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금요일 아빠 생일이었삼..-_-
나도 까먹어서 오늘 집에서 잡채하고 케익사왔어
그리고 낼은 청개천복원한거 그거 행사하는데 아빠랑 둘이 놀러가기루 햇어 =.=
나 보고 싶지?
낼 아빠랑 사진찍어서 보내줄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디카가 없어서 무거운 필카를 가져가기로 햇드아아...ㅋ
내일쯤 시간나면 아빠한테 전화해주삼~
이제 거긴 열시 반쯤 되었겠구만...
난 요새 학원 다니면서 그냥저냥 지낸다...
학원을 노량진으로 다니는데
내가 살다살다 육교를 줄서서 건너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인간이 그리 많을 줄이야...
토욜에는 학원 강의실 입구(2층이다)부터 늘어선 줄이
학원 밖으로 100m는 족히 된다...
엄청난 학구열들...역시 취업난이 심각하긴 한가보다...
쩝 알파는 아직도 안 깨고 냅두는 중... 언젠간 깨겠지?
머 지금 바로 가겟다는 건 아니고
지금 계획은 1월 15일전에 가는거긴 해
일하고 있거든..-_-12월까지는 하기로 되어잇어서 말이지..
나 가면 잘 좀 보살펴줘 <- 막 이러고..ㅋㅋ
글구 요샌 영어공부도 열시미 하고 있다우~
1월에 갈거라도 비자는 미리 받아두는게 좋겠지?
그거에 맞춰도 비행기표도 그렇고...
니가 게시판에 올린거 보고 참고 해 나가고 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