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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와 학술 논문

1. 보고서

1) 정의: 주제 혹은 문제와 관련된 자료를 다양한 방법(문헌, 답사, 조사, 관찰, 관측, 실험, 실습 등)으로 수집하고, 그것들을 정리하여, 보고하기 위한 글.

2) 성격: 자료의 수집, 정리, 보고하는 과정에서 객관적 성격이 특히 강조된다.

3) 체재: 표지-목차-본문-참고자료

4) 본문의 목차를 표시하는 방법

(1) 수문자식 ex) I. A. 1.

(2) 숫자식 ex) 1. 1. 1

(3) 장절식 ex) 제1장 제1절 제1항

5) 본문의 구성 내용

(1) 서론: 왜, 무엇을, 어떻게(특히 자료 수집 방법을 언급할 것)

(2) 본론: 정확한 자료 수집, 체계화된 정리, 객관적인 주장

(3) 결론: 요약, 평가 및 전망


2. 학술 논문

1) 정의: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정리에 그치지 않고, 정보와 사실에 대한 비평과 평가가 포함되며, 무엇보다도 글쓴이의 독창적인 주장이나 견해 혹은 사상이 개진된 학술적 목적의 글.

2) 성격: 훈련된 독창성, 전문성, 특별한 형식 등을 갖춘 현대의 대표적인 학술적 글의 유형이다.

3) 체재: 학위 논문의 경우, 표지-인준지-목차-국문초록-본문-참고문헌-영문초록의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


3. 인용과 주석

1) 인용에는 ①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직접 인용과 ② 내용을 요약하거나 환언하여 옮기는 간접 인용이 있다. 특히 직접 인용의 경우 인용된 부분을 분리하거나 인용부호(“”)를 사용한다. 어느 경우에나 출처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반드시 주석을 달아주어야 한다.

2) 주석은 출처를 나타내거나 내용을 보충 및 부연할 때 사용한다. ① 내각주의 경우 저자, 연도, 쪽수를 나타내고, 참고 문헌과 연계하여 서지 사항을 완전히 드러낸다. ② 외각주의 경우 완전한 서지 사항을 드러낸다. 특히 외각주에서는 Ibid., 상게서, 위의 책/ Op. cit., 전게서, 앞의 책으로 표시하여 반복된 서지 사항을 간략히 표시할 수도 있다. 외각주의 구체적인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본문

------------------------------------------------------------------------

1)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서울: 지식산업사, 1980, p. 34.

2) 위의 책, p. 51. (또는 Ibid., p. 51.)

3) 한국문학연구회 편, 『페미니즘과 소설비평: 현대편』, 파주: 한길사, 1997, p. 67.

4) 위의 책, pp. 98-102. (또는 Ibid., pp. 98-102.)

5) 조동일, 앞의 책, pp. 60-64. (또는 조동일, Op. cit., pp. 37-40.)



  다음은 외각주 방식에 따른 주석 달기의 사례를 자료의 유형에 따라 정리한 예이다.

1) 단행본의 경우

번호)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서울: 지식산업사, 1980, p. 15.

번호) 한국문학연구회 편, 『페미니즘과 소설비평: 현대편』, 서울: 한길사, 1997, p. 48.

번호) 허영자ㆍ한영옥, 『한국 여성시의 이해와 감상』, 서울: 문학아카데미, 1997, pp. 15-17.

번호) Daniel Nettle and Romaine Suzanne, Vanishing Voices: The Extinction of World's Languages,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p. 25.

번호) David Perkins ed., Theoretical Issues in Literary History,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91, pp. 22-28.

번호) Joan Wallach Scott, Gender and the Politics of History,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1999, pp. 22-8.

2) 정기 간행물에 실린 학술 논문 및 기사의 경우

번호) 강진옥, 「‘마고할미’ 설화에 나타난 여성신 관념」, 『한국민속학』 25, 민속학회, 1993, p. 15.

번호) Emory Elliott, "The Politics of Literary History", American Literature 59, 1987, pp. 265-276.

3) 학위 논문의 경우

번호) 이경하, 「<바리공주>에 나타난 여성의식의 특징에 관한 비교고찰」,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7, p. 65.

4) 번역서의 경우

번호) 가야트리 스피박, 차하순 역, 『다른 세상에서』, 서울: 여이연, 2003, p. 115.

5) 전자 문헌의 경우

번호) 권기태, 「카이사르가 쓴 갈리아 정복 기록-갈리아 전쟁기」, 『동아일보』, 2005.7.16일자, <http://www.donga.com/fbin/moeum?n=books$j_123&a=v&l=14&id=200 507160135>

번호) Denning, Peter J., "Business Designs for the New University", Educom Review 31-6, 1996. 23 June 1998, <http://educom.edu/web/pubs/review/reviewArticle/ 31620 .html>


4. 참고 문헌(자료)

1) 본문에서 내각주 방식을 선택하였을 경우에는 참고 문헌을 ‘저자명(출판연도), 저서명, 출판지:출판사’의 순서(즉 출판연도를 빼고)로 제시하고, 외각주 방식을 선택하였을 경우에는 ‘저자명, 저서명, 출판지:출판사, 출판연도’의 순서로 제시한다.

2) 주석에는 인용 혹은 참고된 부분의 쪽수를 표시하지만, 참고 문헌에는 표시하지 않는다. 다만 학술 잡지의 기사나 논문 또는 단행본이라도 일부만 참고하였을 경우 페이지를 표시하기도 한다.

3)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자 문헌을 참고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 이런 경우 참고한 사이트를 그대로 제시해 주어야 한다.

4) 참고 문헌을 작성할 때에는 저자의 이름을 기준으로 하여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며, 동일한 저자의 여러 문헌을 참고하였을 경우 출판연도가 앞선 것을 먼저 제시하도록 한다. 또한 동일 저자의 출판연도가 같은 여러 자료를 참고하였을 경우 간행된 순서에 따라 제시하되 출판연도 뒤에 a, b, c 라든가 ㄱ, ㄴ, ㄷ 혹은 가, 나, 다 등을 붙여 구분한다.

5) 참고 문헌이 국내 저서인 경우에는 『』로, 논문 혹은 기사인 경우는 「」로 표시하거나 “”로 표시하기도 한다.

6) 국내 자료와 외국 자료를 함께 참고하였을 경우 국내 자료를 먼저 제시한 후 외국 자료를 제시하는데, 외국 자료라도 번역서를 참고하였을 경우에는 국내 자료와 함께 제시하기도 한다.

7) 외국 자료는 저자의 이름을 기준으로 알파벳순으로 제시하되, 주석의 경우는 ‘이름 성’의 순으로 제시하였던 것과 달리 참고 문헌의 경우는 ‘성 이름’의 순으로 제시한다. 외국 저서는 도서명을 이탤릭체로 적고, 논문 및 기사는 “”로 표시한다.


  다음은 외각주 방식을 따랐을 경우의 참고 문헌 작성 방식을 자료의 유형에 따라 정리한 예이다.

1) 단행본의 경우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서울: 지식산업사, 1980.

한국문학연구회 편, 『페미니즘과 소설비평: 현대편』, 서울: 한길사, 1997.

허영자ㆍ한영옥, 『한국 여성시의 이해와 감상』, 서울: 문학아카데미, 1997.

Nettle, Daniel and Suzanne, Romaine, Vanishing Voices: The Extinction of World's Languages,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Perkins, David ed., Theoretical Issues in Literary History,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91.

Scott, Joan Wallach, Gender and the Politics of History,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1999.

2) 정기 간행물에 실린 학술 논문 및 기사의 경우

강진옥, 「‘마고할미’ 설화에 나타난 여성신 관념」, 『한국민속학』 25, 민속학회, 1993.

Elliott, Emory, "The Politics of Literary History", American Literature 59, 1987, pp. 265-276.

3) 학위 논문의 경우

이경하, 「<바리공주>에 나타난 여성의식의 특징에 관한 비교고찰」,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7.

4) 번역서의 경우

가야트리 스피박, 차하순 역, 『다른 세상에서』, 서울: 여이연, 2003.

5) 전자 문헌의 경우

권기태, 「카이사르가 쓴 갈리아 정복 기록-갈리아 전쟁기」, 『동아일보』, 2005.7.16일자, <http://www.donga.com/fbin/moeum?n=books$j_123&a=v&l=14&id=20050716 0135>

Denning, Peter J., "Business Designs for the New University", Educom Review 31-6, 1996. 23 June 1998, <http://educom.edu/web/pubs/review/reviewArticle/31620. html>


5. 표절 문제

  다른 사람의 글에서 인용하거나 혹은 거기에서 얻은 정보를 제시할 때 참고한 자료의 출처를 제시하지 않는 것은 표절이다. 학계에서 표절은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이다. 단 하나의 문장이라도 그것을 인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하며, 글을 통해 얻게 된 정보 역시 마찬가지이다. 요즈음은 인터넷에서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자료를 옮기거나 가져오는 것 역시 매우 손쉽다. 또한 그 과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게 된 자료도 많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표절의 중대한 위해성에 대한 인식과 올바르게 인용하는 방식을 따르는 태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2008/02/28 11:42 2008/02/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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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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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한장만 왕녀님이 아님...
2008/02/26 22:03 2008/02/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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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일본에는 니코니코동화라고해서 자기가 만든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하고 있는 서비스사이트가 있다. 보통 니코동이라고 불리는 이 사이트의 특징은 각각의 동영상에 로그인한 회원이면 누구나 한줄코맨트를 달 수 있다는 것인데 워낙 가지고 놀 수 있는 컨텐츠가 많고 재야실력자들이 많은 나라인지라 올라오는 동영상들의 양과 질이 매우 높다.

이 니코니코동화라는 사이트에는 니코니코조곡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 동영상이 있는데 지나가다 많이 듣기도 하고 그래서 도데체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약 30여개의 노래를 메들리로 편집한 조곡(組曲)이었는데 이게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되어있고 그 유래도 조금 복잡해서 일본 위키피디아 항목을 번역해 보았다. 일단 위키피디아 자체가 100% 신뢰성이 있는 매체가 아니지만 대충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흐름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곡『니코니코동화』(組曲『ニコニコ動画』)

조곡『니코니코동화』(くみきょく ニコニコどうが)란 니코니코동화의 유저인 しも가 편곡하여 동 사이트에 투고한 동화의 타이틀, 및 그 메인이 되는 곡을 말함. 당시 니코니코동화에서 지명도가 높았던 악곡을 재편집한 메들리이다. 주로「조곡」,「니코니코조곡」이라 불리우고 있다.


개요


조곡『니코니코동화』는 2007년6월5일에 투고된「니코니코동화중독자들에게 보내는 노래하나」의 발전판으로 2007년6월23일에 투고되었다.


투고된 다음날부터 폭발적인 재생회수를 늘릴만큼 인기를 끌어 니코니코동화 그 자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 동화로부터 수많은 파생동화도 나타났다(후술).


단순히 인기있는 악곡을 미디로 이어붙인것이 아니라 수준높은 악곡구성, 코드진행, 어레인지가 호평을 얻어 이 동화는 동년 7월부터 8월에 걸쳐 재생수랭킹에서 상위를 유지하였고 현재는 2월2일에 재생회수가 300만회를 넘어 니코니코동화역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멘트숫자도 240만개를 넘었고 Mylist 등록회수에서도 역대 2위를 뽐내는 등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직접 노래를 부른 사람이나 동화편집자들에 의해 수많은 어레인지가 가해져서(노래를 부른 사람들에 대해 설명해 둔 소개페이지)가사를 바꾼 노래도 상당히 많다. 원곡에 가사가 존재하지 않는 곡도 있지만 태반은 즉흥가사(보통은 니코니코동화사이트 안에서 유행했던 가사 등)를 붙여서 나오고있다.


2007년9월9일(수정판은 9월 18일)에는 제3탄「니코니코동화이야기(ニコニコ動画物語.wav)가 발표되었다. 발표후 동악곡과는 따로 니코니코동화나 인기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악곡의 메들리를 자기가 만들어서 올리는 유저들도 생겼다.


2007년11월28일18시10분경에 관리자삭제를 당하였지만 20시18분경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영향


이 작품이 투고되고나서 동 악곡을 반주로 하여 가창파트를 더한 이른바「불러보았다」동화의 투고가 이어졌다. 이런 경향은 이전부터 있어오긴 했지만 동 악곡을 사용한「불러보았다」동화의 투고량은 이전까지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숫자가 되어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가수(노래를 부른 유저)에게는 자연스럽게 애칭이 붙여졌다. 또한 스스로도 그 애칭을 핸들네임으로 정하고 노래를 발표하는 가수도 있다. 또한 노래만이 아니라 리코더, 피아노, 바이올린, 죽피리, 가야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한「연주해보았다」동화도 투고되었다. 또한 이런 노래나 연주를 믹스하여 합창이나 합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오케스트라에 의한 연주까지 투고되었다.


그 중에는 중국어(대만어), 한국어, 영어로 번역된 것을 부르기도 하고, 대만에서는  PTTC_CHAT의 유지에 의한 것이나 국립중앙대학학생 수백명이 합창한 것도 있다.


문제점


이들 노래가 2차창작물인것은 확실하다. 또한 오리지널은 Windows Media Player로 재생한 스펙트럼을 배경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파생된 각종 동화에서는 메들리에 포함된 각 악곡들의 실제 애니메이션 화상을 권리자의 허가없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사용된 곡 일람

곡순 곡명 출전
1 エージェント夜を往く 게임『THE IDOLM@STER』삽입곡
2 ハレ晴レユカイ 애니메『涼宮ハルヒの憂鬱』엔딩테마
3 患部で止まってすぐ溶ける~狂気の優曇華院 IOSYS에 의한『東方永夜抄』BGM「狂気の瞳 ~ Invisible Full Moon」의 어레인지
4 Help me, ERINNNNNN!! ビートまりお에 의한『東方永夜抄』BGM「竹取飛翔 ~ Lunatic Princess」의 어레인지
5 nowhere 애니메『MADLAX』삽입곡
6 クリティウスの牙 애니메『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BGM
7 GONG 게임『第3次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α 終焉の銀河へ』오프닝테마
8 森のキノコにご用心 게임『スーパーマリオRPG』BGM(가사는 2차창작)
9 Butter-Fly 애니메『デジモンアドベンチャー』오프닝테마
10 真赤な誓い 애니메『武装錬金』오프닝테마
11 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 せら씨의 오리지널곡(가사는 게임『ロックマン2 Dr.ワイリーの謎』를 테마로 한 2차창작)
12 勇気VS意地 뮤지컬『テニスの王子様』삽입곡
13 アンインストール 애니메『ぼくらの』오프닝테마
14 鳥の詩 게임『AIR』오프닝테마
15 you 게임『ひぐらしのなく頃に解 目明し編』엔딩테마
16 魔理沙は大変なものを盗んでいきました IOSYS에 의한『東方妖々夢』BGM「人形裁判 ~ 人の形弄びし少女」의 어레인지
17 思い出は億千万 게임『ロックマン2 Dr.ワイリーの謎』BGM「Dr.WILY STAGE 1」(가사는2차창작)
18 God knows... 애니메『涼宮ハルヒの憂鬱』삽입곡
19 もってけ!セーラーふく 애니메『らき☆すた』오프닝테마
20 ガチャガチャへるつ・ふぃぎゅ@ラジオ 게임『ふぃぎゅ@謝肉祭』오프닝테마
21 創聖のアクエリオン 애니메『創聖のアクエリオン』오프닝테마
22 ふたりのもじぴったん 게임『ことばのパズル もじぴったん』테마곡
23 つるぺったん Silver Forest에 의한「竹取飛翔」「レッツゴー!陰陽師」「ふたりのもじぴったん」의 Remix
24 Here we go! 게임『スーパーマリオワールド』BGM
25 true my heart 게임『Nursery Rhyme -ナーサリィ☆ライム-』오프닝테마
26 kiss my lips 佐倉紗織의 곡
27 RODEO MACHINE HALFBYの楽曲의 곡
28 序曲(DRAGON QUEST) 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シリーズ』테마곡 (가사는 기미가요 전반부)
29 FINAL FANTASY 게임『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シリーズ』테마곡(가사는 기미가요 후반부)
30 ガチャガチャきゅ~と・ふぃぎゅ@メイト 게임『ふぃぎゅ@メイト』오프닝테마
31 あいつこそがテニスの王子様 뮤지컬『テニスの王子様 』삽입곡
32 レッツゴー! 陰陽師 게임『新・豪血寺一族 -煩悩解放-』삽입곡
33 さくらさくら Feat.fooさん 일본옛날곡. 옛날에 니코니코동화에서 동화가 삭제되었을 떄 흐르던노래.


아이돌마스터야 원래 니코동에서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고 아쿠에리온은 아마 아는사람들 사이에는 상당히 히트친 빠찡코 CF 덕분인것 같고 하루히나 럭키스타 쓰르라미, JAM Project 도 노래 좋으니까 그렇다쳐도 추억은 억천만, 동방시리즈까지 하여튼 별게 다 들어갔다-_-;;

각 노래들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네이버에서 긁어왔다. 읽어보고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타가 있을지도 모른다. 영상에 뜨는 코멘트는 가사를 들리는대로 대충 바꿔서 쓰는 게 정착한 듯하다.

more..



*니코니코 조곡 원본 동화. 코멘트로 솜씨를 부리는 사람들이 영상을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http://www.nicovideo.jp/watch/sm500873

*진짜 원곡으로 만든 니코니코조곡
http://www.nicovideo.jp/watch/sm2095387

*유명한 유저 15명의 노래를 믹싱하여 만들어낸 조곡
http://www.nicovideo.jp/watch/sm1292463

*니코니코조곡에서 쓰인 곡들을 올리고있는 블로그
http://euforia.tistory.com/category/Remaker/Nicovideo

*니코니코조곡 일본 위키피디아 항목
http://ja.wikipedia.org/wiki/%E3%83%8B%E3%82%B3%E3%83%8B%E3%82%B3%E7%B5%84%E6%9B%B2
2008/02/23 01:14 2008/02/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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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포스가 좔좔 흐르지만 끼고 다녀도 역시 포스가 좔좔 흘러주시는 EX90... 호주에서 커널형 이어폰을 아주 만족하게 쓴 경험으로 인하야 커널형 이어폰을 고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중고가형 커널중에 성능이 제대로 뽑아지는 건 이녀석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라. 일단 내가 옥구슬 굴러가는것 같은 소니 음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2006년 당시 쿠폰해서 7만얼마 줬던 것 같은데 아직도 가격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징한 놈... -_-;; 그만큼 성능이 받쳐준다는 얘기겠지.

음색은 상당히 좋다. 조금은 고가인만큼 에이징이 필요하긴 하더라. 나는 에이징을 안하는 타입이지만 그냥 아무렇게나 듣고다니다가 두달쯤 지났을 때 갑자기 음질이 유닛스텝펑션처럼 상승하더라...-_-;; 그 이후론 64k 음악을 320k로 들려주셨으나 1년지나니 진동판 나가주셨음. 옥동자 모시듯이 쓰지는 않았지만 험하게 쓴 것도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고장나서 좀 허무하기는 했다.

음질 자체는 맘에 들었고 성능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라고 보지만 나는 대부분 라디오를 듣거나 엠씨스퀘어를 듣거나 하기 때문에 고음질을 내는 장비가 그리 필요하지 않아서 결국 다시 사지 않게 된 장비. 누가 추천하냐고 하면 얼마든지 추천할 용의가 있다.

국내에는 LP형만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가끔씩 긴 선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에 줄감개와 같이 사용해주면 LP라고 그리 나쁠건 없다.


 商品概要 

密閉型音響構造による、すぐれた低音再現力

削り出しアルミニウム筐体による、低音域でのスムーズなレスポンス、クリアな中高音

直径13.5mmドライバーユニットによる、広帯域再生、広ダイナミックレンジの実現

独自の形状(特許出願中)が実現した、外れにくく快適な装着性

手作業による精緻な音質調整がたどり着いた、理想的な音質特性

ロングブッシングを採用し、コードの絡み、断線を防止

主な仕様

型式:密閉ダイナミック型

ドライバーユニット:口径13.5mm、ドーム型(CCAW採用)

最大入力:200mW(IEC)*

インピーダンス:16Ω

感度:106dB/mW

再生周波数帯域:5~25,000Hz

コード:約0.5m OFCリッツ線(ネックチェーン)

入力プラグ:金メッキステレオミニプラグ

質量:約7g(コード除く)

 * IEC(国際電気標準会議)規格による測定値です

付属品

延長コード(金メッキステレオミニジャック⇔金メッキL型ステレオミニプラグ:約1m)×1、イヤーピース(S/M/L)各2、インナーケース×1、本革キャリングケース(幅80x高さ34x奥行き55mm)×1 付属品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ny.jp/products/headphone/special/mdr-ex90sl/index.html
2008/02/23 01:13 2008/02/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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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호주에서 돌아오고나서는 아무래도 성능이 딸린 CW200을 은퇴시키고 다른 놈으로 갈아탈 필요가 있었는데 그 중 물색하다 잡힌게 이녀석이다.

아무래도 PDA를 쓰고 있어서 동영상, 텍스트기능이 다 빠졌고 음질이 좋으며 가장 컴팩트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놈을 찾아야 했고 또 씨떱시리즈를 써 봤기에 iAUDIO 제품에 호감을 갖게 됐다는 걸 굳이 부인할 필요는 없겠지만 어쨌든 그 자체로도 U2는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앨범단위로 노래를 듣지 않는 나에게 1G 용량은 충분한 공간을 제공했고 기본 음질도 좋았지만 이퀄라이저와 음장을 바꿀수 있었던 기능은, 이제와서 다른 후진 MP3를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강력한 것이었다. 내가 정의하는 휴대용 MP3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음질. 개념을 정립시켜 준 것도 이녀석이다. EX-90과 함께 사용하면 64k 비트레이트 파일을 320k로 들리게 하는 성능마저 발휘한다. 물론 현재는 이놈보다 음질이 좋은 놈도 있겠지만 어차피 휴대용기기의 음질이라는 게 한계가 있는 것이고 어차피 소스가 최고의 소스가 아닌이상 아웃도어용 기기자체가 낼 수 있는 음질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마이크가 너무 코딱지만해서 녹음기능이 그리 강력하지 않다는 점은 씨떱시리즈와 죽을때까지 나에게 비교당하게 된 U2... 뭐 모든 걸 잘할수는 없는 법이니까...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려서 운명하신데다 이미 절판되어서 중고밖에 구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역시 다시 한번 쓰고 싶은 놈이다.

그냥 미친척하고 유료 A/S 받어...?

 
 
   
MP3, MP2, OGG, WMA, ASF, WAV(48khz, Stereo 까지) 재생,
  음성녹음, FM 라디오 방송 수신 및 녹음, 다이렉트 MP3 인코딩,
  이동식 디스크
기본 플래시 메모리 내장 (256MB/512MB/1GB)
4 Line 그래픽 LCD
USB 2.0 인터페이스
긴 재생시간 : 최대 20시간 재생 (당사 테스트 기준)
다국어 지원
  -기기 자체 세계 각국의 4만여자를 표시할 수 있는 상용폰트 내장
  -4라인 자동 가사 지원
향샹된 통합 네비게이터
재생/일시정지/앞부분 재생(Intro), 정지/전원 OFF, 녹음
다음트랙/이전트랙, 고속전진/고속후진
구간 무한반복
Resume, AutoPlay 기능지원
탐색속도, Skip 속도 설정
볼륨 (디지털 40 단계)
다양한 EQ 및 음장효과
  - 사용자 조절이 가능한 5밴드 EQ
  - 노멀, 락, 팝, 재즈, 클래식, 보컬, User
  - BBE, Mach3Bass, MP Enhance, 3D Surround 지원
리쥼 기능, 자동 전원 OFF
홀드기능
백라이트 ON 시간조절, 스크롤 속도조절
펌웨어 다운로드, 로고 다운로드
ID3V2, ID3V1, FileName 지원
기기정보 확인 (펌웨어 버전, 메모리 사용량)
소프트웨어
  - 제트쉘 (파일전송, MP3/WMA/WAV/AUDIO CD PLAY, MP3 ENCODING)
  - 제트오디오 (통합 멀티미디어 재생 소프트웨어)
   
 
     
파일지원 MPEG 1/2/2.5 layer 3 (8kbps ~ 320kbps) (8kHz~48kHz) 전 영역과 VBR 지원
WMA7 WMA (20kbps~ 192kbps) (8kHz~48khz) 전 영역
WMA9 CBR (5Kbps 모노 ~ 320kbps 스테레오)
      VBR (평균 48kbps ~ 평균 256kbps)
      (WMA9 프로페셔널, 무손실 코덱, 음성 코덱은 지원하지 않음)
OGG 재생 가능 (Q10까지 지원)
WAV 재생 가능 (48KHz Stereo까지)
메모리 256MB/512MB/1GB/2GB
파일 전송속도 최대 20Mbps (업로드 25Mbps)
인식갯수 폴더50개 / 파일650개
배터리 리튬폴리머 충전지  (최대 20시간 재생, 당사 테스트 환경 기준)
전원 AC adapter DC 5V, 1.5A ~ 3A
충전시간 보통 충전 (2시간 충전), 저속 충전 (6시간30분)
버튼 7개의 버튼  (Play, REC, Menu, FF, REW, VOL +, VOL -)
스위치 Hold
표시 128 x 64 full graphic LCD
SNR 95 dB
출력 16 Ohm 이어폰 : 13mW+13mW
출력 주파수 20Hz ~ 20KHz
크기 73.8mm x 25.0mm x 18.0 mm   (높이x폭x두께, 돌출부 제외)
무게 34 g (리튬폴리머 충전지 포함)
2008/02/23 01:08 2008/02/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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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200은 내가 가장 처음 써본 MP3플레이어이다. 아마 2001년초에 중고로 10만원 좀 못주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128메가 MP3를 10만원이라...

당시는 회사이름이 COWON을 쓴 거원시스템이었는데 이름이 아무래도 좀 이상하게 들렸는지 아니면 외국인들이 거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코원으로 불러서 그랬는지 나중에는 회사이름을 그냥 코원으로 바꾸어 버렸다... 뭐 그런건 중요한 건 아니고
코원 iAUDIO 홈페이지에 가 보면 이 CW시리즈의 음질이 엄청나게 좋다는 평들이 많다. 실제로도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는 것 같긴 하지만 글쎄... 그렇게 찬양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음질도 나쁘지 않지만 정말 강력한 건 녹음기능이다. 내장이지만 상당히 커다란 녹음마이크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도 괜찮은 퀄리티의 녹음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기능보다 이 기능이 상당히 좋아서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씨떱은 제트쉘이라는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으면 MP3파일을 집어넣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일본이나 호주 갈때 항상 제트쉘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했던게 귀찮았던 기억이 있다. 2001년 당시로서는 별 기능도 없는 주제에 등록번호까지 넣어야되서 상당히 피곤했던 것 같다. 나중에 등록번호 넣는걸 삭제한 제트쉘 라이트 버전이 나와서 이것도 잘 썼던 것 같다.

하여튼 디자인도 괜찮았고 액정 백라이트도 고급스러웠고(지금 나오는 MP3 플레이어들조차 싸구려틱한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대단히 앞서간 디자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작도 쾌적했고 거의 쓰지는 않았지만 라디오도 그럭저럭 잘 잡혔으며 게시판에서 칭찬하는대로 음질도 매우 깨끗했다. 이제야 뭐 세월속에 묻혀진 명기로 남았지만 어쨌든 이놈한테는 상당히 많은 신세를 졌다.
 
 
   
MP3/MP2 파일 재생, 음성 녹음, FM 라디오 방송 수신 및 녹음 (128MB시 최대 9시간 녹음 가능)
기본 메모리 내장 (제품 종류에 따라 64/128/256MB로 구성)
백라이트 탑재 그래픽 LCD (파일명, ID3정보, 진행시간, 건전지 상태 등을 표시)
USB 인터페이스 (최대 6Mbps)
긴 재생시간 1.5 V (AAA) 건전지 1개 사용 (최대 9시간 연속재생)
전세계 언어지원
재생/일시정지/앞부분 재생, 정지/전원 OFF, 녹음
다음 트랙/이전 트랙, 고속 전진/고속 후진
볼륨 크게/작게 (디지털 볼륨: 40단계)
앨범별 저장/관리 기능 (앨범 1,2,3,4, 보이스 앨범)
다양한 이퀄라이저 모드
  - NORMAL, ROCK, JAZZ, CLASSIC, USER
  - USER 모드 : BASS, TREBLE, LOUDNESS, Dynamic Bass 조절가능
반복 기능(NORMAL, 1 TRACK, ALL, RANDOM, 구간 반복, 앨범내 반복)
리쥼(Resume) 기능 (재생위치 기억), 자동 전원 OFF 기능
홀드(HOLD) 기능
백라이트 ON 시간 조절, 스크롤 속도 조절 기능
펌웨어 다운로드, 로고 그림 다운로드 기능
소프트웨어
  - JetShell (파일 전송, MP3/WMA/WAV/CD Play, MP3 Encoding)
  - JetVoiceMail (SC4 재생/녹음, 음성메일, 음성메모)
  - JetAudio (통합 멀티미디어 재생기)
   
 
     
비트레이트(Bit Rate) MPEG1/2 - Layer 2/3 (MP3), 8kbps ~320kps의 전 영역과 VBR지원
메모리 기본 메모리 내장 (제품에 따라 128/256MB로 구성)
PC 인터페이스 USB 지원
파일전송 속도 최대 500 KByte/Sec
인식갯수 256개(파일+폴더)
건전지 1.5 V (AAA) 1개 (최대 9시간 연속재생)
버튼 2개의 조그버튼과 REC 버튼 (PLAY, FF, REW, VOL UP/DOWN, MENU, REC)
스위치 HOLD
표시 128 × 16 Bitmap (곡정보 표시)
Icon : 건전지상태,모드,볼륨,앨범,트랙,진행시간,반복,메모리사용량,이퀄라이져
S/N 비 95dB
최대 출력 16 Ohm 이어폰 : 6.5mW
출력 주파수 대역 20Hz~20KHz
크기 83.8 mm X 35.9mm X 16.1mm (높이X폭X두께)
무게 40 g (건전지 제외)
2008/02/23 01:07 2008/02/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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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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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1 11:37 2008/0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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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사실 우리나라에서 정보인권이라는 개념이라는건 이미 이천오백년 전에 사라진 개념이지만 얼마전 옥션에서(2008년 2월초) 있었던 사건을 계기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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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들이 유출시켜놓고 나보고 비번 변경하는등의 조치를 취하란다. 게다가 이런 이메일 한번 보내고 끝이다.

어차피 처음 회원가입할 때 다른 사이트에의 제공을 기본적으로 강제하는 우리나라에서 굳이 이런 커다란 사건이 아니더라도 내 정보가 시궁창같은 인터넷상에 존나게 떠돌고 있는것은 두말하면 사실 입아프다. 대기업 SK에서 운영하는 OK캐쉬백사이트의 회원가입시 개인정보취급방침을 볼까?(원문보기) 나는 지금 이 사이트의 보안대책이 허술하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다. 약관에 이런 항목이 있다는것을 그냥 보라는 거다.
5. 개인정보의 공유 및 제공
① 회원님으로부터 수집한 개인정보는 '2. 개인정보 수집목적 및 이용목적'에서 고지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하며, 회원님의 동의 없이는 동 범위를 초과하여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제휴사에게 제공하거나 공유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제공 또는 공유할 정보의 항목 및 제휴사명, 목적, 기간 등을 명시하여 회원님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제3자에게 제공 또는 공유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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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송업무상 배송업체에게 배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자 정보(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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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shbag 서비스 이용약관에 근거해, 타인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줌으로서 그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경우
5. 관련법에 의거 적법한 절차에 의한 정부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회원님께서 온라인상의 게시판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제공해 주신 개인정보는 제3자가 수집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염두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⑤ 또한 회사는 모든 회원님께서 하나의 ID(고유번호)로 OKCashbag.com과 OKOnepass 제휴사이트들을 별도의 회원 가입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개인정보의 사이트간 공유는 회원의 동의 없이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원칙은 회원의 최초 이용신청 이후 OKOnepass 제휴사이트가 늘어난 경우에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이 경우 신규 OKOnepass 제휴사이트 서비스 개시에 대한 정보는 OKCashbag.com 홈페이지에서의 공지 또는 회원님들에 대한 이메일 통지 등으로 회원님에게 전달됩니다. (OnePass를 사용하는 경우만 사용하는 옵션사항임)
 
아래는 내 아이디로 가입한 사이트를 찾아주는 사이트다. 재미로 검색해보면 충격적인 현실과 직면할 수 있다. 30개 가입한사람은 70개, 30개 가입한사람은 100개, 40개 가입한 사람은 150개 정도 나올거다.
http://www.sitecheck.co.kr/

분명히 나는 20여개의 사이트에 가입하고 있는데 검색되고 있는 사이트는 70여개가 넘는다. 대충 살펴봤더니 옛날에 011 쓸때 SK에서 지네들 자회사에 뿌린거, 영어사이트가 동맹사이트에 뿌린거 뭐가 자회사에 뿌린거 어디가 어디에 뿌린거... 이런 식이다. 하여튼 내가 가입한건 별로 없는데 다 어찌어찌 내 정보를 2차제공 받아서 내 동의도 없이 가입하고 있는 것들이다. 물론 여기에 주민번호, 이름 이외에 기본적으로 가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제공된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에게 주민등록번호라는, 중앙정부에서 국민 한명한명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용이하도록 만든 번호를 부여하고 있는데 사실상 자기에 관한 모든 정보가 이 주민등록번호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이건 사실 매우 위험한 시스템이다. www.egov.go.kr 에 보면 다음 서류에 대해서는 민원신청시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행정기관 민원신청시 제출 할 필요가 없는 구비서류 목록
 

지금까지 계속 받아왔던 민원서류를 왜 이제는 안받아도 되게 됐냐고?
이제는 시스템이 모두 통합되서 주민등록번호만 치면 위에 서류에 관련된 내용을 전부 검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자정부에서 하고있는 민원관련 일을 볼까?
 
인터넷 발급가능한 민원신청
신청한 결과물을 프린터로 바로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농지원부등본교부신청의 경우 인터넷발급은 농지소재지가 관할구역안인 경우에 한합니다.
민원사무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민원안내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민원 신청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번호 민원사무명 온라인신청 처리기관 유형 인증서
1 토지(임야)대장열람,등본교부
신청하기 시.군.구,출장소 교부 불필요
2 주민등록표등본(초본)교부
신청하기 시.군.구,읍.면.동 교부 필요(본인)
3 건축물대장등.초본발급및열람신청
신청하기 시.군.구 교부 불필요
4 개별공시지가 확인
신청하기 시.군.구 증명 불필요
5 병적증명서발급
신청하기 시.군.구,읍.면.동,지방병무청,병무지청 증명 필요(본인)
6 자동차등록원부등본(초본)발급.열람신청
신청하기 시.군.구 교부 필요(본인)
7 출입국에관한 사실증명
신청하기 시.군.구,시.도,읍.면.동,출입국관리사무소,출입국관리사무소분소,출입국관리사무출장소 증명 필요(본인)
8 취업보호대상자증명
신청하기 보훈(지)청,제주특별자치도 증명 필요
9 대학수업료등면제대상자증명
신청하기 보훈(지)청,제주특별자치도 증명 불필요
1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일반·보장시설)증명
신청하기 시.군.구 증명 필요
11 장애인증명서발급
신청하기 시.군.구 증명 필요(본인)
12 국가유공자(유족)확인
신청하기 보훈(지)청,제주특별자치도 확인 불필요
13 합격증명(확인)서 발급
신청하기 법무부 신청 필요(본인)
14 교육보호대상자증명
신청하기 보훈(지)청,제주특별자치도 증명 불필요
15 승무경력증명
신청하기 지방해양수산청 증명 불필요
16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신청하기 출입국관리사무소,출입국관리사무출장소 증명 필요(본인)
17 지방세세목별과세(납세)증명
신청하기 시.군.구,읍.면.동 증명 필요(본인)
18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신청하기 시.군.구,출입국관리사무소,출입국관리사무소분소,출입국관리사무출장소 증명 필요(본인)
19 모부자가정증명서의발급
신청하기 시.군.구 증명 필요
20 농지원부등본교부신청
신청하기 시.구.읍.면 교부 필요(본인)
21 취업지원대상자증명
신청하기 보훈(지)청,제주특별자치도 증명 필요(본인)
22 개별주택가격 확인
신청하기 시.군.구 증명 불필요
23 공동주택가격 확인
신청하기 시.군.구 증명 불필요
24 교육지원대상자증명
신청하기 보훈(지)청,제주특별자치도 증명 불필요
25 수산물검정신청
신청하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지원 검정 불필요
26 구급및구조증명서발급
신청하기 소방서,소방파출소 증명 필요(본인)
27 실적증명(공사,제조)
신청하기 전행정기관 증명 불필요
28 공사기성고증명(공사실적증명원)
신청하기 전행정기관 증명 불필요
29 위험화물적재선박승무자격증교부
신청하기 지방해양수산청 교부 불필요
30 국적선택신고사실증명
신청하기 법무부 증명 필요(본인)
31 국적이탈신고사실증명
신청하기 법무부 증명 필요(본인)
32 화재증명원 발급 신청
신청하기 소방서 증명 필요(본인)

왠만한 기관에서 필요한 서류는 인터넷에서 그냥 발급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인증서마저도 불필요한 서류가 태반이다.http://www.egov.go.kr/ 에 들어가면 약 723건에 이르는 서류들을 온라인상에서 처리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하 지만 이 통합시스템으로 구축된 온라인 민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주민등록등본이야 열라게 떼 대겠지만 7백여건에 달하는 민원서류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그런 서류가 필요한 사람들은 아마 인터넷이라는 도구에는 그리 적응되지 않은 사람일 것임에 틀림없다.

그럼 얘네는 왜 이렇게 국민들의 정보를 통합하고자 난리를 쳤는가? 내 생각엔 전자정부 순위를 높이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UN에서는 매년 각 정부가 시스템을 얼마나 전자적으로 통합했는가에 대한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2008년 발표된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6위를 차지했다. 순위가 높아지면 어떻게 되냐고? 우리나라 고관들이 국제회의 갔을때 어깨 펼수 있게 되지. 자세한 설명은 첨부한 파일을 참조.



정보가 통합되면 통합될수록 그 정보를 잘 다룰 수 있게 되지만 반면에 유용하는것도 극히 쉬워지게 된다. 특히 주민등록번호로 국민의 모든 정보가 집중되는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방어장치가 없을 경우 그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얘네들은 어깨 좀 펼려고 엄청난 짓거리를 한 것이다.


방어장치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뭐 심심하면 깔리는 nProtect를 위시한 엑티브엑스 방화벽이 우리나라에는 엄청나게 많으니까. 게다가 다른나라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내 컴퓨터를 유린당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보안툴을 설치하지도 않으니 좀 더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 수는 있다. 시스템적으로는 말이지.

근데 문제는 우리의 정보를 쥐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그 정보를 지켜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기업, 정부가 굳이 그 정보를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개새끼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정보인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밑에 든 몇 개의 신문기사를 읽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7&no=88758
http://www.hani.co.kr/section-010100001/2003/05/010100001200305040906046.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682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2&aid=0000004626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81009


이 이상 올리는건 그냥 시간낭비일 뿐이다. 이것만 가지고 판단해도 된다.


그럼 주민등록번호는 잘 보호되고 있을까?
이미 우리나라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건 포기했다. 이건 이미 어떻게 할 수도 없다. 다만 이런건 좀 막아야 되지 않겠냐?

http://bbs.54du.com/showtopic-14077.aspx

우리나라에서 온라인게임사이트, 혹은 포탈사이트, 하여튼 뭔 사이트에 가입할려고만 하면 무조건 주민등록번호를 넣어야된다. 그럼 우리나라사이트에 가입하고자하는 외국인은 어떻게 하나? 외국인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된다. 니가 중국인인데 리니지하고싶어서 가입하기 위해 외국인주민등록번호 발급받을까?

그냥 주민번호 생성기 돌리면된다.
http://www.google.co.jp/search?hl=ko&q=%EC%A3%BC%EB%AF%BC%EB%B2%88%ED%98%B8+%EC%83%9D%EC%84%B1&lr=
이 사이트를 참조하면 짜가 주민번호 만들어내는건 라면끓일 시간이면 가능하다.
만약 실명확인 해야되면 위 짱께사이트같은데 들어가면 된다. 위 사이트같이 주민번호를 모아놓은 해외사이트는 발에 치일정도로 많다.


게다가 무슨 방화벽을 설치하네 nProtect를 설치하네 이지랄하는거 사실은 니 정보를 지키는데는 아무 쓸모도 없다. 이것들이 사실 니 정보를 빼가는 프로그램이라는거 아는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자.
http://blog.maroo.info/139
http://jhrogue.blogspot.com/2007/09/nprotect.html

그나마 사람들한테 가장 거부감이 없다는 nProtect가 이지랄하는 프로그램이니 다른 것들은 어떨까?


더 심하다.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자체에 광고가 뜨는 프로그램일수록  그 프로그램이 니 컴퓨터에서 정보를 쑉쑉 빼내가는 프로그램일 가능성은 한없이 100%에 가깝다.


근데 더 큰 문제는 이런 쳐죽일놈들의 행위에 대해 분노를 품어야 할 우리들은 전혀 그런 사실을 깨닫고 있지도 못하다는 사실이다.
--------
n
인터넷이용자 95.4%가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면서도 45.9%가 개인정보 제공전에 업자의 개인정보보호방침을 확인하지 않음(KISA, 2002.12)
--------
이건 이미 몇년전의 이야기이지만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의 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nProtect정도 깔아두면 잘 보호되는줄 알고있겠지.

또 하나 문제는 우리가 타인의 정보를 지켜주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이버에서 공유프로그램, 혹은 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를 찾아봤더니 300여 사이트에 달했다. 그것도 메인에 올라오는 사이트뿐이니 가지쳐서 갈라지거나 네이버에 스폰서등록 안한 사이트. 카페나 미니홈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이트, 혹은 학교 내부계정에서 돌리는 사이트 등을 합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테지. 초고속 통신망과 값싸진 하드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것 밖에 실현하지 못했다.

지금 다른나라도 와레즈있으니까 우리나라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개소리는 듣고싶지 않다. 남이 만들어놓은 지적재산을 대놓고 사고팔고하는 한심한 짓거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그 도가 너무 지나치다. 남의 지적재산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의식을 가진 인간들이 모여있는 나라에서 그들의 정보가 어떻게 다루어지는가. 대한민국의 현 꼬라지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아직 써야 될 거리는 많지만 별로 정리도 안되고 제대로 쓰고싶은 생각도 없기 때문에 관둔다. 아는 사람이야 어차피 이런거 보기전에도 알고 있을것이고 모르는 사람이야 이거 읽어봤자 넌 클박에서 다운 안받냐 니 윈도우도 복사아냐 이런 소리밖에 안할것이기 때문에 별로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

하여튼 중요한 건, 우리가 정보보호한답시고 개 지랄떠는거 치고는 사실 우리의 정보는 전혀 보호되고 있지 않다는 거다.

PS. 부록으로 문서파일 하나를 첨부한다. 구글을 이용해 사이트를 해킹하는 방법인데 잘 읽어보면 사실 이건 해킹도 아니다. 그냥 널려있는 문서를 구글로 검색한 것 뿐이다. 그 정도로 정보가 세상에는 무방비하게 흘러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2008/02/08 19:55 2008/02/08 19:55
Posted
Filed under 연구

Time

Friday

February 1

Saturday

February 2

 

10:00 ~ 10:50

Jaewan Kim (KIAS)

Overview of quantum information science I

Jaewan Kim (KIAS)

Overview of quantum information science II

10:50~11:00

Coffee break

Coffee break

11:00~12:00

Hai-Woong   Lee (KAIST)

Quantum Entanglement

Soojoon Lee (Kyung Hee Univ.)

Quantum Algorithms and Hidden Subgroup Problem I 

12:00 ~ 1:00

Lunch

Photo & Lunch

1:00 ~ 1:50

Hai-Woong   Lee (KAIST)

Quantum Optics for Quantum Information: Photon Added and Subtracted States

Soojoon Lee (Kyung Hee Univ.)

Quantum Algorithms and Hidden Subgroup Problem II 

1:50 ~ 2:00

Coffee break

Coffee break

2:00 ~ 3:50

Soonchil Lee (KAIST)

Basic principles of quantum computing

Won-Young Hwang  (Chonnam Nat. Univ.)

Realistic explanation of quantum mechanics: de Broglie-Bohm theory

3:50 ~ 4:00

Coffee break

Coffee break

4:00 ~ 6:00

Yoon Ho Kim (POSTECH)

양자광학/양자정보실험의 기초

Jinhyoung Lee (Hanyang Univ.)

Quantum Nonlocality

6:00 ~

Pizza & Discussion

 


KAIST 의 이순칠 교수님이랑 한양대 이진형 교수님꺼만이 들을만 했다. 나머지는 사실 매우 지리멸렬했다. 이틀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건 역시 우리나라 양자정보과학분야가 매우 일천하다는 것이었다. 이전에 안도열 교수님이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 그렇게 크게 밀리는게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이게 딸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두 도토리 키재기 수준으로 낮으니까 우리만 낮은게 아니다 라는 말을 에둘러 한 것 같다. (원문보기 : more/less)

more..


이 순칠 교수님 강의는 앞으로 이온트랩을 할려고 하는 나한테 있어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다. 내 생각으로도 퀀텀 컴퓨터의 근본적인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에 가장 합당한 게 이온트랩인 것 같고 또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주셨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뉘앙스를 흘리긴 했지만 어차피 나로서도 이온트랩만 붙들고 죽을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박사과정까지 이온트랩을 다룰 수 있게 되면 박사후과정에서는 이온트랩으로 응용, 그 다음에는 이온트랩을 계속하거나 다른 구현개념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짧은기간에 유력한 구현개념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실리콘양자점 얘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이건 너무 기반이 없는고로...

뭐, 하여튼 괜찮았던 것 같다. 교수님들 압박에 끌려서 나온 애들이 태반이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도 양자정보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긴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된게 수확이라면 수확일까. 또 내가 이런거 아니었으면 서울대, 카이스트 애들이랑 같은 수업을 언제 다시 들어볼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확실히 Over the SKY 하고싶은 SKKU 애들이랑은 수업듣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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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훗날 솔베이 학회사진급 가치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지랄)
2008/02/07 22:02 2008/02/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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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ほうき星는 혜성이라는 뜻으로 일본식으로 읽으면 호우키보시라고 읽고 한자식으로 읽으면 스이세이라고 읽는데 특히 赤き彗星(아카키 스이세이) 라고 하면 3배 빠르게 움직이는 그분이 된다...는 건 별 상관없고;;


사실 이전부터 이름은 꽤나 듣고 있었지만 뭐 또 가수하나 나왔나보다 생각하고 노래는 안듣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루리웹게시판에서 아바타를 윤하 플래쉬로 쓰는 무개념인덕분에 어찌어찌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상당히 좋아서 찾아봤더니 ほうき星 라는 곡이었다.

블리치 3기 엔딩에 쓰였다고 하는데 노래가 아주 시원시원하다. 원래 이 아이 노래스타일이 이런것 같다. 노래 전반에서 음정이 불안정하게 나타나고 있고 첫번째 클라이막스에서 피치를 끝까지 못올리기도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곡이 2005년에 발매되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당시 데뷔 2년차였던 17세 소녀치고는 곡을 괜찮게 뽑아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 발음도 상당히 뛰어나서 발음을 어디서 깨물고 어디서 터뜨리는지까지 제대로 잡고 있다.

특히 한국어로 재녹음한 버전에서는 문제점이 거의 다 고쳐졌다.(무슨 소프트웨어 소개글같군...-_-)

나이가 나이인만큼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이 보이나 얼마든지 극복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가수. 특히 이상하게 왜곡되어 진짜 가수가 나오기 힘들게 되어버린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아닌 일본 음악시장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는 게 또 강점으로 작용중.

결론 : 하여튼 천잰거 같다.


*윤하 오피셜 페이지(일본)
http://www.younha.net/

*윤하 오피셜 페이지(한국)
http://www.stam.co.kr/younha/

*윤하 한국 위키페이지
http://ko.wikipedia.org/wiki/%EC%9C%A4%ED%95%98

*윤하 일본 위키페이지(발음대로라면 ユンハ라고 써야될 것 같은데 ユンナ라고 표기한다. 그냥 ユンハ로 표기한 사이트도 가끔 있음)
http://ja.wikipedia.org/wiki/%E3%83%A6%E3%83%B3%E3%83%8A

*ほうき星 관련동영상
http://video.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video&start=31&listmode=v&charge=&definition=&vclass=&cp_selected=&sort=&query=%AA%DB%AA%A6%AA%AD%E0%F8&parent_vid=&qt=query&cp_limit=&sm=tab_pge

*혜성 한국어버전
http://blog.naver.com/ekdh6905?Redirect=Log&logNo=130026718132

*그외 윤하 동영상.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는 들어볼 만 함
http://video.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video&query=%C0%B1%C7%CF&x=0&y=0


*하츠네미쿠가 부른 ほうき星. 불안정한 음정은 고쳐져 있지만 파워차이가 너무난다-_-; 그냥 오마케라는 느낌으로...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02021420080123201124&player=7

2008/02/06 12:56 2008/0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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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Games/Nint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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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 4... 최근 며칠 공부하기 싫어서 마음먹고 잡았더니 끝까지 클리어해버렸다. 3주차까지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스토리 자체에 변화도 없는 고전RPG를 두번 하는 짓은 나에겐 고문일뿐...

FF4가 나왔을 당시에는 스토리가 정말 좋은 RPG라고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사실 나는 그때 파롬포롬이벤트까지(이제보니 거의 초반이나 마찬가지)만하고 지랄같은 난이도 때문에 게임을 접은데다 공략이나 이런것도 안봐서 스토리가 좋은지 어떤지 느끼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하면서 보니까 1991년도 당시 RPG게임 나오던 것들에 비하면 스케일이 엄청나게 컸고 전체적으로 스토리 매듭도 잘 지어졌다는 걸 알게됐다. 지금 수준으로 봐도 괜찮게 봐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여튼 그런이유로 당시 FF4 게임 자체는 하지 않았다. 다만 FF4 BGM은 많이 들었었다. 당시에는 워크맨이 음악을 듣는 수단이어서 테이프로 음악을 들었어야 했는데 안양지하상가에 있는 '으뜸'이라는 게임기판매가게에서 이 'FF4' 게임의 BGM을 테이프에 녹음해서 팔아서 이걸 사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FF4 외에도 여러가지를 팔았는데 주로 FF 중심으로 음악을 들었던 것 같다... 게임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테이프에 녹음해서 팔았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상상도 안가는 일이다...-_-)

특히 FF4는 거의 한 10여분에 걸치는 엔딩곡이 진미였는데 이번에 리메이크된 FF4를 하면서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 최종보스 제로무스를 격파하고나서 엔딩곡이 시작될 때였다.
코흘리개 중딩시절에, 게임은 하지도 않았으면서 워크맨으로 테잎이 늘어날때까지 듣고 또 들어서 아예 비트마저 외워버린 FF4의 엔딩곡이 DS에서 흘러나왔을 때 십몇년의 세월이 순간적으로 돌아가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음악이 어레인지 되면서 미묘하게 엔딩곡 템포가 바뀐 부분은 좀 실망스러웠지만 이건 어레인지가 아니라 그냥 실수였던듯 싶다)

이런저런 숨겨진요소 찾는것도 재밌었고 살아움직이는 리디아캐릭터를 구경하는것도 즐거웠다. 자꾸 리메이크로 울궈먹는 스퀘어에닉스의 행태가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


2007/12/18 18:14----------------------------------------------------------------------------------
동영상, 화면사진, CF, 리뷰, 인터뷰 등등으로 사람들을 몇달동안 감질나게 했던 파이날 판타지 4. 드디어 12월 20일 출시된다.

이것도 옛날에 파롬이랑 포롬이 삐삐하고 삐삐삐하는 이벤트까지 봤다가 어려워서 때려쳤던것 같은데... 나중에 이지타입이 나왔지만 결국 하지 않았다...(이지타입이 더 이상하게 어려워졌다는 평도 있었.. 당시에는-_-)

그것참.. 스퀘어에닉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파이날판타지라니.. 드퀘랑 파판 리메이크 타이틀이 나올때마다 항상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졸라왕창판타스틱무진장캡숑우왕ㅋ굿ㅋ만큼 재밌을것 같다.


스퀘어에닉스 파이날판타지4 DS 공식 사이트
http://www.square-enix.co.jp/ff4ds/

파이날판타지 4 DS 공략사이트(앞으로 계속 갱신할 예정이라고 함)
http://www.f-navi.org/ff4/
http://www.ffdq.com/ff4/
http://playshinra.com/ff4/
2008/02/02 01:56 2008/02/02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