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에서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엑스포트 타입 맥주. 엑스포트 특유의 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묽고 생 알콜이 드러나는 느낌. 이것도 공법이라 부르기도 뭣한 "하이그래비티 공법"을 이용했나? 향이 풍부한 걸 봐서는 원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다.

거품은 거치며 색은 맑은 황금색에 붉은 물감을 한두방을 떨어뜨려 섞어놓은 듯한 느낌. 알콜은 5.4%로 살짝 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단순히 양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상품(上品) 엑스포트를 구할 수 없다면 그럭저럭 만족하며 마실 수 있는 정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539/4296
http://www.ratebeer.com/beer/oettinger-export/12853/

*외팅어 홈페이지
http://www.oettinger-bier.de/w3c/w3cFrame.html
2011/03/24 17:23 2011/03/24 17:23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3/22 23:56 2011/03/22 23:56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사히에서 내놓는 프리미엄급 맥주. 프리미엄급이라 하면 삿뽀로의 에비스, 에델 필스. 산토리의 프리미엄 몰츠, 아사히의 프라임 타임, 기린의 브류 마이스터, 하트랜드, 니뽄 프리미엄 등이 있다. 죽선은 음식점용으로 만든 맥주로 이전에 카레집에서 파는건 봤는데 솔직히 카레집에서 맥주마실 기분은 안나서 제쳐두고 있다가 캔이 나와서 마셔봤다.

색은 맑은 황금색으로, 거품은 거친 편. 옥수수 전분이 일부 들어갔는데 맥아값을 아끼려는 게 아니라 맥아 100%로 하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일본인을 위해 일부러 넣었다고 한다. 숙성기간이 길어서 에비스와 비슷한 정도로 풍부한 향과 맛이 있으면서도 무게감은 없다. 세가지 홉을 세번에 걸쳐서 넣었다고. 나름대로 신경써서 만든 것 같은 맥주. 일반 호프집 맥주와 비교하면 상당히 우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16/2126
http://www.ratebeer.com/beer/asahi-premium-draft-beer-jukusen/33484/

*죽선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jukusen/about/
2011/03/22 22:58 2011/03/22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