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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여 국민의 승리를 이루겠습니다



2010. 5. 13.

민주당․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단일후보 유시민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을 대표하는 경기도지사 단일후보 유시민입니다.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성원해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기꺼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누구를 지지하셨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 그분들의 소망을 잘 받들겠습니다. 김진표 후보님을 지지하신 선거인단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꼭 한나라당을 이겨서 6월 2일에는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진표 후보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4+4 연대협상이 결렬된 후 김진표 후보님이 위험을 무릅쓰고 결단하지 않았다면 오늘 이 자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부딪쳤던 여러 어려운 고비도 모두 김진표 후보님이 대의를 위해 결단하고 양보해 주셨기에 다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후보자들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자고 국민에게 한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진표 후보님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위해 이루고자 하셨던 모든 일들은 제가 후보님과 손잡고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아울러 전국적 야권연대를 추진했던 시민단체 지도자들, 어려운 국면에서 협상재개의 물꼬를 열어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후보단일화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야권 전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단결하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긴 역사와 두 차례의 집권경험을 가진 제1야당입니다. 국민참여당은 새로운 세대와 문화를 기반으로 태동한 신생정당입니다. 우리는 오늘 전통야당지지층과 신진야당지지층을 통합하는 후보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까지 모든 야당이 후보를 단일화하고 폭넓게 연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명박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함으로써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 인권탄압과 언론장악 등 국민이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나쁜 정책을 중단시키겠습니다.


우리는 경기도에서 진보개혁세력의 명실상부한 공동정부, 연합정부를 세울 것입니다. 모든 정파의 장점을 살리면서 하나의 집권세력이 되겠습니다. 민주당은 도의회의 제1당이 되어 예산심의와 조례제정 등 도정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일자리 만들기와 취업지원, 노사관계 개선과 노사분쟁 해결은 민주노동당과 협력하겠습니다. 복지 확대를 비롯한 진보적 정책의제는 진보신당과 의논하면서 풀어가겠습니다. 폭넓은 시민참여행정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과 친환경 무상급식 등 진보적 시민단체들의 요구가 잘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은 깨어 있는 시민들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나라를 바로세우라 하셨습니다. 야권의 연대와 진보의 통합을 비전으로 제시하셨습니다. 두 분이 오늘 이 광경을 보신다면 크게 기뻐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기득권에 집착하지 않고 대의에 따라 국민참여당과 같은 작은 신생정당과의 후보단일화 경선을 받아들인 것을 두고 민주당과 김진표 후보를 특별히 칭찬하고 격려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에서도 함께 승리할 것입니다. 경기도 선거 승리는 저의 승리인 동시에 김진표 후보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국민참여당만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당과 야권, 시민사회 전체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깁니다. 다시 한 번 민주당 당원 여러분과 대의를 따랐던 김진표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승리합시다. (끝)

2010/05/13 11:24 2010/05/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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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29103&hisBbsId=best&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

    * 번호 929103 | 10.03.31 00:01
    * 조회 1442 주소복사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아래와 같은 두가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1. 북한 개입으로 추정할 근거 없다.

2. 천안함 선체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기사 일부---------------------

美 "北 개입추정 근거 없어..충분한 조사 중요"
//

연합뉴스 | 입력 2010.03.30 05:30 | 수정 2010.03.30 11:00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서울

(워싱턴=연합 뉴스) 성기홍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9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한 초계함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현 시점에서 북한의 개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중간 생략)

크롤리 차관보는 다만 "우리가 선체 자체 외의 다른 요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여기까지 기사 -----------------------------------------------


도청에 최고봉인 미국은 천안함 자체에 이상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고 현장에 간 것은

천안 함 사고가 자체 안전 사고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임,

북 한과 교전중에 그랬다면 준전시이므로 최전방에 갈 수 없음

그것을 근거로 지금까지의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사고 시나리오를 유추할 수 있다.


1. 수리중이던 천안함를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 시켰다.


2. 선박에 구멍이 났으나 무리하게 운항하다가
점점 커져 엄청나게 많은 물들이 새들어와 배가 침몰 직전에 몰림
(9시 16분경 실종 해군이 가족과 통화중  '지금 긴급상황이다 통화하기 어렵다
나중에 통화하자' 라고 함, 또한 다른 실종 해군인 차균석하사는
8시 44분부터 9시 16분까지 애인과 문자중이었는데 갑자기 연락 두절)


3. 함장은 침수 피해를 좀 더 줄여보려고 육지 가까운 얕은 곳으로
이동 중 큰 소리를 내면서 배가 두동강으로 잘라짐
(잠수부들이 확인 것처럼 절단면이 깨끗한 것은 새들어온 바닷물의 무게로 인해
 배의 후미(선미)가 블럭면을 따라 절단됨, 이 경우 부유물이 거의 없다)

 
4. 해경에 연락하여 구조 요청을 함. 주변의 속초함도 안전사고임을 이미 알고 있으므로
침착하게 천안함 주변에서 불을 켜고 해경의 구조대를 기다림


5. 이번달 (3월) 21일 해군참모총장으로 발령난 새 참모총장은
무리한 훈련 투입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인정하기 힘들것임
해군과 국방부 장관은 당연히 사고 원인은  모른다고 오리발내고 버팀


6. 북한발 미확인 물체와의 교전으로 만들어 보려고
침수사고 30분 후(9시 57분)에 속초함이 어두운 암흑을 향해 5분간 함포사격함
(속초함장 독자적으로 했을까,사격방향과 위치는 해군에서 알려줄 수 없다고함)


7. 해군에서는 청와대에 거짓보고(북한과의 교전)를 했다가
나중에 안전사고로 정정했을 것임
청 와대는 노후 해군함 문제가 붉거지면 국방 예산 삭감 문제로 인해
4대 강과 세종시가 전면적으로 여론에 집중포화를 맞을 것이 두려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돌렸으나 마땅치가 않음


8.  더구나 사고 당시 오갔던 천안함과 해군수뇌부의 통신내용을 다 도청한
미국이 즉각적으로 북한 관련 없고 함선 자체 문제라고 밝히므로
북풍으로 덮을 수 없으므로 청와대는 계속 회의만함


9. 안전사고임을 알기에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초동조치를 잘했다고 함장은 치하하여 침수사건을 말 못하도록 함
(함장을 띠우는 것은 너를 지켜주겠으니 계속 입 다물어라는 암시)


10. 모든 해군과 생존자들에게는 물이 샜다는 말을 절대로 못하게 교육중


11. 천안함이 물이 새서 수리를 했었다는 남편의 말을 들엇다는 실종자 부인의 말에
천안 함 함장은 수리한 적이 절대로 없었다고 거짓말함


지 금까지 발표된 것들을 종합하면

이상과 같은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살려면

-. 진실을 밝히고

-. 책임을 묻고

-.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뭉개기 작전으로 들어가면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군심(軍心)을 화나게 하면 정권 유지 힘듭니다.


둘째, 마지막 지지자들인 보수도 군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세째, 아무리 입을 막아도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군인과 해경)이 너무나 많습니다.
진실이 곧 드러납니다.


네째, 미국과 중국 일본등 주변국에서 이미 상황을 알고 있으므로
역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진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4대 강, 세종시 등의 토목 사업을 중단하고
중소기업 살리기와 직업 늘리기 , 서민 세금 경감, 민주주의 보장,
미디 어법 폐기등 이때까지의 잘못을 바로 잡아야 살 것입니다.

안 그러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비참해 질 것입니다.

위 기를 기회로 살리는 현명한 정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 시나리오가 소설이기를 바랍니다.
2010/03/31 00:32 2010/03/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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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중요하다고 떠드는 놈들이 저 위에 수천마리가 앉아있는데도 이런 그지같은 일이 일어나는걸 보면 참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2243055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00592

http://www.edaily.co.kr/News/Finance/NewsRead.asp?sub_cd=IC11&newsid=02765046592873800&clkcode=&DirCode=00402




파생손실때문에 그런거다 라는 사람도 있긴 한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90578

http://news.etomato.com/news/etomato_news_read.asp?no=80442




근데 이거에 따르면 많아봤자 국내 총 파생손실이 5조가 안되는 모양인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51756285&code=920201


다만 기사를 보면 이건 은행의 직접투자액이고 다음 기사처럼 만약에 파생때문에 골로간 기업에 물렸다고 한다면 액수가 늘어날 수는 있겠다 싶다..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19/2008091901576.html




일단 이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파생상품 총 잔액은 약 170조원 정도 되는것 같긴 한데...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걸 다 발라먹을 수가 있긴 한건가?

http://www.google.co.jp/url?sa=t&source=web&ct=res&cd=25&ved=0CBoQFjAEOBQ&url=http%3A%2F%2Fwww.kif.re.kr%2FKIF%2FPublication%2FViewer.aspx%3FIsMail%3D1%26ControlNo%3D71492%26email%3D%255B%24email%24%255D&ei=4M2FS6vXPIyOkQWtgNnpAg&usg=AFQjCNGb88oAayhaGMt3bJzKKAjaXZC5ng&sig2=M_Ehf91bJWwFMeLU-5leNw


추가 : 이런 기사도 있군... 에헤라디야~

국내은행 파생상품규모 2656조-김광수硏

2010/02/24 23:38 2010/02/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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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 재할인 금리 전격 인상. 출구전략 돌입



얼마전부터 미묘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중국의 출구전략 간보기짓거리를 보고 적어도 선제권을 뺏기지는 말아야겠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지금 당장 뭐 어떻게 된다거나 하는건 없겠지만 앞으로 미국 금리가 얼마나 상승하느냐에 따라 출렁일 정도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여튼 파랑기와집에서 금리인상 못하게 쥐랄대고 있으니 주식이랑 부동산 개박살 나는건 필연이다. 도망갈 수 있을때 도망치는 수밖에 없지만 이미 벼랑끝에 선 사람들이 어디 도망갈 데라도 있어야지... 불쌍한 한국천민들...

2010/02/19 16:00 2010/02/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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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제공하는 노동의 정당한 가치라는 단어가 사전에서 찢겨져 나가버린 나라.

꿈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나라.

그리하여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불로소득에 미쳐버린 아귀들이 죽은 소 시체위의 파리떼처럼 들끓게 되어버린 나라.

혹은 저 강고한 노예계급체제를 돌파할 어떤 실질적 수단도 좌절되어 결국에는 삶에 대한 의지와 스스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귀중한 정신을 함께 놓아버린 객체의 뭉치들로 들끓고 있는 나라.

그런 아귀와 폐인의 뭉치로 인해 썩은내와 똥쿠린내와 시체썩는내가 온 천지에 진동하여 멀쩡한 사람도 종국에는 그 정신의 항상(恒常)을 유지하지 못하고 미쳐버리는 나라.

커다란 파이의 찌끄레기만을 줏어 먹으면서도 나머지 파이를 다 제 입속에 쳐넣는 개새끼들을 옹호해 주는 정신나간놈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헤헤호호거리는 나라.

그 사실에 대해 비판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외치는 자들이 같이 갈려고 했던 존재들에 의해 물어뜯기고 찢어발겨지는 나라.




그런 추악한 나라에서 벌어지는 어떤 사업. 만안뉴타운.


*안양뉴타운 공식페이지
http://newtown.anyang.go.kr/index.asp

*만안뉴타운 관련 소식이 계속 올라오는 카페

http://cafe342.daum.net/_c21_/bbs_list?grpid=18w8d&mgrpid=&fldid=EDeO

'뉴타운' 보기 좋으면 뭐하나 '돈' 이 문제지
http://aynews.net/sub_read.html?uid=2473&section=section20&section2
만안뉴타운 '행정심판' 재결 차일피일
http://www.inews.org/Snews/articleshow.php?Domain=ngoanyang&No=26221

"우리 동네 뉴타운으로 만들지 마세요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17030

안양시  만안뉴타운사업 추진현황
http://newtown.anyang.go.kr/cms.asp?code=H2060000

“우리가 그 아파트에서 과연 살 수 있을까?”
http://aynews.net/sub_read.html?uid=2209&section=section2&section2=

안양뉴스 뉴타운관련 기사
http://www.aynews.net/search.html?submit=submit&search_and=1&search_exec=n_t&search_section=all&news_order=1&search=%B4%BA%C5%B8%BF%EE&imageField.x=0&imageField.y=0



*보너스

[경기] 안양 시청사 100층 복합건물 신축 추진 논란
2010/01/29 14:06 2010/01/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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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하느라 돈은 없고 기업,부자감세한거 깎아줄 생각은 없으니 씨발 한명당 오천원씩 각출하는 수밖에 더있어??

그래도 표깎일까 걱정은되는 모양인지 지자체장 선거는 하고 올린다네 푸하하 이러고도 한나라♡당 하면 미쳐♡죽는 대한민국 궁민들...



...이 쒸발넘들이 누구 앞에서 간보고 지럴이야?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1/25/0301000000AKR20100125195100002.HTML?template=2087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126800004
2010/01/26 15:20 2010/01/26 15:20
뉴익

이시발 진짜 장난이 아닌데;;
뭐 이러냐...

진소리

구체적이라 더 눈길이 갑니다요~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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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위젯뱅크라는곳에서 엠비트래커라는 위젯을 배포하고 있다. 이명박대통령 취임 이후 일어난 사회적 이슈를 제공하는 위젯이라고 한다. 흥미는 있지만 블로그가 더러워질것같아 달고 싶지는 않고 그런데 포스팅은 하고싶고 해서 그냥 이렇게 붙여넣는다.

http://widgetbank.daum.net/widget/view/528?beforePage=7&bottomId=535&topId=547&bottomCnt=1347&topCnt=208&sortType=NEW&searchKeyword=&categoryId=0&tagId=0&totalCount=329&currentPage=8&pageBottomId=523&pageTopId=534&pageBottomCnt=1609&pageTopCnt=186


그 외에도 재밌는 위젯들이 많으니 한 번 리스트를 죽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http://widgetbank.daum.net/widget/sub.do?sortType=NEW
2009/12/05 14:58 2009/1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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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쓴 글에서 절제되고 또한 정제된 그의 분노를 본다.

그 분노는 너무도 뜨겁고 또한 너무도 차가워서 섣불리 가까이갈 수조차 없을만치 위협스레 느껴지지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서슬퍼런 의지를 보고

나는 유시민의 동지가 되어 어깨동무하고 같이 그 고통스런 가시밭길을 기꺼이 걸어나가고자 한다.
2009/11/23 23:04 2009/11/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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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학회협의체

이 資料는 ‘09.7.3(금) 朝刊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

생산일자

‘09. 7. 1 (수)

매    수

총 5매

기초과학 학회협의체(한국물리학회, 대한수학회, 한화학회)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안의 입안 과정과 내용에 문제가 있다 - 기과협의 견해



6월1일, 29일, 30일 주요일간지를 통하여 발표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 교육과정 개선안에 대하여 한국물리학회, 대한수학회 및 대한화학회의 연합체인 기초과학학회협의체(이하 기과협)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1. 이번에 발표된 교육과정 개선안은 이른바 학생들의 ‘완전선택제’이다. 보도 내용을 보면 마치 이러한 내용이 처음 도입되는 것처럼 나타나있지만, 이 내용은 1997년에 공포되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의 핵심내용으로서, 이미 그 문제점이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노출된 바 있다. 기과협을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과학기술한림원, 자연과학대학학장협의회, 공과대학학장협의회 등 여러 과학기술관련 단체들은 이미 2005년부터 이러한 완전선택제의 폐해로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기초 미적분이나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을 제대로 이수하지도 않고 대학에 진학하여 발생되는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하였고, 그 내용도 널리 보도된 바 있다. 이런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실패한 것이 확실한 7차 교육과정을 구상했던 당사자들이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7차 교육과정과 동일한 내용을 포장만 바꿔 다시 제시하는 것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2. 이번에 발표된 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목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각 교과목들을 6~8개로 세분화 시킨 다음, 이 과목들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완전 선택제의 문제점은 ‘부분만 뽑아서 학습하면 안되는 내용’들을 선택적으로 공부하도록 학생들에게 요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화법’과 ‘매체언어’만을 선택해서 배울 수는 없다. 사회 과목을 세분화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경제지리’는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과목이다. 수학 과목군의 ‘미적분과 통계기본’과 ‘적분과 통계’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수학에서 필요한 내용들은 학생들이 논리적 위계를 따라 모두 공부해야 하는 것이지, 그 중 어느 단원은 배우고 어느 단원은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공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이 기초 물리는 배우지 않고, 기초 화학만 배운다든지 또는 그 반대로 하는 것도 역시 학생들의 학습을 불균형하게 만들 뿐이다. 이러한 문제는 단지 수학-과학뿐만 아니라 국어-사회-영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과도한 선택제가 과목의 이기주의를 부추기게 될 것이다. 외국의 경우에도 많은 나라들이 선택형 교과를 취하고는 있지만, 당연히 학생들이 배워야 할 교과에 대해서는 필수로 이수하게 하는 ‘중핵 교과’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개편안에서 어느 교과를 중핵으로 할 경우에 발생하는 논쟁을 피하기 위하여 모든 과목을 선택으로 만든 것은 무소신과 무책임의 소산이다.


3. 2007년에 공포된 개정교육과정은 시행도 되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이에 대한 도입이 이루어져 2012년 경 비로소 전 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게 된다. 이 때문에 각 출판사에서 이미 교과서에 대한 집필 작업을 끝내고 검인정을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며, 학부모들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생들의 입시나 각종 교육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시점에서 별다른 배경 설명도 없이 갑자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에서 이러한 안을 불쑥 준비하고, 언론에 발표까지 하는 작금의 상황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3.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문제를 결정할 때에는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할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그 기구는 교육학자가 아니라 국가의 장래에 대한 비전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들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며, 국가와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고려한 장기적 비젼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교육과정이 결정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갑작스런 이번 발표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


4. 기과협은 최근의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하여 별첨과 같은 건의문을 연구팀에 전달한 바 있다.


---------------------------------------------

□ 문의 : 한국물리학회 회장 이영백 (한양대 물리)

           (02-2281-5572, 011-739-6514) 

       


[붙임 1]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기초과학학회 협의체 (기과협)의 입장


   본 기초과학학회 협의체 (기과협) 회원들은 최근에 미래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안이 수학-과학 교육의 강화의 본질보다는 학생들의 선택권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입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크게 우려하는 바이다. 이에 본 기과협은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미래과학기술 강국을 추구함에 있어서 수학-과학 교육 강화는 반드시 필     요하고 시급하다. 따라서 현행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수학-과학교육의 질     적 수준을 높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방향으로 개편되기를 원한다.

OECD에서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읽기소양(물론, 단순한 국     어가 아니라 비판적인 읽기 소양과 인문사회과학의 지식이 필요), 수학적 소양 그리고 과학적 소양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우수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를 공교육의 틀 내에 두     고 있다. 우수한 수학-과학 교육을 전체 학생의 20-30%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는 이들과 경쟁해야하므로,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학생을 극소수의 과학고 학생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해야 된다.

이런 맥락에서 선진국에서는 수학과 과학을 "어렵지만" 반드시 "배워야 하     는" 과목으로 인식하면서 공교육에서 수학, 과학 교육을 강화해 가는 추세이다. 우리가 흔히 공교육의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 조차 고등학교에서 3년 이상 수학, 과학을 이수해야 한다고 규정한 주가 각각 32개주, 28 개주나 된다.

   -프랑스는 그랑제꼴 진학을 위해서는 2년여의 콩쿨 준비반에서 교육을 받      는다. 이 과정에서 다루는 언어, 수학, 과학은 우리의 대학 1-2학년 과정      수준보다 높다.

과학 교과 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종래의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의 획일적 4분법을 극복할 때이다.  고등학교에서는 대학 수학능력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물리과학 (Physical Sciences) (물리 및 화학)을 강조하여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야한다.

□ 아무리 수학 과학 교육 강화를 한다 해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없다면 그 교   육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따라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 과목이 배제되     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과학교과목은 기본과목으로 편성되어야 하며, 각 교과목의 이수단위가 10     단위 이상씩 보장되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년)의 과학관련 교과는 과학전담교사가 담당하여야 한다.

과학교과 과정은 암기력보다는 긍정적인 원리를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되기를 원한다.

기과협에서는 수학-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하여 수학-과학교육 강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수학-과학교육의 교과과정을 포함한 문제점을 검토 중에 있으므로 자문회의에서는 수학-과학교육의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결정을 시간을 두고 기과협과 함께 충분한 대책을 수립한 후에 시행하여주기를 요망한다.

2009/07/04 09:48 2009/07/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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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삼성 사카린밀수 사건
http://mel21.tistory.com/entry/%EC%82%BC%EC%84%B1%EC%9D%98-%EA%B3%BC%EA%B1%B0-%EB%B9%84%EB%A6%AC-%EC%82%BC%EB%B6%84-%ED%8F%AD%EB%A6%AC%EC%82%AC%EA%B1%B4%EA%B3%BC-%EC%82%AC%EC%B9%B4%EB%A6%B0-%EB%B0%80%EC%88%98



*19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삼성3세 이재용 그의 출발선은 왜 우리와 다른가(오마이뉴스 출판)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99418&CategoryNumber=001001022008

http://ko.wikipedia.org/wiki/%EC%82%BC%EC%84%B1_%EC%97%90%EB%B2%84%EB%9E%9C%EB%93%9C_%EC%A0%84%ED%99%98%EC%82%AC%EC%B1%84_%EC%A0%80%EA%B0%80_%EB%B0%B0%EC%A0%95_%EC%82%AC%EA%B1%B4

http://savenature.tistory.com/786



*2001년 성균관대 성균지사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52749

http://skkpress.com/zboard/zboard.php?id=article&page=7&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3

성균관대 허구재단전입금 관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96382.html



*2005년 삼성 X파일 관련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C%83%81%ED%98%B8_%EC%97%91%EC%8A%A4%ED%8C%8C%EC%9D%BC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mayday1&prgid=5468516



PD수첩 647회 2005-8-23 X파일, 삼성과 검찰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index,1,list1,5.html

http://mybox.happycampus.com/joungdi/1912283



*2007년 김용철변호사 삼성고발사건
http://ko.wikipedia.org/wiki/%EC%82%BC%EC%84%B1_%EB%B9%84%EC%9E%90%EA%B8%88_%EA%B4%80%EB%A0%A8_%ED%8F%AD%EB%A1%9C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

http://blog.ohmynews.com/solneum/14692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32

http://blog.daum.net/bright-future/1222396



*태안사태
http://sorrow.pe.kr/407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23042

http://xenix.egloos.com/1694717



*삼성 무노조신화의 실체
http://strike.or.kr/maynews/readview.php?table=strikenews&item=&no=1771

http://h21.hani.co.kr/section-021005000/2008/04/021005000200804100705023.html

http://media.jinbo.net/news/view.php?board=news&id=41757&page=1



*삼성과 중소기업
[단독] 공정위, 삼성 계열사 납품가 후려치기 처벌 안해

삼성이마트 횡포…중소기업사장 분신사망

중소기업, 삼성과 인연을 맺어 망가지다

경쟁업체 성능시험 방해 삼성SDS직원 둘 구속기소
[카메라출동] 대기업 통행료 자동징수 시스템 입찰 방해[허무호]

삼성그릅계열사 삼성코닝 x-파일

3년 만에 20배 이익, 삼성SDS의 성장 비결은?

삼성 이번엔 하도급 비리

고대총학의 말은 진실이었다(또하나의 가족을 버린삼성)

삼성전자 LCD ‘깜짝 실적’ 웃음뒤 협력업체 ‘수익 악화’ 눈물
삼성전자 '후려치기'에 우는 LCD 부품업계

납품업체 '후려치기' 삼성전자에 과징금 115억원

[태평로] 대기업의 납품업체 후려치기

"삼성 마피아 있는 한 한국경제 희망 없다"

하도급 대금 후려깎고 떼어먹고 안주고…

삼성전자의 이득, 중소기업을 착취하여 얻은 것인가



*참여연대 삼성보고서
http://blog.peoplepower21.org/Economy/14310

http://blog.peoplepower21.org/Economy/14888

http://blog.peoplepower21.org/Economy/15642

http://blog.peoplepower21.org/Economy/23104



*삼성 - 시사저널 사태
http://www.sisalove.com/



*삼성 서비스 실태
http://www.leesangho.com/board/view.php?db=article&no=5140&field=&keyword=&page=1&num=134&s=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586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coop&no=14772&page=1&search_pos=-9682&k_type=0100&keyword=%EC%82%BC%EC%84%B1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실태
http://blog.naver.com/ckddmlgurtls/40037733100

2009/06/28 10:47 2009/06/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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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 사학과가 선봉에 서야지, 자랑스런 우리 현백누님 시국선언중이심.

성균관대 교수 시국선언문 전문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지금 슬픔에 잠겨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으로 움틔워 온 민주주의의 싹이 짓밟히는 위기를 목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전후하여 벌어진 일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 번 이를 실감한다. 표적 수사와 중계방송을 연상시킨 혐의 공표 등과 같은 검찰의 불법적인 수사행태, 시민들의 자발적인 추모에 대한 경찰의 폭력적 대응과 몰상식한 언행 등은 과거 군사정권의 악몽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전직 대통령에게까지 합법을 가장한 이런 인권침해가 자행될진대, 과연 평범한 시민 개개인의 인권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을지가 심히 의심스럽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검찰과 경찰의 수준에서 이루어진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용산 철거민의 시신이 다섯달 째 방치되어 있는데도 철거는 계속되고, 합당한 민주적 논의절차도 없이 표현의 자유를 광범위하게 억압할 수 있는 언론법의 제정이 시도되고 있다. 현 정권의 구조화된 비민주적 정치 의도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민주주의의 위기와 더불어 서민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며 사회복지를 증진시켜 나아가야 할 절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고의 방임, 최저임금 삭감 및 비정규직의 고용기간 연장 시도, 사회복지의 축소, 공·사교육비의 개인부담을 더욱 늘리는 교육제도의 도입 등과 같이 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도대체 누구의 이익을 위한 것인가? 대다수 시민들의 소망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독선적인 정치 행태 앞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역사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진리와 정의를 배운 학생들이 비민주적인 정치행태를 보고 실의에 빠지거나 이에 저항하다가 희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 정부가 시민과 소통하는 민주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믿고 있는 성균관대 교수 일동은 현 정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이명박 대통령은 무리한 공권력의 사용에 대해서 국민 앞에 진솔하게 사과하여야 한다.

1. 현 정권은 민주주의 기본 가치인 사상, 표현,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려 들지 말며, 관련 법규를 제·개정하여 언론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포기하여야 한다.

1. 정부는 혹독해진 경제 환경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나 철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009년 6월8일

이에 뜻을 같이하는 성균관대 교수 일동
2009/06/08 17:12 2009/06/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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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자료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포스팅. 자료보존의 의미로 내 블로그에도 첨부. 반드시 링크를 따라가 원본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이미지는

http://exifeedi.tistory.com/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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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7 23:52 2009/06/07 23:52
ALYHZ

우왕!! 그래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에겐 분노가치밀어오를뿐이다!!! 지들 사욕 챙길줄은 알았어도 노전대통령이 지들 죄 끌어안고 서거하실줄은 몰랐겠지...쳇.

클리아르

분노의 표출대상을 좀 잘못잡고 있는것 같구나...

ALYHZ

뭐 분노의 방향이 잘못되긴 했지만,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에 상처입힌것은 수십년간 싸워온 돌대가리들이 아니라 몇 년 새 변해버린 자신의 식솔들 때문이란 생각은 변하지 않을듯...

클리아르

사람 생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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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장 일정계획 ▶◀

▶ 발인(봉하마을회관) 05:00

▶ 봉하 출발 05:40

▶ 영결식(경복궁) 11:00~12:15

▶ 운구행렬(경복궁동문~서울시청광장) 12:15~13:00

▶ 노제(서울시청광장) 13:00~13:30

▶ 운구행렬(서울시청광장~서울역) 13:30~14:00

▶ 서울 출발 14:00

▶ 수원 연화장 15:30~17:00

▶ 봉하 도착 17:00~21:00




▶◀ 영결식장 가는 방법

각 지역별 또는 단체별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봉하마을에서 출발하는 차편은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영결식장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니 고려하시어 보다 신중한 시간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봉하마을 발인제에 함께 해 주십시오.

노란 종이배를 만듭니다.

그 배를 님이 탈 것입니다.

그 배의 노를 함께 저읍시다.



▶◀ 경복궁 영결식에 함께 해 주십시오.

님이 계시던 앞뜰에서 성장을 하십니다.

빛이 나십니다.

그 빛에 우리 혼이 밝아집니다.




▶◀ 서울시청 앞 광장 노제에 함께 해 주십시오.

님이 잠시 걸음을 멈추십니다.

차를 한잔 하십니다.

그 향에 우리 몸이 촉촉해 집니다.




▶◀ 수원 연화장 승천제에 함께 해 주십시오.

님이 나래를 맘껏 펄럭이십니다.

신선한 바람이 입니다.

그 바람에 우리 얼이 맑아집니다.




▶◀ 봉하마을 맞이제에 함께 해 주십시오.

바알간 촛불이 켜집니다.

그 불에 님이 걸을 것입니다.

그 불에 우리 길도 밝아집니다.




※ 각 지역별 노사모 식구들, 각 단체별 노사모 형제들은 모두 함께 해 주십시오.




※ 29일 봉하 발인제에 함께 하실 분들 중 남밀양/동창원 IC를 활용하시는 분 들은 진영공설운동장에, 진례 IC를 활용하시는 분들은 도자박물관(클레이아크) 주차장을 확보해 두었으니 이곳에 주차를 하시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5월 27일

노사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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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12:40 2009/05/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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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아고라에 이런 글을 올렸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17177

이젠 정말 상대하기도 짜증나지만 이번기회에 자료를 확실히 정리해 놓을 필요성이 있어서 정리해 놓기로 하자.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현황(출처 : 대한민국 전자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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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다 땅이고 서초-강남에 밀집되어 있다.

다른 도표를 보자.(출처 : 박근혜 선거캠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세 보유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국 7개 시도 85만9천2백43평, 시가 2천3백여억원 추정

<서울> : 총 2천2백81평

-김윤옥(이명박 처) : 강남구 106평 대지
-김재정(이명박 처남) : 강남구 2백89평 대지
-이명박 : 서초구-강남구 1천1백69평 대지
-이상득(이명박 형) : 서초구 4백41평 전
-이상득 : 성북구 2백76평 대지+도로

<경기> 16만7천3백50평

-김재정 : 화성시 1천평 잡종지
-김재정 : 가평군 8백64평 전답
-이상득 : 이천시 1만4천1백60평 임야
-이상득 : 가평군 7백67평 임야
-이지형(이상득 아들) : 이천시 14만5천4백63평 임야-전
-최신자(이상득 처) : 이천시 5천96평 전답

<강원> : 1천2백34평

-김재정 : 고성군 1천2백34평 임야

<경북> : 18만4천4백14평

-김재정 : 군위군 6만2천8백50평 산
-김재정 : 영주시 10만1천1백88평 산
-이상득 : 울진군 5천3백97평 임야
-이상득 : 울진군 1백72평 대지
-이상은(이명박 형) : 포항시 1만1백10평 임야
-이상은 : 경주시 4천6백97평 전답

<대전> : 8백2평

-김재정 : 유성구 8백2평 산

<충북> : 50만1천3백42평

-김재정 : 옥천군 50만1천3백42평

<제주> : 1천8백20평

-이상은 : 서귀포 1펀8백20평 과수원



이것은 한반도 대운하 계획도이다. 아까 분홍색 점의 위치를 잘 기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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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11:51 2009/05/05 11:51
dondon

뭐하고사라임마 ....뭐야 ..이명박 ..아직도 욕하냐 ...아놔 ..ㅋ ㅑㅋ ㅑㅋ ㅑ..~~~
힘들하힘들어 ...좀 쉬면서해라 ..ㅋ ㅑㅋ ㅑㅋ ㅑ~~`
근데 뭐하고지내 ....좀 살만하냐 한국은 ...아 ..힘들다 여기도 ..죽겟어 ..ㅋㅋㅋ
근데 ...뭐하고사는데 ..니 블로그는 존내 하믄서 ..내싸이는 안와 ...잡넘 ..ㅋㅋㅋ
좀 안부좀 전하고 .....니 홈피 까묵겟다 ....
암튼 임마 ..힘내고 건강하고 ..지금 뭐하는지 모르겟는데 ...
얌마 좀 하믄 ...연락좀 하믄서 살어임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경훈 쌍둥이 아부지가 ..좀 놀러오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랑와임마 ..ㅋㅋ 그럼 ...~~~

오늘날 보자 ..캬 ㅋ ㅑ..~~~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
힘내임마~@!!!!!!!!!!!!!1

dondon

뭐야 임마 그런일 잇었음 진작연락해야지 ....암튼 어머니 일은 ...내가 뭐라고 해줄말이 없다 ..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임마 ...

그리고 ..동경대 입학은 축하한다 ....조만간 일본함 가야겟는데 ...
내가 보기에는 거기서 학교졸업하고 ...거기서 사는게 좋을듯싶다 ..
한국은 글럿어 ..^^!!! 나중에 잘되면 다시들어가자 ..ㅋㅋ


내가 안부는 전해드릴께 ...그리고 ..사장님 사모님 가게팔고 한국갓는데 ..
내가 연락처를 몰라서 못알켜주겟다 ...^^!!!
그리고 ..케언즈는 일본에서 졸업하면 와 임마 ..나도 거기서 좀 살게 ...
아나도 케언즈 가고싶어죽겟따 ...^^!!

암튼 ..잘지내고 ..힘내고 ...알자나 우리 ...
희망하나가지고 살아가는 ....바퀴벌레보다 ...징그러운거~
앞으로좋은일만있기를 ..자주 안부전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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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출처 : 한겨레신문


나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는 민주주의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

2 번째의 일제고사가 오늘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전국의 학생들을 일렬로 앞으로 나란히를 시켜서,

   중간중간에 금을 긋겠다고 합니다.

   서울대가는 금,

   연고대 가는 금,

   가망없는 금,

   좋은 대학 가는 것을

   초등학교1학년 부터 고등학교 3학년 12년 교육의 지상목표로 잡고

   서로 앞자리를 차지하라고, 진흙탕 싸움을 시키고 있습니다.


2 번에는 청소년들도 참지 않았습니다.

   5,864명의 학생들이 오답을 내는 것으로 답한다고 합니다.

   1,6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경쟁에 찌들리고 있는 현재의 교육상황을 바꾸기는 미비한 수준입니다.


2 번에는 바꾸어야 합니다.

   4월8일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경기도의 학생들부터 숨통을 틔도록 해야합니다.


2 번 선거가 중요합니다.

  '줄세우기 경쟁교육', 사교육조장하는 '돈먹는 교육'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명박 정부의 '미친교육'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다가올 4월 선거의 전초전이자, 첫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선거입니다.


2 번의 승리로

   다가오는 춘투의 승리를 이끌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어야 합니다.


4월8일입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2 번엔 꼭 승리합시다!!!


[뉴스펌]

원문주소:

http://www.kggoodnews.co.kr/sub_read.html?uid=76398&section=section4


김상곤 후보, “특권교육 확 바꾸겠다”

...................................

김 상곤 후보는 “경기도 교육이 소수 특권층을 중심으로 이뤄져 중산층과 서민, 소외 계층이 초등, 중등교육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명박식 ‘특권교육’과 과도한 경쟁교육, 사교육을 했는데도 경기도 학력 수준이 낮은 건 그동안의 정책이 잘못됐음을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질타했다.

...................................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5대 정책방향을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

△공교육 혁신

△미래교육에 투자

△교육복지 실현

△국제화 교육으로 제시했다.
 
아 울러 6대 실천공약으로

△학급당 25명 이하의 ‘작은 교실’ △무상급식, 아침 제공

△전국 최하위 경기도 학력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로 사교육비 절감

△능력 있고 열정적인 교사 지원 프로그램 실시

△특정 학교 특혜지원 시정·일반계 고등학교, 농촌학교 지원 확대 등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또 학생 일반 문제와 관련해 특별히

△학생인권조례 제장을 통한 학생인권 보장 명문화

학생회의 자율과 자치활동,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보장 등 학생의 인격을 보장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

아래 글 들도 보시고 찬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


일제고사 불복종 실천교사 145명의 용기 있는 행동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22010



[막장일제고사] 돈까지 걸어놓고 일제고사 보게 하냐?샙장생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2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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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감 김상곤씨 예비후보 인터뷰

2009/04/01 00:16 2009/04/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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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걸릴까봐 거품물던 조선일보. 광우병 걸릴까 국민을 선동한 PD수첩 제작진을 잡아갔으니 조선일보 기자랑 편집장도 잡아가야지 않겠어?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3/2007080301037.html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770257


농림해양수산위, 광우병 대책 '오락가락'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31


100개國이상 광우병 위험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79


"오락가락 정책이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470401


[시론] 광우병과 알츠하이머......서유헌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970358


[이규태 코너] 인간 광우병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170423


[의견] 애완동물 사료는 안전한가 (애완견까지 걱정? 지금 국민들 걱정은?ㅋㅋ)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070327


[건강] 광우병 공포 확산…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13170358


일본 광우병 우려 화장품 판매금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210


[팔면봉] 우리 대책은 "문제 터진 뒤에 봅시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343


"소 골·등골·눈 먹지 마세요"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270247


[우리 나라는 안전한가] '음식물 찌꺼기 사료' 광우병 발병 논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05


[사설] "우리는 광우병 걱정 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28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1570047


[과학] 인간 광우병 - 병걸린 쇠고기 먹으면 감염…사망률 100%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42170369


광우병 파악못한 죄책감에 日보건소 여직원 자살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51470018


[캐나다] ‘사스·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52970361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책마을] 오염, 당신의 자녀가 맛 있게 먹고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83170299


[미니 칼럼] 공업용 먹어도 害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70270190


홍문표 "올 학교급식 美쇠고기 3t 이상 사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5/2007101500658.html


초식동물에게 육식 강요한 인간 탐욕의 말로 광우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3/09/2007030901015.html

2009/03/31 00:32 2009/03/31 00:32
레몽빗

어차피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지만, 긍정론적 입장에서 본다면, 그만큼 MBC가 영향력이 있다는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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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고라는 지난 3월 3일 한선교 이 쥐새끼쫄따구가 한나라당의 날치기를 반대한 민주당 이종걸의원의 멱살을 잡은걸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종걸의원이 누구지 하고 찾아봤더니 우당 이회영선생이라는 독립투사분의 자손이었던걸로 밝혀져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게됐고 현재 인기 급상승중으로 후원카페까지 생겼을 정도다.(후원카페 URL : http://cafe.daum.net/leejkfan01)

우당 이회영선생은 어떤 분이신가?

재미있는것은 몇달전에 있었던 유인촌의 씨발 찍지마 사건(아래 동영상 참조)이 이종걸의원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맞는말 했지 뭘그래...

그러자...


자료화상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씨발이 아니라 씨.. 라고 했고 씨는 욕이 아니다라고 햇소리를 지껄이는 정신분열증 초기증세를 보이다가(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31342) 결국 욕은 안했지만 어쨌든 사과는 하겠다는 세라정신병동 VIP실에 감금되어야 할 행위를 자행하게 된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오마이뉴스 기사를 참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1150)


세라정신병동 VIP실 환자...
문광부에서 발표한 사과문은 첨부한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항목 9238번 글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http://www.mcst.go.kr/web/notifyCourt/press/mctPressView.jsp)

알고보니 유인촌이라는 사람이 원래 욕이 좀 생각없이 나오는 사람 같기도 한 듯하다.
(고재열의 독설닷컴 - 내가 유인촌 장관에게 들었던 욕설 : http://poisontongue.sisain.co.kr/335)

그리고 한나라당은 "이 의원의 발언은 의회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뿌리를 뒤흔드는 헌법파괴적인 발언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종걸의원을 윤리위원회에 고소한다.
(뉴시스 기사 :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081027152816098&p=newsis)
내 생각엔 국감장에서 18... 한게 더 고소받아야 할 거 같은데...


2008년 11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만수도 까셨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8110717004183207&newssetid=1352



잡설이 길어졌는데 이종걸의원의 약력을 보자.

생애

[편집] 어린시절

  • 1957년 5월 22일에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4]의 손자로 태어나 안양 만안지역에서 자랐다. 중학과정으로 예원학교 피아노과를 졸업[5]했으나 진로를 변경하여 경기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유신체제 시절에 고등학교를 다닌 그는 이 때부터 '귀있는 자 들어라'라는 유인물을 뿌리는 일에 가담하는 등 정의를 추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편집] 청년기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진학 이후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종로 경찰서 형사의 주요 시찰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학변자로 입대하여 육군 병장 만기제대를 했다.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편집] 사회활동 및 입법활동

[편집] 인권변호사

  • 변호사 운동을 준비하여 연수원을 마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6]에 서 인권변호사로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이와함께 전국연합 인권위원회 위원,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면서 국가적, 대국가적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 대표적인 인권운동가 박원순변호사와 함께 '참여연대' 설립에 기초를 마련하였다.

[편집] 변론인

  • 매일경제신문사 부설 '머니라인'의 운영위원으로 금융의 흐름에 대한 법률자문을 하고 있으며, 현대, 대우, 삼성 등의 기업실무에 대한 법률자문을 하였다. 노동분야에서는 건설회사와 전자통신 분야 노동조합의 법률자문을 역임하여 노동법률문제에 에 도움을 주어 해고무효확인소송, 임금소송 등 노동관계 소송을 수행하였다. 또한 7년 이상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소비자법 소비자 인권에 관한 자문변호사로 활동하였다.

[편집] 여성운동

  • 여성의 권리신장에 많은 역할을 하여, 1999년 여성신문사 선정 '여성인권에 가장 기여한 남성 10인'에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을 담당하여 승소하였다. 성폭력특별법, 가정폭력방지법의 초안을 마련하고 입법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여성단체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여성인권 디딤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8년에는 여성신문사 선정 '양성평등 남성리더 100인'[7]에 선정되었다.

[편집] 정치활동

  • 현재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으로 3선(16-18대)으로 있다. 그의 안양 시민으로서의 활동은 김영삼 대통령 정부 당시 노동악법 및 개악 안기부법 날치기 통과를 시도할 때 안양에서 서명운동을 주도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와함께 안양의 대표적인 시민운동단체인' 안양지역시민연대'에서 공동대표를 맡았었다. 그리고 변호사활동을 통해 배운 소비자의 인권, 소상공인과 노동자 농민의 권리, 여성 청소년인권보장을 위해 일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임기의 대부분을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IPTV, DMB 등 새로운 정보통신서비스의 정책적 지원, 기간 통신의 국적성 보장, 스팸메일 규제 정책, 전자상거래와 소비자 보호, 공인인증서의 보급, 정보통신요금의 합리적 재조정 등에 역점을 두고, 성과를 올렸다.[8][9] 또한 그는 대한농구협회회장이면서 세계농구협회 아시아연맹 부회장으로 08년 7월독도에 농구대를 기증[10]하기도 했다. 독립기념관 이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 이사, 역사문제연구소 감사 등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정치부 기자가 선정한 '백봉신사상'[11], 정보통신부장관 공로패[12] 등을 수상하였다.
출처 : 이종걸의원 위키피디아 페이지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C%A2%85%EA%B1%B8

좀 더 자세한 의정활동이나 방송인터뷰 등의 자료는 이종걸의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종걸의원 홈페이지 : http://www.ljk.co.kr/


이종걸의원의 가문은 아래 책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살아 있는 전설 이라는 항목으로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심지어 이 책의 필자는 한국은 우당 이회영선생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조용헌의 명문가 -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위하여  조용헌 지음, 백종하 사진<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의 후속작.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조선 500년과 근세를 관통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발휘했던 대한민국 명문가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전작이 명문가를 만드는 요소와 원칙에 비중을 두었다면, 후속작 <조용헌의 명문가>는 명문가 사람들이 보여주었던 행동양식과 그들의 드라마틱한 역사를 그리는 데 천척하고 있다. 때문에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만큼 생동감이 있다.


하여튼 이렇게 속시원하게 한나라당을 도발하시는 이종걸의원을 왜 이렇게 장황하게 소개하고 있느냐 하면 사실 이종걸의원이 내가 투표하는 안양시 만안구 소속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 총선때 나는 이종걸의원에 투표했고 가족도 압박해 이의원을 뽑도록 강제(?) 했는데 그렇게 뽑아준 이의원이 이렇게 신나게 한나라당을 까 주시니 아주그냥 흥이나서 포스팅을 안하고는 못배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고라에서 글도 쓰신다.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Z8fEBuxmEa10&group_id=1


이종걸의원 후원에 대해서는 아래 이미지를 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3/05 08:27 2009/03/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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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재앙과 파국의 대한민국

"헤로데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 이리하여 '라마에서 들려오는 소리, 울부짖고 애통하는 소리, 자식 잃고 우는 라헬, 위로마저 마다는구나!'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마태 2,16-18)

세상과 동고동락해야 할 교회의 운명

1. 대한민국에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일들을 괴로운 심정으로 바라보면서, 우리는 세상의 기쁨과 희망, 슬픔과 고통을 나눠서 그야말로 동고동락해야 하는(사목헌장1항) 교회의 운명을 새삼 무겁고 절박하게 깨닫습니다.

2. 용산 참사는 과연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또 파국의 종점은 어디인지 국가구성원 모두에게 질문과 충격을 던진 무서운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제들은 대한민국에 덮친 재앙과 불행의 현실에 대해서 경고와 호소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권력에 대한 근본 질문

3. 먼저 국가와 공권력의 존재이유를 따져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공적인 것(Res publica)은 바로 국민의 것(Res popoli)라는 대원칙을 성립시키는 나라가 민주공화국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위하는 바른 정치가 공화국 탄생의 근본 동기입니다. 그런데 오로지 몇몇 부자들을 위해 대다수 국민의 생존을 무너뜨리려 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용산 참극에서 나타났듯이 국민을 국민으로 대하지 않고 서슴없이 폭력을 저지르는 이명박 정부의 공권력은 정당성을 잃어버렸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경찰과 진실을 감추는 검찰을 두둔하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은 더욱 우리를 슬프고 울분에 떨게 만듭니다. 유감스럽지만 1987년 어느 대학생의 죽음의 진실을 왜곡하고 은폐했던 일 하나로 철옹성 같던 군사독재정권이 붕괴되었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려야겠습니다.

국가가 국민의 행복은 물론 생명마저 서슴없이 빼앗고 또 이를 법률, 질서, 공권력의 이름으로 정당화시키면서 이에 항의하는 연대를 외부세력, 테러집단, 좌파로 규정하는 현실을 우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불안과 염려

4. 도대체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입니까? 사방에서 들려오는 통곡과 비탄 그리고 한숨소리에 우리 사제들은 불안과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국민 분열의 죄

4-1. 경제위기를 불러일으킨 것도 대통령의 책임이지만, 함께 가난해지고 함께 넉넉해지는 '환난상휼'과 '공생공락'의 믿음을 깨뜨린 죄는 더욱 무겁습니다. 하필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부자들의 세금을 우선 걱정하고, 의혹과 우려를 윽박질러가며 극구 미국축산업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편드는 등 국민의 마음에 불신과 분열의 상처를 낸 일은 일일이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잦은 거짓말이 불신의 병을 키웠습니다. 손바닥 뒤집듯 대담하고 뻔뻔하게 말을 바꿀 때마다 국민의 자존심은 무참히 짓밟혔고, 대한민국은 양심과 영혼을 잃어버렸습니다. 배려와 연대, 참여와 책임, 정의와 중용처럼 금세기 한국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완전히 무너졌고, 반대로 반칙과 불공정, 편법과 탈법 등 강도의 윤리가 득세하는 도덕 파탄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역사왜곡과 폄하의 죄

4-2. 가장 뻔뻔스런 거짓말은 역사 왜곡입니다. 건국 60년을 운운하고 4.19 혁명을 데모라고 깎아내리며 동영상 교과자료에서 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6.10 항쟁은 언급도 하지 않는 등 한국사회가 희생과 투쟁으로 일궈낸 귀중한 역사를 노골적으로 경멸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렴치한 기세라면 헌법이 명시하는 3.1 운동과 4.19 혁명의 민주이념마저 부정하여 국기를 흔들 것이며 사찰과 도청, 감시, 연행과 고문 등 민주 양심세력에 대한 본격적인 탄압에 나설 것이 분명합니다.

민족분열의 죄

4-3. 화해와 상생의 남북관계를 일거에 무너뜨린 일은 이명박 정부가 저지른 숱한 실정 가운데 가장 절망스런 일입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조롱거리이며 민족공동체 앞에 중대한 범죄입니다. 급기야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모든 합의사항과 남북기본합의서의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까지 폐기될 지경입니다. 남북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이르렀는데, 경제위기에다 전쟁위기까지 불러일으키면서도 남북 관계쯤 망해도 좋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민주주의 파탄의 죄

5. 현 집권세력이 원하는 궁극적 목표는 민주주의의 근본토대를 완벽하게 붕괴시킴으로써 부당한 권력을 영구히 사유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통의 도구인 방송과 인터넷 장악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공영방송과 은행 등 각종 공적인 가치들을 재벌이나 족벌신문에게 나눠주려는 무수한 음모를 보고 있으면 불과 십년 전까지 우리 사회를 어둡게 만들던 독재 권력들의 뿌리 깊은 악행들이 되살아난 듯 섬뜩할 따름입니다.

선언과 호소

6.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꿈을 빼앗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생존권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가치관의 일대 혼란을 불러일으킨 이명박 정부의 과오는 하느님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제들은 거룩한 분노로 맞서 저항할 것입니다.

7. 신앙의 소명과 역사의 책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사제들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공권력과 나라의 장래를 언제까지 맡기고 인정할 것인지 함께 고뇌를 나누시도록 부탁드립니다. 정의 없는 평화는 양들의 침묵일 뿐입니다.

8. 한국사회는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교만과 탐욕의 노예가 된 어리석은 통치자에게 더 이상 사람의 길, 생명의 길, 사람의 길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되찾읍시다.

2009. 2. 2 주님봉헌축일에
2009/02/02 19:29 2009/02/02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