어에서 살았는데 주인이 밤 8시에 자기 때문에 그 시간 이후론 소리내기가 불편한 집에서 살았었다// FCE시험 때문에 신경쓰이고 벌써 학교 다닌지 두달이 다 돼가는데 영어가 완벽히 안들린다는 게 한심하다. 좀 별거 아닌일에 신경 안쓰고 살고싶다

네가 선택한 길이라면 즐겁게 걸어가!

...나는 내가 선택한 길을 고통스럽게 걷고 있다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건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은 못벌었을지 몰라도 이런 이상한 생활에 지친 눈꺼풀이 파업하진 않았겠지

말도 안된다. 여기에서 하는 걸 한국에서도 할 수 있었을 거라는 건 어불성설이다

가장 중요한 건 배고픈데 영어는 안늘고 질환도 생겼다는 거다. 게다가 주식폭락

어느 하나 해결 방도가 없는것들이다. 시간이 지나야 원래대로 되돌아 갈 것들

과연 되돌아가긴 할까?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꽉 막혀있다. 마치 유류고에서 성문영문법 보던 기분이다. 이 단계를 깨부수면 다음 단계로 나가겠지만,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지금 문제는 스피킹인데, 스피킹을 뚫으려면 대화를 계속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인간들이랑 하릴없이 잡담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혼자 집에서 트레이닝을 하려고 해도 집에서 조용히 해야 하는게 또 마이너스다. 하여튼 월-금으로 이어지는 이 불합리한 루트를 깨부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게 아니라도 적어도 다른 수단을 강구 해 내기라도 해야 한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앞으로 영어를 해야 할 날이 많이 남은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나는 이게 하기 싫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는가. 군대에서는 그 추운 유류고에서 기름냄새에 취해가면서 스키파카 입고도 너무 추워서 꾸벅꾸벅 졸다가 결국 한두페이지밖에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내려가서 영어공부 하던 놈이

나는 지금 뭐가 불만인걸까

한국에서 공학인증제가 도입됐다. 사실 나는 이거 별로 신경안쓴다. 어차피 한국에서 취업할 게 아니라면 이건 별로 의미가 없다. 그러면 해외로 나가야 되는데 나갈려면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우리아빠는 등록금을 댈 돈이 있는가?

명확히 말하자면, 있다.

그런데 왜 나는 등록금을 못만들었다고 조바심을 내고 있을까. 겨무 만불밖에 못 만들어서 마음을 졸이고 있을까.

우리아빠는 1200만원을 가지고 있는가

친구가 없어서 쓸쓸하거나 하진 않다. 아는 사람은 적을 수록 좋다. 게다가 그런 구질구질한 감상을 느끼기에 내 심장은 너무 단단하다.
문제는 이런날엔 치킨 한마리 사다놓고 페트맥주라도 까야 되는데 이게 안된다는거다. 내가 그리워하는 한국이란 그것 하나 뿐인지도 모른다.//나는 이걸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으로 엄청 선호했는데 이걸 못해서 미쳐죽을뻔 했다. 물론 요즘은 맨날한다//

운신의 폭이 좁다는 것은 나를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넣는다. 사실 내가 군대를 그렇게도 벗어나고 싶어했던 건 규제로 덕지덕지 점철되어 옴짝달짝할 수도 없는 스스로의 현실을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지금 그 꼴이다. 한국 가기 전까지는 도데체 어떻게도 할 수가 없다.



웃기게도, 이런 나의 처지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몇 몇 있다.//내가 다니는 랭귀지 스쿨의 모든 한국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했다. 돈 많이 벌었고 학교에서 젤 높은 캠브리지 코스를 듣고있다는 사실을. 문제는 나는 그 현실도 좃같았다는 거다// 걔네들이 자기것과 인생을 바꾸자면 나는 바꿀까? 안 바꾸겠지. 더 좋은게 니타나지 않는 이상. 그 말은 어쨌든 내 인생은 그 인간들보다는 상위 클래스에 서 있다는 증거?
상위가 어디에 위치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럼 누가 내 인생을 팔라고 하면 팔 수 있을 것인가?

...팔 수 있을 것인가, 판다면 얼마를 받을 것인가.

인생을 팔았을 때 과연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인생의 부분만을 팔았을 때 인간은 어떻게 변하는가.

내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중학교 영문법을 열라게 파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넓어지는 세계.


과연 나는 넓은 세계를 필요로 하는가?


세계는 커녕, 그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에서부터 나는 경멸감을 느낀다.
심지어 내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고 싶다는 걸까. 사실 내가 '그' 한국인 무리//'그' 한국인 무리라는 건 GEOS의 한국인 무리를 가리키는 것// 와 어울리지 않는 건 영어공부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 아니다.

그냥, 사람들과의 접촉이 싫을 뿐이다.

상처입을 수도 있고 마음을 찢길 수도 있다. 서로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진짜 그냥,

'접촉자체'가 싫다. 그냥 그런것일 뿐이다. 나머지 이유는 누가 갖다붙인 허울좋은 변명에 지나지 않을 뿐.

교류가 싫다면 교류에 쓸 도구를 만드는 일도 의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
나는 왜 영어를 공부하나. 취업은 결과이지 목표가 될 수 없다.

동기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적극성이 떨어지고 떨어진 적극성은 영어실력을 늘리는데 장애가 되고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영어공부는 하고있기 때문에 '열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목적을 찾아내는 것. 시작하고 나서 시작한 이유를 찾는다는 것부터가 모순이긴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방법이 없다. 빨리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비싼 학교입학금을 낸 나만 손해일 뿐이다.

이런 식으로 돈에 관련된 구상을 하는 내 속물같은 모습도 불쾌할 따름이다.


그렇게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나는 죽지 않았다. 큰 부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게 된 것도 아니고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있으며 어쨌든간에 배드민턴도 하고 있다. 현재 나를 쇠사슬처럼 옥죄고 있는 문제는 간단히 말해 멘털 프라블럼이다.

이 문제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 전에 나는 이 거대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기는 한가.


가끔씩은 안경을 벗고 뿌연 세상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사람속에 숨어있다.


정말 사람속에 숨어있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는 무엇을 하고 싶어하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보다 더 거대한 개념은 무엇인가.


사실 여기서 있는 두달동안 영어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한국 돌아가서 2년동안 공부하면 엄청나게 상승할 것임에 틀림없다. 나의 영어실력은. 다만 문제는 FCE시험을 신청 해 놨다는 거다. 성격상 A그레이드 못 받으면 이건 Fail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커다란 부담을 안아주실 것인데, 이게 골치아프다. 특히 말하기랑 듣기가. 다른 것도 후지긴 하지만//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어차피 때가 되면 잘 충족된 여건은 내 앞에 나타나고 나는 그것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놓칠 수 조차 없다. 여기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6월12일까지이고 그것은 겨우 70여일밖에 되지 않는다. 70일이라는 시간은 심지어 100일보다도 짧은 시간이다.//여기서의 100일은 100일 휴가를 의식하고 꺼낸 말//  그런 짧은 시간동안 영어공부를 해서 시험을 보고나면 나머지는 노는 일 뿐. 놀고나면 잘 차려진 여건이라는 이름의 밥상이 눈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먹으면 된다.

뭐가 문제인가.

그 시기가 빨리 다가오지 않는 게 문제이다.
그런건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되는 일이다.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나

눈을 똑바로 뜨고 네 눈깔에 비치는 화상을 명확히 인식해라.


너는 고생을 하고 있나

아니,


너는 놀고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잘 놀고있다.
너는 지금 여기 도피유학 와 있다. 일본에 있었을 때 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은 그게 눈에 보이지 않는 시기이다.
너는 너를 믿고 눈을 감고 길을 걸어나갈 수 있나.

지금까지 수백번도 넘게 스스로에게 던져온 화두.

너는 너를 믿고있나.


믿고있다.


그렇다면 계속 그렇게 가면된다. 헛짚을 필요도 없고 허공에 손을 뻗어 만져지지도 않을 허위를 잡기 위해 어리버리댈 필요도 없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 필요도 없다. 그녀석의 자로는 절대 나를 잴 수 없다.


지금 네 눈깔엔 뭐가 비치고 있나.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90센트를 주고 산 싸구려 연습장이 비치고 있다.//난 쓸데없는데 돈 쓰기 싫어 제일 싼 연습장을 사기 위해 콜스와 울워스와 바이로를 모두 뒤지고 다녔다, 그리고나서 콜스에서 90센트를 주고 연습장을 샀다//


그럼 네가 할 일은 무엇인가


영어공부를 하는 일


그 일은 언제까지 지속되나


FCE시험을 치는 날까지


나는 나를 믿고있나




OF course, I do.
2006/04/04 08:05 2006/04/04 08:05
오야붕 일석님

목표! 삶의지표! 언젠가 우리 무대기술 교수, 마크세튼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삶은 공연이다. 삶에서의 행위들은 그 공연을 완성하기까지의 조각조각들이다!" 삶의 중간에 고뇌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더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공연이 끝났을때 박수갈채를 받을수 있겠지...

karlin

삶의 마지막은 죽음이지 우리는 어떤 죽음을 맞을것인가 때문에 살고 있고...치킨에 맥주는 어려우니...시드니오면 참이슬 미사일이나 마시고 죽어보자...힘들면 그냥 내 자신을 잊어버리고 저 멀리 삼자의 입장에서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어떨까...내가 나를 모르면 내가 나를 잊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시드니에서 보기를 기다린다네 농장에 가볼까 생각해봤는데 한주동안 잘 생각해봐야겠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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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세계지도;;


이것은 오세아니아 대륙...


케언즈는 오세아니아 대륙 이쯤에 있습니다


조금 확대해 볼까요..


조금 더...


조금 더더...


더더더...-_-;;


대강 이쯤에 살고있는듯? 다음부터는 구글어스를 쓰쟈!!
2006/03/24 10:19 2006/03/24 10:19
경석

길 한복판?ㅋ
구글어스를 애용해ㅡ,.ㅡ

나도 컴퓨터를 산다면...구글어스로 알려주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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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world.com/event/field/view.jsp?event_id=1920&pages=1&event_kind=OFFLINE&event_sts=ING

"데쓰롯데월드 6일간 무료 개방(3/26~3/31)"

방문하는 손님은 놀이공원의 입장은 물론, 어드벤쳐의<파라오의 분노>, 매직아일랜드의<자이로드롭>등 37개에 이르는 모든 놀이시설을 별도의 입장 요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내가 한국 있었으면 무조건 갔다...두 번 갔다...
2006/03/24 07:38 2006/03/24 07:38
뉴익

데스 롯데월드 -_-;;;
인간적으로 사람 미어 터질거 같군화
내가 공업수학 숙제랑 고분자화학 숙제랑 실험레포트 두개만 없었어도 세번갔는데 =+=

므흐..출국전에 놀고 가것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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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http://kr.fifaworldcup.yahoo.com/06/kr/w/bracket.html 참조

June 2006 Match Schedule

July 2006 Match Schedule

SundayMondayTuesdayWednesdayThursdayFridaySaturday
 
 
 
 
 
 
01
W51:W52
17:00
W55:W56
21:00
02
03
04
W57:W58
21:00
05
W59:W60
21:00
06
07
08
R61:R62
21:00
09
W61:W62
20:00
 
 
 
 
 
 
2006/03/21 10:07 2006/03/21 10:07
뉴익

설마 기말고솨랑 겹쳐주시는건 아니겠지!!!
대략 많이 겹치는것 같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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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해외출국
[서울신문 2006-02-07 09:00]

|도쿄 이춘규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
다음달부터 한국 관광객의 일본 입국 단기비자(90일 이내)가 무기한 면제된다.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3월1일부터 한국인의 단기 일본 체류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행 단기비자 면제는 관광과 통과, 상용비자에 적용되며 취업이나 유학,90일 이상 장기체류의 경우는 제외된다.

일본측은 다만 이 조치에 의한 영향을 수시로 체크,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일시 정지시키거나 종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료시키려 할 경우는 30일 전에 우리측에 통보해야 한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추규호 대변인은 “일본 정부의 사증 면제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환영했다. 또 상호주의에 입각해 우리 정부도 1995년 이후 일본 단기체류 입국자에게 적용해온 비자 면제 조치를 다음달부터 현행 30일에서 90일로 늘려 항구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쿄의 외교소식통은 “일본 내에서 한국인 비자 영구면제 조치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강했지만 일본 정부가 이를 단행한 것은 꽉 막혀 있는 한·일 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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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8월에 돌아가야겠는데-_-? 클리아르가 보고싶어도 8월까지 참으시오!! 버럭!!
2006/03/21 09:46 2006/03/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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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해외출국
일단 가장 중요한 제1철칙은

'짐은 최대한 적게' 입니다. 호주도 사람사는 곳이기 때문에 왠만한 건 다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 굳이 바리바리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2번째 규칙은
'다음 보급때까지 필요한 만큼만 준비할 것'
예를 들어 일주일에 한 번 세탁 할 거라면 굳이 10일치 속옷은 필요하지 않다.. 이런 의미이죠.

1. 옷가지
호주 옷이 좀 비싼 감은 있지만 아래위 짝으로 다섯 벌 정도 가져 오면 될 듯. 춘추복 2벌, 운동할 때 쓸 가벼운 반팔 운동복 한 벌, 여름옷 3벌 정도?
속옷은 보통 8벌정도 준비하면 되는 듯.

2. 사전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게 영한, 한영, 영영 최소 이 세개 사전인데 왠만하면 전자사전 하나 장만하시는 게 좋습니다. 부피도 부피고 검색이 용이하기도 하니 말이죠.

3. 일용품
세면도구나 치약 치솔등의 일용품은 한 개씩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살 수 있기 때문에 안가져가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첫날 써야될 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게다가 가자마자 이런 거 사느라 돈 쓰는 것도 아깝긴 합니다.

4. 각종 카드
이곳에서 한국 인터넷 뱅킹을 해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은행암호카드, 국제면허증, 국제학생증, 필요없지만 주민등록증 정도.

5. 각종 CD
호주는 인터넷 환경이 한국에 비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신 프로그램이나 파일이 있다면 미리 CD에 구워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DVD는, 장착안된 컴퓨터가 다수이므로 CD를 이용하시길.

6. 약
약이 비싸기도 하고 잘 안듣기도 하기 때문에 필요한 약이 있겠다 싶으면 미리 한국에서 몇 달치 준비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7. 기기
쓰기에 따라서 PDA가 상당히 용이하게 쓰입니다. 어학용으로 쓸 MP3 플레이어도 있으면 좋겠구요. 특히 라디오, 구간반복, 보이스레코딩기능 있으면 금상첨화. 호주는 배터리가 비싸기 때문에 미리 충전기랑 충전지를 넉넉히 준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8. 그 외
우산, PDA, 학생가방(쌕 하나, 크로스백 하나 정도?), 어학용 MP3 플레이어(라디오, 구간반복, 보이스레코더 기능 있으면 금상첨화)
그리고 호주는 배터리 가격이 비싸므로 충전기랑 충전지 충분히 준비해 오시는 게 좋습니다.


이정도일까요, 짐은 항상 적은게 좋습니다.
2006/03/14 10:17 2006/03/14 10:17

그렇군 ~_~
전자사전이라..저거 하나 장만하는 것도 일이군..;;
음악이나 CD로 구워가야겠다..
국제전화로 노래틀어달라던 너의 절규가 귀에서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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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호주생활
캠브리지 코스. (CAMBRIDGE EXAM)

KET (Key English Test) – 기초 영어능력시험

PET (Preliminary English Test) – 초급 영어능력시험

FCE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 중급 영어능력시험

CAE (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 준고급 영어능력시험

CPE (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English) – 고급 영어능력시험

BEC (Cambridge Business English Certificate) – 비즈니스 영어 인증시험



FCE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Cambridge FCE 시험은 Cambridge대학에서 주관하는 5단계의 시험 중 level 3에 해당하는 시험으로, 일반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FCE는 영국 및 유럽의 은행, 항공사 등의 비서직 같은 직종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일부 대학의 학부과정이나 다른 기타 기관 등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시험은 이틀에 걸쳐서 시행되고 영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을 하면서, 독해나 문법등 종합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을 때 보는 시험으로 Upper-intermediate(중상)반이나 Advanced(고급)코스를 마치고 치릅니다.



CAE (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Cambridge CAE 시험은 Cambridge대학에서 주관하는 5단계의 시험 중 level 4에 해당하는 시험으로, 직업적 또는 학업 목적으로 영어를 구사하고자 하는 응시자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언어능력을 평가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 시험은 영국에서 대학 입학자격 시험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내용은 독해, 작문, 영어활용, 청취, 구술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틀에 걸쳐서 시행됩니다. 영어로 자신 있게 의사표현을 하고, 독해나 작문에 자신이 있을 때 보는 시험으로 대개 일반코스에서 고급반(Advanced) 코스를 마치고 치릅니다. 시험은 듣기 부분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CPE (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English)

Cambridge CPE 시험은 Cambridge대학에서 주관하는 5단계의 시험 중 level 5에 해당하는 시험입니다. 영국의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영어권 국가의 대학들, 세계적인 고등 교육이나 직업관련 가관 들 사이에서 영어를 평가하는 입학자격 시험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Native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대개 일반영어에서 유창한 영어(Proficiency)반을 마친 후에 치릅니다.


영국인들도 영어교사가 아니면 쉽지 않은 시험으로 듣기의 비중이 50%이상 차지하는 시험입니다. 자신이 직접 시험 원서를 접수하면 응시가 가능하나, 학교를 통해서 원서접수를 할 경우 자신의 학교 명예를 위해서 CAE를 격한 사람에 한해서 원서접수를 허락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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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캠브리지 코스 중에서 보통 한국인들 경우는 FCE를 많이 듣습니다. CAE와 CPE 경우는 어려워서 본인의 실력이 고급이 아닌 이상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합니다.


보통 FCE 경우는 Upper Intermediate 코스를 마치면 수업이 가능하고, CAE 경우는 Advanced를 마치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 한국인 연수 경우 6~9개월인 코스로 6개월 이내에 Advanced를 마치고, 나머지 12주(3개월)를 CAE 코스를 듣기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보편적으로 본인이 9개월 과정이면, 6개월 이내에 "일반영어코스"에서 Upper Intermediate를 마치고, 그 이후 3개월(12주)는 FCE 코스를 공부하시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캠브리지 코스 경우는 현지에서 Upper Intermediate를 마치고 캠브리지 코스를 등록할 수가 있으나, 이런 경우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캠브리지 코스는 시험을 치고 들어갑니다. 가령 본인의 실력은 Upper Intermediate 실력이라고 해도, 시험에 떨어지면, 캠브리지 코스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캠브리지 코스 경우는 매일 개설되는 것이 아니라, 캠브리지 시험대비 코스이기 때문에, 개설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시기를 놓치거나, 본인이 현재 듣는 일반영어코스와 충돌이 발생할 경우, 캠브리지 코스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캠브리지 코스 경우는 한국에서 미리 캠브리지 코스 테스트를 보고, 합격하고, 미리 한국에서 그 일정을 맟추어 "일반영어코스"(4~7개월) + 캠브리지 코스(3개월) 이렇게 미리 등록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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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업용교재를 원하시면, GOLD(옥스퍼드)나 Objective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저도 그걸로 했었는데, 제가 알기론 새버젼이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독학용이면, FCE study pack (옥스퍼드)도 괜찮을 거구요. (저는 CAE볼때 이 시리즈로 봤는데 괜찮더군요..간단하게 한과씩 하루에 공부하기 적당한 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문법정리랑 Use of English 를 준비하실려면 Grammar and Vocabulary for FCE(롱맨)이 좋아요. 체계적으로 문법설명이 되어있고 FCE에 맞춰 문제가 구성되어있거든요.

그리고 이책은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문법 공부하기에 좋아요. 가격도 적당하고... 그리고 전체적인 공부를 하신뒤 시험대비로 문제풀이를 하는건 아무래도 FCE past paper1~6(캠브리지)가 좋아요. 최신경향이 어떻게 되는지도 볼수 있구요. 그리고, 시험보기 전 간단하게 문법정리를 위해 Common mistakes at First Certificate and how to avoid them(캠브리지)를 한번 훓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책은 문고판으로 얇습니다.가격은 5파운드정도구요.
2006/03/07 08:01 2006/03/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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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Depth를 1로 주셔야 쓸데없는 부분이 같이 클리핑 되지 않습니다)
http://news.bbc.co.uk/text_only.stm

*시사인(링크구조로 볼 때 Depth 6으로 주시면 모든 기사를 다 읽으실수 있습니다. 다만 클리핑 시간도 상당히 걸리고 용량도 크고하니 주의하시길...)
http://www.sisain.co.kr/news/quickViewArticleList.html

아래의 링크들은 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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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클리핑
http://www.pdanotes.net/clip/
http://clip.bakion.com/

Guardian Unlimited news
http://www.guardian.co.uk/avantgo/

New York Post
http://www.nypost.com/avantgo/index.htm

The Age
http://www.theage.com.au/handheld/

The Times
http://avantgo.thetimes.co.uk/services/avantgo/0,,0,00.html

Washington Post
http://media.washingtonpost.com/ac2/wp-dyn?node=admin/delivery/avantgo&language=palm

NBC
http://www.msnbc.com/avantgo/mmc.asp

BBC
http://news.bbc.co.uk/text_only.stm

주로 UPI인 듯
http://kevxml2a.infospace.com/_1_5MOUR70MUD2ZG__info.avant/apnws/index_nws.htm?ver=31898

PDA용애니클립
http://clubbox.co.kr/animez

영자소설 있는곳
http://fictionbook.ru/en/

2006/03/07 07:53 2006/03/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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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Analysis] 원-달러·엔·유로 환율 어떻게 되나
[매경이코노미 2006-02-22 10:56]
광고 환율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2002년 초 이후 지난 4년간 미 달러에 대해 36%가 량 절상된 원화는 특히 올해 초 들어 더욱 빠른 절상세를 나타내며 우리 경제의 회 복세와 기업 수익성을 위협하고 있다. 같은 기간 중 경쟁국인 일본(13.2%)이나 대 만(8.4%), 중국(2.6%) 등에 비해 절상폭이 크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1~11월) 우리나라의 대미무역수지 흑자가 150억달러로서 중국(1850억달러) 이나 일본(760억달러), 대만(118억달러) 등에 비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으로 큰 절상폭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원화의 두드러진 절상세로 인해 원·엔 환율이 급락하면서 대일 경쟁력 악화가 가 시화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100엔당 1000원 수준이 유지되다가, 2003년 말과 20 04년 초에 1100원 수준까지 오르더니 이제 800원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원·유로 환율도 2년 만에 26% 이상 절상된 상황이다.

주요 환율결정요인 분석을 통해 향후 원화환율 추이를 살펴보자.

단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환수급여건으로 미뤄볼 때 원화는 절상 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상품수지 흑자를 중심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 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 2년간 억압됐던 소비와 투자가 회복되면서 수입이 증가, 단기적으로 무 역흑자가 축소되며 원화강세 압력이 완화될 수도 있다. 그간의 원화절상으로 인해 올해 1월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이 200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4.3% 증가에 그쳤다 는 사실도 올해 국제수지 흑자가 상당 폭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의 배경이 되고 있 다. 그러나 환율절상의 수출에 대한 효과가 올해 1월부터 갑자기 나타난다고 보기 는 어려워 설득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수출과 밀접히 움직이는 OECD경기선행지수 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점이라든가 세계 IT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해 수출증가율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에 공감이 간다.

무역흑자와 이로 인한 원화 강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과다한 가계 부채 부담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기 어려운 가운데 인구고령화에 따른 투자 둔화로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원 화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엔화의 대달러 강세 때 변수 생길 듯■

달러화의 향배도 향후 원화환율 전망의 중요한 변수다. 2004년 6월부터 시작된 미 국의 금리인상세가 마무리되면서 달러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다.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는 강도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 만 올해 중 금리인상이 종결되면 미국의 쌍둥이 적자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

이에 따라 엔화가 강세로 전환한다면 이는 강력한 원화절상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 로 보인다. 특히 일본이 양적인 금융완화정책을 중단하거나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등 통화정책 기조를 변화시킬 경우 엔화는 급격한 강세를 띨 것이며 그만큼 원화에 는 강력한 절상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엔화가 달러에 대해 강세로 돌아설 경우 원화는 그간 상 대적으로 절상폭이 컸다는 점에서 원·엔 환율은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는 점이다. 달러 약세 전환 시 원·유로 환율도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유럽 쪽의 경기회복세를 바탕으로 유로화 강세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날 것이기 때 문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볼 때도 달러 약세는 추세로 굳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른바 세계적인 무역불균형(Global Imbalances)때문이다. 현재 미국과 영국 경상 수지 적자와 기타 지역의 흑자 구조가 확대되며 고착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 대한 자본 투자로 미국 경상수지를 보전해주던 중국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 이 외환보유고 구성을 바꿔 달러화 비중을 낮출 가능성도 충분히 점칠 수 있는 상 황이다.

환율 하락이 우려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수출 규모와 기업수익성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에 비해 작아졌다는 평 가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와 같은 속도의 원화 절상이 이어진다면 우리나라 의 수출, 나아가 경기회복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일부 산업의 경우 그간 생산성 증가를 바탕으로 기존 수출경쟁력을 유지할 수도 있으나 현재 환율 수 준에서 추가적인 환율 절상은 많은 기업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 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 부문의 어려움은 매우 큰 형편이다.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부문 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설 혹 수출 물량에 미치는 영향이 줄었다고 해도 기업들의 수출채산성 악화는 불가피 한 입장이다. 기업의 수익성 감소는 투자와 고용, 나아가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자본수지 조정 이어져야■

현재 원화환율은 실질실효환율이나 균형환율접근 등 기존 환율 이론에 의한 균형환 율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시 말하면 적정환율에 비해 원화가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보았듯이 단기적으로도, 중기적으로도 원화는 강 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국제금융학계가 인정하듯이 환율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경제의 펀더멘털보다 플로우(외환의 수급)에 더욱 영향받는 것이 현실이라 해도 일관된 설명을 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국제통화시스템 패러다임 변화 전조로 설명하는 것은 아직 부 족한 듯하다.

현재와 향후 원화 강세는 일정 정도 국제수지 흑자에 기인한다. 그러나 일본의 경 우 커다란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엔화가 절하되는 등 그리 급박한 절 상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한·일 양국 간 가장 큰 차이는 일본이 경상수지 흑자 대부분을 자본수지 적자를 통해 해소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자본수지마저 흑자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본수지 흑자 규모를 줄이거나 혹은 적절한 수준의 적자로 전환하는 일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2100억달러를 넘는 상황이며 필요 시 재유입시킬 수 있는 우리 자본이고, 우리 체력이 과거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신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본수지 적자 유도가 개인의 해외부동산 매입 등 소비성보다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이 바람직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금융기관 자산을 분산투자한다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에 대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을 것이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는 현 상황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해외저축을 늘리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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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14:50 2006/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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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패닝 공주님도 요런 식으로 잘 웃으심...


미인의 기준이 동안(童顔)으로 옮아가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문근영 임수정 전도연 등은 하나같이 동안의 대표주자. 이제는 어려보여는 얼굴도 외모경쟁력을 가지게 됐다.

동안의 특징을 꼽자면 일단 얼굴 비율상 이마 길이가 길고, 눈이 크면서 동그랗고, 볼 살이 통통하며, 피부에 수분이 충분해 탄력이 있다. 얼굴 형태 등을 보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어려보이는 게 가능하다.


...전체 기사를 보고 싶으시면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6021110142887162&LinkID=584



사실 대세는 동안이다는 기사를 스크랩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그냥 임수정 사진을 올리고싶었던게 아닐까...-_-?(누구한테 발신하는걸까?)
2006/02/13 10:19 2006/02/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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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벌기 위해서는 취직을 하던지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좀 더 윤택한 생활을 얻기 위해서는 더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던지 사업을 더 크게 벌릴 필요가 있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할려면 취직하기 전까지의 내 시간과 건강을 깎아서 나의 능력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겠고 사업을 더 크게 벌리고자 한다면 점점 늘어만가는, 망했을 때의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법정스님처럼 산에들어가 혼자 오두막 짓고 살 게 아닌이상 현대 자본주의 인간문명사회의 구성원으로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자아의 실현이고 궁극적 가치의 목표고뭐고 일단은 살아야되고 살기위해 일단은 점심끼니를 때울 돈과 오늘 몸을 누일 집이 있어야 한다.
하고싶은 일이 과학연구라 연구소에 들어갈려고 해도 마찬가지고 언론의 자유를 실현하고자 기자가 될 때도 마찬가지고 한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기업을 경영해도 마찬가지고 영화감독이어도 마찬가지고 야구선수도 마찬가지고 축구선수도 마찬가지고 변태도 마찬가지고 정신병자도 마찬가지다.

돈이 필요하다. 자아의 실현 이전에 이 문명사회에서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든 지속시키기 위한 돈은 누가 됐던간에 필요하다.



나는 얼마전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기업의 취직자리를 소개받았다.
보수는 상당하지만, 문제는 10년이상 할 것이며 하는 일은 고기 자르는 일이란다.


고기 자르는 일이다.


사실, 고기를 자르는 '일' 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런 감상도, 편견도 없다. 그게 하찮은 일이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도데체 몸밖에 쓸 게 없는 사람들밖에 하지 않을 일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그게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현대문명사회의일반인들은 '돈을 벌기위해' 취직을 하고 있다.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취직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인간들의 행위는 나에게 어떤 의미도 될 수 없지만 어쨌든 '대다수의 힘' 이란 것은 나의 정신세계를 압박하는 것이 사실이다.


풍요로운 미래란 무엇인가.

돈이 많은 미래.


돈이 많다는 것은 풍요로운 것인가?


내가 옆에서 돈많은 우리 사장님을 계속 보아왔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풍요로운 것은 아닌것 같지만.


난 요즘 혼란스럽다.

내가 정말 연구소에 들어가서 연구원이 되서 뭘 하고 싶길래 돈많이 주겠다는 직장을 일언지하에 거절해 버린 것일까. 그것은 단순히 고기 자르는 작업이 싫어서는 아니다.
이 미쳐버린 세상에서 연구원이 되서 뭘 토해낼려고 그런 것일까.

그냥 돈 많이 벌어서 40대에 은퇴해서 여생을 유유자적하게 살 수도 있는데 왜 그랬을까. 정말 나는 그렇게 연구원이 되기를 갈구하고 있었는가? 도데체 언제부터? 동기는? 목표는? 궁극적 귀결점은?


앞으로도 나에게는 이런 기회가 들어올 수 있다. 커넥션을 만들어 놓기만 하면 그 이후로는 여러가지 기회가 계속 흘러들어온다.
중요한 건 내가 그때마다 어떻게 반응 할 것인가. 자아실현을 위해서 계속 윤택한 미래를 거절 할 것인가. 그 전에 내게 자아라는게 있기는 한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윤택한 먼 미래와 눈앞의 -같지도 않은-자아실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006/02/01 06:46 2006/02/01 06:46
myst

인도에서는 인생사에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4가지를 다음과 같이 꼽는다;
1.아르다 - 부 / 2.까마 - 행복 / 3.다르마 - 의무 / 4.목샤 - 해탈
돈이 있어 살고 행복이 있어 삶을 유지하며 의무가 있어 사람 구실을 하고 해탈이 있어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무튼 이건 인도 얘기고, 심리학적으로는 항상 뭔가 나은게 있다고 믿기 때문에 어떤 선택도 못하게 되어버린, 후회하기 싫어하는 인간형 콤플렉스 정도랄까. 자아실현은 그냥 같다 붙이기 편리한 개념일 뿐이고.. 동물은 왜 사는가를 물어봄도 좋겠다.

ALYHZ

궁금한점은 얼마준다던고?

제로엔나

에.. 연구원이 되고 싶었던 거야?? 클리??
근데 어떤 연구원?;

뉴익

넌 뭘 먹고 자랐길래 이렇게 사상이 깨어있을까? 그리고 난 뭐하고 살았길래 아직도 하고싶은걸 못찾는건지...
이런글도 있는지 몰랐네. 너가 성균관대 문과대학생이라는 사실을 잊고있었다. 난 공대생인줄 알았지.. ㅡㅠㅡ

클리아르

명동에서 와인숙성돼지갈비 먹고 자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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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곡 명] 無限抱擁
[작품명]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장 르] TV 이미지송
[가 수] 高橋洋子

はなびらが

かぜに ゆれて おちるように

いのちは ただ はたなくて ああ

だいちへと きえてゆく

かなしみは

どぎれた みらいではなく

おもいでの こばこの スミに

わすれて ゆかれる こと

あいされたい いま いじょうに

ふかく つよく もとめあい

その こころに その ひとみに

わたしがいた しるしを のこして

たいようが

ちへいせんに とける ように

さいごまで きれいなまま ああ

わたしを うつしてたい

あたたかな

うでの なかに ねむってる

えいえんを てにいれたくて

おんなは まものに なる

あいされたい いま たしかな

きもちだけを わかちあい

この すはだを この といきを

むげんに たいていてね おねがい

しあわせの かたちは

いつでも みえないから

いたいくらい もっと あなたに

あいされたい いまいじょうに

ふかく つよく もとめあい

その こころに その ひとみに

わたしがいた しるしを のこして
2006/01/24 19:15 2006/01/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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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지금 네 나이에 그정도 액수의 돈을 수중에 가진 사람 별로 없다"

5개월넘짓 계속해 온 일을 끝마친 나에게 사장님이 하신 말씀.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돈을 많이 버는 일에는 별 관심이 없다.
세상에 그렇게 벌어놓고 관심이 없을 수가 있냐고 말하신다면 할 말 없지만 이것은 필요최소요구에 의한 행위로, 아무렇게나 써 없애는 '용돈'으로서의 개념과는 거리가 먼 돈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 부자가 되는 법을 설명해 놓은 책들도 많고 수많은 데이터와 미래예측에서 나온 결과로 돈버는 방법을 기술한 사이트도 많고 이렇게이렇게 하면 돈을 번다고 주구장창 썰을 풀어놓은 사람도 많고 하여튼 세상 모든 인구가 도데체 돈을 버는데에만 미쳐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 돈은 현대 문명사회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는 요소이며 서비스를 많이 구입 할 수록 나의 생활은 편리해지고 더욱 수준 높은 삶을 살 수 있게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내 인생은 그리 편리할 필요도 없고 수준 높을 필요도 없다. 필요최소요구라고 말하고는 필요최소가 충족되면 더 높은 필요최소가 생기는 것이 인간의 한계이긴 하지만 나의 필요최소는 정말 낮은 수준의 것이다. 지금 다니는 학교를 졸업하는 것. 그 이외의 다른 것은 필요없을뿐. 좋은 컴퓨터도, 좋은 차도, 좋은 집도, 좋은 서비스도.

그렇게 기를 쓰고 악다구니처럼 돈을 벌어야 한다면, 글쎄, 굳이 없어도 상관없다. 없어도 상관없고 정 필요하다면 돈없이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 없으면 말면 된다. 굳이 나의 소중한 영혼을 깎아먹어가면서 돈을 벌어 그런 필요최소요구 - 사실은 전혀 필요'최소'도 아닌 - 를 채워야 할 필요성은, 전혀 느끼지도 않는다.


내가 번 돈은 사실 그리 큰 액수도 아니다. 여기서 랭귀지스쿨 학비대고 집값내고 한국에 돌아가서 빌어먹을 성균관대학교 2년 등록금 대면 끝이다. 사실 요걸로도 모자란다.


차라리 나는 돈을 버는 것보다는 잃지 않는 것에 관심이 있다. 적극적인 오펜스보다 확실한 수비쪽이라고나 할까.
얼마전에 외화정기예금쪽을 알아본 것도 자산을 불린다기 보다는 벌어놓은 돈을 환율하락으로 까먹지 않을 방법을 찾아보다 나온 결과로, 자산을 불리고 싶었으면 펀드에 가입을 하거나 아니면 카지노에 갔겠지. 사실 카지노는 돈을 '잃는' 곳이긴 하지만 말야(웃음)


우리가게 사장님은 부자다.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그런 '부자' 말이다. 아들에게 '그깟 페라리 사주면 그만' 이라고 하는 대사도 황당하고 돌릴 수 있는 자금이 몇백만불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더 돈을 벌려고 또 엄청 커다란 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옆에서 보면 '저렇게 살아서 돈 많아봤자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무언가에 쫓기면서 파김치가 된 몰골로 이미 만신창이가 된 자신의 몸에 채찍질을 하며 멈추지도 못하고 달려가는 모습은 과히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다.


'공격자제, 철벽수비'라는 건 사실 돈에 국한 된 것이 아닌, 내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개념중 하나이다. 내 모든 언동과 행위는 저 사상에 부분적으로 종속되며 그것은 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어쨌든 내 인생엔 돈이 별로 필요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돈을 벌어 뭘 사야지 뭘 사야지 하는 생각도 없다. 그래서 더더욱 돈을 버는 수많은 방법이 꼴사납게 여겨진다.


사실 '잃지 않는 것' 이라는 말에서 마저도 꿈틀거리는 검은욕심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버는것' 만큼 궁극적인 욕심의 끝을 나타내는 말은 없을 것이다. 말 자체에서 느껴지는 다크포-스는 날 너무 어지럽게 만들고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저 다크포스에 휘감겨 앞도 보지 못하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취하지 않는 것'
나는 과연 그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되면 나는 아마 지리산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마지않아 주시긴 하지만(웃음)
2006/01/24 05:59 2006/01/24 05:59
제로엔나

뭐, 욕심이란게 그런거 아니겠어;;
어쨋거나 돈 많으면 좋고 말야. <-;;

ALYHZ

자, 그렇다면 로또교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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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시험이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 문득 휴대폰 속의 '통화기록' 메뉴를 꾹 하고 눌러본다.

"총 통화시간
168시간 22분 09초"

내가 휴대폰을 구입한지 벌써 일년하고도 4개월여 되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의 그 깨끗했던 몰골과 데이터베이스가 지금은 잃어버려도 다시 그 자리에 가면 그냥 있을것같은 고물적 몰골과 백여개가 넘는 전화번호들과 지인들에게서 온 문자메시지, 심심할 때 가끔 했던 게임들의 하이스코어 같은 것들로 빼곡이 채워져있다.

휴대폰이란 뭘까... 携. 帶. 들고다닐 수 있는 전화기?

나는 휴대폰이라는 것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의 연결이 가능한 도구라 정의하고 싶다. 다시 말하면 용무를 가진 개인과 개인간의 direct한 연결을 실현하는 도구라는 것이다.
기존 집전화를 생각해보면 일단 전화를 걸었을 때 의도한 상대방이 받을 지 알 수 없고 아예 상대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조차 파악이 불가능하다. 내가 휴대폰에 있어 칭찬하고 싶은 점은 이런 특정상대의 연락용 스테이션(그 전화가 커버할 수 있는 영역범위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듯 싶다)에서의 부재여부와 통화가능 여부의 한계점을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현대인의 행동특성에 비추어 볼 때 획기적인 장점이 아닐 수 없는데 일단 특정상대와의 통화에서 다른 상대가 나올 가능성의 0점수렴에서 오는 거부감의 해소와 명확하지 못한 불특정 '영역'. 즉 스테이션으로의 연계가 아닌 '점'으로의 연계에서 오는 직접접속성공률의 비약적 향상이 바로 그것이라 할 수 있겠다.
결국, 용무를 가진 사람끼리만의 serially한 접속성공률의 대폭상승을 구현하게 하는 그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휴대성만을 따지고 싶다면 주파수대역을 무한으로 높인 무선전화를 예로 들어도 상관없을 것이다. 휴대폰의 첫 번째 장점은 그런 것이다. 마킹으로 인한 단일 개인의 스테이션화.

휴대폰에는 Short Message Service, SMS라고 해서 우리말로는 단문전송서비스라는 기능이 있다. 이것은 약 80byte의 짧은 메시지를 특정인에게 보내는 기능인데, 이것이 내가 휴대폰의 두 번째 획기적 장점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자질구레한 면에서 생각해보면 10초에 30원하는 통화료보다 40글자를 전송하는데 드는 30원의 가치가 더 높다. 는 면도 있긴 한데... 일단 SMS는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화의 경우 순간적인 센스와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마디 한마디에 충실하기가 힘들고 필요외 요소인 침묵상태까지 요금정산에 포함되는 반면 SMS는 수신메시지에 대한 순간적인 대답을 요구하는 형식이 아니기에 '충분히 생각해서 답변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정할 수 있다' 게다가 침묵상태가 요금정산에 포함되지 않는다.(이것은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
SMS의 또 한가지 장점은 '틀'을 가진다는 것이다. 틀이라고 하면 한계, 획일성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이 틀이라는 것은 잘 활용하면 무한정 하게 넓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그 의의를 두고있다는 점을 상기하자.
일단 SMS의 틀이라고 하면 80byte의 제한된 용량과 지정된 '문자'의 사용, 그리고 줄 간격 정도로 규정 할 수 있겠는데, 제한된 용량은 생각을 압축하여야하는 동기가 되고 이는 생각의 재구성을 요구하며 결국 '두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아니라고? 재고찰이라는 것은 반드시 거창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 것은 아닐까'를 두 글자로 줄이기 위한 노력마저도 재고찰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문자의 사용은 발성의 보충을 가져온다. +가 있으면 -도 있는 법이지만 +만 생각해보자. 말로는 하기 힘든 대사가 있다. 문자로 바꾸면 보다 수월한 process가 가능하다. 어째서일까. 각자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중의 멋진 특징으로는 이모티콘이 있을 수 있다. 발성의 억양이 문자의 이모티콘으로 전환된 것이라는 판단도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을 씀으로 인해 풍성해지는 문자속 감성의 정도는 가히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라 생각한다. 실질적 대화상에서 ♡라든지 ♪를 쓸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줄 간격은 그 여백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음 내용으로의 전환 사이에 자리잡은 하얀 여백의 뒤에 나타나는 것은 내용의 연속일 수도 있지만 어이없는 반전일 수도 있다. 상상의 가능성을 부풀려준다고 할 수 있다.
또 SMS는 시간의 공간적 이용을 가능케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에 대해 예를 들어보자.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feedback을 요구한다. 통화의 경우, 전화를 끊지 않은 상태에서 책을 찾아줄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경우보다 우선 전화를 끊고 책을 찾아 다시 연락을 해 주는 형식을 취할 텐데 이 상황에서 통화가 끊긴 순간 접속시간의 단위가 한번 끊긴 것이고 이것은 일단 시간이라는 공간의 단절을 의미한다
이는 [연락-책찾기-피드백]이라는 하나의 Track이 각 통화라는 수 개의 Session으로 분할되어 운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SMS를 이용한다면 [연락-책찾기-피드백]이 한 세션 내에서 문자가 오고가 opening에서 closing이 완전히 이루어지는데 결국 세션이 트랙의 크기에 맞게 유동적으로 늘었다 줄었다하는 공간적 활용을 가져온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휴대폰을 내가 어렵게 대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의무'이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션에서의 개인은 전화가 연결되지 않더라도 그에 대해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없었지만(왜냐하면 상대방은 '결과적으로' 그 '영역'에 접속을 시도한 것이지 자신이 원하는 개인에 접속을 시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휴대폰이라는 자신에의 직접접속수단을 가지게 된 지금에 와서는 상대방의 연락을 받지 않을 경우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는 행위는 '언제 어디서고 너의 접속요청에 응하겠다' 라는 의무감을 동반하는데 나는 이 의무가 부담스러운 것이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는 만큼 의무는 가중되고 그 만큼 자의든 타의든 자신이 비난받게 될 소지(=확률)도 높아간다.
간단히 말해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만큼 전화를 못 받게 되는 경우가 늘어난다는 말이다.
나에게 있어 약속이라는 것은 상당히 무거운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연락을 받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확률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무얼 그렇게까지 생각하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한다.

잡상이라는 것은 어디로 빠질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구질구질하다. 몇 군데 논리의 오류가 보이는 것이 불쾌하다. 잡상이라는 이유로 넘어가보자.
2006/01/08 19:34 2006/01/08 19:34

나랑은 생각이 다르네..내가 생각하는 휴대폰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것..그리고 내가 번호를 알려준다는 것은 내가 직접 대화여부를 결정한다는 의미..어디까지나 통화의 연결 여부는 내가 지니고 있다는게 휴대폰에 대한 나의 생각..

myst

귀국은 언제하냐? 벌써 했나? 새로운 캠페인 뛰려고 하는데 인재 부족이야. 연락바람 --

클리아르

귀국은 7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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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지급식 이율 (2005년 12월 기준)


...뉴질랜드달러는 6개월 이자가 무려 7.6%!!

만약 호주달러환율이 계속 이렇게 약세로 나간다면 돌아갈때 달러를 죄다 뉴질랜드 달러로 바꾸는 수밖에 방법없군-_-;;
2006/01/01 18:29 2006/01/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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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기 시작하게되면서부터 나는 매 해의 말일마다 지난 일년동안 있었던 일들을 한 달 단위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사실 '제대로' 일기에 생활을 기록하기 시작한 게 대학 들어가고부터니까 2001년부터 무려 5년째 이런 웃기지도 않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금년은 특이하게도 그 작업을 하지 않았다. 매년 몇시간이고 일기장을 붙들고 씨름하다보니 '도데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도 있었고 2005년 12월31일 오후 10시까지 일하고 바로 시드니 시티에 있는 사장님 집에 가서 랍스타좀 뜯어먹다 나가서 불꽃놀이 보고 새벽 한시에 스트라스필드 나가서 팥빙수 먹고 들어와 한 다섯시간 자고 또 일하러 나가는 몰상식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도 있고 나의 2005년이 단 두 단어로 뭉뚱그려질 수 있기 때문도 있다.

나의 2005년은 '군복무'와 '일' 두 단어로 압축된다. 보통은 1월엔 무슨일이 있었고 2월에는 무슨무슨 사건이 있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같은 잡다구레한 잡상을 나열하곤 했는데 작년은 정말 그런 감상자체도 거의 없었거니와 감상을 갖게하는 일도 없었고 별로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기억들 뿐으로, 반년은 군대에서 반년은 식품점에서 지냈다. 한마디로 2005년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라고는 말해도 그렇게는 안되지. 일기장에까진 안쓰더라도 어쨌든 정리는 해야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해도 어쨌든 몸으로 체득해 뇌에 남은 기억이 사라질리도 없는 일이다. 완벽히 잊을 수 없다면 희부옇게 남겨두고 싶지도 않다.


군대에서는 정말 즐거운 기억이 없었던 것 같다. 후임들과 장난치고 농을 던지면서 말초적인 흥을 일으키긴 했지만 정말 '즐겁다' 고 생각한 적이 없다. 분대장 달고는 무거워진 어깨에 휘청거리며 겨우겨우 3개월을 보내고 왕고 되서는 한없이 침잠해가는 자아를 수복하기 위해 한다는 게 고작 나스 키노코씨와 만나는 것 - 나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제한된 그 한가지 행위가 고작이었다는 사실이 문제였지만 - 이었고.
사고치고 제대하고 한달 깨작거리다 호주가서는 정말 인간으로서의 삶을 완전히 포기하고 식품점에서 하루 생활을 한 나. 어쨌든 일과 생활이 구분되는 나로서는 식품점에서 '생활'을 할 수는 없었고 그 괴리감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는 나를 킹스캐니언 절벽으로 몰아넣는 프레셔가 되어 주셨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서는 해야하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이해하고 있고 인정도 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해야하는 일을 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가 아니라 그냥 내 기준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해야되는 일을 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30분 이후에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2시간 이상 해야되는 현실에 처한 내 처지가 가끔은 안타까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환경탓을 하자는 건 아니지만.

해야되는 일을 하지 않고도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접할 때 나는 어떤 기분에 빠지는가 -


어쨌든 working은 끝나간다. 이젠 holiday가 남았을 뿐이다. 2006년은 개의 해이고 나는 개띠이며 사실 그딴건 별 상관도 없지만 그래도 좋게 볼려면 얼마든지 좋게 볼 수 있는 여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냥 예감으로도 내 2006년은 잘 될 것 같다.

나는 내 미래에 대해 어떤 걱정도, 근심도 하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를 믿고 있으며 믿는 마음은 힘이되어 마법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최강마법 메테오로 변한 나의 신념은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에 메테오스트라이크를 연속발동으로 날려줄 것임을 전혀 의심도 하지 않는다.


전체 시간을 연속된 무한개의 term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 나에게 있어 인간들이 정해놓은 '시간의 경계'라는 것은 어떤 의미도 갖지 않지만 그래도 작별인사는 해 둘 필요가 있겠지.

사요나라 2005, 웰컴 투 마이 하우스 2006.
2006/01/01 16:28 2006/01/01 16:28
제로엔나

한마디로 2005년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에서 힘들었다는 말보다 몇천배 강한 포스가 느껴져 주시는데;;;

제로엔나

음... 어쨋거나 나한테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어.
그런 모드로 잘 지내다 와주길 바래 ^-^

뉴익

나는 내 미래에 대해 어떤 걱정도, 근심도 하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를 믿고 있으며 믿는 마음은 힘이되어 마법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최강마법 메테오로 변한 나의 신념은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에 메테오스트라이크를 연속발동으로 날려줄 것임을 전혀 의심도 하지 않는다.

...존경해 버릴거 같다!!!
그래서 또 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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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생활 ] 신분증에 대해서 경험담 | 호주생활 vs 여행 2005/05/25 09:31

http://blog.naver.com/chayunhye/13215987

호주에서 우리의 신분증은 여권인거 다 아시죠..
특히 펍(술집)을 가실 때는 여권이 항상 필요하답니다..


어떤 곳은 국제 운전 면허증이 되는 곳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여권을 들고
가시는게 제일 안전하기 하죠.. 근데 여권은 분실 우려도 있고 해서 들고 가기가 좀 그렇고

국제 운전 면허증은 너무 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불편하죠..


거의 대부분 99%이상이 여권이나 국제 운전 면허증을 들고 다니긴 하지만
1% 난 좀 다르게 하고 싶다는 분께 이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호주 모든지역, suburb마다 transport department가 있습니다. 모르면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can i ask something? could you tell me
transport department는 차를 사거나 팔때 그리고 등록 연장 등 차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총괄 관리 하는 곳입니다.


거기에 가시면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증 같은것을 발급을 해 줍니다..
over 18 카드라고 하는데요..만 18세 이상을 증명해 주는 것이죠.
거기 가셔서 over 18카드 발급 받으러 왔다고 하면 만들어줘요..
거기서 직접 본인 사진도 찍고 그자리에서 만들어주거든요..
생긴것도 우리나라 주민등록증 같이 생겼어요..가격이 22불 정도 합니다.
그거 하나면 호주 전지역 어디를 들어가든지 신분증 검사하는 곳은 ok입니다.
지갑에 쏙 들어가니 크기도 적당 분실우려도 없고 딱이죠..
카드 발급하면서 현지인과 대화도 한번 해보고 그런게 다 생활 영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건 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여권 사본을 들고 경찰서를 찾아가서
거기서 신분증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싸인을 받을 수가 있답니다.
그러면 그걸로 여권 대용으로 쓸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건 제가 해보지 않아서 100%로는 장담 못함..앞에거는 제가 한거기 때문에
확실한 겁니다. 22불 이상의 값어치를 할 것입니다...
평범한 것이 싫다는 분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005/11/20 11:12 2005/11/20 11:12
오야붕 일석님

Transport Department (-_-) 가 아니라, RTA (Road and Traffic Authority)라고 부릅니다. "알티에이" 어딨냐고 물어봐야 대답을 해주지, "트랜스포트디파트먼트"라고 하면 못알아듣습니다. -_-;;;
*사실 이거 글쓴사람 블로그에 올려야할 댓글인디... 정경당 홈피나 올바른 정보 올리면 되지뭐~

ALYHZ

폭동일어났다는데 무사한고????

제로엔나

굳이 그래야 하나; 22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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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여행자 환급제도(TRS) 가 있습니다.

이는 호주 여행자가 호주에서 구입한 물품들에 대해 지불한 물품 및 써비스세 (GST)와 와인 균등세(WET)에 대해 환급을 청구할수 있도록 해 주는 것 입니다.

단. 환급은 호주를 출국하는 여행자가 수화물로 가지고 나가는 물건에 대해서만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호주에서 구입해서 물건을 다 써버리거나, 다른사람에게 선물을 했다면, 환급을 받을수 없는 거죠...


환급금액은 세관원이 계산을 해 줄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도 환급액이 궁금하시다면. 설명을 드리죠.

GST 환금액은 구매 총 가격을 11로 나누는 것으로 계산이 된다고 하는 군요.
WET환급은 지불한 와인 가격의 14.5%로 계산이 됩니다.

예를들어, 만일 여러분이 GST포함 가격으로 $660상당의 물건을 샀다면 환급액은 $60 이 됩니다.
만일 $660이 한대의 카메라 ($460) 과 와인 ($200)을 산 가격인 경우에는 총 $89의 환급을 받게 되는 거죠.

- 이는 TRS 브로셔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아무튼 적지 않은 금액이니, 호주에다 돈 남겨 두지 마시고, 오시는 날까지 모조리 수거해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이 제도의 적용을 받으려면.

호주에서 출국하기전 30일 이내의 동일한 상점으로부터 구입한 $300 또는 그 이상의 액수에 해당되는 물건에 대해서만 지불됩니다. 여러 상점의 세금청구서 총 액이 $300 이기만 하면 각 각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답니다.
신청과 동시에 현금으로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 물건을 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드리죠.

세금환급을 청구하기를 원하면 물건을 구매하는 상점으로부터 세금청구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세금청구서가 없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답니다.

세금청구서에는 구입날짜. 물건가격. 상점의 사업자 번호(ABN)와
판매한 물건의 내역이 기재되어 있을것입니다.


어떻게 세금환급을 청구 하냐구요?

짐을 모두 싸서 한국으로 돌아올 채비를 하셨나요?
그렇담 수화물로 부칠 짐을 따로 챙겨 두시고, 세금환급 받으실 품목은 기내에 들고 들어가실 가방에 챙겨두세요.

자.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아님 쓸슬하게 GATE를 통과해서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뚤레뚤레 쳐다보면 TRS 라고 쓰여진 데스크가 보일겁니다. 안보이면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데스크 앞에 가셔서 줄을 선다음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출하면 됩니다.

1. 구입한 물건 (호주 밖으로 가지고 나간다는 걸 증명하기 위함)
2. 상점으로 부터 받은 세금청구서
3. 여권.
4. 탑승권.

위의 것들을 제시 하면 현금 또는 그 외의 환급방식 서식을 작성하도록 하는데, 모니 모니 해도 현금이 제일 깨끗합니다. 그 자리서 바로 주니까요.

TRS 사무실이 있는 공항 안내:
시드니. 브리즈베인. 멜번.퍼스. 케언즈. 아델레이드, 다윈. 쿨랑가타(Coolangatta) 에 있는 국제공항.
그렇다구 호주에서 산 모든 물품들이 세금환급을 받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세금 환급을 받을 없는 물품

● 맥주나 주정과 같은 술 (와인과 와인제품은 환급제도 안에서 구입할 수 있음)
● 담배류
● GST 면세상품 (GST를 내지 않은 물품에 대해서는 환불을 신청할 수 없음)
● 호주내에서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사용된 소모품
● 항공사의 수하물 크기 제한 규정을 만족 시키지 못한 물품
● 승객과 동반되지 않는 물품.


※유의사항:
물건을 가지고 간다는 것을 세관원이 확인할 수 없을 때에는 환급을받을 수 없습니다. 물품은 여행하는 항공기나 배에 함께 가지고 타야합니다. 그러므로 꼭 들고 들어갈 여행 가방에 물건을 넣어야 합니다.

환급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급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환급은 항공기 이륙예정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2005/10/09 16:40 2005/10/09 16:40
jon

오래간만요
잘 지냈나봐요
전,,,,뭐,,,그냥 살아있어요
그런데,,,가끔이라도 좋은데,,일본어로 일기를 쓰세요
다 한글이니까 읽기가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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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stcnet.org/DiscountDatabase/SilverStream/Pages/DiscountDatabase.html
2005/10/09 16:06 2005/10/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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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보타닉 가든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리지 아래쪽면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닙니다 I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닙니다 II


지근거리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서큘러 키의 퍼포먼서


시드니의 자존심 퀸 빅토리아 빌딩




빠삐용의 촬영지라는 갭파크
2005/10/09 01:25 2005/10/09 01:25
제로엔나

아 좋다. 금방 파도가 밀려올거 같다..
그러고 보니 정말 바다간지 꽤 되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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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이게 세계지도입니다


그리고 이게 오세아니아 대륙..


시드니는 오세아니아대륙 이쯤에 있습니다


시드니를 조금 확대 해 볼까요


조금 더...


여기 EASTWOOD라고 쓰인 곳에 집중하셈


이 곳이 제가 살고 있는 이스트우드라는 동네이고


딱 여기 살고 있습니다.
주소는 627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ilia 이나 상당히 정확치 않음-_-;;
2005/09/25 10:58 2005/09/25 10:58
유익

블랙스 랜드라... 뭔가 수상쩍은데;;

제로엔나

오호.. 시드니에 있었던 거삼??
뭔가 멋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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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Public Holidays 2004/2005

Holiday

Date

State

Labour Day

Oct 4 2004

ACT/NSW/SA.

Melbourne Cup Day

Nov 2 2004

VIC (Melbourne metropolitan only)

Christmas Day

Dec 27 2004

NSW/ACT/SA/NT/TAS/WA

Boxing Day

Dec 27 2004

VIC/QLD

Christmas Day Dec 28 2004 VIC/QLD

Boxing Day

Dec 28 2004

NSW/ACT/NT/TAS/WA

Proclamation Day

Dec 28 2004

SA

New Year's Day

Jan 1 2005

TAS

New Year's Day

Jan 3 2005

NSW/ACT/SA/NT/QLD/WA/VIC

Australia Day

Jan 26 2005

All

Labour Day

Mar 7 2005

WA

Eight Hours Day

Mar 14 2005

TAS

Labour Day

Mar 14 2005

VIC

Canberra Day

Mar 14? 2005

ACT

Good Friday

Mar 25 2005

Australia-wide

Easter Monday

Mar 28 2005

Australia-wide

Easter TuesdayMar 29 2005TAS

Anzac Day

Apr 25 2005

Australia-wide

May Day

May 2 2005

NT

Labour Day

May 2 2005

QLD

Adelaide Cup Day

May 16 2005

SA

Foundation Day

June 6 2005

WA

Queen's Birthday

Jun 13 2005

All except WA

Picnic Day

Aug 1 2005

NT

Royal National Show Day

Aug 17 2005

QLD Brisbane metro only

Queen's Birthday

Sep 26 2005

WA

Labour Day

Oct 3 2005

NSW/ACT/SA.

Melbourne Cup Day

Nov 1 2005

VIC (Melbourne metropolitan only)

Boxing Day

Dec 26 2005

VIC

Christmas Day

Dec 26 2005

All except VIC

Boxing Day

Dec 27 2005

All except SA/VIC

Proclamation Day

Dec 27 2005

SA

Christmas Day Dec 27 2005 VIC

New Year's Day

Jan 2 2006

NSW/ACT/SA/NT/QLD/WA/VIC/TAS

Australia Day

Jan 26 2006

All

Labour Day

Mar 6 2006

WA

Eight Hours Day

Mar 13 2006

TAS

Labour Day

Mar 13 2006

VIC

Canberra Day

Mar 20 2006

ACT

Good Friday

Apr 14 2006

Australia-wide

Easter Monday

Apr 17 2006

Australia-wide

Easter TuesdayApr 18 2006TAS Limited Statewide

Anzac Day

Apr 25 2006

Australia-wide

May Day

May 1 2006

NT

Labour Day

May 1 2006

QLD

Adelaide Cup Day

May 13 2006

SA

Foundation Day

June 5 2006

WA

Queen's Birthday

Jun 12 2006

All except WA

Picnic Day

Aug 7 2006

NT

Royal Queensland Show Day

Aug 16 2006

QLD Brisbane metro only

Queen's Birthday

Oct 2 2006

WA

Labour Day

Oct 2 2006

NSW/ACT/SA.

Melbourne Cup Day

Nov 7 2006

VIC (Melbourne metropolitan only)

Christmas Day

Dec 25 2006

All

Boxing Day

Dec 26 2006

All except SA

Proclamation Day

Dec 26 2006

SA

New Year's Day

Jan 1 2007

NSW/ACT/SA/NT/QLD/WA/VIC

Australia Day

Jan 26 2007

All

Labour Day

Mar 5 2007

WA

Eight Hours Day

Mar 12 2007

TAS

Labour Day

Mar 14? 2007

VIC

Canberra Day

Mar 19 2007

ACT

Good Friday

Apr 6 2007

Australia-wide

Easter Monday

Apr 9 2007

Australia-wide

Easter TuesdayApr 10 2007TAS Limited Statewide

Anzac Day

Apr 25 2007

Australia-wide

May Day

May 7 2007

NT

Labour Day

May 7 2007

QLD

Adelaide Cup Day

May 21 2007

SA

Foundation Day

June 4 2007

WA

Queen's Birthday

Jun 11 2007

All except WA

Picnic Day

Aug 6 2007

NT

Royal Queensland Show Day

Aug 15 2007

QLD Brisbane metro only

Queen's Birthday

Oct 1 2007

WA

Labour Day

Oct 1 2007

NSW/ACT/SA.

Melbourne Cup Day

Nov 6 2007

VIC (Melbourne metropolitan only)

Christmas Day

Dec 25 2007

All

Boxing Day

Dec 26 2007

All except SA

Proclamation Day

Dec 26 2007

SA


ACT :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NT : Northern Territory
SA : South Australia
VIC : Victoria
NSW : New South Wales
QLD : Queensland
TAS : Tasmania
WA : Western Australia
2005/09/25 10:34 2005/09/25 10:34
유익

조낸 많으삼!!! 하고 주욱 봤더니.. 3년치 자료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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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
이런걸 보지않고 도데체 무엇을 본단 말이오!!
반성하고 빨리 보시오!! 두 번 보시오!!

따운받아보쟈!!ㅡㅠㅡ
2005/08/25 22:49 2005/08/25 22:49
빈스~

왜 안나와? 제대로 올린거 맞아?

클리아르

크기가 좀 크니 진득하게 기다리시오...-_-

빈스~

10분 가볍게 패스 했는데 나오질 않는 이유는? 너만 나오는거 아니야?

에또..안나와도 별 상관없는..;;
그다지 별로다..;;

빈스~

--;; 난 또 뭐라고... 좋냐?

누님

-_-;; 다른건 모르겟는데.. 보면 볼수록 정말 동안이야...-0-

발더스게이트가쟈

약간 임수정같은 매력이 느껴진다.
한마디로 &#52573;오*-ㅂ-*

제로엔나

왜 닭살 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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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매일같이 찾아와 주시는 감사함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_-;; 그렇지만 정말로 올릴 게 없습니다. 푸하하-_-;;

...사실 올릴게 없다기 보다는 요즘 생활이 너무 빡빡해서 심지어 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하루에 10분정도밖에 안되는 이유로 인해 뭔가 얘깃거리가 될 만한 걸 찾아 돌아다니는 일 자체가 불가능!! 당근 여기 쓸 것도 없습니다!!

요즘 생활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8시까지 슈퍼에 출근해서 저녁 9시 반까지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집에 오면 10시 반. 씻으면 열한시. 뭐 좀 하다보면 11시 반... 11시 20분 내로 잠자리에 들지 않으면 다음날 아침이 무섭습니다-_-;; 몸도 지칠대로 지쳐서 그렇게 즐겨쓰던 일기마저 못쓰고 있습니다. 여기와서 단 하루치도 쓰고있지 않습니다. 이런 된장이 있나-_-

아.. 지금도 너무 졸립니다.. 이번주 일요일엔 슈퍼 근처로 이사갑니다.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살다가 5분거리로 이사갑니다. 우 쒰트!! 너무 좋아서 토할 것 같습니다-_-;; 푸하하

그럼 이만, 진짜 더 못쓰겠습니다-_-;;
2005/08/22 21:55 2005/08/22 21:55
경석

바빠도 코알라 한마리 잡아오는건 잊지마라
....

누님

이사가는거야? 따로방을얻은거야 머여?.-_- 그럼나도가면안될까? -_-ㅋㅋㅋ

이사라..몸생각하며 하라구 ~_~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했던거 같던데..;;
이사가면 조금 여유가 생길듯..?

클리아르

보험이야 들면 되는건데 돈 많이 들어서-_-;; 모르겠다 할지안할지//

제로엔나

간바떼구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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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안녕하십니까. 아무래도 제가 어떻게 살고있는지 안쓰다보니 방명록에도 글을 안쓰는 것 같은 오 마이 갓!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나간 일주일간의 일을 회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러고보니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_-;;

화요일날 저녁 6시에 뱅기를 타서 10시쯤 오사카에서 뱅기를 갈아탔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9시쯤 브리즈번에 내렸다가 다시 뱅기를 갈아타서 10시쯤 시드니에 도착했더랬죠.
브리즈번에서 왠 평촌사는 기러기아빠를 만나서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드리고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호주에서 만난 한국인은 신기했음...
하여튼 그렇게 비행기를 빠져나와 검역소를 통과하는데 맛가게도 카트에서 개미가 나와(집 구석에 처박아두었던 새 옷에 개미가 들어가 있었음-_-) 짐을 다 끄집어내고 에프킬라를 뿌림당하는 참사를 겪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다 지나가는데 검역원이 속옷이고 뭐고 다 끄집어 내서 가방속에 에프킬라를 뿌리는 경험은 상당히 애로했습니다-_-;;

개인적으로는 입국거부를 당할 줄 알았으나-_-;;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어쨌든 나와서 고일석씨 차를 타고 집이 있는 Lidcomb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고 짐을 풀고나서 고일석씨가 다니는 맥쿼리 대학에 가서 호주 대학 구경 좀 하다가 돌아왔습죠. 비행기 안에서 잔 피로가 풀리지도 않았고 해서 이날은 일찍 잔 것 같은-_-?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많이 돌아다니긴 했는데 순서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증거사진도 없습니다. 그냥 믿으십쇼-_-;; 호주여행책자를 참조하시면서 읽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버브릿지. 위에 올라가 보진 않고 밑으로 지나가 봤는데 상당한 길이와 넓이가 압박입니다... 하버브릿지 클라이밍이라고 해서 다리위 난간을 타는 이벤트도 있다는 군요. 물론 돈내고...-_- 가게되면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오페라하우스 가서 들어가봤다가 돌아오는 길에 서큘러 키에서 왠 스턴트 퍼포먼스도 보고
로열 보타닉 가든이라는 여왕님을 위한 정원도 좋았고(신주쿠교엔과 비슷한 느낌?)
차이나타운 들러서 중국요리도 먹고 그랬는데 요코하마와 비교하면 차이나타운 치고는 생각보다 차이나타운이구나!! 하는 느낌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차이나타운은 차이나타운입니다.달링하버도 당근 갔다왔고.. 본다이비치를 비롯한 베이시리즈 및 갭파크도 다녀왔습니다. 미션임파서블2의 배경이 되었다는 라 파로스 에 가서 호주의 명물음식이라는 피시앤칩스도 시식. 음.. 이것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슥 둘러보기만 한 터라 특별히 뭐 사진도 없고 감상도 없습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함 파고들어보겠습니다.

그렇게 일요일까지는 시드니를 구경하고 월요일부터는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슈퍼에서 물건파는건데 주인 아주머니가 캐시어를 제외한 거의 전권을 알바에게 위임하고 있는 가게라 이것저것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습니다. 심지어 납품받을 물건을 얼마만큼 받을건지 결정하고 주문하는 것도 알바가 하는 가게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9시반까지 일만합니다. 일요일은 쉽니다-_-;; 핸드폰은 이번주 일요일쯤 만들 것 같습니다. 열라게 일해서 돈 많이 벌고 가겠습니다. 일단 이정도로 해서 클리아르 일주일간의 근황 끝~ 여러분도 근황을 알려주세요~
2005/08/16 21:14 2005/08/16 21:14

오오..살아는 있었네
내가 궁금한 것은 자네가 무슨 직업을 구했을까 ~_~
슬슬 준비를 해야겠군

Philidor

자극이 되는군.. 흐흐흐

제로엔나

슈퍼에서 일하고 있다잖아;

제로엔나

여러가지로 경험은 되겠는걸~ 돈도 되고;;

제로엔나

근데 개미 좀 있다고 에프킬라세례라니 -_-;;;;;

제로엔나

일은 할만해??

클리아르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만 빼면 할만한 것 같습니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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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호주생활
호주에도 당연히 휴대폰 시장이 존재하고 그를 이끄는 Telstra와 Optus라는 메이저 회사들이 있다.

한국의 데이콤정도에 해당하는 Optus사의 요금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prepaid
카드를 충전해서 쓰는 휴대폰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있을 수 밖에 없는 요금정책.

이곳의 프리페이드 휴대폰은 기기 이외에 SIM card를 사서 장착해야 한다. 그래서 프리페이드를 구입하려면 무조건 아래 둘 중의 하나 서비스를 택해야 한다.

=Pre-Paid SIM Pack contains:a SIM card, Registration & User Guide, $30 credit

=Pre-Paid Phone Pack contains:a SIM card, Registration & User Guide, $10 credit, and a mobile phone and charger.

그리고 나서 네가지 플랜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Plan name

*Details

*Recharge Cards



*Get Turbocharged

*Using your phone all the time?

Receive $120 credit when you recharge for $30. Spend $30 - get $120 credit

*Spend $50 - get $250 credit

4 Free text to any mobile, everyday

Rollover unused credit up to $500 when you recharge within 30 days. Free text does not rollover.

Credits expire in 30 days

→30불을 충전하면 120불어치를 쓸 수 있으나 유효기간이 30일이다


*Free Calls & Text Anytime^

*Like to Talk and Text?

Make free calls and text messages to Optus Pre-Paid customers anytime within Australia. Get 100 free minutes and 100 free text messages for starters, and more every time you recharge.
$30 card ->100 mins + 100 text

*$50 card -> 200 mins + 200 text,

$100 card -> 400 mins + 400 text


Free call minutes, text and Credits expire in 60 days.

→문자와 통화시간이 충전액수에 따라 다르며 유효기간이 2달


*Free Calls Anytime^

Like to Talk?

Make free calls to Optus Pre-Paid customers anytime within Australia. You’ll get 100 free minutes for starters, and more every time you recharge.

*$30 card -> 300 mins

$50 card -> 500 mins

$100 card -> 1,000 mins


Free call minutes expire in 60 days, Credits expire in 6 months

→문자보다 통화를 많이하는 사람에게. 무료통화기간은 2개월. 유효기간은 6개월.


*Text 18c Talk^

*Like to Call and Text Any Network Anytime?

18c per text / 18c per 30 seconds to any mobile anytime, plus 25c flagfall

*Credits expire in 6 months

National Calls 37c per 30 seconds

International Calls ‘yes’ International Pre-Paid One Rate^#

→문자를 더 많이 쓰는 당신에게. 유효기간 6개월.

-------------------------------------------------------------------------


Call any phone in the world for the same price as a national call.

Flagfall 25c per call

National text 25c per message sent of 160 characters

National Photo messaging Weekends 30c / Weekdays 60c

Voice Mail Retrieval 16c per 30 seconds

→무료통화를 제한 이후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프리페이드 요금정책.

호주에서 2년 이상 생활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게아니라면 무조건 프리페이드가 저렴하다. 워킹 끝나고 한국돌아가는 사람들이 중고 프리페이드폰을 싼 값에 팔고 있으니 이런걸 사도 된다. 중고기기는 대강 30~50불 선 거래.


우리나라의 '무슨무슨 요금제' 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Plan. Optus사에서는 'yes'라는 이름으로 세가지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yes' Plans <>

Yes 25 Features

Monthly Access $25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15

Flat Rate (Per 30 Seconds) 48c

FlagFall (Per Call) 25c

Upfront Payment $1

Monthly Repayment $13.29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Yes 35 Features

Monthly Access $35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35

Flat Rate (Per 30 Seconds) 43c

FlagFall (Per Call) 25c

Upfront Payment $1

Monthly Repayment $24.55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Yes 55 Features

Monthly Access $55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55

Flat Rate (Per 30 Seconds) 27c

FlagFall (Per Call) 25c

Upfront Payment $1

Monthly Repayment $24.13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전체적으로 기본요금이 상당히 비싼편이며 통화료는 낮은 편이지만 가장 중요한 무료폰이 단! 하나도! 없다...

*'yes' Cap Plans <>

Yes 49 Cap Features

Monthly Access $49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Up to $230

Flat Rate (Per 30 Seconds) 30c

FlagFall (Per Call) 25c

Upfront Payment $1

Monthly Repayment $0.00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Yes 79 Cap Features

Monthly Access $25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Up to $500

Flat Rate (Per 30 Seconds) 30c

FlagFall (Per Call) 25c

Upfront Payment $10

Monthly Repayment $10.00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상한선제한요금제. 내가 통화를 너무 많이 해서 주체할 수 없을 지경이다 할 때 사용가능. 기종에 따라 무료폰 있음.

*'yes' Direct Plans <>

Yes Direct 9.50 Features

Monthly Access $9.50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5

Flat Rate (Per 30 Seconds) 57.2c

FlagFall (Per Call) 25.3c

Upfront Payment $1

Monthly Repayment $0.00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Yes Direct 19 Features

Monthly Access $19

Monthly included calls / SMS / MMS $10

Flat Rate (Per 30 Seconds) 57.2c

FlagFall (Per Call) 25.3c

Upfront Payment $1

Monthly Repayment $0.00 x 24 months

Online Bonus Credit $50

→기본요금은 싸지만 실통화료가 상당히 비싼 요금제. 무료폰 다수존재. 휴대폰은 받기만하는데 쓴다거나 시계보는데 쓰는 사람에게 추천.
2005/08/14 11:06 2005/08/14 11:06
lee jae don

hi kh
뭐하고 지내냐 ..ㅋㅋ 어디다쓰는지 몰라서 다시함 와봤는데 ...이제 알아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할꺼없다한국고 ..날씨만 ..안좋고 ....얼릉 돈벌어서 나도 학겨나 댕겨야쥐 ~^^
짜씩 ..너도 열심히 공부해서 ...나올때 ..멋진 모습으로 오길 빈다 ...푸하하
그럼 잘쥐내고 ..건강하고 .....잘쥐냉 ~^^

클리아르

...블루마운틴으로 무 뽑으러 오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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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호주생활
호주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것이 TFN(TAX FILE NUMBER)으로, 세금을 낼 때 있어야 하는 넘버입니다.

What is a TFN?
A TFN is a unique number issued by the Tax Office.

While it is not compulsory to have a TFN, if you do not have one you may:

have more tax withheld than necessary
not be able to receive government benefits you are entitled to receive, or
cause delays in the processing of your documents by the Tax Office.
Only one TFN is issued to you for your lifetime.

Once a TFN has been issued to you, there is no need to reapply for one if your circumstances change – for example, if you move interstate, change jobs, change your name in any way, have investments, or claim government benefits.

Why you need a TFN
A TFN will help you when you:

lodge a tax return
apply for certain income assistance or support payments, such as pensions or benefits from either Centrelink or the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claim family tax benefit (FTB). Please note – you must supply your TFN as your FTB tax claim cannot be processed without it
make or receive payments under the pay as you go (PAYG) system
start or change jobs
make a TFN declaration or a Withholding declaration
have savings accounts or investments that earn income – for example, interest or dividends. Please note – for tax purposes, only Australian residents need to quote a TFN to an investment body. Non-residents don’t need a TFN for interest, dividends and royalty payments as these are subject to non-resident withholding tax
study at a tertiary institution and you wish to defer your contribution under the Higher Education Contribution Scheme (HECS), or you have taken out a loan under the Postgraduate Education Loan Scheme (PELS), Open Learning Deferred Payment Scheme (OLDPS), Bridging for Overseas – Trained Professionals Loan Scheme (BOTPLS) or the Student Financial Supplement Scheme (SFSS)
join a superannuation fund
are a member of a partnership or some other entity
are a client of the Child Support Agency
are a non-resident living outside Australia with business interests in Australia, or
are a company director, public officer, office bearer, trustee, or partner of an entity which is applying for an Australian business number (ABN).

신청하는 법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
Tax file number essentials
2005/08/13 09:35 2005/08/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