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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3/01/31 10:40 2013/01/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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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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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맥주를 담그고 있는데 IPA를 추천했더니 이걸 담아 페트로 한개를 줬다.

Morgan’s Beer 라는 곳에서 Canadian Series라는 이름으로 내고 있는 물건중에 하나인 모양인데
http://www.brewersdirect.com/beer/beer-kits/morgans-beer-canadian-series/

정확한 디테일은 찾을 수가 없었다. 타입은 잉글리시 IPA를 베이스로 커스텀한 IPA인듯. 숙성을 약 3개월정도 시켰는데 거품이 상당히 조밀하고 밀도가 있어서 입속에서 액체로 변하는 느낌이 꽤 괜찮은 편. 향도 비교적 풍부하게 나온 편. 아마 숙성이 길어져서 원액의 능력을 뛰어넘는 거품이 나온걸로 판단됨.

알콜 도수로는 약 5도 조금 넘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아무래도 숙성을 너무 오래시켜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IPA의 날카로운 맛이 다 깎여나가서 둥글둥글해졌다. 원래 둥글둥글한 맛을 가진 제품은 아닌것 같다.

한가지 이상한건 숙성을 오래시켰으면 맛이 진해져야 될 것 같은데 분명히 바디가 중하급정도는 들어가 있는데 맛이 묽다. 물맛도 조금은 나는것 같은게 어떤 느낌이냐 하면 물 섞는 하이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캔을 물에 섞긴 하지만 이런 맛이 나오는건 조금 이상한 것 같긴 하다.

*Morgan's Canadian IPA
http://www.brewmart.com.au/brewmart-shop/catalogue/?detail&ItemID=1572&SZIDX=0&CCODE=12610&QOH=21&CATID=141&CLN=2
2013/01/28 22:14 2013/01/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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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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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서 양조하는 트라피스트 맥주로, 생산량이 적어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로 일부에서는 환상의 맥주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모양.

트라피스트 맥주는 솔직히 수도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맥주가 되기 때문에 트라피스트라는 장르로 묶는게 어떤가 싶긴 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다. 지금까지 마셔본 트라피스트와는 또 완전히 다른 맥주이다. 실제 베스트블레테렌 12는 쿼드러플로 분류되어 있다.

쉬메이가 와인과 비스므레한 형태의 맛을 내고 있었다면 이건 진한 포도의 풍미가 느껴지긴 하는데 분명히 와인과는 선을 긋는 맛이다. 굳이 따지자면 벨지언 다크 에일이랄까?

벨기에 맥주답게 거품은 아주 풍성하며 알콜이 10.2%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바디는 중상급정도로 적당한 정도. 다만 솔직히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그렇게까지 격을 달리할 정도로 훌륭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이전에 리뷰했던 Orval - Trappist Ale (오르발 - 트라피스트 에일)이나 Chimay - Blue (쉬메이 - 블루)도 꿀릴거 없음.


희귀하다고 해서 전용잔에 한병 더 마셔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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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에서 병을 받아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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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베스트블레테렌 병은 라벨을 안붙이지만 이번에 간 펍에서 마신 베스트블레테렌에는 라벨이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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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베스트블레테렌 수도원이 개축공사를 하는데 돈이 필요해서 조금 소장가치가 있는 병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뽑았다고 한다. 6개 + 글라스 2개 세트로 팔았다고 하는데 박스도 펍에서 받아와서 사진찍고 버림ㅇㅇ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13/1545
http://www.ratebeer.com/beer/westvleteren-12-xii/4934/

*베스트블레테렌 12
http://www.westvleteren12.com/
2013/01/28 22:12 2013/01/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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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2013/01/28 20:51 2013/01/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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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문을 닫아요
우리의 추억이 흩어져요
슬픈 눈 하지말아요
또 다시 그댈
안고 싶어져요
이제 부질없는 일이죠
내마음 애써 추스려야죠
그 대라도
내가 아끼는 그대라도
돌아서는 발걸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 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 물부터 흘러 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 봐 음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시간은 흘러가겠죠
그 렇게 사랑도
바래지겠죠
이별이 다 그런거죠
그래요 잠시만
아픈 거예요
내 어깨의 작은 떨림도
입술 끝에 고이는
눈물도 괜찮아요
내가 슬픈건 그대 모습
나의 앞에 두고도
할 말을 다 못하는 거죠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 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 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봐 음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워
그댈 기다릴거란 말
차마 하지 못했죠
2013/01/27 08:33 2013/01/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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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7:52 2013/01/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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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7:14 2013/01/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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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1:39 2013/01/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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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0:36 2013/01/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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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0:28 2013/01/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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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2:52 2013/01/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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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2:29 2013/01/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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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08:18 2013/01/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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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08:16 2013/01/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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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08:07 2013/01/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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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22:27 2013/01/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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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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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잉글리쉬 IPA의 착 가라앉은 홉의 향이 진하게 올라오며 알콜은 6.9%로 약간 높은 편. 바디라고 하기는 좀 뭐하고 점성이 있어서 착 감기는 느낌이 좋다. 잘 만든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5/147
http://www.ratebeer.com/beer/brooklyn-east-india-pale-ale/530/

*이스트 IPA
http://brooklynbrewery.com/brooklyn-beers/perennial-brews/brooklyln-east-india-pale-ale
2013/01/14 19:41 2013/01/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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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1:23 2013/01/11 11:23