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읽은것들/서적
  슈퍼 사이즈 미 - [할인행사]  모건 스펄록 감독, 모건 스펄록 출연
저번에 봤던 독소 관련해서 생각이 나길래 봤다. 이것도 거의 한 1년전부터 볼려고 하던건데 이제야 봤음...
과학적 근거를 보여주는 건 아니고 그냥 계속 먹었더니 이렇게 되더라 하는 정도의 내용일 뿐이지만 어쨌든 그 악효과는 놀라울 따름이다. 과학적 근거는 겨우 1시간 반짜리 다큐에서 찾으려고 하지말고 전문서적 뒤지면 상세하게 나오니 책을 볼것.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의 헌법 에세이  유시민 지음
유시민이 정치 활동을 접고 지식소매상 유시민, 저자 유시민으로 돌아와 그간의 활동과 현재 한국 사회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며 보낸 1년. 이 책은 그러한 오랜 성찰의 기록이다. 오랜 성찰의 끝에서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대한민국 헌법’이다.
도서관에서 6순위로 예약하고 거의 두달만에 차례가 돌아온 책. 뭐가 그렇게 인기가 많나 싶었는데 읽어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초반에는 본 주제인 헌법의 쉬운 재해석, 두번째는 참여정부의 정책 재설명, 자신의 과거 정치행보에 대한 해명을 다루고 있어 마치 서로다른 세권의 책을 읽은 느낌이 들었는데 뒤 두 부분은 읽는 사람에 따라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나는 모든 부분을 같이 공감하며 읽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에 남은 건 민주주의는 꼭 그 나라 국민의 '평균' 의식치만큼만 진보한다는 말이었다.
그래, 그게 문제였던 거다.
세상은 같이 잘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왜 이런가.

평균치를 내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해도 같이 잘 살아보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평균치... 평균치가 문제다. 아무리 고득점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도 낙제점을 받은 인간들이 너무많아 평균점수가 낙제점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체념하고 살아야 하나?
책에서는 이것조차 지나가리라 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고 있지만, 그 동안 서민이 느껴야 할 고통은 어째야하는가? 멍청하다는 이유로 민주주의의 할부금에 대해 저렇게 비싼 사채이자를 낸다는 것이 정당화되어도 되는 것인가?

난 그렇게 보지 않지만 어쨌든 내가 할 수 있는 극적인 타개책은 없다. 국회의원조차 물대포를 맞는 나라에서 한명의 민초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저 입으로 똥을 싸는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것이 없다.


  99번째 이력서를 쓰는 젊음에게  김유배 지음
  너, 외롭구나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황신혜밴드의 리더이자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형태의 개인 홈페이지의 '카운슬링' 코너에 올랐던 상담 사례를 모은 책. 이 시대 젊은이들이 고민하는 꿈과 희망, 직업에 관한 50가지 이야기와 답변이 담겨 있다.

너, 외롭구나 라는 책을 인용한 어떤 신문기사를 봤다. 나는 이런 어쩌구저쩌구해라 하는식의 카운슬링 책을 읽지 않지만 기사에서 인용한 책의 인용구가 너무 신랄하게 애들을 까는 내용이길래 도데체 뭐하는 놈인가 하고 읽었는데 상당히 읽을만하다. 사실은 독자의 정신세계가 고양되든말든 지가 돈벌생각밖에 하지 않는 무수한 카운슬링(을 빙자한 쓰레기) 서적에 비하면 독자에게 아주 지독한 채찍을 가하며 제발 정신좀 차려달라고 저자가 빌고 있는 아주 보기드문 책. 지금 헤메고 있는 사람은 읽어보면 좋을 듯.
다만 정신 차린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나와있지 않다. 그런게 필요한 사람은 위에 소개된 '99번째 이력서를...'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듯 싶다.


  번역의 탄생 - 한국어가 바로 서는 살아 있는 번역 강의  이희재 지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08 우수저작 및 출판 지원사업’ 당선작. 우리말과 글을 바로 세우는 살아 있는 번역 원칙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20여 년간 말과 말이 치열하게 맞붙는 번역 일선에서 살아온 전문 번역가 이희재에게 번역이란 외국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한국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다.

나는 이렇게 저자의 수십년 노하우를 친절하게 정리해서 책 한권으로 쪽쪽 빨아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책과 만나면 아주 행복하다.
다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이 책은 초고급번역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물론 저자분은 그럴 생각이 아니라 번역을 할때 주의해야 할 일반적인 점들을 풍부한 예시와 더불어 정리해봤다. 고 하시겠지만 사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한국어와 번역어 두 언어에 모두 능통하지 않으면 적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급기술이라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저자가 무슨얘기를 하고있나조차 아예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도움이 되긴 했지만 나도 역시 여기의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는 올라있지 않다. 몇번 더 읽어야 할 것같은 책.


  집이 우리를 죽인다 - 우리집 구석구석의 유해 독소들, 기린원 웰빙시리즈 02  허정림 지음
집 안 곳곳의 유해 화학독소들을 각 공간별, 종류별로 정리해 설명하고 그런 유해독소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대책을 담은 책. 지은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이렇게 병들게 된 원인을 분석하며 이 모두가 인간의 탐욕과 허영이 부른 결과라고 진단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뭐하다가 봤는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읽어봤다. 나는 이렇게 '뭐 문제있다!!' 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므로 별 저항감없이 집어들었는데 생각한거랑은 좀 달랐다. 개인적으로는 집 건축 자체의 문제점을 파고든건 줄 알았는데 콘크리, 벽지, 카펫에서부터 시작해서 방향제, 전자렌지, 젖병까지 거의 모든 물품을 총망라하고 있다. 그럼으로 인해서 한 테마를 깊이 파고들고 있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런 서적이 오히려 일반 가정에는 더 도움이 될 것같다.
2009/07/30 23:25 2009/07/30 23:25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내가 매주 가는 인터넷 라디오스테이션 온천이라는 곳이 있다.

그런데 이번주에 들어가봤더니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오타쿠 야마켄씨가 TV프로에 출연했다는 공지가 떴다.
http://www.onsen.ag/blog/?p=5754

일반인한테 코스프레를 가르쳐서 그렌라간 요코 복장을 스스로 만들어 입히는 프로그램인것 같은데..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www.goomo.com/player/goomo.html#play/012-001-0001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goomo라고하는 이 인터넷TV 화질과 인터페이스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데에 대단히 놀랐다. 지저분한 액티브X나 실버라이트도 설치하지 않고 플래쉬 플레이어만 설치되어 있으면 어떤 브라우저에서건(심지어 크롬에서도 돌아간다!!) 돌아가는 호환성에 인터페이스도 대단히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동영상 제공포탈인 Vimeo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더 마음에 든다.

접속은 이곳으로. 일본 TV방송을 재전송해주는게 아니고 커스텀컨텐츠가 나오는 것이니 오해말기를.
http://www.goomo.com/player/goomo.html



거참... 화질도 거지같고 인터페이스도 거지같은 KeyHoleTV때문에 짜증내던때와 비교하면 정말 기술의 발전이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쪽은 생방이 전송되는거고 한쪽은 만들어져있는 인터넷컨텐츠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생방을 보는것도 아니니 나한테는 별 차이도 없다.

안그래도 TV살 생각 없었는데 이런걸 보고나니 점점 더 안사야겠다고 마음이 굳어지는군...
2009/07/26 22:07 2009/07/26 22:07
Posted
Filed under Games/PlayStation
슈퍼로봇대전OG 시리즈에는 숨겨진기체로 게슈펜스트 타입 S라는 기체가 있는데 이 기체에는 궁극! 게슈펜스트 킥! 이라는 무기가 있다.(실제로 무기 이름이 이렇다...)

원래는 카이소령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워낙 성능이 강력하고 그래서 버리기 아까웠는지 제작팀에서 모든 캐릭터마다 전용대사를 넣어줬다. 그 뿐만 아니라 성우들도 자기 맘대로 녹음까지 했다. (특히 쿄스케, 아야씨 성우는 원래 캐릭터 보이스를 버리고 완전히 망가져 주신다...)





2009/07/25 10:05 2009/07/25 10:05
Posted
Filed under 읽은것들/서적
  독소 - 죽음을 부르는 만찬  윌리엄 레이몽 지음, 이희정 옮김
비만, 암, 심장병, 당뇨, 식중독, 인간 광우병에 이르기까지 위험천만한 현대인 식생활에 감춰진 독소들을 미국이라는 '실험군'을 통해 추적했다. 미국이 어떤 관점으로 음식 산업과 문화를 형성해왔는지 그들이 겪고 있는 비만의 참상을 통해 각종 연구조사와 현장 취재를 곁들여 고발하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 썼다.


처음 출간되었을 때 서점에서 지나가다 본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책 중반까지 계속 비만얘기만 하길래 책 제목을 '비만'으로 바꾸어야 하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무렵부터 그 배경을 파헤쳐들어가기 시작한다. 사회고발계 소설치고는 속도감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정 시간이 없다면 서점에 서서 '3장 축산업 시스템의 야만성' 부분만이라도 읽기를 권한다. 만약 그 부분을 읽고 현기증이 일었다면 아래 책도 일독을 권한다.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1  존 로빈스
이 책은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암과 심장마비, 골다골증 외 각종 만성직환들이 우리가 섭취하는 동물성 식품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밝히고,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는 삼림과 수자원 고갈문제, 유독성 화학 약품의 과잉사용으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 균형 문제들 역시 우리의 육식을 위한 목축과 축산물 가공으로 인한 것임을 폭로한다.


  15조원의 육체산업 - AV 시장을 해부하다  이노우에 세쓰코 지음, 임경화 옮김
현재 일본에서 ‘3000억~400억 엔 시장’으로 꼽히고, 일각에서는 ‘1조 엔 시장’이라고도 하는 AV 산업. 이 책은 AV의 경제적, 사회적 측면을 낱낱이 해부한다.
일본AV산업을 해부했다길래 바로 도서관에 신청, 득달같이 달려가 받아보았으나 생각보다 책이 얇았다. 그럭저럭 읽을거리는 되지만 거창하게 해부했다는 제목을 쓴 것 치고는 작가역량의 한계가 많이 느껴진다. 시장 자체의 해부보다는 작자가 관심있는 성폭력에 중심을 두고 논리가 전개되고 있어서 생각한거와는 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
위에 소개한 '독소'도 그렇지만 이렇게 기자가 낸 다큐멘터리 형식 책은 소재포착이나 자료수집 부분은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을만큼 뛰어나긴 한데 논리전개에서 뒷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책도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 책.


  별의 계승자  제임스 P. 호건 지음, 이동진 옮김
일본의 권위 있는 SF문학상 성운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SF작가 제임스 P.호건의 출세작. 일본 SF문학상을 수상하고, [기동전사 Z건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등 유명 애니메이션들이 앞 다투어 오마주한 작품으로, 달에서 발견된 5만 년 전 인간 시신의 수수께끼를 다룬다.

지인으로부터 번역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은 책. 설명에도 나와있고 포스팅도 한 번 했지만 매우 유명한 시리즈 소설. 이야기 전개가 흥미로워 상당히 빠르게 읽었지만 후속작이 번역되어있지 않아 짜장면 먹다가 남긴느낌이다. 이야기 자체는 매우 재미있으므로 일독 권함.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좀 더 큰 스케일을 원한다면 아래 책을 추천한다.
  2001 Space Fantasia (2001 야화) 세트 - 전3권  호시노 유키노부 글.그림, 박상준 감수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하드 SF의 고전.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정식 출간하였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는 약 4세기 동안의 과정으로 그린 SF만화로, 각 장의 제목은 저자의 의도에 따라 구미권의 SF 고전 등의 제목을 상징적으로 차용하기도 했다.

3권의 책을 덮는 순간 머리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은 책. 만화책이므로 부담도 없기때문에 더더욱 일독을 권한다.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불완전한 과학에 대한 한 외과의사의 노트  아툴 가완디 지음, 김미화 옮김, 박재영 감수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지난번 포스팅
중에 '나는 고백한다' 라는 검색어로 알라딘에서 같이 걸리길래 뭔가 싶어서 읽어본 책. 의사는 신이 아니라 당신과 똑같이 뜨거운 피가 흐르는 사람일 뿐이라는 사실을 차분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 이런 류의 '고백'서적이 한꺼풀 벗겨보면 대부분 자기방어로 점철된 위선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그런 자기방어를 하고 있지 않다. 그저 '의사도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인간에 불과할 뿐이다'고 말하는 책. 어서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담당의사와 맞짱뜰 수 있는 배짱을 길러라!


  잠 도둑들  스탠리 코렌 지음
“잠을 적게 자면 성공한다. ” 할 일 많은 현대인들에게 통용되는 ‘잠언’이다. 이 책은 잠이란 인간의 의지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 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책이다. 결론은 두말할 나위 없이 충분하게 자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 이 단순한 결론을 위해 저자는 각종 사례와 과학적인 통계, 자료들을 동원한다...

인간으로부터 충분한 수면시간을 뺏어간 것은 이놈의 빌어먹을 산업사회라는, 내가 좋아할만한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책. 옛날 책임에도 불구하고 템포가 느리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다. 자명종 없이 깨어나는 시간이 내가 충분하게 자는 진짜 시간이라고 주장하는 책. 개인적으로도 동의.


술 알고 마시면 100배가 즐겁다 : 성공의 해결사  / 박만선, 1963-. 전원문화사, 2001.

지하철 책 자판기에 있길래 도서관에 있을까 싶어 봤더니 이건 없고 다른 책이 있더라. 어쨌든 주문해서 읽기는 했지만 아래 책을 읽는게 나을 듯. 두 책들도... 어느쪽이냐 하면 한 쪽을 읽었으면 다른 쪽을 읽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내용이 고만고만하다.
  술, 알고 마시면 건강이 보인다  고정삼 지음
  술 알고 마시면 100배가 즐겁다  박만선 엮음
'백약(百藥)의 장(長)이자 백독(百毒)의 두령(頭領)'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늘 따라다니는 술, 이 책은 술의 기원과 역사, 종류 및 한국과 세계의 음주문화, 술과 건강의 관계, 술에 얽힌 이야기 등 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The Obama Deception

볼려고 받아놓은게 벌써 6월말인데 더 늦으면 안볼것같아 봤다. '시대정신'류의 고발 다큐멘터리로 오바마가 금융집단의 앞잡이일 뿐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상당히 흥미롭게 보았으며 동영상은 아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tsori.net/2023

http://www.2getflv.co.kr/
여기서 아예 flv를 다운받아 편하게 보는것도 좋을듯.

http://dl.prisonplanet.tv/members/obama_deception.php
오리지널 화상 배포페이지.  고화질로 인코딩 된 DivX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09/07/23 15:55 2009/07/23 15:55
Posted
Filed under 연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CPEP
2009/07/20 19:08 2009/07/20 19:08
Posted
Filed under 연구
この文を日本語で読む


http://www.eas.caltech.edu/qis2009/photos.html

이 부분이 진짜 하고 싶은 말 아닌가 싶다...(뭐?? 내가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 아니냐고?? ...그럴 수도 있지만 :-P)

Despite the clear relevance of QIS to national security and economic competitiveness, unsteady support from US government agencies has discouraged some young scientists
from entering and remaining in the field, and has contributed to a “brain drain” in which some of the most able and successful researchers working in the US have been attracted
to institutions elsewhere, for example in Canada, Europe, Asia, Australia, and Israel. This problem is further exacerbated by the profoundly interdisciplinary character of QIS
research, which has the unfortunate consequence that hiring committees at US universities find it difficult to make thoughtful comparisons between QIS faculty
candidates and other candidates working closer to the mainstream of their home disciplines.

...

We anticipate that many developments in QIS will continue to be driven by individual investigators working at universities. But an important role can also be played by larger
centers, which encourage excellence, promote multidisciplinary activity, and compete effectively for the best people against aggressive international competition. Industry and
national laboratories, which can support big projects with infrastructure not accessible at most universities, also have a unique role to play. Whatever the research venue, graduate
and postdoctoral fellowships funded as part of a national QIS initiative can help to fuel progress.


물론 이 페이지를 보는걸 빼먹어서는 안되겠다
http://www.eas.caltech.edu/qis2009/program.html 

또 보고서도 보고서지만...

http://www.eas.caltech.edu/qis2009/photos/FedQIS09grpN.jpg
이것도 나중에 솔베이학회 사진처럼 되는거 아녀...?
2009/07/20 16:07 2009/07/20 16:07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아니타마금요일이 끝나고 이제 딱 하나밖에 듣지않는 라디오프로그램 포리케로콘쟈쿠...

이번회에는 게스트로 케이온!사토 사토미씨가 출연하였는데 세상에...


성격이 미오다...


리츠역 성우 성격이 미오라니... 세상은 참 재미있기도 하여라...


포리케로콘쟈쿠를 비롯한 웹라디오는 인터넷 라디오스테이션 온천에서 들을 수 있다.(7월 6일자 포리케로는 이미 그 다음주것으로 갱신되어서 들을 수 없다.)
2009/07/15 09:41 2009/07/15 09:41
Posted
Filed under 읽은것들/서적
この文を日本語で読む

특별히 중요한 건 없었으므로 묶어서 포스팅한다.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프랭크 오스키 지음, 이효순 옮김
우유를 분해하여 체내흡수를 도와주는 락타아제 효소, 유당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몇 퍼센트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은 우유는 장에서 독소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지구상에서 우유의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은 일부 백인과 유목민 뿐이라는 것. 또한 우유의 풍부한 칼슘도 인 성분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뼈나 치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DAUM.NET을 돌아다니다가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Got the Facts on Milk?)'이라는 키워드를 보게되서 접하게 된 책.

2008년 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로, 쉬라 레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라고 한다. 영화에 대한 소개는 오마이뉴스에서 소개하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3054

다큐멘터리라서 유튜브에는 있을 줄 알았는데 감독인터뷰밖에 없더라.


이전에 인류학수업을 들으면서 찾아보게 된 책에서 우유가 완전식품도 아니고 인간이 소화할 수 있는 효소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는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어차피 어렴풋하게 알고 있는 것이어서 영화를 찾아보다가 영화를 못찾겠어서 그럼 책이라도 읽어야겠다 싶어서 집어들게 된 책. 핸드북 정도의 사이즈여서 금방 읽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내용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미 우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때문에 받아들이기가 힘들 것 같긴 하다. 어쨌든 나는 그럭저럭 흥미롭게 읽었지만 조금 더 두꺼운 사이즈로 나왔으면 했다.



  2001 Space Fantasia (2001 야화) 세트 - 전3권  호시노 유키노부 글.그림, 박상준 감수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하드 SF의 고전.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정식 출간하였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는 약 4세기 동안의 과정으로 그린 SF만화로, 각 장의 제목은 저자의 의도에 따라 구미권의 SF 고전 등의 제목을 상징적으로 차용하기도 했다.


마근엄님의 블로그(http://magnum.pe.kr/blog/2330578) 에서 보고 바로 주문때려본 책. 사실 기대는 그리 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예상밖. 이야기구성이 엄청나게 탄탄하다. 굳이 SF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술, 알고 마시면 건강이 보인다  고정삼 지음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는 문고본 자판기에  '술 알고마시면 장수한다'는 녀석이 있길래 도서관에서 찾아봤더니 이런게 나왔다. 교수님 논문을 그대로 제본한 듯한 편집이 인상적인 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 발행이다!! 내용은 그냥저냥...


  자연치유  앤드류 와일 지음, 김옥분 옮김
현대의학이 포기한 병을 자연치유력을 통해 극복한 환자들의 치유 사례부터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실천 프로그램, 치유를 위한 마음자세와 전략적으로 의학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자연치유에 관한 모든 것을 상세히 소개한다.


난 현대의학이 외상을 제외한 질병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병원의 역할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맹신을 하거나 병원과 의사들이 보이는 권위에 쫄지말자 이거다. 그런 의미에서 제목이 흥미로워 골라본 책. 생각보다는 너무 체험기 위주로 쓰여져 있어 조금은 실망. 쉽게는 읽히지만 자연치유에 대해 정말로 알고 싶다면 다른 책을 읽어봐야 할 듯...

참고로 병원이 우리에게 무슨짓을 하고 있나에 대해서는 아래 책들을 읽어보면 조금은 알 수 있다.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 어느 의사의 고백  로버트 S.멘델존 지음, 남점순 옮김, 박문일 감수
과도한 약물처방과 불필요한 수술에서부터 예방의학과 가정출산까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학적 이슈를 되짚어 본다.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로버트 S. 멘델존 지음, 김세미 옮김


같은 저자가 쓴 두 책. 우리나라와는 조금 현실이 다를 수도 있지만 병원이 가진 근본적인 사고방식에 조금은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
  대한민국 병원 사용 설명서 - 병원이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  강주성 지음
병원이 환자를 어떻게 속이고 폭리를 취하는지 그 과정을 폭로하고, 올바른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책. 지은이 강주성은 환자를 속이는 현재의 의료 문제들에 대해 밝히고, 더 나은 희망의 의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앞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역설한다.


이건 조금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이유로 추천.



  공학박사가 풀어낸 한국경제 방정식  김환영 지음
대덕연구단지 원자력원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한국경제 방정식의 정답을 풀어냈다. 경제 5강이 저자가 말하는 목표이자 희망사항이다. 경제 5강 구축을 위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메스를 들이대며 비판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어봤다. 그럭저럭 맞는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결정적으로 저자가 보수우익이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런부분에서는 사상을 공유할 수 없어 조금 불쾌했던 책. 사실 읽을 가치는 그다지...
2009/07/14 14:43 2009/07/14 14:43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この文を日本語で読む

주욱 읽어봤는데 상당히 잘 써진 글이라 보존의 의미로 포스팅한다.


동경유학생모임에서 퍼온글

1. 자전거를 중고로 살경우

자전거 등록증을 반듯이 받으세요 만약 자전거 등록증없이 인수받으셨으면
저녁10시 이후에는 절대로!! 타고 다니지 마세요
만약 오마와리 에게 잡혀서 검문당할경우 굉장하고도 엄청난 수모를 겪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고 자전거를 살 경우에는 반듯이 등록증을 함께 받아두세요
자기이름으로 변경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참고로 만약 좀 비싸보이는 자전거(MTB나 전동기달린 자전거)는
등록증없이 타다 검문당할경우 경찰서까지 임의동행 당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판사람이 한국으로 귀국했다면 정말 정답안나오니 조심 또 조심!!

2. 동유모에서 중고로 무언가를 구입할경우

반듯이 제품의 이상유무와 작동유무를 점검하세요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전자렌지 같이 전자제품은 반듯이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좋은 분들이지만 간혹 귀국하면서 거지같은 물건들 막 팔고 가는
나쁜 사람들도 간혹있습니다
고가의 제품(디지털카메라,플레이스테이션,등등..)들은
될수있는한 거래자와 직접 구동상태를 점검하세요
그리고 또 AS의 유무도 반듯이 파악해 두세요

3. 한국에 귀국하실때 비행기표는 꼭 왕복으로 끊으세요

왕복은 할인티켓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도같은 경우는 제값을 전부 줘야
하기 때문에 왕복보다 되려 1만엥에서 2만엥 정도가 더 비쌉니다.
그러니 1주일짜리 왕복으로 끊으세요 그럼 엄청 쌉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일본여행사에서 구입하세요
한국신문보면 한국여행사들이 싼거마냥 광고를 하는데요
막상 찾아가면 세금이니 어쩌네 하면서 1만엥정도 더 후려먹습니다
그러니 일본여행사를 이용하시면 훨씬 저렴합니다
한국패키지 여행같은걸 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
패키지상품 보면 입국당일 바로 동대문이 도착지인 상품도 있습니다
집이 그 근처이신분은 그런거 사시면 차비도 굳는겁니다 예~~

4.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한국업자에게 될수있으면 구입하지 마세요

말이 통한다고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싸게 해줄것 같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글을 쓰는 본인은 오토바이 한대에 자동차를 두번 구입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업자에게 구입했지요 절대 싸지 않습니다!!! 되려 비쌉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간단합니다 한국에서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싸고 좋은물건 줍니까?
아니죠? 똑같습니다 여기서 장사하나 한국서 장사하나 똑같은 장사입니다
절대 유학생이라고 싸게 줄리가 없습니다
일본말 못하니 그정도 감수한다고요? 하하하 절대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례로 자동차 명의변경할때 필요한 일본어는 진짜루!!!5마디면 됩니다!!!
저또한 한국업자에게 엄청나게 당하고 나서야 깨달은 겁니다
그리고 경매대행 해주시는 한국분들 있습니다
물론 좋은 분은 좋은차 싸게 경매받아주시겠죠 그.러.나
그차가 원래 얼마짜리인지는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한번 낙찰 받으면 캔슬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캔슬하려면 엄청난 수수료를 물어야 합니다
겉에 말짱하고 그래서 낙찰받았는데 안이 썩었을수도 있고 에어콘이 안나올수도 있습니다
as는 일주일 밖에 안됩니다 그뒤에 발생하는 문제는 배상받을수 없습니다
암튼 경매는 믿을수 있는 분이 아니면 절대 대행하지 마세요 정말 개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어디서 구입해야 쌀까요?
바로 판매자와 직거래 입니다 하지만 직거래는 차를 볼줄 모르면 소용이 없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걸리버 라는 일본 자동차 중계회사가 있습니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해 주는 회사지요
여기서 사세요 어차피 경매하는 사람들도 이런거와 똑같은 시스템으로 하는겁니다
단지 경매장은 차를 지네가 구입해서 파는것이고
걸리버는 부동산처럼 연결만 해주는 겁니다
믿을만 하고 쌉니다!! 강추드립니다
바이크는 바이크王 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세요
만약 일본어가 되시면 야후저펜 옥션에서 직접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5. 자동차나 바이크를 구입하고 명의변경 할때
간단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가끔 일본어 못해서 카센터나 주유소에 비싼 2만엥 주고 대행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우선 파는사람에게 모든 서류를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감을 구청에서 등록합니다
인감 등록 방법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인감을 한통 발급받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계약합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 주위에 깔린게 주차장입니다
보통 시키킹레이킹 하나하나에 선야칭 해서 3개월치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노상주차장보다는 기계식 주차장이 좋습니다
더싸고 도난 위험도 훨씬 적습니다 단점은 시간이 노상주차장보다 더 걸립니다
주차장을 계약하시면 주차장측에 샤고쇼메쇼 라는걸 달라고 하세요
차고증명서 입니다 이걸 받아서 관할 경찰서에 걍 내면 2500엥 인가 내면
이틀정도 뒤에 차고증명서나 나옵니다
그럼 이모든 서류와 차를 함께 가지고 네리마나 시나가와 (신주쿠나 그 근처는 전부 네리마)
자동차등록소로 갑니다. 모르시면 경찰서에서 발급받을때 물어보심 지도 줍니다
그거보고 찾아가서 걍 등록소 앞에 있는 書 이런 한자가 보이는 미세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딱 한마디합니다 "메기헨꼬" 그럼 3000엥 내라고 합니다
돈주세요 그리고 10분정도 기다리면 부슨 서류를 이빠이 줍니다
그걸 받아서 자동차등록소 안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名 이런 한자가 써있는 건물로 들어가세요
거기 창구에서 "메기헨꼬" 라고 하시면 무슨 그림이그려져있는 쪽지를 줍니다
그 그림만 따라다니면서 서류내시면 됩니다 정말 일본어는 한마디도 필요없습니다
지네가 도장 막찍고 다시 주고 또 그림보고 다음으로 가면 또 도장찍고 돈내고
그럼 번호판 뗘오라고 그럽니다 그럼 뗘다주면 새거줍니다
그러면 끝납니다
정말 간단하니까 절대 쌩돈 2만엥 날리지 마시길

6. 인감을 등록하고싶다

일본에서 자기가 집을구하거나 먼가 법적인 행동을 하고싶을땐 이 인감이 반듯이 필요합니다
돈드는 것도 아니니 미리미리 등록해 놓읍시다
간단합니다 도장을 팝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것도 괜찮습니다 한자로만 되어있음
도장과 외국인 등록증을 가지고 "외국인전용창구" 로 갑니다
괜히 일본사람들 인감 등록하는데 가지 마세요 똥빠지게 기다려도 절루가라는 말만 듣습니다
외국인창고가서 "인깡도로꾸시따이데쓰" 하면 멀 쓰라고 합니다
주소와 이름을 씁니다 그리고 내면 한 10분뒤에 인감등록 카드를 발급해줍니다
다음부턴 그 카드로 구약소에 설치돼있는 인감자동판매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넣구 돈100엥만 주면 저녁 8시까지 언제는 뽑을수 있습니다
인감필요할때가 갑자기 생길지 모릅니다 웬만하면 한가할때 꼭 등록해 놓으세요

7. 한국면허증을 일본면허로 바꾸고 싶어요

요거 요새 문제가 되고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새로나온 운전면허증"
즉 하얀색으로 되서 모든 면허증을 통합해놓은 면허증입니다
만약 자신이 단일면허 즉 1종보통이나 2종보통 같이 한가지 면허만 딴사람은 상관없습니다
근데 원동기면허나 2종소형 같은 면허와 1종보통같이 면허가 두개가 있는사람은
일본에서 면허증발급이 까다로와 집니다 이런분들은 한국에서 면허증에써있는 경찰청에
가셔서 운전경력증명서 라는 것을 받아와야 합니다 굉장히 까다로와 집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가져오시거나 아님 면허증을 한국으로 보내서 대리인이 발급받아야 합니다
자 그럼 면허증은 어떻게 바꾸느냐 우선 아자부주방에 있는 한국영사관으로 갑니다
아마 지하철 남보쿠센 일겁니다
가면 전분 한구어니까 알아서 면허증 증명서류를 받으세요
그리고 바로 시나가와로 갑니다 (다른 동네 치바나 가와구치 분들은 해당 면허소로 가세요)
시나가와 에끼에서 내리시면 앞에 버스타는데로 가보세요
그럼 카타카나로 "무슨무슨센타" 라고 써있는 버스를 타세요
그근처에 센타 붙는 정류장은 면허센타 하나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外國 이라고 써있는 창고를 찾으세요
거기가서 증빙서류를 제출하세요 그럼 어디로 가라고 할껍니다
바로 신체검사죠 근데 눈밖에 검사안하니까 걱정마시고요
빨간,노랑,녹색은 일본어로 알아두세요 아카,키이로,미도리 입니다
걍 레드 옐로 그린 해도 됩니다
암튼 신체검사 받으면 돈냅니다 자동차면허만 받으면 4000엥 인가 내야하구요
오토바이면허125cc까지 받으려면 3000엥 정도 더 내야합니다
사람많으니까 서두르세요 그리고 여권,외국인등록증,면허증,증빙서류
요런건 상식인거 아시죠?
그리고 면허증을 받고나서 3개월 안에는 렌트카샾에서 렌트카 못빌리니까 알아두세요
그리고 1년동안은 자기소유의 차를 운전할경우 초보자딱지(V) <---요렇게 생긴 스티커
의무적으로 붙여야 합니다 재수없어서 위반해서 오마와리한테 걸릴경우 추가 벌금물어요
대신 이 딱지 붙이고 사고나면 3만엥 물어줍니다 쪽팔려도 붙이고 다닙시다 ㅎㅎㅎ

8. 인터넷을 신청하고 싶어요

이거 주위분들이 참 많이 물어보시는 겁니다
간단합니다. 길거리에서 캠페인하고 있는 Yahoo BB 나 Tepco 光(HIKARI)
요기로 갑니다. 길거리에서 못찾으시겠음 신주쿠에있는 비꾸카메라나 사쿠라야 가심
있습니다. 가셔서 "모시코미시따이데쓰" 하시면 머라고 주절주절 할겁니다
요기서 뽀인트를 말씀드리죠 "젠부시떼이마스" 하시면 더이상 주절거리는걸 멈추고
서류를 꺼낼겁니다 그사람들 이야기 하는내용은 머 아주 쓸데없구요
우선 집에 전화선이 있냐고 물어볼껍니다(거지같은집 아니면 전화선은 다 있어요)
있다고 하시면 전화번호 가입할꺼냐고 물을겁니다 그럼 걍 "인터네또다께" 라고 하세요
전화번호 가입하시면 한달에 1700엥 정도 더 나옵니다 기본료가
그렇게 집주소랑 이름, 전화번호 쓰시면 한달뒤에 모뎀이 집으로 날라옵니다
그걸 직접설치하시면 됩니다. 사람부르는게 요즘 꽁짜긴 한데
한국윈도에서 어리버리대는 일본인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요정도는 주위에 컴터할줄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세요
알아두실께 야후비비같은 경우 3개월무료사용입니다 텝코히까리는 선택하는게 너무 많아서
비추입니다 그리고 2층까지 밖에 안되구요 셋팅방법도 어렵습니다 의무사용기간도 있구요
야후비비를 추천합니다
가입할때 일본어 모르셔두요 손해볼건 없으니까요 걍 알아서 해주삼~!~
하세요 어차피 선택하는건 몇메가 짜리 가입할꺼냐 하는거랑 전화번호 등록할꺼냐
요거빡에 없습니다

9. 인터넷을 해약하고 싶어요

간단합니다 요금을 전부내셨다면
걍 모뎀을 원래 왔던곳에 택배 보내시면 끝납니다
만약 연체중이시라면 모뎀을 보내도 해약이 안됩니다
밀린요금 다 내세요 안내고 가는 인간들땜에 한국인 욕먹습니다
저도 전화해서 쌩쑈하고 했었는데요 다 필요없답니다
모뎀에 고유번호가 있어서 걍 모뎀보내면 자동 해지 시켜줍니다
야후비비가 좋은게 모뎀에 무선 랜 기능이 내장되 있어서
한달에 500엥만 더 내면 무선 랜카드까지 다 빌려줍니다
야후비비 쵝오!~

10. 전화를 가입하고 싶어요

요거 왜 다들 AU를 쓰시는지 전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학생와리비끼 때문에 그러시는것 같은데
NTT를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NTT가 더 안터지는건 사실입니다 웬만한데선 다 안터지죠 ㅎㅎㅎ
요금이 더 비싸다고 생각들 하시는데요
제가 다 써본결과 요금은 보다폰이 젤루 싸요 AU랑 NTT랑 비슷합니다
근데 유학생분들 대부분이 AU니...NTT쓰면 C메일도 못보내서 그런가?
암튼 au는 c메일 빼고 강점은 없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오쿠보로 오세요
그런 한국말 잘~~하는 사람들이 샾에 몇명씩 있습니다
거기서 만드세요 ㅎㅎㅎ 비꾸카메라나 요런데가 더 싸고 포인트도 있고 좋긴한데...
편한게 쵝오~~

11. 전화요금(각종공과금)이 밀렸어요

요거 제가 전문가에요 매달 밀리거든요 ㅎㅎㅎ
핸펀 요금은 2달 밀리면 바로 정지시킵니다 au같은경우는 짜증날정도로 독촉장 보내구요
NTT는 딱 한번 보냅니다 그리고 바로 정지시키죠
정지당하면 샵으로 직접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밀린요금(맨앞달치만 내도 됩니다)
내시면 3초후에 개통됩니다. 오오쿠보 au샾 가니까 밀린거 다 내라고 하는데
안그러셔도 됩니다 돈이 없을경우에는 맨 앞달꺼만 내셔도 살려줍니다
전기요금은 3달연체되면 끊습니다. 아직 3달까진 안밀려서 끊긴적은 없지만
2달후에 경고장옵니다 "너 이제 전기 안죠~~" 요런것이 날라옵니다
가스요금도 3달입니다 근데 경고장은 특별히 보내주지 않습니다
수도요금은 2번 연체시 끊습니다 즉 4달치가 밀리면 끊깁니다
모두 동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비슷할껍니다
그리고 여기는 좋은 2달전에 날라온 고지서를 요번달에 콘비니에 갔다내도 결재 됩니다
경고장 날라오면 옛날에 날라온거 찾아서 갔다 내도 결재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제때제때 내세요 만약 야칭하고 공과금 밀리면 야칭부터 내세요
야칭은 법적으로 하루만 밀려도 강제해지의 사유가 됩니다
괜히 또 집구하려구 돈들어가니까요 야칭이 제일 먼저 입니다
그리고 핸펀 요금 안내고 귀국하지좀 마세요 그게 먼짓입니다!!!

12. 살림을 장만하고 싶어요

첨오신 분들이 기숙에서 이제 나오실때 생활용품이 많이들 필요하실 겁니다
웬만하면 여기 동유모에서 구입하세요 리사이클샾 더럽게 비쌉니다
리사이클샾꺼라고 해서 좋은 물건 아닙니다
남들이 버리거나 필요없는거 수거해다가 깨끗하게 해서 파는곳이 리사이클 샾입니다
환상을 갖지 마세요 저 아는 어떤 형은 리사이클샾에서 산 테레비라고
졸라 좋은거라고우기다가 제가 여기서산 25인치 테레비젼 4000엥주고 산거 보고
억울해 죽으려고 합니다 서로돕고사는게 좋겠죠? 여기서 웬만한거 다 살수있습니다
여기서 사세요

13. 살림을 처분하고 싶어요

완전 거지같은거만 아니면 여기다 파세요
리사이클샾부르면 공짜로 가져갈꺼 같죠? ㅎㅎㅎ 아니에요 돈받고 가져갑니다
침대같은경우 3000엥 달라고 합니다 거지같죠? 돈받고 가져가서 돈받고 팝니다
새삥한건 그냥가져가 주지만 거의 돈달라고 합니다
왜 돈주고 넘기시나요? 여기에 무료로 드린다고 하시면 필요한 분들이 다 가져가십니다
시간이 되시면 팔아도 되구요
만약 버릴 짐이 많다고 하시면 어떻게든 용달차를 구합니다
보통 5000엥 정도면 빌릴수 있습니다
각 구마다 폐기물처리장이 있는데요 그건 구약소에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그 폐기물장에 갖다 버리시면 공짜입니다
만약 스티커사서 버리는걸로 하면 1만엥 넘게 든다 싶으시면 차빌려서 갔다버리세요
싣을때 힘들어서 그러지 거기 가면 일하시는 분들이 다 내려서 버려주십니다
폐기장은 왜 굴뚝같은게 열라 높이 올라와있는곳 있죠?
그곳이 폐기장입니다
단 가정용 쓰레기만 2톤까지 무료입니다
식당이나 그런곳 쓰레기는 2톤에 한 500엥 정도 합니다
이것도 동네마다 틀린데요
저같은경우 가와구치살때 엄청나게 갔다 버렸는데 꽁짜였습니다

14. 집을 구하고 싶어요

요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일본에서 자신의 명의로 집구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우선 일본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보증인이 필요합니다 근데 유학생중에 보증인 쉽게 구할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죠
돈주고 사는수 밖에 없습니다 2만엥 정도 주면 보증인 살수있습니다.
다음은 6달야칭 정도의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요샌 시키킹레이킹 없는곳도 있습니다만 요거 조심하셔야 할께
나가실때 집수리비 죄다 물어줘야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있으니 비추입니다
수리비라고 해서 거창한거 아닙니다 다다미나 카페트 새거로 바꾸는 비용
벽지 새걸로 바꾸는 비용 쓰레기 수거비용 등등해서
그돈 다 받아냅니다 그러니 첨에 깔끔하게 돈 줘버리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암튼 보증인을 우선 구하셨음 부동산을 다녀봅니다
추천할 만한 곳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AMS 라는 부동산 회사입니다
집이 엄청 깨끗하고 좋구요 예쁜 한국여자분도 계십시다 ㅎㅎㅎ
minimini나 센츄리 같은 곳도 있지만 거의 외국인에게 방을 내주는 곳이 드뭅니다
그니까 야칭안내고 귀국좀 하지마세요!!
암튼 부동산가서 방을 보고 맘에 드시면 계약하면 됩니다만 계약서는 거의 똑같습니다
근데 일본어가 약하시면 걍 ams가세요 여긴 외국인을 타겟으로 영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원하는집에 들어가실수 있구요 한국어로 다 설명도 해줍니다
일개 부동산이 아니고 거대한 회사니까요 한국사람이고 사기치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다만 계약할때 보증인이 누구냐고 물어보는데요 아주 자신있게 대답하세요
아버지회사 부하라고 아니면 친구라고 당당하셔야 합니다 아주 릴렉스 하게 대답하세요
안그럼 보증인 까다롭게 조사해보니까요
그리고 애완동물 키울수 있는곳 찾으신다면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으실겁니다
왠만한 만숀은 안됩니다
자기집으로 분양받은 사람이나 키우져
몰래키우다가 걸리면 난감하실꺼에요
시키킹과 레이킹은 보통 2달치씩 내는데요 하나하나 인집도 많습니다
그런집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좀 외곽으로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왜 다들 이 좁아터진 오오쿠보를 못떠나시는지 원...
한국살때 다들 학교 옆에 사셨어여? 아니져?
외곽으로 나가면 삶이 윤택해 집니다 3명살방 둘이서 살고
둘이 살방 혼자서 살수있습니다
가와구치나 코이와 메구로 요런데 가세요 신주쿠까지 곰방이에요
어차피 1시간 이내 학교있음 괜찮은 거에요
일본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제가 만난 무사시노대학 모 학생의 경우 치바에서 통학합니다
급행 2시간 거리를요 너무 편하게 일본생활 하려고 하지마세영
알바를 집근처나 학교 근처로 구하시면 되는겁니다
1시간 그렇게 많은 시간 아니니까요 좀더 여유롭게 살아보세요

15. 집을 해약하고 싶어요

한달전에 말씀하세요
그리고 몇일까지 집 비운다고 약속하시고요
빈 집에서 부동산 사람이나 집오야와 만나서 파손 유무 점검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보증금의 반환여부를 결정하는 겁니다
거의 안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제발 몰래 방빼서 도망가지좀 마세요!!!

16. 제힘으로 학비랑 생활비랑 다 벌고 싶어요

원래는 딴내용이지만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아 자삭합니다
열심히 일하세요!!!그방법이 쵝오~~


17. 오마와리한테 검문당할때

제발 뎀비지좀 마세요 여긴 남의 나라입니다. 왜 다들 오마와리 한테 막 뎀비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얼마전에도 어떤분이 억울하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왜 잘못해놓고 되려 큰소리를
치시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고분고분 걍 물어보는 말에 대답만 하면 됩니다.
괜히 내가 외국인이라 그러나 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물론 그런 나쁜넘들도 있지만
대부분 평상시 지네하던일 하는겁니다 괜히 일을 크게 벌리지 마세요
일테면 자전거 등록증없이 밤에 다니다 잡히면 당연히 수모를 당하는게 이나라 법입니다
저도 일본 오마와리들 졸라 싫어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여기선 한국인은 약자일수 밖에 없습니다. 오마와리가 도를 넘는 행동을 하거나 정말 아무
잘못도 없는데 계속 시비를 걸지 않는이상 물어보는 말에 대답하시고 외국인등록증 달라면
걍 보여주세요 제발 내가 왜 보여줘야 대느냐 내가 한국사람이라 그러느냐
등등 그런짓은 삼가세요 그런건 한국가서 한국경찰한테나 먹히는겁니다
그리고 만약 오마와리가 외국인이라 먼가 반말을하거나 안좋게 이야기 할꺼 같다 싶으시면
머하는사람이냐고 물을때 동경대나 와세다 대학교 다닌다고 하세요
그럼 무례하게 대하지도 않을뿐더러 태도가 확 바뀔테니까요
학생증보여달라고 하는 미친오마와리는 없습니다

18. 국민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싶어요

다들 매달내는 3~4천엥이 아까워서 가입 잘 안하시는줄 압니다
웬만하면 꼭 가입해놓으시길 권합니다
보험가입은 마찬가지로 구약소에 가서 하시면 됩니다
절차는 국민의료보험 창구로 가셔서 아주 간단하게 서류한장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물어보는건 한국에서 송금을 받느냐 아님 아르바이트를 하느냐 인데
무조건 아르바이트 안한다고 하세요
그래야 보험료가 싸집니다
서류작성하고 나면 의료보험증을 바로 발급해줍니다
그리고 다음달엔 고지서가 날라오는데요 이건 조금 비쌀겁니다
자기가 일본에 처음온달 부터 청구됩니다
즉 내가 일본에 온지 1년됐으면 1년치가 다 청구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팁이 있습니다
계속 안내고 계십시요
그럼 엽서가 몇번 날라올겁니다 돈내라고
내지마세요 그리고 3달정도 지나면 증말 싸진 보험료로 청구가 됩니다
저같은겨우 지금 1000엥정도 청구됩니다
이건 동네마다 다른데요 일본의료보험은 구마다 소득분배형식으로 징수하는거라
부자동네로 가면 갈수록 조금냅니다
즉 가와구치와 신주쿠를 예로 들면 가와구치는 학생이 한달에 대략 4000엥 정도의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신주쿠는 1000엥 정도의 보험료를 내는겁니다
그럼 긴자같은 동네는 더 싸겠죠? 그런형식입니다
그러니 시골에 사시면 사실수록 더 비싸보험료를 내야 하는겁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만약 구급차를 탈일이 생겨서 병원에 왔는데 만약 보험에 가입이 안돼있음 구급차도 개인청구 합니다
대략 7000엥 정도 합니다 제가 내봐서 알죠 ㅜ.ㅜ
암튼 얼마 안돼는돈 아낄려고 하다가 괜히 돈 왕창 깨지니까요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19. 은행통장을 만들고 싶어요

이거 중요한 문제죠 돈이 관련된 거니까요
간략히 말씀드리면 원래는 일본체류기간이 90일이 넘어야지만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주쿠나 오오쿠보같이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곳 은행이 아니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다른동네로 가셔서 통장만드시길 권유합니다
편의상 제일좋은 은행은 UFJ은행이고요 여긴 24시간 코너가 많아서 급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우체국도 추천드릴만합니다만 단지 오후 5시이후엔 돈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통장만드는 방법은 외국인등록증과 여권을 가지고 신주쿠나 오오쿠보가 아닌 다른동네 은행으로 갑니다
그리고 은행문앞에 서있는 안내하시는 분에게 통장을 만들고 싶어요 라고 하시면
자기가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줄겁니다 그걸 받아서 걍 내시면 다 알아서 만들어 줍니다
금방입니다
얼렁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일본미세중에는 월급을 통장으로 입금하는곳이 많으니까요

20. 한국에서 돈을 송금받아야 해요

거의 없으시지만 간혹 있는분들이 계셔서...
정식송금은 수수료에 환차손 때문에 손해를 많이 봅니다
물물교화게시판에 엔삽니다 라고 올리시면 많이들 연락주실겁니다
같이 만나서 피씨방가셔서 한국통장에서 한국통장으로 계좌이체 인터넷뱅킹으로 하시구요
그자리에서 그날 매매기준환률로 엔받으면 손해도 거의 없고 빠르고 일석이조입니다
하지만 진학하실 분들같은경우에는 송금기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식송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돈이 궁하면 엔 직접 사시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21. 일본에서 차를 사서 한국에 가져가고 싶어요

가장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 것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머 2년이상 차를 소유하면 세금이 없다는둥 어쩐다는둥
다 거짓말 입니다. 우선 일본에서 한국으로 차를 이삿짐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90일이상 일본에서 체류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금이 부과되는 기준은 한국세관에는 블루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책에는 세상에 나온 모든 차들이 전부 기록되어져있죠
연식부터 배기량 전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책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는겁니다
예를 들면 벤츠500 2002년식과 2004년식이 있다고 치면
2002년 식이 2004년식보다 조금 쌉니다
그리고 벤츠c200 과 토요타 mark2 가 있다고 치면 벤츠가 더 비쌉니다
블루북에서의 세금부과 기준은 연식와 원래 새차량의 가격입니다
원래 새차가격이 500엥짜리10년된 차랑 원래 새차가격이 100엥인 3년된 차가 있다면
500만엥짜리 차 세금이 훨씬 비싸게 부과됩니다
년식이 10년이상된 차라면 10%의 세금감면이 있지만
미미한정도 입니다.
벤츠같은 고급승용차같은 경우는 40%의 세금이 붙는겁니다
그래서 한국벤츠나 bmw값이 비싼이유가 되기도 하는겁니다
암튼 일본에서 차를 사서 한국에 가져간다고 하는건 정말 자기가 타고싶은차가 아니라면
안하시는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운송비용만해도 10만엥이 넘으니까요 환경검사다 머다 해서 정말 귀찮은겁니다
자기차가 페라리 엔쵸가 아닌이상 비추요 ㅎㅎ

22. 학교출석률이 나빠요

요것도 제가 뼈아픈 경험을 했습니다. 먹고사는 핑계로
하루이틀 빠지다 보니 어느덧 52%라는 어이없는 출석률이 나와있더군요
이거 큰일납니다. 저도 교무과장, 교장선생님에게 협박? 당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여기있어봤자 이따위 출석률로는 멀해도 못한다고
제가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기회를 달라고 싹싹빌어서 겨우 넘어갔는데요
물론 지금은 학교에 안빠지고 무슨일이 있어도 학교는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무엇을 하시던지간에 다음에 일본에서 취직을 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출석률 나쁘면 비자도 안내줍니다
그러니 쓰러져도 학교가서 쓰러지세요 저도 요새 요런 각오로 학교다니고있습니다
보통 초반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다들 90%이상 출석하시는데요
일본생활이 이제 슬슬 적응됐고 타성에 접어드는 시기인 6개월 이후는
출석률이 많이들 저조해 지는데요 요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타성에 젖어있다고 느꼈을때는 벌써 겁나 빠져있을 겁니다
그전에 자주자주 부모님이나 한국친구들과 연락해서 자기자신을 바짝조이세요
출석률100%로 1년만 다녀보세요 장학금신청 어디다 해도 전부 장학금 내줄겁니다

23. 일본어 학교는 대부분 학생할인이 안돼요

학생와리비끼는 전문학교 부터 됩니다만 일본어학교중에도 되는곳이 있습니다
무슨 재일어쩌고하는 단체소속일본어 학교들에 한해서 되는데요
몇군데 안되니까 별로 아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요 그학교 다니신다면
벌써 알고계시겠죠? 일본어 학교 학생이 할인받는곳은
한국술집,밥집,가라오케 정도 입니다 극장가서 학생이에요~
해봐도 할인 안해줍니다
아 참고로 국제학생증 발급받아 오신분들은 학생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JR이나 지하철 할인은 안됩니다
2009/07/08 15:39 2009/07/08 15:39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この文を日本語で読む


기초과학 학회협의체

이 資料는 ‘09.7.3(금) 朝刊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

생산일자

‘09. 7. 1 (수)

매    수

총 5매

기초과학 학회협의체(한국물리학회, 대한수학회, 한화학회)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안의 입안 과정과 내용에 문제가 있다 - 기과협의 견해



6월1일, 29일, 30일 주요일간지를 통하여 발표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 교육과정 개선안에 대하여 한국물리학회, 대한수학회 및 대한화학회의 연합체인 기초과학학회협의체(이하 기과협)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1. 이번에 발표된 교육과정 개선안은 이른바 학생들의 ‘완전선택제’이다. 보도 내용을 보면 마치 이러한 내용이 처음 도입되는 것처럼 나타나있지만, 이 내용은 1997년에 공포되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의 핵심내용으로서, 이미 그 문제점이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노출된 바 있다. 기과협을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과학기술한림원, 자연과학대학학장협의회, 공과대학학장협의회 등 여러 과학기술관련 단체들은 이미 2005년부터 이러한 완전선택제의 폐해로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기초 미적분이나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을 제대로 이수하지도 않고 대학에 진학하여 발생되는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하였고, 그 내용도 널리 보도된 바 있다. 이런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실패한 것이 확실한 7차 교육과정을 구상했던 당사자들이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7차 교육과정과 동일한 내용을 포장만 바꿔 다시 제시하는 것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2. 이번에 발표된 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목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각 교과목들을 6~8개로 세분화 시킨 다음, 이 과목들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완전 선택제의 문제점은 ‘부분만 뽑아서 학습하면 안되는 내용’들을 선택적으로 공부하도록 학생들에게 요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화법’과 ‘매체언어’만을 선택해서 배울 수는 없다. 사회 과목을 세분화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경제지리’는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과목이다. 수학 과목군의 ‘미적분과 통계기본’과 ‘적분과 통계’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수학에서 필요한 내용들은 학생들이 논리적 위계를 따라 모두 공부해야 하는 것이지, 그 중 어느 단원은 배우고 어느 단원은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공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이 기초 물리는 배우지 않고, 기초 화학만 배운다든지 또는 그 반대로 하는 것도 역시 학생들의 학습을 불균형하게 만들 뿐이다. 이러한 문제는 단지 수학-과학뿐만 아니라 국어-사회-영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과도한 선택제가 과목의 이기주의를 부추기게 될 것이다. 외국의 경우에도 많은 나라들이 선택형 교과를 취하고는 있지만, 당연히 학생들이 배워야 할 교과에 대해서는 필수로 이수하게 하는 ‘중핵 교과’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개편안에서 어느 교과를 중핵으로 할 경우에 발생하는 논쟁을 피하기 위하여 모든 과목을 선택으로 만든 것은 무소신과 무책임의 소산이다.


3. 2007년에 공포된 개정교육과정은 시행도 되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이에 대한 도입이 이루어져 2012년 경 비로소 전 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게 된다. 이 때문에 각 출판사에서 이미 교과서에 대한 집필 작업을 끝내고 검인정을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며, 학부모들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생들의 입시나 각종 교육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시점에서 별다른 배경 설명도 없이 갑자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에서 이러한 안을 불쑥 준비하고, 언론에 발표까지 하는 작금의 상황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3.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문제를 결정할 때에는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할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그 기구는 교육학자가 아니라 국가의 장래에 대한 비전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들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며, 국가와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고려한 장기적 비젼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교육과정이 결정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갑작스런 이번 발표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


4. 기과협은 최근의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하여 별첨과 같은 건의문을 연구팀에 전달한 바 있다.


---------------------------------------------

□ 문의 : 한국물리학회 회장 이영백 (한양대 물리)

           (02-2281-5572, 011-739-6514) 

       


[붙임 1]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기초과학학회 협의체 (기과협)의 입장


   본 기초과학학회 협의체 (기과협) 회원들은 최근에 미래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안이 수학-과학 교육의 강화의 본질보다는 학생들의 선택권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입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크게 우려하는 바이다. 이에 본 기과협은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미래과학기술 강국을 추구함에 있어서 수학-과학 교육 강화는 반드시 필     요하고 시급하다. 따라서 현행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수학-과학교육의 질     적 수준을 높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방향으로 개편되기를 원한다.

OECD에서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읽기소양(물론, 단순한 국     어가 아니라 비판적인 읽기 소양과 인문사회과학의 지식이 필요), 수학적 소양 그리고 과학적 소양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우수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를 공교육의 틀 내에 두     고 있다. 우수한 수학-과학 교육을 전체 학생의 20-30%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는 이들과 경쟁해야하므로,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학생을 극소수의 과학고 학생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해야 된다.

이런 맥락에서 선진국에서는 수학과 과학을 "어렵지만" 반드시 "배워야 하     는" 과목으로 인식하면서 공교육에서 수학, 과학 교육을 강화해 가는 추세이다. 우리가 흔히 공교육의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 조차 고등학교에서 3년 이상 수학, 과학을 이수해야 한다고 규정한 주가 각각 32개주, 28 개주나 된다.

   -프랑스는 그랑제꼴 진학을 위해서는 2년여의 콩쿨 준비반에서 교육을 받      는다. 이 과정에서 다루는 언어, 수학, 과학은 우리의 대학 1-2학년 과정      수준보다 높다.

과학 교과 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종래의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의 획일적 4분법을 극복할 때이다.  고등학교에서는 대학 수학능력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물리과학 (Physical Sciences) (물리 및 화학)을 강조하여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야한다.

□ 아무리 수학 과학 교육 강화를 한다 해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없다면 그 교   육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따라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 과목이 배제되     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과학교과목은 기본과목으로 편성되어야 하며, 각 교과목의 이수단위가 10     단위 이상씩 보장되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년)의 과학관련 교과는 과학전담교사가 담당하여야 한다.

과학교과 과정은 암기력보다는 긍정적인 원리를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되기를 원한다.

기과협에서는 수학-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하여 수학-과학교육 강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수학-과학교육의 교과과정을 포함한 문제점을 검토 중에 있으므로 자문회의에서는 수학-과학교육의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결정을 시간을 두고 기과협과 함께 충분한 대책을 수립한 후에 시행하여주기를 요망한다.

2009/07/04 09:48 2009/07/04 09:48
Posted
Filed under 읽은것들/서적
この文を日本語で読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고라 경제방 고수인 나선님과 상승미소님이 낸 책.

발간되었을 때부터 읽으려고 벼르고 있던 책인데 시간이 없다보니 이제서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경제이론을 '빚'이라는 개념으로 탁월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 '빚'으로 접근한다는 개념도 신선하고 설명도 매우 읽기쉽게 되어있다. 2009년 초 대한민국의 경제상태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을 때 발간된 책으로 당시 상황에 대한 분석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제너럴한 개념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기에 관계없이 읽을 수 있다.

사실 2008년 당시 아고라 경제방의 위상이 다른 곳들보다 훨씬 높았던 것은, 물론 미네르바님 덕택도 크지만 당시 수십명에 이르는 고수님들이 어떤분은 환율, 어떤분은 부동산, 혹은 거시경제, 미시경제 등등 자기가 잘 아는 분야를 알기쉽게, 그리고 정리된 데이터를 기초로 한 탁월한 게시물들을 올려주신 덕택이었다고 보아야 한다.
미네르바님은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사람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셨고 참고하는 데이터의 폭이 매우 넓으면서도 여러 경계를 넘나들고 있었기 때문에 더 조회수가 높았던 것일 따름이다. 당시 경방을 지탱하고 있었던 것은 미네르바님과 더불어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시던 수많은 고수님들이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미네르바님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대성이가 잡혀들어가면서 경방의 서민들이 입은 피해는 '미네르바'를 잃은 것이 아니라 당시 고수님들이 글쓰기를 중단하거나 이전까지의 글을 다 지우고 잠수타면서 더 이상 양질의 글을 읽지 못하게 되고 또 미네르바의 진위를 가리는 데 혈안이 되서 좋은 글을 읽을 시간과 기회를 완벽히 뺏겨버린 것이다. 사실 정부의 의도도 바로 그것이었다고 판단은 되지만 어쨌든 투우장의 소떼들처럼 미쳐날뛰는 것들이 만들어내는 흐름을 어떻게 할 수 있는 힘이 내겐 없었으니...

너무 지저분한 글들이 많이 섞여올라오고 해서 나는 아고라 경방에서 활약하던 고수님들의 글을 읽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었고 -이제는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잘 사용하고 있다.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고라 경방고수들 글

  똑똑한 돈 - 정부와 은행이 쉬쉬하는 진짜 경제학  나선.이명로 지음
다음 아고라 경방의 최고수 나선과 상승미소이 현재의 극심한 경기침체를 신용팽창과 신용수축이라는 경제주기의 큰 그림 속에서 해석한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왜 생기는지, 앞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의 정책에 의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각 시기, 특히 지금과 같은 디플레이션 시기에 개인이 자신의 자산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외에 아고라 고수님이 낸 책을 몇개 소개해보면,

SDE님의 공황전야라는 책도 읽을만하다. 이 책은 똑똑한 돈 보다도 훨씬 당시 상황설명에 무게가 많이 실려있지만 IMF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만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고 책 전체를 보아도 매우 볼만하다.
  2009 공황전야 (확장판) - 한국경제의 파국을 대비하라  서지우 지음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에서 'SDE'라는 필명으로 한국 경제 위기를 경고하는 글들을 써 온 저자 서지우의 책. 이론과 실물, 국제경제와 한국경제, 주식-채권-외환 시장을 넘나들며 한국 경제의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카오스님의 지금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초보자를 상당히 의식하신 듯 난이도가 상상 이상으로 낮다. 그래도 어렵다는 분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박준민 외 지음
일반인을 위한 환율 입문서. 환율의 기본 개념 뿐만 아니라, 선진국과는 다른 한국의 환율 변동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의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환율 결정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환율의 추세 변동과 관련된 상황별로 환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세일러님의 경제독해. 이 책도 읽어볼 만한것 같지만 사실 이제 대한민국의 서민에게 있어 흐름을 읽고 대세를 파악해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한다. 는 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제와서 이런류의 책을 더 읽는다는게 무슨의미인가 싶긴 하지만 어쨌든 소개는 하도록 한다.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 - 가장 한국적인 시각, 가장 현실적인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바라본 최초의 책!  세일러 지음
2008년 말부터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우리 경제의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통찰의 글로 화제가 된 '세일러'가 쓴 책으로, 현재 한국경제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인 견지에서 경제 근본원리를 바탕으로 정확히 분석, 향후 3년의 혼란기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근본원리와 경제지표를 정리하여 제시한다.

2009/07/02 12:05 2009/07/02 12:05
Posted
Filed under Games/Nintendo
この文を日本語で読む

이전에 크로노트리거로 재미들린 스퀘어에닉스가 또다시 카운트다운 전략을 들고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square-enix.co.jp/0706/

디렉토리명도 그렇고, 앞으로 5일후인 7월 6일날 발표할 예정이긴 한 모양인데. 과연 뭐가될까?(사실 별로 궁금하지는 않지만...-_-;;)

RSS로 구독하는 게시판에 로맨싱사가4가 아닐까? 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http://miruyo.blog38.fc2.com/blog-entry-933.html

그 이후 스퀘어에닉스에서 다음과 같은 상표명을 등록했다는 정보가 올라왔다.

Square-Enix
Nintendo商願2009-026006 光の4戦士 (Hikari no 4 Senshi // 4 Warriors of Light)

빛의 4 전사...

그럼 시간차를 두고 앞으로 두명이 일러스트에 더 올라올 거라는 말이 된다...


어쨌든 빛의 4 전사라고 하니 새벽의 4 전사가 생각나는 FF5의 리메이크가 아닐까? 하는 얘기도 있고...
http://dubai.2ch.net/test/read.cgi/ghard/1246296811/l50


아무래도 일러스트가 吉田明彦(요시다 아키히코 - FFT, 베이그란트 스토리 담당)로 추측되므로 FFT의 4번째 시리즈가 아닐것인가 하는 얘기도 있다.
http://remoon.blog15.fc2.com/blog-entry-9124.html


아니면 금년이 사가시리즈 20주년이니까 사가관련이면서 부제가 빛의 4 전사 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중.



개인적으로는 DS용 FF5였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할 시간도 없을듯...


추가 : 결국 여기에 정보가 올라왔음...
http://gonintendo.com/viewstory.php?id=87787
2009/07/01 16:32 2009/07/01 16:32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뉴타입 공지를 그대로 퍼온다. 가고싶긴 하지만 사실은 그리 가고싶지 않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

출처 : Newtype Korea 네이버 지부


오는 8월 30일(일) 개최 예정인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 예매 관련 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선 실무적인 문제로 인해 원래 예매 개시일이었던 6월 30일에서 약간의 조정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연자도 많고 한일 합동 공연이라는 특성상 서류 처리에 예상보다 시간이 걸려 결과적으로 예매 일정이 변경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현재 확정된 티켓 오픈 일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 2009년 7월 8일(수) 오후 1시

예매처 : 인터파크

 

인터파크에서는 다음주부터 행사 관련 공지가 있을 예정이며, 변동사항이 생기는 즉시 블로그에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티켓 이벤트 당첨자에 대해서는 티켓 발송 직전에 따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 티켓 오픈 : 7월 8일(수) 오후 1시 인터파크

* 공연 일자 : 8월 30일 오후 4시

* 티켓 가격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장소 : KBS홀

* 출연자 : May'n, 타카하시 요코, 이토 카나코, 유정석, 이용신 등 총 8팀 + α

* 사회자 : 김승준, 서유리

 

추가 출연자를 비롯한 변동 사항은 이후에도 이 블로그를 통해 계속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대해 거듭 사과드립니다.
2009/07/01 09:47 2009/07/0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