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가 1986년부터 발매를 시작한 몰츠. 프리미엄 몰츠는 이것의 상위 클래스격 물건으로 2000년 11월 28일에 발매된다.
맥아 100%에 천연수를 썼다는 것을 온 몸으로 강조. 프리미엄 몰츠도 이것은 마찬가지.
홉으로부터 나오는 향은 없지만 맥아 자체로부터 풍겨나오는 풍부한 향이 인상적. 호프집용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맛있다. 기린의 이치방시보리는 몰츠에 비하면 한 수 아래로 비교하기도 아까울정도. 향이 너무 강해서 솔직히 음식하고 같이 먹으면 맥주가 죽는 프리미엄 몰츠에 비교하면 아주 적절할 정도로 음식과 어울릴 만큼 향이 잡혀있다.
마시는 동안 계속 아로마 홉 향을 걷어낸 프리미엄 몰츠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뭐 이상할 것도 없을것이 이걸 베이스로 해서 프리미엄 몰츠를 만든거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이라면 캔당 가격이 100엔대로 진입하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면 아주아주 훌륭한 물건. 발포주를 마시느니 이걸 마셔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malts/13359/*몰츠 홈페이지
http://www.suntory.co.jp/beer/malts/index.html#pro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