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읽은것들/RSS

07/02/10 PHD comic: 'Holiday!'

안타까울 따름...-_-;;

06/02/10 PHD comic: 'Special Moves'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05/28/10 PHD comic: 'A story in file names'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우리 몸의 에어컨, 시상하부

더위는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요. 조금 더 상세한 설명.

자전거용 Google Map - 08-14 05:43

유용할 듯. 한국에도 도입되려나?

PC를 켜 놓고 다닐 경우 발생하는 비용 - 08-13 10:53

그냥 이마트 하루만 닫아도 절약 엄청될듯.

5만7천명의 공동저자가 완성한 논문

저자 페이지만 몇쪽인겨..?

네티즌의 '노는 컴퓨터'가 중성자별 찾았다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력인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확실하게 말해, 아니오.

세계 한방시장 2050년에 5조 달러

한국은 준비 안하고 있댑니다.

사람과 소통하다, 빛과 소통하다

VICSEL의 개발자가 이 분이시랍니다.

최초로 세쌍둥이로 분할된 단일 광자

이럴수가... PDC를 써서 광자 3개를 인탱글 시켰댄다.

광을 흡수하는 `반(反) 레이저`

coherent perfect absorber, 어감 좋고!

물리학자들의 주름 제거방법

피부 얘기는 아닙니다.

원자 조작에 도움이 될 양자 전자 ‘잠수함’

STM은 현미경보다 다른 용도로 쓰일 때 더 유명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수소의 상전이

이성익 교수님.. 교수님께서 예견하신 고체수소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전자소자의 새로운 연결법

납땜할때 소자가 저절로 납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인가.

비파괴 양자 측정

90%까지 보존하면서 측정한다고.

“Collective Intelligence”, by Pierre Levy

읽어봐야지.

뉴라이트는 그게 아니라니까

요약만 가져와본다.

1. 식민지근대화이론은 낙성학파만 주장하거나,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범 세계적인 일종의 메타이론에 가깝다.

 

2. 이 식민지근대화이론은 한국을 포함한, 1945년 이후 독립한 구식민지 신생독립국가들을 서구학계가 바라볼 때 기본적인 전재로 깔린다.

 

3. 국제적으로 한국은 1945년 이후 탄생한 신생국가로, 학계에서 그렇게 매력적이거나 특별한 위치의 국가가 아니다.

 

4. 당연히 한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도 드물지만, 브루스 커밍스처럼 한국 전문가라 국제적으로 이름난 사람들은 당연히 한국의 발전에 일제의 식민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5. 그리고 그런 주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을 국제학계에서 볼 때, 당연시 되는 주장이다.

 

6. 이런 국제학계의 환경에서 우리 학계는 주류 주장을 안 따라갈 이유가 없다.

 

7. 우리학계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연구는, 담론투쟁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식민지근대화론을 바탕에 깔고 있다.

 

8. 낙성대학파는 그런 주장을 아예 노골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런 주장은 돈과 권력은 있지만, 사회적 명분이 없는 우리의 알량한 주류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것이다.

 

9. 이런 환경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기도 한데, 자체적인 학문 발전에는 신경쓰지 않고, 외국에서 공부한 연구자들을 특별 취급하는 문화가 크게 작용했다. 

 

10. 80년대 유행했던 민중 개념이나 박현채의 논의, 맑시즘은 주류입장에는 매우 껄끄러운 것으로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랬는데, 우리 스스로가 그걸 충족 시켜줬다.

 

11. 대안은 다양한 학문을 하는 연구자들이 나타나야하고, 거기에 딴지스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매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12. 안 그러면 머지않아 낙성대학파와 점점 늘어나는 학계의 추종자들이 내놓은 논거들을 통해 뉴라이트가 대놓고 떵떵거리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Gmail 통해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 통화 제공 - 08-27 10:36

스카이프에 맞짱뜬 구글.

멕시코만서 기름 먹는 새 미생물 발견


자연은 신비롭습니다.

왜 삼성은 애플을 넘어설 수 없는가?

왜일까요.

인천국제공항의 위엄

쥐박아, 아무리 돈이 좋아도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공항을 팔아선 안된다고 봐.
http://www.law.go.kr/admRulInfoP.do?admRulSeq=64572

제6조(국가중요시설의 분류)

① 국가중요시설은 시설의 기능ㆍ역할의 중요성과 가치의 정도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등급, 국가중요시설 "나"등급, 국가중요시설 "다"등급 (이하"가"급,나"급,"다"급이라 한다)으로 구분하며 그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가"급 :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광범위한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2. "나"급 :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일부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3. "다"급: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제한된 지역에서 단기간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가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급으로 분류된 다른 애들을 볼까?

제7조(국가중요시설의 분류기준)


① 국가 및 공공기관시설은 다음 각 호와 같이 분류한다.

1. 다음 각 목의 국가 및 공공기관시설은 "가"급으로 한다.

가.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정부중앙청사

나. 국방부ㆍ국가정보원 청사

다. 한국은행 본점


정 팔아야겠다면 국회의사당도 팔자. 민영화해서 효율좀 높여보게.

민주당 의원들의 청문회 질의능력 향상을 위한 제언

제대로 좀 해봐...주는것도 못받아먹는 것들아...

양자 컴퓨터에 대한 희망을 높이는 원자 영상

아... 2차원 광학격자... 이젠 인탱글만 시키면 되겠구만...ㅋㅋ

꿀 팝니다. - 09-06 18:01

사고싶음.

2010/09/08 20:29 2010/09/08 20:29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마셨다. 프리미엄 몰츠 블랙 버전.

에비스 블랙보다 맛있다. 솔직히 난 에비스파긴 한데 이걸 마셔보고나니 에비스가 왜 판매량에서는 프리미엄 몰츠에 뒤지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에비스는 분명히 맛있긴 한데 확실히 매니아층이 존재하겠다 싶을 정도로 어느정도는 맛에 개성이 좀 강한 편인데 프리미엄 몰츠는 도데체 어떻게 만든건지 누구한테 권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커버하는 연령폭이 넓으면서도 맛있다.

프리미엄 몰츠 블랙도 마찬가지로, 흑맥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기가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도 특징은 느껴질 정도로 감미롭게 풍겨나오고 맛은 너무 쓰지 않게, 하지만 분명히 흑맥이라는 것은 알수있을 정도로 진한 쓴 맛을 느끼게 해준다. 한 번 더 말하지만, 도데체 어떻게 만들면 이런게 나오는거지?

솔직히 에비스 더 블랙은 경쟁상대가 아니고, 기네스와도 마음만 먹으면 맞짱 뜰수도 있는 실력. 다만 현재 단품판매는 하지 않고 있고 추석선물세트에 끼워팔기 하고 있는 중인데
http://catalog.rakuten.co.jp/rms/sd/catalog/item/sv0tid059r0593000025666/

이것도 거의 끝물이니 마셔보고 싶은 사람은 빨리 확보하는게 좋을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65/37500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premium-malts-dark/78961/

이 제품은 이상하게 산토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올라있지 않다. 수량한정생산이라 그런지 공식 블로그에만 올라오는 정도.
http://topics.blog.suntory.co.jp/001355.html

2010/09/05 23:29 2010/09/05 23:29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오늘은 공부도 안되고 해서 때려치고 맥주나 먹어야겠다 해서 편의점에 들렀다.

일단은 이전부터 마시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키라쿠. 가을 한정으로 나오는건데 색이 붉고 향도 짙어서 가을을 마신다는 느낌을 들게 해 준다. 발포주인만큼 맛에 그다지 무게감은 없지만 향으로 맛이 커버되고 있는 신기한 제품.

http://www.suntory.co.jp/beer/akiraku/index.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뭔가를 테마로 걸고 나온 제품이 실제 그걸 느끼게 할 정도로 뽑은 녀석은 에비스 ASUKA CRUISE 이후 처음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 자체는 별거 없지만 마치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크루즈 위에 있는 듯한 상쾌함을 주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번주에 마셨던 기린의 가을한정생산 맥주 아키아지가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아키라쿠도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서 쟁여두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발매되었을 때 집어들면 손해는 없다.

http://www.kirin.co.jp/brands/akiaji/index.html

오늘 마신 또 하나는 아사히의 The Master. 이건 이전에 마셨을 때 맛있었다는 이미지가 안 남아있었는데 모 사이트에 갔더니 1위에 링크되어있는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서 내가 잘못 알았나 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래? 상당히 괜찮다. 월드 비어 챔피언쉽 2009에서 Pilsner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못 느꼈던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초장기숙성만큼 묵직한 감은 없지만 적절한 무게는 가지고 있으면서 나름대로 부드럽고 향도 맛을 해칠만큼 진하지 않으면서도 나름의 개성을 유지하고 있다. 잔에 따랐을 때 일반 맥주랑 똑같은 색깔이라 별로 기대 안했는데 괜찮았음. 이것저것 마시다 보니 맥주보는 눈도 늘어난 건지... 아무래도 초장기숙성보다 저평가 했던 산토리의 프리미엄 몰츠도 다시 한번 마셔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사히도 열심히 하면 되잖아!

http://www.asahibeer.co.jp/the_master/

다음으로 내가 노리고 있는건 에비스가 120주년 기념으로 발매하는 타쿠미 에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응모에 당첨된 사람만 마실 수 있는 비매품으로 호평이 대단하다. 양조기술자가 효모와 대화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http://www.sapporobeer.jp/yebisu/takumiyebisucp/index.html

뭐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량은 풀리지 않을까 하며 기대중. 안 풀리면 미워할꺼야~
2010/09/04 00:14 2010/09/04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